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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작 추천] 우리는 길 위에서 아무것도 아니다 <울트라>

[상영작 추천] 우리는 길 위에서 아무것도 아니다 <울트라>

admin | 월, 2019/05/27- 11:27

'뛰어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36시간 이내에 246km를 완주해야 하는 그리스 울트라마라톤(Spartathlon). 공식 참가자 4명과 비공식 참가자 1명의 레이스를 집중해서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우리가 SNS에서 만나는 마라톤의 이미지는 #YOLO, #버킷리스트와 같은 해시태그와 함께, 인생을 즐기고 도전하는 ‘인싸’들의 세계이다. 그러나 <울트라>에서 그런 것은 찾아볼 수 없다. 발라주 감독은 레이스를 뛰는 내내 욕을 멈추지 않는다. 참가자들은 살이 쓸려 몸에 바셀린과 테이프를 붙이기 바쁘고, 못 뛰겠다며 울먹이고 입에 허겁지겁 음식을 넣기 바쁘다. 마라톤을 뛰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알지 못했던 찌질한 마라토너의 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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