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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제초 원정대의 공주보, 세종보, 장남평야 답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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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제초 원정대의 공주보, 세종보, 장남평야 답사 후기

admin | 수, 2020/03/11- 22:13

경칩과 함께 봄의 기운을 물씬 내뿜는 날씨였다. 대전의 원도심은 미세먼지로 인해 여느 때와 크게 다르지 않게 약간 흐렸고 며칠 째 단단히 착용한 마스크에 숨도 마음 놓고 쉴 수 없었지만 이에 적응된 지는 오래였다.  마냥 들뜨고 설레는 마음으로 도심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금강 고마나루에 도착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무의식적으로 올려다 볼 수밖에 없을 정도로 하늘은 쾌청하기 그지없었고 탁 트인 경관에 나도 모르게 마스크를 벗고 크게 숨을 쉬어 보았다. 연신 “우와-.” 감탄사를 내뱉으며 호미와 장갑이 들어 있는 바구니, 낫과 삽을 나눠 들고 소나무 숲을 통해 금강 모래사장으로 내려갔다. 제초작업을 이끌어 주실 존경스러운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눈 뒤 마음만 앞선 서투른 일꾼으로 변신했다.

모래사장으로의 왕래를 편하게 해줄 초입부분의 제초작업은 생각한 만큼 만만한 작업이 아니었다. 워낙에 면적이 방대하고 비교적 단단한 흙 밭과는 다르게 말 그대로 모래사장 이였기 때문이다. 야무지지 않은 손과 급한 마음의 불협화음이란……. 2시간을 파헤쳤지만 큰 진전이 없어 보이는 잡초 모래사장이 아직도 눈에 밟힌다.

그도 그럴 것이 작년부터, 혹은 훨씬 이전인 내가 이 곳을 알기 전부터 외래종, 유해야생식물인 가시박, 환삼덩굴, 단풍잎되지풀을 계속해서 제거해준 사람들의 땀과 마음이 피부로 와 닿았기 때문이다. 역사 깊고 멋진 경치의 나루터지만 ‘언젠가부터’ 무성한 덤불, 잡초로 덮여 그냥 지나가고만 말았을 사람들, 그저 금강과 금강에 터를 잡고 있는 생물들에 대한 애정과 옛 모습을 되찾아주고 싶어 기꺼이 두 팔 걷어붙이고 넓고도 넓은 모래사장의 제초작업을 시작했을 또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기 시작하면 지금까지도 마음이 묵직해지고 복잡해진다.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부디 조만간 깨끗해진 고마나루라는 결과물을 보고 싶은 생각이 더 많이 떠올랐다. 겨울이라 바싹 마른 덤불들을 다 쳐내버리며 모습이 아주 멀리 있는 점처럼 보일 때까지 작업을 이어나가셨던 남자 작업반장님들께서 복귀하시면서 고마나루의 제초 작업이 마무리되었다. 뽑아낸 풀들과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들을 정리했다.

여자들끼리 기념사진을 찍자는 열정적인 오진숙 선생님의 제안에 우린 마치 아이들처럼 웃으며 포토타임을 가졌고 이어서 고마나루와 곰 사당의 유래, 제사단 밑에 살고 있는 뱀 이야기, 솔밭 이야기에 시간이 가는 줄을 몰랐다.

정겨운 공주 산성시장의 매력에 취해 (혹은 시장을 가득 채우는 알밤막걸리의 달달한 향에 취한 것 일수도 있다.) 점심시간을 갖고 본격적인 오후 활동이 시작되었다.

고마나루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공주보가 위치해 있다. 김종술 기자님의 강의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4대강 사업이 실시되기 전의 금강의 모습, 불과 1시간 전에 우리가 열심히 잡초를 제거하던 자리. 하지만 사진속에선 하얀 모래사장만이 존재했고 맑은 물이 잘 ‘흐르고’ 있었다. 시민들과 정부, 여러 연대와 단체의 이견으로 대립중이라는 설명 후에 아직도 굳건히 해체되지 않고 서있는 금강보에 직접 내려가 보았다.

일반 사람들은 손사래를 치며 가까이 하기 싫어했을 모습이 상상될 정도로 둑과 수로는 오염되어 있었다. 아직 쌀쌀한 초봄인 것을 감안하면 기온이 더 올라갔을 때는 더욱 심각할 것이다. 부패해서 수면에 떠오른 검은 녹조류 덩어리와 부패하면서 생기는 메탄가스 방울을 너무나 많이 봐오셨던 기자님의 담담하지만 속으로는 화가 난 표정이 생생하다. 도심의 하천이나 강가에서부터 떠내려 온 각종 쓰레기들을 보고 받은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채로 둑에 올라가 백제보로 이어지는 금강을 내려다보았다. 기자님께서 설명하셨던 수많은 오염현상으로 집단 폐사한다는 물고기들. 바로 그 죽은 물고기 한 마리가 금강을 내려다 본 시선 바로 아래에 있었다.

이어서 30분이 걸리지 않는 세종보로 이동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역시 계획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빌딩들과 공사현장, 신축 건물들이 각 맞추어 잘 들어서고 있다. 바로 근처에 위치한 호수공원에 비해 사람들의 인적이 비교적 적은 어느 작은 공원과 산책로를 따라 세종보의 입구로 들어섰다.  시내와 한참 떨어져 있으며 관리 되지 않고 방치된 이런 수변공원은 현재 몇 백개에 다다르고 약 3조원이 투자되었다고 한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내막과 실정은 알면 알 수록 감정이 격해지게 된다. 세종보는 전부터 수문을 전면 개방한 상태이다. 하지만 보 시설이 해체되지는 않은 탓에 한쪽으로만 치우친 채로 강이 흐르고 있다. 금강의 회복을 위한 적절한 유속을 만들어주고 새들의 쉼터가 될 모래톱이 적당하게 형성되려면 보의 해체 작업은 필수불가결한 부분이었다. 하지만 이 역시 경제적인 부분과 여러 이해관계를 쉽게 만족시키기는 어려운 것이다. 한글의 자음이 콘크리트로 꾸며졌다는(세종대왕님께서 자랑스러워 하실 지는 잘 모르겠다.) 세종보 주변에서 너구리와 고라니뿐만 아니라 무려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수달의 흔적을 변과 발자국으로 확인할 수 있다. 비록 완전한 회복이 아니고 사람들의 속죄가 얼마나 걸릴지는 모를지언정 세종보는 수문 개방 이후 이 만큼이나 자연 생태계의 회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고라니 보러 가시죠!” 기자님의 말씀에 마지막 답사 장소인 장남평야에 도착했다. 장남평야 역시 한 켠엔 고속도로, 다른 편엔 세종시의 신축 건물 구역을 볼 수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장남평야는 묵은 논과 갈대밭, 개울로 이루어져 20만평 이상 남아있다. 이도 얼마가지 않아 도시공사와 주택공사의 개발, 중앙공원 개발로 규모가 대거 감축되고 공원화 예정이라고 한다.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구역인 장남평야에는 큰고니, 흑두루미, 금개구리, 대모잠자리등 희귀한 야생동물의 보금자리와 휴게소 역할을 맡고 있다. 당장 바로 인근 대도시에 거주하는 시민들도 이런 사실을 감사하고 소중하게 여겨야 할 따름이다. 장남평야의 금개구리는 세종시, 이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 또는 사람들의 입장과 그렇지 않은 입장으로 큰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의 대명사이다. 장남평야를 보존하는 일의 의미는 무엇일까? 장남평야가 아닌 필요 이상으로 과도한 도시화와 개발로 사라지는 다른 어딘가의 생태구역, 옛 모습을 계속해서 간직하고 수 많은 생물들의 터전을 지켜주려는 사람들의 노력을 상징한다고 느낀다. 한 번 개발되면 복구할 수 없다.

저 먼 발치에서 언제까지 사람들은 이를 못 본 척할 것인가. 보았어도 해결방안이 마땅하지 않다며 얽혀있는 갈등 때문에 조치를 미루는 현재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 현대인은 공감 능력이 많이 결여되었다고 한다. 다른 고등생물에게 무자비하게 삶의 터전을 잃고 멸절하게 되는 다른 생물에게 감정 이입이 쉽지 않은 것이다.  환경의 파괴는 결국 인간 삶의 파괴이며 그 피해는 후손들에게, 어쩌면 수 년 안에 당장 자기 자신에게 돌아올 것이다. 너무나 당연한 사실과 인과관계를 이해하려 하지 않거나 당장의 이익에만 고집하려는 현대인들에겐 어려운 과제일 수도 있겠다. 여러모로 많은 의문을 남기게 한 답사와 견학이었으나 그 동안 머릿속에 모호한 모습으로만 존재하던 금강의 모습을 제대로 보고 만지고 올 수 있었기에 이루 말로 다할 수 없이 감사한 경험이었다. 활동가라는 직책이 민망할 만큼 서투르기만 했던 나를 너무나도 따뜻하게 이해해주시고 열정적으로 교육해주셨던 김종술 기자님, 오진숙 선생님, 손장희 선생님, 장남평야 관리자님께도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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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8일(토) 금남로 차없는 거리에서 ’2015 광주 기후행진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파리에서 전 세계 190여개 국가의 대표단이 모여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협약을 도출하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가 개최됩니다. 이번 회담은 절체절명의 기후변화 위기를 풀어낼 수 있도록 모든 국가들이 역사상 처음으로 구속력 있는 온실가스 감축안에 합의할 수 있는 기회여서 지구상 가장 중요한 2주일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우리와 다음 세대를 지켜낼 중요한 열쇠가 될 기후변화협약이 성공적으로 도출되기를 바라는 염원으로 지구촌 곳곳에서 기후행동을 위한 거리행진 및 캠페인, 기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뜻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3,000여개 도시에서 참여, 우리나라는 서울, 울산, 부산, 광주 등 개최되었습니다.

광주에서도 금남로 차없는 거리에서 청소년, 대학생, 성인이 참여하는 기후행진과 플래쉬몹을 진행하고 ‘기후변화 이제는 우리가 행동할 때’를 주제를 토크콘서트가 열리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손피켓에 지구를 위한 메시지를 담아 금남로에 모인 시민들에게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기후변화 극복의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행사에는 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이 방문하여 참가자들과 기후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행진에 동참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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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5/12/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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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 일이 즐겁지 않다면, 그것은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생태마을 국제네트워크의 사례를 발표한 넥스트 젠 김지영 씨의 발표 자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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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가 열렸다. 21차 회의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 이후 모든 나라에게 온실가스 감축의 책임을 지우는 중요한...
수, 2015/12/0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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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바도인에서 주최한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의 강연이 11월27일 진행되었습니다. ‘인천시민이 알아야 할 에너지 정책’이라는 주제의 강연이었습니다.

수, 2015/12/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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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후원의 밤 행사를 마쳤습니다. 매년 한 번씩 하는 행사지만 후원금을 받을 만큼 활발한 활동을 해왔는지 항상 부끄럽습니다. 정부 지원 받지 않고 회원님들이 후원해주시는 회비로만 단체를 운영한다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인천환경운동연합을 아껴주시고 후원해주시는 분들의 귀한 손길이 있어 매년 후원의 밤 행사를 할 때마다 감동과 큰 힘을 얻습니다. 올해도 준비한 선물과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함께 마음을 나누고 내일을 기약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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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15/12/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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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민햇빛발전현동조합 4호기 준공식]
일시 : 2015년 12월 2일(수) 오후 3시
장소 : 안산 와!스타디움 공작물 주차장 (3층)
내용 :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4호기 준공식이 와!스타디움 주차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준공식은 경과보고, 식 사, 축 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지사, 안산시장, 국회의원, 안산환경연합을 비롯한 시민단체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안산시민햇빛발전 4호기 발전소는 안산 와스타디움 주차장 옥상에 설치됐으며, 설치용량은 299.88KW(고정식), 연간생산량은 383.3MWh(100가구 사용량)으로 안산시민들의 힘으로 건설하였습니다.
1호기 30KW 및 2호기 19.8KW는 준공하여 가동 중에 있기도 합니다.
시민의 힘으로 태양광에너지를 만들어가는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바로가기 : http://cafe.daum.net/green-ansan/

 

목, 2015/12/0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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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개악저지를 위한 거리캠페인]
일시 : 2015년 12월 1일(화) 오후 4시~5시 30분
장소 : 동명상가
안산환경운동연합도 함께하고 있는 노동개악저지네트워크에서 캠페인 및 거리난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일은 동명상가에서 거리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경찰이 쏜 물대포에 쓰러지신 백남기 농민분의 쾌유와 경찰청장 사퇴를 위한 서명, 노동정책 스티커 투표, 박근혜정부 노동개악 피켓팅, 선전물 나눔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추운날씨에도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주었습니다.

목, 2015/12/0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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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3일, 민중총궐기 국가폭력 조사단 출범 기자회견과 긴급토론회 '차벽을 거둬라! 물포를 치워라!'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11월 14일 민중총궐기 당일 경찰의 집회대응은 명백한 인권침해였습니다. 

그런데도 경찰은 '불법시위'라는 말만 반복하여 자신들의 잘못과 책임을 부인해왔습니다. 

인권시민사회단체들은 경찰폭력/국가폭력에 대한 좀 더 면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하고 사회적 진상조사단 활동을 위한 민중총궐기 국가폭력 조사단을 출범했습니다. 


민중총궐기 국가폭력 조사단은 무엇보다 경찰이 집회를 어떻게 대응했는지, 세부적인 것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큰 흐름을 잡고 조사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경찰의 의도는 무엇이었고, 과정에서 경찰은 어떤 행위를 했으며, 그 결과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진실이 무엇인지 알리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공권력이라는 이름 하에 경찰 폭력이 도를 넘은 것은 어제 오늘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껏 그러한 폭력행위에 대해 제대로 책임을 지거나 처벌을 받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그것이 공으로 인정되어 인사고과에 유리하게 적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는 국가가 나서서 경찰의 폭력과 공권력 남용을 부추기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책임져야 할 사람은 자신의 결정과 행동에 걸맞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자의적이고 법을 초월한 경찰폭력과 국가폭력은 이제 멈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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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5/12/0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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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캠페인] “12월 깜짝 미션” <에너지없이 겨울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
12월 깜짝미션은 <에너지없이 겨울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 입니다~
에너지없이 겨울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예: 내복입기, 문풍지&단열 뽁뽁이로 외풍 차단하기, 바닥에 카페트 깔기 등)을 인증샷 사진 찍어 보내주세요!

 –> 보내실 곳 [email protected]

 

1. 내복입기
-실내에서는 양말이나 덧신을 신고 가디건을 입어 체감온도를 높히는 것이 좋으며, 외출 시에도 내복을 착용하여 체감온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문풍지&단열 뽁뽁이로 외풍 차단하기
- 뽁뽁이를 사용해 창문과 문틈사이로 새는 열을 잡아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뽁뽁이를 붙이면 집 안의 온도가 2~3도 정도 상승한다고 합니다.

 3. 바닥에 카페트 깔기
- 바닥에 카페트를 깔아 두면 찬 기운이 올라오는 것을 막고 따뜻한 기운을 잡아 주어 체감온도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일, 2015/12/0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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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마지막 8번째 풀꿈환경강좌가 11월 18일에 있었습니다.

마지막 강좌는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란 주제로 승효상 건축가께서 와주셨습니다.

 

풀꿈강좌를 개근한 분들에게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연방희대표님께서 스카프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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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분이 개근상을 받았습니다. 2명은 강의가 끝나고 전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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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인사말의 충북숲해설가협회 윤석주대표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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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가 시작되기 전부터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80석이 되는 자리에 꽉 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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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효상 건축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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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5/12/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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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광덕중학교 환경교육]
일시 : 2015년 12월 04일(금) 13:35~15:20
장소 : 광덕중학교
대상 : 1학년 30여명
내용 : * 자유학기제 실시로 16주간 매주 금요일에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일 교육은 현재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에 관련하여 기후변화교육을 듣었습니다.
이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제안 아이디어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정책제안으로 대중교통량 증대 및 교통비 인하, 자전거 대여소 늘이기, 정부주도의 환경프로젝트 진행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이야기하며 자신의 생각을 친구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월, 2015/12/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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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환송잔치

 

▶저어새 포럼

올해 저어새 보전활동을 마무리하는 환송잔치가 이틀간에 걸쳐서 열렸습니다. 인천저어새네트워크는 11/27 오후2시, 저어새 포럼을 열어 2015 시민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고 남동유수지 보전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남선정 선생님의 남동유수지 저어새모니터링 결과 발표와 이기섭 박사의 한국의 저어새 번식결과 발표에 이어 청소년의 제안/남동유수지꾸미기/전망과 이용 등에 대한 토론이 있었습니다.

▶저어새 작은학교 발표회

11/28 오전9시, 환경과생명을지키는인천교사모임과 약손을가진사람들 주관으로 저어새 작은 학교에 참가한 남동,도림,은봉,석천,약산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2015년 일년 동의 활동 영상과 저어새 노래 공연, 리코더, 오카리나 공연, 그림자 인형극, 댄스, 동영상 등 다양한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청소년동아리 활동 발표회

11/28 오후2시, 갯벌과 습지, 철새, 생태. 하천, 마을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일년 동안 각 학교와 단체에서 활동을 해온 동아리들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의 게눈, 강화중학교 생태광장, 가톨릭환경연대 푸르니기자단, 구산중학교 3G, 서운중학교 생태동아리, 송도고등학교의 저어라, 대건/연고등학교의 ALC-FRA, 인천환경운동연합의 녹색바람이 참여하여 발표하였는데, 전문가들 못지 않은 내용있는 활동과 발표에 멘토로 참석했던 선생님들의 많은 칭찬이 있었습니다.

월, 2015/12/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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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공사가 한참이던 2010년과 2012년 대전 갑천에는 큰고니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2004년부터 11~18마리 정도 규모로 꾸준히 도래하던 큰고니는 주로 탑립돌보와 괴곡동 습지를 찾았다.하지만 2009년부터 진행한 4대강 사업이 갑천에도 시행되면서 갑천에서 큰고니를 보기란 하늘에 별따기였다. 4대강 사업이 완공을 선언한 2012년 겨울은 갑천을 찾아오는 큰고니에게는 시련의 계절이었다.갑천을 찾은 큰고니는 2013년 2월이 지나서야 단 2마리가 잠시 갑천에서 휴식을 취한 것이 전부였다.(관련 기사 : 두 달을 기다려서야 만나다니…S라인, 너!)

4대강 공사가 끝난 지 3년이 지났다. 4대강 공사가 종료된 이후 갑천에 서식하는 큰고니의 개체수는 크게 증가하지는 않았지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큰고니의 서식 개체수 변화를 보면 갑천도 이제 평화를 되찾아가는 과정인 듯 보인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의 모니터링 결과에 다르면, 2013년 2월 2마리에 불과하던 큰고니가 매년 증가하면서 올해는 큰고니가 13마리가 찾아왔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1월 30일 갑천의 탑립돌보와 괴곡동에서 큰고니 13마리(어린새 2마리 포함)를 확인했다.

단순히 개체수의 증가 경향만으로 갑천의 환경 변화를 진단하는 데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 하지만 4대강 공사가 한창이던 때와는 변화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

기사 관련 사진
▲ 갑천 큰고니 도래 현황 갑천의 큰고니 도래 현황 변화
ⓒ 이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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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이전과 비교하면 큰고니의 월동 패턴은 분명 달라졌다. 4대강 사업 이전에는 갑천 하류에 위치한 탑립돌보에서 주로 월동했다. 4대강 사업으로 갑천 우안에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만들어졌고, 하류에 징검다리가 생겼다. 사람들의 접근이 용이해진 탓에 자전거를 탄 시민들을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기사 관련 사진
▲ 큰고니의 서식처 변화 4대강 사업이 후 큰고니가 주로 관찰되는 지역이 변화되었다.
ⓒ 이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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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큰고니는 4대강 사업 이후 갑천의 하류인 탑립돌보가 아니라 갑천의 상류지역인 괴곡동과 월평공원 인근에서 주로 확인된다. 4대강 사업 이후로 주요 월동지였던 탑립돌보에 생태적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반면 괴곡동과 월평공원은 4대강 사업으로 인한 공사가 거의 없었던 지역이다. 어찌됐든 4대강 사업 이후 별다른 하천 공사를 진행하지 않으면서 올해 큰고니는 13마리가 갑천을 찾아와 주었다. 과거와 비슷한 개체수가 찾아온 것이다.

대전 갑천의 큰고니 도래 현황이 어떻게 변화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하지만 큰고니의 월동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들은 시도해 볼 만하다. 작은 시도들로 큰고니의 지속적인 월동 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경우 볍씨를 매년 공급하면서 큰고니의 월동 개체수가 늘어난 사례가 있다.

우선 큰고니의 서식이 가능하도록 하는 지형을 확보해야 한다. 큰고니가 서식하는 수심은 80~100㎝ 내외이기 때문에 대규모 보건설이나 물을 담수하는 지형을 줄여나가야 한다. 또한 먹이가 풍부해야 어렵지 않게 겨울을 날 수 있다. 큰고니의 주요 먹이가 되는 수생 식물이 잘 자라게 하기 위해 저수로를 준설하거나 평탄화 하는 작업은 지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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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곡동에 찾아온 큰고니 좌 어린색 우 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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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가 10~12kg이나 되는 큰고니는 몸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먹이를 필요로 한다. 때문에 부족한 먹이를 공급할 수 있는 방법도 찾아볼 수 있다. 대전 도심에 농경지 등 먹이 서식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철새들을 위한 먹이를 공급하거나 먹이터를 확보한다면, 좀더 안정적인 철새들이 도심에서 겨울을 보내고 북상할 수 있을 것이다. 대전 인근의 먹이터가 될 수 있는 농경지를 확보하는 것 역시 방법이다.

안정적인 먹이 공급이 있다면, 월동의 가능성을 더 높일 수 있다. 북상할 때 많은 영양분을 몸에 축적해야 하기 때문에 월동지의 식량은 매우 중요하다. 부족한 먹이로 인해 충분한 열량을 확보하지 못한 채 북상한다면, 도태될 가능성도 있다. 이를 위해 북상을 위한 충분한 먹이 확보를 해준다면 갑천은 큰고니의 주요 월동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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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곡동에 찾아온 큰고니 큰고니가 채식중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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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찾아온 큰고니 가족이 월평 공원을 중심으로 겨울을 잘 보내고, 다시 시베리아로 북상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를 위해 대전환경운동연합은 2016년 1월~2월 경에 큰고니를 위한 먹이주기 행사를 진행하려고 계획중이다.

더불어 내년에는 큰고니의 월동지인 갑천이 좀 더 생태적인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큰고니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월, 2015/12/0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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