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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白의 ‘行路難’을 읽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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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白의 ‘行路難’을 읽으며

admin | 금, 2019/07/12- 02:43

讀李白行路難

 

大富享皆樂(대부향개락)

長歎豈若斯(장탄기약사)

貧民嘲汝筆(빈민조여필)

詰問經寒飢(힐문경한기)

 

李白의 ‘行路難’을 읽으며

 

큰 富者라 모든 쾌락 누렸으면서

길게 탄식함 어찌 이와도 같은가

못사는 백성 그대 붓 조롱하느니

飢寒을 겪어 봤느냐 따져 묻는다.

 

<時調로 改譯>

 

큰 富者였으면서 긴 탄식 어찌 이런가

지지리 못사는 백성 그대 붓 비웃느니

飢寒을 겪어 봤느냐 따지며 묻고 있다.

 

*行路難: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과정이 험하고 어려움 *享樂: 쾌락(快樂)을 누림

*大富:   富者 *長歎: 한숨을 지으며 깊이 탄식하는 일. 장탄식(長歎息). 장태

식(長太息). 장식(長息) *詰問: 트집을 잡아 따져 물음 *寒飢: 추위와 굶주림. 飢寒.

 

<2019.7.11, 이우식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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