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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카이스트 백로 모니러팅 (with. 청소년 백로 모니터링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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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카이스트 백로 모니러팅 (with. 청소년 백로 모니터링단) 후기

admin | 금, 2020/05/29- 04:06

이번 카이스트 백로 모니터링은 모니터링단을 모집해 청소년 친구 두 명과 같이 진행했습니다~!

구수고개는 일반 등산로가 아니라 올라가기에는 조금 험한 편이여서 힘들어하면 어쩌나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아이들이 좋아해주었어요 : )

아마도 평소에는 쉽게 볼 수 없는 백로 서식지라서 그랬을까요 ?

 

지금 백로들은 산란기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 관찰을 할 수 없었고 숲이 너무 우거져 위험했기 때문에 아쉽게도 모니터링단은 5월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무리를 해야했어요.

하지만 백로의 산란기가 끝나고 가을이 다가오면 다시 모니터링단을 모집해 한번 더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글은 같이 백로 모티터링을 진행했던 청소년 친구인 이찬하 친구와 송태우 친구의 후기 글입니다!

다음 모니터링단 모집할때 참고해서 봐도 너무 좋을거같습니다. ??


< 백로 모니터링을 다녀와서 >

이찬하

햇빛이 쨍쨍하고 더운 날 태우와 함께 카이스트에 있는 언덕으로 올라갔다. 올라갈 길이 없는 꽤 가파른 언덕을 올라갔다. 환경운동연합 선생님 두 분과 함께 걸어 올라가면서 둥지가 몇 개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나의 생각과 달리 둥지가 엄청 많아서 신기했다. 준비물이 우산이라서 들고 언덕을 오르긴 했지만, 왜 해가 쨍쨍한 날 우산을 가져오라고 했는지 의문이 들때쯤 똥이 비처럼 후두둑 떨어졌다. 흰색가루가 많은 곳이 새들의 화장실로 이용되는 곳이라나.. 다음엔 미리 새들의 화장실을 알아차릴 수 있을 것 같았다. 새똥냄새는 비릿했다.

 

숲을 더 걸어 들어가니 왜가리의 알 껍질을 발견할 수 있었다. 참새 같은 작은 새가 보여서 참새라고 했더니, 호반새라고 알려주셨다. 무엇보다 아파트 이름으로만 알았던 파랑새를 직접 보았는데 정말 귀여웠다.

 

우리의 관찰 목적인 백로, 백로를 찾던 중 황로를 발견했다. 황로는 이번 달에 처음 보는 것 이라고 해서 운이 좋다고 생각했다. 황로는 백로와 비슷하나 부리 쪽의 색깔이 황색이여서 구분이 가능했다. 무엇보다도 거대한 새들은 나뭇가지처럼 말랐고 덩치가 커서 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잘 날아서 신기했다.

 

또 둥지에 있는 백로 새끼는 망원경으로 관찰할 수 있었다. 5킬로그램이 넘는 망원경을 좁을 길로 옮겨와서 새끼를 관찰하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다. 흰색 병아리같이 털이 엉성하고 목도 짧은, 전혀 백로같이 않아 보이는 아기새였다.

 

백로의 목이 S자인 이유는 물고기를 더 잘 잡기 위해서라고 했다. 물고기를 먹어서 그런지 비린내가 나는 것 같았다. 왜가리는 관찰하지 못했다. 2주전까지는 관찰이 가능했다고 했지만, 둥지가 2,3개 정도만 관찰되었다고 한다. 어떻게 둥지를 보고 새를 짐작하는지 물어보니, 왜가리는 대형새라서 몸집이 크니 그에 맞게 큰 둥지에 산다고 했다. 백로, 황로 같은 중형새들은 중간사이즈의 둥지라서 둥지 크기만으로 새를 추측할 수 있다고 했다. 작은사이즈의 새들은 둥지 또한 작았다. 아쉽지만 왜가리는 보지 못하고 내려오는 길에 독수리 비슷하게 생긴 새가 있어서 새박사님께 물어보니 황조롱이라고 알려주셨다.

 

망원경으로 새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고, 새들의 특징과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아주 재미난 시간이었다. 우리가 관찰하지 전 주엔 비가 와서 취소되고, 다음주엔 숲이 너무 우거져서 관측이 어렵다고 해서, 우리만 행운처럼 멋진 새들을 보게 되어서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다.

 

행운의 새인 파랑새를 실물로 보게 되어서 엄청 신기했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왜가리도 볼 수 있길 기대해본다.

 

함께 언덕을 오르고 자세한 설명을 해주신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 백로 모니터링을 다녀와서 >

송태우

나는 오늘 친구 찬하와 대전환경운동연합에서 운영하는 백로 모니터링단에 참여하였다. 카이스트 구수고개에서 서식하는 백로의 개체수를 조사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것인데, 야생동물을 관찰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없고 2명밖에 참여하지 못하는데 내 친구 찬하와 운 좋게 참여하게 되었다. 카이스트에 도착하니 조류박사님과 캠페인 350 선생님이 계셨다. 평소에 갑천변에 있는 백로를 많이 보았기 때문에 백로는 하천에 서식하는 줄 알았는데 조류박사님께서는 하천에는 먹이를 구하기 위해 하천에 것이고 실제로는 산에 있는 나무위에서 산다는 것을 알려 주셨다.

그리고 백로는 크게 6종이 있는데 중백로, 황로, 왜가리, 중대백로, 쇠백로, 해오라기가 있다고 하셨다. 우리는 고기에 올라가는 동안 땅에 떨어져 있는 왜가리 알이랑 똥들을 볼 수 있었다. 고개에 올라가 보니 정말로 많은 왜가리들이 나무위에 서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박사님께서 가져오신 망원경을 통해 백로들을 더욱 가까이 볼 수 있었다. 특히, 우리는 운 좋게도 최근에 보기 발견하기 힘들었던 황로를 많이 볼 수 있었다. 망원경으로 관찰해 보니 다리가 얇고 목이 S자로 구부러져 있었다. 박사님께서는 해오라기 빼고는 모두 목이 S자로 되어 있으며, S자로 되어 있는 이유는 천에서 물고기를 편하게 잡아먹기 위해서라고 하셨다.

 

백로의 개체수를 세어 보았을 때, 약 514쌍으로 점점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셨다. 하지만 아쉽게도 왜가리 둥지는 2~3쌍에 불과한 것으로 보이고, 왜가리가 보이지 않는다는 말씀을 듣고 조금 슬펐다.

 

그리고 어떻게 6종의 둥지를 구별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물어보았더니, 종마다 크기가 틀리고 집을 짓는 특성이 제각각 달라서 구분할 수 있다고 하셨다.

 

마지막으로 백로들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다시 산에서 내려왔다. 그동안 내가 잘 모르던 백로를 직접 관찰하고 여러 종과 각각의 세부적인 특징을 배워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왜가리도 찾아내어 백로의 6종이 모두 잘 살고 있음을 확인해 보고 싶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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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일) , 광주환경운동연합 회원답사 ‘슬기로운 해남삼편’의 첫번째 답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슬기로운 해남삼편 답사는 ‘해남’ 이라는 지역을 중심으로 곳곳의 자연과 생태, 그리고 역사와 문화를 지역명사와 함께 배우고 느끼는 답사입니다.

첫번째 코스는 달마산 미황사, 숲길을 산책하고 너무나 정갈하고 맛있는 절밥을 먹고 금강스님께 다도를 배우고 따듯한 차를 마셨습니다.

스님의 이야기로 마음가짐의 중요성, 삶의 자세를 다시 한번 깨닫고 다음코스 이세일 목수님의 작업장으로 향했습니다.

직접만든 도구를 사용해 나무로 무엇이든 만드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코스는 해창주조장, 전통이 오래된 막걸리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해남삼편은 7월, 8월에도 계속됩니다. 함께하시고픈 회원, 시민분들은 공지사항  참가신청을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화, 2020/06/30-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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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환경부 앞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환경부가 6월 23일, SK하이닉스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를 ‘조건부동의’했기 때문입니다.
환경보다 기업이익이 우선인 선택이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안그래도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청주시에, 앞으로 얼마나 더 심각한 미세먼지가 발생할지 모릅니다.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유해화학물질 피해도 더해져 앞으로 85만 청주시민은 건강과 생명에 심각한 피해를 입겠지요.

환경부는 SK하이닉스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를 조건부동의한 대가를 아주 혹독하게 치러야 할 것입니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2월 19일부터 매일 아침, 점심, 저녁 1인 시위를 하며 지켰던 천막농성장도 정리를 했습니다.

 

 

기자회견문 첨부합니다.

 

[기자회견문]

 

환경은 등지고 결국 ‘SK하이닉스편들어
85만 청주시민 숨 쉴 권리 빼앗은 환경부 규탄한다!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이하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는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환경부 앞에서 ‘SK하이닉스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 부동의를 촉구’하는 천막농성을 해왔다. 100일이 넘게 매일 아침, 점심, 저녁 하루에 세 차례 1인 시위를 하며 환경부에 호소하고, 환경부장관과의 면담을 요청하고, 기자회견, 집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의 요구를 전달했다. 약 5개월 간 천막농성을 진행하면서 ‘SK하이닉스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 부동의’는 실낱같은 희망이었다. 그것은 환경부가 정부부처 중 가장 환경을 우선시하는 부처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환경부가 내놓은 결과는 ‘조건부동의’였다. ‘혹시나’ 하는 기대를 ‘역시나’로 답을 한 것이다.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는 그동안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립을 막기 위해 싸워왔다.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 발표이후 청주시민 대상으로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 찬반 조사를 진행하여 청주시민의 반대의사를 확인했고, 환경영향평가 주민공청회에서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로 인한 문제를 제기하기로 했다. 그리고 올해 1월부터 환경부에 SK하이닉스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문제점을 담아 여러 차례 의견서를 전달하였다. 이런 수많은 요구에도 불구하고 환경부는 형식적인 답변으로 일관하며 요청을 거절하고, 무시했다. 그리고 마치 입시생에게 불합격을 말하듯 SK하이닉스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는 조건부동의라며 결과를 ‘통보’해온 것이다.

환경부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환경부 비전과 약속에는 ‘국민의 환경권을 지키고, 책임을 다하는 환경부가 되겠습니다’라고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 그리고 국민에게 드리는 약속 첫 번째가 ‘미세먼지 총력대응으로 국민이 맘껏 숨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이다. 그러나 이번 결정에서 이런 환경부의 입장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어디에도 없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환경부인지, 당장 위험에 노출된 85만 청주시민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란 것인가? 환경부의 책임 없는 결정으로 생명과 건강의 위험에 노출될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를 포함한 85만 청주시민은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립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피해, 205톤에 달하는 질소산화물 배출로 인한 미세먼지 증가, 발암물질 배출 등의 대기 문제, 폐수로 인한 하천생태계 파괴 등 이제 청주시의 환경은 개선되기 힘든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를 막고 시민의 환경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환경부가 ‘조건부동의’라는 미명하에 기업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결정을 내린 것은 환경부 스스로 직무유기를 인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부처는 산업통상자원부면 충분하다. 그런데 환경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같은 결정을 내리는 부처라면 존재할 이유가 없다. 스스로 환경부임을 포기한 ‘이름’만 환경인 환경부는 SK하이닉스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를 조건부동의한 대가로, 숨 쉴 권리를 빼앗긴 85만 청주시민 건강의 문제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2020. 6. 30.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

가톨릭농민회 청주교구연합회, (사)두꺼비친구들, 민주노총충북지역본부, 백두대간보전시민연대, (사)사람과경제, 생태교육연구소터, 소각장대책위 북이주민협의체, 유해물질로부터안전한삶과일터 충북노동자시민회의, 이주민노동인권센터, 전교조충북지부,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북도연맹, 제천환경연합, 청주녹색소비자연대, 청주충북환경연합, 청주충북환경연합 보은지부, 청주충북환경연합 영동지부, 청주충북환경연합 진천지부, 청주YMCA, 청주YWCA, 청주YWCA아이쿱생협, 충북교육발전소,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충북생명의 숲, (사)충북생물다양성보전협회, 충북여성정책포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충북‧청주경실련, 평등교육실현을위한충북학부모회, (사)풀꿈환경재단, 한살림청주(30개 단체)

수, 2020/07/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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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핵재처리실험저지30km연대는 10일 10시 대전KT인재개발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막장으로 치닫는 일방. 파행. 졸속 고준위핵폐기물 재공론화 중단을 요구했다.

산업부와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는 10일~12일까지 전국 13개 광역별로 사용후핵연료 공론화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재검토위원회는 정정화 위원장이 6월 26일 사퇴하는 등 숙의성, 대표성, 공정성 수용성을 담보하지 못한 파행을 거듭해 왔다.

▲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 ⓒ 이경호

전국의 시민사회는 광역별로 공론화중단 기자회견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대전도 대전충청권역 공론화 장소인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중단을 요구했다.

이기동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표는 탈핵으로 가야할 길에 사용후핵연료의 관리정책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모든 시민들에게 투명한 정보공개를 기본으로 해야 할 공론화가 007작전하듯이 밀실에서 진행되는 것에 강력하게 유감을 표했다. 졸속과 파행으로 진행된 공론화결과는 시민들이 수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산업부의 공론화를 비난했다.

▲ 발언중인 이기동 대표 . ⓒ 이경호

한병섭 공론화위원회 탈퇴 의원은 공론화의 단계의 설계도 제대로 구축하지 못했다며, 내부에서 문제를 제기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고준위 폐기물 처리장을 전 세계 어디에도 만든 적이 업고 대한민국은 보관한 기술도 없는 상태라며 공론화는 중단 되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후 보관을 위한 비용이 얼마가 될지 알 수 없다며, 100조가 될지 그 이상이 될지 모른다며 제대로 된 과정을 밟으라고 요구했다.

▲ 발언중인 한병섭 탈퇴의원 . ⓒ 이경호

이경호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전 세계에 한곳도 핵쓰레기(고준위핵폐기물=사용후핵연료) 처분장은 없다고 설명했다. 중저준위가 아닌 고준위 핵쓰레기는 아직도 영구처분한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핀란드에서 실험중인 영구처분장도 건설과 공론화에만 10년 이상이 걸렸다며, 수개월만에 공론화를 완료하겠다는 산업부의 계획은 공론화를 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라며 일갈했다. 기술도 없으며 폐기장을 건설하겠던 오만한 생각을 중단해야 한다고 힐난했다.

단체 관계자의 대전지역 공론화 장소 공개요구에도 재검토위원회는 알려줄 수 없다고 답했다. 토론회 장소도 공개되지 않는 공론화는 지금껏 들어본 적도 없는 일이다. 그동안 시민사회는 월성의 사용후핵연료 처리장인 맥스터 건설만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했다며 비판을 받아왔다. 이번 졸속 밀실 공론화로 인해 그 의 혹은 더 확실한 심증으로 굳어지게 되었다.
두 단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아래와 같이 5가지를 요구했다.
․ 정부는 실패한 재공론화 중단하고, 사용후핵연료재 검토위원회를 즉각 해산하라!
․ 산업자원통상부 장관은 재공론화 졸속 추진의 책임을 지고 공개 사과하라!
․ 산업자원통상부 고준위핵폐기물 관리정책을 공론화할 자격 없다. 문재인 정부는 독립적인 전담기구 구성하여 원점부터 제대론 된 공론화를 다시 시작하라!
․ 정부는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제대로 된 탈핵정책을 추진하라!
․ 고준위핵폐기물 답 없다, 핵폐기장 짓기를 멈추고 핵 재처리실험 폐기하라!

기자회견을 마치고 공론화위원회에 참관을 위해 현장을 찾았지만, 참관이 불가하다며 입구에서 가로막혔다. 공론화라며 참관도 불허하며 어떻게 시민의 의사를 반영하려는 것인지 강하게 항의 했다. 불허하는 지침이라도 보여 달라고 했지만 제시하지 못했다. 사업을 대행하는 리서치 회사와 경호 회사일 뿐이라 책임 있는 답변은 불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와의 대화를 요청했지만, 대전에는 관계자가 오지도 않았다고 하며, 재검토위원회 위원도 대전에는 없었다.

▲ 입구를 막고 있는 상황 . ⓒ 이경호

현장에서 토론회 자료집도 요청했지만, 남은 재고가 없다는 답변만 있었다. 유투브로 생중계되고 있다며 링크주소를 받았지만 이마저 사실이 아니었다. 생중계는 되고 있지 않았다. 공론화를 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문일 뿐이다. 참관도 되지 않고 공개도 안 되는 공론화는 무의미한 일이다.

이렇게 대전지역에서 시민의 의사를 확인하는 과정도 부실과 불통 자체였다. 최소한 관계부처 책임자와 재검토위원회가 지역의 토론상황을 확인은 했어야 했다. 아니 일부의 사람들로 재 공론화를 진행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 자체가 문제였다. 10만년 이상을 보관해야 하며, 미래세대에게 매우 위험한 물질을 넘겨야 하는 문제이기에 훨씬 더 광범위하고 의견을 수용하고, 정보역시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

이처럼 논의 과정과 정보공개도 전혀 되지 않고 있다. 시민의 의사를 듣기 위한 공론화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私)론화이며 밀실행정에 다름 아니다. 공론화의 의미조차 퇴색하게 만든 산업통상자원부와 재검토 위원회는 현재 과정을 중단해야 한다.

토, 2020/07/1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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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찾는 방법!
1) ctrl + F를 누른다
2) 이름을 적은 후 엔터
명단에서 누락되었을 경우 031-486-5105(안산환경운동연합)으로 연락주세요!

기온측정 활동
가진영 강민규 강채원 강호영 곽민재 곽준호 김경찬 김관우 김규민 김나연
김수민 김아름 김은서 김재윤 김재희 김준규 김준현 김지우 김지혁 김지현
김진호 김채연 나경민 나은솔 박강귀 박민지 박서연 박선영 박성현 박승수
박준범 박환희 박상환 양선필 오나영 우태결 유가은 유동규 유동균 이서진
이선주 이성준 이세은 이수민 이수현 이은규 이재민 이재은 이현빈 이호윤
이희경 임태희 장석현 정지우 조은지 최서연 최은혁 최정환 하강연

 

7월 SNS 홍보활동 7월31일(금) 마감
박민지
★★★★주의사항★★★★
1. 이메일 보낼 때 이름, 생년월일, 활동 제목을 꼭 적어서 보내주세요!
2. 인증샷에는 얼굴이 나와야합니다.
3. 소감 200자 이상입니다.
4. 본인 SNS 공유 시 해시태그를 꼭 달아주세요.
#안산환경운동연한 #350_기후행동_서포터즈
#지금이_아니면_내일은_없다 #지구_내_손으로_반드시_지킨다

 

 

 

# 온도측정 활동과 SNS 홍보활동에 대한 봉사시간은 8월29일 열지도 분석 후 부여될 예정입니다.
# 문의 : 안산환경운동연합 031-486-5105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검색 : 안산환경운동연합)

월, 2020/07/1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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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운동연합의 350 기후행동 서포터즈들의 백만이 프로젝트 참여 활동사진입니다.

서포터즈의 소감 : 집 앞에 쓰레기를 주우면서 집 앞에 이렇게 많은 쓰레기가 있었나 하고 생각이 들었다.
집 앞에는 다양한 쓰레기가 많았고 지저분했다.
이렇게 환경이 오염되는 것을 알게 되고 나 하나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버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집 앞을 자주 청소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후 위기는 정말 심각한 것 같다. 기후가 바뀌면서 생물이 살아가기 힘들고 사람들도 힘들어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후를 원래대로 바꿔야 된다고 생각한다.
환경오염을 없애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한 명씩 실천하면 10명, 100명, 1000명처럼 사람이 점점 늘어
전 세계에 있는 사람이 실천하면 환경은 나아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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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이 프로젝트”는안산시민 100명이 7월31일까지 10,000개의 쓰레기를 줄이고자 합니다.
1. 플라스틱 페트병, 빨대 사용하지 않기

2. 장바구니, 반찬통 등 포장쓰레기 줄이기
3. 배달음식 주문 시 일회용품 안 받기
4. 페트병 비닐과 링 제거 후 헹궈서 배출하기
4가지 중 하나를 실천하여 개인 SNS 게시 또는 사무국 활동가에게 전달해주세요.
필수 해시태그 : #프리플라스틱데이 #안산시민백만실천 #NO플라스틱 #STOP플라스틱

화, 2020/07/14-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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