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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 440] 제재로 핵전쟁을 막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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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 440] 제재로 핵전쟁을 막을 수 있다고?

익명 (미확인) | 월, 2018/02/05- 09:41

제재로 핵전쟁을 막을 수 있다고?

최악의 참사를 막는 평화연대 제안

 

이미현 참여연대 평화국제팀장

 

"인도적 지원은 대북제재에서 제외되지 않나요?"

 

벨기에 대표단이 의아한 듯 물었다. 제재가 북한 주민들의 생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던 중이었다. 국제적십자사에서 대북 지원을 담당했던 스웨덴 출신의 활동가는 질문에 답하듯 2016년 북한 홍수 피해 당시 상황을 설명해 주었다.

 

2018년 1월 16일 '한반도 안보와 안정을 위한 외교장관회의'를 참가하기 위해 20개국 정부 대표단들이 밴쿠버에 모였다. 그는 밴쿠버에 온 벨기에 정부 대표단 중 한 명이었다. 여성평화운동가들 16인 역시 밴쿠버를 방문해 회의를 앞둔 정부 대표단을 만나 시민사회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에서는 참여연대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세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외교장관 회의를 전후해 장외에서 평화행동을 펼치며 대북 제재 강화가 아니라 조건 없는 대화를 통해 유례없이 고조되고 있는 지금의 전쟁 위기를 해소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올림픽 휴전을 계기로 재개된 남북대화를 지지해야 한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대북제재에 동참하는 대개의 국가들은 인도적 지원과 북한 정권에 흘러들어가는 돈을 구분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한국 정부도 마찬가지다. 2년 전 북한 두만강 유역에서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을 때 당시 박근혜 정권은 제재를 이유로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거부했다. 민간 차원의 구호품 지원도 불허했다. 

 

사실 벨기에 대표단이 알고 있는대로 제재에서 인도적 지원은 예외사항이다. 2006년 이래로 유엔 안보리에서 채택된 모든 대북제재 결의안은 북한 주민들에 대한 식량지원과 같은 인도적 지원은 제재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2월 22일 역대 최강이라며 채택된 유엔 대북제재 결의안 2397호 조차도 예외 없이 대북 인도적 지원을 막아서는 안된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명박 정권 첫 해였던 2008년 438억 원이었던 정부의 무상지원 금액은 제재가 강화되면서 2016년 1억 원으로 곤두박질쳤다. 민간 차원의 대북지원도 1,163억 원에서 29억 원으로 대폭 감소했다. 문제는 제재와 고립만으로는 북한의 핵 포기를 이끌어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 이십여 년의 역사가 증명한다. 

 

제재와 고립 정책으로는 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여성평화운동가들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1월 16일 밴쿠버외교장관회의 참가국들은 또 다시 대화 보다 제재 강화를 결의했다. 북한의 해상 운송을 공격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발표했다. 미국 주도의 '최대의 압박' 작전에 공조하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회의 참가국들은 올림픽 휴전을 계기로 수년 만에 재개된 남북대화를 지지하는 모양새를 취하기는 했다. 그러나 대북 압박을 강화하고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내놓는 것이 사실상 이번 회의의 가장 중요한 결과였다. 회의에서 일본 고노 타로 외무상이 “북한이 남북 대화에 참여한다는 이유로 대북 제재를 완화하거나 원조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은 너무 순진한 의견”이라고 발언한 것이나 헤더 노어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계속해서 '지금은 북한과 대화 나눌 때 아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는 것은 모두 대화보다는 압박에 방점을 둔 것이었다. 

 

이러한 차이를 인식해 한국의 한 일간지 기자는 밴쿠버외교장관회의 직후 프리랜드 캐나다 외교장관과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기자 간담회에서 최근 한미 대북전략이 서로 달라지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틸러슨 장관은 한미 양국의 대북전략은 전혀 차이가 없으며 모두 '최고의 압박'이라는 적확한 전략에 강력하게 맞춰있다고 답했다. 그리고 최고의 압박은 북한을 한반도 비핵화 협상에 신뢰할 만한 파트너로서 끌어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고의 압박'을 강조하는 기조는 현지시간 1월 30일 미 의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 국정연설에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그는 “북한의 핵·미사일이 미국 본토를 곧 위협할 수 있다”며 이러한 사태를 막기 위해 최대의 압박 정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문제는 미국이 이미 압박 정책을 강화하면서 '모든 옵션이 테이블에 있다'며 무력사용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는 것이다. 미 정부가 북한을 위협하기 위해 핵・미사일 시설을 제한적으로 타격하는 코피작전(Bloody Nose)을 검토 중에 있다는 언론 보도까지 나오게 되면서 북미간의 우발적 핵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1월 13일 하와이에서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났다. 잘못된 경보 문자로 인해 38분간 하와이 주민과 관광객들은 미사일 공격의 공포에 떨어야 했다. 문자는 "탄도미사일이 하와이를 위협하고 있다. 즉각 대피처를 찾아라. 이건 훈련이 아니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이번 일은 단순 해프닝으로 볼 일이 아니다. 미국인들에게 전쟁 가능성에 대한 공포를 충분히 깨닫게 해 준 사건이었다. 30여 년 만에 받은 대피 훈련을 일상적으로 받게 되는 것을 뜻하며 경보 문자에 가슴 쓸어내리는 일도 종종 겪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와이 소식을 접했을 때 두 가지 상반된 감정을 느꼈다고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우선 미국 내 대북 강경파들의 목소리가 더욱 커져 남북 해빙무드에 지장을 주지 않을까 걱정이 앞섰다. 그러나 금세 미국 시민들이 드디어 일상적인 전쟁 위협과 공포에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다는 사실에 한편 다행이란 생각도 들었다. 미국의 시민들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당면한 위협을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하라고 미 정부에 요구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다행히도 전쟁 가능성을 우려하는 미 의원들이 북미 간 군사채널 개통, 선제타격 금지와 같은 적극적 제안을 내기 시작했다. 지난 22일 미국 하원은 의회의 사전 승인 없이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선제 군사공격을 감행할 수 없도록 규정한 초당적 법안을 발의했다. 또 이 법안을 이끈 로 카나 하원 의원과 다른 32명의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미 간 군사대화 채널 개통을 권하는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반면, 국내 보수 정당과 언론들은 4월에는 한미연합군사연습을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것이 과연 한반도 위기를 낮추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인지 의문이다. 막 시작한 남북 대화를 북미 대화 재개로까지 이어가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올림픽 휴전이 가져다 준 기회를 살리는 방법이다. 올림픽 기간 임시적인 쌍중단이 아니라 핵협상 재개를 전제로 한 한미 군사훈련과 북한 핵미사일 실험 동시 중단이 필요하다. 미국의 '최고의 압박' 전략에 밀려 한국 정부가 대화의 기회를 내려놓지 않도록 시민사회의 공세적 평화행동이 절실하다. 미국 시민사회에서도 다양한 평화캠페인 준비를 하고 있다. 향후 2달 최악의 참사를 예방하기 위해 '경보를 울리자(Sound the Alarm)'라는 평화캠페인 제안도 논의 중이다. 대화를 지지하고 미국의 공세적 무력사용 정책에 경종을 울리는 한국과 미국 그리고 전 세계 평화운동의 강력하고 폭넓은 연대의 행동이 필요할 때이다.

 

 

참여사회연구소는 2011년 10월 13일부터 '시민정치시평'이란 제목으로 <프레시안> 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참여사회연구소는 1996년 "시민사회 현장이 우리의 연구실입니다"라는 기치를 내걸고 출범한 참여연대 부설 연구소입니다. 지난 19년 동안 참여민주사회의 비전과 모델, 전략을 진지하게 모색해 온 참여사회연구소는 한국 사회의 현안과 쟁점을 다룬 칼럼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과 만나고자 합니다. 참여사회연구소의 시민정치는 우리가 속한 공동체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책임지는 정치를 말합니다. 시민정치가 이루어지는 곳은 우리 삶의 결이 담긴 모든 곳이며, 공동체의 운명에 관한 진지한 숙의와 실천이 이루어지는 모든 곳입니다. '시민정치시평'은 그 모든 곳에서 울려 퍼지는 혹은 솟아 움트는 목소리를 담아 소통하고 공론을 하는 마당이 될 것입니다. 많은 독자들의 성원을 기대합니다.  같은 내용이 프레시안에도 게시됩니다. 목록 바로가기(클릭)
 
* 본 내용은 참여연대나 참여사회연구소의 공식 입장이 아닙니다.

 

 

시민정치시평은 참여연대 부설 참여사회연구소와 <프레시안>이 공동 기획·연재합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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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넌 그 날 (232) 국방부가 사드배치를 위해 2월 28일 롯데와 부지계약을 체결했고, 한민구 장관은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 전화통화로 사드의 조속한 작전운용을 합의했다. 군인들이 롯데골프장 일대의 출입을 통제하기 시작했다. 원불교가 강하게 반발하자, 책임자인 허욱구 준장이 구도길 순례를 할 수 있게 조치했다. 13:00 교도 100여 명이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정산 종사가 걸었던 구도의 길을 걸었다. 14:00 4백 명이 참석하여 소성리 수요집회를 했다. 마을회관 게양대의 새마을기를 내리고 사드반대기를 올렸다. 발언했다. 사드가 처음 이 땅에 온다고 했을 때 우리는 평생 살 이 땅을 지키기 위해 싸웠다. 그러나 지금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평화를 지키는 싸움을 하고 있다. 사드를 반대하는 것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한반도 평화를 지키는 일이다. 그 길을 가는 동안 눈물도 많이 흘리고, 힘든 일도 겪고 있지만 김천시민과 성주군민이 함께 한다면 반드시 평화를 지켜낼 것이다. 군인은 조국을 지키고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군인이 됐다. 조국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갔는데, 주민을 막고 있으니 얼마나 자괴감을 느끼겠나?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게 경찰인데, 한민구가 시키고, 박근혜가 시키고, 황교안이 시키는 일을 하니 얼마나 자괴감이 들겠냐? 순박한 주민들을 사드 투쟁으로, 거리로 내몰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황교안 총리, 한민구 장관을 비롯해 거기에 빌붙어 있는 김관용 도지사와 이철우, 이완영 의원은 역사적 심판을 받을 것이다. 우리는 국민의 생명과 한반도 평화를 지키는 길을 가고 있다. 어려운 일을 겪겠지만, 한반도 평화를 이루는 그날까지 끝까지 싸워나가자!<발언 중에서> 18:00 제16차 투쟁위원회 회의를 했다. 18:00 광화문에서 제18차 범국민행동의 날, 촛불집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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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8/03/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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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그 날 (234) 김종대 의원과 간담회에서 “국회와 함께 전략을 논의하는 구조가 필요하고, 앞으로 공동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정의당의 사드반대 전국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요구했다. 촛불집회에서는 형남수, 이현순이 “참외 할매” 연극공연을 했고, 미(美)쓰리김미영(벽진면), 배미영, 이미현(성주읍)이 개사곡 ‘해뜰날’ 노래와 율동을 했다. 14:00 소성리에서 김종대 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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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2018/03/0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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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합창단과 농협보험. 참가비용과 패딩을 올림픽위원회에서 제공하였으나 다문화센터는 어린이들에게 30만원의 참가비를 따로받고, 패딩은 수거해갔다. 다문화센터의 운영을 감독할 외부감독기관이 지정되어있지만 감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내용.ㅡㅡㅡ 비교해서, 우박 등 자연재해 시 대응하는 모습을 보면, 정부가 농민을 위해 쓰라고 준 돈을 농협이 가져가면서, 일부 농민을 사행적수혜자로 출현시키는 모습을 보이고있습니다. 여기에도 농금원이란 감독기관이 있습니다만 소위 돈놀이하는 곳입니다. 사실 농업소득을 높이는 수단 중의 하나가 직거래입니다. 그래서 농민. 상인에 대한 지원도 직접지원의 비중을 키워야합니다. 가령 작년에 봉화일대의 우박대책에서도 직접지원방식인 [자연재해대책법]을 강화하면 농민 이외에도 자동차수리비. 파손된 지붕. 다친아이까지 대응할수있는 국민적 복지수단이 됩니다. [참고] 2017 농협에 지급한 재해보험지원금 3,500억. 2017 농민. 전국민을 대상으로한 재해대책법 예산은 150억 http://v.media.daum.net/v/20180302203704807?rcmd=rn '봉화군더불어민주당모임'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8a5w0X7D7Ffy 밴드명을 검색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From 류승하


[뉴스데스크] ◀ 앵커 ▶ 평창올림픽 개회식에서 애국가를 불렀던 어린이들의 모습, 기억하십니까? 국내 최초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이었는데요. 그 모습이 올림픽의 시작을 감동으로 만들어줬었습니다. 그런데 이 합창단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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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2018/03/0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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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500만 달러, 현대차에서 760만 달러 모두 130억원 정도가 된다. 그리고 김경준에게서 돌려받은 돈은 120억원? 뭐지?


오늘(2일) 뉴스데스크는 MBC 단독 보도로 시작합니다.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질문은 이제 그 답을 알기 때문에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지만, 이며압ㄱ 전 대통령에게 적용될 범죄 혐의가 몇 개냐?는 질문은 계속 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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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2018/03/0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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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성주 사드반대 주민들이 지방자치 선거에 나옵니다.


김천 이어 성주도 주민들 지방선거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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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8/03/0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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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그 날 (235) 임순분 소성리 부녀회장이 대구촛불집회에서 발언했다. 이강태, 배미영, 도완영(벽진면)이 광주촛불집회에 참석하여 배미영이 발언했다. “지난해 7월 13일 사드배치 발표 이후 235일째 성주와 김천주민들은 투쟁 중이다. 주민들은 지금도 매주 토요일 버스 두 대로 상경하여 반대투쟁을 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롯데 이사회가 롯데골프장을 사드배치 부지로 제공하면서 소성리 주민들은 매일 1인 시위 등을 통해 반대운동을 하고 있지만 국방부는 군 병력과 헬기 수송기를 동원하여 철조망을 치고 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최 정점인 사드는 결코 들어와서는 안 된다. 한미외교조약서 한 장 없이 실무자 보고서만으로 사드를 들여오는 박근혜는 꼭 탄핵돼야 한다.” 정의평화를 위한 기독인 연대(향린교회)에서 사순절 첫 번째 순례기행으로 성주를 방문하여 사드배치 반대 집회 및 행진을 했다. 18:00 광화문에서 제19차 범국민행동의 날, 촛불집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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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2018/03/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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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2018/03/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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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2018/03/0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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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그 날 (236) 12:00 동네미술팀과 간담회를 했다. 20:00 황성재가 노래했고, 부산의 스카웨이커스가 공연했다. 리틀 평사단 이윤지, 이린(성주읍), 한다빈(성주읍)이 율동을 했다. 투쟁위원회 회의에서 롯데부지 제공 이후 투쟁 방향을 논의했다. 성주와 김천, 원불교의 투쟁만으로 사드를 막아낼 수 없다. 성주와 김천의 고립화를 막기 위하여 전국적, 범국민적 투쟁으로 확대해나가야 한다. 사드배치 과정의 불법에 대하여 고발하고, 소송을 제기하여 사드배치를 지연시키거나 사드배치가 무효임을 국민에게 알려내야 한다. 국회와 정치권에 지속적으로 사드배치 무효,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한 철회 노력을 요구해 나가야 한다. 성주와 김천, 원불교뿐만 아니라, 지역, 부문의 1인 시위, 촛불집회, 기자회견, 서명운동 등 모든 활동을 언론과 방송에 알리고, sns를 통한 홍보에 주력해야 한다. 11:30 제17차 투쟁위원회 회의를 했다. 향후 투쟁 방향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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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8/03/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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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문재인은 사드 빼라! 러시아의 미국 MD(사드) 무력화 가능한 RS-28 '사르맛' 이 성주, 김천에 날아오면 한반도서 3차 세계 대전 확정이다!-_- RS-28 '사르맛' 최대사거리 18000㎞. 2019∼2020년부터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주(州)와 오렌부르크주(州)의 전략미사일군 기지에 본격 배치될 예정인 사르맛은 메가톤(TNT 화약 폭발력 100만t)급 독립목표 재돌입탄두(MIRV)를 15개까지 탑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사르맛 한 기로 프랑스 전체나 미국 텍사스주 정도의 지역을 완전히 초토화할 수 있다는게 러시아측 주장이다. 사르맛은 특히 '오브젝트 4202'(object 4202)로 불리는 신형 극초음속(HGV) 탄두를 탑재한다. 지구 상 어느 곳이든 1시간 이내에 타격할 수 있는 HGV는 미사일에서 분리된 뒤에도 자체 경로를 따라 비행하도록 설계됐다. 사르맛은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등 거의 모든 미사일 방어(MD) 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는 성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RS-28 '사르맛' 의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주(州) 배치시 성주 소성리와의 거리 3921.1km(구글 지도 거리 측정) RS-28 '사르맛' 의 러시아 오렌부르크주(州) 배치시 성주 소성리와의 거리 5592.1km(구글 지도 거리 측정) 푸틴이 "운석이나 불덩이처럼 표적을 향할 수 있는" 신형 ICBM이라고 한 RS-26 '아방가르드'(Avangard)도 큰 위협으로 등장했다. '루베즈'(Rubezh)로도 불리는 이 미사일은 RS-24 '야르스'(Yras)를 기초로 한 3단 고체연료로 추진된다. 2011년 첫 시험발사에는 실패했으나, 이듬해 성공함으로써 본격적인 개발과 개량작업이 시작됐다. 서유럽을 겨냥한 중거리탄도미사일(IRBM)로 개발돼 양산 단계에 들어간 아방가르드는 최대 속도가 마하 20(2만4천480㎞/h) 이상이다. 사거리 5천800㎞에 최대 16개의 분리형 독립목표 재돌입핵탄두(MIRV)를 탑재할 수 있다. 각 탄두의 위력은 100∼900kt로 알려졌다. 또 최대 5MT(TNT 500만t) 위력을 내는 극초음탄두는 1개만 실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이 경악한 또 다른 신형 무기가 '킨잘'(Kinzhal) 미사일이다. 지난해 12월부터 러시아 남부 지역에 배치된 킨잘은 발사 후 마하 10 이상의 속도로 수분 이내에 표적을 타격할 수 있는 극초음속무기다. 사거리 2천 마일(3천218㎞)의 중거리 미사일인 킨잘도 요격이 사실상 어렵다.


핵 추진 순항미사일서 핵탄두 탑재 수중 드론까지 다양 "미 MD '무용지물"…전문가들 "가공할 성능으로 큰 위협" : (서울=연합뉴스) 김선한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연례 국정연설을 통해 밝힌 핵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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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8/03/0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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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촛불 524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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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8/03/0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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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사드의 저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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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8/03/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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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베이컨 이라는 화가의 그림입니다. 그의 그림은 세계 경매시장에서 수 백억에서 천 수백억원을 호가합니다. 그가 그린 그림의 인물들은 대체로 몸이나 얼굴이 뭉개져 있습니다. 그래서 얼굴이라기 보다는 그냥 머리입니다. 그리고 어딘가로 나 있는 작은 구멍을 향해 머리를 들이밀고 있는 경우들 또한 자주 발견됩니다. . 우리가 살아가는 공동체는 정체성의 유지를 위해 그에 걸맞는 위계가 형성되고, 무엇이 무엇에 종속되는 유기적인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그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여겨집니다. 그러면서 흔히 정체성 밖의 것들을 밀쳐내고 배척하는 폐쇄적인 공동체를 형성합니다. 그것은 독일의 나치즘과 일본의 파시즘의 근거가 되었던 배타적 민족주의 일 수도 있고, 아니면 그 것의 미러링을 통해 만들어지는 유대사회나 우리사회의 또 다른 배타적 민족성일 수도 있습니다. 프란시스 베이컨의 그림은 이런 것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는 감각, 또는 사유를 가능하게 합니다. 그것은 그림의 인물들 처럼 스스로의 신체를 뭉개면서 그 구조에 나 있는 아주작은 구멍, 세면대의 배수구와 같은 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단단한 구조를 벗어나는 방법은 우리의 몸의 정체성(형상)을 뭉개는 것입니다. . 안희정 지사에게 당한 폭력을 이야기하기 위해 나온 김지은 씨의 경우도 언론에 자신을 노출시킴으로써 자신의 얼굴과 신체를 뭉그러트리는 일을 합니다. 자신의 윤리의식과 같은 것들을 뭉개어 버립니다. 그간의 #MeToo 운동은 폭력적 구조로 부터의 탈출구를 제법 넓게 만들어 놨습니다. 그래서 신체를 조금만 뭉개도 빠져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순결을 잃은 더러운 사람, 뭔가를 노리고 폭로하는 사람으로 비춰지면서 몸이 많이 뭉개져야만 그 구조로 부터의 탈주가 가능했을 것입니다. 물론 그런 비난들은 줄어들기는 했습니다만 지금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김지은 씨와 안희정 씨는 앞으로 '위계'라는 것을 가지고 법적인 다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조직적인 억압의 문제가 관여했는 가의 문제입니다. 하지만 위계 이전에 김지은 씨의 고통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은폐하고 드러나지 않도록 한,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살아온 공간과 사람의 관계가 이미 위계적입니다. 이런 것을 바로 공동체라 칭합니다. 공동체의 협동과 연대는 항상 긍정적 면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무엇인가를 은폐시키거나 억압할 때도 협동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공동체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런 공동체의 배타성으로 부터 우리를 벗어나도록 할 것인가가 항상 중요한 문제입니다. . 지방정치의 시즌을 맞이해서 성주에서 살아가는 우리들 또한 그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고 살아온 것들에 대해 한 번은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지역의 유력단체의 장이나 임원을 하게 되면 정당의 공천을 받고 그것으로 정치에 뛰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마치 은행의 번호표처럼 순서까지 정해져 이야기 됩니다. 물론 정치를 하는 것이 나쁜 것은 분명 아닙니다. 하지만 사드사태를 통해 우리에게 드러난 것은 사회단체들이 지방정부에 포획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지방정부에 압력을 가하고 큰 소리를 쳐야 할 지역의 사회단체들이 보조금이나 공천과 같이 정치에 대한 입문 때문에 눈치를 보고 목소리를 낮춥니다. 이런 구조가 고착된 지역의 정치공동체가 지금의 성주라고 해도 별로 이설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현재사회 변화의 흐름을 앞서지는 못하고 따라만 간다고 하더라도 단체들이 지방정부를 향해 목소리를 내고 당당할 수 있는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지금처럼 단체들이 군에 예속되어 눈치를 보는 구조에서는 주민들의 삶은 비루해 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정말로 한 번 사는 인생 그렇게 못나게 살아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 우리는 우리 삶의 주인입니다. 그 누구의 눈치를 봐서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낳은 무엇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그렇게 살아가는 것 자체가 이미 더 못한 삶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갑을 욕하는 영원한 을이 될 것인가와 스스로 항상 갑이 되는 당당한 삶을 살아갈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지금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뭉개는 용기가 필요할 것입니다. . 프란시스 베이컨의 그림을 보면서 생각나는 것들을 한 번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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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8/03/0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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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그 날(237) 경찰의 과잉대응에 대해 소성리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성주경찰서에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촛불집회에서 투쟁기조에 대해 발언했다. 사드는 성주에 배치되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에 배치되는 것이다. 투쟁은 소성리에 고립되어서는 안 되며, 전국으로 확대되어야 한다. 국회 및 야당과의 연대, 국민적 공감대 형성, 소성리 투쟁, 법적 대응 등 4가지 축으로 활동해 나가야 한다. 미 공군은 C-17 글로브마스터 수송기를 이용해 오산 공군 기지에 발사대 2기와 일부 장비를 하역했다. 외부에 노출될 것을 우려해 야간작업을 했다. 북한이 평북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스커드 개량형 추정 미사일 4기를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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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8/03/0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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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오전 10시 30분에 성주에서 사드반대투쟁을 해 오던 분들이 지방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합니다. 장소는 성주전통시장 상인회 2층 교육관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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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18/03/0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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