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보모니터링]4대강 사업의 원조! 신곡수중보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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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무더위로 지난해에 이어 한강 하구는 녹조발생이 시작되고 있고 낙동강, 금강의 상황은 더없이 처참합니다.
4대강 사업이 준공된 후 5년이 지났음에도 4대강 전역에서 녹조창궐은 기본이고 여러 부작용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부는 4대강의 피해를 밝히고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감추기 급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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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강유역네트워크,(사)한강생명포럼, (사)시민환경연구소, 대한하천학회의 공동주최로 4대강이후 한강의 환경생태 조사 및 지역주민과의 만남을 기획하여 유역운동의 방향을 수립하고 대응하고자 지난주 8월 17일(목), 18일(금) 양일간 한강 수질 조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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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목) 첫번째 조사 코스는 한강 여의도 관공선 선착장 ~ 신곡보 ~ 잠실선착장까지 였습니다. 이 코스는 JTBC에서 동행취재하였습니다. 서울환경연합은 녹조를 담당하였고 녹조조사는 지난 6월 18일부터 나흘간 방문한 일본 신슈대학 박호동 교수 연구팀에게 배워온 녹조 샘플 채취기를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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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하루전날(16일) 행주대교 북단에 녹조가 있다는 기사가 나서 가서 확인해보았으나 조사시점이 썰물때라 녹조를 육안으로 선명하게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배머리를 돌려 안양천 합류부로 오니 녹조가 있습니다. 저질토를 퍼올려 보니 신곡보 근처 지점보다 색이 어둡고 점도가 있고 그랩을 여는 순간 냄새가 확 풍겨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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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합류점을 지나니 한강 사업본부에서 살수차로 녹조를 흩어놓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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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 선착장에 도착하여 여의도 관공선 선착장 ~ 신곡보 ~ 잠실선착장 순으로 퍼올린 4지점의 저질토를 비교해보니 수질에 따라 색과 점도의 차이가 확연히 납니다.지점별 용존 산소량도 함께 체크 하였습니다. 가양대교(2.9ppm), 안양천 합류부(3.5ppm) 등 용존산소량을 체크한 각 지점의 한강 표층수의 평균은 4ppm이하로 밤에는 용존산소가 더 낮아지기 때문에 수질이 더 악화 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어류의 생존이 가능한 용존산소량은 5ppm으로 현 상태라면 어류들이 숨쉬기 힘든조건이라고 연구진들이 중간 조사보고를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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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질토의 상태가 가장 안좋았던 안양천합류부의 녹조 샘플링을 보면 다른 지점과 다르게 녹색의 녹조 알갱이 같은것이 여과지에 남아있는 모습이 확연하게 보입니다. 여과지에 물기가 빠지면 녹색의 점들이 더 선명해 집니다. 마이크로시스틴은 건조한 여과지를 분석해보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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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물머리로 이동하여 남한강과 북한강 합류점의 수질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합류부에서 남한강쪽의 용존산소는 17일 오후 4시 40분경, 32.2도씨, 5.3mg/l로 △강이 세개가 만나는데 한 가운데는 비교적 깨끗하고 △홍수 때 펄을 씻어 내려가는 듯 △경안천쪽은 펄이 많은데 유량이 적은 것도 원인인 것 같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 저녁에는 팔당생명살림 생협회의실에 모여 4대강사업과 지역주민의 삶을 연결하여 이해당사자인 서규섭 농부와 이철재위원이 참석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4대강사업 이전 최대 유기농생산지인 양평의 연매출이 80억에서 14억으로 떨어져 이곳 농부들의 삶을 박살냈다는 경제적인 수치가 주는 충격보다 삶터를 두고 떠나야 했던 농부들과 깨어진 관계들처럼 숫자로 환원할 수 없는 같은 일들이 전국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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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목)은 이포보~ 여주보 ~ 강천보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여주환경연합의 박희진사무국장과 이항주 여주시의원, 박평수위원이 동행하여 조사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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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안으로 녹조가 보일 정도는 아직 아니었는데 이 지역과 상류쪽에 비가 많이 와서 수량이 풍부하다보니 아직 본격적인 녹조는 퍼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포보 상류 가장자리로 가니 펄이 좀 보입니다. 녹조사체도 일부 보입니다. |
| 강천보까지 조사를 마치고 다시 광나루로 내려와 광나루 선착장 ~ 잠실 수중보 까지 한강 수질 조사를 마저 하고 종료합니다. 16일 오전 돼지 사체를 무단 투기하여 이를 건져내느라 광나루 일정이 연기되었습니다. |
2015. 10. 11일 비가 내렸으나 ‘배박사와 함께 하는 생태기행’ 날짜를 미룰수가 없어서
감행을 하기로 하고 회원들과 함께 무의도로 갔습니다.
잠진도에서 배를 타고 무의도를 향하여 고고~~
잎 끝머리에 하트 모양이 나오는 참싸리.
꽃잎을 작게 피워도 벌과 나비가 날아들어 꽃잎수를 줄여가는 참취
잎을 씹으면 미역냄새가 난다는 미역취.
초롱꽃과의 가는 잎 잔대와 내리는 비로 인해 물기를 머금은 잔대
청가시덩굴, 노박덩굴, 청미래덩굴.댕댕이덩굴. 하늘타리
남쪽지방에는 많이 분포되어 있는데 북쪽으로는 바닷가쪽에만 있는
장구밥나무.
노간주 열매로 술을 담그면 토닉. 측백나무.
흑진주로 불리는 누리장. 슬픈사연을 가진 꽃며느리밥풀.
인동초과여서 잎이 마주나는 덜꿩나무.
잎의 꿀샘으로 자기 몸의 나쁜 벌레들을 잡아 먹는 개미와 공생하는 벗나무
그리고 가을이면 피는 쑥부쟁이.(개쑥부쟁이) 그리고
벌개미취. 사대풀.
팥과 같은 색으로 열매가 열린다는 팥배나무.
오리나무. 굴참나무의 비교
산국과 감국에 대한 설명 .
솜나물과 마씨는 두번 씨앗을 맺는 다는 것에 대한 설명
또, 어떤것을 설명하셨더라? …
머릿속에 더이상 저장하지 못하고 ^^
자아~~
사진속의 식물 이름을 한번 맞춰볼까요?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가 들어선 팔미도의 모습이 아련히 보입니다.
열매로 술을 담그면 소나무 향이 나는 토닉주가 된다네요.
노간주 나무
바위에 뿌리를 바고 사는 소나무.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요? 사는 것이….
가는 잎 잔대
슬픈 전설을 가진 꽃며느리 밥풀
소무의도 풍어제를 지냈다는 부처꾸미
누구의 씨일까요?
야관문이라고 하더라고요 ^^
무의도옆 실미도 입니다.
물때를 잘못 알고 가서 실미도에 들어가지를 못했습니다.
한 기업에서 실미도 3분의 2가량을 사들여서 카지노를 짓는다고 합니다.
그런일은 있으면 안되는데….
인천의 섬이 하나, 둘 개인 사유지가 되면
우린 무엇을 바라보고,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나요?
가을의 상징 .
물기를 머금은 잔대
어떤 작품보다 더 완벽.
물을 뿌리지 않았거든요. 비가 와서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가시가 있는 청가시 덩굴
설상화 얘기를 하면서 코스모스를 예를 들었네요.
진짜 꽃은 안에 있는 노랑색이랍니다.
청미래덩굴. 열매가 이리 탐스렇게 열렸습니다.
팥배나무
독성은 있지만 약재로 쓰인다는 하늘타리
무의도에서 데침쌈밥과 고추장으로 끓인 칼국수를 맛있게 냠냠.
쌈밥집 오디오^^ ㅎㅎ
벗나무와 개미의 공생관계에 대해 듣고 있어요
오리나무
굴피나무
오리나무와 굴피나무. 서로 다르죠?
오늘 하루 즐겁고 유익한 공부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배박사와 함께 하는 생태기행 1탄 무의도와 실미도 기행을 마치며 ^^
※ 문경숙 obs 시민기자가 함께 동행하였습니다.
오늘 활동은 10월 15일 목요일 오후 4시 40분경 OBS TV 뉴스 &이슈시간 ‘시민기자가 간다’ 코너에 방송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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