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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은 왠지 더 따뜻합니다. 우리 함께하기에

올 겨울은 왠지 더 따뜻합니다. 우리 함께하기에

익명 (미확인) | 금, 2018/12/07- 16:33
한살림 소식지 612호 [우리동네 한살림]_한살림천안아산 농산물위원회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한살림천안아산 농산위원들은 현미핫팩을 만들 준비로 분주해집니다. 우르르 몰려다니며 재래시장 포목점에서 순면 원단을 구입해, 사무국 회의실에 모여 재단하고, 재봉틀로 박고, 현미를 담은 다음, 재봉질로 마감합니다. 보기에는 간단하지만 400개를 만들려면 농산위원 7~8명이 4~5일은 만나 작업을 해야 합니다. 몇 해 동안 계속 손발을 맞추다 보니 이제는 제법 일이 손에 익었습니다. 제일 무서운 사람은 위원회의 막내입니다. 재봉 상태를 꼼꼼히 검수한 막내 위원이 “다시”를 외치면 다 뜯고 다시 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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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소식지 598호 중 '우리동네 한살림'지역을 살리는 귀한 씨앗한살림충주제천 강제동마을모임“진짜 장사하는 분들 같아요.” 누군가의 너스레에 한바탕 웃음 꽃이 핀다. 복작복작. 시끌시끌. 어떤 조합원은 거실에서 양념에 들어갈 배를 갈고, 다른 조합원은 주방에서 무말림무침의 발효를 돕는 찹쌀풀을 쑨다. 식탁 위에 자리를 잡고 재료비와 판매가격을 셈하는 이도 있다. 4월의 어느 화창한 날, 강제동마을모임은 이처럼 생기로 가득했다. 강제동마을모임은 무말림무침을 준비, 한살림충주제천 창립14주년을 기념하는 장터에서 판매하기로 했다.여섯 명이 손을 모으니 200g짜리 무말림무침 서른일곱 봉지가 한 시간에 뚝딱 탄생했다. 머.......
목, 2018/05/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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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연합 소식지 616호 '한살림매장 이모저모'매장활동가의 미소가 아름다운 한살림서울 광나루매장한살림물품을 두루두루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우리 동네 조합원과 가장 넓고 깊게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은요? 각기 다른 얼굴이 떠오르겠지만, 저는 왠지 그 이름 뒤에 붙을 호칭을 알 것만 같습니다. ‘활동가’ 아닌가요?한살림매장에는 매장활동가가 있습니다. 초창기 한살림은 소수의 상근 직원만으로 사업과 활동을 모두 감당하기 어려웠습니다. 이에 조합원이 수돗물 불소 반대나 GMO 반대 등 한살림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고 조합원 가입 안내 등 주문상.......
월, 2019/01/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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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연합 소식지 614호 '한살림매장 이모저모'낱개판매 시범운영 중인 한살림 신매매장2018년 4월, 재활용 쓰레기 사태가 많은 이에게 경종을 울렸습니다. 내가 버린 재활용 쓰레기를 누군가 책임지고 치우지 않으면 자연이 얼마나 큰 부담을 지는지를 다시금 느끼게 되었고, 자신이 평소 얼마나 플라스틱과 비닐에 기대어 살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재활용 쓰레기 사태는 한살림에도 반성과 변화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수의 조합원이 한살림물품을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비닐 및 플라스틱 포장재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재활용 쓰레기 처리와 자원순환 문제를 주제로 정책간담회와 토론회가 이.......
화, 2019/01/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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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소식지 606호 [여기도 한살림]한살림요리공간, 밥공요리(料理)는 ‘헤아리다’, ‘세다’ 등의 뜻을 지닌 ‘되질할 요(料)’ 자와 ‘다스리다’, ‘처리하다’ 등의 뜻을 담은 ‘다스릴 리(理)’ 자가 더해져 탄생한 말이다. 풀이해보면 ‘요리하는 일’은 자연 상태의 식재료를 헤아리고 다스려 소화하기 쉽고, 해롭지 않으며, 맛이 좋고, 눈으로도 보기 좋은 먹을거리로 만드는 행위인 셈이다. 생명의 먹을거리를 생산하고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한살림이기에, 어렵게 농사짓고 공급한 물품을 먹음직한 먹을거리로 탈바꿈해주는 요리가 지니는 의미는 적지 않다. 한살림에 요리만을 위한 공간이 있는 것이 당연하게 여.......
금, 2018/08/3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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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612호 여기도한살림 자유와 생명을 익히고 누리는 곳 수원칠보산자유공동체(자유학교)멀리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자 그제야 안도했다. 버스에서 내려 한참을 걸었는데도 ‘학교’처럼 생긴 건물이 없어 당황하던 차였다. 왁자지껄 웃는 소리를 듣고 나서야 학교란 보이는 건물이 아닌, 아이들이 모인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 77명과 11명의 선생님이 함께하는 수원칠보산자유공 동체는 교육에 대한 고민을 가진 학부모와 교사들이 모여 2005년 문을 열었다. 칠보산 자락에 자리한 건 2006년, 그때 학교를 다닌 아이들은 훌쩍 커서 성인이 되었다. 수원칠보산자유공동체 초록샘 선생님의 소개로 학교를 둘.......
월, 2018/12/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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