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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없는 생명 세상을 위한 대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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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없는 생명 세상을 위한 대전편

익명 (미확인) | 금, 2018/10/05- 18:25

 

2018년 10월 2일 대전에서는 두 번째 <한살림 탈핵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우리나라 핵발전소는 경주·부산·울산·울진·영광에 소재하고 있는데 대전을 찾아간 이유는 무엇일까요?

 

-핵재처리실험과 핵폐기물 불법 유통 등으로 주민들의 불안감만 증대시키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앞에서-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959년 설립되어 핵연료, 연구용원자로, 파이로프로세싱 기술 개발 등의 연구개발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연구용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가지 불법적 행위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험을 위해 핵발전소 부지 내에 임시로 저장되어 있는 핵폐기물을 불법적으로 이동하였고, 위험한 핵폐기물을 이동하기 위해서 사전에 필수로 진행해야할 실험들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내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에서는 방사선 누출 사고가 발생했지만 이에 대한 보고나 대처 또한 적절하지 않았습니다. 최근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핵 폐기물을 불법 유통·매각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대전시 유성구는 35만 명이 거주하는 인구 밀집지역이며, 한국원자력연구원 인근에는 수만 명이 입주한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있습니다. 이런 곳에 입지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지만 나날이 밝혀지는 사실들을 살펴보면 주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한살림대전 핵없는 세상을 위한 위원회 안옥례 위원장님의 대전 현황 공유 모습-

 

이번 한살림 탈핵워크숍의 중심 화제는 단연 한국원자력연구원이었습니다. 한살림대전 핵없는 세상을 위한 위원회 안옥례 위원장님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 중에서 방사성폐기물을 중심으로 현황을 공유해주었습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을 실제로 방문해보면 사람의 출입이나 물건의 반입이 쉽게 될 수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신고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납 44톤, 구리 6톤, 철제·알루미늄·스테인리스 30톤, 금 0.3㎏이 불법 유출되었다는 점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고준위핵폐기물이 고리, 월성, 한빛원전에서 연구원까지 육로로 이동되는 동안 어떤 경로로 어떤 용기에 보관하여 운송되었는지에 대해서도 불안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용후핵연료 운반용기인KSC-1은 필수로 진행해야 하는 화재실험, 충격실험도 진행되지 않은 채 유일하게 8시간 동안 물에 침수하는 침수실험만 검증되었습니다.

 

방사성배출물이란 원자력시설의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액체 및 기체상태의 방사성물질을 말하는데 기준치 이하가 되면 환경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국가가 허가해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액체는 수조 안에서 열로 증발시키고, 기체는 굴뚝으로 내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체는 바람을 통해 멀리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거듭 안전하다고 말하지만, 연일 이어지는 사고 소식에 주민들의 불신은 계속 쌓여만 가는 상황이었습니다.

 

-대전 현황 공유가 끝난 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

 

대전 현황 공유를 끝내고 한국원자력연구원 견학을 위해 자리를 이동하였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시설은 총 세 곳으로 하나로 원자로, 방사성고체폐기물저장시설, 파이로프로세싱 조사로 시험시설을 차례로 방문하였습니다. 사용후핵연료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서는 냉각수가 지속적으로 공급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사고에 대한 대비와 대처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러 가지 질문이 오고갔지만 홍보를 맡아준 담당자님께는 십만 년 동안 그 위력을 발휘하는 방사능을 제대로 처리하고 보관하고자 하는 의지를 찾아볼 수 없어 안타까웠던 순간이었습니다. 방사성고체폐기물저장시설 앞에 선 참석자들은 5단(4.5m)으로 쌓인 드럼통이 지상 창고에 노출된 상태로 보관되어 있음에 상당히 놀랐습니다. 지진 등에 대한 내진보강도 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 보강의 필요성을 거듭 이야기했습니다. 파이로프로세싱 조사로 연구시설을 살펴보는 동안에는 406억 원이라는 세금을 사용하여 어떤 목적을 취할 것인지 의문이 계속 되었습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견학을 마친 뒤 입구 앞에서-

 

이번 한살림 탈핵워크숍을 참석하며 이는 더 이상 대전의 문제만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바람을 타고 방사능 물질이 이동하면 한국에서 피할 수 있는 곳은 없다는 현실을 직면하기도 했습니다. 서울을 비롯하여 수도권 지역민들은 핵발전소가 소재하고 있지 않는 것에 안도와 안심할 것이 아니라, 더 이상 원전이 위험한 상태로 가동되지 않도록 사고에 미리 대비하고 대처할 수 있는 목소리를 함께 낼 필요가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위험한 방사능이 무방비로 존재하는 한 안전한 먹거리와 삶은 더 이상 보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핵 없는 생명세상을 위해 한살림은 오늘도 65만 조합원과 함께 탈핵을 외칩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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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일 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은 햇빛 조합원들의 배당금 기부금과 햇빛 수상금, SK사회측정 지원금 등을 모은 1,200만원을 한국희망재단의 ‘인도 칸치푸람 달리트 공동체 유기농 활성화 지원 사업’에 쾌척했습니다. 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회와 한국희망재단 이철순 상임이사, 손이선 사무처장이 함께한 전달식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인도의 상황과 달리트 유기농협동조합 교육센터 햇빛발전소 건설 현황 등을 전달받았습니다.

인도에는 불가촉천민이라고 불리는 2억 1,400만 명의 달리트가 있습니다. 카스트의 피라미드에도 속하지 못하는 최하의 신분을 지닌 달리트들은 주로 빈민촌을 형성해 거주하며 상층 카스트로부터 경제적, 정치적으로 착취당하며 살고 있습니다.

달리트들이 설립한 비영리단체이자 한국희망재단의 협럭기관인 HRDF는 달리트 인권운동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오랜 인권운동 결과 2007~2009년 일부 마을에 한해 지방정부로부터 토지를 제공받았습니다. 토지를 갖게 된 달리트 공동체는 임금노동에서 자유로워지고 농가소득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살림은 2027년부터 이들의 주 수입원인 유기농업을 지원, 인도 최초의 여성 유기농협동조합을 만들어 냈습니다. 여성 달리트의 가족들 역시 농업에 고용되어 이주하지 않고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달리트의 가정 소득이 증가하여 지역 사회가 건강해지고 자녀들이 교육을 받는 기회가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달리트를 착취하는 상층 카스트는 유기농협동조합의 교육장소 대여를 거부하는 등 이들의 성장을 막고 있습니다. 이제 더 많은 달리트들이 유기농업을 함께할 수 있도록 유기농협동조합 교육센터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한살림은 2014년 독일 국제유기농업상 금상 상금으로 칸치푸람 달리트 공동체 공동 유기농업 단지를 조성하고, 2016년 마하락시미 종합학교 재건축을 지원했으며, 2018년과 2019년에는 식수환경, 환경교실, 농업용 우물, 점관시설, 덩굴채소 재배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습니다.

 

 

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의 이번 지원금은 유기농협동조합 교육센터 지붕 위에 5KW 규모의 태양광 판넬을 설치하는 데 쓰일 계획입니다. 달리트 유기농 생산자들의 교육 훈련 공간이자 유기농협동조합 마을의 허브이지만 무엇보다 전기가 부족한 달리트유기농협동조합 교육센터에 태양광 패널을 사용한 친환경 전기시설 설비 구축은 가장 절실하고 필요한 지원활동입니다.

당초 2021년 3월 완공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10월 인도 내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와 올해 4월 코로나 대유행으로 정부의 봉쇄령이 강화되며 건축이 지연되었습니다. 현재 정부방역지침 준수 하에 공사 중이며, 계획보다 약 4개월이 늦은 7월에는 완공될 예정입니다.

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더 많이 반짝반짝 빛을 모으는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따듯한 손길을 기다립니다. 함께해주신 조합원, 생산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목, 2021/06/24-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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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후쿠시마에서 발생한 비극은 벌써 10년이나 지났지만 생명에 대한 핵의 위협은 아직 우리에게 진행중입니다. 후쿠시마 인근의 일본 민중들은 방사능 관련 질병을 얻은 대신 고향에서 쫓겨나고 삶의 터전과 생업을 잃어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 정부는 도쿄 올림픽 개최를 위해 핵사고를 피해 대피했던 주민들을 강제로 후쿠시마로 복귀시키고,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바다 건너 한국의 상황도 녹녹치 않습니다. 2020년 12월에는 월성 원전 인근 지하수에서 방사능 오염수가 유출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정부는 신울진 3·4호기 건설을 계속 추진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 정부의 탈원전, 탄소 중립,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반대로 가는 원전 정책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탈핵을 염원하는 한국과 일본의 시민들이 후쿠시마 핵사고 10년을 맞아 공동 행동을 진행했습니다.한살림은 탈핵시민행동의 회원단체로서 아래와 같은 공동행동에 함께 했습니다.

 

① 후쿠시마 10년 한·일 공동행동 선포식

후쿠시마 핵사고일 3월 11일을 50일 앞둔 지난 1월 20일 14시 46분,
온라인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공동행동을 알리고 50일간의 활동계획과 공동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② 탈핵 세상을 위한 한·일 공동 토론회

2월 9일 후쿠시마핵사고 10주년 한·일 준비위원회 주최로 공동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 좌장 : 황대권 (영광핵발전소안전성확보를 위한 공동행동 대표)
– 발제1: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일본 핵발전 현황 및 탈핵 운동 현황 – 반 히데유키 (원자력자료정보실)
– 발제2: 후쿠시마 10년 한국의 핵발전 정책과 탈핵 운동 과제 – 이영경(에너지정의행동)

○ 지정토론
– 일본: 삼중수소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지 마라! 후쿠시마 – 오노 하루오(후쿠시마 어민)
– 일본: 후쿠시마 사고부터 10년, 탈핵으로 – 미츠타 칸나(Friends of the Earth japan)
– 한국: 월성핵발전소 문제점을 중심으로 – 이상홍 (경주환경운동연합)
– 한국: 탈핵을 앞당기기 위한 법∙제도 개선 중심으로 – 홍덕화(충북대 사회학과)
 

③ 기억하라, 후쿠시마! 전국 동시다발 1인 시위

2021년 2월 25일 (목) 11시 30분부터 한시간 동안 전국 각지와 온라인(zoom)으로 탈핵에 대한 의지를 담은 1인 시위를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온라인이었지만 탈핵 현안들에 대한 전국 각지의 열의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④ 후쿠시마 핵사고 10주년 온라인 탈핵 집회

2021년 3월 6일 오후 2시, “선언을 넘어 실현으로, 탈핵ONLINE” 이름으로 전국 각지에서 온라인 집회를 개최하였습니다.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2020년에 이어 올해도 311 나비 퍼레이드를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온라인 집회로 대신했지만 다시는 후쿠시마 핵사고와 같은 참사가 발생해서는 안되는다는 시민들의 의지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한살림연합 조완석 상임대표는 이날 발언에서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람의 분리가 책임질 수 없는 핵발전이라는 통제할 수 없는 기술을 낳았으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생명을 위해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반드시 이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⑤ 후쿠시마 핵사고 10년 ‘기억의 탈핵의자’ 퍼포먼스

2021년 3월 11일 14:46 후쿠시마 핵사고가 일어난 바로 그 시각,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핵없는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억의 탈핵의자’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서울 문화비축기지 야외무대)

수, 2021/03/2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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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긴급 상황을 통해 식량자급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는 가운데, 오늘(6월 23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농민기본소득을 촉구하는 100만인 서명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농업, 먹거리, 기본소득 관련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21대 국회를 이끌어갈 국회의원들도 기본소득 서명에 참여하였습니다. 밥상살림, 농업살림, 생명살림을 실천해 온 한살림은 생산자연합회와 함께 ‘농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에 참여해 왔으며, 조완석 연합 상임대표는 기본소득추진본부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기도 합니다.

한살림 조완석 대표는 “농업과 농촌을 살리고 우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농민기본소득을 실현하여 전국민 기본소득의 길로 나아가자”는 취지의 기자회견 낭독문을 함께 낭독하고, 100만인 서명운동에 모두가 마음을 모아내자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기자회견문 전문]
농민기본소득 입법화 1백만 국민 서명을 시작합니다.
우리는 세계최초로 농민기본소득을 실현합니다.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사태는 사회, 경제, 문화, 교육 등 우리 사회의 모든 일들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위기 하에서 식량수급의 어려움이 심화 될 것이라는 경고가 커지고 있습니다. 곡물자급 22%에 불과한 우리나라가 밀물처럼 다가오는 이 위기를 이겨내는 길은 농민이 농민으로서 농업농촌을 지켜낼 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원해 주는 일뿐입니다.

정부의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이 꺼져가는 경제의 불씨를 살리는 가뭄 속의 단비와도 같았던 것처럼, 죽어가는 농민에게 생명의 불씨를 불어 넣어주는 일은 농민기본소득을 보장하는 일입니다.

이미 경기도의 농민기본소득지원조례를 비롯해 전남과 전북, 충남, 경남, 제주 등에서도 이름은 다르지만 농어민공익수당을 지급 또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농민기본소득은 단순히 농민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모든 동식물이 먹지 않고는 살 수 없습니다. 농민은 모두를 먹여 살리는 생명살림꾼입니다.
그러하기에 농민이 죽으면 우리는 살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오늘 생명을 살리고, 농업을 살리고, 우리 모두를 살리는 농민기본소득 입법화를 위한 100만인운동을 시작합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세상은 절대로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100만명의 국민들이 한 땀 한 땀 서명으로 참여하면 그날은 더 앞당겨질 것입니다.
농민을 비롯한 노동자들이, 상인들이, 소비자들이, 학생들이, 성직자들이, 뜻있는 정치인들이 함께 합니다.
지난 21대 총선을 치루며 각 정당의 많은 국회의원 후보들이 농민기본소득 입법화에 뜻을 함께 했습니다. 220만 농민들은 21대 국회에 입성한 의원들께서 농민기본소득 입법화에 함께해 주시리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농민기본소득이 이뤄지는 날을 여기 모인 우리는 꿈을 꾸며, 힘을 모아 그 꿈을 이룰 것입니다. 다 같이 달려갑시다.
100만 시민의 힘으로 농민이 농민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농민에게는 농민기본소득을! 국민에게는 국민기본소득을!

감사합니다.

2020년 6월23일(화)
농민기본소득 실현 100만인 서명 선포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수, 2020/06/2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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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 한살림과 존경하는 조합원분들

발신: 무하마드 무자히르 샤이크 (파키스탄 이다라알카이르복지회)

 

전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을 겪으며 그 어느 때보다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의 수가 날로 증가하는 등 파키스탄의 상황도 매우 낙담스럽고 고통스럽습니다. 이다라알카이르복지회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을 받는 지역에서 사회복지 업무를 하고 있기에 지원 수단이 부족함에도 활동은 더욱 확대하고 있습니다 . 우리는 주로 Ghulam Hussain Goth, Kachra Kundi, Deh Jam Chakro, Noorani Hotel Village, Yaroo Goth, Ayub Khan Goth, Khamisa Goth 등과 같은 가장 낙후되고 외딴곳의 빈민가에 거주하는 계층의 사람들을 지원합니다. 이 사람들은 빵 한 조각과 약은 물론 현금조차 없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람들을 집마다 조사했고, 그 결과 8,0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밀가루, 쌀, 콩, 식용유, 차, 설탕 등으로 구성된 먹을거리를 전달했습니다. 먹을거리 나눔 1차 작업은 거의 완료됐고 지금은 2차 나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나눔은 고통스러워하는 인류에 대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많은 기부자들 덕분입니다. 그리고 한살림이 바로 그들 중 하나입니다. 지난 4년 동안 꾸준히 지원해 주신 덕분에 우리 단체의 프로젝트와 사회복지 활동을 완수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 단체를 단 한 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는 한살림과 조합원 여러분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도 지원해주신 기금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을 돕는 데 적절하게 사용할 예정입니다.

변함없는 지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한살림과 조합원 여러분께 현세뿐 아니라 내세에서도 신의 축복이 있길 빕니다.

 

무하마드 마자히르 샤이크 드림

 

[참조] 이다라알카이르복지회 홈페이지: https://idaraalkhair.com

목, 2020/09/0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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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자연,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생명세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재단법인 한살림재단에서 다양한 시민활동현장을 대상으로생명밥차지원사업을 아래와 같이 공모하오니 많은 신청 바랍니다.

밥차 이용 기간

2020. 06. 01.() ~ 2020. 06. 30.()

접수 기간

2020. 04. 20.() ~ 2020. 05. 10.()

선정 결과 발표일

2020. 05. 20.() 오후 6, 한살림재단 홈페이지에 게시

자세한 내용 보기 신청은 한살림재단 홈페이지

http://hansalimfoundation.org/?p=14367

화, 2020/05/1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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