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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머스쿱 리더가 들려주는 치유와 힐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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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머스쿱 리더가 들려주는 치유와 힐링 이야기

admin | 수, 2020/06/10- 17:00

양파밭에 누워 있는 파처럼 생긴 양파 잎들, 그 사이사이로 우뚝 서 있는 저것은 무엇일까요?모양이 길쭉하고 지나친 매운맛으로 실망을 주던 숫양파의 꽃대랍니다. 암수 구분되는 식물 양파가 신기하기도 하고 그 양파밭 풍경을 두고 하는 이야기에는 피식피식 웃음이 나기도 합니다. 가운데로 고이 모아 둔 암양파와 하우스 양쪽으로 버려진 듯 널브러져 있는 숫양파들. 먹을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질긴 꽃대와 강한 매운맛 때문에 상품성이 없는 숫양파는 캐내기 전 나 혼자만 잘랐네라는 듯이 뻣뻣하게 서 있던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푸대접을 받고 있었습니다^^. 조화와 균형이 필수인 협동조합의 세계에서 숫양파의 모습은 어울리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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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은 역대급으로 눈이 많이 왔어요. 따뜻한 남쪽나라에 살다가 경기도 쪽으로 올라온 지 거의 7년 만에 겨울이 겨울다웠다고나 할까요? 아이는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더니 왜 큰 눈은 1년에 한번 정도밖에 안 오는 것인지 많이 섭섭해하는 눈치였는데요. 올해는 학교도 안 가, 학원도 안 가, 아주 원 없이 눈밭에서 뒹굴고 얼음 위에서 놀고 신이 났었습니다. 덕분에 차는 길 위에 뿌려진 염화칼슘으로 인해 시커멓게 변해갔지요. 너무 추워 세차장도 문을 닫고 그냥 이대로 겨울을 나야 하지 싶네요. 그래, 이 정도는 되어야 겨울이지,, 예전에는 동네 개울이 다 얼어서 얼음 썰매도 지칠만했으나, 지금은 온난화 때문인지 개울이.......

수, 2021/01/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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