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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운하 새로운 기능 재정립 모색을 위한 토론회

경인운하 새로운 기능 재정립 모색을 위한 토론회

admin | 월, 2019/11/18- 23:09

 

2019년 11월 14일(목)  인천 YMCA아카데미실에서 인천환경운동연합, 가톨릭환경연대와 인천녹색연합은 ‘경인운하 새로운 기능 재정립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를 했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경인운하의 현 실태는 물론 향후 기능과 관련한 지역적 논의가 한동안 이뤄지지 않았기에 이제라도 냉정한 평가와 건전한 비판이 필요한 상황이므로 단체들의 의견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토론회입니다. 이 토론회에 인천환경운동연합 장연규 정책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하였습니다.  새로운 사업이나 기존 사업의 무리한 진행을 배제하고 수질문제 해결 및 친수(문화관광 및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의 전환 등을 강조하였습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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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에서 누락되었을 경우 031-486-5105(안산환경운동연합)으로 연락주세요!
명단은 매주 월요일 업데이트됩니다.

 

활동1. 기온측정 활동 측정값은 10/12(토)~10/18(금)까지만 접수됩니다.

* 동명이인 :

활동2. 환경실천 인증샷 10월31일(목)까지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박민지

* 동명이인 :

이메일 주소 : [email protected] (성함과 생년월일을 꼭 적고, 인증샷은 사진 파일로 보내주세요!)
주의사항 : 예시와 같이 보내주시고 소감은 200자 이상, 인증샷에 본인필수입니다!
세 가지를 반드시 지켜주세요.(충족 안 될 시 인정 안됩니다.)

 

 

 

**10월 활동은 11월 10일 이후 확인가능합니다.
**문의 : 031-486-5105(안산환경운동연합) / 카카오톡 플러스친구(검색 : 안산환경운동연합)

수, 2019/10/0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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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충북한겨레두레협동조합 1회용품 안 쓰는 장례문화 만들기에 적극 나서기로

○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상임대표 오황균)과 충북한겨레두레협동조합(이사장 윤석위)은 오늘 9.26(목) 충북NGO센터에서 1회용품 안 쓰는 장례문화를 만들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 오늘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1회용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1회용품 안 쓰는 장례문화 만들기에 서로 노력하고 협조하여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1회용품 안 쓰는 장례문화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환경협력을 통해 환경보전에 적극 동참,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우리의 건강과 환경,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전에 적극 협력한다라는 것이다.

○ 장례식장 1곳당 연간 밥·국그릇은 72만개, 접시류는 144만개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국장례식장에서 연간 2억 천6백만개 1회용접시가 사용되고 있다. 국내 1회용 접시 사용량의 20%가 장례식장에서 사용될 정도로 장례식장 1회용품 사용 실태는 심각하다.

○ 이에 두 기관(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충북한겨레두레협동조합)은 향후 1회용품 안 쓰는 장례식장 문화를 확산하고 1회용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에 적극 동참 할 것을 협의했다.

 

 

목, 2019/09/2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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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대통령의 연설은, 절박한 기후위기에 대한 답이 될 수 없다. – 9.23 유엔기후행동정상회의 대통령 연설 관련   9월23일, 뉴욕에서...

수, 2019/09/2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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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거대정당의 안이하고 무책임한 기후위기 인식 수준  드러나 기후위기 정책질의에 대한 정당별 답변분석 정의당/녹색당 A+등급, 민중당 A등급,...

목, 2019/09/2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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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5일 오전 10시 세종시 환경부 정문앞에서

독단적 공주보 담수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하루 빨리 수문이 열리기를 소망 합니다~

 

토, 2019/09/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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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12월에 녹색연합은 국내 최초로 농장에 갇혀 있는 반달가슴곰을 구출하였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반이 달이! 그리고 10개월 후...

금, 2019/09/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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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공허한 약속에 그친 대통령 연설, 정부는 기후위기 직시하라.  –문대통령 유엔기후행동정상회의 연설 관련 기자회견 진행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세계시민들의...

목, 2019/09/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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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일) 고잔동 주민들이 함께하는 지역 재활용 나눔 장터가 진행되었습니다.
쓰지 않는 물품도 판매하고 재활용품을 이용한 놀이 및 체험 이벤트,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까지―

모두가 즐겁고 알찬 행사로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언제나 열정적인 우리의 김미숙 회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말씀 전합니다!

* 고잔동 <학교가는 길>은 매월 넷째 주 일요일 고잔동 일대 거리 청소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사무국(031-486-5120)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월, 2019/09/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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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보내고 그 다음 주 9월 17일(화) 시민공모사업 ‘특명! 지구를 지켜라’ 중간점검 보고회가 있었습니다~
이날 중간점검 보고회에서는 공모사업에 참가한 삼성SDI청주어린이집 별하반과 청주청년회 어벤져스 두 팀이 참석을 해주셨고, 심사위원으로는 안병선 초록실천위원장님, 정란희 초록실천위원님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시민공모사업에 대한 설명을 간단히 드리고, 안병선 위원장님의 여는말씀으로 보고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삼성SDI청주어린이집 별하반 팀은 어린이집 친구들과 실천한 내용들을 설명해주셨는데요, 환경기념일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어린이집 마당에 작은 텃밭을 만들어 같이 가꾸고 수확을 한다고 하네요.

 

청주청년회 어벤져스팀은 육식에서 채식으로 바꾸는데 단계적으로 활동을 했다고 하는데요, 식생활에 대해 점검해보고 채식할 수 있도록 식단을 단계적으로 변화시킨다고 합니다.

 

 

두 팀의 발표가 끝난 다음에는 상반기 활동과 하반기 활동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멋지게 활동하고 있어서 멋진 초록 생활들이 나비효과가 되어 나타나면 좋겠습니다 ^ ^

 

목, 2019/09/19-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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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꿈환경강좌 6강입니다!
여섯번째는 우종영 나무의사의 “나무의 본성에 대하여”

 

9월은 충북생물다양성보전협회에서 대표님 인사말씀과 나의초록실천이야기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 충북생물다양성보전협회 신준수 대표님

▲ 충북생물다양성보전협회 박현수 활동가

 

우리는 나무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길가에서 자라는 나무를 보며 어떤 생각을 하며 지나갈까요?
익숙하고 당연해서 미처 생각이 닿지 못한 부분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나무라는 존재에 다가가서 이해하고 다시 또 뒤돌아 생각해볼 수 있도록 마음 깊숙이 와닿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풀꿈강좌가 진행되는 중간에는 직접 다니시면서 찍은 사진들을 보여주셨는데요, 마치 도서관의 강의실이 아닌 자연 그 속으로 들어가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나무는 그 자체가 나무에게 집이며 그곳에서 평생을 산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삶과 죽음의 경계가 모호하다고 하는데요.
자연에 비하면 사람은 정말 작은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나무가 아름다운 것은 태어났기 때문이다”                                                       송 봉 규 회원

분명한 건 나무의사 우종영 작가 이야기를 듣기 전과 후의 나무가 다르게 보인다는 거다.

강의 시작 전에 작가의 책, ‘바림’에 사인을 받으며 써 준 ‘먼발(원족遠足)’은 먼 길 다녀온 발로 ‘소풍’을 의미한다고 했다. 어렸을 때 동네 어르신들에게 들었던 말이 작가의 아호가 되었다.

작가는 나이 쉰 넘어서 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 끝에 일자여행一字旅行을 하기로 결심했다. 지도 위에 작가의 집에서 통일전망대까지 일직선으로 선을 그었다. 지도에 없는 길, 스스로 만든 직선 길을 따라서 물길을 만나면 어쩔 수 없이 돌아가더라도 하염없이 없는 길을 걷고 또 걸어서 통일전망대에 갔었던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젊어서 원 없이 달리겠다는 나의 생각과 맞닿아 반가웠다.

올여름 태풍 ‘링링’이 지나가면서 어떤 나무들은 비켜서지 못하고 쓰러졌다. 바람은 부실한 나무를 쓰러뜨리기도 하지만 힘없는 나무를 흔들리게 하여 깊이 뿌리내리게 한다. 작가는 꽃 사업을 했다가 죽음의 문턱까지 다다랐다. 작가를 절망의 상황에서 일으켜 세워준 건 나무였다. 삶의 희망을 안겨준 나무를 본격적으로 살피기 시작했다. 아픈 나무는 발도 없고, 돈도 없다. 병원에 갈 수가 없다. 속수무책이다. 나무와 숲의 아픔을 예방하고 지켜야겠다는 마음으로 전인미답의 길을 가는 나무의사, Forest whisperer(숲 치유사, 작가 스스로 명명命名)가 되었다.

나무는 나무 그 자체로 자연스럽고 아름답다. 번개 치는 모양과 물이 빠져 흘러간 땅의 흔적은 나무의 모양을 닮았다. 임의의 한 부분이 전체의 모양과 닮은 프랙털 이론에 충실한 형태의 나무가 건강하다. 나무는 독립적이고, 스스로를 보호할 줄 안다. 뿌리는 연대하고 가지는 독립적이다. 나무는 액체로 바위를 녹이고, 뚫고 들어간다. 바위를 들어올리고, 깨내며 자라듯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극한 상황에서는 인내심을 발휘하듯 겨울에는 완전히 수분을 빼낸다.

나무는 비가 많이 오는 지역에서는 뿌리가 옆으로 자란다. 눈이 많이 오는 곳에서는 나무가 가지를 뻗지 않는다. 나무는 주변하고 어울린다. 모든 식물은 게릴라다. 어린 숲은 이기적이고, 열매를 맺지 않는다. 오래된 숲일수록 하늘 길이 열려 있어서 어린 식물들이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래된 나무는 속을 비운다. 비어 있는 나무는 바람이 불면 소리를 내는 퉁소가 된다. 그 소리는 깊은 내면의 울림이다. 나무의 본성은 지금 여기 이 순간을 살아내는 것에 온 힘을 쏟는다. 나무는 빛이 디자인하고 바람이 다듬는다. 나무는 그리움의 간격으로 서 있다.

나무가 죽는 원인은 무지, 욕심, 무관심이다. 생명의 나무에 귀 기울이지 않고 무관심한 인간에 의해 아프고 죽어간다. 나무는 삶과 죽음의 경계가 없다. ‘나무가 아름다운 것은 태어났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나무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내어준다. 인간이 생명의 나무로 대해야 하는 이유다. 절망의 끝에서 나무로부터 깨달음을 얻어 나무와 숲을 돌보며 살아온, 살아있는 말씀들이 내 삶을 ‘나무가 된 듯’ 뒤돌아보게 했다.

 

 

 

※2019풀꿈환경강좌 10월 안내※
– 홍성수 숙명여대 교수 “말이 칼이 되어 돌아오다”
– 10.16(수) 오후7시~ 상당도서관
– 문의 : 043-222-2466(박현아)

토, 2019/09/2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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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뉴욕에서 개최될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의를 맞아 각국 지도자들이 기후 위기의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하거나 무대책으로 일관하지 않도록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서, 전 세계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기휘위기 문제로 맞서 거리로 나올 예정입니다.

9월 21일(토) 청주에서도 무심천체육공원 청주시민 100여명이 모여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모였습니다.
이날은 청주뿐만 아니라 서울, 전주, 대구, 수원 등 전국에서도 동시에 기후위기 비상행동이 열렸습니다.

과학자들은 지구온도상승 1.5도 아래로 제한하기 위해 남은 시간이 불과 10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10년의 향방을 가르는 각국의 온실가스감축계획은 내년 말에 나오며, 우리에게 1년4개월의 시간만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기후위기를 알리고 함께 대응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100여명의 시민들은 폐종이박스를 이용해 만든 손피켓을 들고 거리로 향했습니다.

거기로 향하기에 앞서 함께 노래를 부르고,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추진하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날 행진에는 펭귄, 북금곰, 두꺼비도 참여했습니다^^

시민 100여명은 손피켓을 들고 무심천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청주대교, 상당공원, 충북도청, 육거리를 거쳐 철당간으로 행진하였습니다.

비가오는 와중에도 행진은 계속되었습니다~

기후위기는 인간 뿐만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모든 생물들에게도 위험한 일입니다.

철당간에 모인 시민들은  급조난을 표현하는  ‘SOS’ 글자를 형상화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비가 오는 와중에도 함께 해주신 시민분들 감사합니다!

일, 2019/09/22-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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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올 듯 흐린 날씨였지만 부엉이 친구들의 마음은 맑음이었습니다.
커다란 나무처럼 씩씩하게 출발하며 여름 동안 나비 애벌레의 먹이가 되어주었던
환삼덩굴의 찍찍이 잎을 만져보고 옷에 붙여보며 잎의 다양한 생김새를 느껴보았습니다.
통통한 애벌레들은 어디로 갔을까? 궁금하네요
채집통 가득 숲속 보물을 담아보며 자연을 더 가까이에서 관찰합니다.
채집통가득 담긴 자연물들을 분류하고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넓은 흙 위에 부엉이 친구들이 마음을 모아 가을의 정령인
잠자리를 만들어보며 함께 의논하고 꾸며보는 즐거움에 시간 가는 줄을 모르네요.
두발 모아 한 발 뛰어 날아가는 잠자리 콩콩 게임은 숨이 차게 뛰어 얻은 달콤한 사탕보다 즐거웠습니다.
채집망을 높이 들고 성큼성큼, 살금살금 곤충들을 찾아 달려보았어요. 흐린 날씨에 꼭꼭 숨어버린 곤충들이 얄미웠지만,
숲속을 거닐면서 상큼한 공기로 마음은 맑아졌답니다.
부엉이아버님이 우연히 잡아주신 잠자리 한마리가 너무 놀라서 노란 알을 조로록 조로록 낳아주어서
함께 관찰하고 엄마 잠자리를 대신해서 작은 웅덩이에 조심조심 보내주었습니다.
내년 봄이 되면 잠자리 수채가 되어 신나게 헤엄치겠지요.

                                                                                                                                                           – 김미정(다릅)선생님-

 

월, 2019/09/3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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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영향으로 비록 날이 흐리긴 하였지만 우리 풍뎅이 반 친구들 얼굴은 화창하기 그지없었습니다.^^
방학을 지나고 온 후라 친구들 사이가 서먹하면 어쩌나 걱정도 잠시…. 역시나 잘 놀더군요. 태풍 링링이 영향을 주고 지나간
자리들을 살피며 우리는 새들과 곤충을 걱정하였습니다. 뿌리를 보이며 누워있는 나무도 보고 흙 속 곤충들도 궁금해지고 습지 근처에서 오늘은
땅 위를 관찰하였습니다. 아기 지네, 노래기, 그리마, 귀뚜라미, 지렁이, 고마로브집게벌레, 공벌레, 딱정벌레류…
은근히 많은 곤충들을 채집하고 또 관찰하였습니다. 곤충들을 찾은 친구들도 있지만 센 바람에 떨어진 열매들을 관찰하는
친구들도 있었고 아래를 보는 친구들도 있지만 반면 위를 보는 친구도 있어서 눈이 밝은 친구들 덕분에 청설모의 식사 장면도 보고 청설모가 숨겨둔 간식도 찾았습니다.
주변에 호두나무가 없는데 바닥엔 청설모가 까다가두고 간 호두도 있어서 우리 친구들이 대신 까서 가져갔습니다. 손에 누런 물이든
친구들이 청설모의 호두를 가져간 친구들입니다. 다음 달에 우리 친구들이 가져간 호두를 제가 대신 깐 호두로 청설모에게 돌려줄꺼니
걱정말고 가져간 친구들은 맛있게 먹어요. 날이 흐려 잠자리를 잡지는 못하였지만 우리 친구들의 채집 실력은 어마어마했습니다.
밑들이메뚜기, 청띠신선나비, 청개등등…^^ 예쁘게 살펴본 후 한 마리도 남김없이 모두 무사히 돌려보내 주었고요.
문학 산에 이 많은 생물들이 있음에 놀라기도 신기해하기도하기도 했습니다.맛있게 간식도 먹고 이번에도 즐겁게 인사하고 헤어졌네요.
약수터에서 간식을 먹으며 정리하고 출발하려는데 평소 귀엽고 얌전한 풍뎅이 친구가 오더니
“선생님~저번에 물놀이가 재미있었어요”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는 겁니다. ㅎㅎ 어찌나 귀여운지 다음 달에
살짝 물놀이 한 번 해줘야 하나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초랑(고양이)선생님-

 

 

월, 2019/09/3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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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끼어 파란 하늘을 볼 수는 없었지만, 하늘 닮은 친구들과 즐겁게 보낸 하루였어요.
죽나무의 열매는 더 크고 더 단단해졌어요. 방형구 틀을 가보니 주름조개풀이 잔뜩 자라고 있고 도토리나무도 잘 자라고 있었어요.
뱀처럼 커다란 지렁이가 쓱 지나가네요. 밤나무가 근처에 몇 그루 있기에 밤송이를 찾아보자 했어요.
거의다 이미 누군가 깠고  비쩍 마른 밤 몇 개 줍고 제가 하나를 발견해 까보기 시작했어요.
먼저 두발로 밀고 밤 가시를 제거하고 아이들에게 단단한 나뭇가지 주워오라 해서 간신히 깠어요.
풋밤이 두 개 들어 있네요. 다시 겉껍질 까고 지윤이와 건우가 속껍질을 가서 지윤이가 깐 걸
제가 한입, 희수 한입, 지윤이 한입 나눠 먹었네요….
희수는 맛이 없는지 바로 뱉고 지윤이는 맛있다고 하네요.
아이들은 힘이 넘쳐나는지 빨라 올라가자 하고 오랜만에 나온 은건인 1시간 운동하고 점심도 못 먹었다며 배고프다 하고
반바지 차림이라 모기의 공격을 더 많이 받고 있었어요. 태풍 링링으로 인해 정자 옆 커다란 나무의 뿌리가 거의 다 들리고
그 아래 커다란 구멍이 생겼고 뿌리들 사이사이에 주홍날개꽃매미가 왕창 몰려있네요. 다시 계단을 오르다 보니 커다란
새 한 마리가 나무 줄기 위를 왔다 갔다 하네요. 청딱따구리 수컷이에요. 아이들은 보기 힘든 새이기에 또 한참 보고
곤줄박이들도 가까이서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여기저기 떨어진 자연물에서 사람 얼굴을 발견하고 바위에 자연물로 사람 얼굴 만들어보라 했어요. 지상이도 얼굴을 찾네요.
곤충 채집망을 나눠주고 곤충을 찾아보라 했으나 오늘처럼 흐린 날씨에는 날아다니는 곤충을 만나기 어려워 채집은 못 했어요.
수호가 루페가 없어졌다 해서 다 같이 찾아봤으나 없어서 내려갈 때 다시 찾아보기로 하고 오늘은 다른 길로 올라가자 해서
아이들이 이끄는 대로 갔어요. 고마리꽃이 많이 피어 있어 보여주고 건우가 학교에서 가져온 식물도감으로
꽃, 나무 이름도 스피드 있게 말해보았어요.
다시 올라가니 만장굴 모험 놀이 하는 곳이 있어서 아이들이 한참 놀았어요. 시커먼 커다란 통들을 쌓아놓은 모습이
만장굴을 표현한 놀이터 같은데 여기서 노는 아이들은 없는 것 같아요. 딱따구리 친구들은 어떠한 곳도 놀이터로 만드는 친구들이에요.
은건이는 모기로부터 피하는 방법을 하나 터득했네요. 딱따구리 현수막으로 몸을 감싸기 ㅎㅎ.
지윤이는 달개비꽃의 수술을 보더니, 콩나물 같다 하네요. 내려가는 시간이 되어 왔던 길을 되짚어가며 왔어요.
나뭇가지가 많이 있어서 균형 잡기 놀이를 했어요. 조금 끈기를 가지고 하면 다 가능한데 마음들이 급하네요.
몇 명은 성공, 몇명은 걸치기로 성공했어요. 거미줄에 다리가 다섯 개밖에 남지 않은 거미도 보고
수호의 루페는 끝내 발견되지 않았어요. 아래에 내려와서는 조금 시간이 남아서 놀라고 했어요….
말라죽은 지렁이가 많이 있었어요. 지렁이 무덤도 만들어주고 전나무의 피톤치드 향도 맡고 마무리 인사하였어요….
아이들이 점점 더 자연에 물들어 가는 것 같아 즐거운 하루였어요.

                                                                                                                    -강영숙(고마리)선생님-

 

화, 2019/10/0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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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충북환경교육한마당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슬기로운 환경교육 한마당’이란 주제로 9월 21일(토),  문암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환경교육한마당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플라스틱과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지속가능한 충청북도 만들기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환경관련 기관.단체 등 그룹별의 목소리를 담아 충북 환경교육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하고자 하였습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마크 인형극!

일, 2019/09/2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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