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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의 詩를 읽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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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의 詩를 읽으며

admin | 토, 2019/06/01- 16:16

讀李白詩(독이백시)

 

死人爲不滅(사인위불멸)

遺作以傳來(유작이전래)

笑世豪遊詠(소세호유영)

誰非擧酒杯(수비거주배)

 

이백의 詩를 읽으며

 

죽어 버린 이가 不滅하게 됐으니

남긴 작품이 전해 오기 때문일세

세상 비웃고 豪遊하며 詩 읊으니

그 누구인들 술잔을 들지 않으랴.

 

<時調로 改譯>

 

죽은 이 不滅하니 그의 遺作 때문일세

이 세상을 비웃고 豪遊하며 詩 읊으니

후세의 그 누구인들 술잔 들지 않으랴.

 

*死人: 죽은 者 *不滅: 없어지거나 사라지지 않음 *遺作: 죽은 이가 생전에 남긴

작품 *傳來: 예로부터 전하여 내려옴 *豪遊: 호화롭게 놂. 그런 놀이 *酒杯: 술잔.

 

<2019.6.1, 이우식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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