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구/둔산점 밀실매각] 알짜배기 매장 팔아 자기 배만 불리려는 MBK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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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자본 MBK가 안산점과 대구점, 둔산점 매각을 은밀하게 추진하고 있었다는 경악스러운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경제위기를 틈다 구조조정을 시도하는 기업사냥꾼 MBK의 잔인함과 장사할 생각은 없고 먹고 튈 생각만 하는 파렴치한 본성이 드러났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MBK와 홈플러스 경영진은 3개 매장 매각 절차를 진행중이며 주관사까지 선정하였습니다. 노동조합이 직접 확인한 바에 따르면 안산점 매각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고, 대구점과 둔산점 매각 주관사는 딜로이트안진이 결정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번 3개 매장 매각은 통상적으로 해오던 매각 후 재임대방식(세일즈앤리스백)이 아니라 폐점을 전제로 한 것이라 충격을 넘어 경악스럽습니다.
매각 후 건물을 헐고 수십층짜리 주상복합건물을 짓는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홈플러스가 들어갈 자리는 없습니다. 직영직원과 외주/협력업체 직원 수천명의 일자리를 하루아침에 없애버리는 폐점이고 구조조정입니다.
장사할 생각은 없고 먹고 튈 생각만 하는 MBK
자산운용규모가 30조원 대에 달하는 MBK는 알려진 것처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모펀드입니다. 최근 1년 동안만 해도 코웨이와 오렌지라이프(전 ING생명), 대성산업가스 등을 팔아 6조원의 돈을 벌었습니다.
2015년 인수 이후 홈플러스에서 빼간 돈만 해도 어마어마합니다.
4년동안 매장과 자산을 팔아 1조 9천억원 이상을 현금화했고 이 돈의 대부분을 배당금으로 빼갔습니다. 2015년부터 17년까지 3년간 배당금으로 가져간 돈만 1조 2천억원이 넘습니다.
30조원을 자산을 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MBK가 그동안 온갖 단물은 다 빼 먹고 경제위기를 틈타 밀실매각과 폐점을 하고 수천개의 일자리를 없애는 구조조정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를 인수할 때 약속했던 1조원 투자는 나 몰라라 내팽개치고 알짜배기 매장을 팔아 치울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장사할 생각은 없고 홈플러스에 대한 애정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기업사냥꾼만이 할 수 있는 짓입니다.
장사할 생각이 있다면 매출순위 25위 안에 드는 안산점을 어떻게 팔 수 있습니까?
애사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1호점인 대구점을 이렇게 쉽게 팔아 치울 생각을 하겠습니까?
집은 내놨는데 아무 계획도 없는 … 끝까지 무책임한 경영진
밀실에서 매각과 폐점을 결정한 경영진은 사실이 드러난 오늘에도 “아무 것도 결정된 바 없다”며 직원들에게 정보를 숨기고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매각 주관사까지 정해졌고 각 점포 점장들이 “매각추진은 사실”이라고 점포 설명회를 통해 밝혔음에도 끝까지 경영진은 입을 닫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의 공식 질문에도 “내놓은 건 맞는데 아직 팔린 건 아니라서 계획이 없다” “지금 계획을 내놓다면 직원들이 더 혼란스러울 것”이라며 말 같지도 않은 말을 대답이라고 내놓고 있습니다.
이뿐이 아닙니다. 점장들까지 내세워 ‘위기경영교육’이란 이름의 점포설명회를 급작스럽게 조직해 직원들을 협박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위기다. 매출 낮으면 MBK가 투자 하겠냐? 110%, 120% 매출을 내야 한다.”
“임금인상타령 하지 마라. 일이나 더 열심히 해라.”
이런 X소리가 어딨습니까? 탑25 안에 드는 안산점은 매출이 낮아서 폐점합니까? 장사할 생각이 없고 땅값 오르니까 내 다파는 겁니다.
심지어 “월급 10% 깎이면 어떻게 할거냐”며 협박합니다.
말이 위기경영이지 결국 직원들더러 더 희생하라는 말만, 닥치고 일이나 열심히 하라는 말만 나불대고 있습니다.
직원 여러분 노동조합 합시다! 우리 권리와 고용보장을 위해 함께 싸웁시다
직원고용과 회사발전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고 오로지 땅 팔아 자기 배만 불리려는 MBK,
30조가 넘는 자산을 갖고 있으면서도 홈플러스에는 한푼도 투자하지 않으려는 MBK와 직원이야 죽든 말든 MBK 비위만 맞추려는 경영진의 무책임함이 낱낱이 드러났습니다.
점포가 폐점되고 직원들의 일자리가 사라진다는데 연차가서 오지도 않고 “인상인상 꿈도 꾸지 말고 더 열심히 일하라”고 강요하는 점장들!
이런 경영진, 이런 점장들이 우리를 지켜주지 않습니다. 우리 힘으로 서로를 지켜냅시다.
직원 여러분! 노동조합 함께 합시다.
우리 권리와 고용을 지키기 위해 조합으로 함께 뭉쳐 싸웁시다. 거기에 승리의 길이 있습니다. 조합과 함께 우리 힘을 믿고 끝까지 싸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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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caption]


한강 하류 전류리 포구 입구ⓒ김준성[/caption]
한강 하류의 신곡보를 기점으로 위에는 고양시 어촌이 아래에는 김포시 어촌이 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김포시 어민 한 분을 인터뷰할 수 있었습니다. 백성득 님은 김포시 어촌에서 계장을 지냈던 어부입니다. 한강에서 고기 잡는 걸 보고 자라 여태까지 어업을 유지하고 있으니 그 시간만 이제 50년이 되었습니다. 50년을 강에서 보낸 사람에게 제 첫 질문이 얼마나 우습게 느껴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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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전류리에서 잡힌 바다물고기 숭어ⓒ김준성[/caption]
한강에서 잡은 물고기를 직접 판매하는 어민들ⓒ김준성[/caption]
한강 어업의 어려움을 묻는 말에 백성득 님은 부족한 수량을 꼽습니다. 서해가 몰고 온 펄을 씻을 강물이 흘러야 하는데, 신곡보가 상류에서 흘러오는 물을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폭파되기 전의 밤섬ⓒ 영등포구 포토소셜역사관[/caption]
밤섬은 본래 사람이 사는 곳이었습니다. 조선업으로 유명한 곳이었죠. 한강을 오가는 목조선을 만들고 수리하는 뛰어난 기술자들이 있었습니다. 한강에 떠다녔던 배의 95%는 거진 밤섬에서 만들어진 거라고 합니다. 밤섬 이야기를 듣기 위해 밤섬에서 태어나 폭파되기 전까지 사셨던 유덕문 밤섬보존회 회장님을 만났습니다.
얼어 붙은 한강을 걸어서 건너는 사람들ⓒ 영등포구 포토소셜역사관[/caption]
밤섬 실향민들이 이주했던 와우산 자락ⓒ 영등포구 포토소셜역사관[/caption]
한편, 폭파되어 수면 아래로 잠겼던 밤섬은 1980년대 중반부터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회복했습니다. 지금은 원래 밤섬보다 더 커졌습니다. 강이 옮기는 모래와 펄이 밤섬에 쌓이고 떠내려온 씨앗들이 스스로 싹을 틔워 초목을 이뤘습니다. 되살아난 밤섬은 새들의 쉼터가 되었고 99년에는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2012년에는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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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적으로 되살아난 밤섬 ⓒ 뉴스토마토[/caption]
밤섬보존회 회장님과 밤섬부군당 사당ⓒ김준성[/caption]







▲ 팩트체크를 통해 한 시민분이 “속눈썹 접착제 유해성분이 어떤건가요. 혹시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라고 문의해주셨습니다.[/caption]

출처 동아닷컴[/caption]

▲ 붙이는 ‘스티커 네일’…잘못 쓰면 손톱에 ‘독’ (출처 KBS뉴스)[/caption]
▲ 접착제에 대한 안전기준·표시기준에 따른 세정제 품목 안전기준 (출처 환경부)[/caption]
※ 환경운동연합 생활환경 캠페인은 노란리본기금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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