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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해양생태계의 시작점, 해안사구 : 협재해안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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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해양생태계의 시작점, 해안사구 : 협재해안사구

admin | 화, 2020/11/17- 03:17

기획연재> 해양생태계의 시작점, 해안사구

한림용암동굴지대를 천연기념물로 만든 협재해안사구

제주환경운동연합 양수남 대안사회국장

이번 세기말까지 전 세계 모래 해변의 절반이 사라진다는 보고서가 나올 정도로 지구온난화 난개발로 인한 모래 해변의 유실은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모래 해변에 모래를 자연적으로 공급해주는 해안사구가 파괴되면서 모래유실은 더 심각해졌다.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해안사구가 많이 파괴된 곳이다. 2016년 국립생태연구원의 보고서에 의하면 제주도 해안사구의 80% 이상이 파괴되었다고 기록될 정도이다. 이에,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올해부터 회원으로 구성된 조사팀을 꾸려 해안사구를 조사 중이다. 그 결과를 매달 뉴스레터를 통해 싣고 있다. <편집자 주>

지난 10월 27일, 해안사구 조사팀은 협재 해안사구를 찾았다. 도민 중에서 수학여행이나 소풍 으로 한번쯤 갔을, 한림공원이 있는 곳이 바로 협재 해안사구이다. 한림공원은 협재굴, 쌍용굴 등 거대한 용암동굴 군락이 있는 곳이다. 그러니까 협재 해안사구는 용암동굴 군락 위에 형성된 사구이다. 동부지역의 김녕사구와 월정사구와 비슷하다. 김녕사구와 월정사구의 밑에 거문오름용암동굴계가 형성되어 휘황찬란한 석회동굴이 만들어진 것처럼 협재사구도 마찬가지이다. 협재사구로 인해 이 용암동굴 들에도 기기묘묘한 석회동굴이 형성된 것이다. 그 이야기를 싣는다.

협재굴보다 더 유면한 만장굴은 해방 직후인 1946년에 발견되었다. 당시 김녕초등학교 교사였던 부종효 선생과 꼬마탐험대로 불린 그의 학생들에게 발견됐다. 서부지역의 한림 동굴군락지대도 마찬가지였다.

1955년 11월 어느 날, 제주도 한림읍의 협재해수욕장 부근에 있는 재릉초등학교의 학생들이 학교 주변을 정리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한 학생이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학생들이 놀라 뛰어가 보니 그 한생의 다리 한쪽이 모래땅에 빠져 있었다. 요즘으로 말하자면 싱크홀이었다. 싱크홀은 동굴의 천장이 무너진 것으로서 제주어로 하면 ‘숨골’이다.

그 숨골을 들어가 보니 모래가 가득 채워진 동굴이었다. 바로 협재굴이었다. 이후, 동굴조사에 의해 총 길이 17km가 넘는 한림 용암동굴 지대의 거대한 위용이 세상에 드러나게 된다. 이후 이 동굴지대의 핵심지역은 (주)한림공원에 의해 매입되면서 사유화가 되었다.

그런데 이 한림공원이 있는 곳이 협재 해안사구(이하 협재 사구)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한림공원 창업자의 이야기에 나와 있는 것처럼 1970년대 초반 이곳은 온통 모래땅이었다. 그리고 이 협재 사구를 만든 모태가 협재해수욕장이다.

제주도에는 좋은 해수욕장이 많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아름다운 해수욕장들이다. 그중에서도 에메랄드빛의 협재해수욕장은 해수욕을 하면서 눈앞에서 비양도라는 섬을 볼 수 있는, 풍경이 압권인 곳이다. 그래서 한 기업에서는 이곳에서 비양도까지 해상케이블카를 놓는 계획을 추진하다 여론의 압박에 밀려 철회하기도 하였다.


▲ 협재해수욕장에서 바라본 비양도. 도내 해수욕장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제주도 해수욕장의 배후에는 어김없이 해안사구가 형성된다. 협재해수욕장도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도내에서도 대표적인 해수욕장이기 때문에 이미 오래전부터 해안사구는 많이 파괴된 상태이다. 배후사구는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야영장으로 사용되면서 육지화되고 있고 라온프라이빗 골프장이 해안사구의 상당 부분을 잠식한 상태이다. 또한, 협재 해안사구 지하에 있는 거대한 용암동굴 군락 지대는 오래전부터 한림공원의 소유가 되어 사유화되고 상업화되었다. 또 협재 사구의 많은 부분이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다.

 


▲ 협재 사구의 대략적인 범위. (실제로 이보다 훨씬 더 넓을 것으로 추정한다) 도내 다른 사구들과는 달리 해변에서 직선 방향으로 내륙 깊숙이 해안사구가 형성되었다. 협재 사구 위의 많은 부분에 한림공원과 라온프라이빗 골프장이 들어서 있다. (출처 : Daum 지도)

협재해수욕장은 수심이 5m 내외로 얕고, 주변에 하천도 발달하지 않아 해양생물의 파편으로 이루어진 깨끗한 모래사장이 넓게 발달해 있다. 협재해수욕장의 모래성분은 대부분 바다에 사는 생물들의 사체들로 이뤄져 있다. 조개와 고둥 같은 연체동물과 홍조류가 약 80% 이상을 차지한다. 이 해양생물들이 죽어서 오랜 시간을 지나며 작은 부스러기가 되고 종국에는 모래로 변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협재 사구도 이 모래가 바람에 날려 형성된 것이므로 성분이 같다.

지난 2005년 강원대학교 우경식 교수 등은 협재 지역의 해안사구 형성 시기를 조사하여 제주도 해수면의 변화를 추정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에 따르면 이 일대 해안사구층을 이루고 있는 모래의 방사성 탄소연대는 약 3,500년 전으로 추정하였다.

하지만 협재 사구가 만들어진 것은 훨씬 후인 지금으로부터 약 700여 년 전 협재해변에 쌓여있던 모래가 북서 계절풍에 의해 내륙으로 운반되어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니까 인간의 역사로 보면 고려 시대쯤에 협재 사구가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

 


▲ 협재해변의 지반은 용암동굴을 만드는 파호이호이용암(빌레용암)이다. 주변에 한림 용암동굴 지대가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 빌레용암 위에 사빈과 사구가 형성되어 있다.

즉, 약 3,500년 전 만들어진 해양생물 파편의 모래가 협재해변에 쌓여있다가 약 700년 전에 바람에 의해 내륙 쪽으로 운반되어 현재의 해안사구층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즉, 협재 사구의 나이는 700년 내외로 보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다.

# 협재 해안사구의 자연환경적 특징
제주는 태풍의 길목이다. 우리나라 본토나 일본을 거치는 태풍 대부분은 제주를 거쳐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태풍이 아니더라도 일 년 내내 강한 바람이 분다. 특히 겨울철 시베리아에서 불어오는 북서 계절풍은 평균 풍속이 고산은 9.3m/s에 이른다. 제주도의 연평균 풍속 3.8m/s에 매우 센 바람이 부는 것이다.

고산과 지척인 협재해변도 마찬가지이다. 이 강한 시베리아 북서풍이 협재 해안의 모래를 내륙 쪽으로 멀리 날려 보내면서 긴 해안사구를 만들어낸 것이다. 도내 다른 사구들은 주로 해변과 평행 선상으로 형성되거나 좀 기울어진 횡선 모양인 데 반해서 협재 사구는 해변에서 내륙 쪽으로 직선 방향으로 길게 사람의 ‘혀’처럼 형성되었다.


▲ 협재해수욕장에서 3km 이상 떨어진 곳도 협재 사구가 자리 잡고 있다. 사구 위에 숲이 형성되어 있는 곳도 있고 농경지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국립생태원에서 발간한 보고서에서는 협재 사구의 도달거리가 해변으로부터 10여 km에 이른다고 기재하고 있을 정도이다. 그 이유를 일부 학계에서는 북서 계절풍뿐 아니라 오래전 발생한 쓰나미로 인해 모래가 내륙까지 깊게 뻗었을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협재 사구는 위 위성 지도처럼 협재 모래 해변에서 내륙 쪽으로 직선 방향으로 상당히 깊숙이 뻗어있다. 실제로 제주환경운동연합의 조사에서도 바다에서 3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해안사구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환경부에서는 협재 사구 중 파괴된 곳들은 전부 제외하고 협재해수욕장 뒷면의 일부분만 협재 사구로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조사 결과 협재 사구의 많은 지역이 숲의 형태로 남아있었다. 이 숲은 곰솔림이 주를 이루며 상록활엽수림이 성장하고 있다. 머지않아 울창한 상록활엽수림으로 변화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곳 또한 협재 사구에 포함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

 


▲ 협재 사구 중 배후사구. 야영장으로 오래전부터 쓰이면서 육지화되고 있다.

현재 환경부에서 협재 사구로 인정하고 있는 부분은 협재해수욕장에 바로 붙어있는 1차 사구와 야영장으로 쓰이고 있는 배후사구이다. 협재 사구의 식생은 해안선으로부터 50m 이내에 분포하는 초본 식생과 배후사구의 전 지역을 우점하는 곰솔 군락으로 구성된 목본 식생으로 크게 구별할 수 있다.

해안선과 전사구 쪽의 초본 식생은 띠 군락이 우점하는 가운데 갯금불초 군락, 띠·순비기나무 군락, 개자리-사철나무 군락, 애기달맞이꽃-좀보리사초 군락, 갯메꽃 군락, 순비기나무 군락 등의 식물군락이 우점하고 있다.

이외에도 갯질경이, 사철쑥, 갯메꽃, 갯무 등의 다양한 염생식물이 해안사구를 덮고 있다. 하지만 배후사구의 경우 오래전부터 야영장으로 쓰이면서 상당 부분 육화되어 해안사구의 기능을 상실했다.

 


▲협재 사구의 1차 사구. 하지만 사구 바로 위로 산책로가 개설되면서 사구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다.

협재 사구는 동물상도 풍부한 편이다. 국립생태원의 2015년 보고서에 따르면 협재 사구에서는 조류 44종, 포유류 3종, 양서류 1종, 파충류 3종, 곤충 72종 등 야생동물 123종을 확인하였다. 멸종위기 야생동물은 물수리와 흰목물떼새를 발견하였다. 사구성 곤충은 해변반날개, 천궁표주박바구미, 모래거저리 등 5종을 확인하였다.

제주도 당국도 다른 사구에 비해 협재 사구에 관해서는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편이다. 2018년부터 ‘제2차 연안정비 10개년계획’에 따라 훼손이 심각해지고 있는 협재 사구를 보호하기 위한 모래 포집기, 식생 매트, 순비기나무 식재를 통해 해안 훼손을 최소화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산책로가 해안사구를 관통하고 있는 등 협재 사구가 계속 파괴되고 있는 상황에서 근본적인 방안이 되지 못하고 있다.

 


▲ 협재 사구 위에 자리 잡은 한림공원. 한림공원 지하에는 협재굴, 쌍용굴 등 거대한 한림 용암동굴 군락이 자리 잡고 있다.

 # ‘제주 한림 용암동굴 지대’의 화려한 석회생성물을 만든 협재 사구
제주도의 동굴은 해변의 해식동굴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용암동굴이다. 도외지역의 석회암 동굴과는 차이가 있다. 그런데 몇몇 동굴은 용암동굴 안에 석회암 동굴과 비슷한 동굴생성물을 보이는 곳들이 있다. 즉 용암동굴과 석회암 동굴의 특성을 같이 지닌 것이다. 이런 동굴을 ‘위석회동굴’이라고 하는데 세계적으로도 희귀하다. 위석회동굴이 만들어진 이유는 용암동굴 위에 해안사구가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곳이 협재 사구 땅 밑에 있는‘제주 한림 용암동굴 지대’(이하 한림 용암동굴 지대)와 김녕과 월정 해안사구 밑에 있는 용천동굴 등의 거문오름용암동굴계이다. 이곳의 동굴은 사구의 모래성분이 녹으면서 용암동굴 속으로 들어가 화려한 석회동굴을 형성하였다. 덕분에 용천동굴은 기기묘묘한 경관을 지니게 되었고 제주도가 세계자연유산이 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 느지리오름의 용암이 협재 해안을 향하여 북서쪽으로 흐르면서 약 3㎞에 걸쳐 ‘제주 한림 용암동굴 지대’라는 거대한 용암동굴계를 만들었다.

협재해변에서 3km 정도 떨어진 느지리오름에서 분출한 용암이 만든 한림 용암동굴 지대는 소천굴, 황금굴, 협재굴, 쌍용굴을 지칭한 동굴지대이다. 이름만 다를 뿐 이 동굴들은 모두 연결돼 있다

협재 사구 밑의 한림 용암동굴 지대도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위석회동굴이다. 이 때문에 한림 용암동굴 지대는 1971년에 천연기념물 제236호로 지정되었다. 특히 동굴 군락의 일부인 소천굴은 길이가 2,980m로서 매우 긴, 단일동굴로서도 상당히 높은 가치를 지닌 동굴이다.

또 한림공원이 소유하고 있는 비공개 동굴인 황금굴은 1969년 발견 당시, 동굴 내부의 종유석과 석순 등 탄산염 성분의 동굴생성물 경관이 조명을 받으면 마치 황금으로 장식된 궁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찬란히 빛이 난다고 하여 명명되었다.

 


▲ 협재굴. 한림공원 안에 자리 잡고 있다. 협재 사구의 모래가 녹으면서 석회암 동굴의 형태를 띠고 있다.

이처럼 한림 용암동굴 지대가 천연기념물이 된 이유는 17km가 넘는 거대한 규모보다도 용암동굴 속에서는 형성되지 않는 화려한 석회생성물 때문이다. 이 동굴 지대에는 종유석, 석순 등 용암동굴 속에서는 볼 수 없는 석회질의 2차 생성물이 자라고 있다.

그 이유는 이 거대한 동굴계의 지상에 협재 사구가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오랫동안 빗물에 의해 사구층에서 나온 탄산염 성분이 동굴의 절리 면을 따라 천장과 벽면으로 스며들면서 석회동굴에서 볼 수 있는 동굴생성물들이 다양하게 계속 자라고 있다.

다만 오래전부터 이 동굴 군락지대의 일부가 한림공원으로 사유화되면서 협재굴과 쌍용굴을 언제든 찾을 수 있다 보니 관광객들이나 도민들이 그 가치를 잘 모르고 있을 뿐이다. 입장료만 내면 언제든 찾아갈 수 있는 동굴이니 신비함이 퇴색될 수밖에 없다.

느지리오름 용암동굴계인 한림 용암동굴 지대는 거문오름용암동굴계에 비해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거문오름용암동굴계를 만든 거문오름이 천연기념물로 일찌감치 지정되었지만, 느지리오름은 그렇지 않다. 한림 용암동굴 지대라는 천연기념물의 근원지가 된 오름인데도 말이다.

 


▲쌍용굴의 천장. 시멘트를 바른 것처럼 보이나 협재 사구의 모래가 빗물에 녹으면서 생성된 것이다. 사구의 모래성분이 용암동굴의 석회생성물을 만드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협재 사구는 한림 용암동굴 지대를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다. 그래서 가치가 더 높은 사구이고 용암동굴의 보전 관점에서도 협재 사구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중요한 가치를 제주도 당국에서도 미리 알고 있었다면 라온프라이빗 골프장 같은 대형관광시설을 협재 사구 위에 짓도록 승인하지 않았을 것이다. 해상케이블카 얘기는 나오지도 못했을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다. 지금이라도 제주도 당국은 협재 사구와 한림 용암동굴 지대를 함께 보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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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여명의 시민들이 대전시청에 모여 수돗물 민영화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거리행진까지 진행하며 민영화 저지 결의를 보여 주었습니다. 민영화 당장 중단해야 할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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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재활용나눔장터]
일시 : 2016년 10월 22일(토) 10:00
장소 : 안산문화광장
참여 : 166팀, 1,500여명
내용 : 2016년 마지막 재활용나눔장터가 진행되었습니다.
실매듭 팔찌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검은 머리 물떼새에게 엽서편지 보내기, 물사랑 캠페인 등의 체험부스도 함께 하였습니다.
특히 안산환경운동연합의 청소년환경기자단이 그동안 준비했던 시민대상 환경캠페인도 나눔장터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시민 3종경기로 림보, 투호던지기, 비석치기를 하였고, 미세먼지 캠페인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시민실천 10가지 약속의 판넬 전시 및 손 피켓을 들고 광장을 돌아다니는 퍼포먼스도 함께 하였습니다^^

안산재활용나눔장터는 10월 22일(토) 2016년의 마지막 장터를 성황리에 잘 마쳤고, 2017년 3월 25일(토)에 다시 개장합니다!
(매월 네 번째 토요일 진행됩니다~)

 

 

월, 2016/10/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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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강연회]
일시 : 2016 년 10월 17일(월), 18일(화)
장소 : 안산시 환경교통국 대회의실
주제 : 생활 속 화학물질의 위험성_ 임종한(인하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방사능과 건강_ 김익중(동국대 교수)
참여 : 50여명
내용 : 안산의룍복지사회적협동조합, 안산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두레생협 및 안산환경운동연합의 조합원 및 회원, 시민 대상으로 환경강연회를 진행하였습니다.
17일(월)에는 생활 속 화학물질의 위험, 가습기 살균제 피해의 내용을 가지고 진행하였습니다.
18일(화)에는 원전 및 방사능의 위험성에 대해 진행하였습니다.

 

 

월, 2016/10/2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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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캠페인 10월 미션활동에서는 나는 안쓰지만 다른사람에게 필요한 물건 찾기였는데요.

친구들은 일주일동안 집이나 학교에서 나에게 필요없는 물건이 뭐가 있을까 찾아 보았습니다.

안쓰는 물건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고 찾던 친구들은 다른 친구에게 필요한 물건을 다양하게 찾았는데요.

 

어떤 친구는 초등학교때 보던책을 동생에게 주기도 하고, 롤러스케이트와 헬멧을 작아져 지금은 사용 못하지만

필요한 동생에게 주고 싶다고 찾기도 했습니다.

큰엄마가 사주신 컵 쌓기 장난감, 마스크 팩 , 물통, 한번 사용한 작은 앞치마, 어릴 때 쓰던 멜로디언 생각지 못한

추억의 소중한 물건들이 나왔습니다.

 

이 소중한 물건이 쓰레기가 되지 않고 서로 교환하고 공유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12월 350 최종 보고회때 이 물건들은 모인 친구들과 현장에서 바자회 형식으로 나눌 생각입니다.

이 소중한 물건을 버리지 않고 나누면 이산화 탄소가 줄여지고 자원을 아끼는 자원순환으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 됩니다.

 

350캠페인은 도시권 열섬 현상을 알아보고 이산화 탄소를 줄이기 위해 온도측정 및 다양한 미션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많은 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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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6/10/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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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2일 토요일!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에 대전환경운동연합 떴다!

생각보다 뜨거운 가을 태양을 이용해 메추리알을 익혔는데요.

대형태양열조리기의 성능이 생각보다 엄청났습니다.

30알 정도의 메추리알을 20분만에 삶아냈습니다~

대형태양열조리기는 때로는 500도까지 올라가서 오븐으로 할 수 있는 요리도 가능하다고합니다.

전기 노! 가스 노!

우린 태양으로 요리된 메추리알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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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대형태양열조리기를 작게 만들 미니 태양열 조리기를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미니태양열조리기에 맛있는 초코를 놓고,

해가 잘 드는 곳에 약 30분정도 두면

스틱 과자를 찍어 먹을 수있는 초코 퐁듀가 완성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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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친구들 뿐만 아니라,

대형태양열조리기에서 나는 연기는

많은 어른 분들의 호기심도 자극했습니다.

알맞게 익은 메추리알을 나눠먹으며,

재생가능한 에너지에 대해 이야기도 해보았습니다.

열심히 집중해 함께 재생에너지를 공부해서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다음 캠페인 일정은 11월 18~19일

서천 철새축제로 떠납니다!

월, 2016/10/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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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까지 흐렸던 하늘이 맑게 갠 2016년 10월 22일(토) 오전.

인천대공원 습지원 반디 논에 벼베기를 하기 위해  장수천네트워크, 콩세알도서관, 새터민과 봉사자, 영종사물놀이 등 여러 단체에서 모였습니다.

벼베기에 앞서 장수천네트워크 김성근 대장님의 주의사항을 듣고, 최태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으로부터 설명을 들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많아 안전에 관한 당부가 강조되었습니다.

반디 논에 들어서자 지난 봄부터 인천환경운동연합 청소년 소모임 녹색바람이 볍씨를 소독하고 파종, 모내기, 모니터링까지 매달 들인 정성의 결실인 벼들이 황금빛으로 익은 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장갑을 끼고 장화를 신은 녹색바람 친구들과 각 단체 회원들, 시민들이 각자 나눠진 구역을 맡아 벼베기를 시작했습니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농법으로 벼농사를 지어 곳곳에서 우렁이와 미꾸라지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논 가운데에는 낱알을 거두기위한 홀태와 탈곡기가 마련돼 전통 논농사 체험활동도 가능했습니다.

약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벼베기를 하였고,

끝난 후 맛있는 점심도 나누며 풍성한 한해 수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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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6/10/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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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생명문화도시 청주, 함께그린(Green) 청주, 함께그린(Green) 세상 시민실천 콘테스트가 있었습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시민실천 프로그램 – 지구를 살리는 초록실천 캠페인” 으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4월 ~ 10월까지 4월 육식남 초식남되기 도전 한달, 5월 초록알파고, 6월 걸으면 보여요, 7월 출근복은 반바지, 8월 머그컵에 주세요, 9월 버스로 할 수 있는 100가지, 10월 진정한 먹방사진은 빈그릇이란 월별 초록이벤트로 활동하였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하여 활동내용을 공유하여 많은 시민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11월 TV를 끄고 가족을 시청하세요, 12월 산타의 비밀은 내복 초록실천켐페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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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16/10/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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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접어드니 심심치 않게 비가 내립니다
도시농부님들 여름 땡볕에 진짜 땀 뻘뻘 흘리시며 밭에 물주느라 많이 힘드셨죠?
여름 더위를 피해 김장채소를 심으신 분들이 꽤 많으셨습니다
일찍 심으신 분들은 배추 속이 벌써  꽉차 있었습니다
황무지였던 이곳에서 잘 자랄까 싶었는데
진짜 자~~~알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힘들게 키운 작물을 누군가 가져가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진짜 힘들게 키웠는데… 그것도 다 자라서 조금만 더 키워 수확을 해야지하며 키웠는데
정말 화나셨을것 같습니다

농작물이 농부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큰다더니 진짜인가 봅니다
자주 오셔서 풀뽑고 거름주시고 쏙아준 텃밭 채소는 진짜 잘 자랐지만
처음 심어만 놓고 신경쓰지 않은 텃밭은 아직도 키도 고만고만했습니다

저절로 잘 자라지는 않는다는것을 제대로 알게된 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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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실하게 지란 김장 채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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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은지 얼마 안된 작물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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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 작물을 뽑아간 텃밭입니다 이곳은 팻말을 세워놓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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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옆 느티나무가 곱게 물들었습니다 느티나무가 잎도 나기 전 시작한 텃밭이었는데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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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텃밭에 무심하게 심었던 허브인데 여름 내내 풀과 함께 자라서
저러다 죽지 않을까 했는데 풀들이 사라진 곳에 이렇게 이쁜 꽃을 피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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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토종콩도 잘 자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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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들 이렇게 잘 심어 키웠는지 보는 제가 뿌듯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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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년동안 텃밭을 더 멋지게 꾸며주셨던 그린나래님 텃밭에는 이렇게 멋진 가을풍경이 연출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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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지금까지 정말 이쁜꽃으로 남아있는 백일홍입니다
텃밭 작물과 가을 나무와 어우러진 풍경은 정말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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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텃밭에서 백일홍 몇송이 꺽어다 이렇게 꽃병에 꽂았습다

수, 2016/10/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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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대전서명운동 동참선언 및
대전 핵안전대책 촉구 기자회견

              ○ 2016년 10월 26일 오전 11시
              ○ 대전시청 북문 앞

 

<기자회견 순서>

1. 참석자 소개

2. 인사말씀 : 김정민 대전YWCA 회장

3. 각계 발언
-주민
-종교
-시민

4. 사업계획 및 서명안내 : 박현주 시민참여연구센터 사무국장

5. 기자회견문 낭독 : 지역 정당대표

6. 폐회

 

<기자회견문>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대전서명운동 동참선언 및
대전 핵안전대책 촉구 기자회견

우리나라는 지금 25기의 핵발전소가 가동 중입니다.
그동안 정부는 핵발전 중심의 전력 정책을 펼쳐왔고, 그 결과 우리나라는 핵발전소 밀집도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특히, 울산의 고리(신고리)와 울진은 각각 10기의 핵발전소가 운영되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핵발전단지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청정지역 삼척과 영덕에는 새로운 핵발전소 단지를 또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1년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우리 국민과 인류 전체는 핵발전소가 얼마나 위험한지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습니다. 첨단 기술과 안전성을 자랑하던 핵발전소는 지진과 쓰나미 앞에 처참하게 무너졌고, 사고 이후 아직도 회복되지 못한 채 방사성 물질을 계속 내뿜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정부는 후쿠시마의 교훈을 망각한 채 핵발전소 건설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핵연료 공장, 연구시설 등 핵 위험을 확대하는 연구개발에 막대한 세금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의 의사를 무시한 고준위 핵폐기물 관리계획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고준위 핵폐기물을 이용한 연구를 수십 년째 진행했으나, 인근 주민들은 최근까지 그 사실조차 알지 못한 사실이 뒤 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인구 150만 대도시 한복판에 사용후핵연료(고준위방사성폐기물)와 손상핵연료가 1987년부터 다수  운반되어 각종 실험에 사용되고, 보관해 왔다는 것은 대전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완전히 무시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대전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용후핵연료 대전반입과 사용용후핵연료 재처리 실험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이 지속불가능하고 미래 세대를 갉아먹는 전력 정책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지진위험지역에 지어진 핵발전소의 위험을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핵발전소의 문제, 고준위방사성 폐기물 처리 문제, 대전의 사용후핵연료 안전문제를 우리나라 방방곡곡으로 알리려고 합니다. 더 많은 이들을 만나 ‘핵발전소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설득하려합니다. 그리고 이 힘을 바탕으로 2017년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후보자들에게 ‘핵발전소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제안을 할 것입니다.

지진으로 이렇게 흔들린 땅 위에 더 이상의 원전 건설은 안됩니다. 인구 150만 대도시 한복판에서 사용후핵연료를 사용하는 위험천만한 연구나 실험이 강행되어선 안됩니다.

탈핵은 당장 내일부터 모든 원전을 폐쇄하고 태양광, 풍력 에너지로 모든 전력을 대체하자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래를 위하여 앞으로 원전을 줄여나가고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여가면서 장기적으로 원전을 폐쇄해 나가자는 것입니다. ‘핵발전소 없는 대한민국’ 그것은 결코 허황된 꿈도 아니고 실현 불가능한 일도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우리는 핵발전소 중심의 에너지 정책이 바뀌는 그날 까지 함께 행동할 것입니다. 그 첫 시작을 오늘 모인 여러분들과 힘차게 열어 갈 것입니다.

- 우리의 요구 -

1. 전국공통
 · 신고리5,6호기, 삼척/영덕 신규핵발전소 건설 백지화하라!
 ·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 금지하고 폐쇄하라!
 · 탈핵에너지전환정책 수립하고, 탈핵에너지전환기본법 제정하라!
 · 재생에너지 지원 및 확대정책 실시하라!

2. 대전지역
 · 손상핵연료를 포함한 사용후핵연료 추가 반입 중단하라.
 · 파이로프로세싱 등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실험 전면 중단하라!

 

2016년 10월 26일

대전 핵안전대책 촉구 및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대전서명운동 참가단체일동

 

수, 2016/10/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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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지진보다 더 무서운 지진지대 위의 노후핵발전소.. 제대로 알아야 대비도 할수 있습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서초구...
목, 2016/10/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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