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기후변화의 원인 ‘석탄화력발전소’ 우리는 그동안 미세먼지,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석탄화력발전소 중단을 외쳤습니다.
그리고 그 외침이 전달되었습니다!
지난 11월 1일, 정부가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을 통해 석탄화력발전소 중 6기 조기폐쇄를 발표했습니다! 충남 서해안에 미세먼지 주범인 석탄화력발전소 60기 가운데 절반인 무려 30기가 몰려있습니다. 폐쇄가 결정된 6기 중에서도 수도권 인근 화력발전소 중 오염물질 배출량이 가장 많은 보령화력발전소 1,2호기를 당초 2022년 5월에서 2020년 12월로 앞당겨 폐쇄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STOP 석탄발전] 서울환경연합은 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쇄 결정을 적극 환영합니다!
ⓒ충남당진환경운동연합
보령화력 1,2호기 조기폐쇄는 충남도민들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은 것입니다. 하루라도 더 빨리 폐쇄해야 하지만 당초 폐쇄시점보다 1년 5개월 앞당기게 된 것은 정말 다행스런 일입니다. 기후위기시대에 석탄화력발전소는 폐쇄되어야 할 발전소입니다!
지난 9월 18일 점심시간에 청계천 광통교에 환경운동연합과 서울환경연합의 초록슈퍼맨이 출동했습니다! 점심시간에 식사하러 나온 직장인,학생,시민들을 대상으로 9월21일에 시작하는 ‘기후위기비상행동’을 알리는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초록 망토를 두른 자전거 탄 슈퍼맨과 피켓을 든 인력거! 청계천 일대를 달리며 시민들에게 9.21 행사를 알리고 독려하였습니다.
기후위기, 비상사태라고 하지만 우리 지구가 왜 기후위기인지 잘 모르시나요? 921 기후위기비상행동에서 알기 쉽게 과학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과학적 배경은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목차 > 1. 인류 문명은 좋은 기후조건에서 탄생되었다. 2. 인류 문명은 왜 위기에 빠지게 되었나? 3. 기후 위기는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가? 4. 지구 기온 2도 상승, 왜 파국인가? 5. 기후 위기 대응,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답이다. 6. 기온 상승 1.5도, 어떻게 이 한계선을 지킬 수 있을까? 7. 왜 전 세계의 어린 세대들이 기후 위기 대응을 외칠까? 8. 1.5도 상승 막을 수 있나? 앞으로 1.5년이 관건이다. 9. 시민이 촉구하고, 정부가 움직여야 한다.
9월 21일!기후위기 비상행동의 깃발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깃발을 든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의 생존권, 노동권, 삶을 살아갈 권리 그리고 지구를 지켜야하는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환경 분야로만 이야기 되었던 기후변화가 작년 여름, 폭염을 겪고 난 후 바로, 우리의 이야기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기후변화에 무관심한 정부에게 기후정책을 촉구하는 깃발을 들었습니다. 정책결정권자가 해야 하는 일이삶을 편의롭게 하는 정책이 아니라 지금의 기후변화 상황을 인식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2018년 8월, 스웨덴 환경운동가인 그레타툰베리 (Greta Thumberg,16세) 청소년이 스웨덴 의회 앞에서 청소년 기후행동을 시작했습니다.
기후변화에 무관심한 정치인을 대상으로 국제적 청소년 기후행동입니다. 2019년 3월 기준으로 140만명 이상 참여 중입니다 (추정)=
ⓒ뉴시스 기사캡처
한국에서도 3월 15일에 기후 위한 학교파업으로 전국 300여명의 청소년이 모여 청와대까지 행진하였습니다. 또, 5월 24일에 기후변화 교육개혁을 위한 교육청 기자회견을 진행하여 교육감과 직접 미팅을 갖고, 9월 27일에는국제 청소년 기후행동 집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영국에서도 대규모 시위가 벌여졌습니다. 202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zero 정책을 요구하는 ‘멸종저항’으로 모인 시민들이 대중교통 혼란을 유발하고 대중의 태도를 변화시키고 정부에게 직접적으로 요구하는 액션을 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해 보도하지 않는, 언론에 책임을 지지 않는 언론사를 대상으로 규탄퍼포먼스도 진행했습니다. BBC건물을 점심시간에 봉쇄하고 ‘기후변화 보도 성실성 요구’를 외쳤습니다. 자연사 박물관 점거, 지구 생물 다양성 상실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며 온 몸으로 멸종 저항했습니다.
9월 23일에 뉴욕에서 ‘유엔기후변화정상회담’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레스가 파리 기후협정 이행을 위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을 제로로 만들 각국 계획을 요청했고, 이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이번 유엔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7/23 시민사회집담회
이에 7월 23일, 기후변화에 대해 논의하고 시민사회가 모여 집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8월에 순차적으로 의견을 모아 9월 21일 기후위기 비상행동 집회를 계획했습니다.
9월 23일 진행될 ‘유엔기후변화정상회담’에 7월에는 환경부장관만 참석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시민사회에서 기후변화 대중집회를 준비한다는 보도로 8월에 국무총리가 참석한다하다가 9월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다고 언론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서울환경운동연합
그러나 아쉽게도 한국정부는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 할 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 기후변화 대응에 무책임한 국가,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3위 기후악당 국가라는 부끄러운 별명을 가진 한국입니다. IPCC에서 향후 10년 안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 이상 줄이지 못하면 심각한 수준의 기후위기를 겪게 될 것임을 경고했습니다. 이에 이미 영국,프랑스,캐나다를 비롯한 18개국과 900여개 지방정부가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기후행동 정상회의’를 앞두고 9월 20일부터 전 세계 수백만명이 기후파업을 하기 위해 거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9월 21일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시민들과 함께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목소리를 함께 내는 집회입니다. 어린이,청소년,성인,노인 노동자,종교인,정당,운동가,조합원,단체 등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외치는 모든 이들이 한 곳에 모입니다.
9월 21일 서울 혜화역을 비롯해 전국에서 동시다발 집회가 일어납니다!
일시 : 2019년 9월 21일 13:00 프로그램 : 사전부스 및 집회 13:00~ 본 집회 15:00~ 행진 16:30~ 마무리 집회 17:00
서울환경운동연합에서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자전거 행동을 진행합니다. 자동차 중심 서울, 이 도시에 자전거가 더욱 많아지는 그 날까지! 대중교통과 자전거가 어우러져 내연기관 자동차가 점차 줄어드는 서울을 상상하며 ‘자전거어택! 지구특공대’가 출동합니다!
현재 지구 이산화탄소 농도는 400ppm입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상승, 폭염과 같은 기후재난을 막기 위해 요구되는 이산화탄소 농도는 350pm입니다. 9월 21일, 전 세계 수백만명의 시민들이 거리에 나와 ‘기후위기비상행동’ 을 외칩니다. 자전거 타고 함께 외쳐주세요!
9월 18일, 서울환경연합과 생태적지혜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한 ‘호주국립기후복원센터 보고서와 9.21 기후행동의 의의’ 토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회화나무 까페에서 오후 7시에 시작된 토론회는 늦은시간이었지만 많은 시민들이 호주보고서와 921기후위기비상행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은 사회자인 아트노이드178 임지연디렉터의 인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2019 호주국립기후복원센터 보고서와 현재적 의미와 그린뉴딜’이란 제목으로 ‘호주보고서’ 직접 번역한 이승준 광운대 강사와 신승철 생태적지혜연구소 소장의 발표와 논평이 있었습니다. 발표와 논평에서는 호주보고서에 담겨 있는 기후위기의 실제성과 위기를 대면하기 위해 국가가 어떤 방식을 채택하여 극복해야 하는지 이야기 되었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을 갖은 후 두번째 논평에는 글로벌기술사업화연구소의 전병옥 소장과 공규동 생태적지혜연구소 연구원이 ‘9.21 전세계 기후행동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이어서 ‘921 기후위기 비상행동의 방침과 목표, 이후 과제’에 대해 921기후위기비상행동 기획단에 참여중인 서울환경운동연합 이우리 팀장이 발표하였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토론회였으나 끝까지 집중하여 듣고 토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019년 9월 21일, 태풍이 오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었습니다. 기후위기를 맞고 있는 우리의 현실에 5,000명의 시민들이 문제를 실감하며 ‘기후위기 비상행동’의 피켓을 들기 위해 서울 대학로에 모였습니다. 365개의 단위(단체와 개인)가 참가하여 “지금이 아니면 내일은 없다” “기후위기 지금 말하고 당장 행동하라” 를 외쳤습니다.
호주시드니
전 세계가 지금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9월 23일 뉴욕에서 진행되는 기후변화정상회의를 앞두고 9월 20일부터 전 세계 수백만 명이 기후행동을 하기 위해 거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국도 시민들이 먼저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시작했습니다. 9월 21일 당일에 전국 곳곳에서 기후행동을 위한 집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대학로에서 진행된 ‘921기후위기비상행동’이 우렁찬 사이렌소리로 본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위기의 당사자의 목소리를 듣고자 청소년, 노동, 농업, 지역, 종교, 과학계의 발언자가 앞으로 나와 발언하였습니다. 모두의 절실함과 위기를 극복해가자는 시민들의 의지를 담은 발언들로 뜨거운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연예계에서도 기후위기비상행동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배우들의 라디오 음성메시지가 지속적으로 나가 기후위기를 알렸으며, 본집회때 가수 요조의 공연과 메시지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집회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도 진행되었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 사람들처럼 살아간다면 지구가 1년에 3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우리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에너지와 자원을 사용하고 있는지, 그 무게를 짊어지기 위해 거대한 지구공 3개를 무대에서 행진대오 끝까지 굴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피켓을 하늘 높이 들며 파도타기도 진행되었습니다. 무대에서 행진대오의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집회였습니다. 15시부터 1시간30분가량 본집회가 진행이 된 후 9.21 기후위기 비상행동 선언문 낭독을 통해 우리 모두의 선언을 기억하며 행진이 시작되었습니다.
서울환경연합은 기후위기에 맞서 내연기관 자동차, 자동차 중심의 서울을 바꿔야 한다며 ‘자동차 대신 자전거’ ‘내연기관 자동차 감축’을 외치며 자전거 어택, 지구특공대가 출동하였습니다. 대학로부터 종각까지 행진거리에서 자전거로 돌아다니며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외치고 자전거와 함께 다이인 퍼포먼스에 참여했습니다. 참여해주신 서울환경연합 회원분들과 회원가족,시민분들과 함께 자전거 타고 행진하여 정말 즐거웠습니다
폐박스를 뜯어 만들어온 피켓에 모두 기후위기 현실에 직면해있는 자신이 이야기가 작성되어있었습니다.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피켓을 높이 들고 대학로에서 종각까지 걸었습니다. 종각(보신각)앞에서 ‘기후위기로 멸종된 생명들을 상징하는 다이-인퍼포먼스’가 진행되었습니다. 보신각에서부터 종로3가까지 늘어진 긴 행진대오의 모든 참가자들이 도로에 누웠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다이-인퍼포먼스였습니다! 지나가는 시민들과 차량, 경찰들까지도 처음보는 광경에 놀라 구경하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퍼포먼스가 종료된 후 보신각 광장에 모여 마무리 집회를 하며 ‘기후위기비상행동’의 시작을 다시 선언했습니다.
전 세계가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비상사태에 걸맞는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하기 위해 전 세계 시민들이 거리에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921 기후위기비상행동을 시작으로 기후위기에 맞선 담대한 행동을 지속할 것입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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