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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연뮤 볼래요?]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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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연뮤 볼래요?] 뮤지컬

admin | 화, 2020/04/07- 23:41

[월간경실련 2020년 3,4월호][같이 연뮤 볼래요?]

맨덜리 저택으로 초대합니다,
뮤지컬 <레베카>

효겸

 
‘레베카, 지금 어디 있든 멈출 수 없는 심장소리 들려와, 바람이 부르는 그 노래,
레베카 나의 레베카, 어서 돌아와 여기 맨덜리로 (댄버스 부인)’
‘항상 내 맘을 짓눌러 왔던 레베카의 그 영혼 (이히, 나)’

 

이번에 소개해드릴 공연은 뮤지컬 레베카 입니다. 앞서 보여드린 것은 이 뮤지컬의 등장인물들이 레베카에 대해 부르는 넘버들입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뮤지컬 레베카에서 수없이 불리는 이 ‘레베카’는 뮤지컬 속에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뮤지컬 레베카는 영국의 여성작가인 대프니 뒤 모리에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에 영감을 얻어 2006년 오스트리아에서 탄생한 뮤지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초연 이후, 2019년 무려 5번째 시즌을 맞이한 명실상부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친근한 뉴욕의 브로드웨이나 런던의 웨스트엔드가 아닌 비엔나의 뮤지컬로 미하일 쿤체, 실베스터 르베이 듀오의 작품입니다. 이 듀오의 작품 중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작품들이 꽤 있는데요. 레베카 이외에도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모차르트!, 그리고 뮤지컬 엘리자벳 등이 있습니다.

이디스 반 호퍼 부인의 말동무를 하고 있는 이히(독일어로 ‘나’라는 뜻)는 그녀를 따라 휴양지인 몬테카를로를 방문하는데요. 이히는 그곳에서 영국의 상류층 신사인 막심 드 윈터를 만나게 됩니다. 막심은 전 부인이었던 레베카의 죽음으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순수하고 밝은 이히를 만나 사랑에 빠진 막심은 그녀를 데리고 고향인 영국 콘월 지방의 맨덜리 저택으로 돌아가는데요. 안개가 자욱한 맨덜리 저택에는 수많은 하인들과 더불어, 그 저택을 일사분란하게 진두지휘하는 댄버스 부인이라는 집사가 있습니다. 댄버스 부인은 레베카와 어릴 적부터 함께 했던 하녀로 레베카에 대한 충성심이 높아서 레베카 대신 드 윈터 부인이 된 이히를 끊임없이 경계합니다. 이히는 집안 내 많은 사람들이 회상하는 아름다운 레베카에 주눅 들어 막심도 아직 그녀를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의 보트 침몰 사고로 구조 작업을 벌이던 중 바다 속에서 또 다른 보트가 발견되고, 그 곳에서 레베카의 시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과연 이는 사고일지, 의도적인 살인일지 재수사가 시작되면서 모두들 생각지 못한 숨겨진 이야기를 접하게 되는데요.

뮤지컬 레베카는 여타 라이센스 뮤지컬과 다르게 음악과 대본은 그대로 유지한 채로 자율적인 무대 구성이 가능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무대는 원작자에게도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라는 극찬을 받을 정도로 잘 구성 되어 있습니다. 무대 정중앙 뿐 아니라, 사이드도 자주 활용해서 대저택의 이야기를 엿듣는 장면이라거나 프랭크의 사무실, 레베카의 보트 보관소 등을 볼 수 있어 사이드에 앉아서도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극 중 맨덜리 저택은 흡사 레베카에 사로잡힌 것처럼 느껴지는데, 그때마다 무대의 가장 중앙 위쪽에 새겨져 있는 큰 R에 조명이 들어와 관객들은 마치 레베카도 이 저택에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이외에도 콘월 해안에 위치한 맨덜리 저택에 걸맞게 무대 뒤 바다에 대한 표현력이 참으로 생생합니다. ‘레베카를 집어 삼킨 검은 바다’ 라는 대사처럼 끊임없이 파도가 치고 안개가 자욱한 바다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생전 레베카가 머물렀던 서쪽 안채는 무대에서 나타나는 바람과 더불어 스산하면서도 기묘한 느낌을 주는데요.

필자는 개인적으로 바람이야말로 뮤지컬 레베카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극 중 댄버스 부인이 처음 이히에게 레베카의 안채를 보여줄 때, 댄버스 부인이 발코니 문을 여는 순간 스산한 바닷바람이 불어 들어와 댄버스 부인의 검은 드레스를 휘감는 장면을 볼 수가 있는데요. 관객들도 실제로 자리에 앉아 이히처럼 스산한 느낌을 받으며 절로 몸을 움츠리게 됩니다. 아울러 2막에서는 댄버스 부인이 이히를 발코니로 끌어내 레베카를 목 놓아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이 바로 뮤지컬 레베카의 백미입니다) 이히를 발코니로 끌어당기는 동시에 관객들이 레베카의 안채가 아닌 발코니 밖을 볼 수 있도록 무대가 돌아가게 되는데요. 이 때 레베카 안채의 보라색 커튼이 바닷바람에 밀려 안쪽으로 물결처럼 들이치면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 올립니다. 이 장면은 뮤지컬 레베카의 대표 장면으로 뮤지컬 시상식 무대 등으로 많이 재현되어 쉽게 접하실 수 있습니다.

뮤지컬 레베카가 5번째 시즌까지 오게 되면서 많은 배우들이 이를 거쳐 갔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배우는 ‘댄버스 장인’으로도 불리는 옥주현 배우와 신영숙 배우입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동시에 레베카에 대한 애정과 후에 그녀에 대한 배신감을 강렬하면서도 절절하게 표현해냈습니다. 류정한 배우는 초연에서 막심을 연기했고, 이번 시즌에서도 다시 한 번 막심을 연기했는데요. 예민하면서도 창백한 냉미남의 표본을 보여주면서 레베카로 인한 트라우마를 누구보다 잘 표현했습니다. 이히는 얼핏 보면 전형적인 신데렐라로 보이지만 누구보다 입체적인 캐릭터입니다. 바다 속에서 레베카의 시신이 발견된 이후, 무너지는 막심을 지키기 위해 강인한 여성으로 변모합니다. 특히, 사랑의 힘으로 시련을 이겨내고, 행복을 지켜내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데 이번 시즌에서는 레미제라블 초연의 에포닌을 연기했던 박지연 배우가 자기주도적 여성으로 변모해 가는 이히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레베카는 따로 무대에 등장하지 않지만 댄버스 부인과 막심의 대사를 바탕으로 굉장히 아름다우면서도 칼날 같은 미소를 띄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여성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극 후반부에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그녀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맨덜리 저택은 혼돈에 빠지게 됩니다. 이 모든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댄버스 부인도 엄청난 배신감으로 맨덜리 저택에 불을 지르고, 그녀 역시 맨덜리 저택이 무너질 때 불길 사이로 사라져 버립니다. 맨덜리 저택이 불타서 무너지는 순간, 무대 위 새겨진 R도 벌겋게 타오르다가 연기가 나면서 완전히 사라져 버립니다. 레베카 역시 맨덜리 저택이 무너져 버릴 때 사라져 버린 것이지요. 아마도 극 말미에 여러분들은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레베카가 곧 맨덜리 저택이었고, 맨덜리 저택 곳곳에 그녀가 숨 쉬고 있었다는 것을요. 레베카는 맨덜리 저택이 무너지는 마지막 그 순간까지 여러분들 곁에서 숨 쉬고 있지 않았을까요?

 


뮤지컬 레베카 서울 공연은 3월 15일에 종료되었지만, 지방 공연이 연이어 준비되어 있습니다. 4월 천안, 전주, 여수, 5월 광주, 성남, 김해, 부산, 인천, 6월 고양 등이 예정되어 있지만 현재 코로나19의 상황으로 인해 변경이 있을 수 있으니 예매처를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같이 연뮤 볼래요?]에서는 같이 이야기하고픈 연극과 뮤지컬을 소개해드립니다.
필자인 효겸님은 10년차 직장인이자, 연극과 뮤지컬를 사랑하는 11년차 연뮤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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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경실련 2019년 1,2월호 – 좋은사회적기업 : 노리소리 강원두레]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문화예술 예산이 여전히 1% 내외로 상대적으로 다른 분야에 비해 인색합니다. 문화예술에 대한 정부의 인식과 정책이 혁신적으로 바뀌어야한다고 봅니다.

 

윤은주 회원홍보팀 간사 [email protected]

 

▲ 지난 12월 13일 경실련 강당에서 개최한 좋은사회적기업상을 시상식 (왼쪽이 엄기종 대표)

 

경실련은 어려운 경제・사회적 여건 속에서 사회적 목적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사회적기업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국내 상장기업들을 발굴하여 널리 알리기 위해 해마다 좋은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습니다. 경실련 좋은기업상은 올해 27회를 맞이했고, 좋은사회적기업상은 4회를 맞이했습니다.

모두 5개의 기업이 수상을 했고, 모두 자세히 소개하고 싶지만 그 중에 특별히 공익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문화예술 전문 사회적기업인 ㈜노리소리강원두레의 엄기종 대표와 서면으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Q. ‘노리소리 강원두레’ 이름의 뜻이 무엇인가요?

A. 노리소리강원두레는 강원도를 기반으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오늘날 새로운 생활예술 문화공동체를 구현하고자 고성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설립되었습니다.

‘노리소리강원두레’ 이름은 조선시대 농촌지역에서 행해지던 전통 민속놀이인 두레놀이와 두레소리를 합성한 후 재구성하여 만든 것입니다.

 

Q. ‘노리소리 강원두레’ 소개와 현재하고 있는 활동과 주요활동 등에 대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A. 노리소리강원두레는 강원도 고성지역의 청장년 예술가 및 예술 강사들의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 교육 및 공연 등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정체성과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하여 설립된 사회적 기업입니다. 현재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생활예술 동아리 운영, 고성농악 및 고성아리랑 등 전통 민속예술의 발굴 및 전승 활동,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및 공연 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역 내 문화제 및 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 대행 사업 등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고성농악보존회, 고성아리랑보존회, 고성역사문화연구소, 농가주부모임 밴드 등을 노리소리강원두레의 상주단체로 설립함으로서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산파 역할 뿐만 다문화합창단, 장애인합창단 및 고성진로체험지원센터 위탁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매개 역할을 감당하여 왔습니다. 그리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시설 및 기관 단체와 MOU 체결을 통하여 무상으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나눔 사업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기업 자율 경영공시를 통해 그간의 성과와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견고히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Q. 대표님 소개도 간단히 부탁드리고, 어떻게 이런 사업을 시작하게 되셨는지, 특별히 사회적 기업을 하신 계기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저는 국내에서 대학원까지 마치고 미국에서 박사과정 유학생활을 하던 중 실패하고 돌아와 방황하다 경기도 일산 및 강원도 원주에서 교육 사업을 하면서 귀향을 결심하고 2012년 고향인 강원도 고성지역으로 돌아와 문화예술 분야 전문 사회적 기업을 설립했습니다.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게 된 이유는 늘 고향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만 가지고 있다가 귀향하면서 고성지역에 꼭 필요하고 의미 있는 일을 찾던 중 2012년 당시 사회적 기업이라는 좋은 정책적 지원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역에서 본인이 잘 할 수 있고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문화예술 사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돌이켜보건대 사회적 기업이라는 정부의 지원제도가 없었더라면 이렇게까지 빠른 시간 내에 사업적으로 자리 잡을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Q. 지역사회공헌 사회서비스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셨는데 문화, 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연대할 때의 장점과 또는 한계나 어려움은 어떤 것들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A. 일반적으로 문화예술은 공공재로서 정부의 지원이 없다면 운영하기가 어려운 사업 분야입니다. 현재 정부의 문화예술 예산은 2013년 이후로 2%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OECD 국가들의 문화예술 예산이 3%인 점을 감안한다면 향후 이에 대한 정부의 고민이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특히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문화예술 예산이 여전히 1% 내외로 상대적으로 다른 분야에 비해 인색한 것을 보면 문화예술에 대한 정부의 인식과 정책이 혁신적으로 바뀌어야한다고 봅니다.

 

▲ 해맞이 달맞이 고성 금단작신 가면놀이 길놀이 공연

 

▲ 해맞이 달맞이 고성 금단작신 가면놀이 축제 공연

 

Q. 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계시는지와 강원지역에도 경실련 지부들이 있는데,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려면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까요?

A. 2019년 올해에는 고성군이 노리소리강원두레가 그동안 발굴하여 전승해가고 있는 ‘고성 금단작신 가면놀이’를 강원민속예술경연대회 종목으로 선정하여 출전하기로 하였습니다. ‘고성 금단작신 가면놀이’는 조선시대 고성지역에서 세시풍속으로 연희되던 귀한 민속자료로 향후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키워가고자 합니다.

강원도 고성지역의 경우 아직 경실련 지부가 없어서 상호 교류 소통할 기회는 없지만 인근 지역의 경실련 지부들과 교류하기를 희망합니다. 경실련 행사에 노리소리강원두레가 운영업체로 참여하거나 노리소리강원두레 주관 행사에 인근 경실련 지부가 지부 차원에서 홍보하고 참여해 준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주민들의 경우 노리소리강원두레의 운영하는 고성역사문화연구소, 고성농악보존회, 고성아리랑보존회, 농가주부모임 밴드 등 생활예술 동아리에 회원으로 참여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생산자로 함께 한다면 큰 힘이 되리라 봅니다.

 

Q. 경실련 좋은 사회적기업상을 수상하신 소감과 앞으로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나 우리사회가 어떤 노력들이 필요할까요? 그리고 사회적 기업을 하고 계시거나 시작하려는 분들에게도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A.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다시 한 번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의 공익적 가치, 윤리적 가치, 경제적 가치 구현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 및 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재능기부 등 사회서비스 제공에도 게을리 하지 않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지역에서 사회적 기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경제 생태계를 만들고자 준비하거나 하고 계신 사회적경제인들의 행운과 건투를 빕니다.

 

Q. 끝으로 앞으로 어떤 계획이나 목표를 가지고 계신지 말씀해주세요.

A. 올해 2019년도부터는 그 동안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면서 쌓아온 신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노리소리강원두레의 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고, 지역의 현안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혁신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며, 지역의 자연자원과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국도 7호선 고성여행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서 지역을 홍보하고 마케팅 하는데 많은 공을 들이고자 합니다.

 

▲50여평 규모의 공연장과 미술전시관, 사무실 등을 갖추고 지역 예술인들의 연습공간으로 개방하거나 예술인들의 작품을 발굴해 전시하고 있다. (사진출처: 강원고성신문)

 

월, 2019/01/2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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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흘려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
시민이 주인이 되는 사회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경실련이 꿈꾸는 사회를 향해 달려온지 29년이 되었습니다.

시민과 함께 걸어가는 경실련의 창립 29주년 기념식에 회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수, 2018/10/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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