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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후기] 물 분야의 그린뉴딜, 무엇이 가능하고 무엇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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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후기] 물 분야의 그린뉴딜, 무엇이 가능하고 무엇을 할 것인가

admin | 목, 2020/06/04- 02:29

 

[caption id="attachment_207471" align="aligncenter" width="640"] 한국판 뉴딜과 물 분야의 그린뉴딜 세미나 참여자들의 단체사진  Ⓒ환경운동연합[/caption]

 

5월 20일 오전 10시, 강살리기네트워크, 대한하천학회, 물개혁포럼, 수돗물시민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한 ‘한국판 뉴딜과 물 분야의 그린뉴딜’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날로 관심이 높아져 가는 그린뉴딜에서 우리는 물 문제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 지에 대해 논의하였다.

 

기조발제를 맡은 최동진 국토환경연구원 대표는 좋은 규제가 바로 한국판 뉴딜의 성공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한국의 녹색성장을 되돌아보아야 하며, 기존 주력산업과의 갈등을 극복하고 그린뉴딜 정책이 주류화를 이루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세미나는 11개의 물순환분야의 그린뉴딜 사업을 제안하는 발제 후, 현장에 참여한 40여명의 관계기관 전문가와 시민사회 인사들이 투표를 통해 ▶그린뉴딜 적합성, ▶사회적 파급효과, ▶실현 가능성의 세 가지 분야를 평가하여 가장 인상적인 발제들을 선정하였다.

 

 

[caption id="attachment_207473" align="aligncenter" width="640"] 세미나 현장  Ⓒ환경운동연합[/caption]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사업은 ‘보 철거를 통한 하천 연속성 회복’이었다. 발제를 맡은 김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전국에 산재한 3만 4천여개의 보가 일으키는 부작용과 관리 부재 문제가 심각함을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하천의 보 철거 사업을 제시하였다. 주체와 실행력이 갖춰지면 기술적 기반이 충분하다는 근거를 바탕으로 생태ㆍ수질 개선 및 전국적인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표를 많이 받은 사업은 ‘친환경 녹색전환 수상태양광사업’이었다. 발제를 맡은 주인호 한국수자원공사 물에너지처 부장은 온실가스,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해 극복하기 위한 선택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였다. 댐의 수면을 이용한 수상태양광 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 개발,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기존 태양광 에너지 개발을 위한 임야의 재개발을 막아 보전할 수 있음 또한 주장하였다.

 

 

[caption id="attachment_207474" align="aligncenter" width="640"] 세미나 현장  Ⓒ환경운동연합[/caption]

 

세 번째로 표를 받은 사업은 ‘기후변화시대, 상수원 보호구역의 생태계서비스지불제도 도입’의 발제자인 신재은 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국 국장은 상수원 보호구역이 사라지고 있는 현재의 추세에서 자연자산과 생태계서비스의 개념을 기본소득에 대입한 사업을 발제하였다. 기후변화시대에 대비하기위해 지방상수원이 갖는 역할이 크지만 각종 개발민원으로 인해 해제되고 있는 현실을 비판하며 대안으로서 제시된 것이다. 상수원 보호구역 내 서비스 공급자인 지역주민에 대해 수혜자가 일정한 대가를 지불함으로써, 공급자인 지역주민 스스로가 적극적인 보호구역 주체로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함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그 외에도 현경학 환경정의연구소 그린인프라위원회 위원장의 ‘물-에너지-도시 Nexus 녹색인프라 전환 사업(도시 그린리모델링)’, 염형철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대표의 ‘시민 참여 하천 가꾸기 및 강 문화 활성화’, 최승일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의 ‘노후 수도시설 조사 및 개선’, 이상현 수돗물시민네트워크 집행위원장의 ‘시민참여 수돗물 관리’, 남준기 내일신문 기자의 ‘멸종위기 어류 보전과 생태하천 지키기’, 민경진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장의 ‘대청댐 중초천 사례를 통한 댐 상류 하천복원사업’, 김미선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의 ‘비점오염저감사업’ 발제가 있었다.

 

이날 논의한 발제들을 바탕으로 정리한 제안서는 각 정당 관계자와 관련 부처에 발송되었다.

 

첨부 : [제안서]한국판-뉴딜과-물분야의-그린뉴딜.pdf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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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09/10/07- 02:41
79
0

체험학습신청서.hwp

대전환경운동연합에서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신청서양식을 다운로드 받으셔서 작성해주시면 되구요~~~
메일이나 팩스 또는 전화로도 신청가능합니다…

목, 2009/10/01- 19:26
103
0

희망문패를 달아주세요^^

금, 2009/09/25- 23:03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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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제출처.hwp

녹색생활 실천 우수사례 실적 보고서.hwp

녹색생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범국민 캠페인으로 “녹색생활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금, 2009/09/25- 18:58
53
0

MB정부의 4대강 죽이기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9월 중 주요 공사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고,
10월이면 공사를 시작하겠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환경진영은 상황을 바꿀만한 역할을 못하고 있으며,
우리 단체 역시 제 몫을 다하지 못해 걱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환경연합 4대강 구하기 특별대책위는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라디오로 광고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습니다(8. 27.).
사업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이미 충분히 드러나 있지만,
언론들이 우리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드러냄으로써 침체된 조직 분위기에 변화를 꾀하고,
회원 모금으로 만든 광고임을 숙지시켜 회원님들께 자긍심을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나아가 새로운 매체를 통해 시민들의 반대 여론을 조성해 보자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출연진 섭외와 광고비 마련 등이 쉽지가 않습니다.
이외수 선생님 등 몇 분 연예인들을 섭외했으나 허락을 얻지 못했고,
최소 300만원 이상을 들여야 하는 광고비 마련도 과제입니다.

따라서 우리와 가까운 분들 중에서 국민들에게 설득력 있는 연사를 발굴해 주십시오.
라디오 광고는 심의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발언의 수위는 부담스런 정도는 되지 않을 것입니다.
준비팀이 섭외 중인 분들 외에 새롭고 재미있는 분들이었으면 합니다.
광고비는 단체의 사정과 사업의 취지를 감안해 모금으로 추진합니다.

라디오 광고는 전국 방송 1회 60만원 수준에서 10만까지 다양한데,
시사방송 앞뒤는 비싸고 음악방송 등은 비교적 저렴합니다.

우리는 큰 광고주가 아니고 또 한 달을 우선 계약하기 때문에 제약이 많습니다.
모금 정도에 따라 광고의 횟수와 위치가 정해지는 데,
임원 활동가님들의 도움에 의해 방향이 결정될 것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중 광고를 녹음하고,
10월 첫날부터 광고를 내보낼 계획입니다.

좋은 역량과 섭외가 쉬운 출연자에 대해 추천해 주시고,
광고를 후원해 주시거나 주실 분을 섭외해 주시기 바랍니다.
(1회 광고 후원비 10만원, 일자 별 후원자 명단은 홈페이지 게시 예정)

하늘 높고 바람 시원한 가을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염형철 배상(환경연합 4대강 구하기 특별위원회 위원)

추천 및 후원 문의
: 박용성 회원팀장 02-735-7000
: 우리은행 1005-801-085917 환경운동연합

토, 2009/09/1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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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발루 현지인 초청 강연회 및 대전시민간담회

금, 2009/09/11-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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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터마을은…
마을 뒤가 산이고 앞은 금강이 흐르는 아늑하고 평온한 마을입니다.
옥천읍내에서 옥천구읍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가면 정지용생가가 나오고
생가를 지나 계속 가면 안터마을(석탄리)이 나옵니다.
현재 푸름이 환경기자단이 한달에 한번 안터마을에서 자연체험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수, 2009/09/0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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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대전환경운동연합
후원 : 대전충남도시가스공사, (주)스마트시티, 유니레버코리아(주), 충청하나은행, 겔러리아타임월드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문의: 대전환경운동연합 시민참여팀
T. 331-3700~2 F. 331-3703

목, 2009/08/27-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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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스레터 100호 기념 이벤트 첫번째!

수, 2009/08/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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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사업활동내용
1) 습지생태계 교육
9월 11일 오후 7시 오리엔테이션(습지탐사단 소개 및 활동내용 소개)
1강. 습지에 대한 이해
2강.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
3강. 습지와 하천(물의 순환)
4강. 습지와 생물들
5강. 하천을 중심으로 발달한 농경문화와 습지의 연결성
※ 교육이수후 수료증 발급되며, 탐사단이름으로 보고서가 작성될 예정입니다.

2) 금강을 중심으로한 습지 탐방(월 2회)
-합강리 습지탐사(양서 파충류의 알 찾기)
-대전지역의 습지가보기(월평공원-1기와 함께)
-합강리 습지탐사(수서곤충과 어류를 중심으로)
-강의 수생식물의 역할
-금강종주

3) 주요습지 조사결과 보고서 작성

참가신청서는 자료실에 있습니다.

화, 2009/08/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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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09/08/25- 18:51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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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회원 및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화, 2009/08/25- 18:50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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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회원 및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목, 2009/08/20- 18:57
97
0

대전환경운동연합이 16번째 생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합니다.
창립 16주년 기념 후원의 밤은 2009년 9월 16일(수) 오후 7시 오류동 충청하나은행 10층 강당에서 합니다.
그리고 태안 기름유출 사고 기록전시회 ‘검은 눈물의 기억’을 9월 10일(목)~14일(월) 대전시청 2층에서, 9월 16일(수)~22일(화) 오류동 하나은행 1층에서 두 번의 전시회를 합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화, 2009/08/11- 18:32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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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땅, 하늘’에 회원광고를 받고자 합니다.

목, 2009/08/06- 22:27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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