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16일 홈플러스 전국 파업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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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직원희생만 강요하는 무익한 교섭을 언제까지 해야 하나?
8월 25일(화) 열린 2차 대표집중교섭에서 회사는 20년 임금은 동결하고 21년은 1.2% 인상안을 내놓았다.
2년간 1.2% 인상을 주장한 것으로 2년간 최저임금 인상률 3.3%의 1/3밖에 안된다. 듣는 귀를 의심할 정도였다.
6월말 교섭이 결렬된지 두달 가까이 지났지만 회사는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2만 직원의 일방적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다.
막무가내 폐점매각으로 직원들의 일터를 빼앗고, 최저임금보다도 작은 임금을 주겠다는 경영진과 언제까지 교섭자리에 마주 앉아야 하는가?
○ 찔끔찔끔 간보며 시간만 보내는 회사태도, 더 이상 용납 못한다
노동조합은 7월 6일 임금인상률을 5.9%로 줄이고 복지요구는 현행 수준으로 동결하는 전향적인 수정안을 제출했다.
한편 폐점매각 저지와 고용안정 보장, 현장을 괴롭히는 강제전배/통합운영/익스 근로조건 개선 등을 핵심 단협요구안으로 정리했다. 어떻게든 타결의 실마리를 풀어가고자 하는 조합의 대승적 결단이었다.
회사는 조합의 결단을 기만하고 걷어찼다.
8월 11일 1차 대표교섭에서 20년-21년 동시임금교섭과 상여금제도 변경을 요구하더니, 25일 2차 대표교섭에는 2년간 1.2% 인상안을 갖고 왔다.
고용안정 보장은 구체적 내용은 없이 말뿐이고 단협요구안에 대해서는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말도 안되는 안을 찔끔찔금 던지며 간을 보고 시간을 끌면서 조합 힘이 빠지기만을 바라는 것이 회사의 교활한 속심이다.
○ 회사의 전향적인 입장변화가 있어야 교섭은 재개될 것이다
조합은 25일 교섭에서 20년과 21년 최저임금 인상률을 반영해 3.3% 수정안을 마지막으로 제안했다.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공은 회사로 넘어갔다.
빈말이 아니다.
20년 임금동결-21년 1.2% 인상안 철회와 정규직다운 호봉제 도입, 폐점매각 중단과 구체적 고용안정 보장, 핵심현장문제 개선책 마련 등에 대한 회사의 전향적인 입장변화가 없다면 마주 앉을 일이 없을 것이다.
대화창구는 언제든지 열려 있지만 알맹이는 없고 백해무익한 대화에는 더이상 흥미가 없다.
회사의 입장변화가 없다면 우리는 더 빠른 걸음으로 우리 갈 길을 갈 것이다.
우리가 갈 길은 투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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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 리츠상장 실패에 이어 폐점매각계획마저 좌초 임박,
○ MBK 부동산투기 연이어 좌절
지난 5월에 시작한 폐점매각 저지투쟁이 마지막 고비를 넘고 있습니다.
지금 안산에서는 안산점 폐점매각을 저지하기 위한 막바지 투쟁이 힘차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마트노동자들과 시민들이 손을 잡고 <안산시민대책위>를 결성해 안산점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2016년 박근혜 퇴진투쟁에 버금갈 정도로 역대급으로 많은 단체들이 모였습니다.
우리 투쟁이 안산시청과 시의회도 움직였습니다.
안산시의회는 투기자본의 무분별한 부동산투기를 규제하는 조례제정을 통과시킬 계획입니다.
9월 8일 상임위를 통과하면 18일 본회의를 통해 조례제정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이 조례가 제정되면 MBK의 부동산투기에 결정적인 제동이 걸립니다. 조례제정은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입니다.
○ 계란으로 바위치기가 아니라 낙숫물이 바위를 뚫었다
○ 2만 직원이 하나로 뭉치면 반드시 이긴다
안산점 폐점매각이 좌초되면 MBK의 폐점매각계획은 또다시 물거품이 됩니다.
MBK는 홈플러스를 인수한 후 땅장사와 부동산투기에만 올인해왔습니다. 인수 이후 현재까지 2조 2천억원의 부동산을 팔아 부채와 이자를 갚고 자기 배를 불려왔습니다.
2018년에는 50여개 매장을 묶어 파는 리츠상장을 시도했다가 여론과 기관투자자들의 외면으로 실패했습니다.
실패 이후 자구책으로 밀어부친 2차 폐점매각계획은 전직원의 압도적 반대와 지역주민, 지자체의 반대여론에 밀려 좌초 직전에 몰렸습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 아니냐는 일부의 패배의식을 우리는 안산/둔산/대구지회 조합원들의 선봉대적인 투쟁과 전직원의 압도적 여론으로 바꿔냈습니다.
○ 전직원이 뭉쳐 폐점매각계획 완전히 무산시키고 고용안정 쟁취, 임단협투쟁 승리하자
이번 기회에 우리는 MBK의 홈플러스 공중분해 야욕을 완전히 꺾어놓아야 합니다.
MBK가 더이상 부동산투기와 땅장사를 못하게 쐐기를 박아야 합니다.
직원을 사지로 내몰고 직원들이 반대하는 계획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똑똑히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 힘은 전직원이 하나로 뭉쳐 싸우는 것에 있습니다. 전직원의 힘을 모아주십시오.
이 힘을 모아 폐점매각을 막고 MBK와 꼭두각시 경영진으로부터 일터를 지키고 임단협투쟁 승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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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목) 홈플러스 1만5천 전구성원 서명용지와 요구안 청와대에 전달
노동조합은 홈플러스 폐점매각 저지와 고용안정 보장을 요구하는 1만 5천명의 서명용지와 요구안을 10일(목) 청와대에 전달하고 “정부가 나서서 MBK의 부동산투기를 규제하라”고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우리 노조는 이날 오전 홈플러스일반노조와 함께 청와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전구성원 서명은 8월 17일부터 9월 4일까지 3주간에 걸쳐 홈플러스 전매장에서 진행됐고 오늘까지 1만5천여명이 동참했습니다.
서명에는 홈플러스 직영직원은 물론 온라인 배송기사, 협력/외주직원, 입점업주들까지 참여해 홈플러스에서 근무하는 모든 구성원들이 압도적인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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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뭐하냐? 정부가 나서 부동산투기 규제하라”
노동조합은 기자회견에서 “안산시의회가 먼저 투기자본의 부동산투기를 규제하는 조례를 만들었다”며 “정부는 뭐하냐? 이제는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주재현 위원장은 “중앙정부가 지자체보다도 더디다”며 안산시와 안산시의회의 부동산투기규제 조례개정 상황을 언급하며 “이제는 정부가 나설 차례”라고 강조했습니다.
안산시는 지난달 투기자본의 무분별한 부동산투기를 규제하는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해 지난 8일 개정안이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18일 본회의 통과가 예상됩니다.
정민정 마트노조 사무처장은 “오직 자본의 이익만을 쫓는 투기자본의 기업먹튀, 부동산투기는 이미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고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며 “이를 내버려 둔다면 정부의 부동산정책도, 일자리정책도 물거품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정부와 여당은 지금 당장 투기자본의 부동산투기를 규제하고 노동자와 영세자영업자들의 일자리 안정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사태의 심각성과 파급력으로 볼 때 홈플러스를 담보로 폐점매각과 부동산투기놀음을 벌이고 있는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첫 번째 규제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시부터는 MBK 앞 무인의자집회 진행, 광화문을 지나가는 노동자들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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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은 오전 기자회견 이후 12시부터는 MBK 본사앞으로 자리를 옮겨 집회를 열고 폐점매각계획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점심시간을 맞아 MBK앞을 지나다니는 노동자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방송차에서 나오는 영상과 목소리에 눈과 귀를 집중했습니다.
노동조합은 집회에서 “MBK와 꼭두각시 경영진의 홈플러스 자산을 담보한 투기놀음은 전직원의 압도적 반대와 지역주민, 지자체의 반대에 밀려 좌초 직전에 있다”며 “지금 당장 부동산투기로 투자금을 회수하고 이윤을 챙기려는 투기놀음을 중단하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노동조합은 이길 때까지,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9월말 특수기를 겨냥한 기습파업도 불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지회장님들의 사진으로 꾸민 무인의자집회를 진행했지만, 우리 투쟁은 이길 때까지 계속됩니다.
MBK와 꼭두각시 경영진은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홈플러스를 담보로 한 투기놀음을 중단해야 합니다.
이번 기회에 다시는 폐점매각을 시도하지 못하게 쐐기를 박아야 합니다.
노동조합은 MBK의 부동산투기를 규제하고 김병주회장을 10월 국정감사장에 세워 우리 생존과 일자리를 지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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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지직 제2020-39호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현장 대응 방안 회신 건 / 2020.09.10]
2. 당사의 코로나 19 대응방안은 직원 건상을 최우선으로 보건당국 방역수칙 및 지자체 행정지침을 준수하여 운영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진행 시 대응 방안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2.5단계) 격상에 따른 대표적인 대응방안 진행사항은 아래와 같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시 보건당국 및 자자체의 행정지침에 의거하여 대응예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확진자 방문 및 능동감시대상(일점 접촉자) 대응방안
– 점포 내 확진자 방문 시 : 지자체 행정지침 준수(방역활동 및 영업종료)
– 직원 확진 및 능동감시대상 발생 시 : 고용노동부 지침 준수한 휴가보장 등
2) 사업장 대응방안
– 열화상 카메라 : 9월 중 전점 설치 예정이었으나, 식품의약품안전처지침 준수 위한 식약처의 의료기기 인증 획득 열화상 카메라 재확보 후 설치 예정
– 마스크 착용 의무화 안내 Sign물 고지, 안내방송 수시 송출 및 대면안내
-매장 Gate 입구 손소독제 비치 및 안내물 고지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격상 시 매장 내 무인시식 및 대면시식 금지
– 화장품 샘풀운영 지양/금지 및 집객 이벤트 최소화
– 고객센터, 계산대 안전가림막 설치/ 사회적 거리두기 계산대 바닥 스티커 운영
– 문화센터 운영강화(3단계 격상 시 운영 중단) 등
– 직원대상 마스크 지급 : 1인/3매/1주
– 직원식당 비대면 좌석 배티 및 가람막 설치
– 직원 휴게공간 비대면 좌석 배치
– 대면 회의(조회) 중단
– 소방훈련 등 필수 법정 훈련 개방된 공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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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기를 규제하는 안산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이 9월 18일(금) 오전 안산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부동산개발이익에 눈이 먼 MBK와 화이트코리아는 용적률 최소 900% 이상을 예상하고 투기놀음을 벌였으나 조례개정으로 용적률이 400%로 제한되었습니다.
사실상 안산점 폐점매각과 개발계획은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MBK의 홈플러스 폐점매각계획 전체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둔산점과 대구점도 폐점매각 성사가 불투명하거나 사실상 중단된 상태입니다.
전국의 알짜매장을 폐점매각하려던 MBK 계획은 사실상 무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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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K의 폐점매각계획을 우리 투쟁으로 막아냈습니다.
간부들의 현장순회와 조합원들의 매장투쟁, 전국을 흔들었던 8월 경고파업, 1만5천명에 달하는 전구성원들의 서명, 그리고 안산조합원들의 선봉적인 투쟁 등등… 돌아보면 많은 싸움을 했고 참 잘 싸웠습니다.
만약 노동조합이 없었거나 우리가 가만히 앉아서 싸우지 않았다면 3개 매장 매각은 크게 흥행했을 것입니다. 조합이 있어서 막아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비조합원 동료들과 배송기사들을 비롯한 협력업체, 입점업체 분들까지 우리 편으로 만들었습니다.
각자의 처지를 뛰어 넘어 매장에서 일하는 모든 구성원들이 “MBK 해도해도 너무한다” “이거 못 막으면 몇 개가 더 문 닫을지 모른다”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는 여론을 만들고 동참을 이끌어냈습니다.
투쟁을 통해 우리 힘이 커졌습니다.
이 힘으로 국민여론을 만들고 청와대와 국회의원을 움직이고 지자체 조례개정도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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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점매각계획 앞으로도 절대 안된다. MBK는 1조 투자약속 즉각 이행하라
MBK가 다시는 홈플러스를 담보로 투기놀음을 하지 못하도록 이번에 쐐기를 박아야 합니다.
우리가 반대하는 계획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뼈에 새기게 해줘야 합니다.
이 싸움이 이겨야 임단협투쟁도 진전이 일어납니다.
눈치 빠른 언론들은 이미 “MBK의 투자성공과 홈플러스의 생존 여부는 노사관계의 복원에 달려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완전한 승리를 위해 힘을 더 모읍시다.
폐점매각 파산을 선고하고 임단협을 통해 고용안정 보장을 보장하고 정규직다운 임금체계까지 만들어냅시다.
○ 특수기 기습파업 압도적으로 성사하고 완전승리를 향한 마지막 투쟁에 돌입하자
추석 전 기습파업은 MBK와 꼭두각시 경영진의 폐점매각계획을 좌절시키고 실제 회사를 압박하는 투쟁입니다.
이번 파업투쟁을 통해 폐점매각계획 무산을 홈플러스 전구성원과 국민들에게 선포합시다.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MBK의 1조원 투자약속 이행을 강력히 요구하고 받아내야 합니다.
홈플러스 이익금으로 빚 갚고 이자내는 도둑질을 중단시켜야 합니다. 추석 전 기습파업에 한 사람도 빠짐없이 나서야 할 이유입니다.
기습파업을 성사한 후 10월부터는 완전승리를 위한 마지막 투쟁단계로 돌입합니다.
조합을 지지하는 압도적 여론을 형성하고 조합원이 늘고 조합의 힘을 키워야 합니다.
MBK와 경영진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바로 이것이고 여기에서 승부가 납니다.
조합원과 동료 직원 여러분, 서명으로 힘을 모아 주신 모든 구성원 여러분!
7부 능선을 넘어 승리가 눈앞에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힘과 의지를 모아주십시오.
폐점매각 저지, 고용안정 보장, 임단협승리를 위해 노동조합과 함께 한마음으로 뭉쳐 투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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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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