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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곳만은 지키자] 또다시 베어진 인왕산로 아까시 나무, 서울 나무의 위기는 왜 반복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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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곳만은 지키자] 또다시 베어진 인왕산로 아까시 나무, 서울 나무의 위기는 왜 반복되는가?

admin | 화, 2021/05/25- 01:01

지난 5월 20일 서울환경연합으로 한 통의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인왕산로 아까시 나무들을 대상으로 무분별한 가지치기가 자행되고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얘기를 듣고 나니 지난번의 그 ‘건강한 생태 숲 만들기’ 사업이 떠올랐습니다.

인왕산로에 건강한 생태 숲 만들기?

인왕산로에서 그 많은 나무들을 베어내더니, 이번에는 또다시 벌목 수준의 가지치기가 자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적을 채우기 위해 엄한 나무를 베어내고 있는 것은 아닐지, 걱정 섞인 마음으로 서둘러 산길을 올라갔습니다.

©서울환경운동연합

현장에 올라가 마주한 모습은 가히 충격이었습니다. 종로구청에 가지치기를 의뢰받은 업체 직원들이 크레인에 올라 전기톱으로 나무들을 베어내고 있었고, 베어진 나무토막들은 한곳에 모아두고 다음 나무로 이동했습니다. 그러면 다음에 따라오는 트럭에 담아가는 방식으로 작업이 전개되고 있었습니다.

©서울환경운동연합

현장 작업팀에게 ‘사장’이라고 불리는 사람은 눈 대중으로 잘라야 할 나무와 그렇지 않은 나무를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눈 대중으로 즉흥적으로 가지치기할 나무를 고르던 그는 “△ 사장에 비하면 자신은 강하게 하는 편”이라고 하더군요.

그는 멀쩡해 보이는 나무를 절반 이상 잘라내기도 하고, 도로에서 먼 쪽에 있는 나무를 잘라내기도 했습니다. 아마 키 때문이었을 겁니다. 키가 큰 나무가 쓰러지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겠죠? 우리 사회가 나무를 대하는 수준에 아쉬움을 느끼는 부분입니다. 건강하게 잘 관리된 나무는 키가 커도 비바람에 쉽사리 넘어지지 않습니다. 나무를 올바르게 관리하여 건강한 숲 생태계가 자리 잡게 해주지는 못하고, 기존에 하던 방식을 계속해 답습하며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서울환경운동연합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지려니 그 사장은 “환경단체가 따라다니면서 이래라저래라 하면 일하는 데 골 아프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빨리 잘라야 할 나무를 고르고, 얼마를 자를지를 정하는 방식에 안타까움을 느낄 뿐이었습니다.

인왕산로 은사시 나무 ©서울환경운동연합

그렇게 인왕산로를 모두 훑고 마지막으로 은사시 나무를 자르려고 하던 차에 이 나무만은 자르지 말아 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은사시나무 한 그루만은 지킬 수 있었습니다.

가지치기로 둥지가 노출됐다. ©서울환경운동연합

서울의 나무들이 공통적으로 처한 이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 이제는 나무의 권리와 존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때입니다. 나무, 그중에서도 가로수는 우리들의 삶과 굉장히 가깝게 자리한 생활권의 그린인프라가 되었습니다. 이들과의 지속 가능한 공존을 위해서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베어진 인왕산로 나무들 ©서울환경운동연합
베어진 인왕산로 나무들 ©서울환경운동연합
베어낸 나무 가지들이 숲 속에 그대로 떨어져 있다. ©서울환경운동연합
베어낸 나무 가지들이 숲 속에 그대로 떨어져 있다. ©서울환경운동연합
베어진 인왕산로 나무들 ©서울환경운동연합
베어진 인왕산로 나무들 ©서울환경운동연합
베어진 인왕산로 나무들 ©서울환경운동연합
베어진 인왕산로 나무들 ©서울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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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미국에서 3년 차 유학 생활을 하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미국에서 살다 보면 이런저런 일들도 많이 있지만 한국과 확연히 차이가 많이 느껴지는 것은 바로 기후인데요! 제가 살고 있는 곳은 바로 캘리포니아!
날씨가 아주 살기 좋기로 유명한 곳이죠!

https://www.planetware.com/california/best-places-to-visit-in-california...

이런 사진을 본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가고 싶어 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이런 천국 같은 캘리포니아에 엄청난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기후가 좋기로 유명한 캘리포니아가 몇십 년 안엔 가뭄과 홍수가 공존하는 곳으로 바뀔 거랍니다.

미국 UCLA 기후학자들은 수십 년 안에 엄청난 홍수와 폭풍으로 인해 강물의 수위가 9m 정도 상승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자연재해로 인해 예상되는 피해 금액은 무려 1조가 넘을 거라고 합니다..

© A. Rosenfield/Wikimedia Commons

“Government research and development programs, such as the Advanced Research Project Agency-Energy, can drive progress in clean energy technologies and bring them to commercial use.”

© https://www.c2es.org/content/federal-action-on-climate/

미국 정부는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친환경 기술을 대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입니다!​
이런 모든 급격한 기후변화 문제는 지구 온난화인 것이죠. 정부는 지구 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하여 크게 5가지 요소에 중점을 둘 수 있답니다!​

첫째,
지구에 중요한 요소가 되는 생태계들을 회복하고 보호해야 합니다!
강, 습지, 바다, 산, 맹그로브 들은 엄청난 양의 탄소들을 흡수합니다. 이들은 방화벽 역할이 되는 거죠!

둘째,
작은 규모의 농부들을 지원해 줘야 합니다!
식량 농업 기구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육류 산업 공장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전 세계에서 15퍼센트에서 18퍼센트나 차지한다고 합니다. 정부가 환경을 더욱 더 생각하는 작은 규모의 농부들을 지원해 준다면 사소한 것부터 차이점을 만들 수 있는 거죠!

© https://aida-americas.org/en/blog/5-ways-our-governments-can-confront-cl...

셋째,
그린 에너지를 더욱 더 많이 사용해야 합니다!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 중 35퍼센트는에너지를 개발하는 데서 나온다고 합니다. 풍력발전소나 태양에너지 등 친환경적인 에너지들을 더욱더 많이 사용하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겠죠!

© https://aida-americas.org/en/blog/5-ways-our-governments-can-confront-cl...

넷째,
오염물질들을 사용해선 안됩니다!
이산화탄소는 가장 악명 높은 온실가스죠. 이산화탄소는 대기에 수백 년 동안 있을 수 있답니다. 하지만 수소화불화탄소, 메테인, 오존 등은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 년 안에 사라지죠 하지만 이것들이 온실가스 배출량에 35퍼센트나 차지하므로 이런 물질들 사용량을 줄인다면 기후 회복은 더욱더 쉬워질 겁니다!​

마지막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미래를 위하여 완화하려 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보다, 지금 이미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것은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미 지구 특정 지역에서는 엄청난 재앙을 맞고 있습니다. 기후재앙과 같은 상황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지구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한국과 미국, 캘리포니아 등 전 지구적으로 벌어지는 일입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하여 우리가 사랑하는 지구를 지켜낼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작성 / 인턴 박재민

화, 2020/08/04-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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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청 간디고등학교에서 인턴십을 온 이연주라고 합니다.
인턴십을 하는 2주 반 동안 인터뷰도 하고 글도 써보고 밖에도 다녀왔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시간을 쏟은 게 바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제 마지막 글은 그림을 소개하는 것으로 끝을 맺으려고 합니다.
이제 총 3가지의 그림을 소개할게요!
모든 그림은 퍼가셔서 사용하셔도 괜찮아요! 많이 사용해 주세요!

어두워진 하늘, 이건 다 석탄 때문!

석탄발전소 ⓒ서울환경운동연합 이연주

석탄 발전소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들로 파랗던 하늘이 점점 검해지는 걸 표현한 그림이에요. 어딘지 모르게 으스스하고 기분이 나빠지는 느낌이 나요. 지금 전국에 59기나 되는 석탄 발전소가 가동되고 있고, 심지어 한국전력이 인도네시아에 석탄 발전소 2기를 더 지을 수 있도록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고 해요. 기후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선 탈석탄이 필수일 텐데 환경을 뒷전으로 생각하는 태도를 바꿔야 합니다! 이대로 후대에게 회색빛 하늘을 물려줄 순 없어요.

쌓여가는 핵폐기물들은 이제 그만!

원자력발전소 ⓒ서울환경운동연합 이연주

놀랍게도 회색 건물들은 원자력발전소이고 뒷 배경은 더 이상 보관될 곳이 없는 핵폐기물들이 쌓여간다는 것을 표현했습니다. 원자력발전소 앞에 세워져있는 ‘STOP’표지판은 위험하니 더 이상 들어오지 말라는 의미와 이제 노후된 원자력발전소들과 또 다른 원자력 발전소의 가동을 멈추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요.
지속적으로 핵발전소의 사건, 사고가 끊기지 않는 만큼 인류와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원자력발전소는 없어져야 합니다!

재생에너지로 충전되는 지구

재생에너지 ⓒ서울환경운동연합 이연주

재생에너지인 태양광 에너지와 풍력에너지로 충전되는 지구를 표현했어요. 이 그림은 정말 직관적으로 표현한 거라 설명할 건 많이 없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인 만큼 가장 많은 시간을 들였어요. 앞에서 나온 두 가지의 비환경적인 발전소 대신 친환경적인 재생에너지 발전소가 지구를 살릴 유일한 희망이 될 거예요. 우리 모두 더 나은 지구와 대한민국과 자연을 위해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열심히 활동하는 활동가분들께 힘이 되어주세요!

더 많은 내용은 서울환경연합 블로그의 기후에너지 폴더로 가면 얻을 수 있어요!
저도 모르던 사실들을 블로그나 환경잡지에서 얻으면서 더 의미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었어요. 긴 글과 그림을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환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행동하겠습니다.​9월 7일, 곧 ‘푸른 하늘의 날’이 다가옵니다!
여러분도 생활 속 환경 보호를 위해 아주 작은 노력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작성 / 인턴 이연주

수, 2020/08/1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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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발전소가 빗물에 잠겼다고?
에너지 진짜뉴스 Q&A 26편
(발행일 2020.08.28)

Q. 신고리 3·4호기는 안전에 최선을 다한 ‘명품 원전’이라던데 정말인가요?

A. NO!
한국수력원자력은 대지진, 해일과 같은 최악의 상황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원전 안전을 보강하겠다고 1조의 혈세를 투입했습니다.그런데 최신식 원전인 신고리 3호기 일부 시설 침수에 이어 격납 건물 콘크리트벽에 공극(구멍) 두 곳이 발견되었습니다. ‘명품 원전’이 아니라 ‘부실 원전’입니다.

Q. 신고리 3·4호기가 물에 잠기는 (침수) 사고가 발생했다는데 무슨 일인가요?

A. 7월 23일 내린 비 때문에,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외부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송전 설비 2곳이 물에 잠기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핵발전소의 모든 설비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왜 물이 들어갔는지, 부실공사가 아닌지 철저한 검증이 필요합니다.

Q. 발전소의 침수 사고가 왜 문제가 되나요?

A. 침수는 원전의 안전을 위협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고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입니다. 동일본 대지진 후 일어난 해일로 인해 후쿠시마 원전에 침수가 발생하고, 원자로를 식혀주던 냉각장치가 멈추었습니다. 비상용 발전기를 이용해 냉각을 실시하려 했으나, 이마저 침수로 고장이 나며 핵연료가 녹아내려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침수는 대형 사고를 불러오는 아주 위험한 문제입니다.

제작 / 환경운동연합
작성 / 기후에너지팀 이우리
[email protected]

월, 2020/09/0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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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에 취약한 원전, 기후위기를 더 부추길 수 있다?
에너지진짜뉴스 Q&A 29편
(발행일 2020.09.18)

Q. 2020 여름 태풍과 폭우로 원전과 태양광 중 어디에 더 큰 피해가 발생했나요?

A. 올 여름 기록적인 폭우와 산사태로 피해를 본 임야 태양광발전소 22곳 설비용량은 18MW(자료: 산업통상자원부)입니다.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정지된 고리(2~4호기, 신고리 1,2호기)와 월성(2,3호기)의 운영 중인 원전의 용량은 5950MW입니다. 이를 비교해보면 태양광발전의 피해 용량이 원자력발전 피해용량의 0.3%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Q.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 해수온도 상승 원전은 괜찮은가요?

A.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과 냉각수온도 상승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2018년 기록적 폭염으로 프랑스에서는 냉각수로 사용하는 강물 온도가 지나치게 상승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페센하임 원전 4기를 가동 중단시켰습니다. 핀란드 로비사 원전도 냉각수로 사용하는 발트해 수온 상승으로 원자로 출력을 낮췄습니다. 우리 원전도 폭염이나 이상 기후현상으로 해수온도가 기준보다 상승할 경우 출력을 줄이거나 가동을 정지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원전에서 나오는 온배수, 무엇이 문제인가요?

A. 원자력발전소는 우라늄을 핵분열시켜 발생한 열량의 1/3만 사용하고, 나머지 2/3열량은 냉각과정으로 바다로 버려집니다. 이때 원전 1기는 초당 50~70톤의 바닷물을 사용해 원자로에서 발생한 열을 식히고, 7~9℃ 데워진 온배수를 바다에 배출합니다. 과학자들은 이렇게 버려지는 온배수가 해수온도 상승으로 해양생태계를 파괴할 뿐 아니라 바닷물에 녹아있는 이산화탄소를 대기 중에 방출시켜 지구온난화에도 악영향을 준다고 경고합니다.

제작 / 환경운동연합
작성 / 기후에너지팀 이우리
[email protected]

월, 2020/09/2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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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전국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정부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기간
이동시 휴게소에서 포장음식만 가능한
특별방역조치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방역지침에 따른 안전한 생활도 중요하지만
지구환경을 고려한 명절보내기, 어렵지 않아요~!!


이번 추석귀향길 ‘불편해도 괜찮아’
실천하기 위해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살펴볼까요?


1) 휴게소에서는 포장음식과 테이크아웃 일색인데
집에서 출발할 때 물과 음료는 텀블러에
간단한 식사 및 간식은 도시락을 이용해
준비해보세요.


2) 친척과 일가족 모두 모이는 자리
내 옷과 아이옷 명절 한복을 세탁하여 찾아올 때
정중히 세탁비닐은 괜찮다고 말해보세요


3) 부모님, 조상님께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 올려드릴 때
일회용 접시와 컵보다는 다회용 그릇을 사용해보세요.
훨씬 정성스러운 마음이 전해질 거에요.


4) 마음을 담은 선물을 구입할 때
가급적이면 비닐, 과대포장된 선물보다는
보자기나 다회용 포장재를 이용한 간편하고 소박한
선물을 준비해보세요.

방역지침 권장으로 가급적 가족, 친척들과
온라인으로 안부를 묻고 만나기 힘든 추석입니다.
어렵고 힘들게 가족, 친척들과 함께 모이는 자리가 있다면
’불편해도 괜찮은 추석 귀향길’로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수, 2020/09/23-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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