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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단협승리-폐점매각저지] 경기본부 8/15-16 경고파업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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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단협승리-폐점매각저지] 경기본부 8/15-16 경고파업 보고

admin | 월, 2020/08/17- 05:17

경기본부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힘차게 경고파업을 진행했습니다.

전국에서 지회도 가장 많고 조합원도 가장 많은 경기본부입니다. 물론 가장 넓기도 하구요~

그래서 경기본부는 각 지회별로 파업대회와 매장순회투쟁을 진행했습니다.

지회 하나하나가 투쟁력이 강한 만큼 넓은 경기도 전역에서 힘차게 파업투쟁을 진행했습니다.

경기도 곳곳에서 투쟁의 함성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경기본부! 언제나 투쟁의 모범입니다.

이번에도 폐점매각 저지투쟁의 맨 선두에 서있습니다.

안산점 폐점매각 저지는 홈플러스 공중분해를 막는 투쟁입니다.

언제나처럼 승리하는 경기본부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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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 직원희생만 강요하는 무익한 교섭을 언제까지 해야 하나?

8월 25일(화) 열린 2차 대표집중교섭에서 회사는 20년 임금은 동결하고 21년은 1.2% 인상안을 내놓았다.

2년간 1.2% 인상을 주장한 것으로 2년간 최저임금 인상률 3.3%의 1/3밖에 안된다. 듣는 귀를 의심할 정도였다.

6월말 교섭이 결렬된지 두달 가까이 지났지만 회사는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2만 직원의 일방적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다.

막무가내 폐점매각으로 직원들의 일터를 빼앗고, 최저임금보다도 작은 임금을 주겠다는 경영진과 언제까지 교섭자리에 마주 앉아야 하는가?

 

찔끔찔끔 간보며 시간만 보내는 회사태도, 더 이상 용납 못한다

노동조합은 7월 6일 임금인상률을 5.9%로 줄이고 복지요구는 현행 수준으로 동결하는 전향적인 수정안을 제출했다.

한편 폐점매각 저지와 고용안정 보장, 현장을 괴롭히는 강제전배/통합운영/익스 근로조건 개선 등을 핵심 단협요구안으로 정리했다. 어떻게든 타결의 실마리를 풀어가고자 하는 조합의 대승적 결단이었다.

회사는 조합의 결단을 기만하고 걷어찼다.

8111차 대표교섭에서 20-21년 동시임금교섭과 상여금제도 변경을 요구하더니, 252차 대표교섭에는 2년간 1.2% 인상안을 갖고 왔다.

고용안정 보장은 구체적 내용은 없이 말뿐이고 단협요구안에 대해서는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말도 안되는 안을 찔끔찔금 던지며 간을 보고 시간을 끌면서 조합 힘이 빠지기만을 바라는 것이 회사의 교활한 속심이다.

 

회사의 전향적인 입장변화가 있어야 교섭은 재개될 것이다

조합은 25일 교섭에서 20년과 21년 최저임금 인상률을 반영해 3.3% 수정안을 마지막으로 제안했다.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공은 회사로 넘어갔다.

빈말이 아니다.

20년 임금동결-211.2% 인상안 철회와 정규직다운 호봉제 도입, 폐점매각 중단과 구체적 고용안정 보장, 핵심현장문제 개선책 마련 등에 대한 회사의 전향적인 입장변화가 없다면 마주 앉을 일이 없을 것이다.

대화창구는 언제든지 열려 있지만 알맹이는 없고 백해무익한 대화에는 더이상 흥미가 없다.

회사의 입장변화가 없다면 우리는 더 빠른 걸음으로 우리 갈 길을 갈 것이다.

우리가 갈 길은 투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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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20/08/27-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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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리츠상장 실패에 이어 폐점매각계획마저 좌초 임박,

MBK 부동산투기 연이어 좌절

지난 5월에 시작한 폐점매각 저지투쟁이 마지막 고비를 넘고 있습니다.

지금 안산에서는 안산점 폐점매각을 저지하기 위한 막바지 투쟁이 힘차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마트노동자들과 시민들이 손을 잡고 <안산시민대책위>를 결성해 안산점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2016년 박근혜 퇴진투쟁에 버금갈 정도로 역대급으로 많은 단체들이 모였습니다.

우리 투쟁이 안산시청과 시의회도 움직였습니다.

안산시의회는 투기자본의 무분별한 부동산투기를 규제하는 조례제정을 통과시킬 계획입니다.

9월 8일 상임위를 통과하면 18일 본회의를 통해 조례제정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이 조례가 제정되면 MBK의 부동산투기에 결정적인 제동이 걸립니다. 조례제정은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입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가 아니라 낙숫물이 바위를 뚫었다

2만 직원이 하나로 뭉치면 반드시 이긴다

안산점 폐점매각이 좌초되면 MBK의 폐점매각계획은 또다시 물거품이 됩니다.

MBK는 홈플러스를 인수한 후 땅장사와 부동산투기에만 올인해왔습니다. 인수 이후 현재까지 2조 2천억원의 부동산을 팔아 부채와 이자를 갚고 자기 배를 불려왔습니다.

2018년에는 50여개 매장을 묶어 파는 리츠상장을 시도했다가 여론과 기관투자자들의 외면으로 실패했습니다.

실패 이후 자구책으로 밀어부친 2차 폐점매각계획은 전직원의 압도적 반대와 지역주민, 지자체의 반대여론에 밀려 좌초 직전에 몰렸습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 아니냐는 일부의 패배의식을 우리는 안산/둔산/대구지회 조합원들의 선봉대적인 투쟁과 전직원의 압도적 여론으로 바꿔냈습니다.

 

전직원이 뭉쳐 폐점매각계획 완전히 무산시키고 고용안정 쟁취, 임단협투쟁 승리하자

이번 기회에 우리는 MBK의 홈플러스 공중분해 야욕을 완전히 꺾어놓아야 합니다.

MBK가 더이상 부동산투기와 땅장사를 못하게 쐐기를 박아야 합니다.

직원을 사지로 내몰고 직원들이 반대하는 계획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똑똑히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 힘은 전직원이 하나로 뭉쳐 싸우는 것에 있습니다. 전직원의 힘을 모아주십시오.

이 힘을 모아 폐점매각을 막고 MBK와 꼭두각시 경영진으로부터 일터를 지키고 임단협투쟁 승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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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20/09/0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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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홈플러스 15천 전구성원 서명용지와 요구안 청와대에 전달

 노동조합은 홈플러스 폐점매각 저지와 고용안정 보장을 요구하는 1만 5천명의 서명용지와 요구안을 10일(목) 청와대에 전달하고 “정부가 나서서 MBK의 부동산투기를 규제하라”고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우리 노조는 이날 오전 홈플러스일반노조와 함께 청와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전구성원 서명은 8월 17일부터 9월 4일까지 3주간에 걸쳐 홈플러스 전매장에서 진행됐고 오늘까지 1만5천여명이 동참했습니다.

서명에는 홈플러스 직영직원은 물론 온라인 배송기사, 협력/외주직원, 입점업주들까지 참여해 홈플러스에서 근무하는 모든 구성원들이 압도적인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정부는 뭐하냐? 정부가 나서 부동산투기 규제하라

노동조합은 기자회견에서 “안산시의회가 먼저 투기자본의 부동산투기를 규제하는 조례를 만들었다”며 “정부는 뭐하냐? 이제는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주재현 위원장은 중앙정부가 지자체보다도 더디다며 안산시와 안산시의회의 부동산투기규제 조례개정 상황을 언급하며 이제는 정부가 나설 차례라고 강조했습니다.

안산시는 지난달 투기자본의 무분별한 부동산투기를 규제하는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해 지난 8일 개정안이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18일 본회의 통과가 예상됩니다.

정민정 마트노조 사무처장은 “오직 자본의 이익만을 쫓는 투기자본의 기업먹튀, 부동산투기는 이미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고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며 “이를 내버려 둔다면 정부의 부동산정책도, 일자리정책도 물거품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정부와 여당은 지금 당장 투기자본의 부동산투기를 규제하고 노동자와 영세자영업자들의 일자리 안정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사태의 심각성과 파급력으로 볼 때 홈플러스를 담보로 폐점매각과 부동산투기놀음을 벌이고 있는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첫 번째 규제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시부터는 MBK 앞 무인의자집회 진행, 광화문을 지나가는 노동자들 관심 집중

노동조합은 오전 기자회견 이후 12시부터는 MBK 본사앞으로 자리를 옮겨 집회를 열고 폐점매각계획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점심시간을 맞아 MBK앞을 지나다니는 노동자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방송차에서 나오는 영상과 목소리에 눈과 귀를 집중했습니다.

노동조합은 집회에서 “MBK와 꼭두각시 경영진의 홈플러스 자산을 담보한 투기놀음은 전직원의 압도적 반대와 지역주민, 지자체의 반대에 밀려 좌초 직전에 있다지금 당장 부동산투기로 투자금을 회수하고 이윤을 챙기려는 투기놀음을 중단하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노동조합은 이길 때까지,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9월말 특수기를 겨냥한 기습파업도 불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지회장님들의 사진으로 꾸민 무인의자집회를 진행했지만, 우리 투쟁은 이길 때까지 계속됩니다.

MBK와 꼭두각시 경영진은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홈플러스를 담보로 한 투기놀음을 중단해야 합니다.

이번 기회에 다시는 폐점매각을 시도하지 못하게 쐐기를 박아야 합니다.

노동조합은 MBK의 부동산투기를 규제하고 김병주회장을 10월 국정감사장에 세워 우리 생존과 일자리를 지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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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20/09/11-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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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지직 제2020-39호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현장 대응 방안 회신 건 / 2020.09.10]

2. 당사의 코로나 19 대응방안은 직원 건상을 최우선으로 보건당국 방역수칙 및 지자체 행정지침을 준수하여 운영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진행 시 대응 방안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2.5단계) 격상에 따른 대표적인 대응방안 진행사항은 아래와 같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시 보건당국 및 자자체의 행정지침에 의거하여 대응예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확진자 방문 및 능동감시대상(일점 접촉자) 대응방안

– 점포 내 확진자 방문 시 : 지자체 행정지침 준수(방역활동 및 영업종료)

– 직원 확진 및 능동감시대상 발생 시 : 고용노동부 지침 준수한 휴가보장 등

 

2) 사업장 대응방안

– 열화상 카메라 : 9월 중 전점 설치 예정이었으나, 식품의약품안전처지침 준수 위한 식약처의 의료기기 인증 획득 열화상 카메라 재확보 후 설치 예정

– 마스크 착용 의무화 안내 Sign물 고지, 안내방송 수시 송출 및 대면안내

-매장 Gate 입구 손소독제 비치 및 안내물 고지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격상 시 매장 내 무인시식 및 대면시식 금지

– 화장품 샘풀운영 지양/금지 및 집객 이벤트 최소화

– 고객센터, 계산대 안전가림막 설치/ 사회적 거리두기 계산대 바닥 스티커 운영

– 문화센터 운영강화(3단계 격상 시 운영 중단) 등

– 직원대상 마스크 지급 : 1인/3매/1주

– 직원식당 비대면 좌석 배티 및 가람막 설치

– 직원 휴게공간 비대면 좌석 배치

– 대면 회의(조회) 중단

– 소방훈련 등 필수 법정 훈련 개방된 공간 시행

 

화, 2020/09/15-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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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의 기업사냥과 자본약탈을 규제하고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제도 마련을 위해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 정치권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습니다.

노동조합은 14일(월) 마트노조 회의실에서 ‘홈플러스 사례로 보는 먹튀 사모펀드 형태의 문제점’이라는 토론회를 열고 사모펀드 규제장치 마련을 위한 초석을 놓았습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치권과 노동조합, 시민사회단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김철민(안산 상록을), 이동주(비례대표) 의원,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 김성혁 정책연구원장, 김기완 마트노조 위원장과 주재현 홈플러스지부 위원장 등이 주요 인사로 참여했고, 시민사회 전문가들인 이동기 사무금융노조 금융정책위원장, 이동구 참여연대 변호사, 장석우 금속노조 변호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풍성하고 알찬 토론회를 만들어주었습니다.

김철민 의원, “안산점 조례개정으로 부동산투기 계획 막아

토론회 공동주최자인 민주당 김철민 의원과 이동주 의원이 먼저 말문을 열었습니다.

안산점이 있는 지역구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은 “홈플러스가 안산에 들어와 20년간 돈을 많이 벌었는데 안산시민을 위해 쓴 것은 없다”며 “이번에 또 안산점을 매각해 일부 부동산 개발업자들의 이익만 남기려 하는데 그건 안된다”고 MBK에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MBK와 홈플러스는 자기 이익만 챙기고 튀는 전형적인 먹튀”라며 “이를 막기 위해 시민들의 힘으로 주상복합건물의 용적률을 1,100%에서 400%로 낮추는 조례를 개정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같은 내용의 조례개정안이 18일 안산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부동산투기로 천문학적인 개발이익을 챙기려는 안산점 폐점매각 계획은 사실상 물거품이 됩니다.

이동주 의원, “유통자본 무책임한 행태, 국정감사에서 살펴볼 것

소상공인 출신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초선, 비례대표) 또한 “사모펀드 문제는 단순히 유통 산업에만 적용되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우리나라 곳곳에 외국 자본이 들어와 산업을 육성한다고 하지만 알짜배기만 빼먹고 노동자들과 지역 경제는 전혀 책임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천박한 자본주의의 민낯”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덧붙여 “ MBK의 홈플러스 폐점매각은 전국매출상위권의 알짜매장을 폐점매각한다는 점에서 자본 논리상으로도 맞지 않는다”며 “부동산투기로 투자금을 회수해 이윤을 챙기고 노동자와 중소상인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사모펀드의 먹튀행위는 더 이상 우리 사회에서 용인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산점 폐점과 부동산투기를 막을 방법부터 찾고 있다”며 “폐점 등 유통자본의 무책임한 행태를 국정감사에서 심도있게 살펴볼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 “홈플러스 계기로 사모펀드 규제방안 만들어야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은 ”MBK가 홈플러스를 인수할 때 부동산 때문에 인수한다는 소문이 파다했다”며 “실제로 지난 5년 동안 MBK는 투자금 회수를 위해 부동산은 팔고 이윤만 가져갔고 투자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홈플러스 사태를 계기로 사모펀드에 대한 사회적 규제방안을 이번에 꼭 만들어야 한다”며 “지금 MBK를 제대로 규제하지 못하면 또 다른 피해자가 생겨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기완 마트노조 위원장, “투기자본 MBK 민낯을 폭로하고 끝까지 싸울 것

김기완 마트노조 위원장은 “MBK가 홈플러스를 인수한 이후 수익보다 많은 배당금이 빠져나가고 노동자 수천명이 사라지고 비용절감을 위해 노동강도는 세지고 주요자산은 소리소문없이 팔려나갔다”며 “이제는 최고수준 매장인 안산점까지 폐점하려 한다. 용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키웠습니다.

그러면서 “MBK 김병주회장은 국내부자 12위가 되었지만 그의 행태는 저급한 땅투기꾼에 불과하다”고 규탄하며 “MBK의 민낯을 폭로하고 저급한 투기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토론회, 사모펀드 규제 위한 다양한 방안 논의

노동자 보호, 자산약탈 방지 위한 규제 신설

– 2019년 미국에서 발의된 약탈금지법토의

노동조합 참여/동의 보장한 단체협약도 중요

 

토론회에서는 먼저 김성혁 서비스연맹 정책연구원장의 발제가 있었습니다.

김 원장은 발제에서 “MBK는 홈플러스 대부분의 수익을 차입금 상환과 배당금으로 가져간 반면 1조원 투자약속은 지키지 않았다. 이로 인해 홈플러스는 장기발전 투자기금이 고갈됐다”고 진단했습니다.

또한 “MBK는 차입금과 이자를 갚기 위해 부동산 매각과 폐점에 올인하고 인건비 절약을 위해 직영직원 4,357명, 간접고용 5,050명 등 총 9천4백여명의 인력을 감축했다”고 밝히고 “이제는 흑자매장조차 부동산개발용으로 폐점매각하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주재현 위원장은 두 번째 발제에서 “MBK7.2조원짜리 홈플러스를 2.2조만 내고 5조원을 빌리는 LBO(차입매수) 방식으로 인수했다수천억원의 영업이익이 나던 기업이 잘못된 인수방식으로 거덜났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멀쩡한 기업도 LBO방식으로 인수되면 거덜날 수밖에 없다. LBO방식 인수와 부동산투기 규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지난 3년간의 홈플러스 투자금은 2천억원대로 경쟁사에 비하면 새발의 피에 불과하다”며 “MBK가 1조원 투자약속을 지키면 홈플러스 위기는 해결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론자들은 사모펀드의 기업사냥을 규제하기 위해 약탈금지법을 제정하고 노사가 맺는 단체협약으로 이를 견제할 필요가 있다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기업 매각 과정에서 대량해고·기술유출 같은 막대한 국가적 손실이 발생해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된 만큼, 입법을 통해 자본의 ‘먹튀’를 막자는 것입니다.

이동구 변호사(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2019년 미국에서 발의된 약탈금지법을 소개했습니다.

법안에는 사모펀드가 기업에서 가져가는 수수료를 제한하고, 사모펀드 소유 회사가 인수로 발생한 이자비용을 무한 부담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장석우 변호사(금속노조 법률원)는 대우버스 사례를 통해 노조의 힘으로 자본의 먹튀를 제어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최근 대우버스가 국내공장 폐쇄 후 베트남으로 공장을 이전하려던 계획에 대해 법원이 금지가처분 결정을 내렸습니다. “공장이전시 노사가 사전에 합의해야 한다”는 내용이 단체협약에 명시돼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단체협약을 통해 노동조합의 참여권과 동의권을 확보하는 것도 사모펀드의 먹튀를 막는 방안 가운데 하나라는 주장입니다.

이동기 사무금융노조 금융정책위원장은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노동자 보호와 자산약탈 방지를 제도화하자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의 사모펀드 참여를 제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적연금이 MBK와 같이 사회적 책임을 무시하는 사모펀드에 투자하지 못하도록 규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이번 기회에 반드시 사모펀드 규제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사모펀드의 약탈과 기업사냥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며 “더 늦기 전에 정부와 국회와 노동계, 시민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규제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주재현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우리 노조는 오늘 토론회를 시작으로 사모펀드 규제법안 마련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그래서 반드시 MBK의 부동산투기계획을 저지하고 홈플러스와 우리의 소중한 일터를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합으로 힘을 모아 마지막까지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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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20/09/1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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