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의 안정불감증이 대전 시민을 위협한다!


















안녕하세요? 더운 날씨에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황현미 간사입니다.^^
이번주제가 가정에너지 줄이기 캠페인 이였는데요
취지는 작년 5월에는 전기, 수도 사용을 이만큼 써는데 올 해(2016) 5월 전기, 수도 사용량은 이만큼 이더라.
눈으로 직접 확인 해 보시고 비교하시면서 에너지를 아껴쓰자는 의미입니다.
고지서를 보지 않으면 내가 더 쓰는지 덜 쓰는데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참여하는 학생들이 꼭 확인하고 보내줄 수 있도록 해주세요.
가장 많이 줄이신 가정10분 공개는 다음주에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명단에 누락된 분이나 보내지 못한 분들은 2차 추가로 보내주세요~
★ 보내는 기한:5월 30일~6월2일까지
이 공지된 기한 지날시 더이상 추가명단 받지 않습니다. 꼭 올리실때 끝까지 확인하시고 폼을 종료하시기 바랍니다.
★고지서 폼으로 보내기 클릭 ☞http://me2.do/GOYNrvlV
내이름 빨리 검색하는 법- ctrl+f누르신 후 착을 이름 적고 엔터키 누르기
| 350캠페인 5월미션 가정에너지 줄이기 고지서 보내주신 명단 | |||
| 강재훈 | 김정래 | 송준용 | 임경환 |
| 강규진 | 김준영 | 신경현 | 임경환 |
| 강규혁 | 김준희 | 신경훈 | 임준 |
| 강동완 | 김지민 | 신동현 | 임하은 |
| 강동재 | 김지우 | 신민석 | 장세현 |
| 강민혜 | 김지윤(0423) | 신민재 | 장한결 |
| 강윤의 | 김지윤(4794) | 신민진 | 전다은 |
| 강현서 | 김지은 | 신민찬 | 전민중2 장하윤 |
| 고강민 | 김지호 | 신유경 | 전유준 |
| 고동혁 | 김지훈 | 신재훈 | 전유진 |
| 고명현 | 김진우 | 신정우 | 전창윤 |
| 고민재 | 김찬형 | 신준우 | 전태호 |
| 고성진 | 김채연 | 신채현 | 전필규 |
| 고수연 | 김채희 | 신채훈 | 정새나 |
| 고은별 | 김철민 | 신희민 | 정성훈 |
| 곽재현 | 김태양 | 심승현 | 정여현 |
| 곽재호 | 김태엽 | 안건미 | 정영진 |
| 권이주 | 김태원 | 안도연 | 정영훈 |
| 권한주 | 김태현 | 안도현 | 정예원 |
| 권현준 | 김현서 | 안영환 | 정유나 |
| 김경미 | 김혜민 | 안의현 | 정유진 |
| 김기택 | 김환준 | 양민영 | 정윤수 |
| 김나령 | 김훈 | 양현태 | 정윤재 |
| 김나윤 | 김희석 | 연나경 | 정윤지 |
| 김대경 | 남성규 | 염태선 | 정은선 |
| 김도근 | 남유진 | 유민재 | 정주호 |
| 김도윤 | 남태우 | 유수범 | 정지환 |
| 김도현 | 남태현 | 유지민 | 정채윤 |
| 김도훈(5516) | 노선호 | 유혁준 | 정택영 |
| 김도훈(8898) | 노정한 | 윤소희 | 정택준 |
| 김도희 | 노지원 | 윤수빈 | 정한음 |
| 김동연 | 노현성 | 윤승범 | 정현영 |
| 김동현 | 노희호 | 윤영식 | 정현지 |
| 김동희 | 류신아 | 윤영식 | 정호진 |
| 김미정 | 류하나 | 윤은배 | 조민혁 |
| 김민서 | 류현정 | 윤찬 | 조준형 |
| 김민성 | 류현주 | 윤채리 | 조현구 |
| 김민우 | 민선홍 | 윤태환 | 조현우(0803) |
| 김민재 | 민수홍 | 이강언 | 조현우(1139) |
| 김민주(3503) | 민시윤 | 이강일 | 지병건 |
| 김민주(7182) | 박나연 | 이강준 | 지소은 |
| 김민주(9001) | 박미숙 | 이강현 | 지영채 |
| 김민지(1288) | 박민재 | 이기원 | 진두호 |
| 김민지(3503) | 박병주 | 이다연 | 진현우 |
| 김민진 | 박상수 | 이동연 | 진현정 |
| 김민형 | 박세령 | 이두현 | 진현주 |
| 김병찬 | 박소영 | 이상국 | 채민성 |
| 김병환 | 박소율 | 이상현 | 채민준 |
| 김보현 | 박승현 | 이상호 | 채승엽 |
| 김사윤 | 박승현(2785) | 이상훈(0857) | 천세화 |
| 김상협 | 박시훈 | 이상훈(9138) | 최경호 |
| 김서연(5880) | 박영서 | 이서안 | 최민규 |
| 김서연(9722) | 박종혁 | 이서영 | 최민서 |
| 김서현 | 박주언 | 이선규 | 최민석 |
| 김서희 | 박주은 | 이성민 | 최민정 |
| 김석원 | 박준영 | 이소연 | 최서경 |
| 김선우 | 박준현 | 이수민 | 최수빈 |
| 김선호 | 박준형 | 이수빈 | 최수현 |
| 김성수 | 박지연 | 이수호 | 최연우 |
| 김성원 | 박채연 | 이승균 | 최우창 |
| 김성철 | 박현우(세종) | 이승빈 | 최원종 |
| 김성현 | 배성준 | 이승섭 | 최유리 |
| 김세진 | 배수경 | 이승연 | 최윤선 |
| 김소진 | 배수현 | 이승엽 | 최윤정 |
| 김수연(0912) | 배연진 | 이승호 | 최인영 |
| 김수연(4606) | 배용환 | 이승훈(3827) | 최재혁 |
| 김승민 | 배윤주 | 이승훈(7338) | 최제원 |
| 김연서 | 배지훈 | 이연서 | 최하영 |
| 김연우 | 백대호 | 이예경 | 최혁중 |
| 김연주(0390) | 백성현 | 이윤형 | 최현우 |
| 김연주(8275) | 백승주 | 이은서 | 하성일 |
| 김영엽 | 백승혜 | 이재원(7543) | 하태준 |
| 김영우 | 백승호 | 이재원(7919) | 한민영 |
| 김영은 | 백찬영 | 이재준 | 한상언 |
| 김영준 | 변승섭 | 이정목 | 한서진 |
| 김영찬(1362) | 변윤지 | 이정빈 | 한서현 |
| 김영찬(8257) | 변종욱 | 이정인(5421) | 한완희 |
| 김예준 | 빈규태 | 이정인(6152) | 한유진 |
| 김예지 | 빈재우 | 이제혁 | 한재욱 |
| 김용성 | 서동민 | 이제현 | 한재일 |
| 김용찬 | 서동원 | 이주형 | 한정주 |
| 김웅회 | 서민우 | 이준규(1935) | 한정호 |
| 김유진 | 서정우 | 이준규(5691) | 한주영 |
| 김윤수 | 서채영 | 이준기 | 한지현 |
| 김윤정 | 서채은 | 이준석 | 한태희 |
| 김윤지 | 성가은 | 이지수 | 한혜정 |
| 김은경 | 성민경 | 이지현 | 함동균 |
| 김은서(1174) | 성현창 | 이지형 | 함민균 |
| 김은서(2507) | 소유진 | 이지홍 | 현유진 |
| 김은석 | 손동환 | 이진아 | 홍석준 |
| 김은지 | 손상헌 | 이창연 | 홍선우 |
| 김은호 | 손예훈 | 이하영(4191) | 홍성연 |
| 김이현 | 손지혜 | 이하영(6078) | 홍현준 |
| 김재구 | 송수정 | 이하은 | 황규민 |
| 김재민 | 송여준 | 이한비 | 황보성우 |
| 김재연 | 송우석 | 이혜교 | 황상원 |
| 김재원 | 송유빈 | 이호은 | 황상진 |
| 김재현 | 송인선 | 이환호 | 황성우 |
| 김재형 | 송인화 | 이희수 | 황수환 |
| 송일환 | 임가은 | 황유정 | |
| 황윤상 | |||
| 황인준 | |||
| 황창환 | |||
| 황휘선 |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야 5~6년 전 월평공원 내원사 인근에 둥지상자를 달아 주었다. 예산이 많지 않아 대량으로 달지는 못했지만, 새들의 번식공간을 확보하는 의미에서 달아 주었다. 둥지상자는 독일에서 1857년 불어난 해충구제를 위해 처음 시행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해충구제를 위해 설치된 둥지상자는 의외로 생태계 복원에도 기여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독일 전역으로 확장되었다고 한다.
둥지상자는 흔히 인공새집으로 불리기도 한다. 필자가 굳이 둥지상자로 부르는 이유는 둥지 상잔 안에 새들은 새롭게 집을 짓기 때문이다. 아마추어탐조 동호인 연합회에서는 새집을 지을 공간만 제공하는 것이 때문에 인공새집보다는 둥지상자라는 용어가 더 적절하다고 조언한다.
아무튼 이런 둥지상자는 국내에는 1923년 소개되어 현재는 많은 기관과 환경시민단체 등에서 숲에 설치하고 있다. 새들의 종류별로 조금 다르게 제작된 둥지상자는 숲을 지나다보면 왕왕 보인다. 구멍의 크기나 깊이 등 약간 잘 못 설치된 듯 한 것도 있지만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 새들이 둥지상자 안에 스스로 적당하게 둥지를 만드는 것을 많이 목격해 왔다. 달아 놓는 것 자체가 도움이 된다는 의미이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지난 28일 내원사 인근의 둥지상자를 확인하고 다시 달아주었다. 오래 된 탓에 둥지상자는 썩거나 훼손되어 있었다. 아주 튼튼한 둥지상자를 튼튼한 끈으로 묶어주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일이다. 하지만 너무 튼튼하면 달아준 나무의 성장에 방해되기 때문에 관리가 불가능한 지역이라면 허름하고 집과 약한 끈으로 묶어 적당한 시기에 나무에서 떨어지는 것이 더 좋다.
각설하고, 28일 청소년 20여명과 함께 내원사 인근에 오래되 둥지상자를 찾았다. 총 9개의 둥지를 찾아 철거했다. 놀라운 것은 철거된 9개 둥지상자에 모두 새들이 번식했던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끼와 짐승의 털들로 꾸며진 둥지상자 내부에 새집을 모두 확인한 것이다.
둥지상자를 달아준 의미를 확인했다. 이끼와 잔털, 심지어는 사람의 의류품 일부로 둥지를 만든 새들을 머릿속으로 상상해보았다. 이렇게 달아준 둥지상자는 분명 내원사 인근의 생태계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게다. 9개의 둥지상자를 제거한 이후 우리는 6개의 새로운 둥지상자를 달아주었다. 아마 올해 2~3차로 번식하는 종이나 내년 쯤에 새들이 이용하게 될 것이다.
2006년에 설치해놓은 푯말이 아직도 있네요. 솟대는 사라졌지만.. 참 반가웠습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충남녹색연합, 참교육학부모회 대전지부는 지난 5월 10일 대전시교육청에 ‘대전 학교운동장 현황(인조잔디, 천연잔디, 마사토)’과 ‘인조잔디운동장의 관리계획’에 대한 질의를 하였고, 5월 12일 답변을 받은 바 있다.
대전시교육청의 답변자료에 의하면 대전의 초·중·고·특수학교 총 301교 중 51교는 인조잔디운동장, 22교는 천연잔디운동장, 나머지는 마사토운동장으로 조성되어 있다.
문제는 인조잔디운동장의 수명이 완료된 6곳과 올해 완료되는 15곳에 대한 대전시교육청의 계획이 학생들의 안전한 체육환경을 등한시한 채 천편일률적으로 인조잔디운동장을 재조성할 계획에 있다는 점이다. 대전시교육청의 답변에 따르면, 상태가 심각한 유성생명과학고, 동신중, 중리중, 한밭여중을 다시 인조잔디 운동장으로 재조성할 계획에 있으며, 수명에 근접한 학교운동장도 별다른 조치 없이 인조잔디 운동장으로 재조성하겠다는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특별한 사정(축구부 등)이 없는 한 마사토운동장으로 조성하겠다고 답변하고 있으나, 이것 또한 장시간 인조잔디운동장에서 운동하는 체육특기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검토는 없다.
인조잔디운동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학부모들의 설문이나 의견을 들어서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교육당국이 위해요소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인조잔디운동장은 여러 폐해가 있다.
첫째, 인조잔디의 유해성이다.
인조잔디의 충전재로 사용되는 고무분말은 보통 폐타이어를 재활용하여 생산된다. 고무분말은 타이어 구성 원재료의 속성을 그대로 갖고 있다. 문제가 됐던 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롬 등의 중금속과 벤젠, 톨루엔, 크실렌, 에틸벤젠 등의 총휘발성유기화합물질 등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인조잔디와 함께 시공되는 우레탄트랙도 각종 납, 카드뮴 등 중금속 수치가 기준치의 수십배에 이르는 조사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인조잔디에 다양한 색상을 입히기 위한 안료의 안전성에 대한 검사결과는 한번도 발표된 적이 없다. 인조잔디에 사용되는 안료에 납이 다량 검출되었던 미국 사례가 있다.
둘째, 인조잔디로 인한 화상과 2차 감명이 학생들의 안전을 해칠 수 있다.
인조잔디의 표면온도는 천연잔디, 모래, 아스팔트보다 20도 정도 높고 천연잔디보다 무려35도 정도 차이가 난다. 기온이 20도만 되어도 인조잔디의 표면온도는 40도 정도가 된다. 그래서 인조잔디 위에서는 열사병과 화상이 자주 일어난다. 또한 인조잔디에 이용되는 고무와 플라스틱 물질들은 많은 빛의 열에너지를 흡수하여 엄청난 고온을 발생시켜 화상과 2차감염의 위험성을 안고 있다.
셋째, 인조잔디 가루입자는 호흡기를 통해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인조잔디는 오래 사용할수록 구성 물질들이 점점 작은 입자들로 부서진다. 여기서 발생하는 미세합성섬유입자들이 호흡을 통해 폐로 이동할 수 있는데, 만성투통이나 아토피를 유발할 수 있다.
넷째, 조성비용과 폐기물처리비용이 고스란히 학교의 예산부담이다.
그 조성비용이 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약 5억원의 조성비용이 들고, 수명이 완료되는 5~6년이 되면 그 처리비용이 최소 5,000만원이상이 되어 학교의 예산부담으로 돌아오고, 학교예산담당자인 행정실장들이 인조잔디운동장을 반기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다섯째, 지하수와 하천의 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인조잔디의 주원료인 폐타이어 가루가 지하로 스며들면서 환경오염의 주범이 될 수 있다.
2014년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인조잔디운동장의 유해성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전의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는 납함량이 기준치인 90mg/kg의 26배인 2407mg/kg으로 나왔고, 대전원명학교는 기준치의 33배에 근접하는 2,956mg/kg으로 발표되었다. 또한, 탄방중학교도 기준치의 6배에 달하는 553mg/kg으로 발표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2015년 탄방중학교는 인조잔디를 철거하고 마사토운동장을 조성하였으나,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와 대전원명학교는 인조잔디운동장을 재설치하였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6월 15일까지 우레탄 트랙이 설치된 초등학교 51곳과 중학교 26곳, 고교 23곳, 특수학교 2곳 등 102곳에 대해 유해성을 검사하고 있다.
중간검사 결과 현재까지 조사대상 학교의 약 14%에 해당하는 15곳(초등학교 12곳, 고교 3곳)에서 한국산업표준(KS) 기준치(90㎎/㎏)를 초과한 납이 검출됐다. 이들 학교 중에서는 기준치의 최대 26.6배에 달하는 2400㎎의 납이 검출된 곳도 있다. 검사가 완료되지 않아 납성분 검출 학교 수는 더 늘어날 것은 분명하다.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재조성을 전면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대전시교육청의 학교운동장 운영방안에는 학생들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다. 옥시사태로 인해 생활주변의 화학물질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이 사회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서 성인보다 상대적으로 중금속과 유기화합물질에 취약한 학생들을 위험으로 내몰고 있다.
세월호 2주기를 즈음해서 3,000명의 학생들을 동원한 ‘안전체험의 날’을 대대적으로 개최한 대전광역시 교육청이 정작 학생들의 안전에 관심이 있는지 궁금하다.
이에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충남녹색연합, 참교육학부모회 대전지부는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우리의 요구
1. 대전시교육청은 관행대로 추진되는 인조잔디 운동장 재조성을 전면재검토하라.
2. 대전시교육청은 인조잔디운동장 51곳을 포함한 학교운동장에 대해 전면조사하고 안전성 확보방안을 제시하라.
3. 우레탄 트랙의 중금속 오염조사결과를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상세히 공개하고 즉각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하라.
4. 안전검증 및 대안마련을 위해 전문가, 학부모단체, 시민단체를 포함하여 검증위원회를 구성·운영하라.
2016년 5월 19일
5월 18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여분 정도 와주셨습니다^^
5강은 대한민국의 최고의 습지 전문가이신 구본학 교수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멀리 천안에서 오셔서 다양한 습지의 형태와
전 세계적으로 습지를 어떻게 보존하고 있는지를 사진을 통해 알려주셨습니다.
교수님께서 가셨던 다양한 세계 습지는 우리 눈을 즐겹게 해주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물 웅덩이, 진흙 밭이라고 군에서 땅을 파내 스케이트장을 만들어서,
중요한 습지의 생태를 무너트렸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한 유럽의 습지는 지도에도 나오지 않을 만큼, 그대로 그모습 그대로 두며 보존한다고도 덧 붙여 설명해주셨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전세계의 습지를 돌아본 것 만 같은 기분이였습니다.
월평공원 역시 대전의 허파 이며 갑천과 어우러진 정말 좋은 습지라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교수님때문에 월평공원과 갑천을 더 사랑하게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ㅛ^
화창하다 못해 약간 더운 날이었다. 갑천종주를 시작한 지 벌써 5개월이 됐다. 추운 겨울 발원지를 찾았던 것이 불과 얼마 전인데 눈은 녹고 봄의 생명들이 하천을 지배하고 있었다. 지난 11일 다섯 번째 종주를 진행했다. 이번 코스는 신양리에서 평촌동까지 구간이었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 탓인지 약간은 덥다고 느껴졌다. 대전환경운동연합과 월평공원 갑천생태해설가 회원 6명은 더운 날씨에도 걷기를 시작했다. 하천은 숲과는 다르게 주변에 그늘이 별로 없어 태양 볕과 직접 대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이런 수고로움은 종주를 하다 보면 충분히 감내할만 하다. 이런 태양 빛이 있어야 하천의 생명이 자라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종주뿐만 아니라 하천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기 위해 간이수질측정키트를 가지고 왔다. 종주 구간 중에 세 번의 수질측정을 진행했다. 간단한 시약만 있으면 가능한 테스트라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측정 방법이다.
갑천 상류의 간이 수질 측정결과는 2~3급수로 나타났다. 이 정도면 상당히 깨끗한 물에 속한다. 박천영 월평공원 갑천 생태해설가 회장은 종주를 하면서 생물상도 좋지만 수질도 테스트를 해보고자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 ▲ 간이 수질측정중인 모습 수질측정 키트로 확인 중에 있다. | |
| ⓒ 이경호 | |
4월 종주에 비해 확실히 생물들이 더 자라 있었고, 종류도 다양했다. 커다란 느티나무의 새순은 이 계절이 아니면 만날 수 없다. 나 역시 느티나무 새순은 처음 봤다. 마을을 지키는 느티나무가 새순을 피어 올라오는 모습은 참 경이로웠다. 작은 씨앗에서 겨울을 이기고 발아하는 과정은 나무들에게는 참 힘든 일이다. 아버지 나무의 그늘에 가려 커다란 나무로 성장하기에는 앞으로 더 큰 고난이 있겠지만, 꼭 거목으로 성장하기를 바라 본다.
| ▲ 느티나무 새순 느티나무 아래에서 자라고 있는 새순 | |
| ⓒ 이경호 | |
나무들은 새순을 만들었다면, 작은 식물들은 꽃을 만들었다. 노란색, 하얀색, 분홍색 등 형형색색의 꽃이 제방을 덮고 있었다. 노란색 애기똥풀이 흐드러지게 핀 제방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온 나무가 아카시아꽃으로 덮여진 모습은 모양뿐만 아니라 향기롭기까지 했다. 우리는 아카시아 꽃을 과감하게 시식했다. 입안에서 퍼지는 아카시아 향이 걷는 내내 떠나지 않았다.
똑같게 생긴 꽃들은 늘 우리를 헷갈리게 한다. 모른다면 그냥 지나칠 수 있지만, 안다면 꼭 한번쯤은 무슨 꽃인지 알아보고 가는 걸음을 종주 내내 진행하고 있다. 살갈퀴와 얼치기완두를 구분하는 법은 입 끝이 갈라진 것이 2개인지 3개인지 차이로 확인한다고 한다. 이런 것까지 확인해서 종을 구분하는 것 자체가 더 놀라웠다.
우리가 흔히 먹는 씀바귀와 고들빼기는 어찌나 똑같아 보이던지 구분도 어려웠다. 입이 줄기를 감싸고 있으면 고들빼기이고 감싸지 않고 있다면 씀바귀란다. 꽃에 검은 점이 있으면 씀바귀이고 없으면 고들빼기로 구분한다.
과거에는 이런 것들을 어떻게 알고 구분해 밥상에 올렸을까? 봄철 냉이며 달래를 캐며 된장국을 해주던 어머니가 생각났다. 씀바귀나물을 먹으라며 성화를 부리셨는데, 이것을 직접 장만하기까지 가지고 계셨던 어머니의 노하우를 생각하니 코끝이 찡해진다.
| ▲ 씀바위 꽃에 검은색 점같은 것이 있다. | |
| ⓒ 이경호 | |
| ▲ 고들빼기 꽃입에 검은색 점이 없다. | |
| ⓒ 이경호 | |
봄꽃이 피면서 곤충들도 이제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있었다. 장수하늘소만 알고 있던 ‘곤충무식자’인 나는 참으로 신기하게 생긴 곤충을 만났다. 남색초원하늘소라고 한다. 천연기념물인 장수하늘소와는 다르게 쉽게 볼 수 있는 곤충이라는데, 그동안 어찌 만나지 못했을까? 갑천 종주가 아니었다면, 평생 보지 못했을 곤충이 될 수도 있었을 게다. 병대벌래라는 녀석은 이름도 톡특하게 느껴지지만 생김새 역시 특이하다. 얼핏 반딧불이로 착각했었다.
| ▲ 남색초원 하늘소 더듬이에 솜털처럼 자란 것이 있다. | |
| ⓒ 이경호 | |
봄을 준비하는 새들도 만났다. 여름철새인 새홀리기는 기찻길 기둥에 늠름하게 앉아 있었다. 번식을 준비하기 위해 암컷을 유혹하는 노랑할미새의 행동은 사람의 세레나데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부디 유혹에 성공하여 좋은 결실을 갑천에서 맺을 수 있기를 바라본다.
| ▲ 암컷을 유혹하고 있는 노랑할미새 노랑할미새가 몸을 부풀리며 암컷 주위를 돌고 있다. | |
| ⓒ 이경호 | |
종주를 거의 마칠 무렵 누군가의 탄성이 나왔다. 남개연꽃이 핀 것이다. 작은 연 입에 노란색의 꽃을 피운 남개연은 평촌동에서 만났다. 깊지 않은 고인물에 서식하는 남개연을 참으로 오랜만에 조우했다(관련 기사 : 당산제를 지냈을 법한 느티나무를 만나다).
네 번째 종주에서 만나지 못했던 남개연을 신양리가 아닌 평촌에서 만날 수 있을 줄을 몰랐다. 그랬기에 탄성의 크기도 매우 컸다. 쌍안경과 만원경으로 한참동안 남개연을 바라본 후 종주를 마쳤다. 대미를 장식했던 남개연과 같은 기쁨을 다시 기대하며 6월 8일 여섯 번째 종주를 기다린다.
| ▲ 남개연 연입 사이로 올라온 남개연 꽃봉오리 | |
| ⓒ 이경호 | |
2016년 4월 회원납부 명단
| (주)대한가스산업 | 70,000 | 김점숙 | 10,000 | 서현경 | 5,000 | 이성숙 | 10,000 | 조근자 | 10,000 |
| (주)엔버스 | 50,000 | 김정남 | 10,000 | 서현숙 | 13,000 | 이성숙, 민영훈 | 10,000 | 조금연 | 10,000 |
| (주)쿱스토어한밭 | 25,000 | 김정대 | 10,000 | 석승용 | 10,000 | 이성철 | 10,000 | 조남영 | 10,000 |
| (주)쿱스토어한밭 서대전점 | 25,000 | 김정래 | 10,000 | 석연희 | 5,000 | 이성희 | 10,000 | 조능연 | 5,000 |
| (주)쿱스토어한밭 월평점 | 25,000 | 김정미, 라재필 | 10,000 | 석은자 | 5,000 | 이성희 | 5,000 | 조미선 | 3,000 |
| 강기혁 | 10,000 | 김정순 | 5,000 | 성광진 | 10,000 | 이소라 | 10,000 | 조미영 | 15,000 |
| 강기형 | 10,000 | 김정아 | 10,000 | 성기모,고미자 | 11,000 | 이소정, 지영 | 5,000 | 조민호 | 15,000 |
| 강나원 | 5,000 | 김정연 | 5,000 | 성은희 | 20,000 | 이수경 | 10,000 | 조병렬 | 10,000 |
| 강만규 | 10,000 | 김정훈 | 8,000 | 성하덕 | 5,000 | 이수연 | 5,000 | 조선옥 | 5,000 |
| 강만식 | 20,000 | 김제선 | 10,000 | 소명수 | 5,000 | 이순우 | 11,000 | 조성남 | 5,000 |
| 강명희 | 10,000 | 김조년 | 30,000 | 손규성 | 10,000 | 이순우 | 10,000 | 조성민 | 11,000 |
| 강문석 | 10,000 | 김종남 | 22,000 | 손덕환 | 10,000 | 이순화 | 5,500 | 조성용 | 10,000 |
| 강민정 | 5,000 | 김종남 | 10,000 | 손문규 | 10,000 | 이순희 | 5,000 | 조성행 | 5,000 |
| 강민지 | 5,000 | 김종필 | 10,000 | 손민우 | 10,000 | 이승재 | 10,000 | 조세은 | 10,000 |
| 강병호 | 10,000 | 김종환 | 10,000 | 송규식 | 10,000 | 이승종 | 5,000 | 조세형 | 10,000 |
| 강산 | 2,000 | 김주완 | 5,000 | 송문섭 | 10,000 | 이시희 | 15,000 | 조신행 | 10,000 |
| 강상수 | 1,000 | 김주찬 | 10,000 | 송미령 | 5,000 | 이신효 | 5,000 | 조연길 | 10,000 |
| 강수진, 김태형 | 5,000 | 김준형 | 20,000 | 송석범 | 20,000 | 이언경 | 10,000 | 조영식 | 5,000 |
| 강승민,유동현 | 15,000 | 김진수 | 10,000 | 송석철 | 10,000 | 이연옥 | 10,000 | 조영탁 | 15,000 |
| 강신관 | 10,000 | 김진수 | 15,000 | 송양섭 | 5,000 | 이영남 | 11,000 | 조영호 | 5,000 |
| 강영삼 | 10,000 | 김진화 | 22,000 | 송우현 | 10,000 | 이영섭 | 10,000 | 조영호 | 5,000 |
| 강영희 | 3,000 | 김창근 | 10,000 | 송유빈 | 5,000 | 이영희 | 5,000 | 조용만 | 20,000 |
| 강은숙 | 10,000 | 김춘경, 문예령 | 10,000 | 송을석 | 10,000 | 이용옥 | 10,000 | 조용준 | 10,000 |
| 강일 | 10,000 | 김춘숙 | 10,000 | 송인옥 | 10,000 | 이용원 | 10,000 | 조은연 | 50,000 |
| 강지원 | 10,000 | 김태준 | 15,000 | 송인준 | 10,000 | 이용일 | 20,000 | 조정미 | 10,000 |
| 강진규 | 10,000 | 김택남 | 10,000 | 송정호 | 15,000 | 이우영 | 10,000 | 조정선 | 5,000 |
| 강철 | 5,000 | 김판겸 | 11,000 | 송준태 | 5,000 | 이우현 | 33,000 | 조정숙 | 5,000 |
| 강태경 | 10,000 | 김필동 | 10,000 | 송중호 | 10,000 | 이원배 | 3,000 | 조정아 | 10,000 |
| 강현서 | 10,000 | 김필환 | 11,000 | 송혜숙 | 5,000 | 이원표 | 5,000 | 조정호 | 3,000 |
| 강현수 | 10,000 | 김하현 | 5,000 | 송호범 | 5,000 | 이원희 | 5,000 | 조현구 | 3,000 |
| 강호병 | 5,000 | 김학선 | 10,000 | 순길정 | 5,000 | 이은재 | 10,000 | 조현승 | 20,000 |
| 강호석 | 10,000 | 김향림 | 5,000 | 신금현 | 10,000 | 이인복 | 11,000 | 조흥열 | 10,000 |
| 강효숙 | 13,000 | 김헌식 | 10,000 | 신단오 | 10,000 | 이인성 | 10,000 | 주덕남 | 3,000 |
| 강희영 | 20,000 | 김현수 | 5,000 | 신동욱 | 10,000 | 이인세 | 11,000 | 주민정 | 10,000 |
| 고경완 | 15,000 | 김현숙 | 10,000 | 신동윤 | 5,000 | 이인희 | 5,000 | 주양각 | 10,000 |
| 고광미 | 11,000 | 김현우 | 5,000 | 신명호 | 11,000 | 이장익 | 10,000 | 주용진 | 5,000 |
| 고동수 | 10,000 | 김현정 | 5,000 | 신삼복 | 13,000 | 이재근 | 10,000 | 주원,원혜옥 | 10,000 |
| 고동혁 | 5,000 | 김형년 | 10,000 | 신숙용 | 5,000 | 이재면 | 10,000 | 지영한, 박혜경 | 15,000 |
| 고두환 | 10,000 | 김형돈 | 33,000 | 신승호 | 10,000 | 이재영 | 10,000 | 지옥향 | 10,000 |
| 고명현 | 10,000 | 김형태 | 5,000 | 신옥균 | 11,000 | 이재윤 | 10,000 | 지원종 | 10,000 |
| 고병년 | 30,000 | 김혜영 | 10,000 | 신옥영 | 10,000 | 이재인 | 10,000 | 지현순 | 10,000 |
| 고상춘 | 5,000 | 김호근 | 10,000 | 신우석 | 5,000 | 이재진 | 5,000 | 지희숙 | 10,000 |
| 고연완 | 20,000 | 김호일 | 10,000 | 신유정 | 10,000 | 이재철 | 10,000 | 진경희 | 30,000 |
| 고영득 | 10,000 | 김홍만 | 20,000 | 신재훈 | 5,000 | 이재호 | 15,000 | 진미영 | 5,000 |
| 고영주 | 15,000 | 김홍준 | 5,000 | 신정은 | 5,000 | 이재희 | 10,000 | 진은희 | 11,000 |
| 고우진 | 10,000 | 김환 | 11,000 | 신지연 | 10,000 | 이정구 | 10,000 | 차상범 | 10,000 |
| 고은아 | 30,000 | 김환욱 | 1,000 | 신창수 | 10,000 | 이정수 | 5,000 | 차재영 | 10,000 |
| 고은정 | 16,000 | 김효경 | 10,000 | 신현섭 | 11,000 | 이정은 | 10,000 | 차진숙 | 20,000 |
| 고익환 | 10,000 | 김효순 | 2,000 | 신현숙 | 10,000 | 이정인 | 3,000 | 채민성 | 15,000 |
| 고종현 | 10,000 | 김희경 | 14,000 | 신현정 | 10,000 | 이정임 | 20,000 | 채민준 | 5,000 |
| 공정욱 | 10,000 | 김희숙 | 10,000 | 신현주 | 5,000 | 이정호 | 10,000 | 채재학 | 10,000 |
| 공정희 | 5,000 | 김희연 | 10,000 | 신혜옥 | 5,000 | 이정희 | 10,000 | 천수정 | 5,000 |
| 곽경규 | 10,000 | 김희자 | 5,000 | 심규상 | 11,000 | 이제환 | 10,000 | 천용기 | 11,000 |
| 곽성자 | 10,000 | 김희정 | 10,000 | 심규호 | 5,000 | 이종대, 손혜영 | 11,000 | 천혜영 | 5,000 |
| 곽순자 | 5,500 | 나미희 | 10,000 | 심문보 | 10,000 | 이종범 | 11,000 | 최경옥 | 10,000 |
| 구남실 | 5,000 | 나인순 | 10,000 | 심원경 | 11,000 | 이종상 | 10,000 | 최규관 | 10,000 |
| 구본주 | 5,000 | 나종선 | 10,000 | 심은영 | 5,000 | 이종찬 | 10,000 | 최규영 | 10,000 |
| 구본학 | 10,000 | 남궁명 | 10,000 | 심재광 | 10,000 | 이주황 | 11,000 | 최기안 | 15,000 |
| 구영본 | 8,000 | 남상군 | 5,000 | 심재기 | 5,000 | 이준기 | 5,000 | 최미정 | 10,000 |
| 구윤미 | 5,000 | 남상혁 | 20,000 | 심준홍 | 11,000 | 이준우 | 33,000 | 최민규 | 10,000 |
| 구장완 | 10,000 | 남영미 | 5,500 | 심태영 | 10,000 | 이중호 | 5,000 | 최봉문 | 10,000 |
| 국현승 | 10,000 | 남재영 김현화 | 10,000 | 안도현 | 10,000 | 이지민 | 5,000 | 최선영 | 10,000 |
| 권경익 | 10,000 | 남정식 | 5,000 | 안미영 | 10,000 | 이지선 | 10,000 | 최성강 | 10,000 |
| 권기원, 이향숙 | 20,000 | 남태경 | 10,000 | 안병진 | 10,000 | 이지연 | 15,000 | 최성욱.최공숙 | 30,000 |
| 권길중 | 10,000 | 남해 | 30,000 | 안병호 | 11,000 | 이지연, 이수연 | 10,000 | 최솔 | 10,000 |
| 권대홍 | 10,000 | 노다래 | 3,000 | 안보석 | 5,000 | 이지영 | 10,000 | 최순옥 | 10,000 |
| 권문석 | 10,000 | 노승무 | 10,000 | 안승민 | 5,000 | 이진국 | 20,000 | 최승만 | 10,000 |
| 권선술 | 5,000 | 노현승 | 10,000 | 안승용 | 20,000 | 이진숙 | 10,000 | 최영규 | 10,000 |
| 권선영 | 10,000 | 대동역 | 10,000 | 안정선 | 30,000 | 이진철 | 5,000 | 최영미 | 10,000 |
| 권선필 | 20,000 | 도석주 | 10,000 | 안정섬 | 5,000 | 이진헌 | 30,000 | 최영은 | 20,000 |
| 권수경 | 10,000 | 도안마을신문 | 10,000 | 안준성 | 10,000 | 이진희 | 10,000 | 최영준 | 10,000 |
| 권순우 | 10,000 | 도혜선 | 10,000 | 안지원 | 5,000 | 이찬현 | 5,000 | 최용희 | 10,000 |
| 권영당 | 10,000 | 동혜경 | 5,000 | 안진모 | 5,000 | 이창섭 | 10,000 | 최유정 | 10,000 |
| 권오운 | 10,000 | 류수경 | 30,000 | 안형준 | 10,000 | 이창연 | 10,000 | 최윤경 | 5,000 |
| 권오원 | 20,000 | 류제정 | 10,000 | 양귀영 | 50,000 | 이창택 | 15,000 | 최윤진 | 5,000 |
| 권주정 | 10,000 | 류지훈 | 10,000 | 양덕석 | 10,000 | 이철호 | 5,000 | 최윤호 | 11,000 |
| 권진순 | 10,000 | 류지희 | 5,000 | 양동석 | 15,000 | 이춘아 | 5,000 | 최윤희 | 10,000 |
| 권채숙 | 10,000 | 류호진 | 5,000 | 양동철 | 10,000 | 이탁렬 | 10,000 | 최은숙 | 10,000 |
| 권태용 | 3,000 | 모현혜 | 20,000 | 양성주 | 11,000 | 이학주 | 10,000 | 최은진 | 10,000 |
| 권혁범 | 10,000 | 문경원 | 10,000 | 양승의 | 10,000 | 이혁진 | 5,000 | 최정우 | 30,000 |
| 기윤, 기훈 | 10,000 | 문명성 | 10,000 | 양시현 | 5,000 | 이현숙 | 10,000 | 최정필 | 11,000 |
| 길금돈 | 10,000 | 문상원 | 30,000 | 양영순 | 10,000 | 이현자 | 10,000 | 최종근, 박현주 | 10,000 |
| 김건 | 10,000 | 문선경 | 5,000 | 양유리 | 1,000 | 이현주 | 10,000 | 최종진 | 5,000 |
| 김경구 | 10,000 | 문성현 문성우 | 6,000 | 양준서 | 5,000 | 이현주 | 11,000 | 최종하 | 3,000 |
| 김경린 | 3,000 | 문정석 | 5,000 | 양창현 | 10,000 | 이형륜 | 3,000 | 최종현 | 1,000 |
| 김경일 | 15,000 | 문정화 | 10,000 | 양해림 | 20,000 | 이혜경 | 20,000 | 최지연 | 5,500 |
| 김경태 | 10,000 | 문창식 | 5,000 | 양혜숙 | 33,000 | 이혜교 | 10,000 | 최지훈 | 10,000 |
| 김고은 | 10,000 | 문현웅 | 50,000 | 양희준(이언의) | 3,000 | 이혜림 | 5,000 | 최진경 | 10,000 |
| 김광래 | 10,000 | 민대홍 | 3,000 | 어운선 | 10,000 | 이혜영(김하영) | 10,000 | 최진수 | 10,000 |
| 김광신 | 10,000 | 민만식, 박수정 | 5,000 | 엄기인 | 5,000 | 이홍기 | 20,000 | 최진형 | 10,000 |
| 김광호 | 15,000 | 민병애 | 15,000 | 연중모 | 5,000 | 이효범 | 10,000 | 최창우 | 10,000 |
| 김광호 | 10,000 | 민병일 | 10,000 | 염동원 | 10,000 | 이효준 | 15,000 | 최충식 | 10,000 |
| 김규 | 10,000 | 민아강 | 10,000 | 염혜경 | 11,000 | 이후찬 | 5,000 | 최하영 | 5,000 |
| 김규열 | 10,000 | 민애식 | 5,000 | 염홍익 | 10,000 | 이희순 | 5,000 | 최한성 | 10,000 |
| 김금선 | 10,000 | 민완기 | 10,000 | 오광영 | 10,000 | 이희정 | 20,000 | 최현진 | 10,000 |
| 김기돈 | 10,000 | 박갑동 | 10,000 | 오기민 | 10,000 | 인주환 | 10,000 | 최호택 | 10,000 |
| 김기만 | 5,000 | 박경남 | 5,000 | 오남균 | 5,000 | 임가은 | 5,000 | 최화영 | 11,000 |
| 김기혁 | 5,000 | 박관수 | 10,000 | 오다연 | 10,000 | 임경선 | 10,000 | 최희재 | 5,000 |
| 김나영 | 10,000 | 박근덕 | 2,000 | 오명숙 | 5,000 | 임경숙 | 10,000 | 추명구 | 10,000 |
| 김낙종 | 10,000 | 박길수 | 5,000 | 오성일 | 5,000 | 임경은 | 5,000 | 추민수 | 10,000 |
| 김남수 | 5,000 | 박나연 | 5,000 | 오세열 | 10,000 | 임규창 | 15,000 | 표윤숙 | 5,000 |
| 김남원 | 20,000 | 박노동 | 10,000 | 오세윤 | 10,000 | 임다혜 | 5,000 | 하은향 | 5,000 |
| 김대경 | 10,000 | 박민우 | 5,000 | 오수환 | 10,000 | 임동순 | 10,000 | 한경이 | 13,000 |
| 김대호 | 10,000 | 박병국 | 20,000 | 오인환 | 10,000 | 임문희 | 10,000 | 한금수 | 2,000 |
| 김대호 | 10,000 | 박병엽 | 22,000 | 오정균 | 5,000 | 임병안 | 10,000 | 한단 | 10,000 |
| 김도균 | 11,000 | 박병준 | 10,000 | 오종섭 | 10,000 | 임봉빈 | 10,000 | 한대현 | 5,000 |
| 김도형 | 10,000 | 박상경 | 11,000 | 오진희 | 5,000 | 임선미 | 10,000 | 한동희 | 1,000 |
| 김동석 | 3,000 | 박상희 | 5,000 | 오현균 | 10,000 | 임성환 | 5,000 | 한미경 | 10,000 |
| 김동휘 | 5,000 | 박석배 | 10,000 | 오현숙 | 11,000 | 임일남 | 10,000 | 한상효 | 10,000 |
| 김동희 | 5,000 | 박선규 | 5,000 | 왕영성 | 20,000 | 임재무 | 10,000 | 한수정 | 5,000 |
| 김래원 | 15,000 | 박선례 | 10,000 | 우미정 | 10,000 | 임재일 | 10,000 | 한완희 | 5,000 |
| 김만구 | 10,000 | 박성오 | 10,000 | 우승범 | 5,000 | 임재한 | 10,000 | 한우리 | 20,000 |
| 김명관 | 10,000 | 박성준 | 11,000 | 원경선 | 11,000 | 임재화 | 33,000 | 한윤희 | 10,000 |
| 김명숙 | 5,000 | 박성철 | 5,000 | 원용호 | 5,000 | 임정희 | 5,000 | 한은규 | 10,000 |
| 김무단이 | 5,000 | 박소영 | 10,000 | 원희선 | 20,000 | 임준 | 5,000 | 한일수 | 5,000 |
| 김문숙 | 10,000 | 박소영 | 3,000 | 유나경 | 10,000 | 임준홍(임채은) | 10,000 | 한일수 | 20,000 |
| 김미란 | 5,000 | 박소현 | 10,000 | 유나영 | 10,000 | 임철희 | 10,000 | 한종구 | 10,000 |
| 김미령 | 5,000 | 박소희 | 10,000 | 유병로 | 33,000 | 임혜숙 | 10,000 | 한주동 | 20,000 |
| 김미숙 | 5,000 | 박수경 | 10,000 | 유병선 | 10,000 | 임홍렬 | 10,000 | 한지수 | 5,000 |
| 김미숙 | 5,000 | 박수연 | 10,000 | 유봉재 | 10,000 | 임효인 | 10,000 | 한진숙 | 10,000 |
| 김미순 | 5,000 | 박영례 | 10,000 | 유성권 | 10,000 | 임훈란 | 5,000 | 한추순 | 10,000 |
| 김미양 | 10,000 | 박영성 | 10,000 | 유성미 | 10,000 | 임희동 | 6,000 | 함두배 | 10,000 |
| 김미용 | 5,000 | 박영송 | 11,000 | 유영희 | 5,500 | 장대희 | 5,000 | 허건영 | 15,000 |
| 김민석 | 10,000 | 박영순 | 3,000 | 유영희 | 10,000 | 장미희 | 5,000 | 허재영 | 30,000 |
| 김민수 | 10,000 | 박영실 | 10,000 | 유재성 | 10,000 | 장서은 | 10,000 | 홍석영 | 1,000 |
| 김민지 | 3,000 | 박영주 | 5,000 | 유주환 | 10,000 | 장수명 | 10,000 | 홍석진 | 5,000 |
| 김방룡 | 10,000 | 박원만 | 10,000 | 유지연 | 10,000 | 장수찬 | 40,000 | 홍석하 | 10,000 |
| 김병익 | 10,000 | 박은숙 | 10,000 | 유진수 | 15,000 | 장순식 | 10,000 | 홍선주 | 5,000 |
| 김병익 | 10,000 | 박은호 | 11,000 | 유현미 | 50,000 | 장용철 | 10,000 | 홍성규 | 30,000 |
| 김병호 | 10,000 | 박은희 | 5,000 | 유현화 | 10,000 | 장재완 | 10,000 | 홍성옥 | 10,000 |
| 김보라 | 3,000 | 박익규 | 10,000 | 윤기석 | 20,000 | 장종태 | 10,000 | 홍연숙 | 10,000 |
| 김보람 | 10,000 | 박인순 | 10,000 | 윤병길 | 10,000 | 장창수 | 10,000 | 홍종규 | 5,000 |
| 김보수 | 30,000 | 박인천 | 10,000 | 윤석길 | 10,000 | 장태선 | 10,000 | 홍종호 | 10,000 |
| 김보혜 | 15,000 | 박재묵 | 30,000 | 윤숙 | 10,000 | 전계준 | 22,000 | 홍혜련 | 5,000 |
| 김봉구 | 10,000 | 박재희 | 5,000 | 윤승일 | 10,000 | 전광정 | 10,000 | 황덕수 | 10,000 |
| 김삼주 | 5,000 | 박정규 | 10,000 | 윤여영 | 10,000 | 전난희 | 10,000 | 황만하 | 10,000 |
| 김상규 | 10,000 | 박제화 | 10,000 | 윤여진 | 10,000 | 전대식 | 10,000 | 황명진 | 30,000 |
| 김상규 | 10,000 | 박종갑 | 5,000 | 윤종삼 | 50,000 | 전병술 | 10,000 | 황상철 | 10,000 |
| 김상기 | 10,000 | 박종덕 | 11,000 | 윤종일 | 5,000 | 전봉석 | 10,000 | 황성미 | 5,000 |
| 김상기 | 5,000 | 박종서 | 10,000 | 윤진원 | 10,000 | 전상인 | 10,000 | 황수영 | 3,000 |
| 김서룡 | 10,000 | 박종인 | 5,000 | 윤태섭 | 10,000 | 전수경 | 5,000 | 황순하 | 10,000 |
| 김서준 | 3,000 | 박주철 | 10,000 | 윤태천 | 10,000 | 전양 | 15,000 | 황인성 | 10,000 |
| 김석진 | 10,000 | 박준우 | 5,000 | 윤태희 | 10,000 | 전양혜 | 20,000 | 황인준 | 5,000 |
| 김선미 | 33,000 | 박지우 | 5,500 | 윤현명 | 3,000 | 전영훈 | 10,000 | 황인호 | 10,000 |
| 김선아 | 10,000 | 박지현 | 3,000 | 이갑숙 | 10,000 | 전재현 | 10,000 | 황재학 | 10,000 |
| 김선옥 | 15,000 | 박진수 | 10,000 | 이강순 | 10,000 | 전찬선 | 10,000 | 황호경 | 5,000 |
| 김선진 | 5,000 | 박진숙 | 10,000 | 이강욱 | 20,000 | 전찬식 | 10,000 | ||
| 김선태 | 5,000 | 박진희 | 30,000 | 이강혁 | 5,000 | 전청청 | 10,000 | ||
| 김선태 | 20,000 | 박진희 | 11,000 | 이건희 | 15,000 | 전태일 | 11,000 | ||
| 김선호 | 10,000 | 박찬억 | 5,000 | 이경남 | 5,000 | 전향미 | 10,000 | ||
| 김선화 | 11,000 | 박찬인 | 11,000 | 이경민 | 10,000 | 전현영 | 10,000 | ||
| 김성림 | 11,000 | 박천환 | 20,000 | 이경선 | 6,000 | 전희선 | 5,000 | ||
| 김성필 | 20,000 | 박충길 | 10,000 | 이경숙 | 10,000 | 정강환 | 10,000 | ||
| 김성훈 | 10,000 | 박태규 | 10,000 | 이경호,최윤경 | 15,500 | 정경석 | 20,000 | ||
| 김성흠 | 3,000 | 박필우 | 10,000 | 이경희 | 5,000 | 정관수 | 30,000 | ||
| 김세정 | 30,000 | 박학준 | 5,000 | 이관근 | 10,000 | 정권영 | 10,000 | ||
| 김소영 | 15,000 | 박해인 | 5,000 | 이관목 | 10,000 | 정나현 | 20,000 | ||
| 김수선 | 10,000 | 박혜영 | 20,000 | 이광원 | 5,000 | 정낙찬 | 10,000 | ||
| 김수영 | 20,000 | 박희권 | 5,000 | 이광진 | 10,000 | 정덕영 | 11,000 | ||
| 김수익 | 10,000 | 박희조 | 10,000 | 이규봉 | 30,000 | 정문권 | 10,000 | ||
| 김수진 | 10,000 | 반범환 | 10,000 | 이규호 | 5,000 | 정미숙 | 20,000 | ||
| 김수현 | 10,000 | 방미나 | 5,000 | 이규홍 | 10,000 | 정미예 | 10,000 | ||
| 김숙자 | 5,000 | 방석배 | 10,000 | 이근범 | 5,000 | 정범희 | 5,000 | ||
| 김숙현 | 10,000 | 방수만 | 10,000 | 이근용 | 5,000 | 정복희 | 20,000 | ||
| 김순영 | 30,000 | 배근영 | 10,000 | 이기열 | 30,000 | 정봉연 | 10,000 | ||
| 김승영 | 5,000 | 배선진 | 5,000 | 이기영 | 10,000 | 정부금 | 10,000 | ||
| 김승영 | 15,000 | 배영옥 | 10,000 | 이기훈 | 30,000 | 정선관 | 10,000 | ||
| 김승호 | 10,000 | 배익환 | 10,000 | 이길재 | 10,000 | 정선기 | 10,000 | ||
| 김신호 | 10,000 | 배준형 | 15,000 | 이남규 | 15,000 | 정세영 | 3,000 | ||
| 김연국 | 10,000 | 배진주 | 1,000 | 이남효 | 5,000 | 정승기 | 10,000 | ||
| 김영관 | 10,000 | 백경주 | 10,000 | 이다솜 | 1,000 | 정연정 | 12,000 | ||
| 김영석 | 5,000 | 백대윤 | 30,000 | 이다현 | 10,000 | 정연택 | 20,000 | ||
| 김영석 | 10,000 | 백만기 | 10,000 | 이동명 | 10,000 | 정연희 | 10,000 | ||
| 김영순 | 5,000 | 백순미 | 20,000 | 이동선 | 10,000 | 정오용 | 10,000 | ||
| 김영주 | 10,000 | 백승미 | 10,000 | 이동오 | 5,000 | 정완숙 | 10,000 | ||
| 김영호 | 10,000 | 백승순 | 10,000 | 이동하 | 10,000 | 정용광 | 10,000 | ||
| 김영화 | 5,000 | 백승호 | 5,000 | 이두진 | 10,000 | 정우연 | 11,000 | ||
| 김용권 | 10,000 | 백영택 | 10,000 | 이명선 | 10,000 | 정우혁 | 10,000 | ||
| 김용동 | 10,000 | 백운희 | 15,000 | 이명희 | 15,000 | 정윤경 | 10,000 | ||
| 김용래 | 15,000 | 백정혜 | 5,000 | 이모성 | 10,000 | 정은희 | 5,000 | ||
| 김용분 | 33,000 | 백종하 | 10,000 | 이무경 | 10,000 | 정은희 | 10,000 | ||
| 김용원 | 5,000 | 백종호 | 5,000 | 이문희 | 10,000 | 정장호 | 10,000 | ||
| 김용정 | 10,000 | 변동식 | 10,000 | 이미경 | 10,000 | 정재원 | 5,000 | ||
| 김용철 | 10,000 | 변승섭 | 5,000 | 이미라 | 15,000 | 정재필 | 10,000 | ||
| 김운석 | 5,000 | 변영실 | 10,000 | 이미순 | 10,000 | 정정호 | 10,000 | ||
| 김유진 | 5,000 | 변영철 | 5,000 | 이미영 | 50,000 | 정종혁 | 5,000 | ||
| 김윤성 | 10,000 | 사과나무 | 10,000 | 이미은 | 5,000 | 정지현 | 10,000 | ||
| 김은미 | 5,000 | 서광필 | 11,000 | 이범진 | 10,000 | 정진명 | 10,000 | ||
| 김은석 | 3,000 | 서만영 | 5,000 | 이범희 | 11,000 | 정진영 | 20,000 | ||
| 김은주 | 10,000 | 서명길 | 10,000 | 이병호 | 10,000 | 정창원 | 10,000 | ||
| 김응병 | 20,000 | 서성희 | 5,000 | 이봉락 | 5,000 | 정천귀 | 35,000 | ||
| 김응학 | 10,000 | 서영석 | 10,000 | 이상구 | 10,000 | 정청숙 | 15,000 | ||
| 김의원 | 10,000 | 서예화 | 5,000 | 이상명 | 30,000 | 정태호 | 10,000 | ||
| 김익균 | 5,000 | 서용옥 | 5,000 | 이상미 | 5,000 | 정필교 | 10,000 | ||
| 김익준 | 10,000 | 서용하 | 10,000 | 이상민 | 10,000 | 정현숙 | 10,000 | ||
| 김인국 | 15,000 | 서원혁 | 10,000 | 이상우 | 30,000 | 정현우 | 5,000 | ||
| 김재동 | 10,000 | 서은덕 | 3,000 | 이상은 | 10,000 | 정혜경 | 10,000 | ||
| 김재수 | 20,000 | 서인석 | 10,000 | 이상혁 | 10,000 | 정혜원 | 10,000 | ||
| 김재환 | 10,000 | 서정현 | 5,000 | 이상훈 | 15,000 | 정호영 | 15,000 | ||
| 김재흥 | 5,000 | 서충교 | 5,000 | 이상희 | 10,000 | 정환도 | 11,000 |
회원님의 지속적인 환경의 대한 관심과 사랑 감사드립니다^^!
※이름 찾는 방법
1) ctrl+F를 누른다
2) 이름을 작성 후 엔터! 콕콕 -
안녕하세요? 4월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구별 평균 온도값이 나왔습니다.
투수층(흙, 잔디처럼 지면에 물이 투수가 되는곳)과 불투수층(콘크리트나 아스팔트처럼 물이 투수가 안되는곳)의 온도차이,
구별 온도차이, 기상청과의 온도차이가 쪼금씩 다른곳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동네 온도는 얼마나 되는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매달 평균온도값을 대전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와 밴드에 공유하겠습니다.
매달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È
| 4월 구별 온도측정값 평균온도측정 데이터 | ||||||
| 단위:℃ | 대덕구 | 동구 | 서구 | 유성구 | 중구 | 평균 |
| 불투수층 | 14.9 | 15.5 | 15.8 | 15.0 | 15.6 | 15.4 |
| 투수층 | 14.7 | 15.3 | 14.0 | 15.3 | 14.8 | |
| 최고 | 18.0 | 19.0 | 19.0 | 19.0 | 19.0 | |
| 최저 | 12.0 | 12.0 | 12.0 | 12.0 | 12.0 | |
| 평균 | 14.8 | 15.5 | 15.7 | 15.0 | 15.5 | 15.3 |
| 기상청 | 11.2 | 11.2 | 12.2 | 13.6 | 12.1 | |
| 4월 3일 오전 8시 온도측정 | ||||||
| 단위:℃ | 대덕구 | 동구 | 서구 | 유성구 | 중구 | 평균 |
| 불투수층 | 15.7 | 13.7 | 15.3 | 14.2 | 14.1 | 14.6 |
| 투수층 | 13.9 | 14.0 | 14.4 | 14.0 | 13.7 | 14.0 |
| 최고 | 19.0 | 17.0 | 19.0 | 19.0 | 18.0 | |
| 최저 | 12.0 | 12.0 | 12.0 | 12.0 | 11.7 | |
| 평균 | 15.4 | 13.7 | 15.1 | 14.2 | 14.0 | 14.5 |
| 기상청 | 11.3 | 12.0 | 12.8 | 12.3 | 12.1 | |
| 4월 3일 오후8시 온도측정 | ||||||
350캠페인 5월 온도측정값 11까지 추가로 보내주신 명단입니다.
명단확인하세요~
5월 온도측정값 올리기는 마감합니다.
5월 온도측정 하신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350캠페인 오전 8시 온도측정값 추가로 보내주신 명단 | ||||
| 김대경 | 한유진 | |||
| 김성철 | 한재욱 | |||
| 김영우 | 한재일 | |||
| 김영찬 | 한정주 | |||
| 김준엽 | 한정호 | |||
| 민정원 | 한주영 | |||
| 배서영 | 한태희 | |||
| 백대호 | 현유진 | |||
| 백찬영 | 홍석준 | |||
| 변종욱 | 홍선우 | |||
| 신세희 | 홍성연 | |||
| 신정희 | 홍정민 | |||
| 양민영 | 홍현준 | |||
| 이상국 | 황규민 | |||
| 이승무 | 황대호 | |||
| 이재원 | 황상원 | |||
| 이희수 | 황상진 | |||
| 전동현 | 황성우 | |||
| 정한음 | 황수호 | |||
| 최민석 | 황윤상 | |||
| 한서현 | ||||
| 한완희 | ||||
| 350캠페인 오후 8시 온도측정값 추가로 보내주신 명단 | ||||
| 김대경 | ||||
| 김도훈 | ||||
| 김성원 | ||||
| 김성철 | ||||
| 김성철 | ||||
| 김재연 | ||||
| 김준엽 | ||||
| 김채희 | ||||
| 백성현 | ||||
| 성채은 | ||||
| 양현태 | ||||
| 오동관 | ||||
| 오수민 | ||||
| 윤영식 | ||||
| 이상국 | ||||
| 이승민 | ||||
| 이재원 | ||||
| 이지수 | ||||
| 이희수 | ||||
| 전동현 | ||||
| 전창윤 | ||||
| 지병건 | ||||
| 최윤선 | ||||
대전환경운동연합을 포함한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는 가습기살균제 제조 기업 처벌 촉구 및 옥시상품불매선언을 대전광역시청 기자실에서 10일 11시에 진행했다. 30개의 지역단체들이 참여한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다양한 내용의 규탄발언이 이어졌다. 기자회견문 낭도글 마치고, 옥시제품을 부수는 퍼퍼먼스도 진행되었다.




<기자회견문 전문>
가습기살균제 제조 기업들의 처벌을 촉구하며,
최악의 가해기업 옥시의 상품 불매를 선언한다!!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의 호소에 동참하며,
가습기살균제 가해 기업들의 살인행위를 규탄하고, 기업과 정부의 무책임에 맞서고자 ‘가습기살균제 제조 기업 처벌촉구와 옥시레킷벤키지(이하, 옥시)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에 참여’를 선언한다.
현재 가습기살균제 사고로 현재 확인된 사망자만 146명이다.2015년에 신고 되어 조사 중인 사망자 79명과 2016년 신고 된 사망자 14명 등을 포함하면 239명에 이른다. 통계적으로 추정되는 피해자의 숫자는 최대 수 십 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대 가해기업인 다국적기업 옥시의 제품으로 인한 사망자만 103명으로 확인 되었다.
더욱 고통스러운 것은 우리 사회가 가장 보호해야 할 아이와 산모들이 집중적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점이다. 독극물을 호흡기에 쏟아 부은 것과 같은 야만적이고 원시적인 사고가 기업들의 탐욕과 정부의 무능력 때문에 일어났다.
최소한의 기업 윤리마저 저버린 악덕기업들에 대해 불매선언에 참여 하는 것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당연한 의무이자 권리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가습기살균제 가해 살인기업들이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제품 유통 현황 등을 밝혀 수사에 실질적으로 협조하며, 법적 사회적 책임을 지겠다고 선언할 때까지 기업들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며, 상품 불매 운동을 전개할 것이다.
특히 사망자의 70% 이상을 발생시킨 다국적기업 옥시에 대해 불매운동을 집중할 것이다. 옥시는 제품의 독성을 알고서도 상품을 생산 유통하고, 판매초기부터 사용자들의 피해신고가 잇따랐는데도 이를 무시하였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확인한 연구 결과를 조작하도록 연구자를 매수했으며, 로펌 갬앤장을 고용해 책임을 회피해 왔다.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아간 이번 사건을 그냥 넘어가게 해선 안 된다. 더 이상은 나와 나의 가족, 나의 이웃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부도덕한 기업을 시민의 힘으로 퇴출 시켜야 한다.
우리는 소비자들에게 옥시 제품의 구입을 중단하고 사용하지 말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 이 순간부터 옥시제품의 구입을 중단하고,
가능하다면 보유 중인 옥시 제품의 폐기를 통해 적극적인 항의를 표시해 줄 것을 요청한다. 이것만이 제2의 제3의 옥시 같은 기업의 탄생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유통업자들에게 옥시 제품의 취급과 판매를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분노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생명을 경시하고, 사회를 교란한 범죄 기업을 감싸고 편들어선 결코 안 될 것이다.
우리는 정부를 감시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방향으로 활동도 함께 해 나갈 것이다. ‘안방의 세월호’ 사건인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진상을 낱낱이 규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무참하게 짓밟힌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중대함을 인식하고, 진상규명, 실태파악, 총체적 대책마련을 마련할 때까지 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우리 사회에 더 이상은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때까지 함께 할 것이다.
우리의 입장
1. 가습기살균제 제조 기업들은 피해자오 국민 앞에 진정성 있게 사과하라!
2. 검찰은 가습기살균제 업체들을 살인죄로 처벌하라!
3. 최악의 가해기업 옥시 상품을 불매한다.
4. 정부는 사건의 원인규명, 피해자 지원,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
5. 국회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 특별법을 제정하고 청문회를 개최하라!
6. 대전시는 모든 옥시제품 사용을 금하고 불매를 선언하라!
7. 대전시에 소재하는 유통 및 판매업체는 옥시제품 판매를 중단하라!
8. 대전시에 소재하는 의약국은 옥시제품 처방과 판매를 중단하라!
2016년 5월 10일
가습기살균제 제조 기업 처벌 촉구 및 옥시상품불매선언 참가단체 일동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녹색소비자연대, 대전YMCA, 대전YWCA, 대전마을어린이도서관협의회, 한밭생협, 대전생협, 품앗이생협, 참교육학부모회 대전지부, 대전여성단체연합,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세상을바꾸는대전민중의힘,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대전문화연대,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대전충남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대전충남생명의숲, 대전흥사단, (사)풀뿌리사람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민주노총 대전본부,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충청지역연합회, 민주민생대전행동, 양심과 인권 나무, 민족문제연구소 대전지부, 대전여성회,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대전녹색소비자연대,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대전소비자연맹, 대전YMCA, 대전YWCA, 소비자시민모임 대전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광역시지부, 한국부인회 대전광역시지부, 한국소비자교육원 대전광역시지부)
가습기 살균제 제품들에는 살균제 성분으로 PHMG, PGH, CMIT-MIT 세가지가 있다.
살균제로 인한 전형적인 사망사례의 진행경과를 보면 이 물질에 고농도로 폐조직이 노출되면 감기, 폐렴증상이 발생하고 간질성 폐렴으로 진전되어 폐가 섬유화가 되어 호흡곤란(호흡부전)이 발생한다. 폐손상은 회복되지 못하고 고착성 폐기능저하로 폐를 이식하지 않으면 사망하게 된다. 폐암으로 발전해서 사망하는 경우도 보고되었다.
폐세포는 수축과 팽창을 하면서 공기를 혈관에 전달하는데 폐손상으로 섬유화가 발생하면 딱딱해져서 수축과 팽창이 이루어지지 못하므로 공기를 혈관에 전달하지 못해서 결국 숨을 쉬지 못해 사망하는 것이다.
치료방법으로는 원인물질 노출중단, 스테로이드계 투여, 폐이식 (심장이식 동반도), 산소호흡기 착용생활이 있다.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폐이식이다. 어른일 경우 최근 들어 고비용의 폐이식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산모나 영유아의 경우는 대부분 증상이 급속도로 진전되면서 제대로 치료받지도 못하고 중환자실에서 사망하게 된다.
심각한 질병으로 진전되지 않았지만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한 다수의 소비자들은 천식과 비염을 호소한다. 가습기 살균제는 나노입자로 폐를 통해 혈관으로 들어가 전신으로 퍼지기 때문에 다른 질병과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관련 연구가 드물다. 2012년에 영남대 조경현교수팀은 국제 학회지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폐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장기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2016년 4월말 환경부는 폐 이외의 질환과의 관련성을 추가로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참고)
PHMG (Polyhexamethylene guanidine)-phosphate or hydrochloride,
PGH (Oligo(2-(2-ethoxy)ethoxyethyl guanidinium chloride),
CMIT (5-Chloro-2-methyl-4-isothiazolin-3-one),
MIT (2-Methyl-4-isothiazolin-3-one)
SK케미칼(당시 유공)이 세계최초 가습기살균제를 개발하면서 시판에 들어갔다.
1994년부터 2011년까지 17년 간 20개 종류의 가습기 살균제가 판매됐으며, 연간 60만개 정도가 사용된 걸로 파악된다. 2001년에 영국계 다국적 기업인 레킷 벤키저가 동양화학그룹 옥시를 인수하면서 PHMG로 살균제 성분을 바꾸어 옥시싹싹 뉴가습기당번이라는 제품을 판매하면서 시장점유율 80%까지 차지하게 된다. PHMG는 외국에선 수영장이나 물탱크, 정화조를 청소하는 데 주로 쓰인다. 전체 가습기살균제 중 옥시제품이 약 절반인 453만개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1년 11월11일 동물실험 1차결과로 “가습기 살균제와 폐손상과의 인과관계가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이후 6개제품 강제회수가 이루어졌고 나머지도 자발적회수와 사용 및 판매금지가 발표되었다. 12월 20일부터는 가습기 살균제가 의약외품으로 지정되면서 독성실험 후 판매를 위해 승인절차를 거쳐야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 이후 판매되는 제품은 하나도 없다.
2011년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결과 알려지게 되었다.
가습기 살균제 제품의 종류도 많아지고, 판매량도 많아져 사용자가 증가하고, 2010-2011 겨울철이 유난히 추워서 가습기와 가습기살균제 사용이 증가했는데, 2009년 신종플루의 여파로 살균, 위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많아져, 가습기살균제 선호도가 높아졌다.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피해자도 급증했다. 특히, 산모피해자가 아산병원 응급실에 몰렸고, 환자가족과 의료진이 질병관리본부에 신고하면서 역학조사가 이루어지고 원인미상의 폐손상으로 인한 사망의 원인이 가습기 살균제라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2011년 8월31일 산모사망역학조사 위험비가 47.3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가습기 살균제 사용자가 폐 질환에 걸릴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47.3배 높다는 의미다. 담배에 의한 폐암 위험비가 10, B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간암 위험비가 20인 것에 비하면 매우 높은 수치이다. 영유아 대상의 역학조사라면 더 높은 수치였을 것으로 예상된다.
SK 케미칼(당시 유공)이 세계 최초로 가습기 살균제를 개발했다고 하면서 공산품으로 등록되어 인체독성실험 없이 신고만 하면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이 되었다. 사실상 유해성 검사를 하지 않았다. 살균제는 바이러스와 세균만 죽이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세포에게도 치명적이다. 특히, 가습기는 수증기를 뿜기 때문에 이를 흡입하게 될 수 있어서 흡입독성실험을 해야한다. 하지만 이런 실험을 하지 않고 기업들은 ‘인체에 안전한 성분을 사용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제품에 표시했다. ‘라벤더향의 아로마테라피 효과’, ‘오렌지향으로 실내의 상쾌한 향기’라고 제품에 문구를 적고, ‘물이 깨끗해야 공기가 깨끗해집니다’라는 광고를 했다.
기업이 가습기살균제의 유해성을 몰랐다는 변명에 대해서 2013년 7월 심상정 의원은 보도자료로 반박했다. 호주 국가산업화학물질 신고·평가기관(NICNAS)이 작성한 2003년 보고서에 따르면, “가습기 살균제 원료인 PHMG(폴리헥사메틸렌 구아디닌)은 이미 당시부터 흡입 시 유해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 보고서는 SK글로벌(호주법인)이 SK 케미칼의 PHMG를 호주로 수입하기 위해 PHMG에 대한 유독성 정보를 호주 국가산업화학물질 신고·평가기관에 제공하고 당해기관이 공중건강에 대한 위험을 평가한 보고서다.
이에 대해 SK케미칼은 보도자료를 통해 “SK케미칼은 과거 PHMG를 생산, 공급하면서 흡입을 경고하는 내용이 포함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제공했다”며 “이 자료를 통해 PHMG는 유해물질로 규정되어 있음을 고지하고, 제품 사용시에는 ‘먹거나 마시거나 흡연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PHMG를) 물티슈나 부직포 등의 살균제 용도로만 판매했고 가습기 살균제 제조와 관련된 업체에 판매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2008년에 대한소아과학회에서 질병관리본부의 인플루엔자바이러스 팀장을 초청해 원인미상 집단 소아사망 사례보고를 했고 이후 가검물 채취로 바이러스 검사를 했으나 원인으로 보이는 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아 원인미상 집단 소아사망 사건은 더 파헤쳐지지 못하고 묻혔다.
환경부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의 실패라는 지적에 질병관리본부가 하는 일을 왜 우리한테 그러냐는 식의 자세로 일관했다. 환경보건법상의 환경성질환으로 다루자는 제안에 대해서는 그 법은 피해문제와 무관하고 조사연구를 위한 근거법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이 가습기살균제 문제를 다루자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기자들에게 ‘과학적 불가지론’을 들먹였다. 가습기살균제 제조단계에서의 과학 수준으로는 위해성을 알지 못했다는 옥시레킷벤키저 측의 주장과 비슷한 주장을 환경부 장관이 했다.
식약처에서는 공산품으로 관리되는 것은 소관사항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지식경제부 산하 기술표준원은 ‘살균제’는 표준원의 관리대상 공산품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각 부처가 책임을 회피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재판부는 정부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에 피해자들과 환경단체는 항소했고 2심에서 계류 중이다.
정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규모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여러 번 놓쳤다. 1994년 유공(현 SK케미칼)이 가습기살균제 성분을 개발했을 때 안전성 검토를 제대로 하도록 했어야 했다. 전체 가습기살균제 시장의 80%가량을 차지한 옥시레킷벤키저가 2001년 제품 성분을 PHMG(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으로 바꿀 때도 기회는 있었다. 옥시레킷벤키저가 스스로 하지 않으면 정부에서라도 안전성 검사를 했어야 했다. 마지막으로 2008년에 서울 시내 소아과 병원에서 아이들의 집단 호흡 곤란과 사망사건이 이어질 때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바이러스 관련 조사만으로 원인을 확인하지 못했을 때 다른 조사를 좀 더 했다면 집중적인 사망자가 발생한 2010년 이후의 피해는 줄일 수 있었다.
1차부터 4차까지 접수된 결과로 파악된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피해자는 1,528명이다. 이중 사망자는 239명에 이른다. 제품별 피해자는 1, 2차까지만 확인되었는데 1, 2차 총 접수자 530명 중 사망자는 146명이다. 이 중 옥시레킷벤키저 제품 피해자가 403명이고 사망자는 103명이다. 사망자 숫자만 놓고 봤을 땐 146명 중 103명이 옥시레킷벤키저제품을 썼다. 약 70%에 이른다.
조사에 따르면 가습기살균제 사용자는 18.1%~22%(894만~1,087만명, 2010년 기준) 수준이고, 이 중 고농도 노출자 및 피해자는 3.3%~20.9%(29만~227만명)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현재까지 신고한 피해자는 1,528명 (사망 239명) 0.067%~0.52%에 불과하다.
2011년 질병관리본부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 18.1%가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했다고 답했다. 당시 한국 인구가 4,941만명이니 사용자는 894만명으로 추정할 수 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직업환경건강연구실이 2015년 12월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 22%가 가습기살균제 사용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1087만명에 해당된다.
파해자 추정은 옥시레킷벤키저가 호서대에 의뢰한 노출 시험 결과로 사용자 중 3.3%가 고농도 노출로 추정되었다. 29만명에 해당된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직업환경건강연구실 여론조사에서 건강피해 경험이 있다고 밝힌 사람이 사용자 중 20.9%이니 227만명이 되는 셈이다.
방 구조 상 살균제가 고루 퍼지지 않고 농도가 높아지는 부분도 있다. 가습기가 수증기를 뿜어내는 방향도 관련이 있다. 주로 산모가 아기와 함께 잠을 자면서 가습기를 많이 써서 피해를 입었고 아빠는 다른 방에 자면서 피해를 피해간 경우가 많았다. 실제 지금까지 신고된 피해자의 절반 이상이 3세 이하의 영유아와 30대 초반의 산모들이다.
옥시레킷벤키저는 호서대에 의뢰해 30개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가습기 가동 시 살균제 농도 노출 시험을 했다. 2번을 해서 총 60번의 실험 결과 2번의 고농도 노출이 측정되었다.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자의 3.3% 정도가 고농도 노출 피해자로 추정할 수 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에 신청방이 있다.
http://www.keiti.re.kr/wat/page12.html
전화 02-380-0575로 신청할 수도 있다.
그 외 자세한 문의 및 상담은 환경보건시민센터 02-741-2700으로 하면 된다.
시효는 형사사건의 공소시효와 민사 사건의 소멸시효가 있다. 형사사건의 공소시효는 피해발생 후 7년이다. 민사사건의 소멸시효는 피해발생 후 7년, 인지 후 3년이다.
하지만 형사사건의 경우 살인죄가 적용 되면 공소시효는 적용되지 않는다. 국회에서 특별법을 제정하면서 시효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가습기 살균제는 옥시레킷벤키저의 뉴가습기당번 외에도 롯데마트, 애경,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세퓨/아토오가닉/아토세이프/GS 등 20종에 이른다.
이를 살균제 성분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PHMG(옥시싹싹 뉴가습기 당번, 롯데마트 PB(Private Brand, 자사제품), 홈플러스 PB, 코스트코 PB)
PGH(세큐, 아토오가닉)
CMIT-MIT(애경 가습기메이트, 이마트 PB, GS PB)
롯데마트, 홈플러스, 옥시레킷벤키저가 사과를 했다. 하지만, 검찰 소환을 앞두고 언론을 불러 기자회견을 열거나 언론들에 이메일을 보낸 정도였다.
피해자들에게 알리지도 않고, 자신들의 잘못을 정확히 인정하지도 않고, 져야할 책임도 특정하지 않은 언론용 사과였다. 피해자와 가족들이 기업의 이런 조처를 가식이고 위선이라고 보는 데는 이런 과정들이 있어서다. 자신들 제품의 생산과정, 유통 현황 등을 밝혀 수사에 협조하고, 법적 사회적 책임을 지겠다고 선언해야 진정성이 있는 사과다. 그런데 대형마트에서 얼마 전에 옥시레킷벤키저제품 특판행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습기 살균제를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흡입독성실험 없이 공산품으로 신고만 하고 판매했다.
가습기 살균제 판매 점유율 80%의 옥시레킷벤키저는 2001년에 PHMG를 사용할 당시 본사가 있는 영국에 있는 바이오사이드 안전 확인 제조사 책임제도가 한국에 없는 것을 알고 안전성 확인 실험을 하지 않고 시판했다.
이는 전형적인 이중기준의 문제로 선진국인 유럽에 있는 기준이 한국에 없는 차이를 악용한 것이다.
유럽에서는 바이오사이드 성분을 소비자제품에 사용하려면 사전에 안전성 승인을 받아야 한다. 안전하다고 입증된 경우에만 사용하게 되어 있다. 안전입증의 책임을 제품개발자에게 요구하는 ‘살생제품관리지침(Biocide Product Regulation/EU Directive)’제도가 1998년부터 있었다. 한국에는 유사 제도가 없다.
SK 케미칼 역시 호주에 수출하려고 할 때 호주 국가산업화학물질 신고·평가기관에서 공중건강에 대한 위험을 평가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문제가 본격적으로 불거진 2011년 이전에는 이런 안전성 실험을 하지 않았다. 지금은 의약외품으로 안전성실험을 거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나라에는 유럽과 같이 바이오사이드 안전 확인 제조사 책임제도가 없다.
2016년 1월에 검찰에서 전담 수사팀이 꾸렸고, 2016년 2월부터 3월까지 8차례에 걸쳐 사망자가 나온 10개 제품에 대해 본격적인 고발을 하고 롯데마트는 신격호 회장을 고발했다.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려고 하자 회장 밑에 롯데마트의 김종인 사장이 나서서 사과하기 시작했다. 현재 고발 현황은 10개 제품, 19개 업체. 256명 전현직임원이며, 2016. 2~3월에 8차례에 걸쳐 고발했다.
2012년 가습기살균제로 사망한 유족 9명이 10개 회사 대표를 형사고발했고 2014년 유족과 환자 128명이 15개 회사대표를 형사고소했다. 강남경찰서가 고발인에 없어 혐의없음 2곳과 각하의견 2곳으로 송치한 제품의 피해자가 추가 형사고발했다.
이에 대한 검찰의 조사는 매우 지지부진했다. 첫 형사고발(2012. 8.) 이후 3년 9개월 만에 기소 예정이다. 2016년 1월에야 비로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6명의 검사로 ‘가습기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이 구성되었다. 그후 8차례에 걸쳐 추가 고발이 진행되었다.
전담팀을 구성해 본격 수사에 돌입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이런 규모의 전담팀은 민생 사안 특별사건으로는 처음이라고 한다.
하지만 피해사례의 30~40%가 공소시효가 지났다(피해발생 후 7년, 인지 후 3년).
레킷벤키저코리아는 2001년 동양화학그룹인 옥시를 인수해서 옥시레킷벤키저로 회사를 바꾼 뒤 PHMG 살균제 성분으로 뉴가습기당번을 2011년까지 453만개 판매(전체의 절반 수준)했다.
옥시레킷벤키저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80% 였으며 피해자의 70-80%가 옥시레킷벤키저 제품 사용자이다. 그런데 옥시레킷벤키저는 2011년 문제가 불거지자 책임 회피, 증거 조작, 전문가 매수 등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여러 수단을 동원했다.
서울대에는 쥐를 대상으로 PHMG 독성 실험을 했는데(2011년 11월) 살균제를 저농도로 희석해 임신한 쥐 15마리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13마리의 새끼가 죽은 것으로 파악되자 남자 성체쥐를 대상으로 다시 실험을 요구하고 두 실험의 보고서 분리를 요구한 뒤 임신한 쥐 대상 실험 보고서는 아예 가져가지 않았다. 한편 고농도의 살균제 동물실험을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LC)에 의뢰한 보고서(2012년 5월)에는 실험한 동물의 폐섬유화와 간독성이 확인된 것으로 나와 있는데 이는 아예 보고서를 가져가지 않고 연구용역계약을 파기했다.
검찰 조사 결과 다른 나라 독성실험 의뢰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보고서의 흔적이 없어서 수사를 하고 있다.
호서대에 의뢰해서 가습기에 살균제를 넣었을 때 얼마나 노출되는지를 실험했는데 30개의 아파트에서 가습기 살균제를 틀어놓고 2번의 농도 측정을 했다. 총 60개의 데이터 중 2개의 데이터에서 고농도 측정이 되었지만 이를 평균해서 결과를 희석시켰다. 그리고 실험 대상은 옥시레킷벤키저 직원 30가족의 아파트에서 진행해서 윤리적으로도 심각한 문제가 있다.
이렇게 조작 은폐한 자료를 피해자가 제기한 소송에서 재판부에 제출해 전문성이 없는 재판부의 판단을 흐리게 만들고 피해자들이 법적인 문제제기를 하지 못하도록 뒤에서 합의조건 등을 제시했다.
옥시레킷벤키저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고객 불만 홈페이지 게시판 글이 삭제되었고 검찰 조사 결과 고객상담실에 접수된 여러 건의 관련 내용을 상부에 보고했지만 묵살되었다는 담당 직원의 증언이 있었다.
SK케미칼은 옥시레킷벤키저가 사용한 살균제 PHMG에 대해 물질안전보건 자료를 넘겼으므로 옥시레킷벤키저는 개발당시 유해성 검토자료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검찰에서 확인했다.
2013년 7월 심상정 의원실의 문제제기에 대해서 SK케미칼은 “SK케미칼은 과거 PHMG를 생산, 공급하면서 흡입을 경고하는 내용이 포함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옥시레킷벤키저가 판매한 가습기 살균제가 문제가 되자 주식회사 옥시레킷벤키저는 2011년 12월 12로 해산하고 같은 날 유한회사 레킷벤키저를 세웠다. 주주, 재산, 상호, 직원은 모두 그대로인 상태다. 훗날 닥칠 거액의 손해배상 책임에서 회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형사소송법 328조에 의하면 ‘피고인이 사망하거나 피고인인 법인이 존속하지 않게 됐을 때 공소기각 결정을 한다‘ 는 조항을 이용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옥시레킷벤키저는 본사가 있는 유럽의 소비자제품 기준이 한국에 없다는 것을 악용해서 안전성 확인 없이 제품을 판매해왔다.
이런 옥시레킷벤키저는 최근 검찰에 “폐질환은 황사나 꽃가루도 원인일 수 있다”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여전히 위해성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5월 2일 있었던 사과도 뒤늦게 불매운동 우려로 하는 것이고 100억원 정도의 인도적 기부금을 환경부에 낸다는 정도다.
동네 슈퍼마켓 50종. 약국 3종. 상품명은 옥시 클린(표백제), 데톨(손 세정제), 옥시싹싹(곰팡이 제거제), 물먹는 하마(제습제), 냄새먹는하마(공기청정제), 쉐리(섬유유연제), 하픽(화장실 세정제), 피니쉬(식기세척기 세제), 게비스콘(위염 치료제), 스트렙실(인후염 치료제), 듀렉스 콘돔(세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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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캠페인 5월 미션은 우리집 가정에너지 줄이기 캠페인 입니다.
작년 대비 올해 전기와 수도 사용량을 가장 많이 줄인 10가정을 선발하여 선물도 드리니 많이들 보내주세요^^
●고지서 몇월껄 보내야 하나요?
- 5월 20일 이후에 집으로 오는고지서
(4월에 사용한 내역이 5월에 나옵니다. 그 고지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주시면 되는데요. 찍는 방법을 아래 예시를 참고하세요)
●언제까지 보내야 하나요?
- 5월 29일(일)까지 보내주시면 됩니다.
★고지서 폼으로 보내기 클릭 ☞http://me2.do/GOYNrvlV
전 날 비가 너무 많이와 유부도에 갈 수 있을 지 걱정이 많았는데요,
월평공원갑천생태해설사 선생님들이 유부도에 올 것을 날씨는 알고 있었나봅니다.
유부도에 떠나는 5월 4일 아침 날씨는 쾌청하고 기분좋은 바람 마져 솔솔 불었습니다.

이번 유부도 견학은 월평공원갑천생태해설사 2,3기가 함께하는 견학이였습니다.
강의는 전 서천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님이신 김억수 선생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유부도를 들어가는 정기선이 없어, 유부도 주민의 배를 이용하여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유부도에 도착하자마자, 주민의 마당에서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나와서 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이후 김억수 선생님을 따라 섬에서 철새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유부도에는 다양한 철새와 텃새가 거주하는 보존가치가 높은 섬이라는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만조가 되면 가까이 새를 탐조할 수 있는 장소를 이동해 새가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만조가 다가오자 많은새를 볼 수 있었습니다.
검은머리물떼새를 비롯하여 다양한 새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장소에는 아카시아 나무 군락지와, 큰 버드나무가 있어, 어느 곳을 보아도 사진이 되는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가는 길목마다 바다에 떠밀려온 쓰레기 때문에 괜스레 마음이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쓰레기를 주기적으로 줍는데도 많은 쓰레기가 있다고 하시더군요,
쓰레기와 플라스틱을 주어먹고, 죽은 새들 환태평양에 있는 플라스틱아일랜드가 남의 이야기가 아닌 것 처럼 보였습니다.
다음에 올때는 쓰레기를 주어담을 수있는 큰 망태기와 집게를 가져와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전으로 가야되는 시간이 다가오자 선생님 모두 아쉬워하며,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유부도에서 아름다운 새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지면, 그 이면에 많은 쓰레기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 유부도를 보며 안타까웠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다녀온 수기~(월평공원갑천생태해설사 3기 수강자 김영희)
유부도를 다녀와서..
-월평공원갑천생태해설사 3기 수강자 김영희
바람이 불고 흐린 날, 우리는 유부조에 다녀왔다.
통통배를 타고 들썩이는 바닷물을 맞으며 도착하였다.
비록 풍경이 멋지거나 아름답진 않아도 조용하고 소박해서 좋았다.
갯바람이 모래와 함께 우리들 뺨을 때려도 말이다.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이었기에..
안내하시는 선생님 말씀이 유부도는 서천에서 뿐만아니라 세계적으로 중요하다고 하였다.
다양한 새들이 많이 오기 때문이란다.
물때에 맞추어 가보니 새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부리와 다리가 붉은 검은머리물떼새를 시작으로 도요물떼새, 알락꼬리마도요, 좀도요, 좀부리도요, 뒷부리도요, 왕물떼새. 흰물떼새, 쇠제비갈매기 등이 보였다.
그리고 폐염전 근처에서는 보호종인 흰발농게도 보였다.
스쿠프 너무로 보이는 새들의 먹이활동을 보며 낯설던 유부도가 특별하게 다기오기 시작했다.
안타깜게도 보지는 못했지만 넓적부리도요도 유부도에 서식하고 있는데, 지구상에 2~300마리 정도만이 남았다고 한다. 유부도에서는 기록상 11마리가 관찰되었다.
지금 이곳에서 부지런히 먹고 쉬면서 수천킬로미터 너무 북쪽으로 날아 갈 그들에게 안쓰러움과 함께 감탄을 보낸다.
유부도가 그들의 영원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
나중에 그들을 다시 볼 수 있기를..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다녀온 수기~(월평공원갑천생태해설사 3기 수강자 이인복)
유부도를 다녀와서..
-월평공원갑천생태해설사 3기 수강자 이인복
우리 교육생들(월평공원갑천습지해설사) 14명과 환경연합측과 서해안 유인도인 유부도엘 가게 되었다. 환경연합에서 큼직한 최신형 관광버스로 편안한 여행을 위해 전세로 내주어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다.
두 시간쯤 달려 간곳 서해안, 군산 쪽에서 섬 접근이 쉬워 바닷가에 서니 며칠 전 부터 불던 바람은 조금은 약해졌지만 아직도 하얀 파도가 포말을 만들고 있다.
5분만 배를 타면 된다기에 모두 구명조끼를 걸치고 조그만 고깃배? 두 대에 나누어 타고 금방 도착한곳은 유부도다. 출렁이는 물결 때문에 조심스럽게 배를 접안하고 내려 걸어서 한 오 분, 10여 가구가 살고 있는 유인도라지만 사람 구경하기가 쉽지 않다.
환경연합에서 준비한 접심 도시락을 여기저기 앉아서 식사를 했다. 도시락은 네모반듯한 함지박에 정성껏 담은 밥과 반찬들, 보통 도시락이 아니라 온갖 정성이 가득한 점심이라 모두들 맛있게 먹는 모습들이보기 좋았다.
점심후 탐조(探鳥)를 위해 바닷가 백사장으로 이동했다. 하얀 모래위에 찬란한 햇빛이 반짝이는 바닷가를 그려보며 왔지만 모래밭에 들어서는 순간 실망으로 가득찬 나를 보게 되었다.
이건 바닷가 모래톱이 아니라 대도시의 어느 쓰레기 집하장이 아닌가 착각할 정도로 온갖 쓰레기들 스치로폼,물통,비닐조각,물병, 타이어 등등…….수백 가지 물건들이 지천으로 널려있다. 유부도(有父島)가 아니라 유부도(有腐島)인듯하다. 이런 환경 속에 과연 새들이 보금자리를 틀수 있을까. 아름다운 자연을 인간들이 저렇게 더럽혀 놓고 있으니 참으로 바닷가 새들에게 미안할 뿐이다.
그런 인간들이 또 새들이 노니는 백사장에 몰려오니 원망하면서 시야에서 멀리 사라져 버린다. “저 못된 인간들이 우리 영역을 오염시키더니 이젠 우릴 해치려 왔나” 하면서.
해변을 발로 밟기조차 민망하지만 한참을 쓰레기장 같은 길을 걷다가 사구 형으로 된 초원지대로 갔다. 조그만 구릉형의 풀이 자라는 지역 앞엔 조그만 언덕이 있어 모두 언덕아래에 앉아 조용히 말소리조차 삼가면서 기다리기를 20여분. 새들이(검은머리물떼새, 도요 등) 안심했는지 조금씩 가까이 날아온다. 자세를 낮추고 관찰을 했다.
서로를 믿고 더 가까이 해도 도망가지 않는 새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른 얘기지만 대전 도심 하천에서는 오리나 백로들이 산책하는 사람과 불과 몇 미터 가까이 있어도 도망가지 않고 태연하다. 자기들을 해치지 않는다는 것을 그들이 알고 있기에 사람을 경계하지 않듯 이곳 바다의 새들도 사람과 친해졌으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아무튼 자연을 훼손하는 인간들을 저 새들은 얼마나 원망할까?
이 조그만 섬에서 깨끗한 백사장, 반짝이는 모래, 새들의 마음껏 노니는 아름다운 조화가 이루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상상을 하면서 그 지저분한 쓰레기장? 을 나왔다.
돌아오는 차중에서 잊히지 않는 유부도의 광경이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파도가 출렁이고 온갖 바다 새들이 마음껏 뛰노는 섬이 될 날이 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2016년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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