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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숨쉬는 구멍, ‘숨골’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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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숨쉬는 구멍, ‘숨골’ 조사

admin | 금, 2020/04/17- 01:36

제주제2공항 예정지 동굴조사

땅이 숨쉬는 구멍, ‘숨골’ 조사

 

양수남 제주환경운동연합 대안사회국장

온평리는 제주의 건국 신화가 깃든 마을이다. 마을 안쪽에는 제주 섬에서 탐라국을 세운 고․양․부 세 신인과 벽랑국 세 공주가 결혼했다는 ‘혼인지’와 신접살림을 차렸다는 ‘신방굴’이 있다. 마을 해안에는 벽랑국에서 배를 타고 온 공주들과 곡식, 가축이 내렸다는 황루알이 있다. 마을 전체가 신화의 장소인 셈이다. 즉, 온평리는 탐라국이 시작된 마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탐라건국 신화가 담긴, 제주도의 뿌리가 담긴 온평리를 포함해서 신산리,난산리,수산리에 제2공항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마을 4개와 초원지대, 오랜 시간 일구어온 밭과 과수원, 선친의 묘가 위기에 처한 것이다. 이와 함께 또 하나 위기에 처한 것이 있다. 바로 땅 아래 있는 동굴이다.

온평리를 포함한 이곳 일대는 ‘온평리현무암’이란 용암이 흐른 곳이다. 마을과 농경지가 용암동굴을 만드는 용암인 파호이호이용암(빌레용암)위에 형성된 마을이다. 마을 내륙에서부터 해안까지 빌레용암의 흐른 흔적이 남아있다. 마을 안쪽은 빌레용암이 흐르다가 가스 등 압력에 의해 부풀어 오른 ‘튜물러스’란 용암지형이 산재해있고 튜물러스 위에 울창한 상록활엽수 군락이 형성되었다. 그래서 밭들 주변으로는 ‘튜물러스 상록활엽수 군락’이 감싸 안고 있는 특이한 곳이다.


제2공항 예정부지의 모습. 밭과 ‘튜물러스’위에 형성된 상록활엽수림이 공존하는 특이한 곳이다

그래서 이 마을 일대는 ‘농경지와 용암지대 숲’이 공존하고 있는 특이한 곳이다. 척박한 환경을 일구고 살았던 제주민들의 피땀의 흔적과 용암대지 숲이 공존하는 제주만의 풍경과 생태계를 간직하고 있는 독특한 곳인 것이다.  이처럼 파호이호이용암(빌레용암)이 흐른 지역은 필연적으로 동굴이 분포한다. 실제로 제2공항 부지 경계 주변에는 여러 동굴이 분포하고 있다. 삼성신화가 담긴 신방굴은 77m 떨어져있고 서궁굴은 불과 38m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이외에도 모낭굴,공젱이굴 등이 분포하고 있다. 특히 제2공항 부지와 1km가 조금 넘는 곳에는 길이가 5km에 달하는 대형동굴인 수산굴이 자리잡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문헌자료에만 없을 뿐 제2공항 예정지 안에는 동굴이 분포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재까지 땅속을 엑스레이 찍듯이 쉽게 들여다볼 수 있는 기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국토부는 제2공항 부지에 대한 동굴조사를 진행했다고 하지만 전반적인 조사가 아닌 문헌조사에 나온 동굴만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외에 사업부지안 동굴분포 조사는 전기 파장으로 지하의 동굴 유무를 파악하는 GPR탐사는 평평한 풀밭이나 도로 위와 같은 지극히 협소한 지역에서만 형식적으로 몇 차례 실시했을 뿐이었다. 정밀조사를 위한 시추조사도 43곳만 진행하였는데, 시추한 위치의 선정 근거와 결과가 초안에 공개되지 않아 공정성과 객관성을 상실했다. 3만 평당 1곳을 시추했다는 것에 불과하고 그마저도 가장 집중해야 할 활주로 부지는 3곳만 실시했다.

이 때문에 작년 여름에 제주환경운동연합, 곶자왈사람들, 제주참여환경연대 3개 단체는 공동으로 제2공항 예정지 내에 동굴분포 조사를 진행했다. 동굴을 찾는 방법은 숨골을 찾는 것이다. 숨골은 빗물이 지하로 흘러 들어가는 구멍을 말하는 제주어이다. 화산지형을 가진 제주에서만 부르는 이름이다. 땅이 숨쉬는 구멍이라는 이름일 것이다. 그래서 동굴이 있는 지형에는 숨골이 있다. 그래서 숨골을 지질학적으로 접근하면 동굴의 천장이 함몰된 것을 말한다. 땅 속 동굴이 어떤 이유로 인해 천장의 일부분이 깨진 것이다. 즉, 빗물은 이 숨골을 통해 지하동굴로 유입되며 지하수의 일부가 되거나 다른 곳으로 흘러간다.


환경단체가 지난해, 제2공항 예정부지에서 발견한 숨골. 숨골은 동굴의 천장이 무너진 곳으로서 숨골의 발견은 동굴 분포가능성을 암시한다

그래서 숨골이 발견되면 동굴의 분포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런데 국토부는 지난해 전략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서 제2공항 사업부지 내에서 8곳의 숨골만을 찾았다고 했다. 그런데 작년 조사에서 3개 환경단체는 조사인력과 시간이 매우 부족하고 짧았음에도 전략환경영향평가의 8곳의 숨골 이외에 61곳의 숨골을 찾아냈다.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성산읍 일대는 숨골이 밭 하나마다 있을 정도로 곳곳에 분포해 있었다. 대부분 용암대지 위에 흙이 쌓인 곳에서 경작하는 상황이라, 물이 빠지는 숨골이 없으면 경작 자체가 불가능한 곳이 대부분이다. 거대한 제2공항 예정지 내에서 단 8곳의 숨골을 찾았다는 것은 찾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3개 환경단체 공동으로 지난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제2차 동굴 공동 조사를 진행했다. 역시 이번에도 수많은 숨골을 발견할 수 있었다. 국토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가 얼마나 부실한지 다시 한번 증명한 것이다.


최근 제2공항 예정지에서 발견한 숨골.

 


제주환경운동연합 조사팀이 제2공항 예정부지 안에서 숨골을 찾고 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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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찌는 여름이지만 오늘은 카페에서 지구를 위한 뿌듯한 캠페인을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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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환경강좌로 카페에서 나오는 일회용컵을 이용해서 화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 찾아간곳은 중구 계룡문고 내에 있는 “정혜씨네 북카페”인데요.

카페 사장님은 손님들이 먹고 버린 일회용컵을 깨끗이 씻어 모아 주셨습니다.

또 좋은 일에 동참하시겠다고 저희 회원까지 되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카페와 계룡문고에는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이 방학기간이라서인지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와서 책도 보고 시원한 음료도 마시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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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계룡문고와 카페 사이공간에 화분만들 공간을 만들고 시민들과 함께 재활용컵을 이용한 화분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일회용컵 사용에 대해 설명도 드리고 또 이런 쓰레기들이 흘러흘러 태평양 한 가운데 쓰레기섬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도 알려드렸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나 다회용컵을 사용하신다면 일회용컵사용량이 줄어든다는거~

이야기를 하다보니 일회용컵을 사용안하는 가정도 있었습니다. 역시 이런 한사람 한사람이 모이면 더 많은 일회용컵을 줄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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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에게 마음에 드는 다육이를 고르게 하고 컵안에 마사토와 흙을 섞어 담게했습니다.

이 플라스틱 삽도 패트병을 재활용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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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를 넣고 빈 공간에 흙을 채운뒤 젤 위에는 장식으로 흰돌을 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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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완성하고 보니 너무예쁜 화분이 탄생했습니다.

서로 예쁘다며 만족해 하시는 표정에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환경을 위해 활동하고 우리가 알아야할 환경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금, 2016/07/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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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일(목) 7시 청주 성안길 입구에서 박근혜 퇴진촉구 청주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천여명이 넘는 시민들과 학생들이 성안길 입구에 모여 박근혜 하야를 촉구하는 촛불집회에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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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을 들고 성안길을 행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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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가 끝난후 회원분들과 함께 모이는 자리를 마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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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6/11/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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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미수습자 수습, 선체인양을 위한 피켓팅 및 서명전]
일시 : 2015년 11월 27일(금) 오후 6시
장소 : 동명상가
내용 : * 매주 금요일 안산 중앙동, 상록수역, 선부동 동명상가에서 416가족협의회 부모님들과 안산시민대책위 회원들이 함께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 선체인양을 위한 피켓팅 및 서명전을 진행합니다.
안산환경연합도 동참하여 피켓, 선전물 나눔, 스티커 설문조사를 통해 서명전에 함께하였습니다.

 

일, 2015/11/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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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2일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각종 개발로 인해 환경이 파괴되고 강물과 바닷물이 오염되면서 식수원으로 사용 가능성은 줄어 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대전광역시와 함께 세계 물의 날을 맞아 3월 22~23일까지 대전광역시청 1층 로비에 ‘소중한 물, 생명의 물!’이라는 주제로 그림과 사진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 작품은 2016년 2월 22일 ~ 3월 14일 사진․그림 공모전 수상자들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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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세계적인 기상이변현상과 자연재해의 급증 속에서 홍수와 가뭄의 피해도 더욱 커지고, 특히 지역간, 국가간의 물 분쟁이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우리가 직면한 21세기의 가장 큰 물 문제는 담수 공급과 수질 문제이다. 인류에게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물 문제는 인간의 생명을 담보로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문제이다.

때문에 기후변화, 자연재해로 인한 물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한 사진과 그림공모전에는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그림분야는 약 400점과 사진분야 100여점이 접수되었다.

이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작품성, 완성도, 주제적 합성을 고려하여 그림분야에 총 20점, 사진분야에 17점이 수상의 영예를 않았다. 물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작품들로 매우 의미 있는 전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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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사진과 그림공모전과 다르게 아름다운 모습의 사진이아닌 경각심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사진과 그림들도 함게 전시되면서, 대전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큰 감흥을 주었다. 시청을 찾은 시민들은 그림과 사진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시민들의 실천의지를 느길 수 있었다고 소회를 이야기 하기도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이번에 출품된 작품들을 향후 다양한 행사에서 추가로 전시할 계획에 있다.

전시와 더불어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함께 가졌다. 그림공모전과 사진공모전에 입상자들의 수상과 난타공연등 다채롭게 진행된 이번행사에는 대전시민 500여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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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에서는 물과 관련하여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시청을 찾는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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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분야

최우수상

-풍요의 물 / 정지현

우수상

-죽음을 가르쳐 주다 / 최치윤

장려상

-행복 한~~ / 김효경

 

입선

-물이바꾼 낙엽 – 김영민

-물새와 물안개 – 김보람

-구름아 비를 뿌려줘 / 박윤주

-시원한 목욕 / 박은기

-개구리 그림자 / 서애경

-신나는 여름 / 신성호

-물이필요해 O / 최윤경

-죽음의 물 / 최윤경

-대청호 가뭄 / 유동주

-가뭄으로 작은 또랑이 된 대청호 / 이경순

-도심 속 뿌리공원 물은 내친구(행복) / 이경순

-갈길 잃은 새 / 박천영

-녹색의 저항 / 박천영

-바닥을 드러낸 대청호 / 이도은

 

그림부분

최우수상

약수터 / 김민지(도솔초등학교 4학년)

물을 사랑하자 / 김서윤(송촌초등학교 3학년)

고갈되어가는 물 / 박상아(송촌초등학교 6학년)

 

우수상

물을 아껴써요 / 김혜은(성모초등학교 1학년)

물은 가족이다 / 류지민(송촌초등학교 5학년)

물을 아껴서 깨끗하게 해서 행복한 나라를 만들자 / 방수현(삼육초등학교 6학년)

 

장려상

생명을 주는 물 / 이예주(월평초등학교 3학년)

내가흐린 물에 아픈 물고기 / 노지민(도솔초등학교 2학년)

무제 / 민서연(문화여중학교 2학년)

무제 / 이슬(문화초등학교 6학년)

입선

우리가 물을 못쓴다면 / 이지민(송촌초등학교 6학년)

무제 / 김민우(만년초등학교 6학년)

쓰고난 물 꼭 잠구고 다시한번 꼭 확인하기 / 김세현(삼성초등학교 5학년)

물 만드는 꽃 분수대 / 임송은(삼육초등학교 3학년)

물사랑나라 / 김시현(성모초등학교 3학년)

내가아낀 물 한방울 농부아저씨도 웃고 세상도 웃는다 / 박기륜(송촌초등학교 4학년)

무제 / 현정아(만년초등학교 4학년)

우리는 물가족 / 황휘원(삼육초등학교 2학년)

물을 아끼자 / 조유영(송촌초등학교 2학년)

무제 / 진시우 (둔천초등학교 1학년)

금, 2016/03/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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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OUT” 미세먼지 절반 줄이기 환경연합 전국 14개 지역 공동행동

 

환경운동연합과 54개 지역환경운동연합은 전국 주요도시에서 4월 20일(목) 전국동시 ‘2022년까지 미세먼지를 절반으로 줄이기’위한 공동행동에 나섰습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도 11시 30분 성안길 입구에서 캠페인을 가졌습니다!

미세먼지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방독면을 쓰고 피켓을 들며 성안길을 행진 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청주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환경운동연합 7대 미세먼지 정책을 알리기 위해 서 10만인 청원운동도 함께 했습니다.

미세먼지는 수도권만의 문제도 아니고, 세계 최대의 화력발전소가 집중되어 있는 충남 당진만의 문제도 아닙니다. 충북 미세먼지의 주요원인 중 하나가 충남의 석탄화력발전소입니다. 미세먼지의 발생 지역과 원인은 다르지만, 충북도민에게 피해를 주고 있고 충북도민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전국공동행동을 선포하고, 4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환경운동연합 7대 미세먼지 정책에 대한 10만인 청원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차기 대통령에게 2022년까지 미세먼지를 지금의 절반으로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목표(2015년 연평균 미세먼지(PM2.5) 26㎍/㎥. 2022년 연평균 PM2.5 15㎍/㎥)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미세먼지 정책을 마련하고 실천할 것을 국민에게 약속할 것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미세먼지를 절반으로 줄이는 그날까지!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함께 합니다!

 

 

 

목, 2017/04/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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