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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마을부엌 운영자 워크숍 2차 & 3차 개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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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마을부엌 운영자 워크숍 2차 & 3차 개최하다!

익명 (미확인) | 수, 2018/05/30- 14:38

IMG_9643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와 서울시가 주관하는 마을부엌 운영자 네트워크 워크숍(이하, 워크숍)이 가톨릭청년회관에서 5월29일(화) 10:30부터 15:30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전체 인사 및 워크숍 목적 나누기’로 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 김순영 센터장의 인사말로 워크숍이 시작되었습니다.

KakaoTalk_Moim_7pVcSfVVznxfWtCEwdLkNZ4CPbIyl4다음으로 2018 마을부엌 협치사업 소개로 서울시 식생활개선팀 배진선 팀장의 이야기로 이어졌습니다.

KakaoTalk_Moim_7pVcSfVVznxfWtCEwdLkNZ4CPc9MoG워크숍의 오전 첫 번째 발제로 [마을부엌의 개념과 의미, 국내외 마을부엌 사례 소개] 내용으로 원광대 사회적경제센터 김소연 박사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국외 사례 중, 페루와 볼리비아 마을부엌 학술연구에서 페미니즘 관점으로 시작된 마을부엌은 ‘여성의 무급노동 전제로 여성 소진, 국제개발기구의 지원 혜택이 극빈층 사람보다는 특정여성과 가족에게 편중, 국가의 책임 면피, 신자유주의 시스템 전파의 공간으로 전용’으로의 사례 소개가 있었습니다.

또한, 마을부엌(커뮤니티 키친) 활동이 활발한 캐나다 사례의 경우, ‘기존의 푸드뱅크가 주는 이미지로 나쁜질, 제한성, 굶주림의 비정지화, 수혜자들의 낙인감, 고립감을 전환하여 마을부엌 참여과정을 통해 참여자 자존감, 지역사회 연계망 확충을 중시하는 형태로 마을부엌이 운영’되고 있는 사례를 알 수 있었습니다.

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는 지난 서울시 마을부엌 구술사례 연구로 지역주민 기반 모범적인 마을부엌인 신나는 마을 공동부엌, 고시원 지역 거주민 등을 위해 이웃나눔밥상, 봄꽃밥차를 운영하는 갤러리카페봄봄, 비혼청년, 공동육아, 대안교육 등을 운영하는 밝은누리 공동체 안의 아름다운 마을밥상, 소통이 있어 행복한 주택 1호의 저녁해방모임, 쪽방촌 동자동 사랑방의 식도락, 다문화 교육에서 출발한 이주여성들이 꾸리는 다문화 식당 타파스, 청년들이 함께 먹거리를 매개체로 일상을 소통하는 동네형들, 비건들을 위한 혼밥 네트워킹, 전통시장과 연결하는 루비마로(소셜다이닝 집밥 우수지기)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KakaoTalk_Moim_7pVcSfVVznxfWtCEwdLkNZ4CPcstNg사례 발표 중 지난 서울시 마을부엌 구술사례 연구 인터뷰에 참여한 아름다운 마을밥상 고경환 대표의 농도상생을 기반으로 마을밥상운동 이전에 마을공동체운동을 하는 것을 토대로, 농사를 하늘땅살이로 대체해서 부르고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이주여성을 기반으로 다문화밥상을 운영하고 있는 마을무지개 전명순 대표의 이야기 나눔으로 이어졌고, 일하는 여성으로, 사회에서 주체로 활동하는 마을부엌 운영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단단한 힘이 느껴졌습니다.

KakaoTalk_Moim_7pVcSfVVznxfWrpx6DRPO8PBP3Bvnc워크숍의 오전 두 번째 발제로 [푸드뱅크의 경험에서 바라본 마을부엌] 이라는 내용으로 성공회푸드뱅크 김한승 신부의 발제로 이어졌습니다.

‘푸드뱅크 운동은 1960년대 후반 미국에서 태동하였고, 1980년대 유럽, 호주로 확산되기 시작’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공회푸드뱅크의 경우, 이레이바지 사업으로 한 사람이 1주일 분(간식, 쌀, 김치), 모니터 제공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마을부엌의 ‘시간은행’에 도입에 대한 부분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시간은행의 본 취지는 당당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서 예를 들어, 노노케어의 경우 건강한 노인이 아픈 노인들을 대상으로 약 복용 등 관리를 해줌으로써 건강이 호전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시간은행을 통한 봉사가 적립이 되면 다른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도라고 덧붙여 말씀해주셨습니다.

강연 중간에 의문이 나거나 질문 사항과 관련하여 참여자들의 열띤 질문이 있었고, 이에 워크숍 현장은 마을부엌 운영자들의 열정어린 관심과 질문으로 훈훈한 현장이었습니다.

KakaoTalk_Moim_7pVcSfVVznxfWrpx6DRPO8PBP3hHKW마을부엌 오전 워크숍 후 인근에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오후 발제는 [마을부엌의 운영- 모든 마을부엌은 서로 다르다] 라는 주제로 영양과 미래 정해랑 대표의 발제가 이어졌습니다. 미국형 마을부엌은 공동조리, 식생활, 수익추구를 지향하며, 미국에서는 푸드스탬프, 식생활영양플러스개선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을부엌은 6~10명이 적당하며, 마을부엌의 유형 분류보다 오너십, 파트너십, 리더십의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식품의 안전과 먹거리 보장에 대해서 건강, 환경, 경제, 공동체, 가족 등 고려할 수 있는 부분 등에 대해서 말씀해주셨고, 뉴욕 푸드뱅크는 영양소별 골고루 가져갈 수 있는 색깔스티커를 배분한다고 합니다.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푸드뱅크 사례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KakaoTalk_Moim_7pVcSfVVznxfWrpx6DRPO8PBP31tMC오후 마지막 발제는 [신나는 마을 공동부엌 사례 소개]로 신나는 마을 공동부엌 박정희 대표의 소개로 이어졌습니다. 박정희 대표의 ‘반조리를 위한 공유부엌’을 위해 초창기 스시집 개조에서부터 시작된 마을부엌 설립 배경에 대해서 이야기하셨습니다.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공동부엌의 중요성과 공유도우미에 대한 필요성도 말씀해주셨습니다. 특별한 레시피가 없어도 공동부엌을 통해서 회원들이 자주 조리를 하다 보니 레시피가 없어도 조리를 잘 하게 되었고, 회원들이 행복해하는 분위기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KakaoTalk_Moim_7pVcSfVVznxfWtCEwdLkNZ4CPbDkm6이번 제2, 3차 마을부엌 운영자 워크숍은 산학계 전문가, 마을부엌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분들을 모시고 다양한 영역에서 마을부엌의 의미와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궁금한 점은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오는 5/31(목)에 개최하는 제4, 5차 마을부엌 운영자 워크숍은 마을부엌 사례발표와 더불어 [함께 나누고 더불어 성장하는 마을부엌] 이라는 주제로 종합 토론과 서울형 마을부엌 모듬별 토론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마을부엌 운영자들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마을부엌 안에서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나눌 수 있는 가치가 잘 실현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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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의 시민활동가 우리와다음 환경강사님들이 진행한 너와 나를 이어주는 행복 이음밥상 활동후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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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탈북민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8회의 먹거리교육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슬프지만 8회에 걸친 교육 중에 가장 많이 한 말은 “마스크 올려라~”입니다.

놀랍게도 아이들은 자신들이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하고 교육에도 잘 적응했습니다. 기쁘게도 교육 후 지친 몸을 차에 싣는 나에게 아이들이 웃는 얼굴로 손을 흔들어 줍니다. 안타깝게도 수업이 끝난 지금도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먹거리 교육을 진행하는 동안 가끔 얄미운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육식을 주제로 공장식 축산을 이야기하면 아빠 친구네 양계장에 가봤는데 안 그렇더라고 따지고, 먹을 만큼만 덜어 먹으라면 다 먹는다고 우기며 가져가서는 한입 먹고 버리고, 채소는 안 먹으니 안 넣겠다고 하는… 또 교육을 진행하는 동안 힘들게 하던 감기가 나아 다행이라고, 걱정했다고 하는 나에게 왜 선생님이 내 걱정을 하냐고, 거짓말하지 말라고, 내 걱정은 내 엄마가 하는 거라고 따지던 아이들.

네 걱정하는 건 내 맘이라고, 내 마음도 못 봤으면서 거짓말인지 어떻게 아냐고, 물론 네 엄마가 제일 많이 걱정하시겠지만 나도 네 걱정이 됐다며 티격태격 했었습니다.

마지막 교육이 시작되고 열심히 만두소로 쓸 부추를 자르는 아이들 곁을 기웃거리며 난 또 친한 척을 했습니다. 뾰족하고 까칠한 말이 되돌아올 걸 알면서도요.

“우와, 우리 막둥이들이 열심히 잘하네”

아이들이 되물었습니다.

“선생님, 막둥이가 뭐예요?”

“음… 집에서 제일 어린아이나 우리처럼 같이 있는 사람들 중에 제일 어린 사람이지.”

“울 엄마도 우리한테 막둥이라고 그랬는데… 오빠가 있으면 우리가 막둥이예요?”

“그럼, 막둥이지… 우리 막둥이들이 오빠가 있었구나!”

“네. 우리 오빠는 23살인데요, 지금 중국으로 출장 갔어요.”

그렇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8살 된 쌍둥이였고 중국에 출장 갔다고 알고 있는 23살인 오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가족과 떨어져 신림동의 한 건물 안 방에서 눈을 뜨고 밥을 먹고 저녁이면 잠자리에 듭니다.

그렇다고 까칠하거나 매번 징징거려도 되는 건 아닙니다.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니지 않을까?…아이들은 나를 부끄러움에 반성하게 하고 나를 가르치고 나를 성장시킵니다.

먹거리교육을 위해 매번 생협으로, 대형마트로 요리에 필요한 재료들을 준비하러 다녔고, 한시간 동안 채소를 다듬고 나누고 두 시간 동안 아이들과 사부작거리며 건강한 먹거리를 만듭니다. 그리고 교육이 끝나고 정리하는 동안 기관에서 저녁을 담당하시는 선생님은 아이들 저녁으로 먹을 라면을 끓이기 시작합니다.

먹거리교육을 하면서 나는 아이들의 변화에 놀랍고도 많이 기뻤지만 라면으로 저녁을 해결하는 모습에 안타깝고 많이 슬펐습니다.

 

우리와다음 박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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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20/11/05-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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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환경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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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환경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이 4월 6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온라인(zoom) 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우리와다음이 주관하고 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가 주최한 이번 강의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9회에 걸친 전문가 강의를 모두 줌을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했고, 마지막 10회 차에는 대면 실습과 함께 수료식을 거행했습니다. 이번 강의에는 당초 예상했던 수강 인원을 훌쩍 넘겨 25명의 사람들이 강의를 신청해 들으면서 최근에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한 기후 위기 문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1강(2)

첫 강의인 1강에서는 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 자문위원인 김소연 선생님이 환경정의와 먹거리정의 운동의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환경정의와 먹거리정의 운동의 기원과 역사, 의미를 살피며 먹거리정의운동이 담고 있는 강력한 질문들과 비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에너지정의행동 정책위원인 이헌석 선생님이 진행한 2강은 기후 변화와 에너지전환의 문제였습니다. 이미 시작된 기후 재난에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당면 과제가 무엇인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7위에 해당하는 우리나라가 무엇을 향해 나아가야 할지를 절절히 깨닫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2050 탄소 중립’이라는 말뿐인 대책만 내놓는 정부에게 석탄 화력과 내연차 종식에 대한 구체적 종식 시점을 요구하고 사회적 논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최원형 선생님의 3강 ‘소비문화로 보는 기후 문제’는 대량 생산과 대량 소비가 만들어내는 쓰레기 문제, 무분별한 소비가 만드는 비극에 대해서 돌아보는 정말 가슴 아프고 부끄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와 함께 사는 수많은 생명들과 공감할 수 있는 생태 감수성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후 위기로 인한 수많은 재난 중에서 특히 인간의 생존과 직결된 식량 위기의 문제에 대해서는 농어촌정책포럼의 최재관 선생님이 4강 ‘기후위기 시대의 식량주권’이라는 제목으로 설명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는 기아의 문제와 식량 위기가 우리에게도 예외가 아니며 기후위기를 해결하고 에너지 전환을 이루기 위한 핵심 열쇠를 농업이 쥐고 있다는 이야기는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태양광과 바이오매스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에 대한 세계적인 노력의 사례들은 우리의 미래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였습니다.

5강 ‘건강과 대안’ 연구원인 변혜진 선생님의 ‘기후위기 시대의 건강과 먹거리 빈곤’ 강의에서는 우리의 건강 문제가 다루어졌습니다. 우리 사회의 가장 큰 건강 문제 2가지는 건강 불평등과 만성질환의 대유행이고 그 원인이 모두 먹거리에 있기에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먹거리 시스템을 바꿀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는 매우 설득력 있고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습니다. 6강은 ‘생활 속 유해 화학물질’이라는 주제로 발암물질없는 사회만들기 국민행동의 박수미 국장님이 진행했습니다. 환경호르몬이 무엇이고 어디에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유해물질을 줄이는 생활 수칙과 코로나 방역 수칙은 무엇인지에 대한 실생활에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유자학교(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학교)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는 환경교육 활동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직접적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였습니다. 7강 ‘채식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설명한 기후행동 비건네트워크의 조길예 선생님은 기후위기에 대한 당장의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환, 즉 채식으로의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에너지 분야의 탈탄소만으로는 기후위기 극복이 불가능하며 반드시 식단 전환이 함께 가야 한다는 설명은 익히 많은 사람들이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 힘들었던 육식의 문제점을 꼬집는 뼈아픈 깨달음이었습니다. 8강은 제로웨이스트 샵의 대표주자인 알맹상점의 양래교 공동대표가 진행한 ‘자원순환’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쓰레기와 플라스틱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 현재 진행되는 다양한 활동, 예컨대 리필스테이션, 물물교환 공유센터, 시장과 연계한 비닐 안 쓰기 캠페인, 브리타와 화장품 회사에 대한 다양한 어택 활동 등에 대한 설명은 우리가 당장 나서서 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실천들에 대한 유익한 정보였습니다. 비대면 마지막 강의인 9강 ‘먹거리운동과 환경교육사례’는 20여 년 동안 환경 운동을 펼쳐온 소혜순 선생님이 진행했습니다. 남양주 식생활교육네트워크와 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에서 그동안 이루어진 다양한 환경교육 사례들을 들으며 앞으로 환경교육 활동가로서 어떤 활동들을 하면 좋을지를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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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10강으로 마포의 원경선홀에서 생리대 만들기의 대면 실습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화상으로만 보았던 사람들과 직접 만나 강의에 대한 소감과 느낌을 나누는 화기애애한 자리였습니다. 수강생들은 전문가들의 수준 높고 열정적인 강의에 대해 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질 높은 강의로 삶이 바뀌는 기분이었다.” “일상에서 적용하며 실천하기는 조금 어색하지만 매 회마다 자극이 되는 강의였다.” “강의를 들으며 내내 마음이 무거웠지만 새로운 것을 많이 알게 된 시간이었다.” “부끄럽고 쓰린 마음에 눈물도 많이 흘렸다. 얇은 지식을 넘어서 조금이라도 바뀌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등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마지막으로 10회의 강의 중 80퍼센트를 수강한 수강자들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함께 한 달간의 양성과정 교육이 모두 끝이 났습니다. 이후 더 많은 앎과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본격적인 활동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와다음 환경교육활동가의 심화교육과 후속모임은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우리와다음 김보영 부대표

수, 2021/05/1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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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환경교육활동가 양성과정

‘우리와다음’은 1999년 ‘다음을지키는엄마모임'(다지모)에서 시작되어, 건강한 먹거리, 유해물질, 아토피 등 일상생활에서의 환경과 건강문제를 제기하는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2017년까지 환경정의 ‘환경강사단’으로 활동을 해왔으며 2018년 먹거리와 환경유해물질 등보다 폭넓은 활동을 위해 ‘우리와다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였습니다. 내일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함께 알아보고, 우리와 다음 세대 모두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강의를 통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본 환경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은 우리와다음에서 환경교육활동가로 활동하시기를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우리와다음에서 환경교육활동가로 활동하실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강의는 4월 6일부터 매주 화, 목 오전 10시~12시에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되, 상황에 따라 1~2회 대면 강의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대면 강의시 원경선홀(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26길 39 시민공간 나루 지하1층)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주관 : 우리와다음

○ 주최 : (환경정의

○ 대상 기후와 환경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추후 환경교육활동가로 함께 활동할 수 있음)

○ 일시 : 2021년 4월6일 ~ 5월6일 매주 화,목요일 총10강 진행 )

○ 교육장소 : 줌(ZOOM)/ 대면강의시 원경선홀(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26길 39 시민공간 나루 지하1층)

○ 모집기간 : 2021년 3월 16일~ 마감시

○ 모집인원 : 20명 내외교육비 선착순 입금 기준 )

○ 교육비 전체 10강 5만원 / 환경정의회원일 경우 3만원

○ 교육비 입금계좌 : 우리와다음 우리은행 1005-103-655515

○ 접수/문의 : 우리와다음 원옥분 010-9440-1673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참여하기를 클릭하셔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환경교육활동가 양성과정 참여하기

우리와다음강사양성

수, 2021/03/1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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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O규제 완화 반대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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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반대전국행동

토, 2021/08/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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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부엌 유형조사 네번째 사례로 ‘열린부뚜막’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마을부엌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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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상가 밀집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열린부뚜막 마을부엌 인터뷰를 위한 방문에 처음으로 눈에 들어온 것은 1층과 2층을 나누어 놓은 복층계단 이었습니다. 어디서든 전체를 다 볼 수 있는 공간이지만, 구석구석의 자리한 테이블에서 마을부엌을 찾는 사람들이 아늑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배려하는 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지역에 뿌리내린 사람들과 먹거리의 만남

열린부뚜막은 2019년 6월부터 현재의 공간을 이용하고 있지만, 지금의 열린부뚜막을 운영하는 구성원들의 역사는 2012년 품앗이생협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대전 유성구 지역공동체 활동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모여 먹거리와 로컬푸드를 연계하는 다양한 활동들은 마을도서관과 마을공동체의 꾸러미거점배송, 오프라인 매장운영, 먹거리교육 등을 통해 만난 사람들이 열린부뚜막 협동조합을 만들고, 지금의 마을부엌을 운영하는 원동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다양한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부엌

그동안 현장조사를 통해서 먹거리정의센터가 만나 본 지역의 마을부엌들은 재정이나 공간, 인력 등 현실적으로 부딪치는 운영상의 어려움 속에서 상시적으로 마을부엌 운영을 시도하지 못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열린부뚜막은 매일같이 주변 직장인, 인근주민들을 위한 점심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점심식당 이용객은 하루 평균 60여명 정도입니다. 열린부뚜막이 힘든 여건 속에서 꾸준히 운영할 수 있는 힘은 품앗이생협 에서부터 함께한 로컬푸드 가공개발, 일자리 창출과정에서 모아진 사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다년간 개인식당과 베이커리 운영, 사회복지사 등의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먹거리 관련 창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각자의 경험을 나누고 결을 맞추면서 열린부뚜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운영을 책임지는 역량들이 3~4년의 중·장기 활동방향과 재정을 고민하면서 단기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열린부뚜막 마을부엌에서는 매일 차리는 점심식당, 공유부엌 대여, 케이터링과 도시락 그리고 로컬푸드 매니저 교육과 같은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활동과 사람들이 마을부엌에서 만나고 있습니다.

 

○ 먹거리 차별이 없는 사회를 꿈꾸는 마을부엌

하루의 식단, 일주일의 근무배치, 회원모임과 교육프로그램 등을 만들며 운영되는 열린부뚜막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대전의 지역적 장점을 살려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찾아 공유하고 가공하여 전달하며 지역주민과의 관계를 촘촘히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활동의 목표는 “먹거리 차별이 없는 사회를 만드는 것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활동의 목표를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지역의 독거·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로컬푸드 건강도시락을 만들고 경력단절 인재와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튼튼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위한 마을부엌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 지속가능한 마을부엌이란?

열린부뚜막과 같은 작지만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먹거리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는 마을부엌이 활성화되기 위한 아이디어가 어떤 것이 필요하냐는 물음에 “무엇보다 전시적 행정을 벗어난 마을부엌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는 마을부엌 지원단이 필요하며, 합리적인 이용자 부담을 통한 자립구조가 되어야 지속가능한 마을부엌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끝으로, 먹거리와 함께 나누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마을부엌이 지역사회에 우리동네에 건강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먹거리정의센터 조직위원장 김지연

목, 2020/09/17-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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