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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난 30여 년 간 주민의 힘으로 지역 기반 공공의료를 구현해 온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해 알아볼까요?

[건강] 지난 30여 년 간 주민의 힘으로 지역 기반 공공의료를 구현해 온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해 알아볼까요?

admin | 목, 2021/07/08- 19:30

#[주민자치 건강권 확보 운동]의 시작 ■ 주민들이 병원을 만들어 의사를 고용하다 우리나라의 의료보험법은 1963년 박정희 정권에 의해 만들어졌으나 오랫동안 시범사업에 그치다가 14년이 지난 1977년에야 500명 이상의 대기업 종사자들부터 적용되었다. 가파르게 상승한 의료비에 돈이 없어 의료기관으로부터 거부당하고,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하는 사람이 늘자, 긴장한 유신정권은 전격 의료보험법을 적용했다. 1979년에는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이, 1988년에는 지역조합을 통한 농어촌 주민과 5인 이상 사업장이 포함되었고, 1989년 7월 마침내 도시지역 자영업자까지 의료보험제도에 포함되었다. 그러나 모두가 만족했던 것은 아니다. .......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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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태어나서 사고로 전신마취를 3번 하고 수술대에 올라봤지만 짓이겨지고 훼손된 로드킬 사체는 봐도 봐도 극복이 되질 않아...” #[굿로드 캠페인]의 시작   ■ ‘도로’는 더 이상 우리가 그동안 다니던 ‘길’이 아니다 저는 2016년부터 두 번의 여름 동안 뜨거운 아스팔트 도로 위의 꺼져가는 생명을 마주했습니다.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안전한 길, 굿로드를 만들기 위해 수없이 도로에 나갔지만 로드킬(동물찻길사고) 사체를 마주하는 것은 매번 쉽지 않았습니다. 녹색연합은 2016년 6월부터 남한산성면 내 43번, 45번 342번 국도를 수차례 모니터링했습니다. 총 7개체 24마리를 확인했습니다. 15회 모니터링 횟수를 생각하면 평균 1.......

목, 2021/06/2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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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질병, 전쟁 등의 생존 위기 상황에 대한 불안을 잠재우고 국가의 권위와 정당성을 세우기 위해 사람들을 폭력적으로 선별하여 '수용', '통제', '감시'해왔다. #[장애인 탈시설 운동]의 시작 ■ 국가는 왜 ‘시설’을 만들었나?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들어서면서 많은 이들이 생존의 위기 앞에 국가에 의한 ‘통제’, ‘격리’, ‘감시’가 일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살게 되었다. 이렇게 ‘감금’된 일상 속 우리는 어떻게 변화하였는가? 인류 역사상 코로나19 이전부터 ‘통제’, ‘격리’, ‘감시’가 일상화된 공간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가난하거나, 병에 걸렸거나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이.......

화, 2021/06/2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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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전 20기 노력 끝에 작은 변화를 만들어내다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운동]의 시작 2020년 7월 27일,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되었습니다. 하지만 법사위는 파행을 거듭하다 소위 구성을 하지 못하고 종료되었습니다. 작년 9월, 정부와 여당은 주택임대차보호법(이하 주임법) 개정을 합의했으나 국회에 발의된 다수의 법안은 법사위에서 논의되지 못한 채 지난 4월 말, 국회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되었습니다. 참여연대를 비롯한 주택임대차보호법개정연대는 21대 국회 개원과 함께 주임법 개정에 역량을 집중해오던 상황이라 이번에는 반드시 개정되어야 한다는 간절함이 더 컸습니다. 7월 임시국회에서 주임법이.......

금, 2021/07/0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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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공원 지키기]의 시작 ■ 용산구 한남동 677-1번지, 한남근린공원의 위기 한남공원은 1940년 3월 12일 조선총독부 고시 제208호를 통해 지정된 우리나라 최초의 도시계획적 관리공원 중 하나입니다. 당시 함께 지정된 삼청공원이나 효창공원, 인왕공원 등의 공원들은 이미 서울의 대표적인 공원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었음에도 한남공원은 지정된 지 80년이 지나도록 별다른 진척 없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한남공원이 이렇듯 오랜 시간 동안 방치되어 온 배경에는 용산에 주둔 중인 주한미군이 있습니다. 한남공원 부지는 처음 공원으로 지정될 당시에도 일제의 기마부대가 주둔하는 병참지로 사용되고 있었죠. 기마부대가 주둔할 수.......

월, 2021/07/0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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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물고기가 시민 알 권리로 돌아왔다 ■ ‘위험’을 알리는 것은 사회 구성의 기본 원리 도시의 하천은 살아있는 생태계로 다뤄지기 보다 각종 도시계획 목적(치수, 하수관로, 도로, 공원 등)을 위한 공간으로 조명된다. 도시의 각종 오염물질은 하천으로 집중돼 흘러가고, 분해되고 쌓여가며 생명의 그물을 타고 다시 인간에게 돌아온다. 이런 되먹임으로 인간도 건강을 잃거나 제 수명을 다하지 못한다. 수원의 한 도시 하천에서 물고기 수만 마리가 동시에 폐사했다. 때때로 목격되는 물고기의 집단 폐사조차 도시 하천에서는 마치 자연스러운 죽음처럼 여겨진다. 물고기는 죽음으로써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신호를 보내지만 늘 외면당하.......

수, 2021/07/0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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