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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방앗간] Q&A – 그것이 알고싶다

지역

[플라스틱방앗간] Q&A – 그것이 알고싶다

admin | 목, 2021/06/24- 00:35

1. 플라스틱방앗간 운영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취지는 무엇인가요?

플라스틱방앗간 캠페인은 네덜란드 디자이너가 시작한 ‘프레셔스 플라스틱’ 프로젝트로부터 출발하였습니다. ‘프레셔스 플라스틱’은 오픈 소스로 공개된 기계도면을 활용하여 폐플라스틱의 업사이클링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커뮤니티입니다. 2013년 시작되어 현재는 전 세계 8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중국 상하이 등 세계 여러 도시에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분리배출된 재활용품을 한꺼번에 모아서 대량으로 재활용하면 신재에 비해서 가치가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재활용품의 수집, 선별 과정에서 오염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재활용품이 발생한 공간에서 깨끗한 상태로 재활용이 이루어진다면 다양한 형태의 물건을 만들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방앗간은 현재의 지자체 단위의 재활용 시스템을 벗어나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마을 단위 자원순환 시스템을 시도해 보고자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를 활용해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과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당초의 취지입니다.

참새클럽 플라스틱 전달 방법이 택배 수거에서 방문 수거로 바뀐 것도 이러한 이유입니다. 처음 캠페인을 기획할 때는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을지도 몰랐고, 코로나19도 있어서 택배로 수거를 진행했어요. 택배로 인한 탄소발자국과 상자와 테이프 쓰레기 등도 고민이었지만, 참새클럽 신청 경쟁이 치열해지며 한정된 인력과 예산으로 참여 인원을 더 늘릴수 없는 것도 현실적인 한계였습니다. 초기의 목적처럼 플라스틱방앗간은 마을로 범위를 좁히는 대신 무포장가게를 중심으로 플라스틱 수거공간을 확보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의 작업공간을 알리고 있습니다.

2. 지금까지 기부된 페트병 뚜껑 수와 참여한 인원 수는 어떻게 되나요?

플라스틱방앗간을 통해서 모으고 있는 플라스틱 재질은 PP와 HDPE로, 병뚜껑 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 않습니다. 단체나 모임 등에서 개별적인 캠페인 등으로 협력하였기에 정확한 집계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플라스틱 수집에 참여한 인원수는 약 1만명 정도입니다. 모인 플라스틱은 플라스틱방앗간에서 소화하기엔 매우 많은 양이라 다른 플라스틱 업사이클 작업공간, 플라스틱을 재료로 한 미술, 연극 등 예술활동에 전달되었습니다.

  • 2020년 7월 1일 시즌1 2000명, 9월 1일 시즌2 2000명, 2021년 3월 1일-2일 시즌3 6000명 모집
  • 시즌1 수거기간 672명 참여, 플라스틱 156kg 수거
  • 시즌2 수거기간 (시즌1,2 신청자 4000명 대상) 1470명 참여, 플라스틱 541kg 수거
  • 시즌3 수거기간 (시즌1,2,3 신청자 10000명 대상) 4800명 참여, 플라스틱 2200kg 수거
  • 이해를 돕기위해 수거한 플라스틱량을 병뚜껑 갯수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병뚜껑 개당 3g)

3. 작은 플라스틱이 재활용되지 못하는 이유는 선별장에서 집기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렇다면 플라스틱방앗간에서 소재별로, 색상별로 모은 플라스틱을 선별장에 정기적으로 가져다주면 재활용이 될 수 있을텐데요. 선별장에 가져가서 재활용하기 보다 직접 제품을 만들기로 결정하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플라스틱방앗간 캠페인의 주된 목적은 재활용 되는 플라스틱의 총량을 늘리는 것이 아닙니다. 참여 시민이 PP, HDPE 재질의 작은 플라스틱을 모으는 과정에서  스스로가 배출하는 플라스틱의 양을 확인하는 것과 더불어 △플라스틱에도 여러 재질이 있으며 같은 재질끼리 모여야 재활용이 된다는 것 △작은 플라스틱은 선별 과정에서 탈락될 가능성이 높아 재활용이 어렵다는 것 △다른 재질이 분리가 안되는 복합재질 역시 재활용이 어렵다는 것 등의 사실을 알게되며, 곧 플라스틱 저감과 재활용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이어지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와 별개로 플라스틱방앗간에 모인 플라스틱이 타 작업공간과 문화예술활동 등을 통해서도 사용 및 소진이 어려울 경우, 양질의 플라스틱이 업사이클 제품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재활용 플라스틱 펠렛을 만드는 공장에 전달하는 것 또한 하나의 방안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4. 제품 판매 금액이 곧 플라스틱방앗간 수익으로 연결되는 건가요?

플라스틱방앗간은 현재 별도의 사업체가 아닌 서울환경운동연합의 캠페인이며,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정부 보조금 없이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비영리시민단체입니다. 한정된 인력과 자원으로 플라스틱 수거 및 리워드 제공 캠페인을 진행하다보니, 참여인원에 제한을 둘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플라스틱 수거량과 무관하게 신청인원 1인 당 1개의 리워드를 제공하다보니, 학교나 유치원 등에서 단체로 플라스틱을 모을 경우 리워드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타 단체 및 기관의 환경캠페인 리워드 활용 등 시민들의 요구와 수요에 따라 모레상점을 통한 위탁판매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지속가능한 책임소비를 위한 플랫폼인 모레상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제품의 수익과 더불어 모레상점의 매출 1%는 서울환경운동연합에 기부되어 플라스틱 사용 저감 및 자원순환 캠페인 활동에 사용됩니다. 

5. 플라스틱방앗간을 통한 주문 제작이 가능한가요?

서울환경운동연합은 비영리시민단체로 제품 디자인, 금형 개발 등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지 않으며, 주문 제작 문의를 받고 있지 않습니다. 관련하여 ppseoul.com 홈페이지 지도의 ‘작업공간’에서 관련 업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 제품 제작에 필요한 기기는 어떻게 공수하셨나요? 안전 인증을 받은 기계인가요?

분쇄기와 열전사기는 기성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하였으며, 판매처 홈페이지를 확인하였을 때 안전 인증을 받은 것으로 기재되어있습니다.

사출기의 경우 ‘프레셔스 플라스틱’ 오픈 소스를 일부 수정하여 제작한 초소형 기계를 구입하였으며, 가내수공업 형태의 기기라 안전인증 대상이 아닌 것으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제작처 및 관련 기관과 논의하여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업사이클 제품 제작을 위한 기기의 경우 ppseoul.com 홈페이지 지도의 ‘머신샵’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7.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시설이라는 점에서 현행법에 따르면 폐기물 처리 시설 신고 대상으로 보여지는데 신고가 되어 있는 시설인가요?

캠페인 준비 시점부터 해당 내용에 대한 검토는 이루어졌으며, 최근 행정관청에서도 직접 방문 등으로 확인하였습니다. 하루에 재활용하는 플라스틱 양이 기준 이하의 소규모라 신고·허가 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플라스틱방앗간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는 점에서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8. 사출을 하다보면 어쩔수 없이 일정 수준의 유해물질이 나올 것으로 우려됩니다. 유해물질 측정을 정기적으로 하거나 유해물질 배출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의 시설 설비를 하신 게 있나요?

플라스틱을 가지고 작업할 때 무엇보다 안전을 생각하고,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플라스틱방앗간 캠페인을 통해 PP와 HDPE 재질만 수집 및 재활용하고 있는 이유도 다른 재질에 비해 유해물질 배출량이 적기 때문입니다. 현재 비정기적으로 측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환기설비 및 활성탄 필터를 설치하였고 작업자 역시 방독마스크 및 보안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9. 플라스틱 방앗간이 선별장에서 재활용되지 못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는 대안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라면 플라스틱 방앗간이 추구하는 목표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플라스틱방앗간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입니다. 이를 경험한 시민들은 무엇보다 플라스틱의 생산과 유통, 처리와 재활용, 재사용 전 과정을 학습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플라스틱방앗간 수거거점인 제로웨이스트샵을 이용하고, 제조기업을 상대로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생산과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정부의 역할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프레셔스 플라스틱’ 프로젝트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소스인만큼, 지역의 공동체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플라스틱을 줄이는 실험부터 시작하여 적극적인 시민들과 모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재활용이 어려운 물품들을 체험하고 학습하면서 그 해결책을 함께 기업과 정부에 요구하도록 하며, 이를 마을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공유하며 만들어가는 것이 주된 목적이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며 참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10. 본 사업을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새로운 플라스틱을 또 만드는 것 아닌가, 활용성 떨어지는 제품을 만드는 것 아닌가, 시간과 노력이 너무 많이 투입돼 경제적 효율성이 떨어진다 등)에 대해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쓰레기를 재활용해 만든 물건이 다시 쓰레기가 되지 않기 위해 업사이클 제품의 품목 선정 시 여러 부분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기호에 따라 버려질 수 있는 액세서리류보다 튜브짜개, 비누받침, 카라비너, 벽후크 등 반영구적으로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을 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방앗간, 재활용은 플라스틱 문제 해결의 해답이 아닙니다. 말씀하신대로 국내에서 버려진 플라스틱 중 플라스틱방앗간을 통해 재활용하는 양은 극소에 불과하지만, 이 정도를 재활용하는데에도 많은 노동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수집하고 분류하는데에도 일손을 거치고, 세척부터 분쇄, 가공까지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소비 단계에서 플라스틱을 줄이는 것입니다. 한 번 쓰고 버릴 일회용품이 아닌 여러 번 오래 고쳐 쓸 물건을 소비하고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서울환경연합에서는 플라스틱방앗간 캠페인 외에도 플라스틱일기 챌린지, 제비의삶 캠페인, 무포장가게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 활동, 자원순환 영상 컨텐츠 제작 및 배포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방앗간을 경험한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제안으로 플라스틱 문제에 대하여 목소리를 모아내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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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사랑방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저녁에 진행합니다.
* 차 한 잔 나누며 우리 주변 생활 속의 환경이야기를 풀어보는 사랑방입니다.
* 유명하지 않은 가까운 우리의 이웃이 주인입니다.
* 함께 이야기를 풀어줄 사랑손님을 추천해 주십시요. 대전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교육센터로

월, 2010/09/1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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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라 민심!! 흘러라 강물!! 멈춰라 삽질!! 강물은 흘러야 합니다 “모이면 이깁니다.”

대전출발 : 2010년 9월 11일(토) 14시 / 시청북문
참여신청 : 대전환경운동연합 331-3700 이경호 부장
참가비 : 1만원

9월 11일 4대강공사중단을 위한 10만 국민행동 지지 홍보 동참을 호소 합니다.
단 한 명의 오만한 판단으로 진행되는 사업에 온 나라가 정치적,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잘못된 권력에 대한 저항은 대한민국 국민의 상식이자 헌법정신입니다.
4대강 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몇 년간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저항들을 진행하였으나 이 사업의 속도에는 변함이 없으며

이명박과 이정권은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합니다.
이제 4대강 사업을 저지 시킬 수 있는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10년 예산국회에서 4대강 공사비가 확정 통과되면
입법권, 사법권, 행정권 등에 의한 합법적인 저항은 더욱 힘들어 집니다.

시민여러분, 국민여러분 우리가 할 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이 없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였으나 과감히 이포보와 함안보를 저희는 점령하였습니다.

시기적으로 정말 어려운 순간이긴 하지만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은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4대강 사업을 힘있게 진행할 수 있는 조직이나 단체들이 꾸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기다릴 수 없으며, 그렇다 해도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당신” 이 나서야 할 때 입니다.

마지막 9월을 6.2 지방선거 때 보다 더 열정적으로 이포보 함안보의 7~8월 보다 더 뜨겁게 행동 해 주셨으면 합니다.

4대강 사업과 관련 청문회 격인 4대강 사업 검증특위가 제안된 상태 입니다.
국회의원 116명이 동의 하였습니다.

몇 명의 동의만 더 얻으면 국회 본회의에 통과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9년 예산전쟁을 치른 경험이 있습니다.
2010년이 그 정도 수준의 예산전쟁으로는 4대강 사업의 저지는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정성을 모아 4대강 사업 중단을 위한 제 1차 국민행동을 제안 하고 추진합니다.
준비 및 완성도는 낮을 것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와 참여 홍보를 제안 합니다.

화, 2010/09/0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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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망지역아동센터’에서는 스티로폼, 플라스틱상자로 아이들에게 생태교육과 푸른 희망을 줄 수 있는 상자텃밭을 만들 예정입니다.
상자텃밭을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하신 분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렁이를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퇴비화하는 법 등의 교육도 함께 이루어집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2010생명텃밭 가꾸기는 환경적으로 주변지역이 열악한 곳, 텃밭이나 생명(작물)을 통해 교육적 효과나 안정, 치료 등을 원하는 곳에 싱싱한 텃밭을 만들어주고 아이들에게 생태체험은 물론이며 푸른 자연을 도심속에 만들어 줍니다.
8월 24일 생명텃밭이 처음 만들어진 ‘쉼터’는 가정폭력피해자분들이 입소해 계시는 곳이라 외부인에게 비공개된 공간이었습니다.
정리되지않고 푸른 생명을 보기 힘들었던 그 곳에 가지런한 텃밭&정원을 만들었습니다.
텃밭 선생님 권주정, 김영상, 차인호, 신옥균 선생님, 조경업계의 선두주자 권경익선생님과 함께해주신 2분, 그리고 대학생 자원봉사자 김정현, 조대현 학생이 함께 해 더운 여름에 작지만 큰마음이 담긴 텃밭을 만들었습니다.
바닥에 깔려져있던 블럭을 새 점토블럭으로 다시 깔고 화단을 정리하고, 새로운 작물을 심어주는 작업을 합니다.
이렇게 뜻깊은 일에 함께하시고자 하시는 분은 연락주세요.
몸은 초~큼 힘들지만 마음은 뿌듯함으로 가득찬 하루를 보내세요~

‘생명텃밭가꾸기’는 2010년 처음 시행되는 대안사업으로 도시농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금, 2010/09/0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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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은 선착순으로 50개를 나눠드릴 예정이며, 일정은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화분을 직접 가지고 오셔서, 흙과 모종만 받길 원하시는 분도 신청가능하십니다(미리 미리)^^
미리 마음의 준비하시고 신청 바랍니다~

금, 2010/09/0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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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서.hwp

우리단체는 창립 17돌을 맞아 ‘초록별을 빛나게 하는 아름다운 걸음’이라는 주제로
후원행사와 함께 ‘찾아가는 환경영화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영화제는 학교, 기관, 마을모임 등 공동체 상영을 원하는 곳을 신청 받아,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함께 하고자 하는 이들과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입니다.

영화를 통해 환경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문제의식을 공유해 대안과 실천을 모색하고자 하오니
많은 후원과 참여 바랍니다.

화, 2010/08/3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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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금, 2010/08/20-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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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 저지
환경운동연합 비상 결의대회에
참가해 주십시오

4대강사업 저지를 위해 3명의 활동가들이 이포보에 오른지 8월 21일(토)로 한 달이 됩니다.

그동안 더위와 폭우 등의 악천후와 최소한의 식량밖에 공급되지 않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3명의 활동가들은 4대강 공사를 중지하라는 국민의 소리를 MB정부에 몸으로 전달하기 위해 사투를 벌여왔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4대강사업의 의혹을 다룬 ‘PD수첩’의 결방사태에서 보듯이 여전히 국민의 소리에 귀를 틀어막은 것도 모자라 진실을 은폐하려는 작태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같이 싸워야 할 때입니다.

4대강 사업저지 국민행동단 발족과 국회 검증특위 구성을 촉구하는 한편, 이포보 활동가들과 같이 투쟁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급박한 결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조직의 많은 성원바랍니다.

○ 취지 :
이포보 현장액션 한 달째를 맞아 4대강사업저지의 결의를 이포보 활동가들과 함께 확인하고 이후 국민행동단, 국회검증특위촉구 등 보다 광범위하고 강력한 4대강사업저지의 전선을 형성하기 위한 다짐의 자리

○ 일시 : 2010년 8월 21일(토) 17시 – 20시

○ 장소 : 여주 이포 장승공원 일대

○ 대상 : 전국 환경연합 회원 300명 / 기타 100명

○ 프로그램 : 이포장승공원집회, 이포교액션(대형피켓시위), 장승공원 촛불집회

○ 인원조직 : 서울 100명, 경기지역 조직당 20명, 이외지역 조직당 10명이상 반드시 참여조직화 요망

목, 2010/08/19-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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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운동연합이 창립 17주년을 맞아 9월 14일에 후원의 밤을 엽니다. 두둥!
많은 분들의 지지와 격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오게되었음에 고개숙여 인사 드리며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소는 탄방역 5번 출구의 서구문화원 6층 아트홀이며,
재밌고 알찬 환경영화제 개막작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한달동안 환경영화 특별상영회, 찾아가는 공동체 상영회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남녀노소가 볼 수 있는 환경영화를 준비했으니
학교, 기업, 기관, 마을 모임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문의 : 대전환경운동연합 T. 042)331-3700~2

수, 2010/08/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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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오시면 더더욱 좋고, 마음만 가지고 오셔도 좋습니다^^

토, 2010/08/14-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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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저항抵抗
- 야만의 문명에 맞서 싸우는 고공농성 활동가들을 위하여 –

김석봉(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오늘도 폭염주의보가 내렸습니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이내 타워크레인을 녹여버릴 듯
볕이 불처럼 활활 타오릅니다.
시뻘건 태양이 이글거리는 낙동강 함안보
‘낙동강을 흐르게 하라’
우리가 내 건 국민의 함성이
촉촉이 젖은 우리들 눈시울 속으로
더욱 또렷이 다가옵니다.

또 벼락이 떨어집니다.
뇌성이 울고, 주변이 온통 캄캄해지더니
교각 상판을 집어삼킬 듯
거센 빗줄기가 쏟아집니다.
시뻘건 강물이 소용돌이치는 남한강 이포보
‘국민의 소리를 들으라’
우리가 내 건 국토의 절규가
손에 손에 켜든 촛불 속에서
더욱 환하게 울려옵니다.

속절없이 거덜 나는 국토의 동맥
온갖 생명들의 비명이 벌판 가득 넘쳐흐르는데도
어찌할 줄 몰라 숨어 발만 동동거리던
참으로 막막하기만 했던 시각들
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의 통곡이 천지를 뒤덮는데도
하염없이 아픈 가슴만 쓸어내리던
참으로 기막히기만 했던 절망의 나날들
그 미지의 공간에
바늘구멍만한 크기로, 실낱같은 모습으로
마침내 한 점 빛이 스며들었습니다.
국민들의 염원이 그대들을 그곳으로 올려보냈고
4대강 뭇 생명들의 죽어가는 비명이
그대들을 그곳으로 이끌었습니다.

그것은
거룩한 사랑입니다.
국토와 생명을 살리기 위한 몸부림입니다.
무지와 오만과 독선의 권력에
국민의 목소리를 전하려는 헌신입니다.
천박한 자본주의, 저급한 성장주의에
던져 넣은 성찰의 불빛입니다.
이 야만의 문명
단절과 고독의 시대를
따뜻한 포옹의 세상으로 인도하기 위한
정녕 진정한 사랑입니다.

이포보 장승공원에서 그대들을 봅니다.
함안보 낙동강 강둑에서 그대들을 봅니다.
한 어린이가 곁에 와서 서고
한 아낙네가 그 곁에 서고
한 무리의 노동자가
한 무리의 학생이
한 가족, 두 가족
그윽한 눈길로
국민의 발걸음이 그대들과 함께합니다.
4대강 뭇 생명들이 그대들을 응원합니다.
그대들이 지키고자 하는
이 땅의 생명과 평화를 가슴에 새깁니다.

저들은 묵묵부답입니다.
야만의 문명에 취한 저들은
천박한 자본의 셈법으로 뭇 생명과 국토를 유린하는 저들은
아직도 여전히 자본의 주판알만 튕기고 있을 뿐
눈길 한번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逆天者는 망한다는 사실을
강은 미래를 향해 흐르고
권력은 고였다 썩는다는 사실을
야만의 문명을 이겨내려는 그대들의 저항이
이 시대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우리는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대들의 저항이 이처럼 간절하기에
국민들의 저항이 이처럼 아름답기에
그대들의 열정이 저 높은 타워크레인 쇳덩이를 녹이고
국민들의 염원이 저 거대한 콘크리트문명을 허물 것입니다.

그립습니다.
옥잠화 새하얀 꽃잎 같은
그대들 작은 눈망울이 그립습니다.
자작나무숲을 지나가는 바람소리 같은
그대들 속삭임도 그립습니다.
새벽이슬 밟으며 소망의 높이로 기어오르던
그대들의 발자국소리가
한정없이 한정없이 그립습니다.
오늘도 폭염주의보
내일부턴 강풍과 폭우
한 잔의 물과 한 알의 소금
그대들은 이 땅에
한 잔의 물이요 한 알의 소금입니다.

2010년 8월 9일 새벽

월, 2010/08/0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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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수는 전화, 이메일, 홈페이지 댓글로 가능하며 선착순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토, 2010/08/0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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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문의사항은 331-3700

월, 2010/08/0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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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공고] 4대강 현장 활동 국민지원단 모집

4대강 현장 활동 국민 지원단 모집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이명박 정부에 대한 정책적 심판이 있었고,

대다수의 국민들이 많은 우려와 강한 반대의사를 표출했음에도

이명박 정부는 장마 기간인 지금도 여전히 4대강사업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환경연합 활동가 5명이 강과 생명들의 죽음을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을

없기에 정부의 변화된 행동을 기대하며 위험하지만 국민의 염원을 담아

수중보 교각과 타워 크레인에 올라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현장을 찾아 지지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들을 안내하고,

현장 활동을 알리기 위해 기자회견, 퍼포먼스, 탐방, 촛불집회, 온라인 홍보 등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환경활동가들의 강과 생명을 살리는 의로운 일이 고립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지원을 하고 있는 활동가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24시간 현장을 지키는 국민지원단으로 함께 해주십시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국민 지원단 활동

그냥 현장에 함께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됩니다.

24시간 현장 상황실을 지켜주세요. 개인, 가족, 친구, 모임, 단체 참여 가능합니다.

-1박2일 캠핑(24시간) : 휴가 중 하루를 여주 남한강 /낙동강 현장에서 함께 해 주세요.

액션 현장 및 상황실 지지방문도 하고, 경치가 수려한 남한강/낙동강 트래킹 코스도

걸으면서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장 상황실 지원 : 말 그대로 상황실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을 24시간 지원합니다.

현장 안내, 기자회견 등 준비, 홍보지원, 촛불집회 참여 등 현장을 함께 지킵시다.

● 참가방법 :

* 남한강 여주 이포보 현장

평일-매일있는 촛불집회(저녁 8시) 시간에 맞춰 가시면 좋습니다.

인원이 적을 경우 되도록이면 카풀하여 함께 현장으로 가고,

인원이 많을 경우 교통편 대절하여 출발합니다.

개별로 가실 경우 대중교통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말-지지, 응원방문 9시 30분 사직공원 출발. 신청하세요

참가문의 : 강병식 735-7000

* 낙동강 함안보 현장

평일-오후 3시 시국미사, 7시30분 촛불집회 현장에 함께 합시다.

주말- 의로운 행동이 고립되지 않도록 많은 지지, 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

참가문의 : 감병만 010-7566-3206

► 여주 현장 상황실 찾아가는 길

* 네비게이션

여주군 대교 주유소(경기도 여주군 대신면 천서리 646-1번지)에서 북쪽 100m 장승공원으로 가시면 ‘여주 현장 상황실’ 이 있습니다.

* 대중 교통

- 버스: 여주시외버스 터미널이나 양평시외버스 터미널까지 오셔서 천 서사거리 가는 버스(1-2, 1번) 타고 천서사거리 내리세요(양평에서는 1시간가량 소요, 여주터미널이 더 가깝습니다)

- 기차: 중앙선 양평역에서 내려서 천서사거리 가는 버스(1-2, 1번) 타 고 천서사거리에 내리세요.

- 기타 문의사항은 현장상황실 조성흠 간사에게. 011-3136-7196

► 함안 현장 상황실 찾아가는 길

*네비게이션

경상남도 창녕군 길곡면사무소로 오시면 함안보 건설현장이 보이고 상황실 현수막이 보입니다.
남지 I/C 나와서 좌회전 후 길곡 방면으로 오시면 함안보 현장이 보입니다.10여분 걸립니다.

*대중교통

남지에서 버스 또는 택시(만원)를 이용하여 길곡면사무소쪽으로 오면 함안보 현장이 보입니다.현장 끝부렵에 현대주유소가 있고 현대주유소 조금 못미쳐 현장상황실이 있습니다.

목, 2010/07/29-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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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상황실이 이곳에 있습니다. 이곳은 공사진척도 빠르군요. 공도교 일부의 모습까지 드러나 있습니다.


광활한 범람원 둔치가 넓기도 합니다.


남한강에는 3곳의 보를 핑자한 댐이 건설되고 있는데 37km구간내서 3곳 모두 진행되고 있으며,


이곳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서울시민들의 상수원인 팔당댐에 이르는 곳입니다.


사진처럼 리모델링 한다는 군요.


하천에 억지로 만들어내는 여울과 돌다리세트 처럼, 자연형어도+배후습지+생태학습장(공원)을 가동보 옆에 배치하는 것


또한 2010 – 4대강 사업의 유행작품입니다.


 



 



 



 


 



 


 


3일밤을 이곳에서 무사히 지낸  염원과 요구를 담은 3인의 전사가  현장상황실을 찾은 회원들에게 인사합니다.


이때 까지만 해도 염려를 잠시 접고 기뿐 맘으로  서로의 / 염원/을 주고 받습니다.


 


 


 


점시무렵엔  서울시의원 3명이 현장방문을 하였다가 현장관계자에게 방문을 거절당하며 폭언(욕설)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총장님이하 방문한 임원 및 회원들이 현장 입구로 이동한 모습입니다.


방문한 3명의 의원들은 서울시의회 상수원관련위원회 위원들이랍니다.


현장방문이 당연히 필요한 분들이었지요.


그런데 저는  낮짝좋은 저것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현장방문을 환영합니다”


이나라의 국회의원도/ 언론도..출입할 수 없는 신성불가침 지역


독극물= 해골그림이라도 떡~허니  붙여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상황은 2시 이후부터 진행되었습니다.


이포보 상륙후 펼친 대형 현수막을  공사현장에서 꽁꽁 동여매어 놓았습니다.


3인의 염원을 담은 전사들이 살림을 펼친 장소와  대형 현수막을 동여맨곳은 밧줄을 타고 내려와야 하는 곳,


하강과 저들이 묶어놓은  현수막을 펼치고, 퍼포먼스를 훌륭히 진행했으나,


다시 올라가는데 실패,  아래 저들은  부표를 깔고, 사다리차를 동원하고, 최대 접근 지역까지 쫓아가  3인의 전사를 자극하였습니다.


그사이  이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함인지- 주민이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고 확성기를 통해


여주 발전을 방해하는 환경단체 응징의 외침과,  막걸리한잔하고 술기운에 외치는 고함인지, .. 어디서 동원된 주민들인지,..


염려스런 작자들의  활동이 시작됬습니다.


 



 



 올라가려는 시도



 


2시간가량의 실갱이 끝에.. 1인시위에 돌입합니다.


탈질할때까지  여기서 홀로 버티겠다 합니다.



 



 


 주민의 삶을 걱정하고 해결하려는 진정한 주민일까?



 



 


이들이 현장 상황실에 각목을 휘두르며 난입한 것은


의장님과 현장을 떠난후 일어난 사건입니다. 대전막 도착할 무렵  고처장의 핸드폰에 울린 긴급 문자


걱정했던 저들에 의해 현장의 영상기록 장비 및 통신장비, 스코프 등이 파괴되고, 상해를 입었다는….


현장을 든든히 지키고 있던 이포 경찰서 경찰관들은  멀쩡히 바라만 보다 상황이 종료된후 왔다고 합니다.


어찌 벌건 대낮에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경찰은 무얼하고 있었구요.


이런 폭력이  어떻게 허용될 수 있습니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포보 상륙작전이 폭력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말로 하다하다 아니되니 , 이제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라고.


사고 없이 무사히  우리의 전사들이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그러기엔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각지역에서 힘을 받쳐주는  활동들이 꼭 필요합니다.


이것은  저곳에 몸을 동여맨  저들만의 싸움이 아닙니다.


생물들의 신비로운 생존에 감동하는 우리들의 간절한 마음입니다.


 


숲은 인간에에 이로움을 주는 공간으로 각인되어 있지만, 하천과 강은 사람들의 관심을 덜 받는 불모지 입니다.


하지만 그곳은 생명을 품고 탄생시키는 신비로운 공간이기도 하며,


산이 만들어낸 맑은 물에서 시작하여 인간이 뱉어낸 많은 오염물질을 하염없이 품고도,


 더 많은 생명을 품어갈곳에 이르는 길이기도 합니다.


 


현장은 덥고 열악합니다.


우리를 대신하여 온 몸과 마음으로  투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현장 상황실에 


뜨거운 관심과 지원 보내주십시요!!


우리를 사랑합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수, 2010/07/28-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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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의 힘이 필요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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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0/07/2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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