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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칼럼] 아이들 생명에 빚진 법안들 - 어린이를 위한 나라는 어디 있나?

화, 2019/11/19- 04:23 admin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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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생명에 빚진 법안들- 어린이를 위한 나라는 어디 있나?

[생명안전시민넷/기고 김정덕]
https://weeklysafety.blogspot.com/2019/11/blog-post_18.html

해인, 한음, 하준, 태호, 유찬, 민식

모두 아이들이 가장 보호받아야 할 곳에서 교통사고로 희생된 아이들이다. 목숨보다 소중한 아이들을 잃었지만 아직 세상에 있는 모든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엄마 아빠들은 다시 볼 수 없는 아이들 이름에 ‘법’ 자를 붙이고 법안 통과를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다. 어떤 심정인지 우리 중 누가 상상할 수 있을까?

해인이 법, 한음이 법, 하준이 법, 태호유찬이 법, 민식이 법 - 아이들 이름을 달고 나온, 소중한 생명에 빚진 법안들이 아직도 세상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 대체 얼마나 더 어린 생명들이 스러져야 한단 말인가. 오늘도 차 안에서, 길 위에서, 학교 앞에서 아이들이 다치고 죽는 위험을 막고자 발의한 이 모든 재발방지 대책들은 20대 국회 임기가 만료되면 모두 폐기될 예정이다.

우리는 더 이상 단 한 명의 아이도 잃어서는 안 된다. 어른들의 무관심과 안일함으로 더 이상 희생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마음 모아주시길 간곡히 바란다.

▲'우리 아이의 억울한 죽음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해인이 법의 조속한 입법을 청원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3346

▲‘어린이들의 생명안전법안 통과를 촉구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3543

#어린이생명안전법_정기국회내통과촉구 #한음이법 #해인이법 #하준이법 #태호유찬이법 #민식이법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김정덕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해인, 한음, 하준, 태호, 유찬, 민식 모두 아이들이 가장 보호받아야 할 곳에서 교통사고로 희생된 아이들이다. 목숨보다 소중한 아이들을 잃었지만 아직 세상에 있는 모든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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