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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살림레터32호] 2021년부터 퇴직공무원 친목회에 예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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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살림레터32호] 2021년부터 퇴직공무원 친목회에 예산 지원❓

admin | 수, 2020/09/16- 20:13
주요 사업이 친목 도모다
우물쭈물 하다가 어떻게 될까
4차 추경안에 대한 의사 일정이 합의되었답니다. 22일 국회에서 의결할 예정이랍니다. 여러 변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치란 것이 한치 앞을 모르니까요. 그러나 추석 전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서는 마냥 미룰 수는 없을 겁니다. 22일 처리된다 하여도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지요.
4차 추경, 생소하지요. 59년 만입니다. 61년도 이후 처음이랍니다. 지금 슬금슬금 5차 추경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가을에 다시 확산된다면 고려할 수도 있다는 전망입니다. 그러면 6·25전쟁 당시인 1950년 이후 처음이랍니다. 6차까지 간다면 건국 이후 최초겠지요.
이런 역대 기록에도 불구하고 별로 충격이 느껴지지 않는 것은 어떤 이유일까요. 그것은 추경의 규모가 별로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재 코로나19에 대응하는 OECD 국가들의 재정지출 평균은 GDP의 12%입니다. 독일이나 미국과 같이 GDP의 20%를 넘긴 나라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2%를 넘어서고 있지요. 그나마 융자와 같은 실제 재정지출이 아닌 부분을 빼면 더 적습니다. 
이것만 보아도 매년 초슈퍼 재정 규모를 운운하는 비논리적인 비판을 넘어서야 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팩트 중심으로 바라보고 논리를 세워야 합니다. 사람들은 만져본 액수의 돈을 넘어서는 경제를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조 단위가 나오면 상상만 해도 가슴이 턱 막히지요. 그런 것을 노리는 감성적인 논쟁은 포퓰리즘입니다.
어느 정도로 지출을 하는가도 문제이지만 ‘어디에’, ‘어떻게’라는 효율을 중심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특히 이기회에 행정 시스템을 바꾸어야 합니다. 부처마다 기준과 신고 시스템이 달라 많은 사람들이 추석 전에 지원을 받지 못할 우려가 있습니다. 독일은 세금 번호로 3일만에 지원을 완료한다고 합니다. 우리도 부서 간 영역 다툼 하지 말고 이 기회에 국세청으로 단일화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우물쭈물 찔끔 찔끔, 양도 적은데 시스템의 벽에 막혀 그나마도 늦어진다면 경제 효과는 갈수록 줄어들 겁니다. 루즈벨트 뉴딜 정책의 슬로건 중 하나로 “구호, 혁신, 부흥”이 있는데요, 혁신과 부흥은 고사하고 구호도 제대로 못할까 우려됩니다. 나중에 “우물쭈물 하다가 이럴 줄 알았다”라는 말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번에도 나라살림연구소는 팩트체크를 합니다. IMF보고서를 통해 부채 문제에 대한 객관적인 의견을 들어봅니다. 또한 행정동우회 지원이 슬그머니 들어가는 관료들의 행태도 파헤칩니다. 행정사무감사와  행정광고, 보통교부세 산정 방법의 문제 등 지방자치단체들의 문제도 지적합니다. 4대강 사업도 다시 한 번 짚어봅니다. 다양한 이야기들이 여러분에게 찾아갑니다.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    
2021년부터 퇴직공무원 친목 단체에 예산 지원❓
20대 국회 막바지, 지방행정동우회법이 제정되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7월 각 자치단체에 배부한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및 기금운용계획 수립 기준’에는 ‘행정동우회에 대한 보조금 예산편성 금지' 내용이 삭제되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세금으로 퇴직공무원 62,236명의 친목회를 지원할 수 있게된 것이다. 
>>더보기 김유리 연구원 
 
보통교부세, 외국인 주민은 인정 안해
정부의 지방조정제도인 보통교부세 산정에서 기초수요 측정단위 인구수는 한국 국적의 주민등록인구에만 적용된다. 외국인 주민의 비율은 총인구의 3%를 넘어섰고, 이들도 지자체 행정서비스 향유하는 주민이지만 행정수요 기준인 주민으로 인정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외국인 주민 많을수록 지자체의 부담이 가중되는 현재의 산정 방식은 합리적이지 않고, 사회 통합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더보기 신희진 선임연구원
 
홍수 피해는 여전한데, 그간 쏟아부은 돈 14조 원
환경부가 이미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4대강 정비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국토부의 지방하천정비 사업에는 2010년 부터 2019년까지 7조 1,293억 원이 소요되었다. 지방하천 사업은 국비 대 지방비 부담이 5:5이기 때문에 실제 예산 규모는 14조 2,586억 원에 달한다. 국토부 지방하천사업과 환경부 생태하천사업은 지자체에서 유사 사업이 추진되고 있을 뿐더러, 2020년부터는 관련 사무가 지자체로 이양되어 생태하천의 의미 보다는 친수공간 위주의 유지관리비만 과다하게 소요될 가능성이 있다. 4대강살리기 사업에 투입된 국토부의 하천정비 사업비 총 규모와 함께 환경부의 ‘생태하천복원사업’과 국토부의 ‘지방하천정비사업’을 비교하고, 지방이양 이후 지자체 하천 복원 및 정비사업 실태를 알아보았다. 
>>더보기 우지영 수석연구위원
 
재정, 건전성을 넘어 지속가능성으로(IMF)
한 국가의 재정에 있어 적정 부채 비율이 얼마인지 말할 수 있는 합의된 숫자는 없다. 우리나라 2021년 예산안의 GDP 대비 국채 이자는 10년 전보다 낮은 수준이다. 그리고 IMF에 따르면, 세계 금융 위기 이후 금리가 낮아져 각국의 채무 이행 능력은 높아졌다. 세계적 호황, 새로운 자원의 발굴, 교역 조건의 획기적 개선과 같은 예측 불가능하고 국가가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자극이 없고서야 국내 성장 동력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물며 작금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는 더더욱, 공공 투자 자금 조달 등을 위해 새로운 부채가 필요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한 국가는 얼마큼의 부채를 운용할 수 있을까? 한국 재정에서 전가의 보도와 같이 여겨져온 재정건전성을 넘어 부채의 지속가능성을 논할 필요가 있다. 
>>더보기 송윤정 선임연구원
 
[서호성의 지방의정 실전가이드 ⑥] 
행정사무감사 제대로 하는 법
지방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잘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여건부터 마련해야 한다. 현장방문은 미리미리 해 놓고, 개별감사와 질의답변식 감사를 병행해 짧은 감사기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경기도의회처럼 적극적인 조례마련을 통해 행정감사를 위한 사무보조자도 도입하고 아예 정례회 기간을 늘려 놓아 여유 있는 행정감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더보기 서호성 책임연구위원 
 
주민 1인당 행정광고비 최다 은평구, 최소 자치구와 4.6배 차이
2018년부터 2020년 6월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행정광고에 쓴 돈은 27억 원이다. 광고 한 건당 적게는 33만 원, 많게는 110만 원씩 언론사에 지급하고 있다. 주민 1인당 행정광고비는 은평구가 488원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주민1인당 행정광고비가 적은 관악구의 106원에 비해 4.6배 많았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행정광고 집행액과 집행기준을 알아봤다.
>>더보기 김민수 연구원
 
[서호성의 알뜰살뜰 지방재정 ⑤] 대덕구, 경찰과 협업 장기 영치 차량 적극 공매 
세입증대, 대포차 방지, 체납자 도움 ‘일석삼조’ 
대전시 대덕구의 ‘장기 영치 차량 적극 공매 사업’은 세입을 3개월 만에 1억 원 증대한 재정우수사례일 뿐만 아니라, 경찰과 행정의 드문 협업 사례이면서, 세입증대와 범죄예방, 생활환경개선 3가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체납자들의 어려움에도 관심을 기울인 적극행정의 모범 사례다. 
*나라살림레터 지난호 전문보기 링크 오류로 인하여 다시 싣습니다.  
>> 더보기 서호성 책임연구위원 
 
[정창수의 ‘나라살림을 제대로 바꾸는 법’]
민간투자사업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민간투자사업(민자사업)이 코로나19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예를 들면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가 통행량이 급감했다. 통행량이 예산수입의 80%에 미달하면 정부가 보전해주는 최소운영수입보장(MRG) 제도를 적용하고 있어서 혈세 지원이 눈덩이처럼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금 예상으로만 1000억 원이다. 민자사업은 부족한 재정을 확보하고 민간의 효율성을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문제는 재정도 공공이 대부분 부담하고, 적자를 보상해주는 제도로 변질되어 원래의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데 있다. 2019년 BTO 예산은 8818억 원이다.
>>더보기 정창수 소장 
[오늘의 숫자] 84.2%, 52.2%
  • 경기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개발허가행위의 52.2%가 지목이 임야인 토지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명박 정부에서 대폭 규제를 풀고, 지자체들이 꾸준히 개발을 허가해준 결과입니다. 포천의 경우에는 해발 100M 이상의 주택이 84.2%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 결과 절토 등 환경을 해치고 산사태가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로 인해 상하수도, 도로 등 기반시설의 과다 지출 문제가 발생합니다. 환경을 파괴하고 안전을 위협하고 예산까지 낭비한다는 것이지요. 사유지의 비극이 아닐까요. 규제는 이럴 때 사용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더보기
 
   [오늘의 보고서]  OECD 교육지표 2020
  • 우리나라 교육 현실을 이해할 수 있는 지표인 이 발간되었습니다. 조사 결과, 학급당 학생 수는 감소 추세이나 아직 OECD 평균보다는 높다고 합니다. 초등학교는 23명으로 OECD 평균보다 2명이 많고 중학교는 26명으로 OECD 평균보다 3명이 많습니다. 다만 고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12명으로 OECD 평균보다 1명이 적습니다. GDP 대비 교육 재정은 비중이 비슷해졌습니다. 1인당 공교육비 지출액은 11,982 달러로 OECD 평균보다 초등은 24%, 중등은 35%가 많습니다. 이제 돈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잘 사용해봅시다. 번역본은 12월 중에 나온다고 합니다. >>더보기
 
  • 건강보험료가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지난 4년 간 국민연금은 하나도 오르지 않고, 고용보험은 0.3%밖에 오르지 않았지만 건보료는 12%, 장기요양보험은 76% 올랐답니다. 이건 사실이지요. 문제는 그래서 건보료를 낮추자는 주장이 있다는 것입니다. 고령화의 문제도 있지만 병원의 과잉진료가 문제라는 것입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 약간의 기능을 하고 있지만 의사들의 반발로 인해 제 역할을 못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종합적으로 보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일부러 부분만 보는 사람들은 일부 사람들을 위해 그렇게 보고 싶을 겁니다.
 
  • 2차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4차 추경이 심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부 지자체들이 자체 재난지원금을 내놓고 있습니다. 상반기에 참여하지 않은 울진, 양산을 포함하여 대구, 제주, 무주 등도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춘천에서는 추석 전 3차까지 예정하고 있습니다. 우물쭈물하는 중앙정부보다는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직도 지자체 에는 돈이 쌓여 있다는 것입니다. 나라살림연구소가 곧 공개할 예정입니다만, 작년 69조 원에 달한 지방재정 잉여금이 조금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지자체는 쓸 줄을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귀찮은 것인지 궁금합니다.
 
  • 국회예산정책처가 4차 추경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형평성과 사각지대가 비판의 초점입니다. 통신비지원은 이동통신에 가입하지 않은사람들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있고, 임시 센터를 만들어야 하며, 다회선을 제외하기 위한 선별 작업등의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사각지대의 문제에서도 소상공인 지원 업종을 구분하고 있는데, 그 논리적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논란이 예상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보편지원이냐 선별지원이냐의 논쟁 때부터 예정된 것이지요. 통신비 지원의 경우 국민들 다수가 반대하기도 합니다.
 
 
 

나라살림연구소가 정리한 2019 결산 주요 논점! >> 자세히 보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한 7월의 좋은 프로그램에 부산MBC 빅벙커가 선정되었습니다!
>> 더보기
 
국민시대 정치학교 예비 정치인 모집 
국민시대 정치학교에서 선거를 통해 정치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비 정치인으로서 자신의 비전과 소명의식을 담고 대한민국 정치 발전에 열정과 정치적 신념을 펼치고자 하는 정치 지망생을 모집합니다. '인간과 정치, 정치란 무엇인가'에 관하여 원혜영 전 국회의원이, '민주주의는 어떤 정치가를 필요로 하는가?'에 관하여 정세균 국무총리가, '국가 재정과 예산'에 관하여 정창수 소장이 강의합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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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고있다 - -

예산안 법정통과일 준수가 주는 아쉬움  
내년도 예산 558조 원이 국회에서 의결되었습니다. 몇 가지 체크 포인트가 있습니다. 우선 ‘역대 최고 규모’라는 언론의 표현에 대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매년 등장하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IMF 외환위기처럼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면 예산이 줄어들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역대 최고 월급’이라는 말, 어딘가 이상하지요. ‘역대 최고 예산’은 예산에 대한 잘못된 프레임을 심어주는 말입니다.
둘째, 12월 2일 
예산안 법정 기일을 6년만에 준수했습니다. 법을 지킨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예산 심의를 잘했느냐 하는 것이겠지요. 정부안도 고심 끝에 만들어진 것이겠지만, 국민을 대리하는 국회는 한발 더 나아가 심의 과정에서 보완 혹은 대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국회는 5조 3천억 원을 감액하고 7조 5천억 원을 증액해서 2조 2천억 원을 순증했습니다. 감액 규모는 예산액의 1%가 채 되지 않습니다.
셋째, 그런데 실제 감액은 어느 정도일까요. 나라살림연구소는 이번에도 이를 계산해 보았습니다. 국회 감액 5조 3천억 원 중 4조 2천억 원은 무늬만 감액이었습니다. 국채이자 9천억 원, 국민연금 지급 3천억 원 등 과대하게 예측 했다가 줄이는 방식, 즉 업계 용어로 ‘마사지’를 하는 방법 등을 동원했기 때문입니다.
연구소는 국회 감액 분석 보고서에 이어 다음주에는 국회 증액 예산 분석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투명성 차원에서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인데요, 누가 어디에 예산을 증액했는지 알아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예산안 법정기일 준수가 아니라 국회의 예산 심의 강화입니다. 야당은 당연히 많은 예산을 감액하려 하겠지만 또한 증액의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여당 의원들 또한 지역구 예산을 포함시키려는 욕구가 있겠지요. 국회에 증액 권한이 없는 거의 몇 안되는 국가 중의 하나인 한국에서 일어나는 특이한 현상이 올해에도 어김 없이 반복되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번 나라살림레터는 앞서 언급한 2021년도 예산안 국회 감액 예산 분석, 지자체의 11월 집행률 분석, 지방의회의 주민참여조례 분석, 중앙정부의 부처의 특근매식비 등 알찬 내용을 싣습니다. 아직은 적지만 관심 있는 분들에게 보내드립니다.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

지방의회에 주민의 목소리 담는 주민참여제도, 턱없이 부족 ‍♂ ‍♀
지방정부 행정의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전국 30개 지방정부에서 민관협치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있고, 주민주권 실현을 위해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를 통과하였다.
주민이 지방의회에 현안 해결을 요청해도 시간이 촉박함으로 인해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서, 지방의회 또한 더 많은 주민참여제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지방의회 주민참여 조례 분석 결과, 관련 조례를 제정한 지자체는 전체의 10.3%, 그나마도 실제로 운영을 하고 있는 곳은 4.5~5.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의회 주민참여제도의 현실과 나아갈 방향을 제안하였다.  
>> 더보기 구본승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의원
전국 지방재정 11월 집행률 82.2%  - -
2020년 11월 30일 기준 전국 지방재정 일반회계 집행률은 80.2%다. 전월 대비 6.06%p 증가했다. 2018년 69조원, 2019년 32조원의 순세계잉여금을 남긴 지방재정, 올해는 얼마큼 집행하고 얼마를 남길지 지켜보고 있다. 
 >> 더보기 송윤정 선임연구원
특근매식비 예산 연평균 -3.0% 감소, 국방부·국회 등 6곳은 연평균 3.8% 증가
2016~2021년 정부 예산편성기관의 특근매식비 예산이 연평균 증가율 -3.0%로 감소 추세다. 전반적으로 특근매식비 예산이 줄어드는 가운데, 국방부, 국회 등 6개 기관의 특근매식비 예산은 연평균 3.8% 증가했다. 특근매식비를 업무추진비로 사용하는 등 부정집행에 대한 감사원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 예산 편성 기관의 특근매식비 예산 증감 추이를 살펴봤다. 특근매식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기관은 20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기관은 6개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통계청은 선거 또는 통계조사가 있는 해에만 특근매식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 더보기 정다연 연구원
[정다연의 예산 언박싱]
우리 지역 예산서, 어디서 볼 수 있을까 ‍♂
정부는 버스 운행에 돈을 엄청 쓴다던데 내가 타는 버스는 왜 꾸불꾸불 길을 돌아갈까?’
‍♂내가 바라는 정책은 하나같이 예산이 부족해서 못한다는데 사실일까?’ 
예산이라고 하면 '남의 돈'으로 여겼던 1990년생 밀레니얼 세대, 나라살림연구소 신입 연구원이 예산을 접하면서 부딪혔던 낯설고 생경하고 알쏭달쏭한 경험, 예산에 대한 생각을 연재를 통해 풀어낸다. 예산을 접하자마자 부딪힌 첫 번째 난관, '예산서 찾는일'부터!  
>> 더보기 정다연 연구원
21년 국회감액 5.9조원 중, 최소 4.2조원은 ‘무늬만’ 감액
21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해서 21년도 본예산이 되었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8.1조원이 증액되고 5.9조원이 감액되었다. 관례적으로 국회에서 정부의 예산안을 많이 감액하면, 국회 증액규모가 증가한다. 그런데 국회가 5.9조원을 감액했다는 것이 국민의 세금을 5.9조원 지키고 그만큼 재정건전성을 높인 것일까? 사실 국회의 감액과 증액은 거대한 ‘정치적 쇼’에 불과한 부분이 많다. 5.9조원 중, 최소 4.2조원은 재정건전성과 전혀 상관없는 ‘무늬만 감액’이다. 국채이자(9000억원), 국민연금 지급(3391억원)금액을 감액해도 경제적 실질은 전혀 달라지지 않는다.
>> 더보기 이상민 수석연구위원

[오늘의 숫자] 
617만 
2020년 한국의 1인가구 숫자가 617만에 이르렀습니다. 100명 중 12명이 1인가구에 살고 있는 셈으로, 가구 형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KB경영연구소의 <2020년 한국의 1인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1인가구는 고령자가 많지만, 최근 20대 이하 1인가구의 증가가 두드러진다고 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독신·만혼 현상과 이혼 증가입니다. 또한 본인의 의지로 1인 생활을 장기간 지속하는 경향이 높아졌으며, 결혼 의향도 하락하는 등 1인 생활이 삶의 방식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무튼 일단 현실로 받아들이고 적응하면서도 정책적인 배려와 대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 참고할만합니다. >> 더보기

[오늘의 보고서]   
비대면사회의 정보격차 해소방안 (국회입법조사처)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급격히 조성된 비대면 사회는 정보 격차를 다시 한 번 확대시키고 있는데요, 여전히 정보 취약 계층의 디지털 역량 수준 (60.2%)2)과 디지털 활용 수준(68.8%)3)은 일반 국민 대비 여전히 그 격차가 큰 편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전 국민의 정보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정부가 새롭게 내놓은 디지털 포용 계획은 기존의 정보 격차 해소 정책과 뚜렷한 차별점을 찾기 어렵습니다.
정보화 교육은 정보화 역량  수준 및 활용수준 향상을 위한 해법으로 매번 언급되었으나, 관련 예산은 2016년 71억 4천만 원→2017년 69억 2천만 원 →2018년 63억 9천만 원→2019년 58억 8천만 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집합정보화 교육기관은 국비와 지방비의 1:1 매칭사업 형태로 운영되어 지자체별 편차가 큰 상황입니다.
정부는 새로운 양태의 정보 격차 및 수요층의 니즈가 올바른 방향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비대면 환경에서 확대될 무인 시스템의 원활한 이용과 보급을 위한 접근성 제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민관의 상호 협력과 중앙정부 및 지자체 간의 협력과 배려 역시 필요하겠지요. 또한 역량과 동기 부여가 부족한 계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정서적・사회적 지지와 관심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 더보기

[이상민의 경제기사비평] 
기자들이 혼동하는 경제용어 정리해드립니다
매출, 수익, 이익, 영업이익, 순이익, 소득 등의 용어를 정확히 구분해보자. 며칠 전 한 경제지는 수익이 두 배가 된 백판지 업계 소식을 전했다. 그런데 소제목은 “매출은 그대로인데 영업이익이 쑥”이라고 했다. 메인 제목과 소제목이 서로 모순된다. 수익은 두 배가 됐는데 매출이 그대로일 수는 없다. 수익과 매출은 같은 단어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수익성’이 두 배라는 제목을 달려다가 오타가 생긴 것 같다. 문제는 그런 오타가 언론에서 참 자주 발생한다는 것이다. ‘매출과 수익의 동반성장’이라는 단어는 중언부언이다. 마치 ‘전설의 레전드’와 같은 표현일 뿐이다. 
>> 더보기 이상민 수석연구위원

나라살림 유튜브 개국 예정!
다가오는 2021년! 나라살림연구소가 유튜브를 시작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뉴스레터로만 만나기 아쉬우셨죠? 이제 나라살림연구소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재정 이슈, 예산 정보를 보다 생생하게 전합니다. 유튜브 런칭에 앞서 그동안 나라살림연구소에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설문조사와 함께 나라살림연구소 유튜브에 사용할 슬로건(한 문장) 공모를 진행합니다. 응모해주신 분들 중에서 두 분을 추첨해 정창수 소장의 저서 <워 오브 머니> 또는 지방 예산 쟁점 100가지를 담은 <실전! 지방예산결산>을 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지방의정연구센터 사용법 : 정책 수립도, 조례 제정도 함께
지방의정연구센터와 회원 간의 협업 사례를 전달해드립니다. 지방의정의 아침에 소개된 정책 사업 추진, 자치금고의 공정하고 건전한 선정을 위한 신규 조례 제정 등의 성과가 있었습니다.>> 더보기
  • 나라살림연구소 지방의정연구센터 회원 모집! >> 더보기  
  • 지방의정연구센터에서 매일, 격주, 월간 발행하는 콘텐츠는? >> 더보기
우지영 수석연구위원, 제2기 정부혁신추진협의회 위원 위촉  >> 더보기
부산MBC 빅벙커 제30회 민주언론상 활동부문 특별상 수상!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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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살림연구소 02-336-0619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209(동교동199-2) 용평빌딩 401호 

목, 2020/12/10-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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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출 증감액도 알려줌
오직 재정개혁 
저희 연구소 이름인 '나라살림'“Fiscal Reform”입니다. 재정 개혁의 거듭남, 살려냄의 의미입니다. 일개 연구소가 너무 큰 목표를 가지는 것일까요? 저희의 사명은 예산을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생각을 바꾸고 사람을 만들어내는 데 있지요지난한 길입니다.
과분한 기대와 성원을 받는 동시에 아쉬움을 많이 전달받습니다. 좋은 내용인데 이해하기 힘들다, 조금 더 재미있었으면 한다, 등의 내용이지요. 시간이 가장 큰 해결책일 것입니다. 보다 더 집중하여 재미있는 내용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지자체 노인 예산, 상반기 전국 집행률 현황, 지방의원 실전 가이드, 자치단체의 공공조달 시스템 자체 개발 등이 내용을 싣습니다. 공공조달 시스템 자체 개발은 조달청의 독점에 의한 폐해가 공공연하게 알려진 상황에서 적절한 정책입니다. 다만 특정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일에 대해 우리가 의견을 내는 것이 타당한가 하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을 고려하는 것이 오히려 정치적이라는 생각에 다다랐습니다. 저희는 오직 재정개혁을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  
3차 추경, 최대 증액 사업과 최대 감액 사업은?
기재부에 따르면 3차 추경 규모는 35.1조 원, 추경안의 지출구조조정 규모는 10.1조 원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총지출은 이번 추경으로 35.1조 원이 늘지 않았다. 추경 규모≠총지출 증가액, 지출구조조정 규모≠총지출 감소액이기 때문이다. 기재부가 발표만으로는 우리나라 총지출 증감 현황을 알 수가 없다. 직관적으로 우리나라 정부 지출 증감액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또한, 가장 지출이 크게 증가한 사업과 가장 크게 감소한 사업을 알아보자.
>> 더보기 이상민 수석연구위원
 
전국 지방재정 상반기 집행률 54.4%

올해가 반이나 지났다. 행정안전부의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는 60%다. 곧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발표할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추경과 이월 예산은 쏙빼고 당초예산 대비 집행률을 발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라살림연구소는 예산현액 대비 집행률을 지속적으로 모니터하고 있다. 상반기 전국 지방자치단체 집행률은 54.4%다. 그나마도 집행률이 보통 낮은 기금과 특별회계는 빼고 본 수치다. 

>> 더보기 송윤정 선임연구원
 
전국 지자체 노인 관련 사업 예산 분석

고령화 사회 속에서 지난 10년 간 평균 27만여 명의 노인이 증가했다. 2020년 5월 31일 기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노인 관련 사업 예산 현황을 알아봤다. 전년 대비 1.2배 늘었으며, 시군구 중 집행률이 70% 넘는 곳은 2곳이었다. 

>> 더보기 황시연 연구원
 
[서호성의 지방의정 실전 가이드 ③]  
자료요구 잘 하면 공무원 수백 명이 내 보좌관

지방의원은 바쁘다. 지방의원은 아직 보좌관이 없다. 그래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지방의원의 자료요구권을 잘 활용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수백 명에서 몇 천 명에 이르는 공무원들을 보좌관 비슷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자료 요구를 잘 하기 위해서는 ‘자료요구권’이 지방의원의 당당한 법적 권리라는 확신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공무원들에게 세뇌돼 잘못 알고 있던 소심한 기억을 지워야한다. 지방의회의 자료요구권은 지방자치법 제40조에 보장된 지방의원의 가장 강력한 무기다. 의원은 언제나 건수 제한 없이 자료제출을 요구할 수 있고, 지방자치단체장은 법령이나 조례에서 특별히 규정한 경우 외에는 그에 따라야 한다.

>> 더보기 서호성 책임연구위원  
 
[논평] 공정한 경쟁이 효율을 가져온다-경기도 자체 공공조달시스템 계획
지난 2일 경기도가 공정한 조달시스템 자체 개발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나라살림연구소는 이 계획이 공공부문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환영한다. 투명하고 합리적인 공공조달시스템 운영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의무다. 조달청 나라장터에 대하여 △시중 가격에 비하여 가격이 비싼 점 △일부 업체에 의하여 독점적 입찰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 △선택 품목이 많지 않은 점 △일부 상품의 품질이 떨어지는 점 등에 대한 비판은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지방정부는 나라장터를 활용하여 웃돈을 내고 상품을 구입하고 조달 수수료 또한 납부하고 있는 셈이다. 현행 나라장터를 통한 조달 시스템은 재정의 건전하고 효율적 운용이라는 지방재정 운용의 기본원칙을 저해하고 있으며, 개선이 필요하다. >> 더보기
 
[파이낸셜 뉴스 특별기고] 오늘은 역사적인 도시공원 해제일

7월 1일은 전국적으로 도시공원 일몰제가 시행되는 날이다. 한마디로 국가가 개인 소유의 땅을 공원부지로 묶어버리고 20년간 방치했던 도시공원이 자동으로 실효, 즉 해제되는 것을 말한다. 대상지역은 368㎢이며 서울시 면적의 절반이 넘는다.
1999년 헌법재판소는 개인 소유의 땅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했더라도 20년간이나 제한을 두는 것은 과도하다는 취지의 헌법불합치 판정을 내렸다. 한마디로 도시계획을 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20년간이나 방치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20년의 시간을 주면서 보상 등 행정적인 조치를 취해 정식 공원으로 운영하도록 했고, 그래도 못하면 일몰시키라는 취지였다. 20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20년이 되었지만 결국 해결하지 못했다.
 >> 더보기

 
[정창수의 ‘나라살림을 제대로 바꾸는 법’]3차 추경, 아랫돌 빼서 윗돌 괸다

‘아랫돌 빼서 윗돌 괸다.’
정부의 3차 추경을 이보다 더 적절하게 표현한 말이 있을까. 정부의 3차 추경에서 세입 예측치를 감액 경정하면서 지방교부세도 삭감됐다. 지방교부세는 2022년까지 정산해야 하는데 정부의 3차 추경안에 따라 ‘전액 삼각’을 올해 반영해 지방교부세 배부 금액이 감액된 것이다. >> 더보기

 
 [오늘의 숫자] 1,503곳
  • 한국의 소멸위험지역은 시군구 기준 89(39%), 읍면동기준 1,503(43.4%)이며 비수도권의 소멸위험지역 비중은 57.3%로 절반을 상회한다고 합니다.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이 같이 오는 거지요. 빈집 문제부터 국가 소멸까지 우려할 만한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눈앞의 이익에 빠져 공동체의 위기에 눈 감는 분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아니 위기의 피해자들이 먼저 자구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 더보기
 
   [오늘의 보고서] 지방자치단체 관광세 도입에 대한 논의와 발전방향 (한국지방세연구원)
 
  • 한국은 조세법률주의로 인해 지방의 조세자주권이 사실상 인정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조건 속에서도 지방의 자체재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있습니다. 지역자원시설세가 바로 그런 예입니다. 이 보고서는 관광세라고 하는 또 하나의 벙법을 고려해 보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조세권 확보 노력을 하는 가운데 현재의 조건 속에서도 가능한 여력을 찾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더보기 
 
  • 드디어 전북대학교가 재학생에게 등록금의 10%를 돌려준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1인당 19만 원에 불과합니다만 강고한 둑이 터지는 느낌입니다. 대학이 이제는 더 이상 과거의 틀 속에 안주하기 힘든 거지요. 졸업장 말고 대학이 어떤 권력을 행사할 수 있을까요. 급변하는 사회, 생각할 것이 많습니다.
 
  • 추경예산이 4일만에 심사를 끝내버렸습니다. 상황의 논리는 것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심의 시간과 심의 주체의 다양성이 심의 내용에 끼치는 영향은 분명합니다. 문제를 제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 우체국이 10년 간 누적 적자 1조 원을 기록했답니다. 주 수입원인 우편물이 8년 새 35%가 감소한 것이 주 요인이라고 합니다. 정부지원이 없는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 있는데, 금융이나 보험은 독립채산제로 빠져 있습니다. 아예 분리하든지 같이 계산하든지 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것은 어떤 관료적인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할 말은 많습니다만.
 
 
 
산재 불인정, 공상(합의) 은폐로 국민건강보험 처리를 한 금액이 2015~2019년 사이 무려 256억 4700만 원에 달한다. 산재 원인이 된 작업 환경을 제공한 사업자가 내야 할 돈을 국민이 낸 셈이다. 
 
[아이우TV] 대한민국이 23년 간 무려 21회 OECD 1위를 달성한 것은?
2019년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 2020명, 사고 11만 명. 하루에 6명이 죽고 299명이 다친다. 대한민국은 23년 간 21회 OECD 1위를 달성한 산재공화국. 죽지 않고 일할 권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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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20/07/0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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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각론에 있다
코로나19는 우리 사회 다방면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적극적 재정확대와 지출 구조조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 재정 정책으로 이번 한국형 뉴딜에 114조 원의 국고를 포함한 160조 원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물론 주요 국가들의 코로나 극복 예산 규모에는 못 미치지만 우리 정부로서는 매우 과감한 지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악마는 각론에 숨어 있는 법, 세심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연구소에서도 열심히 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허실을 밝히는 보고서가 있습니다. 공시지가와 재정의 연관 관계를 설명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3차 추경에서도 장기실업자에 대한 지원을 분석했습니다. 지자체 특별회계 제도 변화도 다루었습니다.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  
장기실업자 93만명 중 생활안정자금 지원은 35백명 뿐 
정부는 3차 추경사업으로 장기실업자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정부안은 당초 20억 원을 편성했지만 국회에서 15억이 증액되었다. 하지만 코로나19 긴급고용안정지원 대상 93만 명 중 장기실업자생활안정자금은 3,500명 지원에 그쳐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고용보험 사각지대 규모는 임금근로자 2,056만 명 중 고용보험 미가입자 374만 명, 비임금근로자 680만 명,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적용제외 359만 명 등 총 1,410만 명으로 추산된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장기실업자가 증가 예상이 되고있지만 정부의 장기실업자 대책은 부족한 상황이다.
>> 더보기 우지영 수석연구위원
 
주민참여예산사업, 지역 숙원사업 해결용? 
3곳의 지자체 참여예산사업 내역을 살펴봤더니 주민참여예산사업이 도로 정비, 하수관로 정비 등 지역별 민원 해소 성격에 머물러 있었다. 다양한 방식의 주민 참여 보장, 주민의 직접 제안에 의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 발굴이라는 취지는 어디로 갔을까. 참여예산사업의 제안, 선정 과정 및 결과, 집행 및 성과 등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주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 더보기 김미영 연구원
 
지자체 특별회계 잉여금 6조원 해결될 수 있을까? 
2019년 결산 기준 약 6조원에 이르는 전국 자치단체 특별회계 예비비 잔액(순세계잉여금)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지방재정법과 지방기금법이 개정, 통합재정안정화기금제도가 신설됐다. 이번 개정으로 특별회계에 여유재원이 있어도 적기에 활용하지 못하는 비효율(칸막이)문제가 개선될 수 있을까?
>>더보기 신희진 선임연구원
 
[알뜰살뜰 지방재정 ③]  잘못된 비교표준지 선정 탓 롯데백화점 부지 공시지가 축소 밝혀내
부산진구, 공시지가 바로 잡아 대기업에 재산세 10억 원 추가 징
이상하다.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공시지가를 바로잡아 대기업을 상대로 2019년 한 해에만 10억 원의 재산세를 더 걷었는데도 기사가 몇 개 없다. 이런 ‘미담’은 널리 알려져 지방자치단체가 앞 다퉈 벤치마킹해야 할 텐데… 할 수 없이 “공공재정의 혁신을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나라살림연구소가 나선다.

>> 더보기 서호성 책임연구위원 

 
[이상민의 경제기사비평]

‘인국공’ ‘양도세’ 줄임말을 없애야 하는 이유

경제 기사에도 줄임말에 따른 오해가 자주 벌어진다. 지난 6일 중앙일보는 “정부, 거래세 낮춘다던 원칙 유야무야”라는 부제목을 통해 정부의 ‘양도세’ 인상을 비판하는 기사를 실었다. 비판의 요지는 “문재인 정부는 보유세 인상 거래세(양도세, 취득세) 인하와 같은 원칙을 여러 차례 밝혔다. 하지만 이런 원칙은 유야무야되고 있다”는 것이다.
모든 경제 정책은 다 장단점이 있다. 양도세 인상에도 장단점이 모두 있으니 어떤 언론사는 칭찬하고 다른 언론사는 비판하는 것은 언론의 다양성 측면에서 바람직하다. 그러나 비판 핵심 근거의 팩트가 틀리는 것은 문제다. 중앙일보는 양도세를 취득세와 같은 거래세로 표현했다. 취득세는 취득(매입)이라는 거래에 발생하는 세금이고 양도세는 양도(매각)라는 거래에 부과되는 세금이라면 양도세는 거래세가 맞다. 그러나 양도세는 거래세가 아니다.
 
 [오늘의 숫자] 120만 원
  • 올해 5월부터 농업직불사업이 공익직불제로 통합 시행됩니다. 농업·농촌 공익증진 직접지불제(이하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공익을 창출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특히 소농직불금은 0.1ha(약300평)또는 연간 120만 원 규모의 농사를 짓는 모든 농민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일종의 복지정책인데요. 대농 중심의 농업이 소농 중심의 복지 정책으로 가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물론 밀려서 하는 것이지만요. >> 더보기
 
   [오늘의 보고서] 지방자치단체 민간위탁업무 관리실태 (감사원)
 
  • 지방자치단체의 민간위탁은 지방자치단체의 사무를 공무원이 직접 처리하지 않고 법인·단체·개인에게 맡겨 그의 명의와 책임 하에 수행하도록 하여 공공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부산, 울산, 경남의 7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고 합니다. 7곳만 해도 2314건, 1조2천억 원 규모에 이릅니다. 좋은 참고 자료입니다. 문제는 다 비슷하지 않을까요. >>더보기 
 
  • 부동산과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종부세 6%는 물론 취득세 12%까지 등장하는 등 그 강도가 역사상 가장 높다고 볼수 있습니다. 물론 반발도 많겠지요. 하지만 세금 폭탄이라도 투입하라는 국민의 요구가 이런 대책을 불러왔습니다. 아무튼 효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 미국의 재정적자가 1,000조 원을 돌파 했습니다. 코로나로 실업수당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연간적자도 상상 최대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6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적자가 계속되면 이자율이 오를 것이라는데요.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입니다. 그나저나 코로나는 언제나 끝날까요.  
 
  • 박원순 시장이 떠난 후 그린벨트 개발 불가나 고층 건물 제한 등 시정 철학으로 지켜왔던 정책들이 과연 지켜질까 하는 우려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공공임대나 강북발전 등도 이제 다시 논의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생기고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 없는 서울시가 어찌 될지, 모두의 관심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를 바랍니다.
 
 
 
지난 2018년 A 장애인 복지법인 관계자가 법인 내 장애인 인권유린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조사 결과 법인 내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을 법인 내 정신병원에 강제 입퇴원시킨 정황이 드러났는데, 이에 시민 사회는 '장애인이 돈벌이 수단이됐다'며 사건 수사 촉구에 나섰다. 경찰 조사 결과 '불기소의견송치' 관련자들의 증언과 진술에도 이와 같은 판결이 난 이유는 뭘까? 그리고 장애인들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퇴원시킨 이유는 무엇일까? 
 
[아이우TV] 대한민국이 23년 간 무려 21회 OECD 1위를 달성한 것은?
2019년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 2020명, 사고 11만 명. 하루에 6명이 죽고 299명이 다친다. 대한민국은 23년 간 21회 OECD 1위를 달성한 산재공화국. 죽지 않고 일할 권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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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20/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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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예산안 심의 가이드!

하는 것도 없고 안하는 것도 없는 예산 개혁
2021년 예산심의가 10월 28일 정부의 시정연설로 시작됩니다. 555조 원에 이르는 2021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저도 이번에 국회에서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심의 첫번째 행사인 공청회에 진술인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매우 부담스러운 자리입니다. 
재정은 어디에 쓰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쓰는지도 중요합니다. 예산 분류에서 '어디에'는 분야별(기능별), '어떻게'는 성질별 분류를 사용합니다. 예를 들면 같은 사회복지 분야의 예산이어도, 인건비와 현금 경상이전은 매우 성질이 다른 것이지요. 재정 지원 방식으로는 융자, 출자, 보조, 보증, 출연 등 다양한 방식이 있습니다.
이번주 레터에서는 그 중 보조금에 대한 심층 보고서를 발행합니다. 보조사업으로 매년 중앙 및 지자체의 60조 원이 넘는 재정이 지출되지만, 이에 대한 통제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있어왔습니다. 매년 일부 보조금에 대해 평가하여 개편하고는 있습니다만, 그 규모가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2020년에 평가한 보조사업은 241건인데, 이 중 최종 판정 결과가 '즉시폐지'인 사업은 2건이고 '단계적 폐지'인 사업은 12건입니다. 폐지 판정은 적지만 종합적 결과는 상당히 우려스럽습니다. 정상 추진 판정은 24건, 평가 대상 사업의 10%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198건이 '감축' 또는 '사업방식 변경' 판정을 받았습니다. 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개선한다고는 합니다만 구체적인 변화가 눈에 띄지 않습니다.  한다고 하는데 성과가 없는 것은 제도가 작동하지 않거나 보수적으로 운용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게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내용을 시민들이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국회의원들도 알아야 하겠지요. 그러다 보면 조금씩 나아질 거라고 봅니다. 
‘우공이산’, 우공이 산을 옮기는 것처럼 국가재정이라는 거대한 수레바퀴의 방향을 조금이라도 변화시키려는 노력, 이것이 저희 연구소의 소명입니다.
이번주에도 연구소의 레터는 새로운 내용을 싣고 출발합니다. 앞서 이야기한 국고보조금 관련 내용을 정리한 김태욱 책임연구원의 보고서,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보조금을 분석한 김미영 연구원의 보고서, 지방의원들이 이번 예산안 심의를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코칭하는 서호성 책임연구위원의 연재 등을 포함합니다.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

서호성의 지방의정 실전가이드⑧ 
예산안 심의 잘 하는 법!
예산안 심의의 계절이다. 예산은 정책이고 정치다. 세출 예산이 특히 그렇다. 대부분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의 문제인 예산안 심의, 잘하는 법은 있다. 가용재원(세입)이 충분히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 비용으로 지출(세출)되게 편성했는지, 세입을 잘못 과소추계해서 해야 할 일의 사업비가 부족하지는 않은지, 집행부의 예산 편성 조정 과정이 공정한지를 중점적으로 심의해야 한다.
서호성 책임연구위원 

알려드립니다 
향후 서호성의 지방의정 실전가이드와 알뜰살뜰 지방재정」 시리즈는 지방의정연구센터 회원에 한하여 전문을 제공합니다. 회원이 아닌 나라살림레터 구독자들께서는 계속해서 핵심 내용 발췌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지방의정연구센터 알아보기
국고보조사업 평가 결과, 문제 없는 사업은 10%뿐
지난 9월, 「2020년 국고보조사업 연장평가 보고서」가 공개되었다. 평가 대상 사업 241개
중 10%의 사업만이 기존의 예산과 방식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다는 ‘정상추진’ 판정을 받았다. 국고보조사업 대다수가 예산 규모 및 사업 방식 등에 문제가 있다는 것.  '폐지' 판정을 받은 사업들을 비롯해 사업의 타당성과 성과가 낮은 사업들의 문제점을 알아봤다.
>> 더보기 김태욱 책임연구원
학교에 보내는 자치단체 예산마저 빈익빈부익부
교육청 예산과 별도로 지방자치단체도 교육 분야에 경비를 지출한다. 바로 교육경비보조금이다. 교육격차 해소,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하는 교육경비보조금이지만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강원도의 학생 1인당 교육경비보조금은 372,067원인데 비해 세종시의 학생1인당 교육경비보조금은 3,398원으로 109배 차이다. 서울시의 경우, 25개 자치구 중 교육경비보조금이 가장 많은 강남구의 교육경비보조금 에산은 14,800백만원으로, 서울시에서 가장 적은 금천구 2,409백만원보다 6배 많다. 교육경비보조금이 교육 격차를 오히려 더 크게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
>> 더보기 미영 연구원  

[오늘의 숫자] 2조 5,207억원

  • 2019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률은 565건이며, 이 중 재정 수반 법률은
    182건이라고 합니다. 추계가 가능한 101건에 대한 재정소요 점검 결과, 수입 재정 수반 법률 16건의 시행으로 2020년~2024년까지
    연평균 2조 5,207억 원의 수입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출 재정 수반 법률 85건 시행으로 연평균 3조 6,708억 원의 지출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재정 수반 법률에 대한 예산 반영 분석 결과, 16건의 수입 재정 수반 법률에 따라
    2020년 1,742억 원 수입이 감소하였고, 66건의 지출 재정 수반 법률에 따라 총 3조 1,305억 원(2019년 2,747억 원, 2020년 2조
    8,559억 원)이 예산에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필요한
    것도 있겠지만 나라살림의 입장에서 수입이
    줄어들게 하는 것은
    무언가 이해가 걸린 집단의 의도가 작용하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추정해 봅니다.
      >> 더보기 


   [오늘의 보고서] 2020년 주요국 경제 현황 분석 (국회예산정책처, 2020.10) 

  • 2020년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경제성장률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실업률이 상승하는 등 세계경제의 침체 국면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코로나19 정책 대응을
    중심으로 주요국 경제 상황을 분석하였습니다. 
    먼저 거시경제
    · 재정 지표를 점검한 결과, 주요국에서 코로나19 이후 주요 경제 지표들과 재정 건전성이 악화되는 양상이 나타났습니다. 주요 선진국(미국, 일본,
    독일)의 경우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가계의 처분 가능 소득은 증가했음에도 민간소비는 큰 폭으로 감소하였고, 실업률은 상승했으나 각국의 정책 및
    산업 구조에 따라 상승폭에 차이가 존재했습니다. 또한 경제위기에 대응하여 과감한 재정 · 통화정책이 실시되었으나, 화폐 유통 속도의 감소로 정책 효과가
    제약되는 상황에서 국채 실효이자율이 상승하는 양상입니다. 
    그나마 우리나라가
    나은 형편으로 보이지만 좋아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계속 이럴수밖에 없다면 적응하고 이
    속에서 긍정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 더보기


  • 이건희 회장 사망 이후 보수 언론을 중심으로 10조 원에 달하는 상속세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상속세 많습니다. 그런데 종합적인 비판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상속세 일괄공제 등의 공제 혜택이 많아 상속세를 내는 사람이 극소수라던가, 상속세가 없는 스웨덴 같은 경우에는 천문학적인 소득세를 평상시에 낸다든가 하는 정확한 근거와 사례를 들어야겠지요. 그동안 내지 않은 세금을 이번에 낸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좀 편하지 않을까요?

  • 서울시가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강행한답니다. 내달 1일 시범 서비스를 시작해서 2022년이면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을 거라고 하는데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행법 위반이며 형사고발까지 검토할 것”이라고 맞서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개개인에게 통신비 2만원을 지원해서 통신사에 돈이 가는 정책보다는 공공의 인프라를 제공하는 정책이 낫지 않을까요?
    예산 귀착, 예산이 결국 어디로
    가는가 하는
    것은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 4만톤급 경항공모함 추진이 가속화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정책의 방향에는
    논쟁이 필요합니다만, 너무 남들 하는대로 하는
    것은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항공모함의 유용성이 감소되고 있는데 강행하는 것은 좀 무리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다른 도시도
    전철이 있으니 우리도 비용이 아무리 들어도 체면상 있어야 하겠다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이상민의 경제기사비평]
소득 있는 곳에 세금이 있을 뿐이다 
요즘 많은 언론에서 자주 언급되는 논리가 있다. 3억원이 대주주냐는 것이다. 그런데 이 논리는 실없는 농담이 아니다. 진지하다. 서울 전셋값도 안 되는 3억원 투자자는 대주주가 아니니 세금을 낼 수 없다는 논리다. 그런데 세금은 대주주만 내는 것이 아니다. 고액 소득자인 대주주 노동엔 물론이지만, 저소득 신입사원의 노동에도 소득세를 낸다. 조세의 제1원칙은 ‘소득있는 곳에 세금을’이다. 대주주 여부와는 상관없다. 주식양도차익 과세를 다루는 소득세법상의 ‘대주주’는 주식양도차익 과세를 일반화하고 확대하는 과정에서 나온 단어일 뿐이다. 
>> 더보기 이상민 수석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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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살림연구소가 정리한 2019 결산 주요 논점! >>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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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20/10/2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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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힘들다지마는 더 힘든 사람들이 있죠.,

기재부의 예산편성권한 독점, 결과는 올드딜 
 한국판 뉴딜은 올드딜이랍니다. 642개 사업 중 70%가 기존 사업의 재탕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한국판 뉴딜에만 내년에 213천억 원이 투입되지만, 이중 178천억 원은 기존 각 부처에서 진행되던 사업들이어서 뉴딜이 아닌 올드딜이라는 것이지요.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의 분석입니다.
더구나 사업 투자 예산이 아닌 펀드 출자 예산 6천억 원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신규사업에 투입되는 내년도 뉴딜 예산은 29천억 원에 불과하다는 주장입니다. 기존 사업들은 환경부의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 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사업은 사실상 사회보장 정보원의 운영비 예산이랍니다.
이러다 보니 문제인 정부 3년의 예산 편성은 사람보다 SOC’가 먼저였다는 정의당 장혜영의원의 주장까지 등장합니다. 지난 3년 간 기재부 예산편성안을 보면 SOC 예산은 13.8%가 늘고 복지는 5.5%가 늘었답니다. 전체 증가율이 연평균 2.6%인 것을 비교하면 둘 다 늘었지만 상대적인 차이는 확연합니다. 나라살림연구소가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예결산 모니터링 보고서에서도 이러한 경향성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 직후 내세운 ‘SOC보다 사람이 우선이라는 재정 기조가 무색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는 경기 침체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일 수밖에 없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과연 기조를 바꾸었기 때문인가 하는 것은 의문이 남습니다. 과거처럼 SOC를 통해 지역구 예산을 증액하던 데에서 건설보다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패러다임의 변화가 확연한 국회의 분위기를 보면 정치 탓만 하기에는 적절치 않은 상황입니다. 아직도 SOC와 기업 등 경제에 사용하는 것은 투자이고 사람에게 투자하는 것은 비용이라는 것이 예산편성 당국인 기재부의 생각인데, 기재부에 예산편성권한이 집중되고 폐쇄적인 것이 문제는 아닌지 평가해 볼만합니다.
10대 경제대국을 한 개의 부처가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오만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선진국은 아무도 해보지 않은 일을 앞서가며 할 수 있는 국가를 말합니다. 우리는 선진국일까요?
이번에도 나라살림레터는 현재의 상황을 파악하여 길을 찾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지역별 금융과 대출을 통해 경제상황을 파악하는 KCB 리포트, 하수도 사용료에 관한 지역 사례 분석을 다룹니다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    

9월 신용대출, 청년 대출액과 노인 연체액 급증
9월 1인당 총 대출액은 3,557만 원이다. 이 중 신용대출금액은 711만원으로 2.72% 증가하여 최근 4개월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청년과 노인의의 대출 문제가 크다. 20대 1인당 신용 대출액은 전월대비 7.22%, 60대 대출 연체액은 전월대비 10.41%로 급증했다.
>> 더보기 이왕재 부소장
[서호성의 알뜰살뜰 지방재정 ⑦] 울산시 하수도 사용료 부과체계 개선
하수도 사용량 측정법 바로잡아 연간 36억 원 세입 확충
지방자치단체 하수도 사용료 부과체계가 수상하다. 물환경보전법이나 폐기물관리법에 배출측정기기를 설치를 의무화해놓고도, 하수 배출량을 굳이 일반가정집과 같이 용수사용량을 기준으로 산정하고 있다. 그리고는 감수율이란 제도를 도입해 담당공무원들조차 헷갈리게, 기업체가 신고한 대로 하수도 사용료를 감면해 주고 있다. 조례를 어지간히 꼼꼼히 읽지 않으면 기업체들이 감수율이란 제도를 통해 하수도 사용료를 감면받고 있다는 사실조차 알 수 없다. 울산광역시가 그걸 바로 잡았다.
>> 더보기 서호성 책임연구위원 

[이상민의 경제기사비평] 
반시장과 반기업은 다르다
법무부는 지난 9월28일 집단소송법 제정안과 상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그동안 한국은 집단소송법이 없어서 집단소송을 할 수 없었다. 집단소송(class action)은 소송을 제기한 사람의 판결효과가 소송을 제기하지 않는 사람에도 미치는 소송을 뜻한다. 그동안 많은 언론은 원고가 여러 명인 소송을 '집단소송'이라 썼는데, 집단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풀어서 쓰거나 그냥 단체소송이라고 표현해야 맞다. 집단소송제가 없는 현재는 가습기살균제로 피해를 봤어도 건강상·시간상 여유가 없어 소송에 직접 참여하지 않으면, 명백히 피해자여도 배상을 받을 수 없다. 법률 행정적 절차에 따른 시간과 돈이 있는 사람만 배상을 받을 수 있는 비효율을 막자는 게 ‘집단소송’의 존재 이유다. 상법 개정안은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에 관한 것이다. 회사가 실수했다고 징벌적 벌금을 부과하는 것이 아니다. 고의 또는 고의에 가까운 중과실에만 적용된다. 펀드, 보험을 잘 못 파는 등의 실수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고의로 한 위법행위가 있다면 엄격한 책임을 물어야 반복을 피할 수 있다. 이는 사전 규제를 사후적 규제로 전환한다는 측면에서 더욱 시장 친화적인 규제 방안이다.
집단소송제, 징벌적 손해배상 등을 강화하는 것이 반시장적 정책일까? 일부 언론에서 상법 규제는 반기업·반시장 정책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반기업과 반시장은 전혀 다른 말이다. 시장 참여자는 경영인 말고도 소비자, 노동자 등 무수히 많다.

>> 더보기 이상민 수석연구위원

[오늘의 숫자] 11.54%, 우리나라 기업의 소멸률
  • 입법조사처의 <우리나라와 주요국의 기업 생멸 현황과 시사점>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의 기업 생멸 통계, 즉 기업 신생률, 기업 소멸률, 신생기업 생존율 등이 단연 높다고 합니다. 2017년 기준 우리나라 기업 신생률은 15.09%로 분석 대상 국가 중에서 가장 높고, 기업 소멸률은 11.54%로 영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습니다신생기업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쟁을 촉진하여 경제의 활력을 높이므로 우리나라의 기업 신생률이 유럽 주요국보다 높은 것은 바람직하지만, 기업 신생률뿐만 아니라 기업 소멸률도 높은 것은 우려할 만한 상황입니다신생기업 생존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여 개선해야 합니다. 중장기적 과제로는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방안과 취업을 통해 생계형 창업으로 기대할 수 있는 소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그리고 기업생멸의 산업별 차이를 고려하여 산업별 상황에 맞는 대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 더보기

   [오늘의 보고서] 국제신용평가사 피치,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유지(기획재정부)
  •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107() 오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과 전망을 현재 수준(AA-,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무디스, S&P 등과 함께 3대 신용평가 기관에서 우리나라의 신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이야기입니다기재부는 피치가 한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어서 재정준칙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지요. 이미 9월에 컨퍼런스콜 협의를 했다는 것인데요. 온건파로서의 외교적 행위였는지 아니면 이 기회에 재정준칙을 기정사실화 하려는 것이었는지 무척 복잡한 생각이 듭니다. 결국 예산은 정치였다는 것일까요. >> 더보기

  • 국정감사가 본격화 되면서 각종 예산의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단순 공공근로에 14천억 원을 사용한다든가, 고액 체납자 관리, 청년 예산 등의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사업의 목적이 타당했는가와 사업의 내용이 목적에 맞느냐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백혈병 기금 500억 원을 청사를 만드는데 거의 다 사용한 산업안전보건공단 같은 곳은 목적이 백혈병 예방이 아니라 건물 건립이었다는 비판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 충남과 충북의 60% 이상이 인구소멸 위험지역이랍니다. 양기대 의원에 따르면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105곳이 인구소멸위헙지역이랍니다. 인구소멸위험지수는 20~39세의 여성 인구 수를 65세 이상 고령 인구수로 나눈 것으로 0.2 이하이면 해당합니다. 세종·대전을 제외한 충청 지역이 60%, 강원도는 83%입니다. 이제는 막연한 지역개발정책을 생각하지 말고,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어 지속가능한 지역을 만드는 것으로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고 봅니다.
 
  • 학자금대출을 갚지 못하는 청년채무자가 201413천 명이던 것이, 올해 35천 명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이 연체 금액이 418억 원입니다. 많다면 많겠지만 해결하기 어려운 규모는 아닙니다. 특히 이자만 유예해 주어도 될 텐데요,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이것도 못하는 정부가 청년의 미래는커녕 현재라도 책임질 의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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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20/10/1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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