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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성부른 나무, 떡잎부터 알아본다. 농사의 시작 육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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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성부른 나무, 떡잎부터 알아본다. 농사의 시작 육묘

admin | 목, 2020/04/23- 17:00

새순은 아무데나 고개 내밀지 않는다. 햇살이 데운 자리 이슬이 닦은 자리 세상에서 가장 맑고 따뜻한 자리만 골라 한 알 진주로 돋아난다._ 김종순 〈새순이 돋는 자리〉 이른 봄, 세상에서 가장 맑고 따뜻한 자리를 찾아 한 알 진주로 돋아나는 가녀 린 새순을 보노라면 생명의 신비가 새삼 경이롭습니다. 세상 가장 맑고 따뜻한 자리가 아니어도 거친 시멘트바닥을 뚫는 새순을 보노라면 생명의 신비가 더욱 경외롭게 느껴지죠.새순은 진주처럼 가녀리고 우아한 새순이든 시멘트 바닥을 뚫는 억척스러운 새순이든 새순이란 이름만으로도 ‘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인류의 근간인 농사에서도 새순을 틔우는 과정은 가장 중요한 시작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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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은 역대급으로 눈이 많이 왔어요. 따뜻한 남쪽나라에 살다가 경기도 쪽으로 올라온 지 거의 7년 만에 겨울이 겨울다웠다고나 할까요? 아이는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더니 왜 큰 눈은 1년에 한번 정도밖에 안 오는 것인지 많이 섭섭해하는 눈치였는데요. 올해는 학교도 안 가, 학원도 안 가, 아주 원 없이 눈밭에서 뒹굴고 얼음 위에서 놀고 신이 났었습니다. 덕분에 차는 길 위에 뿌려진 염화칼슘으로 인해 시커멓게 변해갔지요. 너무 추워 세차장도 문을 닫고 그냥 이대로 겨울을 나야 하지 싶네요. 그래, 이 정도는 되어야 겨울이지,, 예전에는 동네 개울이 다 얼어서 얼음 썰매도 지칠만했으나, 지금은 온난화 때문인지 개울이.......

수, 2021/01/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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