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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충남교육청-민족문제연구소 충남지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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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충남교육청-민족문제연구소 충남지부, 업무협약 체결

admin | 수, 2021/02/24- 11:15

일제잔재 청산 및 역사교육 강화 위한 협력 강화

김지철 교육감(왼쪽)과 민족문제연구소 권희용 지부장이 역사교육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성=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민족문제연구소 충남지부(지부장 권희용)은 지난 22일 교육청에서 바른 역사교육과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3일 교육청에 따르면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 사업과 바른 역사교육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충청 지역의 독립운동과 근현대사 관련 사업 연계를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친일 문제 연구에 평생을 바친 고 임종국 선생의 유지를 이어 1991년에 설립돼 올해 30년을 맞는 단체로, 그간 친일파를 찾아내 역사 앞에 세우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친일인명사전을 편찬해 친일파 단죄에 큰 역할을 했으며, 국민에게 일제 잔재 청산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협약식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민족문제연구소 창립 30주년을 축하하며 양 기관이 서로 힘을 합쳐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 사업을 힘있게 추진하자”고 다짐하며, “민족문제연구소도 학교 밖에서 일제 잔재 청산 홍보 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권희용 지부장은 “일제 강점기와 현대사 관련하여 올바른 역사교육에 충남교육청이 앞장서달라”며, “협약이 양 기관의 통로가 돼 역사교육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2021년 충남교육청은 우리 지역 독립운동사 교육을 활성화하고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2021-02-23> 쿠기뉴스 

☞기사원문: 충남교육청-민족문제연구소 충남지부, 업무협약 체결 

※관련기사 

☞뉴스스토리: 충남교육청-민족문제연구소 ‘일제잔재 청산’ 업무 협약 

☞충청신문: 충남교육청, 민족문제연구소와 맞손… 일제잔재 청산 박차 

☞내외뉴스통신: 충남교육청, 민족문제연구소충남지부와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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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씨 1983년 1월 2일 정읍 송령마을 방문 ‘기념비’
주민과 점심, 금일봉 전달…주민의 날 정한다는 결의
마을 총회 열어 철거…”5·18 관련 전씨 잔재 청산” 뜻

전북 정읍시 내장상동 송령마을에 세워졌던 ‘전두환 대통령 각하 송산동 순방 기념비’. (사진=자료사진)

전북의 한 농촌 마을 주민들이 총회를 열어 투표 끝에 ‘전두환 방문 기념비’를 철거했다. 5·18 민주화 운동 40년, 전두환 씨 방문 비석이 세워진 지 37년 만이다.

16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달 6일 내장상동 송령마을 주민들은 ‘전두환 방문 기념비’를 철거했다.

지난 8월 송령마을 모정에서 주민 총회를 열고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9명이 ‘전두환 방문 기념비’ 철거를 찬성했다. 이 마을엔 143세대, 163명이 거주하고 있다.

‘전두환 대통령 각하 송산동 순방 기념비’라고 적혀 있는 비석은 지난 1983년 1월 2일 전두환 씨가 송령마을 방문을 ‘기념한다’는 의미로 세워졌다. 1985년 1월 당시 주민 등이 성금을 모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석 철거 전후 모습. (사진=자료사진)

비석의 뒷면에는 ‘전두환 씨가 새마을 훈장을 받은 마을 주민의 집에서 점심을 먹고 금일봉으로 1030만 원을 하사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돈으로 마을의 경제 기반을 다지는 한편, 전두환 씨가 다년간 1월 2일을 주민의 날로 정하고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갖기로 결의했다’는 내용도 새겨졌다.

그간 이 전두환 씨 방문 기념 비석에 대한 시각이 갈리면서 조기 철거가 이뤄지지 않았다. “마을에 방문한 상징성이 있는데 굳이 철거할 필요가 있느냐”는 주장과 함께 “독재자 흔적의 청산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교차했다.

정읍시 관계자는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전두환 방문 기념비’ 철거를 위한 총회를 열었다”며 “마을 주민 대다수가 아픈 역사를 지우자는데 의견이 모였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철거된 전두환 씨 방문 비석 자리에 주민의 뜻에 따라 체육 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권대선 민족문제연구소 정읍지회장은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과거에 설치한 ‘전두환 방문 기념 비석’을 철거한 건 큰 의미가 있다”며 “다른 지역에서도 독재자들의 흔적을 지우는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11-16> 노컷뉴스

☞기사원문: 전두환 방문이 기념인 시골마을, 후대의 판단은 달랐다

수, 2020/11/1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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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보도자료]

□ 제44회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총회가 개최되는 오는 16일(금), 식민지역사박물관(용산구 청파동)에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 민족문제연구소(이사장 함세웅)가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사장 김용덕)와 공동주최하는 <피해자의 목소리를 기억하라! 강제동원의 역사를 전시하라!>는 피해자들의 목소리로 일본의 산업유산 시설이 지워버린 강제동원·강제노동의 역사를 ‘증언’한다. 이번 전시는 강제동원 피해자 19명의 증언을 통해 일본에 ‘전체 역사를 알게 하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권고(2015년) 이행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 민족문제연구소는 2015년부터 일본 산업유산 시설의 역사부정 실태를 비판하는 활동을 펼쳐왔다.(2017년 한일시민이 함께 만든 ????일본의 메이지산업혁명유산과 강제노동???? 가이드북 제작, 2020년 ????일본의 산업유산, 왜곡의 현장과 은폐된 진실???? 웹사이트 제작ㆍ동북아역사재단 협력) 무엇보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일본 산업유산 시설에서 인권과 평화라는 보편적 가치에 기초하여 피해자의 목소리와 강제동원ㆍ강제노동의 역사가 설명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이번 전시에는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진상규명 역사와 이에 함께 해 온 한국과 일본 시민단체 연대활동의 성과도 담겨 있다.

전시의 특징은 강제동원 피해자 19명의 생생한 증언영상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에 있다. 증언영상은 한국과 일본의 시민단체 및 정부기관이 수집․소장해 온 구술 기록으로 피해자 본인(유가족)과 관계기관의 동의를 받아 공개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증언’하는 모든 피해자들은 군함도(하시마) 등 유네스코 일본 산업유산 시설에서 강제노동을 당한 분들이다.(별첨#1 참고)

□ 증언영상들은 ▲민족문제연구소와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2020년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구술채록」 사업(민족문제연구소 수행) ▲일제강점하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위원회(2004년 출범) 조사활동 ▲강제동원피해자 소송운동 ▲일본 시민단체 ‘오카 마사하루 기념 나가사키평화자료관’과 ‘나가사키 중국인 강제연행의 진상을 조사하는 모임’을 통해 확보됐다. 이 가운데 일본 ‘오카 마사하루 기념 나가사키평화자료관’이 제공한 故서정우 씨의 증언영상은 국내에 최초로 공개되는 자료이며, 2021년 봄에 촬영된 강제동원 피해 생존자 4명의 증언영상(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2020년 구술채록 사업) 또한 처음으로 공개된다.

아울러 일본제철 손해배상 소송의 원고 故김규수 씨(2018년 강제동원 대법원 판결 승소)와 중국인 피해자(2007년 나가사키 지방법원 판결 원고) 등의 생전 증언영상도 볼 수 있다. 증언들은 각 주제별 11개의 영상 패널로 나뉘어 시연될 예정이다.(별첨#2. 세부주제별 증언자)

□ 전시는 크게 2부로 이루어지는데, 제1부 ‘피해자의 목소리를 기억하라’에서는 증언영상을 중심으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여정을 크게 4개의 파트로 구성했다.

△ Part.1에서는 식민지 하의 민중, 그 중에서도 가장 하층에 자리했던 소작농과 ‘남의 집 살이’를 전전하던 식민지 조선 청년들의 삶을 조명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강제동원의 실상을 사료와 함께 이해할 수 있다.

△ Part.2에서는 강제노동 현장의 가혹한 일상을 되짚어 본다. 탄광, 제철소, 조선소 등에서 고된 작업에 시달리면서도 부실한 식사와 질병 등 열악한 처우를 견뎌야 했던 피해자들의 노동환경을 다룬다.

△ Part.3에서는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겪었던 구타와 가혹행위 등 반인권적인 처우와 각종 사건, 사고를 다룬다. 여기에는 조선인과 더불어 강제노동으로 고통 받은 중국인, 연합군 포로들의 이야기도 포함된다.

△ Part.4 에서는 일본 ‘나가사키 중국인 강제연행의 진상을 조사하는 모임’이 제공한 강제노동 중국인 포로(故이지창, 故이경운)들의 증언영상과 POW(prisoner of war)연구회가 제공한 연합군포로의 강제노동 실태도 함께 전시된다. 일본 산업유산 시설의 강제노동이 조선인뿐만 아니라 중국인 포로, 미국·네덜란드·호주 등 연합국 사람들에게도 가해진 ‘전시폭력’이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 제2부 ‘강제동원의 역사를 전시하라’에서는 유네스코 일본 산업유산의 등재논란과 현재 강제동원·강제노동의 역사를 부정하는 산업유산정보센터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어낸다.

특히, 제2부는 지난 2015년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 총회(독일 본)에서 일본 산업유산의 침략사적 기원과 폭압적 노무관리 실태를 세계에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부정적 세계유산과 미래가치〉특별전(민족문제연구소 주최·주관)의 확장판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에 독일 아우슈비츠수용소, 영국 국제노예박물관 등과 같은 ‘부정적 세계유산(Negative Heritage)’이 어떤 방식으로 후대에 교훈을 전하고 있는지를 소개하면서 일본 산업유산의 역사부정 실태를 꼬집는다.

□ 민족문제연구소는 16일(금) 전시 개막과 함께 강제동원의 전체 역사를 전시하도록 촉구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권고안을 지지하고, 일본 정부의 충실한 이행을 촉구하는 한일 시민단체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유산위원회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강제동원의 실상을 알리는 온라인 한일시민연대 공동행동을 개시하고, 이를 SNS,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알려나갈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을 고려하여 별도의 개막식은 열지 않는다. 관람은 사전예약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일본 산업유산과 관련한 강제동원의 실상과 피해자들의 증언, 관계 사료를 소개하는 별도의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전시 관련 영상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 이번 전시는 국가기록원,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이상 국내), POW연구회, 오카 마사하루 기념 나가사키평화자료관, 나가사키 중국인 강제연행의 진상을 조사하는 모임(이상 일본)에서 자료협조를 받았다.

금, 2021/07/16-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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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보도자료]

1. 정론 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귀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지난 6월과 8월 MBC PD수첩을 통해 국정원의 해외 불법공작이 폭로되었습니다. 국정원이 재일동포들에 대한 여권발급 공작을 벌이고 일본 극우단체들을 지원했다는 것이 용기 있는 내부제보자의 고발로 드러난 것입니다.

3. 지난 8월 26일 박지원 국정원장은 국민사찰 종식을 선언하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일본 극우지원 등 일본에서의 불법공작에 대해서 국정원장은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으며 불법사찰과 공작 의혹에 대해서 어떠한 설명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4. 이에 시민사회 원로들은 국정원의 불법 해외공작을 규탄하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박지원 국장원장의 면담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기자회견문은 당일 배포할 예정입니다.


국정원 불법 해외공작 규탄, 박지원 국정원장 면담 요구
시민사회 기자회견

국정원의 불법 해외 공작을 강력히 규탄한다!
민간인 사찰 국정원은 진실을 밝혀라!
박지원 국정원장은 불법 해외 공작에 대해 사과하라!

○ 일시 : 2021년 9월 9일(목) 오전 10시
○ 장소 : 민주노총 15층 교육장

○ 진행 순서
사회 : 김영환(민족문제연구소 대외협력실장)

▲ 여는 발언 : 박석운(한국진보연대 대표)

▲ 발언1 조성우(겨레하나 이사장)

▲ 발언2 배다지(민족광장 상임의장)

▲ 발언4 이나영(정의기억연대 이사장)

▲ 발언5 김은형(민주노총 부위원장)

▲ 발언6 강성국(정보공개센터 활동가, 국정원감시네트워크)

▲ 기자회견문 낭독


<별첨>

국정원 불법 해외공작 관련 공개 질의서

– 수신: 박지원 국정원장
– 발신: 국정원 불법공작 대응 네트워크(겨레하나, 김복동의 희망, 민족문제연구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정의기억연대, 전국여성연대,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 몽당연필,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봄,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한국진보연대, KIN지구촌동포연대)

“국정원 불법공작 대응 네트워크”는 MBC PD수첩의 방송(2021년 6월 1일, 8월 10일)을 통해 드러난 국정원의 불법 해외공작과 관련한 의혹들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성명과 기자회견을 통해 촉구한 바 있습니다.
이번 사안의 엄중함을 국정원장께서도 느끼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국가의 정보기관이 여권 발급을 빌미로 재일동포들의 인권을 침해하고 일본의 우익단체를 지원하는 등 불법적으로 저지른 공작의 실체를 명명백백히 밝히고 책임자를 강력히 처벌할 것을 국정원장에게 엄중히 요구합니다. 아울러 아래의 내용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해 줄 것과 함께 한 점 의혹 없는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바 입니다.

국정원내 하얀방의 실체
○ PD수첩 방송 화면 캡쳐 : https://youtu.be/jol0wma_98c

– “하얀방”이 실제 운용된 사실이 있습니까? 운용되었다면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졌고, 사용횟수 등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조직운영상 인권침해요소들을 제거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요구합니다.

□ 여권발급시 국정원이 신원조회를 하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 한국에서 여권 신청시 여권법 제12조(여권의 발급 등의 거부제한)와 관련한 사유가 있어 “미회보”인 경우 경찰청에 신원조사를 의뢰하고 있는데, 왜 해외에서는 국정원이 신원조회를 하게 됩니까? 법령 등 관련근거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신원조회를 국정원이 하게 된 시기는 언제, 어떤 이유입니까?

□ 여권발급시 신원조사 과정에서 대면심사(면담)를 결정하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 관련 업무지침이 있다면 공개해주시기 바랍니다.
– 재외국민의 여권발급시 일본이외 지역에서 대면심사 사례가 있습니까? 없다면 왜 일본에서만 대면심사를 하는지 그 이유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대면심사가 필요하다면 온라인 대면심사 실시, 대면심사 공간 CCTV설치 등 과정을 투명하게 하여 인권침해를 근절해야합니다.

□ 이른바 여권발급 공작과 관련한 국정원의 지시사항, 지침들을 공개해주시기 바랍니다. 해외에서의 정치개입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 여권발급 공작은 재외국민들의 여권을 제한하여 재외국민선거의 참여를 방해하려는 명백한 정치개입 행위입니다.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촉구합니다.
– 이러한 행위를 지시한 책임자는 누구인지 청와대의 지시와 보고가 있었는지 등, 최초/최고 책임자와 관련자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2010년 9월 여권법 시행령 일부개정에 대해 국가인권위는 표현이 지나치게 불명확하고 불확정 개념들이 있여 법집행자의 자의적인 해석과 적용을 가능하게 한다는 의견을 표명했습니다.(국가인권위원회 보도자료 “여권 유효기간 제한 대상 신설 평등권 침해”, 2010년 4월 28일) 이러한 우려는 여권발급 공작으로 현실화되었습니다. 주무부서인 외교부는 즉각 독소조항의 삭제 등 시행령 개정을 해야 합니다.
– 정부, 국정원이 규정하는 해외 반국가단체 목록을 공개해주시기 바랍니다.
– 이에 대한 국정원의 입장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한일 과거사와 관련된 활동을 하는 시민단체에 대하여 민간사찰을 하고, 이 정보가 일본공안에 공유되어 공항에서 입국심사시 인권침해가 발생하였고, 결국 협한/ 극우 단체들까지 전달되어 이들 단체의 활동을 위협했습니다.
– 이에 대한 국정원의 입장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일본 극우인사들을 초청 접대를 하고 북한정보 브리핑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진상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초청 횟수, 명단, 지출내역/ 정보브리핑 횟수, 명단, 내용, 기밀 수준(대외비, 3~ 2급)
– 외국인을 초청하여 북한정보를 왜 공유하려했는지 이유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2015 한일 위안부 합의 과정에서 국정원내 TF의 역할과 주요업무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합의과정에서 개입경위와 내용을 공개해주시기 바랍니다.
– 호사카 유지 교수가 한일합의 후 국정원에서 일본군‘위안부’ 강의시, 합의과정에 개입했던 국정원 간부들이 일본 정부의 주장을 옹호했다고 합니다. 국정원이 일본극우들의 입장을 옹호하며 한일합의를 주도한 점은 매국행위에 해당합니다. 국정원의 입장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민간사찰, 여권발급 공작 등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재일동포들에게 국정원장의 공개 사과를 요구합니다.
– 이에 대한 국정원의 입장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2021년 8월 27일

국정원 불법공작 대응 네트워크

겨레하나, 김복동의 희망, 민족문제연구소,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정의기억연대, 전국여성연대,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 몽당연필,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봄,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한국진보연대, KIN지구촌동포연대

목, 2021/09/0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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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친일파 박제봉 고택 문화재 지정 건의에 대한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 성명서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가 “친일파 박제봉이 살았던 고택을 후손들이 경기도문화재로 지정해달라는 움직임이 있다”며 “집 앞에 단죄비를 세우고 이 땅에 친일파와 같은 부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3일 부천 민문연은 ‘부천 친일파 박제봉 고택 문화재 지정 건의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친일 행적이 뚜렷한 친일파 박제봉이 살았던 집을, 후손들이 경기도문화재로 지정해달라는 움직임이 있다”며 “건축학적 의미와 역사뿐만 아니라 박제봉의 친일 행적을 함께 알려 시민들이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담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후손들이 경기도문화재로 지정해달라는 이유에 대해 “128년 된 고택이 조선 말기의 건축형식과 기법을 잘 나타내 학술적·역사적·건축적 가치가 매우 높다는 것”이라며 “고택을 평가함에 있어 역사와 건축학적으로도 중요하지만 누가 이 집에 살았는지도 중요하다. 고택은 절대 집주인과 분리될 수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부천 민문연에 따르면 박제봉은 친일인명사전에 올라가 있으며 죽성제봉으로 창씨개명을 했다. 박제봉은 1941년 10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본의 이세신궁(伊勢神宮)과 메이지신궁(明治神宮) 등을 순례한 후 “저는 이세신궁 신 앞에 배례하며 황국신민의 선서를 소리 높여 제창했는데, 지금까지도 가슴이 뛸 정도로 감동이 떠나지 않습니다. 우리들이 황국신민이 되었던 것은 지금으로부터 47년 전, 즉 일청전쟁부터라도 생각합니다. 이로부터 일로전쟁 후에는 메이지천황의 은덕이 더욱더 반도(半島)에 미쳐 결국은 한국을 병합하게 되어 완전한 황국신민이 되었던 것입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또한 조선총독부 제7대 미나미(南次郞)총독과 조선총독부 정무총감 오노(대야綠一郞)가 퇴임할 때 칭송하는 전별시(餞別時)를 남기기도 했다. 이들은 “박제봉의 일생을 요약해 보면 교육자로서 또는 유학자로서 당대 지식인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방기하고 일제에 적극 조력하였으며, 심지어 친일 찬양까지 했다. ‘내선일체·황국신민화·대동아성전’ 등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배와 침략전쟁을 합리화하는 주장을 선전하는데 앞장섰던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화재 지정은 국민의 세금으로 중앙정부 또는 지방정부가 관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된 백인제 가옥은 친일파 한상룡이 지은 집이며, 전북 부안군 줄포면에 있는 김상만 고택은 국가민속문화재 제 150호로 지정되었다. 이들 문화재에 친일파와 관련된 내용은 들어있지 않아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사회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부천은 이와 같은 오류를 범해서는 안 된다. 지우고 없애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며 기억하고 교훈을 얻어야 한다. 세계적으로도 홀로코스트 기념관, 남아공 넬슨 만델라의 감옥이 있는 로벤섬, 난징대학살기념관 등을 국가적으로 보존하면서 다시는 어두운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활용하고 있는 다크 투어(dark tour)가 대세인 것처럼 부천시도 박제봉 고택을 친일잔재의 문화재로 활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인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3-23> IBS뉴스 

☞기사원문: 부천 민문연, 친일파 박제봉 고택 ‘단죄비’ 세워야

화, 2021/03/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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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문제연구소 천안, 임종국 선생 기념관 건립 추진 위한 ‘친일청산 역사문화 탐방’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민족문제연구소 천안지회(지회장 최기섭)는 5월 22일, 6월 26일, 9월 25일 3회에 걸쳐 임종국 선생 기념관 건립 추진을 위한 ‘친일청산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한다.

임종국 선생은 친일청산의 선구자로 평생을 헌신하시고 친일 인명사전의 토대를 만드신 분으로, 천안에서 임종하셨으며, 민족문제연구소 천안지회에서는 임종국 선생 기념사업회와 함께 추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탐방행사는 기념관 건립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해방후 왜곡된 근현대사를 바로잡아 후대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고취시키는 것과 함께, 입장 양대리 만세운동 등 관심도가 미약한 독립운동 유적지를 새롭게 발굴하고, 목천 동학군 전투현장 등 새로운 문화유적을 홍보하여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체험행사다.

시민과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탐방은, 천안삼거리공원 앞에 집결, 친일문제연구에 매진하던 임종국 선생의 거서재인 요산재, 목천 세성산 동학 전적지, 구민산 기념탑, 아우내 독립만세운동기념공원, 입장 기미독립운동기념공원, 망향의동산, 신부동 천안평화공원을 거쳐 천안삼거리공원 앞에서 해산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답사 중 유적지 주변 미화작업에 참가할 경우에는 자원봉사활동 확인서 발급이 가능하다.

<2021-06-13> 뉴스파고

☞기사원문: 민족문제연구소 천안, ‘친일청산 역사문화 탐방’ 진행

월, 2021/06/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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