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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은 골병, 매장은 개판, 고객은 불만” 누구를 위한 통합운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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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은 골병, 매장은 개판, 고객은 불만” 누구를 위한 통합운영인가?

admin | 수, 2019/10/09- 02:54

이컴 결품 관리 때문에 우리는 죽으라는 거냐?

이커머스 결품관리에 필요한 것은 통합운영이 아니라 인력 채용입니다.

이커머스 매출이 오르면 이커머스 직원도 채용하고 물건을 진열할 영업직원도 채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회사는 매출은 올리고 싶고 인건비는 줄이고 싶으니 인력채용이 아닌 통합운영을 들고 나왔습니다.

아무리 쥐어짜도 사람이 할 수 있는 노동의 양은 한계가 있습니다. 분업화되고 전문화되어 있는 현 제도를 없애고 통합운영으로 바꾸게 되면 현재의 장점도 사라지고 회사가 의도한 목적도 달성할 수 없습니다.

 

통합부서 업무효율화? 스페셜도 실패, 이마트도 실패했다

오죽하면 이마트도 도입했다가 확대를 중단했겠습니까?

매장은 엉망이고 자연히 고객불만은 높아집니다. 이렇게 해서 매출이 떨어지면 책임은 누가 집니까? 결국 매출 대비 인력기준 운운하며 인력만 더 줄일 것 아닙니까?

통합부서운영은 스페셜매장도 실패한 정책입니다.

업무간소화를 통해 노동강도를 줄이겠다고 했지만, 상품무게는 증가하고 진열업무는 하이퍼와 다를 바 없이 인력만 줄었습니다.

통합운영으로 인한 매장이 개판이 되니 기존부서 직원들에게 일할 시간은 주지 않으면서 책임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통합운영 중인 스페셜매장 직원들은 “다른 부서에서 온 직원이 얼마나 제대로 일을 하겠어요? 진열하고 물건이 남으면 어찌해야 할지 몰라 여기저기 쑤셔 놓기도 하죠. 재고는 뜨는데 어딨는지 못 찾아요”라고 불만을 토로합니다.

 

장사에는 관심 없는 무책임한 경영진!

노동조합으로 힘을 모아 홈플러스 지켜내자

장사는 되든말든, 직원들은 죽든말든, 회사야 성장하든 말든 인력만 줄여 포장만 잘해서 팔기 좋게 만들려는 것입니다. 온갖 입에 발린 말로 속이려 해도 가릴 수 없습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압니까? 통합운영은 회사를 망치는 길입니다.

시범점포만의 문제도 아니고 통합부서만의 문제도 아닙니다. 이미 스페셜매장과 이마트에서 증명되었습니다.

경영진이야 팔고 나가면 그만이지만 우리는 다릅니다.

장사 잘해서 먹고 살아야 하고 자식도 키우면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다녀야 합니다.

우리 회사, 우리 손으로 지켜내야 합니다.

 

조합으로 힘 모아 통합운영 철회, 임단협 승리까지 달려가자

2020년 임단협 교섭이 시작되었습니다.

최저임금과 완전히 결별하는 정규직이 되어야 합니다. 골병들지 않는 일터를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 일자리도 튼튼히 지켜내야 합니다.

 

매각만을 생각하고 회사와 직원은 안중에도 없는 회사에 맞서 우리 권리도 지키고 일자리도 지켜냅시다.

조합으로 힘을 모으면 이길 수 있습니다.

조합으로 똘똘 뭉쳐 임단협도 승리하고 하이퍼매장 통합운영도 막아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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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조합 지침을 기대 이상으로 달성하는 부산본부!

이번 경고파업도 멋지게 진행하였습니다.

부산본부 11개 지회는 15일 가야점 앞에서 조합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부산본부 총파업대회를 힘차게 열고 16일까지 이틀간 경고파업을 진행했습니다.

질끈 동여맨 머리띠와 쩌렁쩌렁한 구호소리, 강철같은 지역연대, 거기에 흥겨운 공연까지…

부산본부의 거침없는 진격의 발자국이 서울 MBK 본사를 향하는 그날!

우리는 꼭 승리할 것입니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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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20/08/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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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본부 김해지회, 마산지회, 진해지회, 진주지회, 밀양지회 등 5개 지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힘차게 경고파업을 성사했습니다.

경남본부는 14일 각 매장에서 지회별 파업대회를 진행한 후 오후 4시에는 창원 용지공원으로 모여 경남본부 파업대회까지 힘차게 진행했습니다. 이후에는 8/15대회까지 함께 했습니다.

낮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고단한 일정이었지만 함께 하니 힘이 나는 투쟁이었습니다.

경남본부 파업대회의 기세를 이어 임단협 승리와 폐점매각 저지, 고용안정 쟁취와 신규지회 설립까지~~ 쭉 한번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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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20/08/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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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청본부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경고파업을 진행했습니다.

대전세종충청본부 매장들은 여러 광역시도에 걸쳐 주요 도시들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넓은 지역탓에 12개 지회가 비록 한곳에 모여 파업대회를 진행하지는 못했지만, 여론의 관심은 매우 뜨거웠습니다.

둔산점 폐점매각 추진 사실만으로도 뜨거운데 탄방점까지 밀실매각이 추진되고 있었다는 사실에 많은 언론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둔산점이든, 탄방점이든 MBK 배만 불리는 먹튀매각은 절대 안됩니다.

매각쓰나미가 어느 매장에 덮칠지 모릅니다. 탄방점이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조금씩만, 한발씩만 더 힘을 내서 매각쓰나미를 함께 막아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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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20/08/1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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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라지역 5개 지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힘차게 경고파업을 성사했습니다.

순천지회, 동광주지회, 광주하남지회, 익산지회, 목포지회 등 5개 지회는 14일 각 매장에서 파업출정식을 진행하고 15일까지 이틀간 경고파업을 진행했습니다.

각 지회별로 파업출정식을 진행하였지만 지역단체들의 끈끈한 연대로 힘있고 풍성한 투쟁이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 전남본부는 물론이고 공공연대, 요양노조, 광주노동센터, 보건의료노조, 금속노조, 그리고 진보당 광주시당, 전남도당, 익산시당 등등 너무 많은 단체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5월 정신이 살아숨쉬는 남도의 이름에 걸맞게, 광주전라 조합원답게 이길 때까지 투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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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20/08/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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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 직원희생만 강요하는 무익한 교섭을 언제까지 해야 하나?

8월 25일(화) 열린 2차 대표집중교섭에서 회사는 20년 임금은 동결하고 21년은 1.2% 인상안을 내놓았다.

2년간 1.2% 인상을 주장한 것으로 2년간 최저임금 인상률 3.3%의 1/3밖에 안된다. 듣는 귀를 의심할 정도였다.

6월말 교섭이 결렬된지 두달 가까이 지났지만 회사는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2만 직원의 일방적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다.

막무가내 폐점매각으로 직원들의 일터를 빼앗고, 최저임금보다도 작은 임금을 주겠다는 경영진과 언제까지 교섭자리에 마주 앉아야 하는가?

 

찔끔찔끔 간보며 시간만 보내는 회사태도, 더 이상 용납 못한다

노동조합은 7월 6일 임금인상률을 5.9%로 줄이고 복지요구는 현행 수준으로 동결하는 전향적인 수정안을 제출했다.

한편 폐점매각 저지와 고용안정 보장, 현장을 괴롭히는 강제전배/통합운영/익스 근로조건 개선 등을 핵심 단협요구안으로 정리했다. 어떻게든 타결의 실마리를 풀어가고자 하는 조합의 대승적 결단이었다.

회사는 조합의 결단을 기만하고 걷어찼다.

8111차 대표교섭에서 20-21년 동시임금교섭과 상여금제도 변경을 요구하더니, 252차 대표교섭에는 2년간 1.2% 인상안을 갖고 왔다.

고용안정 보장은 구체적 내용은 없이 말뿐이고 단협요구안에 대해서는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말도 안되는 안을 찔끔찔금 던지며 간을 보고 시간을 끌면서 조합 힘이 빠지기만을 바라는 것이 회사의 교활한 속심이다.

 

회사의 전향적인 입장변화가 있어야 교섭은 재개될 것이다

조합은 25일 교섭에서 20년과 21년 최저임금 인상률을 반영해 3.3% 수정안을 마지막으로 제안했다.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공은 회사로 넘어갔다.

빈말이 아니다.

20년 임금동결-211.2% 인상안 철회와 정규직다운 호봉제 도입, 폐점매각 중단과 구체적 고용안정 보장, 핵심현장문제 개선책 마련 등에 대한 회사의 전향적인 입장변화가 없다면 마주 앉을 일이 없을 것이다.

대화창구는 언제든지 열려 있지만 알맹이는 없고 백해무익한 대화에는 더이상 흥미가 없다.

회사의 입장변화가 없다면 우리는 더 빠른 걸음으로 우리 갈 길을 갈 것이다.

우리가 갈 길은 투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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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20/08/27-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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