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활동]4대강 자연성 회복 이제 시작입니다!

지역

[활동]4대강 자연성 회복 이제 시작입니다!

익명 (미확인) | 목, 2019/02/28- 22:38

1 (1)1 (2)1 (3)1 (4)

4-3

1 (5)1 (6)1 (7)1 (8)1 (9)1 (10)1 (11)1 (12)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사람이 먼저이고 백성(百姓)이 먼저다!

“나즉하고 그윽하게 부르는 소리 있어
나아가 보니, 아, 나아가 보니-
아렴풋이 나는 지난날의 회상(回想)같이
떨리는 뵈지 않는 꽃의 입김만이
그의 향기로운 자랑 앞에 자즈러지노라!
아, 찔림없이 아픈 나의 가슴!”
(변영로의 ‘봄비’ 중에서)
아, 찔림없이 아픈 가슴들
지난겨울 내내 때론 혹독하고 때론 푸근한 날씨 속에서 대한민국의 풀뿌리 민생들은 참으로 어수선하고 심난한 세월을 보내야 했다. 꽁꽁 얼어 영원히 가망이 없을 것 같던 동토(凍土)에도 어느새 은빛 실 같은 봄비가 내렸다. 복수초 꽃을 비롯 매실꽃 살구꽃 벚꽃들의 개화소식이 들려온다. 뜰 앞의 개나리와 목련도 피어나려는지 꽃망울들을 틔우기 시작하였다.
아, 대자연의 이치는 이렇듯 틀림이 없이 지켜지는데, 사람 사는 이 세상은 왜 도무지 변할 줄을 모르는가. 많이 가진 자, 크고 높은 자들의 행태를 보면 이게 사람사는 세상인지, 이게 나라인지 정말이지 헷갈린다. 재임기간 4년 내내 민생은 나 몰라라 해 온 박근혜의 치매성 언행, 최순실 일가의 몰염치, 탈법적인 행동거지(行動擧止), 떳떳하지 못한 부(富)를 대 물려 호사하는 이재용, 신동빈 류의 부유층들의 비상식적인 횡포와 적폐, 그에 부화뇌동하는 낙하산 줄타기 명수 김종, 황교안 등 관료들의 뻔뻔함, 그리고 수준 낮고 저열한 서석구, 김평우 같은 차마 마주 대하기 조차 부끄러운 변호사 양반들!
우리 사회 다른 한켠엔, 마냥 쫄아들기만 하는 저소득층, 폐지줍기마저 힘들어져 고통 받는 노친네들, 고용절벽에 가로 막혀 직장도 결혼도 희망도 포기한 채 길거리를 헤매는 젊은이들, 쌀값 과일 채소 값 축산물 값 농사짓는 품목마다 폭락하여 자포자기하는 농업인들, 애지중지 키워오던 닭과 소, 돼지를 미필적 방역실패로 수천만 마리나 생매장해야 한 축산인들, 시도 때도 없이 줄어드는 매출액 감소로 파리만 날리는 중소 상공업들과 재래시장 상인들이 99%이다. 한 때는 이 나라의 주춧돌 중산층들이 시나브로 아주 많이 가진 1% 부유층들의 노예로 전락하도록 재촉 받고 있다. 이 엄청난 사회양극화와 부의 불평등 현상 앞에서 목 놓아 통곡하는 은빛 실 같은 봄비만이 하염없이 내린다. 아, 찔림없이 아픈 풀뿌리 민생들의 가슴!
사람이 먼저이고 백성이 먼저이다
일찍이 시성(詩聖) 괴테는 “국민 위에 국가가 있다. 그러나 그 국가 위에는 인간(사람)이 있다!”라고 갈파한 바 있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사람이 먼저이고 백성이 첫째임을 누가 모르랴. 권력을 쥔 자, 부를 거머쥔 자, 그러려고 지금 사방팔방 뛰어다니는 예비 권력자들, 그와 결탁한 정상배들의 눈에는 민초들이 무엇을 먹고 어떻게 사는지, 그들의 염원이 무엇이며 무엇을 원하는 지에는 아예 관심이 없거나 모자란다. 아니, 전혀 알려고도 하지 않는 무리들이 우리 사회의 상층 기득권의 주류세력을 형성하고 있다.
일찍이 “백성은 나라의 근본(民惟拜本)이며 먹는 일은 백성들의 하늘(食爲民天)”이라 했거늘, 우리나라에서만 식・주・의(食・住・依)의 순서가 아니라 의・식・주(衣・食・住) 관념이 고착화되어 사람문제와 먹거리 문제가 소외되고 있다. 食의 근본은 씨앗(種子)이며 그것을 자라게 하는 이는 농민(農民)이다.
그런데 보라. 우리나라만큼 토종씨앗이 천대받아 사라져가고 그 빈자리에 외래 유전자조작 GMO 식품이 판치는 나라가 세계에 또 어디 있는가. 식품의 7할 가까이가 제초제 농약을 잔뜩 바른 외래 곡식이다. 그리고 또 보라. 우리나라만큼 농민생산자가 천대받고 폄훼당하는 나라가 또 어디 있는가. 그 보복 그 재앙은 장차 우리 민생에 고스란히 돌아올 운명인가. 국회에서는 바야흐로 지금 농민이 가지고 있는 50여 퍼센트의 논밭마저 빼앗아 갈 궁리(헌법 121조의 경자유전 원칙 폐지)를 획책하고 있다. 땅 부자 토건업자 기득권 세력의 재산 늘리기와 난개발 촉진이 숨은 의도이다. 대저 농사(먹거리)란 하늘(天)이 낳고 땅(地)이 기르며 사람(人)이 자라게 한다했는데 이제 정치지도자들과 기득권 세력들이 농업을 이 땅에서 축출하고 환경생태계를 짓밟으려 한다.
어떻게 하면 사람과 환경생태계를 먼저 생각하는 정치지도자, 학생을 먼저 생각하는 학교 경영자, 회사원 제1주의 대기업주, 사병 제1주의의 국가를 제자리에 올바로 세워 놓을 수 있을까. 사람과 민생을 외면하고 돈(이윤)과 권력만을 으뜸으로 삼는 나라는 결국 망하고 만다는 것이 동서고금의 진리이다. 기업도 학교도 국가도 쓰러지고 만다. 사람이 먼저이고 백성이 먼저임을 잊어서는 아니되는 소이이다.
좀비들이 판치는 세상
최근 우리나라를 온통 뒤흔들며 풀뿌리 민생들을 잠 못 이루게 하는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에 임하여 국회 청문회와 사법당국에 불려 나온, 한다하는 사람들의 언행을 보면서 그리고 명색이 이 나라의 총수라 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행태를 보면서 모두들 어안이 벙벙하다. 딱 한 마디, “사람이 아니구나.” 이다.
그들의 본성이 사람다움(人性)을 제대로 갖추었는지 의문스러워 진다. 더욱이 지위가 높을수록, 학력이 화려할수록 그리고 예쁜 사람일수록 이 같은 의문을 더 키워준다. 그들은 불리할 때마다 거짓말을 해대고 기억이 안난다는 변명을 한다. 너무나 가소롭다. 돈(이윤)과 권력의 유착이 지배하는 신자유주의 천민자본주의가 우리 사회 특히 상층부에 그동안 너무 많은 좀비들을 배출한 듯하다. 이명박근혜 치하에선 너무 노골화되고 있다. 심장에서 뜨거운 피를 더 이상 생산해 내지 못하는 사람 모양을 갖춘 사람 같지 않은 사람을 흔히 좀비라고 부른다. 영혼이 없고 양심도 없는 좀비들이 판치는 세상이 지금 대한민국의 민낯이다.
세월호에 수장한 304명의 애꿎은 생령들 부모 형제들이 단식하며 애통해 울부짖는 앞에서 일당 2만원씩 받고 보란 듯 짜장면, 피자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나, 그들을 돈으로 매수해 그 짓을 사주한 사람들이나, 그리고 자식 잃은 학부형들의 읍소를 외면하고 냉랭하게 지나치는 우리나라 최고의 고귀한 분, 모두 “사람”이 아닌 좀비처럼 보이는 것은 나만의 착시현상일까.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앞에서 철거를 막기 위해 울부짖는 할머니들에게 삿대질 하는 오마니 연합인지 아바이 연합인지 하는 사람들, 일당을 받고 서울역 앞과 서울광장에서 국기인 태극기를 휘날리며 탄핵 반대를 외치는 박사모 선남선녀들, 자유총연맹이든가 고엽제 전우회원들인지, 6-70대의 노친네들의 하는 짓거리들을 지켜보면서 성스러운 3.1절 국경일 날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할지 말지를 고민하게 했다. 전경련 등 부유층 세력과 결탁한 좀비들의 배경에는 언제나 암우한 권력자와 무위무능한 정부, 그리고 천민자본주의 (corporatocracy)의 병폐가 작동하고 있다.
이쯤해서 우리는 인간(사람)의 조건과 인간(사람)의 자격에 대하여 물어보지 않을 수 없다.
사람다움으로 돌아가자!
“사람이 사람이면
다 사람이냐?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이 사람이지!”
(차재석 선생으로부터 전수, 1956)
이 동요조 경구는 필자가 고2 때 열 명의 친구들과 함께 한 얼」이라는 이름의 동아리를 만들어 내적 충실과 선행을 모토로 과외활동을 하면서 찾아뵌 목포 문예인협회 회장이셨던 고 차재석 선생님(극작가 고 차범석 선생의 맏형)한테서 전수 받았다. 당시 모임이 있을 때는 물론, 그후로도 노춘(老春)이 된 지금까지도 즐겨 암송하면서 그 뜻을 헤아려 그때마다 행동지침으로 삼아왔다. 대학생이 되고 교수가 되어 학장 총장이 되었어도 심지어 장관이 돼서도, 위 노랫말에 일곱 번 반복 등장하는 “사람”이라는 단어 대신에 그때그때 달라진 직책 명칭이었던 교수, 총장, 장관이란 단어로 대입해 혼자 읊조리곤 하였다.
어떻게 하는 것이 ‘사람다운 것’인가, 어떻게 사는 것이 ‘사람다운 삶인가,’ 노상 이 의문과 다짐을 동호인들끼리의 모임에서 토론도 해보고 남모르게 홀로 고민을 하였다. 이 과정에서 맹자님의 가르침이 언제나 회자되었다. 가라사대 사람의 본성에는 네 가지 마음씨(四端之心)가 있는데 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그리고 시비지심이다. 이는 조선조 5백년을 관통해온 우리 사회의 중심사상이며 기본 수신(修身) 철학이었다.
첫째, 남의 불행과 고통을 차마 그대로 보아 넘기지 못하는 마음, 또는 차마 남에게 잔인하게 대하지 못하는 마음(惻隱之心, 측은지심)이 없으면 사람이라 할 수 없다. 그리고 자기의 잘못을 부끄럽게 여기고 남의 옳지 않음을 미워하는 마음(羞惡之心, 수오지심)이 없으면 사람이라 할 수 없다. 또 양보하고 사양하는 마음(辭讓之心, 사양지심)이 없으면 사람이라 할 수 없다. 끝으로 옳고 그름을 가려내려는 시비의 마음(是非之心, 시비지심)이 없으면 사람이라 할 수 없다. 이 각각은 차례로 仁(어짐)과 義(의로움), 禮(예를 지킴), 智(지혜로움)에 기반한 마음씨이다. 이 네 가지 마음씨는 인륜의 기본이며 필수적이라는 것이 맹자의 가르침이었고 조선조 사회의 지배계급 사대부들의 수련지침이었다.
어렸을 적부터 해방이후 어수선했던 시절 “소련이라 속지말고 미국이라 믿지 마라. 일본은 일어선다. 조선아 조심하라.”는 동요를 제창하고 다니던 학동들이 어른이 되어가는 고교시절에 이르러서는 “사람이 사람이면 다 사람이냐?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이 사람이지!”를 노래했다. 그러다가 참을 수 없을 만큼 아주 못된 교장선생을 만나서는 “교장이 교장이면 다 교장이냐? 교장이 교장다워야 교장이 교장이지.” 라고 매일 제창함으로써 그 악덕 교장선생님을 물러나게 하였다.
요즘엔 대한민국 남녀노소가 매주 말이면 이게 나라냐며 광화문 광장에 모여 대통령 타령을 흰소리로 외치고 있다. “대통령이 대통령이면 다 대통령이냐? 대통령이 대통령다워야 대통령이 대통령이지.”
새삼 인문학이니 인문주의니 마치 새로운 학문이나 되는 듯 떠들어 대는 세상이지만, 인문주의의 본질은 일찌기 사단지심(四端之心)에서 가르친 인본주의 즉 휴머니즘이 아니던가. 인간 개개 생명의 존엄성을 존중하는데서 부터 휴머니즘이 시작한다.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이 사람이라는 가르침은 그래서 영원불멸하다. 우리 모두 자기가 하는 말과 행동에 영혼이 살아있고 양심이 살아 있어야 한다. 학문과 과학, 정치, 사회, 교육, 문화, 예술 활동 모든 분야에서 “사람다움”을 되찾아가야 할 때이다. 사람이 먼저이고 백성이 먼저다!
(이 글은 전국농민회가 발행하는 한국농정신문 3월 6일자 “농사직썰”란에 실릴 예정입니다: 필자주)
월, 2017/03/06- 09:54
432
0

 

생리대 논란의 본질은 여성의 건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안전한 생리대를 위한 책임 있는

국정감사를 시행하라

 

문제의 핵심은 생리대의 안전성이다. 오늘 국정감사에서 밝혀야 할 것은 생리대의 유해성과 부작용의 원인, 이에 대한 정부와 기업의 책임 있는 답변이다. 지난 몇 달 동안 여성의 건강에 대해 무책임한 정부와 기업이 키운 ‘생리대 사태’에 여성들은 분노하고 있다.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생리대 전제품 666개 제품의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에틸벤젠, 스티렌, 클로로포름, 벤젠, 톨루엔 등)을 조사하여 성급하게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휘발성 유기화합물 10종에 국한되었고 다이옥신, 잔류농약, 프탈레이트, 향료 등 유해물질에 대한 충분하고 설득력있는 조사가 아니었을 뿐 아니라 간과 같은 장기에 관한 독성 참고치를 기준으로 여성들의 외음부와 질이라는 노출경로를 고려하지 않은 결론이다.

 

식약처는 왜 이렇게 성급하게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렸는가? 식약처 · 환경부 · 질병관리본부 등이 약속한 생리대 부작용 피해에 대한 역학조사는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다. 식약처가 말하는 ‘안전’은 누구의 안전인가, 여성인가, 기업인가, 정부인가 아니면 식약처 자신인가? 식약처가 생리대 문제를 여성 건강에 대한 우려에서 바라보았다면 솔직하고 진정한 사과와 더 치밀한 실태 · 역학조사 설계, 관련 부처와의 협조를 먼저 약속해야 할 것이다.

 

3,000여명의 건강피해 제보라는 초유의 사태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여전히 여성들은 생리 때마다 마트의 매대 앞에서 불안해하고 있고 있다. 비용과 노력을 들여 해외상품이나 유기농생리대를 찾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동시에 이러한 조건을 갖추지 못한 여성의 고통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여성들이 호소하는 불규칙한 생리, 생리양감소 등은 여성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이다. 지난 10년간 생리 자궁내막증 환자는 거의 2배로 증가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전한 생리대는 경제력, 나이, 정보접근의 능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누려야 할 최소한의 여성인권이고 복지의 문제이다.

 

‘생리대 사태’에 대한 책임은 정부와 기업에 있다. 국회는 오늘 국정감사를 통해 모든 일회용생리대에 대한 성분공개를 의무화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야 한다. 식약처의 역할은 시장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기준과 원칙을 만들어 규제하는 것이다. 기업은 안전한 생리대를 만들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시민들에게 약속해야 한다. 여성의 건강이 기업의 이윤에 저당 잡혀서는 안 될 것이다. 문제를 제기한 시민단체와 연구자가 아니라, 문제의 원인이 국정감사의 대상이다.

 

오늘 우리들은 국정감사에서 던져지는 질문과 답변을 놓치지 않고 지켜 볼 것이다. 국회의원이 어떤 입장에서 누구를 향해 질문하고 책임을 묻는지 똑똑히 지켜 볼 것이다. 국민의 입장에서 상식과 윤리가 통하는 책임 있는 국정감사가 되길 기대한다.

 

2017년 10월 17일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녹색당, 녹색연합, 민중당,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 공동행동, 생태지평,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아이쿱 서울지역협의회,

아이쿱소비자활동연합회, 여성환경연대, 전국금속노동조합, 전국여성연대, 정의당여성위원회,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카이스트 여성주의 연구회 마고,

풀뿌리여성네트워크 바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환경보건시민센터,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보도자료]  20171017 [기자회견문] 생리대 논란의 본질은 여성의 건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안전한 생리대를 위한 책임 있는 국정감사를 시행하라

화, 2017/10/17- 10:09
136
0

원전보다 안전1

원전보다 안전!

핵보다 해!

 

탈핵의 첫걸음은 신고리 5,6호기 백지화에 있습니다.

이 책자는 원전의 진실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그리고 에너지전환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 목차

  1. 원전은 사양산업, 재생에너지 시대로
  2. 재생에너지는 더 많은 일자리
  3. 재생에너지 OECD 꼴찌, 우리도 이제 에너지전환
  4. 피할 수 없는 원전사고, 미해결 과제 핵폐기물
  5. 신고리 5, 6호기 중단 탈핵의 첫걸음
  6. 들어간 비용이 아깝다? 들어갈 비용이 더 많다
  7. 전력공급 차질? 발전소 너무 많다
  8. 전기요금 올라간다? 따져보면 가장 비싼 원전
  9. 이것만 운영하자? 가동 순간부터 위험한 골칫거리
  10. 에너지민주주의, 내가 쓰는 전기 내가 결정한다
월, 2017/09/04- 16:38
133
0

 

환경부 4대강자연성회복을위한조사평가단의 금강, 영산강 보 처리방안 발표를 앞두고 4대강재자연화시민위원회와 한국환경회의는 지난 2월 22일(금), 4대강 16개 보 해체 및 영주댐 철거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실시하였습니다. 환경정의는 4대강재자연화시민위원회, 4대강 비상상황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후 발표를 통해 금강, 영산강 5개 보 중 세종보, 공주보, 죽산보는 해체하고 백제보, 승촌보는 상시개방하는 방안을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 방안은 올 7월에 구성되는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불법적인 4대강 사업으로 탄생한 16개 보는 ‘금수강산’을 훼손하고 수질 악화, 생태계 파괴, 천문학적인 관리비용만을 남겼습니다. 생태계 파괴뿐만 아니라 경제성면에서도 문제였음이 이번 타당성조사결과 발표로 드러났습니다.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의 16개 모든 보와 영주댐은 완전히 해체되어야 합니다. 환경정의는 온전한 4대강 재자연화가 이루어질때까지 함께하겠습니다.

———————————————————————-

[기자회견문] 금강과 영산강 5개 보, 완전히 해체하라!

오늘(22일) 정부는 금강, 영산강 등 4대강 사업으로 만들어진 5개 보 처리방안을 발표한다. 작년 8월 환경부에 꾸려진 ‘4대강자연성회복을위한조사평가단’이 경제, 환경, 물 활용성 등을 종합해 평가한 내용이다. 이번 안은 7월 중 구성될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4대강 사업이라는 전대미문의 정책실패를 되돌리고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셈이다. 4대강 사업은 지난 박근혜 정부에서 출범했던 ‘4대강조사평가위원회’를 포함해 수차례 진행된 감사원 감사와 각종 정부 보고서를 통해서도 그 실패가 분명히 드러났다. 16개 보는 수질 악화, 생태계 훼손, 막대한 관리비용 소요 등 그 폐해가 명확하다. 그런데도 지난 정부에서는 무엇 하나 해결하지 않았다. 후진적 정치 행태가 대한민국 근간 중 하나인 우리 강의 재앙을 방치한 것이다.

망가진 4대강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것은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다. 경제성, 환경성 등 모든 부문에서 그 해악이 명확한 16개 보는 불법과 무능의 상징이다. 4대강 재자연화를 위해서 완전히 해체해야 한다. 당장 벌어지는 이해관계를 떠나 우리 강을 되살리기 위한 당연한 선택이다. 금강 3개 보, 영산강 2개 보가 시작이다. 하지만 벌써 정치적 손익계산에 휘둘리고 있다. 금강 공주보 주변엔 보 해체를 반대하는 보수 야당 정치인의 현수막이 진을 치고 있다. 논리적 근거를 벗어나 무조건 반대다. 합리적 토론은 정치인들의 후진적 행태와 정부의 부화뇌동에 설 자리가 없다. 4대강 재자연화가 정쟁으로 내몰릴 때마다, 열렸던 보가 다시 닫힐 때마다, 우리 강에서 죽음의 기록이 새로 경신될 때마다 느꼈던 섬뜩함이 반복될까 우려스럽다.

보로 물길이 막힌 강은 더 이상 강이 아니다. 망가진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들어가는 돈까지 포함해 천문학적인 관리비용은 고스란히 국민부담이다. 좌고우면할 여유가 없다.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가 지불해야 할 비용은 곱절 씩 늘어난다. 모든 보를 완전히 해체해 강을 강답게 만드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 보 해체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주민들의 불편이 있다면 정확한 사실근거를 바탕으로 해결방안을 찾으면 된다. 이해당사자가 있다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대화를 통해 설득하면 된다. 보 별로 추가로 필요한 데이터가 있다면 지금까지 증명된 자료들을 과학적으로 활용하면 된다. 보 수문을 열었을 뿐인데 4대강의 자정 능력이 월등하게 늘어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 이상 무슨 증거가 필요한가.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다. 4대강 재자연화를 가로막을 이유가 없다. 금강과 영산강 5개 보를 시작으로 우리 강의 생명을 끊어낸 16개 보를 완전히 해체해야 한다.

2019년 2월 22일
한국환경회의, 4대강재자연화시민위원회

월, 2019/02/25- 13:32
34
0

‘제27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4대강 재자연화를 촉구하는 시민사회 선언식(3월21일 11시)

 

유사 이래 가장 실패한 국책사업, 대표적인 정책실패인 4대강 사업.

 

2019년 드디어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정부가 금강과 영산강을 시작으로 4대강 재자연화의 핵심인 보 처리 방안을 사회적 편익에 기초해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보수 야당의 딴죽걸기가 집요합니다. 억측에 부화뇌동한 일부 언론의 흠집 내기도 도를 넘었습니다. 4대강을 망가트린 가해자들이 ‘4대강 사업은 MB가 가장 잘한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촌극을 벌이고 있습니다. 자칫 우리 강 살리기에 차질이 생길까 우려됩니다.

 

한강은 매년 1조 5천억 이상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10년째 BOD 0.1ppm도 낮추지 못하고 현상 유지만 하고 있습니다. 식수로 사용하는 낙동강은 매년 1조 이상 수질 개선예산으로 투입하고 있지만, 4대강 사업 전 2급수 수준(COD4㎎/ℓ)에서 4대강 사업 이후 3~4급수 수준(COD 7~8㎎/ℓ)으로 악화되었습니다. 보를 유지한 상태라면 향후 수조 원을 더 들이더라도 수질 개선은 불가능합니다. 4대강 16개 보는 반드시 해체해야 합니다. 나아가 하굿둑과 영주댐도 처리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실패한 4대강 사업을 정쟁으로 호도하는 일부 정치권과 보수 언론을 두고 볼 수 없습니다. 시민사회의 분명한 경고와 경종이 필요합니다. 선언에 참여해 주십시오. 시민사회가 만들어 내는 한 묶음의 사자후가 4대강 재자연화를 추동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점입니다.

 

3월 21일 진행되는 선언식에도 자리를 함께해 시민사회의 절실하고 엄중한 요구에 힘을 실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일시: 2019년 3월 21일(목), 오전11시
– 장소: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서울 종로 소재)

 

<4대강재자연화시민위원회, 한국환경회의>

 

 

시민사회 선언식 파일_03-01

월, 2019/03/18- 09:34
1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