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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영농일지 | 주렁주렁 달릴 무화과를 기대하며 순을 솎아줬어요

생산자 영농일지 | 주렁주렁 달릴 무화과를 기대하며 순을 솎아줬어요

admin | 월, 2019/06/10- 19:50

한살림 소식지 621호 중 [생산자 영농일지]주렁주렁 달릴 무화과를 기대하며순을 솎아줬어요눈곱만하던 무화과 싹이 벌써 요렇게 자랐답니다. 무화과는 이름 그대로 ‘꽃이 없는 과일’이라는 뜻이에요. 다른 과일들은 꽃이 핀 후 수정되어 열매가 맺히는데, 무화과는 꽃 자체가 열매인 셈이죠. 예쁜 꽃이 되지는 못하지만 열매 속에 수많은 수술이 모여 꿀을 가득 품고 있어요. 여름이면 그 달콤한 꿀 때문에 온 동네 꿀벌과 나비, 심지어 개미들도 유혹에 못 이겨 달려온답니다. 1차로 순을 솎아줬고, 키가 50~60cm 정도로 자라면 2차로 또 해줘야 해요. 올곧게 잘 키우면 뜨거운 여름날 무화과가 주렁주렁 달릴 겁니다. 그날을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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