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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100인 기부릴레이] ② 유한킴벌리 ‘여성 1호’를 만든 결정적 한 마디 “버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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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100인 기부릴레이] ② 유한킴벌리 ‘여성 1호’를 만든 결정적 한 마디 “버티자”

admin | 금, 2020/05/29- 22:45

유한킴벌리 ‘여성 1호’를 만든 결정적 한 마디 “버티자”


 

[인터뷰] 이호경 유한킴벌리 부사장 87년 여성 공채 1기로 입사
‘소통’ 기업문화 일군 리더 후배 끌어주며 여성위원회 마련
‘100인 기부’ 이끔이로 활약
‘소통·존중’ 중시 기업문화 여성 위한 기부로 이어져

 

“어서오세요.” 미팅룸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던 ‘이호경 님’이 환한 웃음으로 인사를 건넸다. 유한킴벌리 부사장이자 여성/시니어용품 사업부문장인 그는 사내에서 ‘부사장’이라는 직책 대신 ‘이호경님’으로 불린다. 소통을 늘리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유한킴벌리의 조직 문화다. 1987년 공채 1기로 입사한 이 부사장은 34년째 유한킴벌리만의 독특한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공헌했다. 생활·용품기업인 유한킴벌리가 ‘여성·가족친화기업’, ‘착한 기업’으로도 불리는데 이 부사장의 역할도 큰 몫을 했다.

“사직서나 다름없었던 청첩장을 내고도 퇴사하지 않았던 회사 최초의 여사원.” 이 부사장은 워킹맘의 일·생활 균형을 응원하며 연 ‘일맘 컨퍼런스’에서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이화여대 경영학과 83학번인 그는 당시 취업이 잘되던 과를 마다하고 경영학을 선택한 것은 아버지(고 이도재씨)의 강력한 권유 덕분이라고 했다. “대학 진학을 앞두고 배치표에서 영문학이 있는 대학을 살펴보고 있었어요. 당시 영문학이 취직이 잘 됐거든요. 그런데 아버지께서 ‘직장을 다닐 거라면 경영학을 가는 것이 맞다’고 강력히 미셨죠. 옛날 분이시지만 두 남동생과 차별 않고 늘 제 편이셨어요.”

졸업을 한 달 앞두고 유한킴벌리에 입사한 그는 입사한 여성 3명 중 한 명이었다. 이듬해인 입사 2년차 때 그는 사직서나 다름 없던 청첩장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1980년대 여성은 결혼하면 사표를 내는 것이 당연하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이 부사장은 “결혼하는 것이 죄는 아니라는 생각에 버텼다”고 했다. ‘방패막’이 돼 준 상사의 도움으로 첫 걸림돌을 넘긴 그는 장애물이 있을 때마다 이 말을 가슴에 담았다. “버티자.”

 

변화는 언제나 작은 한걸음에서 시작된다. 이 부사장의 결단은 선례가 됐고, 자리를 지키고 여성 직원들이 늘어나면서 회사는 자연스레 여성친화경영, 가족친화경영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결혼하고도 퇴사하지 않은 여성 직원 1호’인 그는 상무였던 2011년 사내 여성 임원들과 함께 여성위원회를 만들어 후배들을 이끌어주기 위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2014년에는 KWIN(Korea Women Interactive Network)을 발족했고 2016년에는 외부로 눈을 돌려 ‘일맘 컨퍼런스’도 열었다.

유한킴벌리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지난 4월에는 서울 대치동 시대를 마감하고 송파구 잠실로 본사를 이전하며 또 다른 50년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이 부사장은 “이전에는 한 건물에 7개층을 나눠썼는데 지금은 1개층을 쓰면서 직원들의 소통이 더 원활해졌다”고 설명했다.

 

도약을 위한 첫 신호탄인 창립기념식을 겸한 전 사원 나무심기 행사는 마스크 100만매 기부로 대체했다.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뜻을 모아 공적마스크 생산분량 외에 3~4월 중 공장에서 생산하는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대구 지역에 보냈다. 사원들의 기부금도 마스크와 함께 전달됐다.

“마스크 생산 회사인데도 수요가 늘면서 마스크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공적마스크 분량을 제외하고 생산량의 80%는 기부에 쓰였습니다. 전 사원의 뜻을 모아 급여의 1%가 모금을 했고요.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마스크 기부와 모금은 전 사원이 선뜻 동참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4년째 ‘이끔이’로 사원들의 기부를 독려하고 있는 이 부사장은 “동료들에게 이메일로 소개글도 보내고 신청서를 프린트해서 직접 나눠주면서 함께하자고 권한다”며 “한국여성재단을 통한 기부는 우리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겐 가뭄의 단비 처럼 꼭 필요한 손길이 된다는 것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어서 반갑고 보람있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돈이나 물품으로 기부하는 것은 낮은 차원의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여성들이 자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주는데 보탬이 되고 한 사람 한사람의 철학을 뒷받침하는데 도움이 되는 지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한킴벌리가 한국여성재단과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학과 협업해 마련한 NGO 여성활동가 리더십 교육, 여성청소년들의 미래여성 환경리더로서의 성장을 돕는 숲체험캠프, 청소녀들을 위한 월경교육 등이 여성들의 삶을 응원하고 리더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 부사장은 일과 생활의 균형이나 커리어패스로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끝나지 않는 터널은 없다,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한다.

“나 역시도 아침에 회사로 출근해 퇴근과 동시에 집으로 다시 출근하는 삶을 살았어요.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며 퇴근하고 나서도 김치 담그기도 했고요. 그때 당시는 이 힘듦이 영원히 지속될 것만 같았어요. 그런데 그 기간을 지나니 알겠더라고요. ‘끝이 있는 일이구나’라는 것을요. 지금은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보이지만 조금만 버티면 곧 끝이 와요. 2~3년 앞서 산 선배가 곁에서 이런 얘기를 해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곁에서 손을 내밀어 주는 여성 선배의 존재는 소중하다고 했다. 제도 마련과 함께 밀어주고 끌어주는 연대가 아직은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지금의 유한킴벌리 ‘여성 1호’를 이끈 키워드는 ‘존버’(끝까지 버틴다는 의미의 속어)와 연대였다.

 

 

*본 글과 사진은 여성신문 홈페이지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원문보기: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9024

*사진 출처 : 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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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소파·프라이팬에도…곳곳에 발암물질

기사입력 2015-11-15 21:51 | 최종수정 2015-11-15 22:13

<앵커 멘트>평소 발암물질에 노출되지 않기위해 신경 많이 쓰실 텐데요.그런데 집에 있는 접시나 소파, 프라이팬에도 발암물질이 함유된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엄진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주부 김민선 씨는 지난 3월, 집안 내 독성물질이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한 민간연구기관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가구와 전자기기 등 107개 제품 가운데 접시와 소파, 피아노의자 등 60%에서 납 성분이, 30%에서 플라스틱의 일종인 PVC가, 20%에서 카드뮴이 검출됐습니다.

발암물질로 분류된 성분입니다.

<인터뷰> 김민선(주부/서울 송파구) : “유기농 같은 걸 먹고 있는데 설마 장판이? 설마 벽지가? 발암물질이란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일상 생활 속 발암물질은 약 5백여 종.

아직 공식 규정되진 않았지만 새로 그 유해성이 확인되는 성분도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프라이팬이나 아웃도어 의류 등에 방수코팅제로 주로 쓰이는 과불화합물, 일명 PFOA라는 것입니다.

미국은 내년부터 과불화합물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녹취> 고금숙(여성환경연대 팀장) : “특히 조리도구를 다루는 비중이 큰 여성들에게는 또 영향이 많은데요. 몸에 한 번 들어오면 반감기가 5년 정도 됩니다. 오래 체내에 머무르는 거죠.”

생활 속 발암물질에 노출된다고 모두 암에 걸리는 건 아니지만, 노약자들은 피하는 편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엄진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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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56&aid=0010248486&sid1=001&lfrom=kakao 
[저작권자ⓒ KBS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월, 2015/11/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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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시민안전과 편의성보다는 민간사업자의 수익성이 우선돼선 안 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김상철 노동당 서울시당 위원장은 "현재의 서울시 경전철 도입 계획은 교통계획이라기 보다는 숫제 경전철을 이용한 도시개발계획에 가깝다"며 "교통수단이라면, 그것도 대중교통수단이라면 일차적으로 얼마나 필요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일지를 따져야 하는데 앞 뒤가 뒤바뀐 상태"라고 지적했다.


아시아경제, 김봉수, 2015-7-10

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71011083825574



저작자 표시 비영리
금, 2015/07/1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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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페미니즘으로 세상을 뒤집자 ①] ‘다른 목소리’ 내는 여성들이 여기 모인 까닭
9일 여성환경연대 주최 컨퍼런스
동 물보호·탈핵·농업 등 각 분야서
삶의 좌표 이동해 행복 찾은 여성들

▲ 9월 8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에코페미니스트들의 컨퍼런스-세상을 뒤집는 다른 목소리’에서 강연자들이 청중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정실 사진기자

더 많이 소유하기 위해 경쟁하는 사회에서 정반대의 삶을 통해 ‘혁명’이 가능하다는 여성들이 있다. 9월 8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에코페미니스트들의 컨퍼런스-세상을 뒤집는 다른 목소리’에는 이런 ‘다른 목소리’를 내는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여성환경연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250여명이 작은 홀을 가득 메웠다. 이날 무대에 오른 여성들은 자신들의 삶을 고백하며 “내 삶을 조금만 바꾸면 또 다른 행복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에코페미니즘을 바탕으로 생명 위기의 시대에서 다시 인간과 자연의 삶을 회복하자고 권했다.
에코페미니즘은 여성이 남성에게 불평등을 당하는 등 모든 평등하지 않은 것들을 없애고 여성의 감수성으로 자연을 회복하자는 뜻으로 정의한다.

▲ 영화감독이자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를 이끄는 임순례 대표.   ©이정실 사진기자

임순례 ‘인간 중심주의 너머에 있는 것들’
이날 처음 강단에 선 이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을 만든 영화감독이자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를 이끄는 임순례 대표다. 임 대표는 동물을 사랑하는 영화감독에서 동물보호운동에 앞장서는 활동가로 서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히 고백했다.
“어린 시절 동네 개들이 사람 손에 죽어가는 모습을 저지할 수 없다는 무력감을 느꼈고, 그 일은 깊은 상처로 남았다. 강아지를 사랑했지만 영화감독을 하며 동물보호단체 대표를 병행한다는 건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2년간 대표직 수락을 주저하고 피해다녔다. 그러다가 달라이 라마가 이끄는 티베트 망명정부가 있는 다람살라에서 ‘모든 깨달음이나 지혜는 실천으로 완성된다’는 설법을 듣고 마음을 굳혔다. 동물사랑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입장이 결국 구체적으로 ‘동물을 실제로 사랑하는 것’으로 연결될 때 의미가 있다는 생각에서다.”
임 대표는 “기득권이 득세하는 한국 사회에서 가장 일방적인 착취를 당하는 존재는 동물”이라면서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윤리적 소비를 해야 하는데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채식이다”라고 주장했다. 그 역시 14년째 채식을 해오고 있다.
그는 이어 “우리 조상들은 까치밥을 남겨놓고 미생물을 보호하려 뜨거운 물조차 수채 구멍에 함부로 붓지 않았던 생명 감수성이 있는 민족”이라면서 “급속한 경제발전으로 잃어버린 생명 감수성을 되찾아야 한다. 행복은 경제적으로 얼마나 잘사느냐가 아니라 생명, 자연에 대한 어떤 존경심을 갖고 있는지에 따라 차이가 난다”고 강조했다.

▲ 차일드세이브의 최경숙 대표   ©이정실 사진기자

최경숙 ‘나는 포기하지 않는 엄마다’
두 번째로 강연한 사람은 차일드세이브의 최경숙 대표다. 차일드세이브는 2011년 일어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방사능의 위험성을 직접 알기 위해 ‘엄마들’이 만든 온라인 커뮤니티다. 2011년 11월 서울 노원구 월계동 주택가 한복판에서 비정상적으로 높은 방사선량이 검출해 안전하다고 믿었던 일상 속에서 방사능의 위험성을 밝혀냈다. 차일드세이브의 관심은 자연스레 탈핵 운동으로 이어졌고 현재 미세먼지, GMO(유전자변형작물), 화학물질에 이르기까지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물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자체적으로 위험성을 찾아내고 있다.
최 대표는 이렇듯 엄마들이 적극적으로 탈핵 운동을 펼치는 이유에 대해 “아이들에게 핵없는 안전한 세상을 물려주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엄마들은 좋은 것을 먹이고 가르치면 아이를 행복하게 기를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 그런데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엄마가 어떤 노력을 해도 아이가 안전할 수 없다는 처참한 현실 보여줬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공포감은 엄마로서 엄청난 것이었다. 그래서 본능적으로 나설 수 밖에 없었다.”
최 대표는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방사능 물질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친 안전한 사회를 위해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세 딸들 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생생농업유통 대표이자 산나물 밥집 ‘소녀방앗간’의 이사인 김가영 대표.   ©이정실 사진기자

김가영 ‘세대와 지역을 연결하는 좀 덜 나쁜 유통업자 되는 법’
세 번째 강연자로 무대에 오른 이는 생생농업유통 대표이자 산나물 밥집 ‘소녀방앗간’의 이사인 김가영 대표다. 올해로 서른살인 그는 벌써 10년째 경북 청송과 서울을 오가며 서로가 ‘윈윈’하는 농산물 유통을 고민하고 있다. 그런 그의 꿈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덜 나쁜 농업유통업자가 되는 것”이다.
“서울 애들은 참 세련되고 멋있다. 근데 밥은 쓰레기밥을 먹는다. 반면 시골 할머니들은 가난하고 못 배웠는데 밥은 잘 해먹는다. 그게 아이러니였다. 그래서 생각해낸 게 서울에 밥집을 차리를 거였다. 할머니들이 따오는 산나물의 판로를 확보할 수 있고 서울 청년들에겐 건강한 밥을 먹일 수 있게 됐다. 소녀방앗간은 절대 양립할 수 없을 것 같은 ‘할머니’와 ‘젊은’ ‘농촌’과 ‘도시’가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이다.”
김 대표는 “페어(fair·공정)함이 제가 생각하는 페미니즘”이라며 “앞으로 제가 더 많은 것(자본)을 갖게 되더라도 페어한 생각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는 페미니스트 CEO들이 많이 탄생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6 여성신문의 약속 ‘보듬는 사회로’, 무단전재 배포금지>

1407호 [사회] (2016-09-11)
이하나 기자 ([email protected])

http://www.womennews.co.kr/news/view.asp?num=97564

목, 2016/09/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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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43865.html?_fr=st1

대형마트서 “옥시 철수” 행위극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대형 유통업체의 옥시 제품 철수 이행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연 뒤 매장 안으로 들어가 행위극을 벌이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대형마트서 “옥시 철수” 행위극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대형 유통업체의 옥시 제품 철수 이행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연 뒤 매장 안으로 들어가 행위극을 벌이고 있다. 김성광 기자 [email protected]
여성환경연대 등
“매출규모 큰 6곳 분석의뢰
비스페놀 최대 9.2㎎ 나와”

2011년에도 ‘비스페놀 파동’
‘친환경 영수증’ 표방 무색

가습기 살균제 사태 이후 대형마트가 파는 생활용품 속 화학물질의 유해성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영수증’에서 검출되는 환경호르몬의 위험성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여성환경연대, 발암물질 없는 사회 만들기 국민행동, 환경정의 등은 15일 서울 양천구 이마트 목동점 앞에서 ‘안심마트 캠페인-영수증 편’을 열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중 매출 규모가 큰 6곳의 영수증 19장을 노동환경건강연구소에 지난해 12월 의뢰해 살펴본 결과 신세계백화점·현대백화점·이마트·홈플러스 등의 영수증에서 환경호르몬 작용을 하는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나 비스페놀S가 0.7~1.2% 발견됐다”고 밝혔다. 대형마트 영수증 한 장당 비스페놀 성분이 최대 9.2㎎ 들어 있었는데 체중 60㎏인 성인의 비스페놀A 일일섭취 허용량은 3㎎ 정도다.영수증에 숫자와 문자를 나타내기 위해 비스페놀A가 쓰이고 있다는 사실은 2011년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로도 드러난 바 있다. 비스페놀A는 2008년 동물실험에서 전립샘 종양, 유방암, 비뇨체계 이상, 성조숙증 등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며 문제가 됐다.비스페놀A 논란 이후 롯데와 신세계 등 대형 유통업체들은 비스페놀A가 없는 ‘친환경 영수증’을 표방하고 나섰지만, 이번 환경단체 조사에서 신세계와 이마트는 비스페놀A 대신 비스페놀S를 영수증에 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비스페놀S 역시 암을 유발하고 생식기능 등을 교란한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되고 있다. 다만 롯데계열 유통업체들의 영수증에서는 두 성분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이경석 환경정의 유해물질·대기팀장은 “비스페놀 성분은 피부를 통해서 옮겨오면 분해가 되지 않아 먹을 때보다도 더욱 위험하다. 함께 지폐를 넣어두기만 해도 성분이 묻는 등 접촉한 모든 것을 쉽게 오염시킨다”고 설명했다.‘안심마트 캠페인’은 앞으로 섬유유연제나 탈취제에 포함된 향을 내는 성분 등을 분석·공개하는 등 ‘마트 안 위험화학물질’을 줄이는 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고금숙 여성환경연대 환경건강팀장은 “2014년부터 시작된 캠페인이지만, 최근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겪으며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대형마트의 사회적 책임을 좀 더 본격적으로 물으려고 한다”고 말했다.같은 날 전국 15곳의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앞에서 환경운동연합도 전국 동시 기자회견을 열어 “대형마트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대형마트들이 옥시 불매 동참 약속마저 지키지 않고 있다”고 매장에서 옥시 제품을 바로 철수할 것을 촉구했다.방준호 기자 [email protected]
수, 2016/05/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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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녹색당, 노동당서울시당, 동작, 양천, 구로 방사능안전급식 단체 등 14개 단체로 구성된 ‘방사능안전급식실현 서울연대’는 정부를상대로 “친핵인사로 구성된 검증위원회를 해산하고 불안감을 불식시킬 수 있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검증기구 재설치를 요구한다”고 24일 재촉구했다.


급식뉴스, 김경호, 2015-6-24

http://www.newsfs.com/news/articleView.html?idxno=9135




저작자 표시 비영리
월, 2015/07/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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