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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업사이클링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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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업사이클링투어

admin | 월, 2019/10/14- 23:15

“나만 실천하는 걸론 부족합니다. 모두가 실천해야 합니다.”

그날은 푸르른 하늘 아래 따스한 가을바람이 부는 날이었다. 그렇기에 더 대비되어 보였던 것일까. 끊임없이 트럭에서 쏟아져내리는 온갖 분리수거 쓰레기들과 그 속에서 멈출 줄 모르고 스며 나오는 악취들.

서울시 성동구자원회수센터의 소장님은 이날 견학을 온 시민들에게 말했다.

“여러분이 아무리 분리수거를 잘해주셔도, 다른 사람들이 분리수거를 대충 하거나 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에요.”

분리수거를 할 때 누가 이 쓰레기를 버렸는지 알 수 없는 익명성 때문에 여전히 너무나도 많은 이들이 분리수거를 대충한다며 안타까워했던 소장님. 그는 마지막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나만 분리수거를 잘 하는 걸론 부족해요. 우리 모두가 제대로 분리수거를 해야해요.”

성동구자원회수센터

유리병을 압축해서 만든 그릇과 장식품들, 우유팩을 세척하고 분리하여 탄생한 지갑 등.

서울시새활용플라자에선 분리수거된 재질들이 재활용을 뛰어넘어 아이디어가 결합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되는 ‘새활용’의 현장을 목격할 수 있었다.

“재활용이 사용된 유리병이 깨끗한 유리병으로 재사용되는 개념이라면, 새활용은 사용된 유리병을 아이디어와 예술을 결합하여 시계, 그릇, 예술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개념이죠.”

새활용플라자에 입주한 유리공예가 선생님은 본인이 재창조한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보여주며 말했다.

“우리가 쓰레기라고 부르곤 했던 것들을 이젠 자원 혹은 예술로 승화시키는 일이 바로 새활용이에요.”

새활용 플라자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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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환경연합 제25차 총회 보고>

2017. 1. 21. (토)

◯ 대의원 35명 중 22명 /성원성립

◯ 회순에 따른 안건

 1. 25차 총회 회의록 채택 (원안가결)

 2. 2016년 사업보고 (원안가결)

 3. 2016년 회계보고 (원안가결)

 4. 2016년 사업‧회계 감사보고 (원안가결)

 5. 정관 개정 (원안가결)

 6. 임원 선출 및 인준 (원안가결)

 7. 2017년 사업계획 (원안가결)

 8. 2017년 예산계획 (원안가결)

◯ 원안 통과 8

2017년 1월21일 토요일, NPO지원센터’품다’에서 대의원과 회원등 60여명이 참석한 25차 대의원총회가 열렸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클릭

월, 2017/01/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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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호프 1 (3)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 햇볕이 따사로운 어느 날. 한 통의 문자가 왔다. ‘’서울 환경연합에서 ‘청년호프’가 열립니다. 초록을 사랑하는 청년들과 먹고 마시고 이야기하고 싶은 청년! 드레스코드인 청을 입고 참가비 3000원 어치 안주와 함께 만나요’’ 아! 가고 싶다. 나의 마음은 청춘이니 가서 좋은 추억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 가는 것보다 좋은 친구들과 함께 가고 싶어 이제 막 신입이 된 회원과 서울환경연합을 처음 접하는 30대의 직장동료와 함께 청으로 옷을 맞춰 입고, 안주를 양손에 들고 환경연합 앞마당으로 향했다.

서울환경연합 계단 앞에 다다르자 ‘’꼰대금지’’라는 팻말이 번쩍번쩍 빛나는게 아닌가! 엇! 꼰대는 출입을 금한다고 했다. 순간 흠짓 했지만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아! 나도 청년이지. 서울환경연합 앞마당에는 준비된 테이블과 시원한 맥주, 다과를 즐길 수 있도록 셋팅 되어 있었고, 어깨를 들썩거리게 하는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왔다. 치킨과 떡볶이, 감자튀김, 맥주를 가지고 테이블에 앉아 허기진 배를 채우며 청년호프를 준비한 활동가들과 이야기 꽃을 피웠다.

청년호프 1 (1)

7시가 조금 넘자 삼삼오오 맛있는 안주와 호기심 어린 미소를 지으며 청년들이 속속 도착했다. 사회는 이민호 활동가가 맡아 여유롭게 진행을 이어나갔으며, 모두들 한마음이 되어 열띤 호응으로 답했다.

그 중 내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하는 질문이 있었는데 여러 답 중 히트는 어느 녹색청년의 댄스였고, 선뜻 앞으로 나와 직접 음악에 맞춰 댄스를 보여주었다. 춤을 춘다. 잘 춘다. 흥이 난다. 신나는 음악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던 우리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들썩거렸다. 한껏 분위기가 고조되어 춤추고, 이야기하며 어우러져 어느 순간부터 우리모두 즐기게 되었다.

청년호프 1 (4)

그렇게 웃고 즐기는 사이 2부가 진행되었다. 2부에선 서이동이 활동가가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허가 승인’’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울산은 공업단지로 국내의 주요한 산업, 기간 시설 등이 위치해 있고, 고리(신고리)에 핵발전소 반경 30km에 380만 명의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데, 만약 단 하나의 핵발전소에 사고가 난다면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고 한다.

신고리 핵발전소 5,6호기가 들어선다면 세계에서 유래 없는 10개의 핵발전소가 밀집한 위험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원자력안전위원회의 7명의 위원들이 다수호기안전성평가, 중대사고대비, 방사선환경영향평가, 주민의견수렴 등도 하지 않은 채 위험천만한 건설 허가를 승인했다고 한다. 몇 년 전 후쿠시마에 원전사고가 난 뒤 일본도 꺼리게 되었는데 핵발전소가 이렇게 많이 우리나라에 생긴다니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청년호프 1 (2)

이걸 본 직장동료는 서울환경연합이 어떤 단체인지 잘 모르고 왔다가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며 회원가입을 하였다. 그러면서도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전달받으니 궁금한 것도 쉽게 물어 볼 수 있었고, 이해도 쉽게 되었다. 중간중간 활동가의 재치로 분위기는 들썩거렸고, 모두 함께 하는 분위기로 앞마당에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마지막 주제는 환경연합의 회원 중 청년들만이 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 실천하자는 의미로 청년들을 모아 청년위원회를 만드는 계획을 진행 중 이라고 했다. 열정이 가득한!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는 것이 아닌 즐길 수 있는 청춘들이 모여 또 어떤 재미 있는 일들이 일어날지 궁금해 나도 모르게 살짝 동참의 사인을 했다.

모든 행사가 끝났는데도 우리는 자리를 지키며 끊이지 않는 웃음과 미래를 위한 약속. 끝없는 열정으로 별들이 가득한 7월의 밤하늘을 함께했다. 청년호프는 쭉~ 계속 된다고 하니~ 다음엔 꼭 같이 만나요^^*

/작성 서울환경연합 대의원 장아림

화, 2016/07/2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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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9일 금요일 저녁에 서울환경연합 앞마당에서 한강시민대학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한강에 흠뻑 빠지고 싶은 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한강에서 우리는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요?

과거, 현재, 미래의 한강은 어떤 모습인가를 알아가며 한강이 갖는 의미를 배우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향해 걸어가려 합니다.

한강시민대학 1학기 ‘한강,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와 역사’ 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자세히 보기 클릭

화, 2017/05/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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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환경연합의 회원참여 탐방 프로그램 메시지를 받고 홍릉수목원에서 진행하기로 한 꽃길 걷기에 참여하게 되었다.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이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탐방하기에는 그럭저럭 괜찮은 날씨였다. 회원님들과 서로 인사를 나눈 후, 숲 해설가 선생님의 꽃과 나무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수목원을 둘러보았다.

홍릉 수목원은 1922(일제 강점기)에 설립되었다고 한다. 정식 이름은 국립 산림 과학원이다. 홍릉 수목원이라 불리게 된 까닭은 명성황후가 묻혔던 곳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지금은 이장하고 터만 남아 있었지만 말이다. 홍릉 수목원의 좋은 점은 다양한 나무와 꽃이 있고, 거의 모든 식물에 팻말이 달려 있어서 그냥 모르고 지나칠 법한 식물의 이름까지 이름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몰랐던 꽃의 이름도 부르고 보면 왠지 더 재미있고 친근했다 숲 해설가 선생님께서 많은 꽃과 나무의 특징과 식물에 얽힌 이야기도 알려 주셔서 재미있었다. 예를 들어 물푸레 나무같은 경우는 물에 달이면 물이 푸른색이 된다고 한다. 게다가 가지 또한 단단하여 곤장이나 회초리로 썼다고도 한다. 또 다른 식물의 예로는, 누리장나무는 만지면 손에서 약간의 땅콩 비슷한 냄새가 난다. 산딸나무라는 나무는 네 장의 하얀 꽃이 예쁘게 피어 있었는데 사실은 꽃이 아니고 잎이 변한 포엽이라고 하여 신기하고, 또 놀라웠다. , 손기정 선수의 월계관이 실제로는 월계수나무가 아니고 대왕 참나무잎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의 자생식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세계의 식물학자들이 구상나무나 미스 김 라일락 같은 가치있는 식물들을 가져가 학명을 만들고 오히려 그 나무들을 비싼 값에 역수입하게 된 예를 듣고 안타까웠다. 우리들이 식물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는 우리 고유의 식물을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떨어진 씨로 팔찌를 만들고 있다.

쉼터에서 잠시 쉬며 메타 세 콰이어 나무 열매로 예쁜 팔찌도 만들고, 뱁새의 집짓기와 새끼를 기르는 방법도 배우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멋진 금강송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꽃길걷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탐방프로그램에 오랜만에 참여해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서 기쁘다. 이다음에도 꾸준히 활동에 참가할 생각이다. 그리고 식물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작성자  상수초등학교 5학년  곽은솔   회원            

화, 2018/05/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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