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정창수의 나라살림 돋보기(2018년 3월 21일 수요일)

지역

정창수의 나라살림 돋보기(2018년 3월 21일 수요일)

익명 (미확인) | 수, 2018/03/21- 10:31


정창수의 나라살림 돋보기(2018321일 수요일)

1. 현대 수소차 넥쏘733대가 팔리면서 정부보조금이 동이 났답니다. 그런데 전기차 문제와 똑같이 충전소가 부족합니다. 12곳 밖에 없답니다. 다른 나라는 인프라가 우선이라는데요. 우리는 여전히 기업 우선의 정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다 수소차는 소수만 타는 소수차가 되겠습니다.

2. 정부일자리 정책의 정책효과에 대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야당은 단기적처방이이며 추경은 과도하다는 입장이고. 정부여당은 에코세대의 인구특성상 이시기만 넘기면 된다는 입장인데요. 지난 정권부터 진행한 기존 일자리 정책의 문제점도이 반복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추경이 4조라는데 40만 청년실업자에게 1천만원을 줄수 있는 금액입니다. 직접지원을 더 확대 할 수있지 않을까요?

3. 미국 시사월간지 애틀랜틱에 따르면 빠른길 찾기 앱이 오히려 교통체증을 악화시킨답니다. 기존에 는 각자의 정보로 운행했던 것이 하나의 정보로 통일되면서 오히려 가장빠른길이 가장 느린 길이 되어버린 겁니다. 우리정책도 여러 가지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는 교훈도 되지 않을까요.

4. 평생교육예산이 전체교육예산의 0.8%에 불과하답니다. 선진국은 7-8%입니다. 불가능한 시대가 되었는데, 아직도 과거의 학교 교육에 머물러 있는 한국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5. 사무장병원을 신고한 사람에게 보상금 2억원을 지급했답니다. 이 신고로 이병원에 지급되었던 108억 중 80억을 환수처분했다는데요. 이런 사례 많아져야 합니다. 다만 이분, 다른 곳에도 신고한 것 아니겠죠. 권익위가 자기한테만 신고한사람에게만 보상금을 주는 이상한 원칙이 있거든요.

6. 한국도로공사가 경차 통행료 감면을 축소하려한답니다. 통행료 수입 4조원 중 4천억원 정도인 감면액 때문에 재정이 어렵다는데요. 535억원의 명절통행료무료화 때문이라는 주장입니다. 우선 그 전에 도로공사의 재정개혁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낭비성 지출이 많을 텐데요.

7. 서울시 시금고인 우리 은행이 103년간 단독 운영해 온 독점이 깨질 상황이 되었답니다. 서울시가 복수로 운영하겠다고 해서인데요. 서울시가 전국 유일로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입니다. 많이 묵었으니 이제 좀 나누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8. 광주순환도로 민자사업자 관련하여 협약 업무를 맡았던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데요. 이 민자사업자가 맥쿼리라는 회사입니다. 많이 들어보았죠, 우리나라 민자사업의 상당 부분에 개입한 회사인데요. 뭔가가 있을 것 같다는 불길한 생각이 드는 것은 기우만은 아니겠죠.

9. 서울시 모든 산하기관에 노동이사 22명을 선임 완료했답니다. 경영의 투명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인데요. 노동하면 무조건 부정적인 분들이 많지만 다양한 의견 제시에서 성과가 나오고 있다는 군요. 정부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10. 기재부 세제실장에 김병규(53) 재산소비세 정책관을 임명했습니다. 기수를 파괴한 파격인사라는 평인데요. 정책도 파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창수(나라살림연구소장)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나라살림돋보기 200309

 

<오늘의 숫자> 1.078%

국고채 금리가 1.078%까지 떨어졌습니다. 조만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0.25%인하할 것이랍니다. 조만간 0%대의 초저금리 시대로 진입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G7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도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발표했고, 미국도 기준금리를 0.5%전격 인하했습니다. 고육지책 인데요 문제는 예금금리 생활자들의 어려움과 부동산 과열이 우려된다는 점입니다. 일단 부동산 관련 세금이라도 확실히 걷읍시다.

 

<오늘의 보고서> 2019<토지소유현황>분석 : 토지소유는 얼마나 불평등한가?(2020.3)

205~2018년동안 개인토지의 비중이 줄어들고 법인소유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업들이 혁신이 아니라 토지투기에 적극적이었다는 겁니다. 더구나 법인내에서도 상위 10%89.2%를 차지하고 있답니다. 개인은 상위10%68.7%이구요. 개인 10분위는 9분위에 비해 4.7배이지만, 법인토지는 무려 18.2배입니다. 따라서 개인토지의 지니계수는 0.809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조물주아래 건물주가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것은 계속 악화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100만원, 이재명 지사에 이어, 김경수 지사가 전국민에 재난기본소득을 주자는 주장을 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곳에서 이런 주장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위기의식의 발로라고 보여집니다. 규모나 방식에서는 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의 추경도 어떤지는 한번 분석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숫자를 부풀렸거나, 행정편의주로 하던사업만 계속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저희 연구소 보고서를 참조해 주세요.

 

충남 서산시가 군복무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답니다. 5400만원을 예산을 들여 서산출신 청년들에게 시행한다는 것이데요. 주민을 생각하는 정책 의도는 높이 평가할만 하지만, 문제는 국방부가 대책을 세우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예산 탓하며, 군인들의 치료나 보상을 외면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사례들은 군인권센터에 가면 차고 넘침니다.

 

백신개발에 3조 원가량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서울대학교에 설치한 국제백신연구소의 예산은 355억 원입니다. 메르스백신이 아직 안 나오는 것도 기술 때문이 아니라 경제성 때문이랍니다. 일반기업은 편하게 돈을 벌면 되니 동기가 없구요. 못 만드는 게 아니라 안 만드는 문제라면 기업에 맡길게 아니라 공공이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대만의 코로나 대처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가전시상태를 선포하고 환자를 관리하고, 마스크도 수출 막고 기계 증설하여 극복해 나갔 다는 군요. 현장을 모르고 헛발질하는 답답한 행정이나, 그 행정조차도 딴지를 거는 세력 둘 다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대구 한마음아파트 놓고 소란이 일고 있습니다. 80년대 건립된 여성임대아파트입니다. 신천지 신도들에게 특혜를 주었느냐는 건데요. 저는 다른 면도 봐야 한다고 봅니다. 예전부터 젊은 노동자를 위한 이런 아파트가 있었습니다. 요즘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아파트를 짓고 있는데요, 확대는커녕 오히려 없애려고 한 것은 무엇 때문이었을까. 한쪽에서는 저출산대책을 세우고 있는데, 한쪽에서는 이전부터 하던 정관수술을 열심히하던 상황이 떠오릅니다. 영혼이 없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었을까요.

 

 

화, 2020/03/10- 13:29
1
0

 

나라살림 돋보기 - 200122(수)

 

<오늘의 숫자> 0.257%

● 민자사업 경쟁절차에 1개의 경쟁사가 추가로 참여할 경우 수익률이 0.257%하락한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입찰탈락자에게 비용을 보상해 주더라도 경쟁을 촉진시켜야 한다는 의견, 4개의 업체면 1%일텐데, 1조짜리 민자사업이라면 매년 백억원이 절감된다는 것, 그럼 지금까지는 그만큼 더 주었다는 이야기?

<오늘의 보고서> 민자투자사업의 원할한 시행을 위한 협약수익률 결정요인 및 시사점

● KDI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진행된 민자사업의 수익률을 결정할 때 직전3개 유사사업의 평균수익률에 유사하게 결정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사업위험성이나 자금조달 비용에 대한 고려없이 초기에 높게 책정된 수익률(예를들면 인천공항고속도로는 15%수익률보장)을 그대로 적용하여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었다는 결론. 행정의 보수성에 의한 무능인가, 아니면 혹시 부패인가?

 

 

● 광주광역시에서 수요가 적은 노선에 미니버스를 시범 운행한 결과 연료비가 최대 42%절감되고, 새차구입비도 절감되어 준공영제의 재정부담을 줄이게 되는 성과를 확인했다고 한다. 공공성이 있더라도 경제성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

 

● 강력한 부동산대책으로 대출제한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기관의 사내대출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정책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 부동산 대책을 담당하는 부서의 산하기관 36곳중 20곳이 사내대출을 운영하는데 최대 2억5천만원까지 대출해주는 곳도 있다고 한다.

 

● 경기도에서 결식아동의 편의점식사를 줄이기 위해 급식카드를 체크카드처럼 바꾼다고 한다. 차별을 방관한 제도운영으로 결식아동들은 편의점에서 주로 식사를 했다는 것, 현재까지는 가맹점이 많지 않고 그나마 77%가 편의점이었다고 한다, 자동적으로 가맹점은 10배 증가한다. 6만5천명이 대상이다. 만시지탄, 그러나 이제라도, 그런데 다른곳들은?

● 행안부에서 시민아이디어 플랫폼인 ‘도전,한국’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집단지성을 활용하겠다는 의도가 긍정적이다. 다만 실제로 얼마나 선정하고 활용하는지는 평가해 볼 필요가 있다.

 

● 규제 만든 공무원이 최직후 관련기관에 재취업하는 행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공무원과 이익단체의 규제공생이라고 부를 만하다.

 

● 안산 이어 용인 여주도 반값 등록금 도입하기로 학생들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복지와 만났다. 다만 대학들은 등록금을 내리지 않고 세금으로만 운영하려하는지 궁금

●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준비가 본격화 한다고, 성공하면 한국최초의 등록엑스포라는데 그럼 그전의 엑스포는?

수, 2020/01/22- 17:44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