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산인권센터에 꿈돌이 활동가가 무려 5인 입니다. 사실 재정상황이 녹녹치 않지만 우리의 꿈을 함께 키울 사람이기에 욕심을 부렸습니다.
어쩌면 벗바리(회원)님들에게 너무 익숙해서 식상할 사람이지만 그래서 믿음 가는 활동가입니다.
신입 활동가 쌤통(선지영)을 소개합니다. (함께 박수를 짝짝짝~!!!)
“안녕하세요. 쌤통입니다.
다산인권센터와는 벌써 15년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경기복지시민연대에서 지역복지운동을 했고, 바로 전 직장은 충청남도 인권센터에서 인권보호관으로 활동했습니다. 다산인권센터는 제가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운동을 하는데 많은 영향을 받은 조직입니다. 누구의 말처럼 인권운동이 힘이 드는 일이지만 또한, 힘이 되는 일이기에 힘 있는 다산인권센터 사람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어서 힘이 납니다.
올해 저는 다산인권센터의 재정확대 사업과 다양한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벗바리(회원)님을 만나게 될 듯합니다. 힘나는 목소리로 인사드릴 테니 힘 있는 화답 부탁드립니다. 2020년 다산인권센터의 에너지로 활약하겠습니다.”
9월 25일 기준, 강남역 CCTV 교통관제탑에서 고공농성108일째를 맞는 김용희 님을 아시나요?
김용희 님은 삼성에서 노조를 시작하려했다는 이유로 사측으로부터 심각한 괴롭힘을 당하고 결국 부당하게 해고 당했습니다. 이후 삼성의 사과와 복직을 요구하며 계속해서 삼성을 상대로 투쟁을 해오셨는데요, 얼마전부터 자기 몸 하나 똑바로 뉘일 수 없는 강남역 CCTV 교통관제탑 위에서 고공농성을 해오고 계십니다.
강남역 8번 출구에서는 매일 저녁 김용희 님께 연대를 표하는 행사(문화제, 길거리강연, 기도회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산에서도 집행위에 참여하면서 지난 8월 14일 문화제에서 사회를 맡는 등 김용희님과의 연대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정년을 맞는 김용희 님이 더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지상으로 내려올 수 있도록 이 싸움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 MBC 계약직 아나운서들, 직장 괴롭힘 방지법 1호 진정 기자회견
7월 16일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되는 첫 날이었습니다. 그 날 1호 진정을 MBC 아나운서들이 냈습니다. 그들과 연대하기 위해 다산인권센터 박진 활동가가 기자회견에 함께 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박진 활동가는 "계약직 아나운서들은 MBC의 결정으로 사회적으로도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며 "관련 기사가 나가고, 파업 때 선배를 대신해 방송했던 소위 '적폐 아나운서'라는 단어들이 댓글에서 발견된다. 회사가 보호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사회적 괴롭힘"이라며 "지금 회사가 괴롭힘을 중단하지 않으면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괴롭힘도 멈출 수 없다. 괴롭힘을 중단하는 것이 MBC가 광장의 동료시민들에게 취해야 할 태도"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공권력감시대응팀,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차별금지법제정연대에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위하여 광장과 거리로 나온 사회적 소수자들과 그들을 위협하고 목소리를 묵살시키려는 혐오선동세력의 등장을 보며 더 자유롭고 안전한 집회를 위한 여러 가지 고민을 해왔습니다.
고민의 결과로 집회참가자들이 여러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고민해볼 수 있는 ‘대항적 말하기’에 대한 내용을 비롯하여 장소 마련, 경찰 대응, 기록과 후속 활동 등의 내용을 담은 <집회에서 만나요: 혐오하는 사회, 집회하는 소수자를 위한 대항 가이드북>을 발간하였습니다.
다산인권센터의 아샤 활동가도 집필진으로 함께 했어요. 여러 활동가들이 오랜 시간 고민하고 준비한만큼 소수자 집회를 준비하는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완전 소장각!!
다산인권센터는 단속추방중단! 노동비자쟁취! 경기지역이주노동자공동대책위원회(이하 경기이주공대위)에 속하여 활동하고 있는데요. 다산인권센터 사월활동가가 경기이주공대위 집행위원으로 대회 준비부터 함께하였습니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새로운 활동가들을 만나고 어떠한 프로그램을 배치할지 고민하며 이주인권과 관련된 다양한 사안에 대해 접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대회 현장에서는 전국각지에서 온 활동가들을 만나 고민을 나누고 토론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빽빽하게 배치된 일정에 공부를 너무 많이 시키는 것 아니냐는 애정어린 투정을 듣기도 했었어요. 마지막날은 이주인권활동가의 지속가능한 활동에 대해서도 이야기나누며 서로를 알아가고 지지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종차별 없는 세상을 향해 함께 고민하고 있는 동료들을 만나 든든한 이틀이었습니다.
- 2019 지역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네트워크 워크숍 '반차별전국열차'
2017년 3월 23일 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재출범하며 지역 곳곳에서 차별금지법제정운동을 위한 연대체가 꾸려졌습니다. 매 년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지역차제연과 소통을 해왔었는데요. 항상 두어 시간정도 진행되는 간담회에 아쉬움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래서 서로의 고민을 구체적으로 알고 차별금지법제정운동의 전망과 과제를 함께 토론하기 위해 지역 차제연과 네트워크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인천, 충북, 부산, 대구경북, 충남, 광주, 울산에서 오신 활동가들과 함께 쫀쫀한 연대의 시간을 쌓고 왔습니다. 평등사회의 출발선이자 길잡이가 될 차별금지법제정운동에 함께 하고 있는 활동가들과 토론하고 교류하고 온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벗바리님들도 차별금지법제정운동에 힘찬 지지와 응원부탁드려요! 덧붙여 2019년 10월 19일은 2019평등행진 "평등을 말하라"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거리에서 만나요!
- 다산인권센터의 성명서, 의견서 등(제목을 클릭하시면 전문이 담긴 페이지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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