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천지킴이 모래톱 5월 정기모임










(왜가리: 저사람들 뭐야?)
(소백로: 플로킹 삼총사도 모르고 뭐했어~)



광주환경운동연합 주관으로
지난 6월 17일(목) 광주NGO센터에서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대응, 한국, 중국, 일본 시민사회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의 환경, 탈핵 시민사회단체 활동가와 전문가가 30여명이
참여하였고, 현재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대응 활동 상황을 공유하였습니다.
일본 지구의 벗 미츠타 칸나 사무국장의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계획과 일본 현지 상황, 한국 환경운동연합 안재훈 에너지기후국장의 한국의 대응활동 현황, 중국 장시성 칭간환경보호교육센터 류단 사무국장의 중국내 여론 동향과 국제적 공동대응 제안이 있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4월 14일 후쿠시마 핵사고로 지금까지 발생하고 있는 방사성 오염수를
앞으로 2년후부터 바다에 배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여 세계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는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지상저장탱크에 저장된 양은 125만톤 정도이며, 포화상태가 되면 총137만톤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중∙일 3국은 앞으로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대응 활동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9월 26일(토) 하늘도 청명하고 따뜻한 가을날씨가 완연합니다.
현재 승촌보 수문이 열려 있어, 광주천 합류점 인근 극락교 구간에서 모래톱이 드러난게 보입니다.
이제 풍수기를 지나 갈수기에 접어든 시기인데요, 유량이 제법 됩니다. 완전히 막혀 있을 때보다 육안으로 느껴지는 수질도 훨씬 좋아졌습니다.
승촌보에 가까이 갈수록 수질이 그리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서창교에서, 승촌보에서 보는 영산강 수질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보가 없어야 영산강 수질이 좋아 질 수 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영산강 자연성 회복 운동과 함께, 영산강 수질을 개선시키기 위한 시민활동 일환으로 영산강 정화활동을 수년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산강 등 하천 현장과 주변에는 너무도 많은 쓰레기가 투기되거나,방치 되고 있습니다.
환겨연합 회원, 시민봉사자 분들과 진행하는 정화활동으로는 이 쓰레기를 해결하는데에는 턱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과 현장을 찾아, 하천의 기능과 의미 이해, 그리고 하천을 살리기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기회이기도 해서, 의미있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둔치에 투기되거나 비에 쓸려온 쓰레기들. 사진상으로 몇 지점으로만 보이지만, 하천변 따라.. 쓰레기는 많았습니다.
9월 26일(토) 오전 9시 부터 12시 넘어서 까지, 하천 정화활동을 하였습니다.
조선대학교 그린액션 환경동아리 학생 35명이 참여하여, 하천둔치와 물속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웠습니다.
15명은 황룡강으로 이동하여 사람들이 버리고간 캔, 패트, 비닐, 스티로폼 그리고 그물, 음식물 등을 치웠습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 량은 50리터 봉투 12개 량입니다. 성상별로 분류해보니 거의 대부분 재활용이 되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물이 심하게 뭍어있고, 썩은 것들은 재활용이 안되어, 쓰레기봉투에 담았습니다.




▲황룡강팀(위쪽)과 영산강(아래)팀으로 나누어 , 이날 정화활동 진행
영산강 황룡강 광주천.. 우리의 소중한 강을 살리기 위한 활동을 시민들과 힘있게 이어갈 것입니다!!
조선대학교 그린액션 동아리 학생들은 지금 수년째 하천 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8월 22일은 에너지의 날이었습니다.
올해 18회차 를 맞이한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고 미래를 대비한 에너지절약과 친환경적인 재생에너지 개발 및 확대보급의 절실함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제정되었는데요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도 회원,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준비했습니다.
1시간 소등하기( 21(토) ~ 22(일) 9시~ 10시), 쓰지않는 플러그 뽑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에어컨 대신 부채/선풍기 사용하기, 걷거나 대중교통 이용하기를 제안했습니다.
이 외에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한데요
이러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인증해 주셨습니다^^
SNS에 올라온 인증샷을 공유합니다!
참여해주신 분들에 감사드립니다!
회원모임 ‘시와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시사모)’ 6월 정기 모임을 6월 24일(수)오후7시, 장동 예술공간 집에서 가졌습니다.
시를 창작하시고자 하는 예비회원까지 참석하여 오랜만에 두자리수 회원이 모였습니다.
이날 10개의 시가 소개되고 낭송과 감상을 함께 했습니다.
우주인(김기택), 밤 속의 길(김해자), 거문고(김영랑), 꽃이 온다(박노해), 흰 밤에 꿈꾸다(정희성), 6월의 나무에게(프란츠 카프카), 아내와 나 사이(이생진), 우산(양광모), 머리끝에오는잠(전래동요) 그리고 새 예비후보의 창작시로 풍부한 시모임 시간이 되었습니다.
6월의 나무에게 _ 프란츠 카프카
나무여, 나는 안다
그대가 묵묵히 한곳에 머물러 있어
쉬지 않고 먼 길을 걸어왔음을
고단한 계절을 건너 와서
산들거리는 바람에 이마의 땀을 씻고
이제 발등 아래서 쉴 수 있는
그대도 어엿한 그늘을 갖게 되었다
산도 제 모습을 갖추고
둥지 틀고 나무가지를 나는 새들이며
습윤한 골짜기에서 드렬오는
맑고 깨끗한 물소리는
종일토록 등줄기를 타고 오르며
저녁이 와도 별빛 머물다가
이파리마다 이슬을 내려 놓으니
한창으로 푸름을 지켜 낸 청명은
아침이 오면 햇살 기다려
깃을 펴고 마중 길에 든다
나무여, 푸른 6월의 나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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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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