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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두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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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두얼굴

익명 (미확인) | 금, 2019/01/04- 11:41

있는 그대로의 감자

 

감자는 오랜 세월을 인류와 함께 해온 양식입니다. 어디에서도 잘 자라는 감자는약 4천 년 전 척박한 고산지대에서 살던 남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는 ‘자연의 선물’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떨까요. 조선 후기 청나라 사람들이 처음 들여온 이후, 역사 속에서 감자는 왜란과 호란, 자연재해 등에 땅이 황폐해지고 백성들이 굶주릴 때마다 가난의 고통을 함께 나눈 ‘구황작물’이었습니다. 현재는 우리의 밥상은 물론 튀김, 과자, 라면 등 가공식품과 화장품, 의약품, 종이 등 생활용품에도 널리 사용됩니다.
이렇게 생활 속 깊숙이 자리 잡은 감자가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식품의약처가 ‘GM감자 수입 허용 계획’을 발표한 것입니다. GM감자는 변색되지 않고 독성물질을 감소시킨다는 화려한 가면 뒤에 유전자조작이라는 또 다른 얼굴이 숨어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그 진짜 얼굴을 전혀 알아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GM감자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도록 GMO 완전표시제가 필요한 때입니다.

 

 

 

● 수확 시기별 감자

 

– 겨울감자 : 3월 ~ 5월 중순
– 봄감자 : 5월 중순 ~ 6월 중순
– 하지감자 : 6월 중순 ~ 11월
– 가을감자 : 12월 ~ 내년 2월

* 매년 시기는 조정될 수 있음

 

● 한살림 감자 품종

 

– 수미
전체 생산의 약 70%를 차지하는 품종으로, 처음엔 주로 감자칩 가공용으로 쓰였으나, 지금은 대부분 식용으로 사용

– 대지마
제주에서 생산하는 감자로, 지역의 토질이 검기 때문에 표면에 검은 흙이 묻어 있으며, 수분함량이 높고 단단해 조림 등 반찬용으로 주로 사용

– 추백
점성이 있는 점질감자로, 조리하면 쫀득쫀득해지고 잘 부스러지지 않아 국, 카레 등에 넣거나 볶음요리에 주로 사용

– 두백
전분 성분이 높은 분질감자로, 포슬포슬한 식감이 특징이며 튀김이나 감자칩 등에 주로 사용

 

 

● 감자생산자에게 듣는다

 

“우리가 키우고 선택한 감자를 먹어야죠”

 

– 파주 천지보은공동체 김상기 생산자

감자농사를 지은 지 15년째인 파주 천지보은공동체 김상기 생산자. 주로 요리용으로 사용하는 수미 품종을 심어 봄·하지감자를 생산하고 있다.
감자농사는 좋은 씨감자를 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래서 멀리 강원도 인제, 홍천, 횡성 등에서 씨감자를 직접 가져온다고. 2월말 경 비닐하우스 안에 씨감자를 깔아두고 빛이 40% 정도만 들어가게 한 후 25일 정도 둬 싹을 틔운다. 그 사이 토종 닭의 축분을 6개월 이상 숙성해서 만든 퇴비를 밭에 뿌리는데, 이는 땅심을 키우기 위해서다. “한살림 감자는 무농약 이상으로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순환농업을 하게 돼요.” 싹이 나면 감자를 40~50g 정도로 나눈 뒤 단면에 볏짚 등을 태운 재를 묻혀 3~4일 보관하고 파종한다. “봄·하지감자는 우리나라 환경과 잘 맞는 편이에요. 하지만 근래에는 기후환경이 급변하면서 재배가 안정적이지 못했어요. 올해도 폭염 때문에 감자가 많이 부족했고요.” 결국은 자연이 짓는 농사이기에 인간 의 기술로는 해결하지 못 하는 일들이 자꾸만 발생한다.
그렇게 110년만이라는 폭염을 겨우 버티고 나니 이제는 정부에서 나서서 GM감자 를 수입한단다. “감자는 식량작물이자 구황작물로 쌀처럼 주식으로 이용하잖아요. 밥상에 올라가는 건 인간의 생명과 직결되는데, 검증되지 않은 것을 주식으로 사용 하겠다니 너무 안이한 생각 같아요. 특히 청소년들이 패스트푸드점의 감자튀김을 많이 먹잖아요. 무엇을 먹는지는 알아야지요.” 감자가 세계 4대 식량작물임을 감안 하면 GM감자 수입은 분명 엄중하게 다뤄야 하는 문제다.
김상기 생산자는 국가가 의식주(衣食住)의 ‘식’의 문제를 소홀히 한다는 점에서 거 듭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수입은 인위적으로 가져오는 거잖아요. 시장이나 국민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국민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동의를 받지 않았 죠. 농민 입장에서 값이 폭락한다는 건 2차적인 문제고, 그것을 먹게 될 국민의 선택 할 권리를 빼앗는 것이 가장 안타까워요.”

 

GM감자의 습격

 

이르면 2019년 2월, 식약처가 GM감자 수입을 최종 승인한다고 합니다. 이미 옥수수, 콩, 면화, 유채, 사탕무, 알팔파 등 6종의 GM작물이 수입 승인되어 시민들의 먹을거리 걱정이 큰 상황에서 감자까지 추가 승인한다고 합니다. GMO 완전표시제가 실행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즐겨 먹는 감자칩이나 튀김 등에 어떤 감자가 사용됐는지도 알 수 없게 됩니다.

 

● GM감자

 

– 이름 : SPS-E12
– 개발 : 2014년 미국 심플로트(Simplot)社 개발
– 특징 : 유통 과정에서 생기는 검은 반점을 줄이고, 고온에 튀겼을 때 발생하는 물질 아크릴아마이드를 감소시키도록 유전자 조작

 

● GM감자 수입 관련 현황과 대응

 

– 2014. 11. 미국 농무부(USDA), GM감자 상업재배 승인
– 2016. 02. 미국 심플로트社, 한국 식약처에 GM감자 승인 신청
– 2018. 04. ‘GMO 완전표시제’ 시행 요구 청와대 국민청원 21만 명 달성
– 2018. 08. 식약처, GM감자 안전성 검사 실시
– 2018. 10. GM감자 승인 규탄 기자회견(한살림, GMO반대전국행동, 김현권 국회의원)
– 2018. 12. 식약처 GM감자 승인 규탄 범국민대회
– 2019. 02. 식약처, GM감자 안전성 검사 결과 발표 및 승인 통보 예정

 

● 검증되지 않은 GMO 안전성 논란

 

심플로트社에서 일하며 GM감자 개발에 참여해 온 과학자 카이어스 로맨스(Caius Rommens)조차도 『판도라의 감자(Pandora’s Potato)』라는 책을 통해 GM감자의 위험성을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식약처는 심플로트사가 제출한 자료로만 GM감자를 심사하였습니다. GMO 안전성 조사는 최소 몇 년 간 인체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봐야 합니다. 식약처는 다시 한 번 GM감자의 안전성에 대해 신중하게 재검토해야 합니다.

 

 

 

● GM감자를 먹어도 알 수 없는 현실

 

1. 최종 제품에서 유전자변형 DNA가 검출되지 않거나, GMO 농산물이 3% 이하로 비의도적으로 혼입된 경우 GMO 표시 면제(유전자변형식품등의 표시기준 제3조(표시대상) ②항)

 

– 현재도 GM옥수수 및 GM콩으로 만든 식용유와 간장 등 많은 가공식품이 있지만, 최종 제품에서 유전자변형 DNA가 검출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GMO 표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국민의 선택권과 알 권리를 충족시킬 수 없는 현행 GMO 표시제대신 GMO 농산물이 사용된 식품에는 무조건 그 여부를 표시하도록 하는 ‘GMO 완전표시제’로 나아가야 합니다.

 

2. 식품접객업의 경우 GMO 표시의무자에 해당하지 않음(유전자변형식품등의 표시기준 제4조(표시의무자) 2호)

 

– 국내 감자는 70%가 식용으로 사용됩니다. GM감자가 들어오면 감자가 들어가는 요리의 원재료가 달라질지도 모릅니다. GM감자는 감자튀김을 주목적으로 조작돼 패스트푸드점에서 사용될 확률이 높지만, 패스트푸드점이나 일반 음식점과 같은 식품접객업소는 현재로서는 GMO 표시 의무가 없기에 우리가 먹는 감자가 GMO인지 아닌지 알 수 없게 됩니다.

 

 

● 한살림과 함께 GM감자 반대에 적극 참여해 주세요!

 

2014년, 미국에서는 농무부(USDA)가 GM감자 상업재배를 승인했지만, 정작 미국 맥도날드는 GM감자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9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맥도날드에 GM감자를 사용하지 말라고 청원했기 때문입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GM감자에 대해 최종 승인을 발표하기 전입니다.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지금 막아야 합니다.

 

● GM감자 반대 릴레이 인증샷 운동 

 

– 참여방법 :
1. 종이에 <gm감자 반대한다=””>문구와 반대운동에 함께하길 바라는 사람의 이름을 적는다.
2. 종이를 들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는다.
3.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본인의 SNS에 #GM감자반대한다 해시태그와 함께 올려 인증한다.
4. 인증샷에 함께하길 바라는 사람을 @태그하고, 참여방법을 안내한다.

 

– 참여기간 : 2019년 1월 31일까지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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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지탐방]

1년 내내 한살림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섯가지맛 귀한 오미자

- 한살림연합 가공품위원회/상주 문장대유기농영농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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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지탐방

 

12월 첫 눈이 제법 내리고 난 며칠 후, 속리산 인근 상주에 위치한 문장대유기농영농조합을 다녀왔습니다.

2000년부터 오미자를 생산하던 친환경재배농가 14가구가 모여 2007년 문장대유기농영농조합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한살림에도 충분히 출하되지 못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오미자였지만 점점 소비가 줄어 가공품으로 개발, 판매하기 위해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였다고 합니다.

오미자는 조선시대 이전부터 재배돼 왔고, 동의보감에도 담, 폐, 신장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고 나오며 중국 한의학에선 50여 가지 중요 약재 중의 하나로 쓰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그 중에서도 조선 오미자를 제일좋은 상품으로 여겼다고 하지요.

상주는 지역의 특성상 기후와 자연환경이 오미자 재배에 적합하여 맛과 영양, 향이 뛰어납니다. 이렇게 문장대유기농영농조합에서 정성껏 생산한 오미자로 만든 건오미자와 오미자원액, 오미자음료, 오미자감식초, 생맥차 등은 오로지 한살림으로만 출하한다고 합니다.

단맛, 신맛, 쓴맛, 매운맛, 짠맛의 5가지 맛이 조화를 이룬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오미자를 그대로 말린 것이 건오미자, 생오미자에 유기농 설탕을 넣고 발효시킨 것이 오미자원액, 상황버섯을 함께 넣고 달인 것이 오미자 음료, 홍삼·맥문동과 함께 달여 여름철 보양음료로 으뜸인 음료가 생맥차입니다. 무농약이상으로 재배한 100% 상주 감으로 만든 오미자감식초는 다른 설명이 필요 없겠지요?

8~9만평 되는 농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오미자는 심고난 뒤 3년이 지나면 수확할 수 있고, 7년 정도가 되면 나무를 새로 심어야 한다고 합니다. 무농약 이상으로 재배되고 있는데, 수확량은 관행농법의 70% 정도에 불과하다고 하니 더욱 귀하게 느껴집니다.

저희가 산지를 방문했을 때는 공장 1층 바닥을 방수처리 보수작업 중이어서 가동 중인 생산라인을 직접 볼 수 없었지만, 아쉬운 마음으로 둘러본 2층 발효실은 매우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겨울에는 사실 물품 공급량이 적은 편이라 한 달에 한 번 정도밖에 공장 가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가공산지에 부채가 어느 정도인지 조심스럽게 여쭤 보니 대부분의 생산지가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듯 이곳 역시 부채가 제법  된다는 말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무농약 이상 생오미자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 만든 오미자원액!  남녀노소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오미자음료!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정성껏 만든 생맥차! 집마다 한 가지씩 놓고 온가족 건강을 일상에서 가볍게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정은경 한살림충주제천 가공품위원장

 

한살림 오미자 장보기

 

월, 2015/12/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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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여성생산자&소비자 송년한마당

한살림 행사 중 최고로 호응이 좋았습니다.

댄스테라피 후 환하게 빛나는 언니들 얼굴을 공유합니다.<원주한살림 페이스북확인: 포토바이 장소정>

“서른 살을 넘어가는 원주 한살림, 이제 더욱 성숙하고 풍성해지시기를 빕니다. ” -강순옥생산자

“참석하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해요~~!!! 올 한해 마무리 잘하고 내년에도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삼원수 공동체일동

“사랑해요!! 한살림”

화, 2015/12/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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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한살림제주 조합원 김장채소 키움 – 나눔 활동(배추모종 정식 ~ 김장나눔큰잔치까지)을

사진 자료로 정리했습니다.   아래 링크 들어가셔서 오른쪽 상단에 있는

<프레젠테이션 보기>로 지난 과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9월에서 12월12일 김장하는 날까지

덕분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2015한살림제주 조합원 김장채소 키움-나눔 활동 정리

(배추모종 정식부터 김장나눔 큰잔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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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제주 홈페이지
화, 2015/12/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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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은 2009년부터 조합원의 물품이용과 참여로 지역사회 초등 방과후 돌봄의 터전인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광명 철산동과 용산 서계동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을 정기적으로 만나 활동을 통해 정서적으로 지지하고 따뜻한 엄마가 되어줄 자원봉사자, ‘엄마 서포터즈’를 모십니다. 학습도움, 나들이 동행, 귀가길 안전지킴이, 다양한 재능나눔 등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아동들과 함께할 따뜻한 조합원님들의 지원을 기다립니다.

| 모집대상
광명시 철산동과 용산구 인근에 거주하는 30~60대의 조합원 자원봉사자

| 활동내용
학습(영어, 수학 등), 독서, 나들이 동행, 재능나눔 등으로 한살림지역아동센터의 열아홉명 초등 1학년~6학년 아동들과 꾸준히 만나 교류하며 정서적으로 지지함.

| 운영기간
2016년 1월~ 상시 / 주 1회, 3개월 이상 활동가능하신 분 우대

| 운영시간
오후 2시~6시 30분 내 시간 및 요일 선택 가능 (전화협의, 방학중 오전 가능)

| 활동지역 (두곳 중 택1)
· 한살림광명지역아동센터 : 경기도 광명시 시청로 71-1(철산동, 3층)
· 한살림용산지역아동센터 :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 73길 36-3(서계동)

| 신청 및 문의
· 한살림광명지역아동센터 : 02)2618-2232
· 한살림용산지역아동센터 : 02)711-8111

 

한살림서울 홈페이지
화, 2015/12/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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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과 파주시가 합작한

‘임진강 준설 찬성 탄원서 조작사건’에 대한

국민감사청구 서명 운동

(2015.12.29-2016.01.04)

 

2015_연대_1207_지역_파주_임진강_임진강을지킵시다_1
아래의 서명용지를 내려받아 이웃과 함께 작성하여 가까운 매장으로 전달해주세요.

 

임진강준설찬성여론조작사건 국민감사청구 서명용지

 

 

임진강의 생태환경도 파괴하고, 농민 땅 빼앗고, 아이들 친환경 학교급식 쌀 생산지를 준설토로 없애는 사업이라, 임진강판 4대강 사업이라 비판받았던 임진강 준설 사업(임진강 거곡‧마정지구 하천정비사업). 이 사업을 주민들이 찬성한다며 경기도의회에 제출된 7,000명의 탄원서는 허위로 조작된 탄원서였고, 이러한 조작 및 허위 언론 보도를 파주 지역 도의원과 파주시가 주도하였다는 사실이 보도된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인터넷에 ‘임진강 준설촉구 탄원서 조작’ 검색)
조사 결과 탄원서 제출 장면 사진은 파주시가 다른 인물을 합성한 것이었고, 서명은 7,000명이 아닌 300명의 명단뿐이며, 300명의 명단조차 서명한 적도 없는 준설반대 농민대책위원과 3년 전 사망한 시민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파주시가 직접 언론사들에 허위 보도자료 배포하였음이 드러났습니다. 사진이 합성된 것으로 밝혀지자 파주시 환경정책과장이 개인적으로 한 일이라며 시인했으나, 추가 조사 결과 파주지역 경기도의원이 조작을 직접 파주시에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진강을 준설하기 위하여 어디까지 검은 손이 뻗쳐 있는지 파주시민, 전 국민이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심각한 사건에 대하여 감사원에 철저한 감사청구를 위한 ‘국민감사청구’ 서명을 받습니다.
국민감사청구는 행정부의 업무와 관련 문제가 있을 때 시민들이 직접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하는 제도로 300명 이상의 시민서명을 필요로 합니다.

시민 여러분
조작사건을 철저히 밝혀야 합니다.
임진강지키기파주시민대책위원회

문의 : 한살림고양파주생협 기획홍보팀 031-913-1280

 

한살림고양파주 홈페이지
화, 2015/12/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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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한살림 양평 대의원들이 모여
네팔 마하락시미 학교 재건축 기금 마련을 위해 흑미 가래떡 판매를 했습니다.

‘맛있고 건강한 흑미 가래떡도 먹고 기부도 하는’ 행사에 많은 조합원님들이 성원해 주셨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홍보를 위해 매장 앞에서 행사를 주관해주신 대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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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경기동부 홈페이지
화, 2015/12/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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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양평 활동실에서 고추장 담그기를 했습니다.

30대 새댁부터 70에 가까우신 어머님까지 한데 모여
손으로는 고추장을 만들고
입으로는 정겨운 대화를 나눠가며
훈훈한 시간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알고나면 그리 어렵지 않지만
모르면 영영~ 할 수 없는 고추장 담그기
다음 기회에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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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경기동부 홈페이지
화, 2015/12/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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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지만 코로나19로 시간이 멈춰 있는 듯한 요즘입니다.
겨우내 얼어붙은 땅 속에서도 뭇 생명들이 제 나름의 꼼지락거림으로 새봄의 움틈을 준비하듯이, 서로 거리를 두고 있는 우리 안에도 봄은 이미 왔습니다. 자연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도 이미 싹이 돋고 때가 되면 열매를 맺을 것이기에 우리는 매일 ‘그래도 희망’이라 말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일상을 일상답게 보내기 쉽지 않지만 어디에 있든 4월 봄볕 속에서 따사롭고 건강한 나날들 보내길 바랍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생산지의 봄 ㅣ 오직 봄과 함께 움직이기를 바라요

만 평이 넘는 하우스에서 참다래를 키우다보니 겨울은 가지 전정과 물품 출하로 무척 바빴습니다. 다행히 이번 겨울이 혹독하게 춥지 않아서 농사일에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참다래 출하를 마무리할 즈음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됐습니다. 생산지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일하는 일상이 이어졌습니다.

안타까운 소식들이 무색하게도 3월을 넘기니 남쪽 끝 고성에는 온갖 봄의 빛깔, 봄의 바람, 봄의 소리들로 가득합니다. 시끄러운 것은 인간 세상뿐인 듯, 봄은 모든 것을 느긋하게 하고 마음을 풍요롭게 하네요. 덕분에 농부들도 잠시 동안 근심을 덜고 눈앞의 작은 것에 감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랜 세월 함께한 참다래의 나무눈들은 출발선에 서 있는 마라톤 선수처럼 겨울 동안 정리해둔 가지에서 새 시작을 준비 중입니다. 농원 곁에서 홀로 꽃 피는 민들레는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하고, 노란 갓꽃의 아름다움은 농원의 반려견 다래 군의 걸음도 멈추게 합니다.

코로나19가 봄을 막지 못하듯, 농사의 때를 놓칠 수 없는 농부들은 오늘도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지금 농원에서는 머위와 곰취 출하가 한창입니다. 농원 식구들과 아랫마을 할머니들이 열을 맞춰 재빠르게 수확합니다. 보드랍고 손바닥만한 녹색 잎들을 소쿠리에 가득 담자마자 혹시 볕에 마를까 노심초사하며 바로 포장지 속에 넣지요. 할머니들은 손 바쁘게 일하면서도 멀리 사는 자식이나 손자들 걱정도 잊지 않습니다.

머위와 곰취 등 채소 출하가 마무리되면 참다래 꽃이 피는 4~5월이 옵니다. 이때는 사람이 일일이 손으로 꽃분을 채취해 수정하는데, 1년 농사 중 가장 중요한 시기죠. 부디 코로나19 사태 종식이라는 좋은 소식과 함께 참다래 수정 작업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농원에는 태어난 지 갓 한 달 된 아기 돼지가 있습니다. 강아지처럼 뒷다리로 배를 쓱쓱 긁어대며 최근에는 봄에 돋아난 어린 풀에도 욕심을 내는데, 이 모습이 무척 사랑스럽습니다. 봄은 그 어떤 작은 생명도 사소하지 않음을 깨닫게 해주기에 참으로 고마운 계절 같습니다.


조합원과 함께하기로 되어 있던 봄 행사들은 취소됐지만, 멀리서나마 자연에 기대어 사는 농부의 이야기를 전하며 안부를 묻습니다. 약해지지 마시고 모두 힘내시기를, 오직 따스한 봄과 함께하시기를요.

글 김찬모 고성 공룡나라공동체 생산자

 

 


 

조합원의 봄 ㅣ 달달이와 함께하는 봄을 그리고 있어요

4월 중순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뱃속에 있는 둘째의 태명은 달달이입니다. 처음 임신 사실을 알렸을 때, 모두들 봄에 아기가 나오니 참 좋겠다며 덕담을 많이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인 지금은 가족들뿐만 아니라 주변 분들까지도 임산부인 제 걱정을 많이 하세요. 밖에 자주 나가지 않고 거의 집에만 있으니 같은 하루가 지루하게 반복되는 느낌이지만 나와 아이에게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이 시간이 한편으로는 고맙기도 합니다.

첫째의 개학이 미뤄져 아이의 밥이며 간식거리는 챙겨야 하기에 정말 필요한 때에만 장을 보러 한살림에 들릅니다. 평소 알고 지내는 매장 활동가님께서는 이런 시국에 왜 나왔느냐며 온라인장보기로 주문하라고 걱정을 한바가지 해주십니다. 숨통을 틔우는 잠깐의 외출과 그때 만나는 애정과 걱정을 딛고 저와 뱃속의 아이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제 곧 얼굴을 마주할 달달이는 첫째와 11년 터울이 나는 늦둥이입니다. 첫 딸이라서 더욱 기대와 설렘이 크지만, 걱정도 태산입니다. 이 상황이 언제 종료될지, 아기와 함께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지, 또 11년 만에 아기를 잘 키워낼 수 있을지 여러가지가 염려됩니다. 다시 초보 엄마로 돌아간 느낌이에요.

언제부터 이유식을 시작해야 할지, 이유식은 뭐로 준비해야 할지도 막막하지만, 첫째를 키울 때보다 이유식 관련 재료들이 풍부해진 한살림이 있어 그래도 다행입니다. 한살림 소식지에 나왔던 이유식 레시피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제 코로나19 걱정, 출산과 육아에 대한 모든 두려움을 내려두고 새로운 봄, 새로이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는 것에 집중하려 합니다. 지금의 시기를 잘 보내고, 달달이를 안고 향기로운 꽃이 만발한 봄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글 박은선 한살림고양파주 조합원

 


 

실무자의 봄 ㅣ 분주한 현장에서도 한 걸음 더 나아갈 물류를 준비해요

배송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한살림도 주문부터 공급까지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준비해 왔습니다. 물류에서도 전 영역이 근무 체계를 조정하고 다듬어 마침내 지난 2월 3일, 주문 마감 시간을 3일 전에서 2일 전으로 단축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웬걸, 갑자기 온라인 주문량이 급증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입니다. 이용량이 높지 않았던 마스크류는 귀하신 몸이 되었고, 각종 소독 관련 품목들의 주문도 폭증했습니다. 이런 갑작스러운 변화가 주문 마감 시간 단축과 관계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파악할 새도 없이, 들어오는 물량을 소화하기에 버거운 날이 이어졌습니다.

집품은 늦은 밤까지 이어졌고, 밤 10시를 넘긴 퇴근이 일상화되었습니다. 온라인 주문량이 늘어나며 다른 공급 유형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상차 및 출고 시간이 늦어져 새벽 5~6시에 물품을 싣고 매장 개장 직전에 도착하기도 하고, 택배공급도 평소 물량의 7~8배 주문이 들어와 당일에 모두 처리하지 못하는 날이 있었을 정도입니다. 퇴근할 때 “집에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웃픈 인사를 나눌 만큼 새벽에 퇴근하고 아침에 출근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물류센터의 실무자들 모두 곰 한 마리를 어깨에 지고 사는 듯 피로가 누적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끝날 것 같았던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어 현재는 지역별로 주문량에 한계를 걸어두었습니다. 주문이 다 차면 자동적으로 다음 공급일로 넘어가는데, 무척 빠르게 마감되고 있어 아쉽게도 조합원들은 주문 마감 시간 단축의 변화를 체감하기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언젠가 코로나19 상황이 끝나고, 조합원들이 일상에서 한살림장보기를 다시 이용할 때 어렴풋이 느낄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러고 보니 한살림 주문 마감 시간이 당겨졌네. 전보다 좋아졌다”라고요.

오랫동안 이용률이 감소하던 주문 공급이 이번을 계기로 다시 활성화될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봄이 올 것을 알기에 겨울이 춥지만은 않은 것처럼,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지금도 기분 좋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빠르고 정확성은 높이되, 서로를 보살피고 이해할 수 있는 한살림 물류센터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다리며, 어려운 이 시기를 한살림 가족 모두 건강히 헤쳐나가길 바랍니다.

글 정수진 한살림사업연합 물류출고팀 실무자

 

 

금, 2020/04/0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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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으뜸물품_연합_1

 

설레는 마음으로 열었던 2015년도 어느덧 막바지로 접어들었습니다.

돌이켜보면 2015년 한 해도 한살림은 정말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

한살림을 더욱 한살림답게 만드는 2,400여 가지의 물품.

올해는 어떤 물품들이 조합원님들에게 사랑을 받았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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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한살림 으뜸물품 장보기
목, 2015/12/3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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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의  궁금증에  답합니다] 

빵가루 성분에 계란이 들어가나요?

 

- 아이가 계란에 알레르기가 있어요. 돼지고기동그랑땡에서 사용한 빵가루의 자세한 성분이 궁금합니다. 

 

● 최성문 한살림서울 조합원

 

축산식품 담당자에게 물었습니다

 

한한살림 돼지고기동그랑땡은 한살림에서 공급하는 돼지고기, 두부, 양파, 당근, 소금(마하탑) 등 물품을 주원료로 만듭니다. 손으로 일일이 반죽하고 만들어, 집에서 만든 것과 같이 담백할 뿐 아니라 화학조미료 대신 다시마, 멸치, 새우 등 천연조미료로 건강한 맛을 냈습니다. 문의 주신 돼지고기동그랑땡에 사용하는 우리밀빵가루에는 계란 성분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안심하시고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프라이팬에 현미유를 둘러 노릇하게 구워 드세요.

 

금, 2016/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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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생명학교

 

 

일 시 : 2016.1.23.(토)-25(월)
장 소 : 경북 의성 청암공동체
모집인원 : 23명(선착순 마감)
모집기간 : 12/30(수)부터 마감시까지
참 가 비 : 12만원 (입금처: 농협 355-0023-8891-03 한살림 강원영동)
참가대상 : 조합원자녀(초3~중3)
문의 및 신청 : 생명학교 위원장 최성임 010-3795-1634
조합원활동가 이은주 010-4906-4381

P/R/O/G/A/M
사과나무 때 벗기기 / 생산자님과 함께하는 짚공예(짚공 만들기, 계란꾸러미 만들기) / 신나는 겨울전통놀이 /식생활교육(미각, 중독 교육) / 의성 조문국 박물관 관람

 

한살림강원영동 홈페이지

월, 2016/01/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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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에서는 재 사용되는 병들이 있습니다.
재사용병 반납이라는 귀찮음을 잊고 함께 지구를 생각하는 의미 있는 한 걸음을 새겨보고자 새해 첫날(1월 1일~) 한살림천안아산에서는 작은 행사가 진행됩니다.

“모여라~재사용병”
사용하신 재사용병을 공급, 매장을 통해 반납하시면 ’50원 출자금적립 + 뻥튀기 증정’ 드립니다. (뻥튀기는 소진시까지)

이 지구는 우리만 사는 곳이 아닙니다.
우리의 후손들에게 이어줄 소중한 곳입니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그 소중한 곳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재사용병홍보자료2 복사

 
재사용병1 복사

 
한살림천안아산 홈페이지

월, 2016/01/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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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선물 복사

 

임신 및 출산 후 100일 이내 선물을 신청하세요.   출산축하선물(찹쌀백미 2kg, 자연산돌미역) 교환권을 드립니다.

 

출산선물 신청방법

1. 출산예정일이 적힌 산모수첩, 혹은 아이와 함께 있는 모습을 사진을 찍어주세요.

2. 한살림 모바일폰 010-8564-0527로 산모수첩 혹은 아이와 찍은 사진을 보내주세요.

3. 보내실때는 조합원명, 조합원 번호, 선물교환권 받으실 주소 를 적어 보내주세요.

4. 선물교환권은 매달 첫 주 일괄 우편발송됩니다.

한살림경남 홈페이지
월, 2016/01/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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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경남생협의 2015~2016년 지역구 대의원 정수 120명 중 25명의 대의원 결원이 발생하였습니다. 대의원의 임기가 1년정도 남아 결원지역 대의원 보궐 선출을 합니다.

 

대의원이란

– 대의원은 조합원 중에서 선출된 대표로서, 조합원총회를 대신하여 열리는 대의원총회의 구성원이 됩니다.

※ 해당지역의 조합원 대표로 대의원총회에 참석하여 감사보고 및 결산 승인,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정관 및 규약의 제정과 변경 등 한살림경남의 주요의사 결정에 참여합니다.

 

대의원의 자격요건

① 선출공고일 현재 조합 가입 후 1년 경과한 조합원

② 조합사업을 성실히 이용하는 조합원 : 연간 물품 이용 10회 이상인 조합원

③ 조합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조합원 : 활동 참여 3회 이상인 조합원.

※ 활동참여기준 : 위원회, 마을모임, 각종 운영위원회, 소모임, 생산지방문, 조합원강좌, 조합원의식조사참여, 조합원대상 교육, 한살림온라인 홍보매체(홈페이지,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에 글 개재, 단오/가을걷이잔치한마당 등의 행사 참여

보궐 선출 지역과 선출할 대의원수

– 대의원 정수 : 120명(당연직 18명, 생산자대표 18명, 실무자대표 4명, 지역별 80명)

– 보궐지역 및 인원 : 창원(2명), 마산(8명), 진해(4명), 김해(8명), 진주사천(2명), 거제통영(1)- 총25명

 

선출방법

– 대의원요건에 해당하는 조합원의 후보등록, 해당 선출지역 조합원 3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이사회에서 선출합니다.

 

후보 등록 기간 : 2016년 1월 1일~1월 18일(월)

후보 등록 방법 :

- 매장, 활동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우편, 메일, 팩스로 접수

- 우편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천주로 406-67(외감리 131-2)

- 메일 : [email protected]     팩스 : 055-298-0573

 

 

보궐 선출 대의원의 임기 : 보궐선출일~2016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문의 ☎ 070-8456-1173, 조직지원부 기획홍보팀

 

 

대의원선출신청서 한살림경남 홈페이지
월, 2016/01/0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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