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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위한 공공 데이터 정책토론회 내용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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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위한 공공 데이터 정책토론회 내용 공유

admin | 목, 2020/08/27- 23:39

* 정보공개센터는 8월 21일 '시민사회와 노동조합의 디지털뉴딜 대응 정책 제언'이라는 주제로 [시민을 위한 공공 데이터 정책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시민사회와 노동조합의 활동에 있어 반드시 공개되어야 할 공공데이터와 함께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디지털 뉴딜'에 대한 입장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이날 발표와 토론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공유합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실 분들은 유튜브(클릭)에서 확인해 주세요. 

시민을 위한 공공 데이터 정책토론회 

: 시민사회와 노동조합의 디지털 뉴딜 대응 정책 제언

지난 8월 21일 금요일 <시민을 위한 공공 데이터 정책토론회>(이하 토론회)가 총 6명의 발제를 중심으로 온라인으로 중계되었다. 본 토론회는 정부가 데이터 부문에서 정책을 만들고 시행하는데 있어, 어떤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지 기본적인 조건부터 구체적인 방안에 이르기까지 제언하기 위해 노동계 시민사회가 함께 모인 첫 자리였다. (사회자 박지환(빠띠 데이터팀, 정보공개센터 운영위원))
(본 토론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 전원이 마스크를 쓰고 진행되었다.) 
발제 순서는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다. 
기조발제 
- 시민 ’뉴딜’(새로운 합의) 없는 디지털 뉴딜, 사회 전환의 방법  (이광석: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 주제발표
- 기후 환경 데이터 개방의 필요성 (황인철: 녹색연합 기후에너지팀 팀장)
- 건강정보 빅데이터 개방과 공익적 활용 (신춘수: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정책국장)
- 노동안전 관련 데이터 개방을 통한 산재예방 및 노동자 알권리 증진 방안 (한인임: 일과 건강 사무처장)
- 플랫폼 노동과 데이터 개방 (구교현: 라이더유니온 기획팀장)
- 공공데이터는 업자 돈벌이, 정보공개는 업자 이익보호? (장성현: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 간사)
기조발제 
시민 ‘뉴딜’(새로운 합의) 없는 디지털뉴딜, 사회 전환의 방법 찾기 : 이광석(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이광석 교수(이하 이 교수)는 디지털 뉴딜에 관한 전반적 내용을 개괄하며 본 토론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 교수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 정책이 작년에 발표된 인공지능 국가 전량의 방향성과 이 정책이 일관된 방향성을 보이는 정책임을 간략하게 요약하였다. 디지털 뉴딜 사업은 향후 5년간 투여되는 114.1조원의 전체 국비 가운데 40% 가량을 소요하는 대규모의 사업이며, 신규 일자리 190만개 가운데 90만개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는 사업이기도 하다. 그러나 코로나19 국면에서 대두된 임시직 및 저임금 노동자, 청년, 여성, 비정규, 플랫폼 노동자, 자영업자의 노동권 문제를 등한시 한 채 이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과연 질적으로도 국민의 삶과 질을 상승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시했다. 그는 비대면 형태의 기술을 확장하고 선도하려는 뉴딜 사업은 지금 코로나19 국면의 비상사태를 숙명적으로 받아들이는 재난형사업의 형태가 될 수도 있음은 인정하지만 비대면 노동을 강조하는 시국에서도 대면 노동을 해야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고려가 없다는 점이 문제적이므로, 방향성에 대한 재고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디지털 뉴딜의 주요 내용은 크게 DNA 생태계 강화(데이터 댐 건설, 지능형 정부 등), 교육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온라인 교육 및 인프라 강화), 비대면산업 육성(스마트의료 등), 핵심 인프라의 디지털화(사회간접자본 SOC 디지털 관리체계, 스마트 물류 등)라는 4대 분야 12개 세부 과제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이 교수는 이 중 크게 세 가지 ‘지능형 정부, 스마트 의료, 데이터 댐’이 정부의 핵심 사업에 꼽힘을 밝히고 각각 사업의 내용과 문제점을 언급했다. 
먼저, ‘지능형 정부’의 경우, 국가 통치를 지능화하는 사업은 박정희 정부 때부터 꾸준히 이루어져왔던 작업(정부의 행정 전상망과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는 방향)을 좀 더 기술지향적인 방향으로 추진한다는 점에서 새로울 것이 없는 사업이지만 두번 째 ‘스마트의료 인프라’의 경우, 현장 전문 의료 인력과 중환자 병상 확보 등 공공의료 확대라는 감염병 재난 시대의 교훈을 읽어내지 못한 행보로 보인다는 점을 지적했다. 스마트 의료보다는 공공의료 기반 확충이 시급한 당면 과제로 보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데이터 댐’의 경우, 정부는 데이터를 수집, 가공, 거래,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데이터를 국가 산업의 원천 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이 교수는 ‘데이터 댐’의 핵심이 주로 공공데이터 개방, 관련 데이터 플랫폼 확대를 통해 사기업에서 활용이 가능한 데이터 자원 풀을 확충하는 사업을 은유한다고 설명하였다. 그러면서 정부가 ‘데이터 댐’을 구축할 디지털 일자리의 질적 측면이 의심스러우며, 양질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취지와 현장의 상황(‘데이터 레이블링’등 지능형 알고리즘 분석을 돕는 단순 보조 허드렛일 확충)이 다름을 지적했다. 디지털 뉴딜의 비대면 사업 육성이나 ‘데이터 댐의 청년도동 일자리는 또 다른 형태의 불완전 디지털노동의 양산에 가깝다는 것이다. 게다가 데이터 댐의 공공 민간 데이터 결합을 통해 방역, 교통, 방범 등을 통합하여 관리하겠다는 정부의 정책 지향성이 시민의 사생활을 침해 문제를 간과하고 있지 않은가하는 의견을 내었다. 
이 교수는 앞서의 문제점들을 종합하며 디지털 뉴딜 정책이 경제 성장을 우선시하다 보니, 결국 디지털 뉴딜이 사회적 약자의 기본권, 시민의 인권 문제 등 기본적인 권리를 도외시하는 문제점을 추론했다. 디지털 뉴딜이 일반 시민들이 만들어내는 데이터(비정형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확보하여 이윤을 얻으려는 측면과 개인의 사생활을 보호하려는 측면 간 균형감을 벗어버린 정책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시민과의 합의를 통해 공공 데이터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같은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음을 주장했다.
■ 주제발표
1. 기후환경 데이터 개방의 필요성 : 황인철(녹색연합 기후에너지팀 팀장)
황인철 팀장(이하 황 팀장)은 디지털 뉴딜이 그린 뉴딜 안에서 이야기되고 있다는 것을 먼저 언급하며, 노동이나 데이터가 디지털화되는 것이 곧 환경을 보호하는 일로 연결되지 않음을 밝혔다. 이를테면 IP산업 자체가 굉장히 많은 에너지 소비가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환경을 오히려 급속도로 파괴하는 일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어서 황 팀장은 기후 위기를 초래하는 환경, 보건과 관련된 기업의 데이터가 제한적으로 공개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예로, 기업에서는 보통 온실가스 배출량을 공개하는데 이산화탄소 외에 다양한(환경을 파괴할 만한) 가스 배출량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는 실태다. 황 팀장은 각 기업의 오염 관련 정보가 밝혀져야 하는 이유로, 개별 기업들이 각각 자기업의 환경 오염에 기여하는 상태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여, 사회적으로 투명하게 감시할 수 있으며, 또 그 오염에 대한 기여도를 스스로 줄여나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사회적 압력을 형성할 수 있음을 꼽았다. 이외에도 미세먼지 배출량과 군사시설에서 배출되는 가스 배출량, 미군기지에서 발생시키는 오염도에 관한 접근이 어렵다는 점 역시 문제점이라고 말했다. 이미 공개되어있는 데이터의 경우에도(화학물질 배출량의 경우) 로 데이터에 대한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아 원하는 정보를 찾기 어렵게 되어 있다는 점을 발언했다.
2. 건강정보 빅데이터 개방과 공익적 활용 : 신춘수(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정책국장)
신춘수 국장(이하 신 국장)은 건강정보 빅데이터가 공익적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활용에 대한 기대감 만큼이나 그 데이터의 적극적 활용이 가져올 위험성을 함께 고려해, 그 균형점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함을 논했다. 
코로나19 국면은 한국의 경제, 사회 전반에서 진행 중이던 각종 비대면 서비스를 확산시켰으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반인 빅데이터의 가치를 다시 주목하도록 만들었다. 그러나 보건의료 빅데이터에 포함된 정보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관련 민감한 정보인데, 이를 민간 기업에게 까지 개방하겠다는 정부의 정 방향성에는 분명 위험 요소가 존재한다. 올해 7월 정부가 발표한 뉴딜 정책에 데이터의 국가적 수집, 개방 및 활용 관련 내용에 비해 정보보호 방안 등이 불명확하여, 데이터 남용 가능성에 대한 대비가 부족함을 알 수 있다. 황 팀장은 이에 대해 정부가 19년부터 도입한 “MY DATA” 개념을 예로 들었다. 이 개념은 정보 주권을 각 개인에게 주는 방향으로 관리 방향을 설정한 것으로, 각종 데이터의 수집과 활용 권한을 개인에게 부여함으로써 형식적으로는 개인의 정보 주권을 보장하는 개념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용 목적이 불분명하며 정보 보호 인프라가 충분한지 여부를 알 수 없는 민간 사업자에게, 개인 스스로가 헐값에 개인 정보를 무분별하게 수집할 수 있도록 할 위험성이 있어, 결국 개인정보 침해 등에 대한 책임 소재를 국민에게 돌리는 방식의 개념이 될 공산이 크다.
결론으로 황 팀장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확대는 전세계적인 추세이기에 그 흐름을 거부할 수 없기에, 과도하게 민간 활용 중심으로 개방되지 않도록 공공기관의 활용 체계 마련에 대한 적극적 노력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건강정보 빅데이터를 공익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실명 정보는 민간 활용을 제한할 것’, ‘보건의료 빅데이터 기반의 대국민 서비스는 공공이 수행할 것’, ‘정책개발이나 제품개발을 위한 연구에 데이터를 사용할 경우 익명화된 정보만 활용할 것’, ‘데이터 관련 정책에 국민 참여를 강화할 것’ 등의 제언을 내며 발표를 마무리하였다.
3. 노동안전관련 데이터 개방을 통한 산재예방 및 노동자 알권리 증진 활용방안 : 한인임(일과건강 사무처장)
한인임 사무처장(이하 한 사무처장)은 노동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의 알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먼저 산업 재해 관련 데이터가 갖춰져야 하며, 그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현재 산업 재해 관리의 큰 어려움은 바로 산업 재해 관련 데이터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는 점, 산업 재해 데이터를 활용할만한 가공 시스템이 미비한 점에서 비롯하므로 이 문제점을 반드시 개선해야한다.
한 사무처장은 먼저 산업 재해 관련 데이터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원인으로 ‘산업 재해 신청 통계’라는 시스템이 그 근본적인 문제임을 밝혔다. 산업 재해 통계로 입인되기 위해서는 일단 재해자 또는 유족이 신청을 해야 하고, 심사를 받아 승인을 받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러나 산업 재해에 본인이 입은 재해가 해당되는지 잘 모르거나 산업 재해 신청 대상이 되지 않거나(자영업자나 특수고용 형태), 엄격한 승인 기준, 회사 혹은 고용주의 눈치를 보느라 신청 자체를 하지 않는 등 수많은 누락자가 존재한다. 한 사무처장은 이러한 문제는 산업 재해 자체를 1차 의료기관에서 찾아내는 일로 보완할 수 있음에도, 국내에 그 같은 시스템이 부재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한 현재 산업 재해 보상 보험법에 따라 산업 재해로 승인된, 불승인된 노동자의 개별 재해 통계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고 행정당국에서 가공된 보고서만 공개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제공된 보고서도 사고원인이 무엇인지, 어떤 질병 때문인지에 대한 구체적 언급이 부재하며 재해자의 세부 업무 또한 제공하지 않아 통계로서 무의미한 실정이다. 이어서 한 사무처장은 사업장 별, 원청 하청 산업 재해 통계가 공유되어야 함을 역설했는데, 이 데이터를 공개해야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는 것을 국민이 알 수 있으며, 노동자들도 스스로 자신의 기업에 대해 개선 요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4. 플랫폼 노동과 데이터 개방 :  구교현(라이더유니온 기획팀장)
구교현 기획팀장(이하 구 기획팀장)은 플랫폼 노동자들이 플랫폼경제에 있어 데이터 생산의 주요 주체이지만 정작 자신이 생산한 데이터에 대한 접근 권한이 주어져 있지 않다며, 노동자들이 생산한 데이터가 노동자를 위해서 사용되지 않고, 노동자들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고 관리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현 상황을 알렸다. 이 상황이 문제적인 까닭은 라이더가 법적 권리를 주장할 때(근로자 지위를 놓고 다투거나, 산재를 신청할 때 등) 데이터 접근권이 없기 때문에 고용 이력조차 증명되지 않아 그 권리를 인정 받기 어렵기 때문이다. 노동을 하였는데, 그 노동의 기록을 노동 당사자가 볼 수 없기에 플랫폼 노동자들은 온갖 간접 자료(카톡 등)를 스스로 모아 스스로의 노동을 증명해야 하는 실정이다. 
구 기획팀장은 ‘플랫폼투명성’을 규정한 해외의 법률 사례를 참고하여 이 같은 불공정 플랫폼 노동을 개선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플랫폼은 노동자의 노동이력 데이터를 보관하고, 노동자는 언제든 해당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필요시 행정기관 등에 관련 데이터를 제출할 수 있도록 ‘노동이력데이터 공개’가 플랫폼노동자의 법적 권리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을 주장했다. 또한 노동 이력 데이터에는 근무기간 및 시간, 업무내용, 급여 등과 같은 기본적인 사항과 더불어 평가제도가 있는지, 있다면 그 기준과 절차는 무엇인지, 평가의 결과는 어떠한지 등을 포함할 것 역시 제언했다.   
5. 공공데이터는 업자 돈벌이, 정보공개는 업자 이익보호 : 장성현(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 간사) (조민지_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사무국장 대독)
장성현 간사(이하 장 간사)는 정부가 제공하는 부동산 공공데이터가 업자들의 이익을 불리는 데에 주로 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어, 정작 국민들의 이익과 권리가 보장받지 못함을 알렸다. 먼저 과세 기준이 되는 공시지가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제공하는 데이터가 활용하기 어렵다는 점, 국책사업 공사비가 비공개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그 예다. 
첫째, 정부는 국가공간정보포털에서 부동산 관련 빅데이터를 제공하지만, 실거래가 자료는 제대로 존재하지 않는다. 정부는 부동산 실거래 자료를 API형식으로 제공하는데 이를 정리하기 위해서 코딩 작업을 거쳐야 하기에, 일반 국민이 쉽게 정보를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결국 코딩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은 대부분 사설 부동산 정보업체이며, 업체마다 데이터를 변형하거나 탈락시킬 수 있기 때문에 결국 오염된 데이터가 국민들에게 제공되기 마련이다. 
둘째, 경실련은 서민주거 안정운동의 일환으로 공기업이 공급하는 공공아파트 분양원가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건설산업 정상화 및 예산감시차원에서 공사비 내역을 공개하라는 요청을 하였으나, 공공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그 같은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잦았다. 이런 부분도 국민의 알 권리를 무시하는 사례이다. 
장 간사는 정부가 영리기업과 관련된 정보를 상당히 소극적으로 공개하고 있는데, 만약 정보 공개 처분을 한다면 어떤 부분이 어떻게 저촉되는지 국민들에게 명확히 설명해야 함을 언급했다. 장 간사는 후일 공시가격 산정을 빅데이터로만 하는 날이 분명히 올 것을 전망하며, 정부의 정보 제공 여부가 이 시기를 늦추느냐 앞당기느냐를 결정할 것이기에 예산 절감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라도 정부가 제대로 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시지가 산정을 하고, 그 산정 값을 역시 활용 가능한 유의미한 데이터 형태로 공개할 것을 주장하였다.  
6. 토론 및 질의응답
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서도 유의미한 제언들이 나왔다. 조민지 사무국장은 공공데이터 품질 개선을 위해 공공기관의 업무디지털화가 선결 과제임을 강조했다. 즉, 여전히 종이문서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업무 방식을 공공데이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민지 사무국장은 행정 업무 관리 시스템을 데이터베이스 중심으로 개편하는 업무 방식의 전환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공공데이터 품질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빠띠 이사 황현숙은 오늘과 같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론장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코로나19와 맞물려 가속화될 디지털 뉴딜은 일부 산업계, 소수청년, 특정 계층만 겪어 나갈 문제가 아니므로 다양한 미래를 그려내는 소통의 장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이다. 경제위기 상황에서 경제 위기 해결이 중요하지만, 국민들은 단기적이고 일시적인 해결책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정부가 말하는 디지털전환이 경제 발전에 중요한 분기점이 된다면, 이런 변환으로 무엇이 사라지고 무엇이 생길지 좀더 나은 삶을 살 일자리 창출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며 특히 이 과정에서 시민에게 필요한 데이터 교육 등에 대해 토론할 자리가 필수라는 점도 재차 언급했다. 
이날의 발표와 토론은 더 많은 국민들이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 사회가 논의 구조에 개입할 수 있는 발언 창구를 요청하고, 그것을 마련하는 데 공론장을 여는 등 부단한 노력을 해야함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또한 국민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국민들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일차적으로 정부가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각계의 노동계의 목소리를 듣고 그 대책을 구체적으로 수립할 것을 요청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일시 :  2020년 8월 21일 금요일 13시~15시 30분 

장소 : 뉴스타파 리영희홀 

중계 공간 : 공공운수노조 유튜브 계정(https://www.youtube.com/watch?v=80gRVWB3sJc

주관: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코드포코리아, 서울시 NPO지원센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문화연대

주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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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대청호보따리를 배송했습니다.
이번 대청호보따리는 현미, 배, 들기름(A), 유정란, 두부, 현미, 배, 삶은 시래기, 느타리버섯, 달래, 상추(B)로 구성되었습니다.

[품목별 생산지와 생산농민안내]
무항생제 유정란은 옥천의 초록농장에서 보내주셨습니다.
두부는 옥천살림에서 만들어주신 무농약 우리콩 두부입니다.
삶은 무 시래기, 달래는 안남 부녀회에서 준비해주셨습니다. 12월에 봄나물 달래가 신기하시죠. 하우스가 아닌 비가림으로 재배되었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 이기고 자라 더 별미랍니다.
느타리버섯은 금산의 이진우 님께서 재배하신 서대산느타리입니다.
상추는 금산의 도토리일터에서 재배하신 무농약 상추입니다.
현미는 옥천 산계뜰에서 보내주신 무농약 햅쌀입니다.
배는 영동의 한경수 님께서 보내주신 것으로 저농약으로 재배되었습니다.
들기름은 옥천에서 재배된 무농약 들깨로 옥천살림에서 만들어주셨습니다.

대청호보따리 페이지에서는 ( www.facebook.com/dchfood ) 대청호보따리 품목들의 생산지와 생산 농민들을 소개한 글을 보실 수 있고, 제철 농산물을 이용한 간단한 조리법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유용한 정보도 안내합니다. 매월 품목 및 직거래 농산물 정보도 확인하시고 회원님들의 다양한 의견, 받고 싶은 품목, 마음에 들지 않는 품목, 그 외에도 저희가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에 대한 생각, 많이 전해 주세요. 대청호 보따리는 택배비용를 대청호보전운동본부에서 지원 받고, 대청호환경농민연대와 대전환경운동연합이 함께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따라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직거래 가격으로 가정에서 바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역 농가의 소규모, 친환경 농업을 살리면서 소비자의 건강과 지구 환경도 지켜나가는 로컬푸드운동! 여러분의 참여와 성원으로 만들어 집니다.

목, 2012/12/2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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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12월 1일 대전환경운동연합은 회원 15명과 함께 금강하구를 찾았다.
12월 우리나라를 찾은 겨울철새를 만나기위한 탐조여행이었다.
조촐한 탐조여행은 맑은 나씨와 많은 새들로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그 중에서도 하구에서 국제자연보전연맹에서 멸종위기종으로 등록된 검은머리갈매기를 관찰하는 행운도 얻었다.

겨울철 추운 시베리아를 떠나 우리나라를 찾은 많은 기러기들과 오리들은 금강하구에서 먹이를 찾고 있었다
아쉽게도 금강겨울철새의 백미인 가창오리를 볼 수는 없었지만, 새들과의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차후에도 다시 새들을 만날 수 있는 날을 기약하며 금강에서 하루를 마무리 했다.

화, 2012/12/1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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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귀촌에 관심 있는 회원 소모임이 대청호 상류지역의 농가를 찾아 농촌의 현실을 직접 알아가면서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대청호사랑방. 그 네번째 모임이 보은군 기대리 선애빌에서 있었습니다.
올해 대청호보전운동본부 보은네트워크의 회원 마을이 된 이곳은 명상공동체가 귀농하여 만든 생태마을입니다. 전기 없는 마을 체험행사로 많이 소개된 유명한 마을이지요.
18명의 회원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접 마을 일을 돕거나 체험을 하는 형식은 아니었지만 생태마을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거름으로 만들어 다시 땅으로 돌려줄 수 있도록 하는 생태화장실, 빗물이용장치, 함께 모여 준비하고 식사하는 낙생당, 나무를 사용하는 난방, 친환경 농업, 직접 만들어 쓰는 환경 오염이 적은 비누와 세제 등. 불편을 감수하고 욕심을 가지지 않는 삶이 보여주는 느긋함과 편안함이 오랫동안 마음에 남는 것 같습니다. 작지만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즐겁게 공부하는 선애학교에 대해서도 많은 회원들께서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셨구요.
가감 없이 시골마을에서의 삶을 보여주시고 여러 질문에도 솔직하고 답해주신 얼굴이 맑은 주민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명상이라는 공동의 관심사와 명상으로 얻는 기운 때문인지 풍족하지 않아도 여유로워 보이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서로 협력하고 도와가며 꿈을 이뤄가시기를 바래봅니다.

더 많은 사진은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facebook.com/media/set/?set=a.425892030797195.98819.10000129…

선애빌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seonville/

토, 2012/11/24-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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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대청호보따리를 배송했습니다.
이번 대청호보따리는 유정란, 두부, 청국장, 사과, 곶감, 냉이, 시금치, 깻잎장아찌로 구성되었습니다. A형인 사과도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셨어요. 잘 받아보셨나요?

[품목별 생산지와 생산농민안내]
무항생제 유정란은 옥천의 초록농장에서 보내주셨습니다.
두부는 옥천살림에서 만들어주신 무농약 우리콩 두부입니다.
청국장과 깻잎장아찌는 청원의 양명화 님께서 직접 재배한 콩과 깻잎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사과는 무주의 김영주 님께서 저농약으로 재배하셨습니다.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무주사과는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한 것으로 유명하답니다.
곶감은 옥천의 민옥화 님께서 만들어주셨습니다.
냉이는 옥천 배바우 가공분과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들판에서 하나하나 채취하여 다듬어 보내주셨습니다. 가을에 새로 올라오는 냉이는 향도 좋고 별미라고 합니다. 살짝 데쳐 나물하시거나 된장찌개에 넣어 드셔보세요.
시금치는 옥천의 귀농농민이신 노철 님께서 친환경으로 재배하여 보내주셨습니다.

대청호보따리 페이지에서는 ( www.facebook.com/dchfood ) 대청호보따리 품목들의 생산지와 생산 농민들을 소개한 글을 보실 수 있고, 제철 농산물을 이용한 간단한 조리법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유용한 정보도 안내합니다. 매월 품목 및 직거래 농산물 정보도 확인하시고 회원님들의 다양한 의견, 받고 싶은 품목, 마음에 들지 않는 품목, 그 외에도 저희가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에 대한 생각, 많이 전해 주세요. 대청호 보따리는 택배비용를 대청호보전운동본부에서 지원 받고, 대청호환경농민연대와 대전환경운동연합이 함께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따라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직거래 가격으로 가정에서 바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역 농가의 소규모, 친환경 농업을 살리면서 소비자의 건강과 지구 환경도 지켜나가는 로컬푸드운동! 여러분의 참여와 성원으로 만들어 집니다.

토, 2012/11/2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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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0일 유성구 자원봉사축제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자전거 발전기 만들기와 한등빼기 운동 및 환경 앵그리버드 게임을 진행하였는데요,
100여명의 학생들과 15명의 교육 참가자들로 바쁘게 보냈습니다~
한등빼기 운동은 전등 하나를 빼면 핵발전소 하나를 없앨수 있다는 슬로건으로
서약을 받고 서약을 받은 친구들은 모빌만들기를 나눠주어 집에서 실천해 볼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자전거 발전기 만들기는 전기를 만드는 사람들의 문장만 선생님과 함께 자전거 발전기의 원리와
재생에너지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조금 고생한 날이기는 하였으나,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주어 뜻깊은 행사였던것 같습니다.
한등빼기 하기로 서약한 친구들은 잘 하리라 믿습니다!!
한등빼기로 에너지절약을 생활화 합시다~

월, 2012/11/1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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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운동연합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함께 2007년부터 매년 1~2개씩 지역의 낙후된 놀이터를 개·보수하는’아름다운 놀이터’ 프로젝트를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환경부가 시행한 놀이터의 점검결과 놀이터의 안전성에 문제가 발견된 것을 계기로 시작한 아름다운 놀이터사업이 벌써 5년이 되었다. 올해 ‘아름다운 놀이터 가꾸기’ 사업을 올해는 대화동 장미아파트 놀이터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유도하고, 시민단체의 임무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뤘다고 평가되는 아름다운 놀이터 사업은 대전에서 시작되어 철도시설공단의 지역사무소와 환경운동연합의 지역 조직이 있는 전국 곳곳에서도 사업을 시행 해 왔다. 2012년 현재 대전의 7개 놀이터를 포함해 전국 16개의 낙후된 놀이터를 깔끔하게 개·보수 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에는 아름다운 놀이터 1호를 개보수하면서, 지속적인 관리라는 의미도 함께 가질 수 있게 되었다.

2012년 어김없이 진행된 ‘아름다운 놀이터 가꾸기’를 위해 아침부터 장미아파트를 찾은 30여 명의 사람들 덕에 놀이터에는 활기가 넘쳤다. 7일 하루종일 작업을 진행한 아름다운 놀이터는 새로 만든 놀이터처럼 깔끔하게 리모델링 되었다.

가장 큰 공사인 시소를 철거하면서 시작한 이번 공사는 그간 해온 다른 놀이터에 비해 어려움이 많았다. 놀이터의 안전기준이 바뀌면서, 안전기준에 맞춰 공사를 시행하기에 버거운 예산 때문이었다. 결국 모든 놀이터를 안전기준에 맞추지 못하고 일부 시설들만 안전기준을 맞춰 시공하기로 결정하게 된 것이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아무튼, 7일 진행한 놀이터 보수공사에는 자원봉사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이 배어 있다. 봉사를 하던 도중 삽질봉사를 하던 대성고 고등학생 2 명의 교복이 터지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가장 난해한 작업중 하나였던 시소는 철거과정에서 발생한 교복터짐 사태는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주기도 했다.

낡아서 이용하기 불편했던 벽돌로 된 벤치도 새롭게 설치되었다. 벽돌로 만든 벤치를 철거하기 위한 작업에는 건장한 철도시설공단의 사원 여러분이 수고해주셨다. 사용하기 버거워보이는 함마드릴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는 모습이 든든해보였다.

이밖에도 외벽페인트 칠, 모래깔아주기, 벽화그리기, 등등의 여러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작은 벽에는 아름다운 벽화도 그려졌다. 회색의 벽에 흰색의 바탕이 칠해지고, 예쁜 그림들이 하나둘 그려지면서, 아름다운 놀이터의 벽화도 완성되었다. 아름다운 놀이터의 메인이 되고 있는 벽화는 그동안 다양한 형태로 그려지면서 아이들의 놀이터에 걸맞는 이미지를 찾아주었다. 올해도 역시 놀이터에 어울리는 벽화가 완성되었다.

항상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모래깔기는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었다. 오후 3시경 모래차가 들어오고 손수레가 동원되어 놀이터의 바닥에 모래를 새로 깔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삽질이 시작되자 추운날씨에도 사람들이 하나둘씩 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2시간여 동안 열심히 모래를 퍼서 나르고 보니 마치 집에 장판을 새로 깐 듯 놀이터가 완성되었다. 모래를 깔고 나자 진짜 새로운 놀이터가 되어 있었다.

오전 9시에 시작된 작업은 오후 5시가 넘어서 끝이 났다. 낡고 방치된 놀이터 기구에 새로 페인트를 칠하고, 새 모래를 깔고, 주변 조경을 깔끔하게 다듬는 등의 일이 이제 참가자들에게는 익숙한 일상이 된 듯 하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의 자원봉사 인력이 합쳐진 5년간의 과정을 통해 체득된 경험 때문일 게다.

평소 사무실에서만 일하던 참가자들은 몸은 힘들었지만 즐거웠다며 함께 큰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아름다운 놀이터’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놀이터 개·보수 이후에 아이와 어른들이 많이 찾아 오는 것이다. 꾸준히 진행한 놀이터 사업을 시행한 곳에는 과거에 비해 2배정도 많이 사람들이 찾아온다고 함께 했던 주민들의 입을 통해 전달 받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놀이터에 많은 미래세대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어린이들이 자유롭고 거침없이 뛰어놀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내는 것이 우리의 의무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목, 2012/11/0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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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푸름이환경기자단 8강 – 350 캠페인 홍보물 만들기
푸름이환경기자단 그 여덟번째 수업이 대전환경운동연합 교육장에서 있었습니다.

350캠페인 홍보물을 만들어 시민홍보를 하려고 했으나, 비가 많이 와서 내부에서 홍보 작품을 만들고 오후에는 영화를 봤습니다.금산에서 사회적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민지홍 선생님(별에별꼴)을 모시고, 4개의 모둠에서 각각 주어진 주제로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했어요. 자원봉사 오신 선생님들도 함께 했고 친구들의 멋진 아이디어로 근사한 4개의 작품이 탄생했답니다. 나중에 푸름이신문에도 꼭 넣어서 12기 푸름이들의 실력을 널리 알려야 겠어요.
모둠별 부제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1. 신문지를 마구 구겨서 종이에 ‘C02를 350ppm ↓’를 표현하세요
- 박지원, 박용하, 윤지우, 문성윤, 성지훈 선생님
2. 약속기호와 약속을 다짐하는 문구를 적고 손바닥 찍기로 꾸미세요
- 송영민, 반민정, 이연우, 이충현, 임유민, 오다혜 선생님
3. 우리가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4가지 그림으로 표현하세요
- 임채은, 송현지, 전양혜, 김주혜, 김나혜, 박희은 선생님
4. 자연과 사람이 함께 있어서 즐거운 모습을 표현해 보세요
- 조윤경, 윤재원, 송여준, 금시훈, 이제빈 선생님

오후에는 환경에 관련한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일본의 미야자끼 하야호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함께 봤는데요, 욕심 부리지 않고, 무서워도 힘을 내서 친구와 부모님을 구한 치히로의 용기, 우리 친구들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푸름이 친구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달에 다시 만나요~~

더 많은 사진은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facebook.com/media/set/?set=a.419948111391587.97559.10000129…

화, 2012/11/0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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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대청호보따리를 배송했습니다.
이번 대청호보따리는 유정란, 두부, 호박고구마, 생표고버섯, 쌈채소, 감, 애호박, 대파로 구성되었습니다. A형인 호박고구마도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셨어요.
잘 받아보셨나요?
담근감이 참 달고 맛있었구요. 지난번 생산지 체험도 갔었던 맹꽁이 농장의 쌈채는 역시 아삭아삭 밥도둑이었습니다.

[품목별 생산지와 생산농민안내]
무항생제 유정란은 금산 권용보 님의 도토리 농장에서 방사해서 키운 암탉의 귀한 달걀입니다.
두부는 옥천살림에서 만들어주신 무농약 우리콩 두부입니다.
호박고구마는 금산의 김기태 님께서 친환경으로 재배하신 고구마입니다.
생표고버섯은 청원의 허교회 님께서 배지방식으로 재배하셨다고 합니다. 원목방식에 비해 향이 과하지 않고 부드러운 것이 장점이랍니다.
쌈채소는 옥천 우명수 님의 맹꽁이 농장에서 오늘 아침에 수확해 보내주신 유기농 쌈채소입니다.
감은 영동의 이병근 님께서 직접 우려서 만들어주신 담근감입니다. 요즘에는 구하기 어려운 별미입니다.
애호박과 대파는 옥천 배배우 부녀회에서 재배해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대청호보따리 페이지에서는 ( www.facebook.com/dchfood ) 대청호보따리 품목들의 생산지와 생산 농민들을 소개한 글을 보실 수 있고, 제철 농산물을 이용한 간단한 조리법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유용한 정보도 안내합니다.
매월 품목 및 직거래 농산물 정보도 확인하시고 회원님들의 다양한 의견, 받고 싶은 품목, 마음에 들지 않는 품목, 그 외에도 저희가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에 대한 생각, 많이 전해 주세요.

대청호 보따리는 택배비용를 대청호보전운동본부에서 지원 받고, 대청호환경농민연대와 대전환경운동연합이 함께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따라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직거래 가격으로 가정에서 바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역 농가의 소규모, 친환경 농업을 살리면서 소비자의 건강과 지구 환경도 지켜나가는 로컬푸드운동!
여러분의 참여와 성원으로 만들어 집니다.

화, 2012/10/3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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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후 3시, 대전환경연합 교육실에서 350캠페인단의 작은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 날은 그동안 자신이 측정한 기온이 다른사람의 측정치가 어떻게 다른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았고, 기상청에서 측정한 기온과 우리가 측정한 기온이 왜 다른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발표도 하였습니다.
자신이 생각한 답변을 전지 위 나뭇잎에다가 적어 각자 나무를 만들어보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350캠페인의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꾸준히 참가해주셔서 지금까지 잘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11월의 마지막 350 결과보고회로 11월 24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대전을 사랑하고 환경을 사랑하는 350캠페인단 여러분, 그리고 대전 시민 여러분들과 많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월, 2012/10/2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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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봄부터 1, 2기 텃밭선생님들과 함께한 주산동 텃밭 가꾸기 모임이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진 땅에서 유기농 농사를 짓느라 텃밭선생님들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으나, 이 날 수확한 들깨를 보니 그 고생은 어느 정도 잊혀지는 것 같네요.
땅이 들깨와 잘 맞았나봅니다. 싱싱한 깻잎도 잘 되었는데 들깨 수확도 꽤나 많은 양이 되었습니다.
막대기로 들깨대를 툭툭 때리니 좁쌀만한 들깨가 우수수 떨어지네요. 들깨는 터는 내내 향긋한 향 때문에 기분도 좋았습니다.
한참 작업 중인데 옆에서 줄장지뱀도 있었습니다. 도망가지도 않고 가만히 있는 모습을 보니 귀엽기도 하네요.
오늘을 끝으로 올해 주산동 텃밭 작업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고생해주신 텃밭 선생님들께 감사하기도 하고 유기농만 고집하느라 수확물이 많지 않은 것이 죄송하기도 합니다.
텃밭에 갈때마다 반겨준 앞집 백구도 한동안은 못보겠네요. 대청호가 보이는 주산동, 다음 봄에 만나요!

월, 2012/10/2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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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물고기 폐사, 환경부는 계속 ‘원인불명’
환경부 “특이사항 없다”, 환경단체 “공동조사 왜 꺼리나”

금강물고기 떼죽음이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가 ‘특이사항’을 찾아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수질분석은 물론 부검을 통한 세균, 기생충, 바이러스 검사에서도 특이점을 찾아내지 못했다. 그러나 환경단체는 4대강 공사로 인한 떼죽음 가능성이 높은데도 이를 감추기 위해 ‘원인 불명’으로 몰아가는 것 아니냐며 민관합동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환경부 수질관리과 관계자는 26일 오후 <오마이뉴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시료를 채수해 수질 일반항목 및 생태독성, 중금속 등을 분석했지만 별다른 특이사항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일부 전문가나 환경단체에서 4대강 사업으로 인한 용존산소 부족에 따른 집단폐사 가능성을 제기하는 데 대해 “수심별로 나눠 용존산소량을 확인했지만 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 “수심별 용존산소량 부족 없다”

금강유역환경청도 이날 19∼20일 백제보, 백제보 상류 2㎞ 지점, 백제보 하류 2㎞ 지점에서 채수해 생태독성 등 18개 항목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생태독성(TU) 수치가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안화합물(CN), 구리, 카드뮴, 납, 크롬, 페놀 등도 검출되지 않았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다만 염소이온과 황산이온이 검출됐지만 먹는 물 기준치인 250㎎/ℓ, 200㎎/ℓ에도 미치지 않는 수치라고 밝혔다. 용존산소량에 대해서도 17∼19일 용존산소량은 9∼11ppm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산소부족(3ppm 이하) 상태는 아니라는 것이다.

남은 가능성은 세균, 기생충, 바이러스 등 어류 질병 관련성과 독극물 관련성뿐이다. 이와 관련 금강유역환경청의 의뢰를 받아 어류질병 관련성을 분석한 충남수산연구소 관계자는 “물고기 사체를 부검해 곰팡이성 질병 감염 여부를 분석했으나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독극물 관련성 여부도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중부분원은 25일 “독물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충발연 조사, 수자원공사-금강유역환경청이 막았다”

‘금강을지키는사람들’ 유진수 운영위원장은 “환경부가 원하는 답은 ‘원인불명’인 모양”이라며 “물고기 폐사원인을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서는 강바닥과 저층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실장은 “사고 초기 충남발전연구원이 사고원인 모니터링을 위해 백제보 인근에서 강 바닥 층에 대한 채수를 하기 위해 금강유역환경청과 수자원공사 등에 협조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민관합동 조사를 통해 폐사원인이 원인불명으로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정민걸 공주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25일 <오마이뉴스>와 인터뷰에서 “기온이 급강하하자 본류 저층으로 이동한 물고기들이 백제보 아래 개조된 인공호 바닥에 가로막혔고 외부에서 유입된 유기물과 이상 증식한 녹조 등이 부패하면서 산소 결핍상태가 일어났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물고기가 추위를 피해 이동하는 행동, 오염도가 심한 저층, 가을철 전도현상 등을 복합적으로 이해해야만 집단폐사 원인을 설명될 수 있다”며 “그런데도 환경부가 ‘원인불명’으로 결론내리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한 바 있다.

토, 2012/10/27-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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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천사단은 지난 10월 6일, 대전의 대표적 플리마켓인 닷찌플리마켓에 셀러로 참가하였습니다.

이곳은 원도심 활성화와 대전 문화 부흥을 위한 곳인데요, 선화동 일대를 주 무대로 삼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대전에서도 이 곳 선화동 일대는 비교적 오랜 세월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플리마켓은 말그대로의 Flea(벼룩) Market(시장)이 아니라,

F lea market 벼룩시장
L ive performance 라이브 공연
E xhibition 인디아티스트 작품 전시 및 판매
A uction 경매

로써, 편하게 문화예술시장이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카페 안도르(일제시대 건물)’를 중심으로 대전의 문화,예술 진흥의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곳입니다.

많은 대전지역 뮤지션분들이 이곳에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저희 기후천사단은 8번 자리에 자리를 깔고 약 30여권의 책과 생활물품 등을 팔았습니다.

흥미로웠던 점은 이곳은 단순히 돈을 벌기위해 사람들이 장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나누기 위해 모였다

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자신에게 필요없는 딱지를 파는 어린 친구도 있었고, 물품을 손수 제작하여 나오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약 20여권 이상의 책을 팔며, 책의 의미와 또 기후천사단에 대해서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구요

닷찌플리마켓 쪽에서도 우리를 흥미롭게 쳐다보며, 뭐하는 사람들이냐며, 다음에 또 함께 참여해 주었으면 좋

겠다고 하였습니다.

기후천사단 학생들이나 시민분들에게 굉장히 뜻깊은 하루였다고 생각됩니다~

목, 2012/10/1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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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기후천사단 3기 친구들이 월평공원을 찾아 나섰다. 환경이 아파하는 곳으로 찾아가 정화 활동을 하면서 에코힐링해주었다. 대전에서 2005년부터 있었으면서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었다. 옆으로는 하천이 흐르고 앞으로는 사람들이 다닐 수 있는 자그마한 길이 보였다. 그 길을 따라 함께 걸으며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주워 나갔다. 직접 정화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참 많았다. 이렇게 버려진 쓰레기들을 줍는 모습이 자연스러웠으면 좋겠다는 것… 우리 충남대학교에도 버려진 쓰레기들이 눈에 많이 들어온다. 하지만 그것을 주우려고 생각하면 무엇인가 마음에 걸리고 사람들의 눈치가 보이게 된다. 이러한 활동들이 생활 곳곳에서 이루어지게 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남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고, 자유롭게 쓰레기들을 주우며 의미 있는 활동에 대해서 보람차다고 느낄 수 있을텐데…

앞으로 우리 “기후천사단 3기” 학생들도 먼 곳에서만 찾지 말고 지금 우리 충남대학교 안에서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시작해 나갔으면 좋겠다. 나 또한 동참하여 지구가 아프지 않도록 에코힐링하는 일을 돕고 싶다.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는 일은 너무나도 쉽지만 조금만 참아 쓰레기통에 버리고, 반대로 버려진 쓰레기들을 우리들의 손으로 줍게 된다면 세상은 조금씩 변하게 될 것이다. 그러한 따뜻한 믿음을 가지고 지금부터 함께 실천해 나갔으면 좋겠다.

월평공원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작은 동산을 오르는 기분이었다. 날씨도 해가 쨍쨍하게 떠 있어서 우리들의 옷을 땀으로 많이 적시게 도와주었다. 드디어 도착한 쉼터에서 우리들이 싸온 점심 도시락을 함께 나누어 먹었다. ‘김밥이 원래 이렇게 맛있었나?’ 산 속에서 함께 점심을 나누어 먹으니 그 맛은 우리 모두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친환경 이면지 노트를 만들기 위해서 각자 가져온 이면지 종이를 모아보니 꽤 많았다. 우리 학교 친구들이 시험기간에 공부할 노트를 만들어 나누어줄 생각을 하면서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하였다. 여러 명이 모여서 담소를 나누며 의미 있는 일을 하니, 즐거운 소풍을 와서 소중한 추억을 하나 더 만들고 가는 기분이었다. 친환경 이면지 노트를 다 만들고 나서 보니 ‘이거 생각보다 참 이쁘다…’

요새는 나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많다. 나 자신과 가족도 먹고 살기에 급급한 사회 환경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어쩔 수 없는 사회 환경 때문에 소중한 것을 외면하고 현재를 살아간다면 얼마나 숨이 막힐까? 현재를 충실히 살아가는 것은 정말로 필요로 하다. 바로 그 현실 속에 가치 있고 의미 있는 것들이 있어야 현재의 충실한 삶이 아닐까? 주변 사람들에게 말로만 전하기 이전에 그러한 삶을 자신이 먼저 살아보고, 진심으로 느낀 것을 통해서 전해준다면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동행을 하게 될 것이다. 여러분들, 앞으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

글 정태윤 기후천사 3기

수, 2012/10/10-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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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2012 꼬마물때새 마지막 강의가 있었습니다.

6개월간 함께 했던 350캠페인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조별로 피켓을 만들고 거리행진을 하였습니다.

조별로 피켓을 만들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거리행진을 하면서 처음에는 창피한듯 어색해 하였지만, 이내 시민분들에게 350을 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지나가시는 분, 버스에 타신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봐주셨습니다.

둔산동 갤러리아 앞에서 단체로, 조별로, 개인별로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교육실로 되돌아온 후, 함께 지난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뒤

수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올해 꼬마물떼새는 22명의 학생이 참여하였고, 16명의 학생이 수료하였습니다.

6개월간 수고해준 ’2012 지구를 지키는 CO2조사단 꼬마물떼새’ 친구들

수고했어요~

목, 2012/09/27-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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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푸름이환경기자단 7강 수업 –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도시 숲

푸름이환경기자단 그 일곱번째 수업이 월평공원에서 있었습니다.
월평공원은 서구 근린공원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으로 백제시대의 산성인 월평산성이 있고 백제및 조선시대의 유물도 출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내원사와 약수터가 있어 대전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서구 도마동에 위치한 도솔청소년문화의집 앞에서 모인 푸름이 친구들은 최화영 숲해설가 선생님의 설명과 안내를 들으면서 숲길을 걸었습니다.
야외 공연장이 있는 곳까지 가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었는데 친구들이 곤충과 식물들을 만져보고 최화영 선생님께 질문하느라 중간 지점인 생태연못에 도착했을때 이미 점심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생태연못 뒤쪽 상수리나무 그늘 아래서 점심을 먹으려고 자리를 잡는데 뜻밖의 손님인 딱다구리와 두꺼비가 친구들을 맞아 주었습니다. 친구들이 사진을 다 찍을때 까지 도망가지도 않고 포즈를 취해 주었답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야외 공연장에서 줄넘기도 하고 네이쳐 스포츠라는 통나무로 만들어진 체육시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백마자원봉사 선생님 두 분과 이경미 선생님께서 친구들이 줄이나 기구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일일이 잡아주셨어요. 고생 많으셨겠죠? ^^

대전시청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도시 속의 숲, 월평공원.
두꺼비와 딱따구리를 만날 수 있는 이런 울창한 숲은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도시 속 허파이며 홍수과 가뭄을 막아주는 도시 속의 댐이 됩니다. 그러나 이 곳에는 이미 산을 관통하는 터널이 만들어졌고, 월평공원의 서쪽편 도안신도시 호수공원은 공원부지를 줄이려는 대전시의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푸름이 친구들이 즐겁게 뛰어놀고 쑥쑥 자라날 우리 도시 대전을 지속가능한 삶의 터전으로 만들기 위해 가까운 곳의 자연을 살피고 아끼는 마음, 우리 모두가 가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그럼 푸름이 친구들 다음달에 만나요~~

더 많은 사진은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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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12/09/26-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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