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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으로 치닫는 일방·파행·졸속 고준위핵폐기물 재공론화 당장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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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으로 치닫는 일방·파행·졸속 고준위핵폐기물 재공론화 당장 중단하라!

admin | 토, 2020/07/11- 01:22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핵재처리실험저지30km연대는 10일 10시 대전KT인재개발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막장으로 치닫는 일방. 파행. 졸속 고준위핵폐기물 재공론화 중단을 요구했다.

산업부와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는 10일~12일까지 전국 13개 광역별로 사용후핵연료 공론화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재검토위원회는 정정화 위원장이 6월 26일 사퇴하는 등 숙의성, 대표성, 공정성 수용성을 담보하지 못한 파행을 거듭해 왔다.

▲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 ⓒ 이경호

전국의 시민사회는 광역별로 공론화중단 기자회견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대전도 대전충청권역 공론화 장소인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중단을 요구했다.

이기동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표는 탈핵으로 가야할 길에 사용후핵연료의 관리정책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모든 시민들에게 투명한 정보공개를 기본으로 해야 할 공론화가 007작전하듯이 밀실에서 진행되는 것에 강력하게 유감을 표했다. 졸속과 파행으로 진행된 공론화결과는 시민들이 수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산업부의 공론화를 비난했다.

▲ 발언중인 이기동 대표 . ⓒ 이경호

한병섭 공론화위원회 탈퇴 의원은 공론화의 단계의 설계도 제대로 구축하지 못했다며, 내부에서 문제를 제기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고준위 폐기물 처리장을 전 세계 어디에도 만든 적이 업고 대한민국은 보관한 기술도 없는 상태라며 공론화는 중단 되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후 보관을 위한 비용이 얼마가 될지 알 수 없다며, 100조가 될지 그 이상이 될지 모른다며 제대로 된 과정을 밟으라고 요구했다.

▲ 발언중인 한병섭 탈퇴의원 . ⓒ 이경호

이경호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전 세계에 한곳도 핵쓰레기(고준위핵폐기물=사용후핵연료) 처분장은 없다고 설명했다. 중저준위가 아닌 고준위 핵쓰레기는 아직도 영구처분한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핀란드에서 실험중인 영구처분장도 건설과 공론화에만 10년 이상이 걸렸다며, 수개월만에 공론화를 완료하겠다는 산업부의 계획은 공론화를 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라며 일갈했다. 기술도 없으며 폐기장을 건설하겠던 오만한 생각을 중단해야 한다고 힐난했다.

단체 관계자의 대전지역 공론화 장소 공개요구에도 재검토위원회는 알려줄 수 없다고 답했다. 토론회 장소도 공개되지 않는 공론화는 지금껏 들어본 적도 없는 일이다. 그동안 시민사회는 월성의 사용후핵연료 처리장인 맥스터 건설만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했다며 비판을 받아왔다. 이번 졸속 밀실 공론화로 인해 그 의 혹은 더 확실한 심증으로 굳어지게 되었다.
두 단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아래와 같이 5가지를 요구했다.
․ 정부는 실패한 재공론화 중단하고, 사용후핵연료재 검토위원회를 즉각 해산하라!
․ 산업자원통상부 장관은 재공론화 졸속 추진의 책임을 지고 공개 사과하라!
․ 산업자원통상부 고준위핵폐기물 관리정책을 공론화할 자격 없다. 문재인 정부는 독립적인 전담기구 구성하여 원점부터 제대론 된 공론화를 다시 시작하라!
․ 정부는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제대로 된 탈핵정책을 추진하라!
․ 고준위핵폐기물 답 없다, 핵폐기장 짓기를 멈추고 핵 재처리실험 폐기하라!

기자회견을 마치고 공론화위원회에 참관을 위해 현장을 찾았지만, 참관이 불가하다며 입구에서 가로막혔다. 공론화라며 참관도 불허하며 어떻게 시민의 의사를 반영하려는 것인지 강하게 항의 했다. 불허하는 지침이라도 보여 달라고 했지만 제시하지 못했다. 사업을 대행하는 리서치 회사와 경호 회사일 뿐이라 책임 있는 답변은 불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와의 대화를 요청했지만, 대전에는 관계자가 오지도 않았다고 하며, 재검토위원회 위원도 대전에는 없었다.

▲ 입구를 막고 있는 상황 . ⓒ 이경호

현장에서 토론회 자료집도 요청했지만, 남은 재고가 없다는 답변만 있었다. 유투브로 생중계되고 있다며 링크주소를 받았지만 이마저 사실이 아니었다. 생중계는 되고 있지 않았다. 공론화를 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문일 뿐이다. 참관도 되지 않고 공개도 안 되는 공론화는 무의미한 일이다.

이렇게 대전지역에서 시민의 의사를 확인하는 과정도 부실과 불통 자체였다. 최소한 관계부처 책임자와 재검토위원회가 지역의 토론상황을 확인은 했어야 했다. 아니 일부의 사람들로 재 공론화를 진행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 자체가 문제였다. 10만년 이상을 보관해야 하며, 미래세대에게 매우 위험한 물질을 넘겨야 하는 문제이기에 훨씬 더 광범위하고 의견을 수용하고, 정보역시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

이처럼 논의 과정과 정보공개도 전혀 되지 않고 있다. 시민의 의사를 듣기 위한 공론화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私)론화이며 밀실행정에 다름 아니다. 공론화의 의미조차 퇴색하게 만든 산업통상자원부와 재검토 위원회는 현재 과정을 중단해야 한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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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지구를 위한 24시간 환경캠프 
충북 옥천 베바우마을 ( 충북 옥천군 안남면 안남로 519) 
7월 24일 ~ 7월 25일 


참가 신청 7월 22일까지 (선착순) 이라 합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 / 대청호보전운동본부.. 

화, 2015/06/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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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멸종위기종 2급 긴꼬리딱새 대전서식 최초확인

 

○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종 2급 긴꼬리딱새가 대전환경운동연합과 한남대야생조류연구회에 의해 6월 1일~6월 26일 대전 인근 야산에 번식하는 것을 최초로 확인했다.

○ 긴꼬리딱새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Red List)에 위기근접종(NT)으로 분류된 매우 귀한 새이다. 긴꼬리딱새는 지난해 계룡산에서 번식이 확인 된 적이 있지만 대전시권역에서 확인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긴꼬리딱새의 수컷의 몸길이가 수컷 44.5cm이며, 암컷이 17.5cm이다. 수컷은 몸의 2/3가 꼬리로 몸에 비해 지나치게 긴꼬리를 가지고 있다. 눈의 코발트색의 테두리가 매우 인상적인 새이며, 특이한 생김새에 대한 동경 때문에 영명으로는 Black paradise flycatcher로 낙원의 새라고 불린다.

○ 대전의 깃대종으로 지정된 하늘다람쥐와 마찬가지로 침엽수와 활렵수림의 밀도가 높은 곳에 주로 번식한다. 실제로 이번에 관찰된 지역도 숲이 잘 보전되고 인적이 드문 곳으로 남측 계곡부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활엽수림이 울창하여 사람의 접근조차 어려운 자연림이었다.

○ 최근 지구적 멸종의 속도가 가속화 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멸종위기종인 긴꼬리딱새 등이 보호종이 대전인근 지역에 관찰되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다.

○ 긴꼬리딱새는 지난 26일 번식에 성공하여 총 3마리의 새끼를 무사히 키우고 이소(둥지를 떠나는 행동)에 성공했다. 멸종위기에 처한 긴꼬리딱새의 대전 서식을 환영하며, 서식처가 훼손되지 않고 보전 될 수 있도록 자연환경 보전 정책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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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꼬리딱새 영상

화, 2016/06/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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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풍부한 햇빛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재생에너지입니다. 우리가 집과 동네에서 태양광을 세우고 스스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은 큰 매력입니다. 태양광이 어느 때보다 각광을 받고 있는 지금, 소형 ‘베란다 태양광’부터 발전사업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태양광을 폭넓게 접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사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대전시, 한화큐셀, 대전환경운동연합이 함께하는 ‘제1회 햇빛발전창업교실’에 참가자 여러분을 모십니다.

신청하기:  https://goo.gl/forms/OcS2kQclk21qn79f2

월, 2017/11/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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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동식물들은 약하기 그지없다. 이들은 인간의 개발행위 앞에 항상 약자일 수밖에 없다. 이런 야생의 약자를 위해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생태놀이터를 만들고 있다. 작은 힘이지만 서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둥지상자도 달아주고 습지도 만드는 작은 실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실천 활동은 작은 결과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올 봄에는 이 작은 습지에서 개구리가 대규모 산란을 시작했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옆에 산개구리, 도롱뇽 등의 양서파충류의 새로운 서식처가 된 작은 웅덩이를 추가로 조성했다. 둥지상자에는 새들이 집을 지었다. 평소 보기 힘든 흰눈썹황금새까지 둥지상자를 찾아와 생물들을 위한 놀이터 만들기의 결과가 되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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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도 이런 생물놀이터 만들기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과 21일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와 월평공원 갑천생태해설가 선생님들이 씨앗폭탄을 만들었다. 폭탄이라고 하니 위협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씨앗뭉치다. 너무 흩어지지 않도록 흙과 반죽하여 공의 형태로 만들어 필요한 곳에 던지거나 놓아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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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시도해 본 적이 없는 일이다. 이번 씨앗폭탄에 포함된 식물은 매발톱, 할미꽃, 쑥부쟁이, 구절초이다. 우리산하에 자라는 야생화들로만 제작했다. 인위적이지만 먼저 야생화 씨앗을 뿌려 식물이 자라면, 바람 등에 씨앗이 날아가지 않게 할 수 있다. 앞서 4종류의 야생화가 다른 씨앗을 품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월평공원은 매일 정확하지는 않지만 1만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추산한다. 산책로와 등산로에 사람의 통행이 너무 잦아 도로가 확장되어 식물이 자라지 못하거나, 정식 등산로가 아닌 곳이나 필요 없는 등산로에도 던져 놓았다. 

월평공원에는 개발로 식물이 자라지 못하는 곳이 많다. 나대지가 드러나 식물이 자라지 못하는 곳에 던져진 씨앗폭탄은 이제 발아를 기다린다. 계획대로 시기에 따라 야생화가 자라난다면, 나대지는 녹지가 될 것이다.  

식물이 자라지 못했던 곳에 식물이 자라면, 등산로가 아니었던 지역이 숲이 되고, 필요 없는 등산로는 사라지게 될 것이다. 야구공 모양의 황토빛 씨앗폭탄이 녹지로 변모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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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16/06/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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