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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등봉공원 조사 보고서

지역

오등봉공원 조사 보고서

admin | 금, 2020/04/17- 20:25

오등봉공원 조사 보고서

제주환경운동연합 / 2020.4.2.

 

 

조사 개요

 

조사 기간 : 1차(2020.2.25.) / 2차(2020.3.4.) / 3차(2020.3.20.)

조사 구역 : 오등봉공원(제주연구원~한라도서관~연북로 일대)

– 오등봉공원내 한천(한북교~고지교) 약 2km 구간

– 아파트 단지 예정 부지

– 오등봉(진지동굴 등)

조사자 : 정봉숙,강희순,양수남,박빛나

 

 

 

조사 대상지 개요

 

– 오등봉공원은 도내 244곳의 도시공 원 중 한 곳.

제주시 도심과도 매우 가까운 공원으로서 많은 시민들이 산책공간으로 이용하고 있음.

오등봉공원 안에 오등봉(오드싱오름)과 병문천, 한천이 있음.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 내용은 호반건설 등 컨소시엄에서 비공원 9만㎡ 부지에 아파트 1630세대를 짓고 43만㎡ 공원을 조성하는 계획임.

. 생태계 조사

1.오등봉공원내 한천(고지교~한북교 약 2km 구간)

1) 개요

한천(漢川)은 한라산 백록담 북벽에서 발원하여 제주시 중심을 가로질러 바다까지 이어진 큰 하천이다. 한천은 길이 약 16km로, 제주도에서 가장 긴 하천이다. 한라산 정상에서 발원하여 제주시 오등동, 오라동을 거쳐 용담동 용연을 통해 바다로 흘러들어 간다. 하류 구간인 오등봉공원 내 한천 구간은 약 2km로서 한라산국립공원 상부에 있는 한천 고지대 상류계곡의 형태를 띠고 있다. 그만큼 수려한 경관과 생태계를 갖고 있다.


오등봉공원내 한천은 기암괴석과 울창한 상록활엽수림이 형성되어 있다

2) 지질경관

한천도 제주도의 여타 하천처럼 물이 쉽게 스며드는 조면암으로 지반이 이루어져 대부분의 구간에 물이 흐르지 않는 건천이다. 하지만 중간 중간 큰 소(沼)들이 형성되어 있어서 생태계의 오아시스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의 경관은 한라산의 최상류와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기암괴석들이 어우러져 절경을 자아내고 있다.

한천이 건천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깊고 큰 계모의 하천 계곡을 형성한 이유는 한라산에서 내린 많은 빗물을 하천 하류로 급속하게 수송하기 위한 수단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많은 빗물이 큰 계곡을 통해 순식간에 바다로 흘러가게 한 것이다. 이처럼 강우 시에 한순간에 강력하게 쏟아지는 물이 큰 암석들을 연속적으로 하천 바닥의 암석을 마모시키면서 절경이 형성되었다.

한천의 중류 구간에는 예로부터 영주10경 중 하나인 영구춘화에 해당하는 절경인 방선문(들렁궤)이 있다. 한천의 가장 하구인 용연은 영주12경 중 하나인 용연야범이 있다.

 

3) 생태

(1) 식생

하천변에 울창한 상록활엽수림이 형성되어 있다. 특히, 구실잣밤나무와 종가시나무 등의 상록활엽수는 밑둥이 잘린 후 가지가 굵어지면서 거대한 맹아 형태로 자라났다. 곶자왈의 맹아림, 2차림과 유사하다. 이것은 제주시내와 가깝다보니 하천변의 나무를 잘라서 이용하였고 그 이후 벌채가 금지되면서 거목으로 성장했음을 의미한다. 옛날, 주민과 하천의 관계를 엿볼 수 있다.

○ 이외에도 녹나무, 때죽나무, 사스레피나무, 천선과나무, 예덕나무, 사우리나무, 곰솔, 굴피나무, 덧나무, 참식나무, 생강나무, 왕초피나무 등이 하천변을 따라 긴 띠 형태의 숲을 형성하고 있다. 나무 아래에는 자금우, 백량금,등 키작은 나무와 석위 등 양치식물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한천변의 식물상

사스레피나무 왕초피나무 상수리나무 나한송 종가시나무 아왜나무

천선과나무 예덕나무 때죽나무 동백나무 이나무 굴피나무

팔손이 곰솔 구실잣밤나무 덧나무 왕대 칡 자주괴불주머니 백량금

참식나무 녹나무 겨울딸기 쥐똥나무 생강나무(개화) 석위 백양초 자금우

까마귀쪽나무

(2) 동물

○ 하천에 있는 작은 소에서 북방산개구리 알과 올챙이 그리고 제주도롱뇽 알을 발견하였다. 제주도롱뇽의 경우 도심내 습지에서는 잘 발견되지 않는 종이어서 이곳의 생태계가 풍부함을 증명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조류의 경우 찌르레기, 멧비둘기, 흰배지빠귀,꿩,제주휘파람새 등이 상시적으로 보이고 있다. 특이한 것은 원앙(천연기념물 327호)과 매(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1급)의 발견이다. 밀폐된 곳을 좋아하는 원앙은 울창한 계곡에서 주로 발견되는데 이처럼 도시내 공원에서 발견되는 예는 드물다. 먹이로 삼는 종가시나무,구실잣밤나무의 도토리가 풍부하고 물을 마시고 휴식을 취하는 소(沼) 등의 조건으로 인해 찾는 것으로 추정된다.


원앙의 똥과 먹이 흔적(종가시나무 도토리 먹고 남은 흔적)

○ 1차 조사(2.25.)에서 물 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원앙 5마리를 발견하였고 공원내 2km 구간에 걸쳐 하천 곳곳에 있는 ‘소’를 중심으로 수많은 원앙 배설물을 발견하였다. 배설물만 보아서는 정확한 수를 추정하기 어렵지만 배설물의 양을 보았을 때 최소 두자릿 수 이상의 원앙들이 오고 있음을 추정할 수 있다.

○ 문헌자료(2006,한라산의 하천)에도 원앙은 1998년 2월 168개체, 1989년 141개체, 2000년 2월 700개체, 2001년 2월 400개체가 나왔다고 기록되어 있고 다른 하천에 비해 상대적으로 도래 개체수가 높은 편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 매 또한 절벽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고 원앙 등 오리류를 먹이로 하기 때문에 발견되는 것으로 보인다. 원앙떼와 매 발견을 통해서 오등봉공원 내 한천이 일반 도시 하천에 비해 생태계가 매우 건강함을 알 수 있다.

 

2. 아파트단지 입주 예정부지

1) 식생

○ 아파트단지 입주 예정부지는 1차적으로 훼손된 후 삼나무, 소나무 등의 인공식재 이후 형성된 숲으로 추정됨. 숲 이외에 감귤과수원, 비닐하우스 등이 곳곳에 있음.


아파트 예정부지 내 모습

○ 현재, 소나무가 우점하고 있고 하층부에 까마귀쪽나무, 후박나무, 천선과나무 등 활엽수가 자라나고 있다. 맨 하층부에는 자금우, 백량금 등의 키작은 나무와 실고사리, 별고사리 등 양치식물이 형성되어 있다.

○ 아파트단지 입주 예정부지의 식물상

자금우 장딸기 머귀나무 여우콩 복분자 천선과나무 비목 실고사리

쥐똥나무 마 별고사리 사스레피나무 자금우 백량금 까마귀쪽나무 남오미자 후박나무 삼나무 곰솔 아왜나무 장딸기 덧나무 벚나무 제주광나무

머귀나무 팔손이

 

2) 동물상

○ 이곳의 식생은 한천변에 비해 떨어지지만 한천변의 상록활엽수림과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조류 출현이 많다. 매로 추정되는 맹금류가 멧비둘기를 먹먹은 흔적을 발견하기도 하여 이곳이 매의 활동 범위에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오등봉공원 일대 역사 유적 지도

 

. 인문 조사(역사 문화)

1. 역사 유적

○ 고대시대 제주도의 가장 큰 부락 중 하나가 한천 하류에 있었다. 한천변 일대에서 신석기·청동기·초기 철기시대의 주거지·고인돌·석곽묘·제사유적 등과 고대시대의 생활유물들이 발견됨으로써 이곳이 선사시대부터 대규모 집단 취락지였음을 알 수 있다.


오등봉내 진지동굴

○ 오등봉과 그 일대는 일제 강점기 시절, 진지동굴(갱도) 5개가 분포하고 있다. 오등봉에 4곳이 분포하고 한천 옆에 1곳이 분포하고 있다. 한천 옆 1곳은 시설부지 안에 들어간다.

2. 인문 옛 지명

1) 개요

○ 오등봉공원내 한천은 생태뿐만 아니라 인문학적으로도 중요한 가치가 있다. 이 사이 하천의 곳곳에 제주선조들의 삶이 깃든 여러 지명들이 있고 거기에 얽힌 아기자기한 스토리들이 있다.

○ 한북교에서 고지교까지 2km가 조금 넘는 구간이지만 이 안에는 제주 선조들의 애환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제주 건국신화에 나오는 설문대할망의 이야기가 담겨있어 이곳의 중요성을 더해주고 있다.

 

2) 옛 지명

(1) 설문대 할망의 이야기가 담긴 ‘족감석’

족감석은 고지교 바로 아래에 있는 큰 바위이다. 제주의 창조 여신인 설문대 할망이 머리에 쓰고 다니던 족도리라고 전해지는 바위다. 설문대할망이 마을 사람들에게 비단 100동으로 소중의(내의)를 만들어주면 제주 바다에 육지를 연결하는 다리(제주-목포)를 놓아 주겠다고 약속했다. 마을사람들이 부지런히 옷을 만들던 중에 비단이 부족하자 아무래도 옷을 만들기가 어렵다고 생각한 설문대할망이 실망하여 급히 자리를 뜰 때 이곳에 쓰고 있던 족도리를 남겨두고 갔다고 하여 ‘설문대할망 족도리바위’라 불리고 있다. 한 골이 모자라 제주에는 호랑이같은 맹수가 안 난다는 아흔아홉골 설화처럼 제주인이 변방으로서 느꼈던 설움과 한계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족감석은 제주인의 종교를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스 신화에 버금가는 1만 8천의 신이 있다고 하는 제주에서 민간신앙은 예나 지금이나 절대적이다. 그래서 이곳 주민들도 아이가 넋이 나면 어머니는 설문대 할망 족두리석 앞에서 치성을 드렸다고 한다. 그러면 아팠던 아이가 금세 나아서 뛰어 놀았다고도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온다. 주민들이 이 바위를 얼마나 아꼈는지 알 수 있는 실화가 있다. 2007년 태풍 나리 때 족감석이 20미터 가량 밑으로 떠내려갔던 적이 있었다. 그러자 주민들이 2008년에 원래 있던 자리로 되돌려놓았다고 한다.

 

(2) 빨래방망이 소리가 들린다는 ‘항소’

항소는 항아리처럼 생겨서 물이 깊게 고여 있는 곳이라는 뜻으로 이름 붙여졌다. 옛날 어느 욕심 많은 흥정바치가 마음에 든 소(牛)를 발견하고 그 소를 따라 한라산 마을목장으로 간 사이에 흥정바치의 고운 아내는 혼자 빨래를 하다 빨래방망이를 놓친다. 이를 건지려고 하오에 들어갔다가 물에 빠져 죽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마을사람들은 지금도 달 밝은 밤이 되면 고운 아내가 돌아와 빨래하는 방망이 소리가 탁탁 하고 들린다고 한다. 실제로 이곳은 좁지만 깊고 바위에 잡을 곳이 없어 빠지게 되면 위험할 수 있다. 그리고 깊은 웅덩이처럼 되어있어 물이 이곳으로 쏟아지면 소리가 울리는 구조이다. 실제로 주민들이 이 소리를 듣고 빨래 방망이 소리로도 들렸을 수도 있다.


빨래방망이 소리가 들린다는 항소

 

(3) 창이 있는 바위가 있는 ‘창꼼소’

창꼼소는 바위가 깎인 모습이 특이한 소이다. 바위에 마치 어두운 방에 빛이 들어오도록 창을 뚫어놓은 것 같은 구멍이 있다하여 이름 붙여졌다. 예전에는 마을 주민들이 어린 시절에 이 바위구멍을 드나들며 물놀이를 즐기던 장소라고 한다. 이처럼 하천은 어린이들의 놀이 공간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오랜 시간 세찬 물로 깎여진 창꼼소의 독특한 경관

(4) 판관이 머물렀다는 ‘판관소’

판관소는 옛날 무더운 여름에 한천 숲길을 따라 방선문으로 향하던 판관 일행이 이곳에서 목을 축이고 판관바위 아래서 시 한수를 읊었다고 전해진다. 판관소는 크고 넓어서 가뭄이 들어도 1년 내내 물이 줄지 않는다고 한다. 물이 깊어 사람도 많이 죽었다고 한다. 멀리 떨어진 연미마을 사람들도 이곳에 물을 기러 왔다고 한다.


옛날 방선문으로 가던 판관 일행이 목을 축였다는 판관소

(5) 애개의 슬픈 전설이 담긴 ‘애개소’

애개소는 슬픈 전설이 담긴 소이다. 옛날 제주목에 애개라는 기생과 신관 목사가 이곳에서 사랑을 나누었다고 한다. 그러나 조정의 부름을 받은 목사가 조만간 애개를 곁에 부르겠노라고 철석같이 약조하고 한양으로 떠났으나 목사는 변심하였는지 애개를 잊어버렸다. 홀로 남은 애개는 기약 없는 기다림과 그리움에 지쳐 둘만의 추억이 서린 이곳에 몸을 던져 죽었다는 슬픈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그런 연유라 애개소라 부르다가 애기소로 불리고 있다. 이곳에서 100여 미터 올라가면 모사와 애개가 사랑을 나누었던 숨어있는 기암절벽들이 가둔한데 이곳을 곱은내라고 한다.


애개의 슬픈 전설이 담겨있는 애개소.

(6) 민물게가 살았다는 ‘깅이소’

깅이소는 옛날 한천의 생태를 추정할 수 있게 하는 지명이다. 깅이는 게의 제주어다. 예로부터 한천에는 털이 수북하고 집게발을 가진 몸집이 큰 산게들이 서식하여왔다.(동남참게로 추정됨) 특히 이 소에는 바위틈에 게가 많이 서식하여 깅이소라 이름 붙여졌다. 옛날에는 마을 주민들이 이곳에서 게를 잡아 식용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찾아볼 수 없다고 한다. 좀 더 조사가 필요하다.


큰 민물게가 살았다고 전해 내려오는 깅이소

 

. 조사의 결론

오등봉공원은 제주 시내에 있는 도시공원이고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곳임에도 다른 도시공원에 비해 매우 훌륭한 생태계와 지질적 가치, 역사 문화적 가치를 갖고 있었다.

오름 1곳과 하천 2곳을 포함하고 있는 것도 다른 도시공원에 비해 특이한 점이다. 게다가 이중 한천은 한라산국립공원 내의 상류 계곡과 별 차이가 없는 경관적 가치를 갖고 있다. 도심 하천의 경우 하천정비로 인해 원형이 많이 파괴되었지만, 이곳은 기암괴석과 풍부한 소들로 인해 제주 자연하천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하천변에 울창한 상록활엽수림이 형성되어 있고 하천에 풍부한 소들로 인해 양서파충류와 새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 원앙이 집단으로 오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들을 먹이로 삼는 매가 서식하고 있었다. 만약,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면 원앙 떼는 이곳을 찾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생태적 가치뿐만 아니라 역사유적지와 옛 주민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장소들이 흩어져있어 인문적 가치를 더해주고 있다. 이러한 곳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면 도시공원 자체가 사유화될 가능성이 크고 원앙 등 여러 동물이 회피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이곳은 대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짓는 것보다는 뭇 생명의 서식처로 그리고 시민들이 도시에 찌든 때를 벗으려고 쉽게 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남겨둬야 한다. 뭇 생명과 인간을 위한 공공의 장소로 남겨둬야 한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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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려석산 토석채취사업 관련 제주지역 환경단체 공동기자회견]

제주도는 곶자왈 보전 약속 실천으로 보여라!

동백동산 인근 선흘곶자왈 토석채취사업 중단하라!

다려석산기자회견

 얼마전 안덕면 곶자왈 지역에 토석채취 허가로 제주도 곶자왈 보전정책의 후퇴라는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생태적으로 가장 뛰어난 선흘곶자왈 일대에 토석채취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곶자왈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최근 골재 채취를 위한 ‘다려석산 토석채취 사업’환경영향평가서가 제출돼 환경영향평가심의를 앞두고 있다. 그런데 사업예정지는 람사르 습지이자 제주도지방기념물 10호인 동백동산이 이어지는 숲으로 한반도 최대의 상록활엽수림이라는 선흘곶자왈과 이어지는 곳이다. 사업 예정지 지질과 식생 특징을 보면 크고 작은 숲과 습지가 곳곳에 존재하고 있어 선흘곶자왈과 다르지 않다. 선흘곶자왈의 지질 특징인 파호이호이용암과 튜물러스 지질 특성을 볼 수 있으며 종가시나무 2차림인 숲 식생 또한 동일하다. 지난해 제주도가 발주한 곶자왈 보전관리 용역 보고서의 곶자왈 경계설정 연구에서 이 지역은 신규 곶자왈 지역으로 평가되기도 했다. 제주도가 올해 시작한 ‘제주특별자치도 곶자왈 경계 조사 사업’ 결과에 따라 곶자왈 지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이다. 그럼에도 이 일대는 크라운 골프장, 세인트포 골프장이 숲 한가운데 들어서 있고 채석장도 잇따르더니 이제는 세계적 가치를 자랑하는 동백동산 코앞까지 채석장이 들어설 위기에 놓인 것이다.

 따라서 이번에 추진하는 토석채취사업은 기존의 토석채취 사업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이미 심각한 수준인 선흘곶자왈 훼손을 가속화할 것으로 우려한다. 백번 양보해서 골재수급의 필요성을 인정하더라도 다려석산 토석채취사업에 대해 반대 의견을 밝히는 것은 이곳이 도민 모두를 위한 공공적 자원이자 생태적 가치가 훨씬 높은 곶자왈 지역이기 때문이다. 수십만 년 세월동안 만들어진 곶자왈을 당장의 골재수급을 위해 없앤다는 것은 너무나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사업인허가에 있어 객관적 판단기준이라 할 수 있는 환경영향평가서마저 이러한 가치를 제대로 담아내지 않아 사업추진을 위한 통과 의례라는 의혹을 남긴다. 최근 3개 환경단체가 사업예정지를 조사한 결과 환경영향평가서가 식생특성과 환경적 중요성을 저평가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첫째, 사업예정지는 동굴과 습지를 주로 만드는 파호이호이 용암으로 이뤄진 빌레지대(평평하고 넓게 펼쳐진 암반지대)위에 숲이 형성된 곳으로서 습지가 필연적으로 분포할 수밖에 없는 지형이다. 물을 스폰지처럼 빨아들이는 다른 곶자왈과는 달리 빌레 위에 물이 고이면서 수많은 습지가 형성된 것이 선흘곶자왈의 특징이다. 동백동산이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이유는 이처럼 울창한 숲 안에 형성된 많은 습지 때문이다. 그런데 환경영향평가서상에서는 습지가 전혀 없다고 서술되어 있다. 환경단체 공동 조사 결과 사업예정지에서 최소 5개 이상의 습지와 다수의 건습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숲이 방대하고 접근성이 힘들었고 조사기간이 짧아 전체를 조사할 수 없었는데도 이 정도의 습지가 발견되었다면 앞으로 추가로 습지가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

 둘째, 사업예정지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종 2급이자 세계적 희귀식물인 제주고사리삼 군락지와 100m밖에 떨어져있지 않다. 제주고사리삼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선흘과 김녕지역에만 분포하는 희귀식물로서 선흘곶자왈 지역이 세계 최대 분포지이다. 현장조사 결과 사업예정지에서도 선흘곶자왈의 고사리삼 군락지와 유사한 다수의 건습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는 제주고사리삼 군락지가 발견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 더욱이 사업예정지와 제주고사리삼 군락지가 100m밖에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그 가능성을 더욱 높여준다.

 또한 이곳은 숲이 울창하고 숲안에 습지가 여러 개 분포하고 있어 수많은 조류가 서식하고 있고 이 중에 법정 보호종으로 지정된 조류 또한 많다. 평가서에 따르면 천연기념물 447호인 두견이, 천연기념물 323-4호 흰배지빠귀가 발견되었고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긴꼬리딱새는 이곳에서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서술되었다. 하지만 환경영향평가서상에서는 법정 보호종 조류에 대한 보전대책이 전무하다.

 셋째, 사업예정지는 제주도지정 기념물 제18호인 <선흘리 백서향 및 변산일엽 군락지>와 330m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공사로 인한 악영향이 미칠 수밖에 없다. 환경영향평가서상에서도 사업예정지에서 백서향이 발견되었다고 서술되어 있는데 결국 이곳의 백서향 서식지는 공사로 인해 사라질 수밖에 없다.

 넷째, 사업예정지의 동굴분포 가능성이다. 사업예정지에서 북쪽으로 1.9km 떨어진 곳에 ‘북촌굴’이 있고, 남쪽으로는 1.5km 떨어진 곳에 거문오름용암동굴계의 하나인 ‘이데기모둘굴’이 있다. 거문오름에서 분출한 용암은 북동쪽 방향으로 흐르면서 선흘곶자왈을 만들어 내고 수십개의 용암동굴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이유로 거문오름용암동굴계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다. 이처럼 사업예정지는 동굴분포지역의 지질특성인 파호이호이 용암지대이고, 거문오름용암동굴계의 동굴과 인접하고 있어 동굴분포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영향평가서는 이러한 가치와 가능성을 제시하지 않고 있어 동굴분포에 대한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

 다섯째, 사업지구에 대한 생태계 등급의 저평가 문제이다. 사업지구는 제주특별자치도 보전지역관리에 관한 조례 중 생태계보전지구 4-1등급 및 5등급으로 평가되어 있다. 하지만 이곳은 현장 조사결과 종가시나무 2차림으로서 충분히 3등급에 비견되는 면적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제주도가 관리보전지역 재정비용역을 진행 중인데 향후 생태계보전지구 3등급 이상으로 상향조정해야 할 지역이다.

 이상과 같이 훌륭한 생태적․지질적 가치를 갖고 있는 사업예정지가 토석채취사업으로 사라진다면 제주도의 소중한 공유재산을 헐값에 파는 것과 다름이 없다. 특히 제주도는 그동안 곶자왈을 비롯해 중산간 환경보전 의지를 밝혀왔으나 지난번 안덕곶자왈 채석장 허가에서 드러났듯이 구체적인 실천의지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이번 채석장 허가과정에서 곶자왈 보전의지를 실천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또다시 말로만 곶자왈을 보전하는 도정으로 남지 말아야 한다. 이는 이번 채석장 말고도 잇따라 곶자왈 지역에서 추진되는 다른 개발 사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기에 세계환경수도를 추진하는 제주도 위상에 맞게 곶자왈 보전정책을 분명히 보여주기를 촉구한다.

2015년 9월 1일

제주환경운동연합 / (사)곶자왈사람들 / 제주참여환경연대

<다려석산 토석채취사업의 개요>

 

1. 사업 명칭
다려석산 토석채취사업

2. 사업지 주소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산 51외

3. 사업지 면적
153,612㎡(개발지역 81,170㎡, 원형보전지역 72,442㎡)

4. 사업의 내용
현무암 1,160,352㎥ 채취하여 쇄석골재 공급

5. 사업기간
착공 후 5년(2015. 9.~)

6. 사업시행자
다려석산 주식회사

7. 사업 추진 계획
2014.4. : 환경영향평가 용역 착수
2014.4.~12. 사업지구 주변 환경질 조사 시행
2014.12. 환경영향평가준비서 협의
2015.7. 환경영향평가서 제출 및 주민의견수렴
2015.8. 환경영향평가서 심의의원회 개최
2015.9.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협의완료
2015.9. 토석채취허가 승인 및 착공

 

다려석산 기자회견문_150901_

최종다려석산01

화, 2015/09/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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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는 내 호흡을 차근히 바라보시라. 일상에서의 사소한 풍경들을 섬세히 바라보고 내 관념의 형상 말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수, 2015/09/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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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환경대탐사, 700km를 걷다. 60일동안 꼬박 걷습니다. 도상거리 701km. 강원도 고성 향로봉에서 지리산 천왕봉까지. 약 6,000장의 야장을 쓰며, 백두대간...
월, 2015/09/1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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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지역에너지포럼 1차 회의]
일시 : 2015년 9월 8일(화)
장소 : 안산시청 제1회의실
내용 :
안산시에서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에 민관이 함께 실천가능한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저희 환경연합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모임에서는 역할과 운영방식에 대해 논의 했습니다.
향후 지역에너지계획에 반영될 주요정책과제 제안, 연구결과에 대한 의견제시 등을 할 예정입니다.

 

월, 2015/09/1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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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호두나무집편지 — 설악산 야생의 권리, 산양의 이동할 권리 — 윤상훈 녹색칼럼 — 견딤과 가을하늘 — 이세우 기획...
월, 2015/09/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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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8일 우원식 의원 외 13인은 ‘자연공원법 일부개정 법률안’(의안번호 14597)을 발의하였고 이 법률안이 8월 31일 입법예고 되었다....
월, 2015/09/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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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9일(토)에 시민과 함께하는 하천지킴이 양성교육 두 번째 강의는 환경운동연합 회의실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강살리기 네트워크 전 사무처장으로 활동하셨던 신진철 선생님이 강사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강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향수’와 ‘River flows in you’라는 음악을 들으며 각자 옛날의 강, 하천에 대한 추억을 떠올려보고 그림과 글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린 시절 하천에서 물놀이하는 모습, 빨래하는 모습, 다양한 물고기들을 체험하는 모습 등 교육생들의 아름다운 강에 대한 추억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1부는 국내 하천관리정책의 흐름과 변화, 2부는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하천지킴이들의 활동사례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일제강점기 때부터 시작된 댐 건설 등의 하천 개발 사업에서 지금의 4대강사업에 이르기 까지 인간이 하천을 얼마나 파괴해왔는지 돌이켜 보고 더불어 하천지킴이들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과 경각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20150919_093634 20150919_093649 20150919_094545 20150919_094817 20150919_094927 20150919_095034 20150919_095125 20150919_095312 20150919_095436 20150919_104810

월, 2015/09/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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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캠페인 9월 온도측정]
일시 : 2015년 9월 12일(토) 8:50~9:00
장소 : 안산시내 160여 곳
내용 :

350캠페인 9월 온도측정을 하였습니다.
9월은 선선한 날씨에 온도가 좀 내려가는 등 7,8월 보다는 낮게 기온이 측정 되었다고 합니다~
매월 공지되는 깜짝미션! 9월은 ‘환경의 좋은 예’ 찾기로 350캠페인 참가자들은 좋은 환경의 모습을 열심히 찾고 있답니다^^

일, 2015/09/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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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의문] 생명의 국립공원을 돈으로 바꿀 수 없습니다. 설악산 지키고 이 땅의 난개발을 막기 위한 국민행등을 시작합니다.  설악산...
토, 2015/09/1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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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자원순환 초청강연 “청소노동자가 들려주는 안양시 쓰레기 이야기” 비대면 온라인행사가 9월 16일 (목) 오후 2시에 열렸다. 안양지역환경분과노동조합 김재영 위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노훈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한 대담 형식의 강연회에, 안양시민과 환경문제를 걱정하는 여러 지역의 시민, 활동가 40여 명이 참석했다.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주관, (사)자원순환사회연대 주최, 환경부 후원)

안양시의 1일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2014년 333.6톤에서 2017년 358.8톤, 2020년 382.8톤으로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기 안양시의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라는 점을 감안하면 1인당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증가하는 추세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안양시의 폐기물 수거 업무를 맡고 있는 청소노동자의 이야기를 통해 안양시의 자원순환 정책을 돌아보고 시민의 참여방안을 고민하는 강연회였다.

안양시의 환경미화업무는 가로환경미화와 수입운반환경미화로 나눌 수 있다. 가로환경미화원은 길가에서 걸어다니며 쓰레기를 치우는 업무를 한다. 수집운반환경미화원은 차량을 운행하며 시민들이 배출한 쓰레기를 수거하는 업무를 맡는다. 가로환경미화원과 달리 수집운반환경미화원은 안양시가 직고용하지 않고 민간용역으로 간접고용하고 있으며, 11개 환경미화 업체에서 근무하는 노동자 수는 200여 명에 달한다. (이 기사에서는 수집운반환경미화원을 ‘청소노동자’로 지칭)

김재영 위원장에 따르면 청소노동자의 처우는 과거에 비하면 나아지고 있다. 현재 3인1조로 근무하고 있으며, 안전모 안전화 등의 안전장비를 지급받는다. 작년까지는 야간에 폐기물 수거 작업을 했으나, 근무시간을 조정해 올해부터는 새벽 6부터 작업을 시작해서 안전사고 위험이 줄었다. 청소노동자 김재영 위원장은 다른 지자체의 청소차 발판 제거와 한국형 청소차 도입 등의 노동안전 사례를 소개하며, 노동안전과 작업효율 문제를 언급했다. 안양시의 청소노동에 적합한 안전지침과 차량의 사용이 필요하다는 지점이다. 노훈심 사무국장은 “청소행정과 노동안전 문제에서 현장에서 작업하는 노동자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으면 실효성이 있을 수 없다”고 공감했다.

김재영 위원장은 안양시민들께 쓰레기 배출 시 유의점으로 종량제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앞배출 원칙 준수 등의 당부사항을 전했다. 강연을 들은 시민들이 쓰레기 문제에 그동안 궁금했던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정장소 배출보다 문전배출이 더 좋다고 하셨는데, 노동자분들이 더 많이 걷게 되서 힘들지는 않으실까요?”라는 장석호 시민의 질문에 김재영 위원장은 “수거업무를 하다 보면 하루에 2만 보 정도를 걷는다. 우리가 조금 더 걷더라도 거리에 쓰레가 무단투기되는 것보다 쓰레기를 자기 집 문 앞에 배출해 관리하는 편이 위생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현숙 시민이 “쓰레기 수거차량을 전기자동차로 바꾸면 어떨지?” 묻자 김재영 위원장은 “전기자동차는 매연 배출이 없고 소음도 적기 때문에 골목에서 수거 작업을 하기에 유리할 것 같다. 그러나 전기자동차로 쓰레기 수거가 가능할 정도의 차량이 개발되어 있는지 기술적인 부분은 모르겠다.”고 답했다.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효율적인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청소노동자, 안양시민, 안양시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참석자들이 뜻을 모으며 강연을 마쳤다.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서 지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실천이 바로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이번 자원순환 초청강연은 안양시민이 청소노동을 이해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자원순환 실천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금, 2021/09/1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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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환경기자단 기초반 '9월 모임' 먹거리교육 및 팝콘 만들기]
일시 : 2015년 9월 12일(토) 오전 10시
장소 : 아이쿱 안산생협
주제 : 먹거리교육 안전한 먹거리, 착한먹거리 교육
내용 :

오늘은 아이쿱 안산생협에서 안전하고 착한 먹거리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가 주로 먹는 먹거리의 문제들 육식과 환경과의 관계를 배워보았습니다.
먹거리 교육으로는 닭,소,돼지 등의 열악한 사육환경과 각종 항생제, 성장호르몬, 질병 등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는 gmo식품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우리가 무심코 먹는 먹거리의 숨겨진 비밀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교육 후에는 국산옥수수와 기름으로 팝콘을 만들어보면서 아이들은 팝콘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신기해하는 등 먹거리 체험도 함께 하였답니다^^

 

토, 2015/09/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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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안산환경영화제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
일시 : 2015년 9월 12일(토) 오후 2시~3시
장소 : 안산환경연합 사무실
참여인원 : 13명
내용 :

지난주 토요일(12일) *2015 안산환경영화제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 교육이 안산환경연합 사무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은 9월 19일 행사당일 사전 준비 모임으로
환경영화제 소개, 일정 안내, 당일 활동 내용 배분 등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환경영화제 당일 행사를 도와주는 업무로 함께할 서로의 얼굴들을 확인하고 각각의 자신의 역할을 정하는 등 이야기를 나누며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환경영화제 서포터즈는 9월 19일(토) 행사당일 영화제 스탭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영화제 당일 행사를 위해 열심히 하는 서포터즈를 보면 밝게 응원해주세요^^
*안산환경영화제란? > http://ansan.ekfem.or.kr/archives/3053

 

토, 2015/09/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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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없는 자연산행]
일시 : 2015년 9월 10일(목) 오전 10시
장소 : 노적봉공원
내용 :

9월 10일에는  ‘문턱없는 자연산행’ 소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모임은 하반기 첫 산행으로 노적봉을 가볍게 걷는 것을 시작하였답니다.
노적봉 소모임은 반가운 얼굴들이 삼삼오오 모여 공원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고,
푸르른 잎사귀들과 우거진 나무들, 맑은 하늘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문자산은 매월 2,4째주 목요일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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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광덕중학교 환경교육]
일시 : 2015년 9월 11일(금) 13:35~15:20
장소 : 광덕중학교
대상 : 광덕중학교 1학년 30명
주제 : 에너지절약 교육 – ‘에너지절약 마을을 만들어요’ (교구를 이용한 에너지 마을 만들기)
내용 :

*자유학기제 실시로 16주간 매주 금요일에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9월 11일은 자유학기제 환경교육 4번째 시간으로 교구를 이용한 에너지 마을 만들기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에너지 교육은 ‘지구를 살리는 에너지이야기’로 에너지 절약, 재생에너지, 에너지 자립마을 만들기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은 3번째로 에너지 자립마을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에너지 마을 만들기는 5조로 나누어 조별로 내가 살고싶은 마을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살고 싶은 마을에 포켓몬 마을 , 떡잎 마을, 잘생긴 마을 등의 이름을 지으며 재미있게 활동하였답니다.
에너지 절약 마을 만들기를 통해 아이들은 에너지 소비량과 쓰레기 배출량 공급은 얼마나 되고 수요는 얼마나 드는지 등을 알아보면서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느끼는 시간이었답니다^^

 

 

 

 

 

토, 2015/09/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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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없는 세상 광주전남행동에서는 세 번째 탈핵캠페인을 9월 1일 오전 11시, 5.18민주광장일대에서 진행했다.

매월 1일, 탈핵캠페인을 전개해 온 핵없는 세상 광주전남행동에서는 1986번 가동을 시작한 영광한빛원전이 현재까지 162번의 고장, 정지가 발생해, 핵발전소가동으로 인해 광주전남 시도민이 불안해하고 있음을 알리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10년뒤 수명이 다하는 영광 한빛원전 1호기는 41번, 2호기는 50번의 고장·정지사고가 발생했었다.

30여년을 가동해온 영광한빛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핵발전이 아닌 지속가능한 발전으로의 전환의 목소리가 높아가는 가운데, 핵없는 세상 광주전남 회원 20여명은 ‘핵발전소 이제 그만’의 피켓을 들며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1시간여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KakaoTalk_20150901_113824340 KakaoTalk_20150901_113826113 KakaoTalk_20150901_113826871

화, 2015/09/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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