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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피서지 상인들에게 商道에 대해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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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피서지 상인들에게 商道에 대해 묻는다

admin | 금, 2019/08/16- 05:39

問全國避暑地商人輩商道

 

人輕錢至重(인경전지중)

商道豈如斯(상도기여사)

衆客長歎去(중객장탄거)

將來不可期(장래불가기)

 

전국 피서지 상인들에게 商道에 대해 묻는다

 

사람은 가볍고 돈은 썩 귀중하니

商道라는 게 어찌 이와도 같은가

많은 손님들 길게 탄식하며 가니

미래를 가히 기약할 수 없으리라.

 

<時調로 改譯>

 

돈만 썩 귀중하니 商道 어찌 이러한가

찾아온 많은 손님 길게 탄식하며 가니

오호라! 미래를 가히 기약치 못하리라.

 

*至重: 더할 수 없이 귀중함 *商道: 상업 활동에서 지켜야 할 도덕. 특히 상업자들

사이에서 지켜야 할 道義를 이름. 상도덕(商道德) *如斯: 이러함 *衆客: 많은 손님.

또는 많은 사람 *長歎: 긴 한숨을 지으 깊이 탄식하는 일. 長息 *將來: 미래(未來).

 

<2019.8.15, 이우식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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