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보도자료] 2018인천환경정책제안 5. 사람과 자연이 모두 건강한 푸른 인천(생물다양성, 공원·녹지, 하천)

[보도자료] 2018인천환경정책제안 5. 사람과 자연이 모두 건강한 푸른 인천(생물다양성, 공원·녹지, 하천)

익명 (미확인) | 월, 2018/04/23- 14:48

* 인천지역단체들은 <2018인천지구의날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번 지방선거 후보, 정당에 환경정책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이에 앞서 녹색구매와 GMO, 화학물질, 미세먼지 등 생활환경, 쓰레기, 에너지, 자연환경(공원녹지, 하천, 생물다양성), 환경교육과 지속가능발전 등 7가지 분야로 정리한 환경정책 초안을 주 2회 연재할 예정입니다. 정리한 내용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 최종수정하여 5월 초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람과 자연이 모두 건강한 푸른 인천(생물다양성, 공원·녹지, 하천)

인천은 인구 300만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그에 따라 도심은 빠르게 확장되고 변화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거나 쾌적하게 하는가? 에서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 인천은 미래자원 가치가 높은 생물다양성의 보고 갯벌을 도시와 바꿨고, 인천의 유일한 허파라 할 수 있는 S자 녹지축(계양산인천대공원청량산을 잇는 녹지축)은 도시의 팽창에 힘없이 파헤쳐져 가늘어질 대로 가늘어졌다. 인천을 관통해 흐르고 있는 하천 또한 수질오염이 심각한 수준이다. 인천시는 시민의 건강한 삶과 후손들을 위한 미래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사람과 자연이 모두 건강한 인천 만들기로 방향 설정을 새로이 해야 할 것이다.

 

– 생물다양성은 미래 자산이며 경쟁력이다

며칠 전, 환경부 김은경 장관이 페트병에 담겨진 서울시 아리수 생산을 중단해야 한다는 발언이 논란이 되었다. 아리수 페트병 무게가 환경부 권고보다 45% 무겁고 접착제로 라벨을 붙여 재활용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었다.

인류는 현재 오존층 파괴, 기후 온난화, 무분별한 개발에 따른 생태계 파괴, 생물종 감소 등 심각한 지구환경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지구의 모든 생명체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에 생물다양성의 감소는 인류의 위기와도 맞닿아 있다. 국제적으로 이러한 공감대가 형성돼 2014년 국제 아이치 생물다양성 전략과 목표를 수립하게 됐고, 우리나라에서는 국가생물다양성 6대전략 18대 목표를 세웠다. 인천시에서는 인천해양환경에 맞는 5대 전략 15대 목표 48개 실천 계획을 세워 다양한 생명이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인천이라는 비전목표를 제시했다.

하지만 이를 시행하는 인천시 공무원이나 시민들은 생물다양성에 대한 용어조차 생소하다. 생물다양성이 살아있는 균형 잡힌 생태계는 대기, 수질, 토양 등을 보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한다. 유전자원은 경제적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우리 후손들이 누릴 수 있는 미래 자산이기도 하다. 자연을 훼손하는 경제개발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일이며 제 살을 깍아 먹는 행위일 뿐이다. 이제 자연자원을 보존하고 연구하는 일로 미래 경쟁력을 높일때이다.

인천시는 30, 100년 앞을 내다보고 학교 교육과 시민 홍보를 통해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증진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할 것이다. 또한 이행점검위원회를 만들어 생물다양성 전략과 목표를 꼼꼼히 실행해 나간다면 현재 위급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자원도 저축해 놓는 일이 될 것이다.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원·녹지 공간 확보

인천을 인공위성 사진으로 보면 계양산에서 인천대공원을 거쳐 청량산에 이르는 녹지축을 제외하고는 녹지 지역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런데 인천의 1인당 공원·녹지 비율은 수치상으로 보면 그다지 나쁘지 않다. 송도, 청라, 영종도에 갯벌과 숲을 없애고 조성된 공원 비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영종도 숲과 도심 녹지축은 인천의 허파 역할을 하며 중국발 미세먼지를 걸러주었는데 2005년부터 10년간 여의도 면적 4배의 녹지가 사라졌다. 그에 따라 인천의 공기 질은 나쁨 수준에 있고, 인천 시민은 쾌적한 환경에서 살 권리를 빼앗긴 셈이 되었다.

2020년 공원일몰제로 오랜기간 조성되지 않은 장기미집행 공원들이 사유지로 전환되면 그나마 남겨졌던 녹지의 난개발은 불을 보듯 뻔하다. 인천시는 공원해제에 대비해 향후 5년간 4천억 원의 예산 투입계획을 세웠으나 올해 수립된 예산은 약136억 원뿐이다. 인천시 정부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예산 편성을 하느냐에 따라 시민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 서울시의 경우 미집행 사유지를 사들이기 위해 지방채를 발행하고, 토지소유자 재산세 감면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인천시도 시민의 쾌적한 삶을 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인천시는 민간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으로 공원부지 30%를 개발하는 대신 70%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 채납하도록 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의 경우 이러한 기존 방식을 과감하게 탈피해 공원·녹지 면적을 최대한 보전하도록 비공원 시설을 10%이내 수준으로 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공원일몰제 시행이 2년 앞으로 다가와 있지만 졸속시행은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하는 만큼 특례법 시행시 개발비율을 축소하는 조례제정과 ·관 협의체구성으로 심의 절차를 밟는 것을 제안한다.

인천과 인접한 서울, 경기도에서는 녹지보전 조례를 제정해 시민정원사를 배출하여 민·관 공동으로 공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인천시도 조례제정을 통해 민·관이 협력한다면 효율적인 비용으로 공원을 지속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남구청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행안부나 산림청 공모사업에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원·녹지 예산을 확보하는 방법도 필요해 보인다.

인천시 그린벨트는 최근 10년 동안 8060㎡에서 반토막으로 줄었다. 앞으로 경인아라뱃길 수변개발, 남동국가산업단지, 서운산업단지 조성계획까지 이뤄진다면 인천의 그린벨트는 곧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요즘같이 미세먼지 문제가 전국민의 문제로 대두되는 때 그린벨트를 해제해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일은 도시의 팽창을 막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그린벨트 본래 취지에 어긋난다. 그린벨트가 줄어든 만큼 도심 내 자투리 공간이나 방치된 공간을 대체 녹지공간으로 확보하는 조례를 제정해 시민들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보장해야 할 것이다.

– 생태계 균형이 잡힌 하천 만들기

인천에서 전국 최초로 하천살리기추진단이 구성되고 운영 조례가 마련된 것은 2004년이다. 당시 공촌천, 굴포천, 나진포천, 승기천, 장수천 5개 하천에 테마를 설정하고 살아 숨  쉬는 하천을 조성하기 위한 복원 노력이 민·관 공동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이후 조성과 유지 방안에 대한 일관성 부족으로 지금과 같은 형태로 남았다.

10여 년이 흐른 지금, ‘하천살리기추진단의 취지 복원과 5개 하천을 비롯한 인천의 하천에 대한 연구가 다시 요구된다. 인천에는 강화도를 포함해 총 30여 개의 크고 작은 하천이 있으나 제대로 된 현황자료와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모든 하천의 수질 상태를 전수조사하고, 주요하천의 경우 식생과 어류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각 하천의 자료를 마련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를 토대로 하천에 관한 장기적 관리 계획이 수립·운영된다면 인천 시민도 생태계 균형이 잡힌 하천과 자연환경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물이용 부담금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 물이용 부담금은 한강 상류지역 상수원관리지역 지정 등으로 물을 공급받는 하류지역 수혜자들이 납부하고 있으며, 인천시민 역시 2015년 한해에만 약 530억 원을 납부하였다. 부담금은 깨끗한 물을 위해 상수원 수질개선사업과 주민 지원사업비로 쓰여야 하나, 우선되어야할 상수원 수질개선은 미미하거나 오히려 악화된 바 있다. 따라서 물이용 부담금 제도 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이 확보 되어야 하며, 전면 개선 방안이 없다면 폐지하는 것이 마땅하다.

2018인천지구의날조직위원회
가톨릭환경연대 / 인천YMCA / 인천YWCA /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
인천녹색소비자연대 / 인천녹색연합 / 인천환경운동연합

– 문의 : 가톨릭환경연대 공동대표 박영란 010-5187-7656

* 정당 및 후보들에게 제안하기에 앞서 시민들의 관심사항을 확인하고, 의견을 받기 위한 설문조사 진행 중입니다. 다음 링크를 클릭해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https://goo.gl/forms/j1YPk5D0dfxv1TDk1
* 4월22일 지구의날을 앞두고 4월19일(목) 시민들의 의견을 받기 위한 현장캠페인 및 퍼포먼스, 5월2일(수)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환경정책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합니다.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110727_[논평]부동산투기만살리는4대강살리기.hwp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전화 02)735-7000 팩스 02)730-1240







논 평 (총 1쪽)




부동산 투기만 살리는 4대강 살리기



○ 어제(7.26) KBS 1TV 시사기획 10의 ‘4대강, 땅 보러왔습니다’에서는 4대강살리기의 이면에 숨겨진 개발과 부동산 투기에 관한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 4대강사업과 친수구역활용에관한특별법이 통과되면서 4대강 16개 댐 건설 지역 부동산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보도했다.



○ 실제 환경운동연합과 4대강비리수첩 제작단이 입수한 4대강 16개 댐 건설지역 부동산 상승현황 자료에는 친수구역법이 댐 인근 부동산에 미친 영향을 파악할 수 있다. 남한강의 여주댐 인근 ‘09년과 ‘10년 2년간 부동산 변동현황은 최대 67%가 상승했고, 이포댐 54%, 금강 부여댐 41% 상승, 영산강 죽산댐 39%, 낙동강 칠곡댐, 달성댐이 각각 37%, 강정댐은 38%가 상승했다. 이미 방송을 통해 나갔지만 4대강 친수구역 후보 예정지에서는 기획부동산이 전략적으로 움직였고, 땅값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환경운동연합과 비리수첩 제작단이 파악한 내용은 공시지가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국토해양부에서는 부동산허가제 등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있어 서민들의 피해는 더욱 걱정된다. 4대강 16개 댐 인근 부동산의 주인은 외지인으로 대부분 수도권에 거주하고, 정권에 세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밝히지 않았던가?



○ 4대강사업과 친수구역법은 부동산 투기꾼을 위한 법일 뿐이다. 환경운동연합과 비리수첩 제작단은 KBS 방송에서 밝히지 못한 4대강 16개 댐 인근에 부동산을 소유한 고위관료 및 유명 인사를 확인하고, 투기유무를 확인할 것이다.




2011년 7월 27일
환경운동연합 4대강 특위
공동위원장 김석봉·박창근 



※ 문의: 환경연합 정책국 안철 간사 (010-6317-6857 / [email protected])
                                   이철재 국장(010-3237-1650 / [email protected])


수, 2011/07/27- 23:49
51
0

집중호우 금강 4대강 현장 피해 속출
금강을지키는사람들 7월 11일~13일 조사 결과
대전 유등천 침산보 유실, 부여 장암면 준설토 적치장 대규모 유실
세종시 세종지구 수변공원 침수 및 나무 고사, 공주 만수리 둔치 유실

금강을지키는사람들은 우기 동안 대규모 준설과 정비사업으로 불안정하고 취약해진 금강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금강을지키는사람들이 지난 7월 11일~13일 금강의 4대강 사업구간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결과, 유실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침수 피해도 가중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우기에도 불구하고 4대강 사업을 무리하게 강행하고 사업현장 관리, 금강 주변 배수시설 관리 등 우기대비는 소홀히 하여 피해가 컸다.
둔치에 조성된 공원과 심은 나무는 쓰레기와 토사에 덮여 있어 청소와 복구가 요구되고 있다. 비가 올 때 마다 청소와 복구 예산이 추가로 4대강에 투입될 판이다. 4대강 사업 금강 현장은 “침식-유실-재퇴적-복구-준설”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1. 대전 유등천 침산보 훼손 및 유실

금강11공구 유등지구인 유등천 상류 침산보가 이번 비에 크게 훼손되었다. 콘크리트로 만들어져 있던 보 콘크리트 구조물이 크게 떨어져 나갔다. 어도를 만들기 위해 파놓은 곳은 대규모 유실로 협곡 같은 모습을 만들었다. 또한 침산보 현장에서 유실된 토사와 자갈은 뿌리공원 오리배 선착장을 덮쳐 오리배 운영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이곳은 감돌고기와 원앙, 수달 등 법적 보호종 10여종이 서식하는 곳으로 자연생태계와 경관이 매우 우수한곳이었지만 4대강 사업으로 만신창이가 되었다.

2. 부여 장암면 지토리 준설토적치장 토사 유실

부여 장암면 지토리 611번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만나는 준설토적치장은 방치된 채 계속 유실되고 있다. 심한 곳은 사람 키의 3배가 넘을 정도로 깊게 패였고, 넓이 또한 15m정도로 넓게 유실되었다. 주변의 나무는 토사에 묻혀 있고 배수로가 없어 도로로 흘러가는 빗물은 인근 도로 지반까지 침식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설치되어야 하는 배수로와 비산먼지와 토사유실을 막기 위해 망이나 천막은 전혀 없다. 부실한 관리가 피해를 키우고 있다.

3. 행복지구 둔치공원 침수 및 식재된 나무 고사

세종시 행복지구에 조성된 생태공원이 침수되고 인근에 식재된 나무는 고사하고 있다. 세종지구는 4대강사업 중에서도 선도지구로 완공을 앞두고 있는 곳이다.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데크 등 공원 시설이 대부분 설치되었고 나무들이 대규모로 식재되어 있는데 이번 비에 침수되면서 각종 쓰레기들이 걸려 쌓이고 토사가 산책로와 데크를 덮고 있다.
둔치에 심은 나무들은 벌써 죽어가고 있다. 습지인 둔치에 맞지 않는 수종들이 대부분이다.

4. 부여 충화면 복금저수지 둑높이기사업이 피해 키워

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주민대피령이 내려졌던 부여 충화면 복금저수지는 4대강사업 복심지구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이다. 집중호우로 가물막이도 터지고 완공이 안 된 수문으로는 물이 콸콸 나오고 있다. 저수지 가까이에 있던 주택의 마당은 붕괴된 채 매우 위험한 모습이다. 공정율을 높이기 위해 우기에도 무리한 공사를 진행하다보니 이런 문제를 가져왔다. 홍수예방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둑높이기 사업이 오히려 홍수피해를 가중시키고 있다.

5. 부여 장암면 장하리 중장비 전복 침수

7월 11일, 부여 장암면 장하리 4공구 종점 주변, 4대강 공사에 투입되었던 중장비 페이로더가 침수되었다. 혹시 모를 기름유출을 대비해 주변에 오일펜스가 쳐져 있고, 페이로더는 파란 천으로 덮었다. 본래 우기를 앞두고 모든 중장비는 안전지대로 대피해야 하지만 우기에도 무리하게 공사하다 침수되었다. 우기 재해대책 매뉴얼이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 침수된 페이로더는 3일 만인 13일에 인양되었다.

6. 기타

공주 이인면 만수리 둔치는 지난 6월 말 비에 유실된 채 방치되어 그 규모가 더 커지고 있고 그랜드캐니언을 만들었던 공주 월송리의 둔치는 이후 복구되었으나 이번 비로 또 유실되고 있다. 공주 곰나루 수상공연장은 침수되고 토사가 덮쳤으며 진입로도 훼손되었다.
또한 세도면 농지리모델링 현장의 토사가 유실되어 주변 배수로를 막아 농경지 침수피해를 가져오기도 했다.

지난주부터 시작된 이른 장마로 충청지역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금강정비사업 공사현장의 문제점들과 취약한 구조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는 이미 4대강사업이 시작되기 전부터 예견되었던 일들이고, 자연재해라기보다 인재에 가깝다. 정부와 자치단체는 4대강 사업 속도에만 열을 올리지 4대강 현장과 주변에 대한 우기 대책은 소홀했기 때문에 피해가 컸다.
장마는 시작되었고, 아직 한반도를 강타할 태풍이 2개~3개 더 남았다는 보도가 들려온다. 4대강사업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되고 있는만큼 지금부터라도 금강과 주변일대, 그리고 지류하천까지 각종 시설물들의 기능과 안전에 대한 정밀한 진단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무엇보다 4대강 사업 중단과 대안 마련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 원본 사진은 웹하드 아이디 greenku, 비번 8500 대전충남녹색연합 폴더에 있습니다.
사진은 대전충남녹색연합 제공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토, 2011/07/16- 01:50
80
0

<취재요청서> 유등천 침산여울 제방붕괴!

침산여울 공사중단하고 복원해야

유등천에 침산보 제방이 이번 비로 붕괴되었다. 침산여울이 건설되면서 물살이 거세지면서 보주변의 제방을 치고 나간 것으로 보인다. 침산여울(이하 침산보)은 높이 4.5m 길이 200m의 대형 댐규모의 시설물이다.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유등2지구에 건설 중인 침산보는 유지용수를 확보할 목적으로 건설 중이었다.

그러나, 건설 전부터 대전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지역의 환경단체들은 침산보 건설 중단을 요구해 왔다. 이미 하류 700m에 만곡 수중보가 건설되어 있어 수량확보라는 목적이 적합하지 않다. 또한 주변지역에 수달과 수리부엉이 등 천연기념물 서식처로 생태계가 매우 우수한 지역으로 지역 생태계의 파괴가 심각하고 보건설 자체가 홍수피해를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번 침산보 제방붕괴로 보자체가 홍수피해를 가중시킬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침산보 제방을 보강하여 완공하더라도 매년 이런 제방붕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 4대강 곳곳에 설치된 대형보들 역시 침산여울과 마찬가지로 제방이나 둔치의 붕괴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어 더 큰 문제이다.

지금이라도 침산보 건설을 중단하고, 본래 유등천의 모습으로 복원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또한, 우수한 생태계를 유지한 침산보주변의 생태계 보전을 요구한다.

󰋫 문의 : 금강을지키는사람들 상황실 이경호 010-9400-7804

원본사진은 웹하드에 대전환경운동연합 폴더에 있습니다.
id : mtomato
pw:7274

목, 2011/07/14- 02:48
31
0

TJB대전방송 4대강관련 다큐제작에 대한 <후속 논평>

지난 7일 대전환경운동연합에서 발표한 ‘국토관리청 광고대행사로 자처한 TJB 4대강 사업 홍보 다큐제작 즉각 중단하라!‘ 라는 입장에 대해 TJB 대전방송측에서 강한 문제 지적이 있었습니다.

TJB 대전방송에서 해명해온 바에 따르면 현재 제작 중인 다큐는 ‘해당 기획물은 4대강 살리기 사업뿐만 아니라 물과 인간의 관계를 비롯, 강 개발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 등 물 관리에 대한 종합 다큐로 정부에 대한 일방적인 홍보를 담은 4대강 사업 홍보다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 우려들과 다르게 공익적 가치측면에서 제작물이 제작되고 있다는 TJB대전방송의 입장에 대해 환영하는 바입니다. 4대강 다큐가 객관적 시각을 가지고 제작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시청자들과 함께 지켜보겠습니다.

이번 장마로 4대강공사로 인하여 제방이 붕괴되고 교량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는 올해 안에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 호언장담하고 있습니다. 4대l강의 16개 댐 완공 시점과 맞물려 TV 광고 등 대규모 홍보를 계획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4대강 사업과 같이 국민적 논란이 큰 사안을 4대강 사업을 직접 추진하고 지방국토청이나 수자원공사에게 제작비 지원을 요청했다는 자체만으로도 프로그램의 객관성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앞으로도 TJB 대전방송이 방송의 공공성이나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방송을 제작해주시길 당부드리는 바 입니다.

2011년 7월 8일
대전환경운동연합

금, 2011/07/08- 21:59
86
0

첨부1[4].hwp

중캠보도자료.hwp

(302-120)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1211 하나빌딩 3층
전화 042)331-3700~2|팩스 042)331-3703|홈페이지 http://tjkfem.or.kr

2011년 7월 6일|총 1매|담당․박영희(010-9817-9803)

보 도 자 료

2011중학생 ‘노임팩트맨 되기’환경캠프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미래의 환경세대인 청소년들이 교육과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환경감수성을 키우고 자신과 가족의 에너지 생활을 되돌아보는 과정을 통해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는 바람직한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중학생 환경캠프 ‘노임팩트맨
되기‘프로젝트를 마련하였습니다. 이 캠프는 미국의 평범한 뉴욕시민 ’콜린‘이 지구온난
화의 위험에 처한 지구를 살리기 위해,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고 1년을 살아가며 벌이는
갖가지 실천과제인 ‘노임팩트 맨’ 프로젝트를 소재로 하여 진행되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입니다. 우리모두가 함께 풀어가야할 지구 살리기 운동에 관심있는 중학생여러분의
신청을 기다립니다.

- 아 래 -

1. 제 목: 지구를 위한 1박2일 ‘노임팩트맨 되기’
2. 일 시: 2011년 7월22일(금)14시~23일(토)14시
(사전모임 7월16일(토) 14:00~16:00)
3. 장 소: 충남 천안시 광덕산 환경교육센터
4. 대 상: 대전지역 중학생 (선착순 30명~35명)
5. 모 집: 6월 27일~7월 14일까지. 전화, 인터넷, 방문 접수 가능
6. 참가비: 회원 60,000원, 비회원 100,000원
7. 주 최: 대전환경운동연합
8. 문 의: 환경교육팀 박영희 간사(331-3700, 010-9817-9803)

금, 2011/07/08- 00:15
67
0

금강을지키는사람들

갑천 1지구(금강살리기 11공구)
법적보호종 맹꽁이서식지 파괴
대전시 금강살리기 현장 관리․감독 문제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금강살리기 11공구 사업(갑천1지구)으로 인해 멸종위기종 2급 맹꽁이의 서식지가 파괴되었다. 대전시의 맹꽁이에 대한 안일한 태도와 허술한 공사 현장 관리․감독이 법적으로 보호해야하는 맹꽁이의 서식지를 파괴한 것이다.

지난 6월 26일 갑천과 금강의 합류부 우안(문평동)에서 최초로 맹꽁이 서식지가 확인 되었다. 이에 금강을지키는사람들은 갑천과 금강 합류점 일대가 맹꽁이 서식지임을 대전시와 금강유역환경청에 알리고, 그간 진행되고 있던 공사를 모두 중지할 것을 요청했다. 그 후지난 7월 1일에는 갑천1지구 사후환경조사팀과 대전충남녹색연합 내 양서류 전문가와 생태하천해설사들이 공동조사를 실시하였다.

그러나 대전시는 공동조사 이후 비가 오기전에 적치된 토사의 운반작업을 해야 한다며 지난 7월 5일 불무교 근처에서 공사를 진행하였다. 7월 5일 저녁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전문가와 추가 현장조사를 실시했고 현장방문 당시 맹꽁이 서식지와 인접한 곳까지 중장비인 포크레인이 지나간 흔적을 발견, 맹꽁이 서식지 일부가 파괴되었음 확인했다.

대전시는 법적보호종인 맹꽁이 서식지임을 알면서도 무리하게 공사를 강행함으로 대전시의 멸종위기종 맹꽁이에 대한 안일한 태도와 허술한 현장 관리․감독이 드러났다. 또한 공사 지시 및 현장관리를 부실하게 처리하면서 법적보호종인 맹꽁이서식지를 파괴하였다.

이번 맹꽁이서식지가 파괴된 곳은 금강살리기 11공구 갑천1지구 금강합류부 일대로 4대강사업의 일환인 습지조성계획이 있다. 갑천1지구는 유등천 합류점인 둔산대교부터 금강합류점까지 갑천하류 11.7km으로 습지가 잘 보존되어 있고 금강합류점 외에도 용신교 근처에서도 맹꽁이 서식지를 확인했다.

대전시는 맹꽁이서식지가 확인된 갑천1지구 금강합류부에서 용신교까지 모든 공사와 중장비 이동을 금하고, 해당구간에 대한 장마철 양서류 서식실태 조사를 진행한 이후 공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맹꽁이의 행동반경을 고려한 서식지 보호 조치와 이후 추진되는 공사에 대한 체계적인 현장관리감독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또 금강유역환경청은 해당 구간의 맹꽁이 서식처 보전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여 법적보호종 보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인공습지조성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연습지 보전과 법적보호종 보호 및 자연생태계 보호다.

목, 2011/07/07- 22:41
35
0

월평공원 사진전 보도자료.hwp

월평공원 갑천 사진공모전 개최

월평공원과 갑천유역은 대전 도시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하게 잘 발달 된 살림과 자연을 유지하고 있고, 잘보전된 갑천 자연생태계가 인접해 있어 생태적으로 매우 우수한 지역이다. 때문에 많은 대전시민이 수려한 자연환경을 직접 몸과 마음으로 느끼기 위해 월평공원과 갑천을 찾아옵니다.

월평공원 갑천 지키기 시민대책위원회는 잘보전된 월평공원과 갑천지역을 기록하고 알리기 위해 월평공원갑천의 환경.사람.생태를 주제로 사진공모전을 아래와 같이 진행합니다. 이번사진공모전을 통해 월평공원과 갑천지역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보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공모전 사진은 대전시청과 대전역에 전시 될 예정입니다.

귀사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공모전 모집요강

1. 제목 : 월평공원과 갑천 사진공모전

2. 작품주제
-월평공원 갑천 : 월평공원과 갑천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풍경사진(물,나무,자연등등)
-월평공원과 사람 : 월평공원 보전활동 등 사람과 월평공원이 함께 있는 사진과 생태계 훼손과 공사장 사진
-월평공원의 생태계 : 월평공원에 서식하는 아름다운 생태계를 담은 사진
※ 단여기서 갑천은 월평공원과 접한 지역에 한합니다.

3. 출품수 : 1인당 5점 이내(출품료 없음)

4. 출품요령
-원본파일 3000×2000픽셀(3M이상)이상의 파일을 이메일을 통해 접수
-성명, 작품분야, 작품명, 촬영장소, 주소, 전화번호, 우편번호, e-mail 기제
-입상된 작품의 저자권은 월평공원갑천지키기 시민대책위원회에 귀속됨

5. E-mail :[email protected]

6. 공모기간 : 6월 20일~7월 31일

7. 심사 및 발표
-일시 : 8월 10일
-방법 : 월평공원 갑천지키기 시민대책위 홈페이지에 개시-당선자 개별통보

8. 전시기간 / 전시장소
-1차전시 : 2011년 8월 29일~31일 / 대전광역시청 1층 로비
-2차전시 : 2011년 9월 19일~23일 / 대전역(지하철)

9. 시상내역
– 1점 : 상장 및 시상금 500,000원 / – 1점 : 상장 및 시상금 300,000원
– 1점 : 상장 및 시상금 200,000원 / – 5점 : 상장 및 시상금 100,000원
– 30점 : 상장 및 시상금 5,000원 도서상품권
※단, 출품된 작품이 수준에 미달될 경우 변경될 수 있음.

10 시상일시 및 시상장소
-개막식(추후통보)

11. 주최/주관 : 월평공원 갑천지키기 시민대책위원회/월평공원 갑천 사진전 준비위원회

12. 문의 : 대전환경운동연합 이경호 국장 042-331-3700

목, 2011/07/07- 22:12
60
0

6.27.hwp

4대강 금강 현장 집중호우로 그랜드캐니언 협곡 발생
금강을지키는사람들 6월 25~27일 조사 결과
공주 월송리 금강 둔치 대규모 유실, 공주 정안천 합류부 대규모 침식
공주 유구천 사면 호안블럭 붕괴, 공주 월송천 합류부 대규모 침식

금강을지키는사람들은 우기동안 대규모 준설과 정비사업으로 불안정하고 취약해진 금강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금강을지키는사람들이 지난 6월 25일과 27일 집중적으로 조사한 결과, 주요 하천 합류부와 금강 둔치에서 침식과 유실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었다. 또한 정부의 유일한 우기 현장 대책인 하상유지공도 제대로 그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 금강 그랜드캐니언
공주시 월송동 월송교차로 아래 금강 둔치가 집중호우로 그랜드캐니언처럼 크게 유실되었다. 사람 키 높이 2배 가까이인 3M 이상의 깊은 골을 만든 것이다.
이곳은 농경지였지만 4대강사업을 진행하며 큰 고수부지로 정비된 곳이다. 이곳은 배수로 하나 없이 넓게 조성만 되었다가 이번 호우에 크게 유실되었다.

2. 기능 못한 월송천 하상유지공
4대강 현장의 하상유지공의 기능성은 우기 전 시민공동조사단에 의해 집중 제기되었다. 이번 집중호우에 그 지적은 정확했고 하상유지공은 기능을 하지 못하고 피해를 키웠다.
대표적인 사례가 공주시 월송천 합류부 하상유지공이다. 우기 전 급하게 설치한 이곳 하상유지공은 지류하천의 흐름과 일치하지 않는 하상유지공 설치로 주변 사면이 크게 훼손되었다. 지류하천이 본류로 합류하는 과정에서 쇄굴과 역행침식을 예방하기 위해 설치하는 하상유지공이 그 위치를 제대로 잡지 못한 것이다.
또한 공주시 만수리 일대 금강 둔치도 크게 유실되어 큰 골을 만들어 피해를 드러냈다.

3. 정안천과 은산천 피해
공주 정안천은 우기 전 자전거도로 공사를 시작하며 터파기 해놓은 금강 합류부 일대 둔치가 폭탄 맞은 것처럼 크게 유실되었다. 우기를 앞두고 진행한 무모한 공사가 화를 불렀다.
부여 은산천은 우기 전 금강 합류부에 호안옹벽이 급하게 설치되었는데 이번 호우에 호안옹벽 옆으로 토사가 계속 유실되고 있고 교량과 연결된 마을 도로가 유실되고 있어 안전성에 문제가 드러났다.

4. 유구천 제방 호안블럭 붕괴, 대교천 합류부 저수호안 침식
유구천 제방의 일부 호안블럭은 붕괴가 심각하다. 유구천 금강 합류부로부터 상류방향
300m정도 지점, 주저앉은 보의 사면 호안블럭이 붕괴되었다. 올해 초 공사한 호안블럭 이지만 이번 호우에 완전 무너져 내린 것이다.
이곳도 우기 전 피해 예측이 지적된 곳으로, 보와 사면 아래로 하천수가 흘러나가면서 쇄굴과 침식이 계속 진행되어 침식과 유실이 사전에 진행된 곳이다.
세종시 대교천은 자전거도로 교량과 도로연결부분이 유실되었고 저수호안과 사면도 크게 유실되어 재공사가 요구되고 있다.

금강을지키는사람들과 시민공동조사단은 우기 전 사전조사를 통해 하상유지공 설치의 문제와 우기 피해를 구체적으로 지적하였다. 우기 초기지만 이미 금강 곳곳에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고, 더 큰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무엇보다 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피해가 커지고 있는만큼 금강 본류 뿐만 아니라 주요 지류하천까지 정밀한 안전진단과 피해 대책이 시급히 필요하다. 4대강 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대책과 대안이 요구되고 있다.

󰋫 사진과 동영상 자료(‘금강 그랜드캐니언’)는 웹하드 아이디 greenku, 비번 8500 대전충남녹색연합 폴더에 있습니다.

󰋫 문의 : 금강을지키는사람들 운영위원장 유진수 016-442-6559
운영위원 고은아 010-9889-2476
상황실장 양흥모 010-2795-3451

목, 2011/07/07- 20:16
62
0

월평공원과 갑천유역은 대전 도시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하게 잘 발달 된 살림과 자연을 유지하고 있고, 잘보전된 갑천 자연생태계가 인접해 있어 생태적으로 매우 우수한 지역이다. 하지만 월평공원 관통도로를 비롯한 개발행위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생태계는 날로 악화되어 가고 있다.

다행이도 대전시는 추가적인 개발을 방지하기위해 갑천과 월평공원의 생태보전지역과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한 용역을 수행중에 있다. 월평공원 갑천지키기 시민대책위원회는 이런 용역결과를 보완하기위해 시민들로 구성된 월평공원 갑천 시민생태조사단을 구성했다. 시민생태 조사단은 지난 6월부터 월평공원 갑천지역의 생태계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모니터링 1년을 맞이하여 시민생태조사단의 중간보고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시민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발로 조사한 결과인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양서파충류, 어류, 조류, 곤충등의 조사결과가 발표되어진다. 이번 조사결과 다양한 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법적보호종도 11종 이상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귀사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1. 일시 : 2011년 6월 20일(월) 14시
2. 장소 : 작은나무도서관(내동)
3. 내용 : 월평공원 갑천 시민생태조사단 중간보고회
4. 발표내용 : 좌장 조세종(월평공원 갑천지키기 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
-발표 1 : 월평공원 갑천 유역의 양서파충류와 어류조사결과
정천귀(월평공원 갑천지키기 시민대책위원장)
-발표 2 : 월평공원 갑천 유역의 조류서식현황
이경호(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발표 3 : 월평공원 갑천 유역의 곤충서식현황
고지현(녹색연합)
5. 문의 : 월평공원 갑천지키기 시민대책위 사무국 이경호부장 (331-3700)

목, 2011/07/07- 19:58
35
0

110623_4대강_비리수첩_기자회견_자료.hwp

[사진]4대강_비리수첩.zip




 [ 4대강 비리 수첩 제작단 발족 선언문]



4대강 사업 비리,

이제 국민이 찾는다!




  불신과 낭비의 종합 백화점으로 끝날 가능성이 농후한 4대강 사업에 대해 이제 국민이 4대강 사업 비리를 직접 찾아 나섰다. 전문가, 파워블러거, 온라인 단체, 환경단체 등은 ‘MB씨 4대강 사업 비리 수첩 제작단’을 결성해 4대강 사업의 각종 비리를 철저히 조사할 것이다. 이는 4대강 사업 비리에 담긴 추악한 진실을 국민과 후손들에게 알려 다시는 이 땅에 4대강 사업과 같은 부끄러운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대통령의 임기 말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현재도 4대강 사업과 같은 부당한 사업을 감시하고 바로잡아야 할 감사원 등 국가의 독립기관들은 스스로 독립성을 포기했다. 국민의 대변자라는 국회는 다수당의 폭력으로 4대강 사업을 적극 지원했고, 경찰과 검찰은 정권의 입맛대로 4대강 사업 반대 진영을 직간접적으로 압박해 제대로 의견조차 펼치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았다.



정부는 4대강 사업을 365일 24시간 공사 체제로 밀어 붙였다. 시작부터 부실한 사업을 광적인 속도전으로 감추기 위해서였다. 그 과정에서 4대강 공사 현장 노동자 22명이 사망했고 법적으로 보호받는 귀이빨대칭이와 같은 멸종위기종은 천덕꾸러기 신세가 돼 그야말로 존망의 기로에 놓였다.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는 올해 안에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 호언장담하고 있다. 4대강의 16개 댐 완공 시점과 맞물려 TV 광고 등 대규모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올 연말쯤에는 지난해 연말 날치기 통과된 친수구역특별법에 의한 친수구역을 선정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대통령의 대표적 치적으로 만들어 차기 총선과 대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는 의도이다.



4대강 사업은 서민을 고통스럽게 하고 있다. 기초적인 복지 재정이 없어 서민이 죽어나가고, 대통령이 공약한 반값 등록금도 지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은 부자감세와 4대강 사업 올인 예산 탓이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진짜 살려 놓은 것은 4대강 주요 지점의 외지인 소유 비율 70%가 말해 주듯 땅 투기꾼들뿐이며, 정권에 부하 뇌동한 이들과 재벌들뿐이다.



4대강 사업의 본질은 의혹과 각종 비리 그 자체다. 대규모 토목 사업의 경우 타당성이 빈약하거나 정권과 밀착 될수록 비리의 온상이 될 가능성은 높다. 4대강 사업은 시작부터 동지상고 특혜 의혹, 대기업 입찰담합 의혹, 수자원공사 관련 각종 의혹 등이 끊이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올해 들어서 4대강 사업 비리가 속속 확인되고 있다. 2011년 연초부터 4대강 사업과 연관된 대통령 친인척 비리가 터졌고, 4대강 사업을 부실하게 감사했던 대통령의 측근인 은진수 전 감사위원이 비리로 구속됐다. 국토부 공직자들이 4대강 사업 업체들로부터 향응과 뇌물을 받은 사건도 최근 드러났다.



4대강 사업 비리는 여기서 그치지 않을 것이다. 4대강 사업 지역에 떠도는 이야기는 온통 4대강 사업과 관련된 권력형 의혹에 관한 것이다. 시작부터 부실했고, 이를 감추기 위해 무리하게 강행했기 때문에, MB 정권의 종료 시점이 다가올수록 4대강 사업의 불․편법과 비리 이야기는 더욱 증가할 수밖에 없다.



MB씨 4대강 비리수첩 제작단은 이와 같은 4대강 사업의 각종 의혹과 비리를 탐문 조사해 낱낱이 국민들에게 밝힐 것이며, 4대강 사업 종합 비리 백서를 발간할 것이다. 4대강 비리수첩 제작단은 가장 먼저 시민들과 SNS를 통해 4대강 홍수 피해 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4대강 사업에 찬동했던 정치인과 영혼을 판 대가로 일신의 안위만 추구했던 전문가, 공직자 및 사회인사, 언론인 등의 낯 뜨거운 기록을 담아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도록 할 것이다.



MB씨 4대강 비리수첩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천명의 시민 PD, 천명의 시민작가, 천명의 시민기자를 모집해 시민의 손으로 비리 수첩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통해 4대강 사업 중단과 진정한 강 복원이 천명(天命)임을 명확히 할 것이다. 또한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과 우리의 후손들이 부끄러운 역사를 반드시 숙지해 반면교사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



2011년 6월 23일


MB씨 4대강 비리 수첩 제작단


금, 2011/06/24- 01:17
84
0


6월 14일부터, 영광에서 삼척까지 레인보우워리어호 해상 캠페인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 전화 02)735-7000 ▪ 팩스 02)730-1240


 







보도자료(총 4매)


그린피스-환경운동연합 ‘핵 없는 한국’을 위한 공동 캠페인


-6월 14일부터, 영광에서 삼척까지 레인보우워리어호 해상 캠페인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와 환경운동연합은 ‘핵 없는 한국’을 위해,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해상 공동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그린피스의 대표 환경감시선인 레인보우워리어호로 국내 원전 관련 모든 지역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핵의 위험성을 공유하고, 재생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요하고 가능함을 알려나갈 계획입니다.


그 출발은 14일 총 6기의 원전이 가동 중인 전남 영광에서부터입니다. 이번 영광 공동캠페인은 그린피스와, 영광주민, 환경운동연합 등이 참여합니다. 그린피스의 레인보우워리어호는 13일 정오경 인천항을 출발해 14일 오전 10시경 영광 앞바다에 도착합니다. 영광일정 이후 레인보우워리어호는 고리, 월성, 울진 등 원전이 가동 중인 지역과 영덕, 삼척 등 핵발전소 부지 선정이 추진 중인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핵 없는 한국을 위한 여러 활동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이번 캠페인에 대해 레인보우워리어호의 선장 마이크 핀켄은 영광지역 방문에 맞춰 “정부는 원전의 안전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러나 원자력 에너지는 근본적인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따라서 원자력 발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친환경적인 재생가능한 에너지로 대체해야만 진정한 안전과 에너지 안보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독일이 그랬듯이, 고도의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은 원전을 폐쇄하고 재생가능한 에너지에 투자함으로써 아시아에서 에너지 혁명을 이끌 수 있습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국제사회는 지금 핵 없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을 힘차게 걸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도 원전 중심의 에너지정책을 벗어나, 에너지 사용을 줄여나가는 동시에 재생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이번 그린피스와 환경운동연합의 공동캠페인이 핵없는 한국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2011년 6월 13일



공동대표 김석봉․이시재․지영선 사무총장 김종남


 


<문의> 김혜정 환경연합 일본원전사고비대위원장(010-5413-1260, [email protected])



 





































출항시간


입항시간


방문지 활동시간 및 참고사항


13th 12:30 (Monday) 인천항


14th 10:00 (Tue)


영광


-          Appx 5.5 hours daylight in Yeongwang (Time: 1000-1700)


-          All boats must return to Rainbow Warrior by 1900 (before dark)


14th 20:00 (Tue)


영광


17th 08:00 (Fri)


고리(울산항 정박)


-          Appx 12 hours daylight time in Kori (Time: 0800-1900)


-          All boats must return to RW by 1900 (before dark)


-          Anchor in Ulsan Hang


18th 08:00 (Sat)


울산항


18th 10:30 (Sat)


월성


-          Appx 8.5 hours daylight in Wolseong (Time: 1030-1900)


-          All boats must return to RW by 1900 (before dark)


18th 20:00 (Sat)


월성


19th 08:00 (Sun)


영덕 (축산항)


원전건설후보지


-          Appx 12 hours daylight time (Time: 0800-1900)


-          All boats must return to RW by 1900 (before dark)


19th 20:00 (Sun)


영덕 (축산항)


20th 08:00 (Mon)


울진


-          Appx 12 hours daylight time in Uljin (for both current site and candidate site) (Time: 0800-1900)


-          All boats must return to RW by 1900 (before dark)


-          Anchor in Uljin


21th  (Tue)


08:00 울진


21th 13:00 (Tue)


삼척 (원전건설후보지)


-            Appx 6 hours daylight time (Time: 1300-1900)


-            All boats must return to RW by 1900 (before dark)


21th 20:00 (Tue)


삼척


22st 23:00 (Wed)


부산


 


23rd 08:00 (Thu)


부산항


 

 


<별첨>


환경단체-그린피스-영광주민 반핵공동캠페인(안)


“핵 없는 한국”


“수명 다한 고리, 월성 핵발전소 폐쇄! 핵발전 확장 에너지정책 폐기!”


“영광 핵발전소 안전성 강화!“


Ο 개요


- 그린피스와 환경운동연합, 핵발전소 지역주민들과 핵발전 위주의 에너지수급정책 즉각 전환을 촉구하는 공동 캠페인 개최


- 레인보워리어호 선상 기자간담회 및 영광핵발전소 해상 퍼포먼스 등 공동 진행


Ο 일시


-2011. 6. 14(화) 11:00~15:00


Ο 장소


-레인보 워리어호 /영광 핵발전소 앞 해상


Ο 참여인원


- 50명(광주 20명, 영광 20명) +언론


 


Ο 일정

































10:00


환영행사


레인보 워리어호 영광주민 중심


10:00~11:00


영광 출발


시의회 주차장 옆


11:00~11:30


선상 도킹


계마항 출발 / 레인보 워리어호


11:30~12:30


선상


선상 안내 및 기자간담회


12:30~13:00


보트


배수구로 출발


13:00~14:00


퍼포먼스


배수구 해상퍼포먼스


14:00~14:30


정리


계마항


 


그린피스/환경운동연합/광주환경운동연합/영광군농민회/영광군여성농민회/사)영광여성의전화/전교조영광지회/원불교/영광천주교/불갑사/한농연/사)여민동락공동체/생명평화마을


 


- 안 내 -


◯ 그린피스와 함께하는 반핵공동행동 취재를 희망하시는 언론사 안내


◯ 레인보 워리어호 승선을 위한 연락선 출발시간은 계마항에서 10시, 11시입니다.


◯ 연락선의 승선인원(20인) 한계로 취재팀의 인원을 신문사 1인, 방송사 2인으로 제한합니다.


◯ 승선인원 조정을 위해서 미리 연락주셔야 합니다. 사전연락이 없을 경우 승선을 못할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연락선 승선 장소 : 영광군 계마항


◯ 연락선 승선 일시 : 1차 – 6월 14일(화) 10:00


2차 – 6월 14일(화) 11:00


◯ 현장 연락처 : 10시 승선팀 박미경(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010-4603-4825


11시 승선팀 박상은(광주환경운동연합 팀장) 010-2608-5628


◯ 현재까지 확인된 언론사는


- 방송사 : KBS, KBC


- 신문사 : 전남일보, 광주일보, 광남일보, 광주매일, 무등일보, 광주타임스, 광주드림


◯ 레인보 워리어호를 승선을 위해서는 작은배(연락선)를 30여분 배를 타고 나가야 하며, 1척으로 2번을 왕복해야 함으로 시간엄수 부탁드립니다.


◯ 문의 및 신청 : 광주환경운동연합 062)514-2470 / 박상은 팀장(010-2608-5628)


영광여성의전화 오경미 사무국장 (010-9781-0579)


영광 반핵공동행동 김용국 집행위원장 (010-2684-3777)


수, 2011/06/15- 02:39
38
0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 전화 02)735-7000 ▪ 팩스 02)730-1240

취재요청서(총 2매)

고리1호기 ․ 월성1호기 폐쇄! 신규원전중단!
환경운동연합 집중행동 돌입 선포식

지난 3월 12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난 지 3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상당한 시간이 흘렀지만, 후쿠시마의 상황은 수습되지 않고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또 체르노빌과 함께 최악의 원전사고로 기록되고 있는 후쿠시마의 비극은 비단 일본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후쿠시마 발 방사성물질이 한국의 대기 중에서도 검출되었습니다. 바다도 안심지역이 아닙니다. 누출된 많은 양의 방사성오염수가 태평양으로 흘러들어갔기 때문입니다. 그 독성이 금방 사라지지 않는 방사성물질의 특성상 치명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독일은 지난 30일 2022년까지 17기의 모든 원전을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독일은 한국과 10년 전 전력에서 원전비중이 비슷했던 국가였습니다. 전체 40%전력을 원전으로 운영 중인 스위스도 원전포기를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바로 옆 나라이면서 21기나 원전을 가동하고 있는 한국 정부의 태도는 그야말로 강 건너 불구경입니다.

더구나 수명이 다한 고리1호기는 여전히 가동 중이고, 월성1호기도 수명연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13기나 되는 원전증설도 강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삼척, 울진, 영덕 등에 필요하지도 않은 신규원전부지까지 추진되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원자력발전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미래세대에게 치명적인 부담을 물려주는 재앙의 에너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사양사업이 되었고, 후쿠시마 이후 더욱 사양의 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박정부와 원자력산업계는 여전히 원전을 수출산업으로 호도하고 기후변화의 대안처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5월 28일, 전국 50여개 지역환경운동연합 대표단이 모여 6월 1일부터 고리1호기․월성1호기 폐쇄! 신규원전건설․신규부지선정 중단! 등을 요구하며 특별결의안을 채택하고 시민들과 함께 실현해나가기 위해 온 힘을 모아 집중행동에 돌입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를 위해, 아래와 같이 선포식을 진행하고 대정부 요구안과 향후활동계획을 발표하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5월 31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김석봉․이시재․지영선 사무총장 김종남

<선포식 내용>

고리1호기 ․ 월성1호기 폐쇄! 신규원전중단!
환경운동연합 집중행동 돌입 선포식

일시: 6월 1일 수요일 11시
장소: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정문 앞
주최: 환경운동연합

<순서>
사회: 안재훈(일본원전사고비대위 간사)
-인사말 : 지영선(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 고리1호기 폐쇄 촉구 발언: 구자상(부산반핵시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
- 월성1호기 폐쇄 촉구 발언: 이상홍(경주핵안전연대)
- 집중행동계획: 김혜정(일본원전사고비대위원장)
-결의문 낭독 : 박종권(마창진환경연합의장), 선상규(강서양천환경연합의장)
- 퍼포먼스

문의 : 일본원전사고비대위 안재훈 간사(010-3210-0988, [email protected])
<끝>

금, 2011/06/03- 00:42
146
0


/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보도자료 /

5 31일은 바다의 날,

대한민국은 바다를 쓰레기장으로
여기는 나라

- 독도가 우리땅이라면서 동해바다에만 작년 한 해 폐기물 312
톤이나 버려,

Ÿ대한민국은 런던의정서 가입국 중 해양투기 최다국가

한국이 1980년 말부터 바다에 폐기물을 버리기 시작한 지 올해로 24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2004 970만 톤을 바다에 버린 것을 최고조로 이후 감소추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여전히 460만 톤 이상의 폐기물이 동해와 서해 바다에 버려지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2011년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투기에 의한 해양환경오염대책과 해양생태계보호를 위한 정부차원의
조치가 더 이상 미루어질 수 없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해양투기중단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은 2009년 런던의정서에
37
번째로 가입한 국가로 해양투기와 오염예방을 위한 회원국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이와 달라 분뇨, 음식물폐기물, 폐수, 오니, 준설토, 동식물폐기물
등 다양한 종류의 폐기물이 바다에 버려지고 있으며, 이는 해양생태계의 환경오염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게다가 20년 넘게 쓰레기를 버리기만 한 바다생태계의 오염실태에
대한 조사와 환경영향은 제대로 공개된 바도 없습니다.

2012년은 런던협약에서 해양투기중단을 가입국들에게 요청했던 해이지만, 대한민국은 런던의정서 가입국 중 해양투기 최다국가로 국가 브랜드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2012년 대한민국이 35차 런던협약 및 제6
런던의정서 합동과학그룹회의를 주관하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실질적인 해양투기중단의 해로 기록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이상의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가지고자 하니 많은 참석 바랍니다.

 

  아 래 

  •       일시: 2011 5 30() 10   
  •     장소감천항(부산)
  •     주요 내용인사말행사취지소개해양투기중단캠페인 등

 

붙임. 환경연합 바다위원회 바다의
날 성명서

 20115 30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위원장 윤준하

기자회견 문의

최수영
부산환경연합 사무처장 010-6763-7176 [email protected]

지찬혁 바다위원회 사무국장 010-7730-5921 [email protected]





/ 성명서 /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2011 530일자

531일은 바다의 날 

한국은 바다를 쓰레기장으로 여기는 나라

독도가 우리땅이라면서 동해바다에만 작년 한
해 폐기물 326만 톤이나 버려

 한국은 일본과 독도를 둘러싼 영토분쟁에서 역사적인 자료확보와 실효적 지배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독도가 있는 동해를 쓰레기장으로 취급하고 있다. 해경의
자료에 의하면 한국은 2010년 한 해 동안 동해바다에 무려 312
톤의 유기성 쓰레기를 바다에 버렸다. 포항에서 동북쪽으로 125km 떨어진
동해병 해역은 독도에서 100km 남방으로 총 267만 톤의 폐기물이 버려졌고, 울산에서 남동방으로 63km 떨어진 동해정 해역에 45만 톤을 버렸다. 또 군산에서 서방으로 200km 떨어진 서해병 해역에도 136만 톤이나 버렸다. 서해병의 경우 2009 128만 톤보다 8
톤이 증가했다. 동해정에는 준설토 15만 톤이 추가로 투기되었다.  


 포항 앞바다 동해병 해역에 267만 톤, 울산
앞바다 동해정 해역에 59만 톤 해양투기

24년간 동해에 버려진 폐기물 1억 톤에 달해 

 

2010년 한 해 동안 동해 두 곳,
서해 한 곳 등 모두 3곳 지정해역에 버려진 유기성 폐기물량은 모두 4478천 톤에 달한다. 이는 2009년도의 4777
톤의 94%29 9
톤이 줄어든 양이지만 여전히 엄청난 쓰레기가 바다에 버려지는 것으로 국민 1인당 약 100kg씩 바다에 버린 셈이다. 정부는 2005년 해양투기 감축계획을 제시하면서 매년 100만 톤씩 줄여가겠다고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 1988년 해양투기가 시작된 이래
2010
년까지 24년간 무려 123백만 톤이 넘는 폐기물이 바다에 버려졌다. 이중 1억 톤 가량의 폐기물이 동해에 투기되었다.    


2010년 한 해 동안 4478천 톤 유기성 폐기물 바다에 버려

산업폐수 26% 117만 톤으로 가장 많아,

2010년에 바다에 버려진 폐기물을 종류별로 살펴보면, 산업폐수가 전체의 26% 117
톤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음식폐기물이 25% 110
, 하수오니 24% 109만 톤, 축산분뇨 24% 106만 톤의 순이다. 인분도 45,000톤이나 버려졌다.
2009
년의 경우 가장 많이 해양투기된 폐기물종류는 음식폐기물>가축분뇨>하수오니>산업폐수 등의 순이었다. 2010년에는 산업폐수가 가장 많이 버려졌고 전년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이는 2012-2013년에 걸쳐 하수오니, 가축분뇨 그리고 음식폐기물의
해양투기가 중단되지만 산업폐수는 금지대상에서 제외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다른 폐기물과 달리 산업폐수에는 카드뮴, 납과 같은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고농도로 함유되어 있어 바다생태계를 크게 위협한다. 2010 9
한국해양연구원이 국회에 제출한 투기해역 오염모니터링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배출해역
퇴적물에 함유된 중금속 등 유해물질은 대조해역(비배출해역)보다
상대적으로 높고, 해양배출량이 가장 많은 동해병 해역이 상대적으로 높음,

       하수오니, 가축분뇨에 많은 아연(Zn) 농도가 동해병 해역에서 미국해양대기청(NOAA) 평가기준(ERL)초과,

       저서생물
군집조사 결과, 오염에 강한 갯지렁이류가 많이 발견됨으로서 점진적인 오염전이현상(정상상태(초기)→약간중간오염(현재))이 관찰됨, 저서생물
군집과 번식정상수정율 분석 결과 또한
대부분의 구역들에서 제한을 받고 있음이 관찰,

       동해병
해역 중 53%, 서해병 해역 중 20%가 오염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는 구역으로 판명되어 해양배출을 금지(휴식년제도),
카드뮴 등은 행정조치가 필요할 정도로 오염심각,

       폐기물
배출해역은 일단 오염되면 해양배출 이전의 원상태(ERL 기준 이하)
회복되기까지의 기간은 10년 이상이 소요됨, 

2010년의 지역별 폐기물 해양투기 배출량을 살펴보면, 수도권 지역의 폐기물을 배출하는 인천에서 전체 배출량의 30.8% 137
7천 톤으로 가장 많고, 2위가 경남 통영으로 19.1% 853천 톤, 3위는
울산 12.4% 553천 톤, 4위는 포항 12.3% 549
톤 등이다. 이들 4곳은 모두 50만 톤 이상 배출한 대규모 배출지역으로 전체의 74.7% 333
톤이다. 다음은 군산 10.9% 487천 톤, 부산 8.5% 37
9천 톤, 여수 4.1%
18
3천 톤, 목포 1.7% 74천 톤, 제주 0.4% 15천 톤, 거제 0.1% 3천 톤 등의 순이다.

현재 바다를 쓰레기장으로 여기는 폐기물배출 전용선박들은 모두 21척이
운항되고 있다. 동해병에 해양투기하는 선박은 인천항의 3,952
규모 조양그린피아호를 비롯하여 모두 15척이 운항중이다. 동해정의
경우 1,562톤 규모의 이엔에프5호를 비롯하여 모두 6척이 운항중이다. 서해병의 경우
4,200
톤 규모의 네오블루호 등 4척이 운항중이다(일부선박 2개해역운항).

해경은 2010년 한 해 동안 모두
63
건의 폐기물해양배출 불법사항을 단속했다고 밝히고 있는데, 신고의무 위반이 36건으로 가장 많고, 액상기준위반
11
건 등이다. 이러한 위반사항에 대해 해경이 내린 조치는 과태료부과 38, 해양배출불허 20, 형사입건 3건 등이다. 바다를
쓰레기장으로 여기는 해양투기의 문제점에 대해 대부분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처벌 수위가 매우 낮아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이렇게 폐기물을 바다에 많이 버리는 나라는 세계에서 한국 밖에 없다. 미국은 92, 영국은 99
그리고 일본은 2007년에 각각 슬러지의 해양투기를 중단했다.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한국도 최근 2009년 해양투기를 금지하는 런던의정서에 가입하여 2012년부터 하수슬러지와 가축분뇨의 해양투기를 중단해야 하고 2013년부터는
음식폐기물의 해양투기가 중단된다. 그러나 2013년 이후에도
산업폐수와 분뇨에 대한 해양투기는 계속 허용되어 2010년도 투기량 기준으로 볼 때 130만 톤이 넘는 폐기물이 계속 바다에 버려질 예정이다. 

독도를 우리땅이라고 주장하면서 실효적으로 지배하는 나라로서 동해와 서해에 수백만 톤의 폐기물을 버리는 행위는
일본과 중국 등 이웃국가는 물론이고 국제사회로부터 비웃음을 사고 손가락질 받을 일이다. 세계에서 유일한
슬러지 해양투기국가가 어떻게 해양강국을 내세우고 2012년 여수국제해양엑스포를 주최하여 바다를 보호하자고
주장하여 국제사회로부터 리더쉽을 인정받을 수 있겠는가?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국제협약의 규제기한이 다할 때까지 투기를 계속하고, 예외조항을 악용하여 해양투기를 계속하는 행위를 하는 나라가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해양국가 대한민국이다. 하루속히 해양투기 행위를 근절하고 오염된 바다생태계를 회복시키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

1.    
정부는 2005년에 공언한 매년 100만 톤씩 해양투기량을 줄이겠다는 정책을 이행하라.

2.    
정부는 2012년까지 해양투기를 전면 금지하고, 오염된 투기해역의 생태계를 복원하라.

3.    
2013년부터 금지 예정인 음식폐수의 해양투기를 2012년으로 앞당겨 실시하라.

4.    
바다보호를 위해 음폐수의 함수율(해양투기시 수분과
폐기물과의 비율)은 점차 강화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완화되고 있어 오염이 심화된다. 잘못된 정책을 즉시 바로 잡아라.

5.    
금지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산업폐수와 분뇨를 2012
금지항목에 포함하라.

6.    
산업폐수 투기량 증가가 방치되고 있다. 오염이
가장 심한 산업폐수 배출을 강력히 규제하고 단속하라. 
.

7.    
해경은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형사입건 및 면허취소 등 처벌수위를 높여 바다보호에 앞장서라.

8.    
바다도 국토다. 바다를 쓰레기장으로 여겨온 환경부는
규탄받아야 한다. ‘육지 환경부에서 벗어나 해양환경보호부서를
신설하여 육지와 바다생태계 보호에 앞장서라.  

 

2011 5 30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위원장 윤준하

 

내용문의;
최예용 부위원장 010-3458-7488, 지찬혁 사무국장 010-7730-5921

 


목, 2011/06/02- 00:02
30
0

핵없는 지구를 꿈꾼다..hwp

<2011년 지구의 날 기념 입장>

핵 없는 지구를 꿈꾸다!

오는 4월 22일(금)은 지구의 날입니다.

지구의 날은 1970년 처음 미국에서 개최된 이래 올해로 41주년을 맞고 있으며, 한국의 지구의 날 역사도 벌써 21년이 되어갑니다. 지구의 날은 이제 전 세계 192개 나라, 2만여 개의 NGO와 10억 명이상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말 그대로 범세계적인 환경 캠페인의 날로 발전하였습니다.

지구의 날이 한국에서 개최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현재 우리가 직면한 환경위기 해결은 여전히 요원한 과제인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한반도의 젖줄인 4대강에서는 삽질이 멈추질 않고 있고, 지난겨울 우리는 전국각지에서 구제역으로 인해 수백만의 생명이 차디찬 땅 속에 산채로 묻히는 참상을 목도하였습니다. 특히, 한 달 전 옆 나라 일본에서 일어난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로 누출된 방사능 피해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위기감이 갈수록 높아지고만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로 인한 우리나라의 방사능 피해는 심각하지 않은 것이다.’, ‘우리나라의 핵발전소는 안전하다.’는 말만을 앵무새처럼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이런 호언장담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대기 중에서 후쿠시마 핵발전소에서 누출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고, 이어 방사능비가 내리는가 하면 국내에서 생산된 채소에서도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기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수명 연장이 결정된 고리 원전 1호기가 고장으로 1달간 가동 정지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국민들의 불신은 오히려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사고 이후 핵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주요국가에서 핵발전소 폐쇄, 핵발전 정책에 대한 전면 재검토라는 발표가 나오는 시점에서도 정부는 후쿠시마 핵발전소처럼 수명이 다한 국내 핵발전소에 대한 수명연장을 결정하고 신규 핵발전소 건설과 함께 추가적인 핵발전소 부지선정 작업을 강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미 21기의 핵발전소를 운영함으로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핵발전 밀도를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추가적인 핵발전소 건설을 통해 앞으로 20년 뒤에는 최대 40기의 핵발전소를 운영하겠다는 것이 과연 지금 합당한 정책인지? 다시 한 번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핵발전소 추가 건설만이 대안이라는 일방적 정책 발표와 추진보다는 독일이 17기의 핵발전소에 대한 단계적 폐쇄와 에너지 수급 정책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사례를 통해 우리의 대안을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정부의 핵 발전 정책 전환을 요구합니다. 우선 수명이 다한 핵발전소의 수명 연장에 대한 전면 재검토와 핵발전소 추가건설을 기본으로 한 국가에너지기본계획 및 국가 온실가스 감축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사회적 합의를 통해 정책을 결정할 것을 정부에 요청합니다.

2%의 전기를 아낀다면 적어도 노후 핵발전소의 수명 연장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에너지 사용 비중이 가장 높은 산업계와 에너지 산업의 책임 있는 대응과 고통분담은 물론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한 우리 사회 전반의 변화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시민 여러분, 방사능 피해라는 불안에 떨면서도 지금의 안락하고 편리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핵발전소 건설이 필요하다는 결정에 찬성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조금은 불편하지만 나부터 내 가정부터 에너지 절약을 통해 다음 세대에게 핵 위험으로 부터 안전한 지구를 물려주시겠습니까?

핵 없는 지구를 위해 함께 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2011년 4월 21일

대전환경운동연합 고은아 사무처장 (010-9889-2476)

(302-869)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1211번지 하나빌딩 3층
전화 042)331-3700~2|팩스 042)331-3703|홈페이지 http://tjkfem.or.kr

금, 2011/04/22- 00:37
116
0

4대강지천사업_입장20110414.hwp

성명서

- 2012년 정치일정을 겨냥한 4대강 지류․지천사업 –
42조원짜리 삽질을 통한 정치적 현금 살포!
4대강과 국토의 완전말살을 초래하는 지류․지천사업, 국민은 어처구니없다!

1. 정부는 13일 4대강 사업에 이어 올해 말부터 2015년까지 약 20조원을 들여 4대강 지류 지천을 정비한다는 사업 계획을 발표하였다. 특히 전국의 지류ㆍ지천 가운데 국토해양부 주도로 4대강 본류로 유입되는 43개 국가하천, 환경부 주도로 전국의 주요 47개 지방하천에 대해 본격적인 정비사업을 진행할 예정하고 있다. 4대강 국가하천을 넘어 전국 곳곳에서 하천의 자연성 파괴 및 토목형 하천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2. 금강을지키는사람들은 그동안 4대강(금강) 사업의 추진 절차 및 방향성, 세부 사업 방향을 검토하면서 하천생태계 파괴, 수질 오염, 혈세낭비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였으며, 본류-지류 복원 순위의 모순을 지적한 바 있다. 특히 지류 지천의 자연형 하천화 과정 없이 본류 중심의 토목형 하천 사업 조성에 따른 추가적인 생태계 단절 및 공사 발생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3. 하천관리의 방향성 및 목표 등을 상실한 지류지천 정비사업
이번 정부의 지류 지천 정비사업은 사용목적에 따른 하천 관리의 방향성 및 목표, 투입 예산의 적정성, 사업방향의 합목적성 등에서 총체적인 문제라 할 수 있다. 정부는 하천생태계 복원을 주장하고 있으나 하천생태계의 복원은 하천의 지리 지형적 다양성에서 시작되는 것이며, 하천수의 사용목적에 따라 관리목표가 설정되는 것이다. 그러한 지역별로 세부적 상황 및 조건을 배제하고 전국의 모든 하천을 4대강 사업을 모델로 하겠다는 것은 하천생태계를 구간별로 단절시키겠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 특히 일부 언론의 보도와 같이 지류 지천에 30여개의 소형댐을 만들어 결국 뱃놀이를 하겠다는 것은 하천생태계의 연속성을 단절시키고 식수사용을 포기하겠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

4. 4대강 사업의 문제점 은폐를 위해 불가피한 사업
이미 4대강 사업으로 인해 본류의 하상고가 4대강 굴착 사업에 의해 전체적으로 4~6m가 낮아진 상황에서 지류 지천과의 생태적 연계성은 단절되었고, 콘크리트 시설 시설인 하상유지공으로는 본류와 지류지천의 하상고 변화에 의한 악영향을 차단할 수 없다. 이는 본류-지천의 복원화 순서가 잘못되었기에 발생한 것이다. 그렇기에 이번 지류 지천 정비사업은 4대강 사업이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에 불과하다. 정부의 이번 발표는 4대강 본류 굴착 사업으로 인한 지형의 변화와 이로 인해 악순환적인 지류 지천의 악영향을 은폐하기 위한 사업구상에 다름 아니다. 정부는 솔직하게 4대강 사업으로 인한 지형의 연속적인 변화와 위험성에 대해 시인해야 할 것이다.

5. 제방 위주의 하천관리 패러다임으로 회귀
결론적으로 전국 대다수의 지류 지천을 4대강과 같이 하상굴착하고, 토목형 하천으로 직강화시키고, 곳곳에 댐을 만들겠다는 것은 자연형 하천으로의 복원화 정책을 포기하고, 토목형 방재하천이라는 과거 하천관리 패러다임으로의 회귀라 하겠다. 4대강 사업으로 유역중심의 하천관리 정책은 사라지고 오직 하천 본류 중심의 정책이라는 과거로 후퇴하고 있는 것이다.

6. 2012년 총선 및 대선을 앞둔 정치적 현금 배포사업
금강을지키는사람들은 이명박 정부의 지류 지천 정비사업 자체가 하천생태계의 복원 및 수질 개선, 홍수 예방 등의 목적이 아니라, 근본적으로는 2012년 총선 및 대선을 앞둔 지역형 토목 공약으로 규정하는데 동의한다. 지류 지천의 정비 사업이 불요불급한 사업이라 한다면, 4대강 사업으로 추진된 MB식 하천정비사업인 4대강 사업의 생태적 영향에 대해 최소한의 기간 동안의 내밀한 검토 및 수생태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영향 조사 및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적 동의와 소통이 최소한 필요하다. 하지만 정부는 또다시 이러한 소통 합의과정을 몽땅 무시하고 “필요성에 대한 합리적 설명은 어렵고, 소요 예산 역시 잘 모르겠고, 효과를 검증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진행하겠다”는 공사판식 발표부터 진행하였다. 환경부 발표인지 공사판 발표인지 모르겠다. 그렇기에 금강을지키는사람들은 이번 정부의 지류 지천 정비사업 계획 자체가 하천생태계 복원이라는 목표보다는 2012년 선거를 앞두고 비합리적인 토목사업을 통해 전국 곳곳의 삽질을 통한 ‘정치적 현금’을 배포하겠다는 잘못된 정치공작이라 규정한다.

7. 이미 4대강 본류가 합리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굴착과 파괴작업이 진행되었다. 온전한 하천 수생태계는 찾아보기 어렵고 거짓과 왜곡이 난무한다. 정부가 앞장서서 거대한 대국민사기극을 진행하고 있다. 이 상황에 정부는 또다시 4대강 국가하천을 넘어 국토의 동맥과 같은 주요 지류 지천에 대해 또다시 무책임하고 무자비한 삽질을 시작하겠다는 것이다. 스스로의 무지를 넘어 국가와 국토의 주인인 국민을 철저히 무시하는 행위이며, 올바른 국가행정의 모습을 부정하는 것이며, 한줌의 정치세력이 국민혈세를 낭비하는 짓이다. 금강을지키는사람들은 지역과 합리적인 시민사회의 역량을 모아 반드시 막아내기 위해 투쟁할 것이다.

2011. 4. 14

금강을지키는사람들
(공동대표 : 김용태, 혜우, 남재영, 이인성, 김용우, 강사용, 이상선, 김재승, 이상덕, 장창수, 한중열)

󰋫 문의 : ‘금강을지키는사람들’ 상황실 유진수 상황실장 016-442-6559
고은아 운영위원 010-9889-2476
양흥모 운영위원 010-2795-3451
유종준 운영위원 010-3418-5974

토, 2011/04/16- 00:29
7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