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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대표집중교섭 결과] 상여금 변경, 임금동결 요구… “불난집에 기름부은 경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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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대표집중교섭 결과] 상여금 변경, 임금동결 요구… “불난집에 기름부은 경영진”

admin | 수, 2020/08/12- 04:44

6월말 교섭 결렬 이후 한달 반만에 노사 교섭대표들이 마주 앉았으나 별다른 진전 없이 끝났습니다.

회사 입장은 상여금을 기본급에 넣어 올해 임금은 사실상 동결하고, 21년 임금까지 묶어서 함께 교섭하자는 것입니다.

단체협약에 대한 입장도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고용안정 보장과 폐점매각 대책은 없고, 강제전배과 통합운영 개선, 익스 주5일제 전환, 인사평가 악용금지 등은 인사권/경영권이라며 지금처럼 마음대로 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그러면서 회사는 “노사간에 차이가 크지만 앞으로 교섭을 통해 해결해보자”고 했지만 사실상 기존 입장과 달라진게 하나도 없는 셈입니다.

 

회사의 전향적인 입장변화가 관건이다

꼼수 부리기와 시간끌기로는 아무런 진전을 낼 수 없습니다.

회사의 전향적인 입장변화가 타결이냐 파국이냐를 가늠하는 관건입니다.

상여금 제도 변경과 2020년 임금동결은 일고의 가치도 없습니다.

파업까지 감수하면서 몇년을 싸워 만든 상여금입니다. 회사는 현 상여금 제도를 바꾸자는 것인데 말도 안 됩니다. 2020년 임금동결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고용보장과 고용안정 등 단체협약 요구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인사권, 경영권만 고집하지 말고 직원들의 괴로움을 어떻게 개선할지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합니다.

이같은 회사의 전향적인 입장변화가 있다면 노동조합도 대승적으로 나설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여러 상황을 고려해 20년-21년 임금교섭을 함께 하는 것도 논의할 수 있습니다. 관건은 임금과 단협논의에서 회사의 입장변화입니다.

노동조합은 회사가 전향적인 변화를 가지고 대표집중교섭을 다시 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파업투쟁에 전조합원의 힘을 모읍시다

회사 태도는 아직 달라진게 없습니다.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강한 교섭력은 쟁의지침의 일사분란함에서 나옵니다.

홈플러스민주노조연대는 각 조직별 파업투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합원들은 각 노조 지침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투쟁을 진행해 우리 힘으로 회사의 입장변화를 만들고 교섭자리에 앉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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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요구 : 20~212년간 3.3% 인상

회사입장 :  최저임금 인상률도 안되는 2% 인상안 제시

이마저도 12월에 타결해야 주겠다고 직원 협박

➜ 임금소급은 언제 타결되든 지급해야 하는 법적 사항임에도 소급 불가 운운하며 거짓말

 

조합요구 : 호봉제 도입

회사입장 : 경영상황과 인사트렌드 반영 못한 요구라며 수용 불가

10, 20년 일해도 최저임금만 받으라는 건가?

호봉제야말로 우리같은 최저임금 노동자에게 절실히 필요한 제도

 

조합요구 : 고용안정과 보장

회사입장 : 폐점매각은 지속하면서 고용안정은 보장하겠다는 앞뒤 안맞는 주장

편도 30km 이상 전배금지 하겠다고?

안산점에서 30km면 강서점/월드컵점/분당오리점/청라점까지도 전배 가능

둔산점은 조치원과 청주점까지도 전배 가능 이게 고용보장인가?

3개월내 추가 전배 중지라고? 3개월 후에는 하겠다는 말??

2018년 부천중동점 폐점 이후 인부천지역 전매장(특히 상동점)에서 극심한 전배갈등 벌어짐 3개월 후 인근점포 전배대란 불보듯 뻔해

 

조합요구 : 강제전배, 통합운영 개선

회사입장 : 통합운영 변함없다. 다만 조합에서 의견 제시하면 개선 의지 있다고 주장

개선 의지 있다면서 2달전부터 통합운영 강화한 건 뭔가?

2달전부터 강화된 통합운영으로 현장 노동강도는 훨씬 강해짐

올해 3월에 조합이 요구했던 하루 지원시간 제한 또는 지원횟수 제한은 무시해놓고 이제 와서 조합의견 제시하라고?

조금이라도 개선 의지 있으면 2달전 시행한 통합운영 강화부터 철회해야

 

조합요구 : 익스프레스 주5일제 도입

회사입장 : 주5일제는 불가/ 단, 근무환경 개선으로 식수 2일치 추가 지급 확정

누가 식수 2일치 더 달라고 했나? 문제는 주5일제 전환이다. 떡 하나 주고 잡아먹으려는 꼼수 부리지 마라

하이퍼 익스 전배 앞으로 계속할텐데 언제까지 주5일 전환 미룰 건가? 근무시간 조정, 단계적 시행하면 비용 추가 많이 없어도 충분히 전환 가능

 

임원들은 억대연봉, 직원은 최저임금?

호봉제야말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제도

 

회사가 이번에 제시한 안은 20-212년간 2% 인상안입니다.

1.2%에서 0.8% 올린 거라며 큰 소리치는데 사실 후안무치한 주장에 불과합니다.

2년간 최저임금 인상률 3.3%에도 못 미치는 안을 내놓은 것이 무슨 자랑이라고 뻔뻔하게 큰소리를 치는지 어이가 없습니다.

호봉제는 더 어이가 없습니다.

지난 본교섭에서 황정희 인사부분장은 “호봉제는 일제 잔재”라는 황당한 말을 내뱉기도 했습니다.

호봉제야말로 우리같은 최저임금 노동자에게 가장 절실한 제도입니다.

수백만원씩 월급받고 연봉이 수천만원이 넘는 임원들한테는 필요없겠지만, 최저임금에 시달리며 사는 우리한테는 최저임금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제도입니다.

10년을 일해도 최저임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임금체계가 과연 정상입니까?

호봉제는 바로 우리한테 가장 필요한 제도입니다.

 

30면 안산에서 강서까지 전배가능한 거리,

30전배금지, 이게 무슨 고용안정이냐?

 

고용안정 대책도 황당하기 그지없고 조합 요구에 대해서는 아무런 구체적 대책이 없습니다.

30㎞ 이상 전배금지한다는 건 누구 발상입니까? 안산에서 30㎞면 서울 강서, 영등포, 월드컵, 분당 오리, 인천 청라, 화성 향남까지 가능합니다. 이게 고용안정입니까?

3개월내 추가전배 금지도 바꿔 얘기하면 3개월 후에는 전배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3개월 후에는 인근점포들에서 전배도미노가 발생할게 불보듯 뻔합니다.

2018년 부천중동점 폐점 이후 인부천매장에서 극심한 전배갈등이 벌어졌고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강제전배와 통합운영 개선, 인사평가 악용금지도 구체적 내용과 약속은 없고 의지가 있다는 말뿐입니다.

의지가 있다면서 최근에 통합운영을 더 세게 진행하는 것은 어떻게 설명해야 합니까?

정리하면, 회사 입장 대부분은 논의할 가치조차 없거나 기만적인 내용, 아니면 모호하고 말뿐인 것들입니다.

그나마 수용한 것은 복리후생 내용을 HS(홈플일반) 수준으로 맞춰준 것뿐입니다. 이도 특별한 것이 더 있는게 아니라 홈플일반과 같은 수준으로 맞추는 것입니다.

 

익스프레스 주5일제 전환도 어이없습니다.

요구안은 5일제 전환인데 식수 2일치 더 주겠다는 것을 안으로 들고 나왔습니다.

하이퍼 직원들에게는 혼란을 주고 익스 직원들은 무시하는 얄팍한 수작입니다.

 

궁지에 몰려 두는 수는 악수이자 무리수입니다.

거짓선전과 분열작전으로 판세를 뒤집어보려는 꼼수입니다.

조합을 믿고 조금만 더 달려가면 됩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굳건히 뭉친 우리가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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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20/12/2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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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이 수차례 밝힌 것처럼, MBK와 경영진은 지난 5년간 홈플러스 부동산을 팔아 차입금과 이자를 갚는데 몽땅 사용해왔습니다.

이는 지난 9월 노동조합이 전문변호사를 통해 홈플러스 인수 이후 4년간의 회계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밝혀졌습니다.

 

5년간 홈플러스 자산 팔아 빚 갚은 MBK,

매장, 연수원 등 22천억원치 팔아치워

회계분석 결과에 따르면 4년동안 장단기차입금이 총 21,437억원 감소했습니다.

2016년 2월말 홈플러스 장단기차입금이 총 4조 4,534억원이었는데, 2020년 2월말에는 2조 3,097억원으로 줄었습니다.

줄어든 21,437억원은 MBK2015년 홈플러스 인수 이후 매각한 부동산대금 22천억원과 거의 유사합니다.

MBK와 경영진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15개가 넘는 매장을 팔았고, 서대전/남양주/목포/칠곡IC 부지와 무의도 연수원 등을 닥치는 대로 매각해왔습니다.

이 매각대금이 2조 2천억원에 달합니다.

 

이 매각대금이 몽땅 어디로 갔습니까? MBK 빚 갚는데 몽땅 들어간 것입니다.

매각대금과 줄어든 차입금 내역이 거의 일치합니다.

올해 1분기에도 MBK는 울산중구점과 구미점, 시화점을 임대전환 방식으로 매각해 3,003억원을 벌었습니다.

그런데 그 돈을 다 어디에 썼기에 4월부터 운영자금이 없다고 죽는 소리를 했겠습니까?

아무리 팔아봐야 우리 통장에 안 들어오고 MBK 빚 갚는데 다 들어갑니다.

 

4개 매장 매각대금만 최소 13천억 예상

안산점 매각대금이 약 4천억원, 둔산점이 3,840억원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대구점과 탄방점은 확인이 어렵지만 최소 5천억원은 족히 넘을 것입니다.

4개 매장 매각대금만 최소 1조 3천억원대로 예상됩니다.

MBK와 경영진은 1조원이 훌쩍 넘는 매각대금을 직원에게 투자해야 합니다.

매각대금은 마땅히 전구성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쓰여야 하고, 위기극복과 성장을 위해 투자되어야 합니다.

또 다시 MBK 빚 갚는데 쓴다면 더 큰 저항과 투쟁에 부딪히게 될 것임을 강력히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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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21/01/0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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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중앙위원회 공고

  • 일시 및 장소 :
    – 서울/경기/인부천/강원/제주 : 2021년 1월 11일 오전 10시, 서대문 노동조합 대회의실(서울 서대문구 경기대로82 광산빌딩 2층)
    – 대세충/광전/대경/부산/울산/경남 : 2021년 1월 11일 오후 3시, 모임공간 국보 401호 대강의실(대전 중구 대흥동 94-7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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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21/01/08-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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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조는 임금피크제 폐지를 요구한다.

2019년 임금협상 한국노총의 단체협상 1호 요구안이 임금피크제 적용 사원들이 인사고과에 따라 추가 조정하는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한다.
애초부터 우리회사는 임금피크제 감액율이 너무 높았다. 첫 번째해 25%, 두 번째해 35%,마지막해 40% 타사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런데 여기가 다가 아니다. 감액받는 사람이 인사고과에 따라 추가로 10%로가 차등지급되는 되는것은 문제중의 문제이다.
한국노총이 임금피크제에 따른 직원들의 급여손실을 보전하겠다고 하면 임금피크제를 폐지하자고 요구하는것이 당연하다.
몇명이 적용받는줄도 모르는, 감액율 따위는 신경도 안쓰는 협상안을 어찌 1호 요구안이라 할수 있는가?
제발 기본급 인상을 뭉갤려는 꼼수가 아니기를 기대해 본다. 민주노조는 요구한다 진정성 있는 변화는 임금피크제 폐지가 답이다

금, 2019/09/2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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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노사는 1121() 오후 본사 회의실에서 2020년 임단협 2차 본교섭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교섭은 회사측의 실적보고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회사측은 몇 년간의 경제상황과 유통업계 현황, 회사의 경영실적 등을 보고하고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합측은 어렵다는 상황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힘을 모으는 방법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요즘 회사가 취하는 조치들을 보면 그 속에 직원들에 대한 배려는 없는 것 같다”고 쓴소리로 강조했습니다. “스페셜 매장 확대, 온라인 집중, 하이퍼매장 통합운영 계획, 인력재배치 등등 회사측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조치라고 하지만 현장에서는 직원들만 고생하고 죽어나가고 있다. 직원들이 신이 안 나고 마음은 피폐해져 있고 나만 손해본다는 생각이 퍼져있는데 어떤 조치가 성과를 내겠냐고 비판하며 우리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힘은 직원의 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사측은 “직원들의 사기도 올려야 하지만 회사부터 살아야 되지 않겠냐”며 “치열한 유통전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고민을 노사가 함께 하자”고 밝혔습니다.

한편 노사는 오는 28일(목) 3차 본교섭을 열기로 했으며, 이날 교섭에서는 노동조합 요구안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와 논의를 이어가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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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9/11/2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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