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우리밀 자급률 10%, 꿈일까?

지역

우리밀 자급률 10%, 꿈일까?

익명 (미확인) | 토, 2018/02/03- 08:00

농법의 발달로 인해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치는 한 겨울에도 먹을 수 있는 채소나 과일이 지천이다. 이는 사람들은 난방비가 아까워 벌벌 떨어도 겨울철 소득작물인 채소에는 아낌없이 난방을 해 주고 과일에는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 냉장 보관해 둔 결과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인위적인 생장이나 보관이 아니어도 영하의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잘 자라는 것도 있다. 바로 밀이다. 밀과 보리가 자라네 밀과 보리가 자라네 밀과 보리가 자라는 것은 누구든지 알지요 농부가 씨를 뿌려 흙으로 덮은 후에 발로 밟고 손뼉 치고 사방으로 둘러보네우리나라 대표적인 겨울작물이었던 밀은 가을 벼 추수가 끝난 후 파종한다. 한 겨울 작물이기 때문에 병.......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어느덧 3개월이 휙 지나고 친환경 요리 교실 ‘먹거리 ABC’도  마지막 수업입니다.

8강 마지막 수업에서는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들 집대성하는 요리로 친환경 수제버거를 만들었습니다.  햄버거는 햄버거인데 친환경 햄버거라니???

몇 해 전 한 종편 방송에서   패스트푸드점 4곳의 햄버거로 실험을 한 결과가 방송되었는데 열흘이 지나도 햄버거가  썩지않아 소비자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습니다. 썩지 않는 방부제를 넣은 햄버거라니,,, 이뿐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쉽게 사먹는 패스트 푸드의 대명사 햄버거는 저영양소 고열량 지방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간단하고 빠르게 먹기는 쉽지만  지방비율이 높고 햄버거는 대부분 감자튀김과 콜라를 셋트로 먹기때문에  영양불균형을 초래하여 햄버거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비만과  각종 대사 문제로 많은 질병을 얻게 됩니다.

아이들이 어마어마하게 좋아하는 먹을때는 맛있지만 우리 몸에는 해로운 햄버거,,, 안심하고 먹을 수는 없을까 해서 친환경의 힘을 빌려 건강한 우리밀로 만드는 빵, 무항생제 돼지고기, 싱싱한 무농약 야채, 유정란으로 직접만든 마요네즈, 과일을 끓여서 만든 햄버거 소스로 친환경 수제 버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번 친환경 햄버거 만들기 수업은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음식에 노출된 아이들에게 썩지않는 햄버거이야기를 전하며 방부제가 들어간 맛만 좋은 음식의 민낯을 보여주고 건강한 식재료를 가지고 조미료없이도 충분히  맛있는 음식을 심지어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덧붙여, 3강과 4강에서 배운 이론과 요리법을 한번 더 응용 하여 햄버거를 만드니 아이들이 8번의 수업을 함께 복습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수업인만큼 수료식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의 공동의장이신 최회균 의장님께서 열심히 해준 아이들 모두에게 수료증을 나눠 주셨습니다.  큰 사고없이 무사히 8번의 수업을 잘 이끌어주신 에코생협과 에코밥상 선생님들 그리고 잘 따라와준 아이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 모두가 착한냠냠으로 알고계시는 서울환경운동연합의 먹거리 프로그램의 공식명칭은

“2015 서울환경운동연합 친환경먹거리 나눔을 통한 취약계층 영양개선 사업 착한냠냠 잘먹겠습니다” 로

-인스턴트 음식에 노출되어 영양  불균형에 빠진 아이들에게 친환경먹거리를 소개하고 함께 만들어 보는 ‘먹거리 ABC’

-도시에서 손쉽게 먹는 식재료들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1박2일 캠프를 통해 직접 체험해보는 ‘하루네끼’

-김장체험을 통해 밥상의 단골손님 김치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이해하고 완성된 김치는 이웃과 나누는 ‘김장나눔’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목, 2015/12/03- 15:59
810
0

[생산지탐방]

고민 담은 과자 한 봉, 정성 품은 가루 한 봉

- 한살림경기남부 가공품위원회/ (주)우리밀

550호 19면 생산지탐방
강원도 횡성에 있는 우리밀로 향하는 길. 생산지로 찾아가기 전 설레는 마음은 매번 같네요. 이 물품은 누가, 어디에서, 어떤 마음으로 생산하고 있을까? 우리밀로 가는 차 안 에서는 그곳에서 생산한 과자를 연신 입에 넣으며 끝없는 수다가 이어졌습니다. 

“어제 저녁 부침가루로 김치부침개를 해먹었는데 다들 좋아하더라구요.” “우리 아이는 요새 도깨비방망이과자만 쥐어주면 한참을 잘 놀아요”

우리밀에 도착하니 김향수, 박성훈 생산자께서 반갑게 맞아주시며 공장 이모저모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우리밀은 1989년 17만 회원이 정성을 모아 시작한 ‘우리밀 살리기 운동’의 사업부문을 맡고 있는 곳입니다. 계약, 수매, 제분, 제품개발, 가공제조 등 우리밀에 관한 모든 분야를 맡아 우리밀을 이용한 다양한 물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생산지탐방_우리밀물품들

한살림 물품으로는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하는 두부과자와 마늘빵과자, 도깨비방망이과자, 우리밀채소쌀건빵 등 과자류와 흰밀가루, 부침가루를 비롯한 가루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원재료 대부분을 안전한 우리 농산물로 이용하고 유해한 식품첨가물은 일체 배제합니다. 수입밀과 화학첨가물로 만든 식품에 입맛과 건강을 빼앗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우리 먹을거리를 다양하게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생산자께서 제품 하나하나를 짚어가며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우리 입을 즐겁게 해주는 고소하고 담백한 두부과자의 맛이 예전보다 좋아진 이유는 수작업으로 직접 튀겨낸 직후 오븐에 굽는 과정에서 남아 있는 기름이 빠져 나가 더 바삭해지기 때문이랍니다.

우리밀_두부과자_02우리밀_두부과자_03

요즘 인기 있는 도깨비방망이과자는 땅콩이 잘 붙어 있지 않아 조합원의 원성을 들을 때도 있지만 땅콩을 붙이기 위해 별도의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생산자의 말을 듣고 있으니 과자 하나하나마다 맛과 안정성을 함께 잡기 위한 고민이 느껴졌습니다.

우리밀_도깨비방망이과자_01우리밀_도깨비방망이과자_02

이는 가루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쪄서 만드는 시중 빵가루와 달리 우리밀빵가루는 1, 2차 발효공정을 거쳐 오븐에 직접 구운 후 분쇄해 만들어 고소하고 담백한 우리밀의 특성을 잘 드러냈다는 평을 듣고 있답니다.

생산지탐방_우리밀빵가루_02생산지탐방_우리밀빵가루

토박이씨앗인 통밀가루 앉은뱅이밀은 원곡의 배아 등 그 영양적 가치에도 불구, 제조기술 부족으로 이용이 어려웠던 부분까지 모두 가공함으로써 식이섬유 등 영양성분을 더욱 많이 함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생산지탐방_앉은뱅이밀통밀가루

산지탐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모든 물품에 정성이 가득한 만큼 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물품을 대해야겠다는 마음이 물씬 드는 하루였습니다

최정숙 한살림경기남부 가공품위원회

 

 

 

 한살림 부침가루 장보기  

화, 2016/04/26- 11:40
743
0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 살인사건 500일,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재발방지대책 촉구 기자회견

2017년 3월 27일 월요일 오전10시 광화문 세월호 광장 앞

 

 

3월 27일(월)이면 백남기 농민이 경찰의 살인물대포에 무참히 쓰러졌던 2015년 11월14일로부터 꼭 500일이 됩니다. 박근혜퇴진촛불의 한복판에서 장례를 치루고 이후 4개월간 이어진 촛불의 힘으로 결국 박근혜를 파면시켰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해결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검찰은 형사고발된 경찰 진압책임자 7명 중 누구하나 기소조차 하지 않았고, 아니 수사는 제대로 하고 있는지도 알 수가 없습니다. 국가손해배상 소송에서도 정부측은 무성의한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검찰의 직무유기에 특검도입을 요청했지만 특검법안은 국회에서 6개월째 잠들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또다시 500일을 맞이했습니다. 연인원 1,500만명이 참여했던 촛불에서는 박근혜퇴진만이 아닌 이 사회의 적폐들을 청산하자고, 박근혜에 부역했던 자들과 그 권력을 등에 업고 살인폭력을 휘두른 자들을 청산하자고 외쳤습니다. 백남기 농민에게 가해진 국가폭력 또한 반드시 청산되어야 합니다. 이에 백남기 투쟁본부와 사건해결을 위해 함께 했던 시민사회, 인권단체들과 국가폭력 500일 기자회견을 공동개최합니다. 

 

 

백남기농민 국가폭력 살인사건 500일,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재발방지대책 촉구 기자회견

2017년 3월 27일 월요일 오전10시 광화문 세월호 광장 앞

 

□  기자회견 진행안

- 모두발언 : 백남기 투쟁본부 정현찬 공동대표 (가톨릭농민회 회장)
- 가족발언 : 백도라지씨 (고 백남기 농민 따님)
- 이호중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공권력감시대응팀)_ “광장을 열자! 백남기를 기억하자!” 입법청원운동에 나선다
- 변정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_ 500일의 기다림, 대답 없는 검찰을 규탄한다 
- 최종진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직무대행)_ 백남기 님과 함께 구속 500일이 되어가는 한상균 위원장을 기억해주십시오.
- 이승훈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처장)
- 송아람 (공동 변호인단)
- 기자회견문 낭독  

 

공동주최 
백남기투쟁본부, 전국농민회총연맹, 가톨릭농민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참여연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권력감시대응팀, 천주교인권위원회, 다산인권센터, 인권운동사랑방, 인권운동공간 활, 민주주의법학연구회,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인권교육센터 들, 사회진보연대, 전태일재단,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알바노조, 한국비정규노동센터, 노동자연대

금, 2017/03/24- 18:10
235
0

한살림 소식지 576호 중 [생산지 탐방]

 

어떻게 지킨 우리밀인데!
그래서
더 착한 물품

 

한살림경기동부 가공품위원회
㈜우리밀

 

한살림경기동부 가공품위원회가 강원도 횡성에 있는 ㈜우리밀의 새말공장을 찾았습니다.
우리 땅에서 자란 우리밀은 한국인의 체질에 잘 맞습니다. 밀가루를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거나 알러지가 생기는 사람도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무슨 농약을 얼마나 사용했는지도 모른채 먼 해외에서 들여오는 수입밀에 비해 훨씬 안전합니다. ㈜우리밀은 한살림우리밀제과와 함께 이런 우리밀을 보급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가공생산지입니다.

㈜우리밀 새말공장은 작년 10월 완공했고 HACCP 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직 공장 운영을 안정화하는 중이라 ‘두부과자’와 5월부터 새로 공급하는 ‘꿀을 바른 바삭한 쌀스낵’(이하 꿀스낵)만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밀가루, 부침가루 등 가루물품과 도깨비방망이과자, 마늘빵과자는 횡성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어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이 날은 새로 공급되는 쌀스낵을 생산하고 있었습니다. 새말공장은 하루에 한 공정을 진행하는데, 전날 성형되어 나온 과자를 튀기고 꿀로 코팅하는 공정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쌀스낵은 현미유, 꿀, 소금만 썼는데도 정말 바삭하고 달콤하면서 감칠맛이 있었습니다.

 

 

특히 여느 한살림 과자들이 그렇듯이 화학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더 좋았습니다. 심지어 과자 모양을 만드는 압출성형기계를 세척할 때도 GMO 우려 없는 국산 옥수수가루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비용’보다 ‘안전’을 강조하는 원칙에 대해 설명을 들으니, 이 작은 물품 안에서도 한살림의 듬직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정 중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꼼꼼히 확인하고, 모든 생산 장비는 가성소다를 넣고 끓인 물로 깨끗하게 세척하는 등 위생 관리도 확인할 수 있어 안심이 되었습니다.

시중에 맛있는 과자나 가공식품이 셀 수 없이 많지만, 막상 동네슈퍼에 가면 우리 아이들에게 먹일만한 안전한 간식은 찾기 힘듭니다. 더 많은 조합원이 쌀스낵 같은 안전한 한살림 물품을 이용해서 ㈜우리밀 같은 생산지가 더 많이 늘어나면 좋겠습니다.

 

한남이 한살림경기동부 가공품위원장

월, 2017/05/29- 15:13
353
0

백남기농민 사망이  ‘제압과정의 사소한 실수’라는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인식 개탄스럽다

주호영 의원은 고인과 유족에 즉각 사과하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오늘(10월 18일)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이자 원내대표가 고백남기 농민의 사망은 경찰의 집회 ‘제압과정의 사소한 실수’라고 표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건 발생 2년이 다되어 가고, 고인 사망 1년을 넘긴 시점에서야 겨우 검찰이 기소결정을 한 것에 대해 유족을 위로하고 엄정한 사법처리를 요구하는 것이 마땅할 것인데, 공당의 원내대표가 오히려 사태의 본질을 호도하는 발언을 공식석상에서 한 것은 개탄스럽다. 이것이 바른정당의 공식 입장인지 밝혀야 할 것이다. 주호영 의원은 고인과 유족에 즉각 사과하라.  

 
주호영 의원은 검찰이 어제(17일) 백남기 농민 사망과 관련해 전·현직 경찰 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것을 두고  "제압(과정)에서 사소한 실수가 있다고 과도하게 처벌하면 공권력 집행을 어떻게 할지 참 걱정된다"  고 말했다고 한다. 국회의원이 공식석상에서,  공권력 남용에 의해 그 어떤 것으로도 원상회복이 불가능한 생명을 잃은 사안에 대해  “사소한 실수”라고 치부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 백번 양보하여 ‘사소한 실수’로 인한 것이라 하더라도 국민이 위임한 공권력 행사로 한사람의 생명을 앗아간 일은 결코 가볍게 여기고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 일이다. 유족을 위로함은 물론이고 그 책임소재를 분명히 해서 이후 같은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요구하는 것이 국회의원으로서 마땅한 책무일 것이다. 


무엇보다 검찰은 백남기 농민의 사망은 위해성장비인 살수차의 살수행위와 관련하여 운용지침위반과 그에 대한 지휘 감독 소홀로 국민에게 사망이라는 중대한 피해를 가한 국가 공권력 남용 사안이라고 인정했다. 매우 신중하게 다루어져야 할 위해성 장비는 관련 운영지침까지 두어 오남용을 막도록 하고 있는데도 경찰은 위해성경찰장비 사용기준, 경찰장비관리규칙 살수차 운용지침 등 관련 운영 기준을 모두 위반했다. 관련 규정까지 위반한 것을 두고  ‘사소한 실수’로 평가하는 것은 매우 적절치 못할 뿐 아니라 늦게나마 관련자들을 기소하여 책임을 물으려는 검찰과  자신들의 위법한 공권력 행사에 대한 경찰의 공식사과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은 더욱 부적절하다. 주호영 의원은 고인과 유족에 즉각 사과하여야 할 것이다. 

 

논평원문[보기/다운로드]
 

수, 2017/10/18- 17:31
301
0
입맛이 없다면 명란젓.. 명란젓으로 만드는 입맛도는 한끼 식사.. 명란젓 파스타와 명란두부찌개 부산에서 200키로미터쯤 떨어진 일본 후쿠오카의 명물 중에는 "명란젓"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튜브처럼 짜서 먹는 명란은 물론, 명란 바게트도 유명해 관광객들이 줄을 선다는군요. 명란바게트는 분명히 일본에서 처음 시작되었는데, 바게트는 프랑스의 것, 명란의 한국의 것이죠? 후쿠오카 명란의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부산에서 살던 후쿠오카 사람이 귀국 후에 부산서 먹던 명란의 맛을 재현한 것이 '후쿠오카 멘타이코"의 원조가 됐다고 합니다. 한국의 명란이 일본의 명물처럼 여겨지는 게 영 입맛이 쓰지만, 명.......
금, 2016/06/17- 08:00
683
0
여보, 콩국수를 부탁해 두부 + 우유 = 콩국수 “여보, 점심은 콩국수로~~” 뜨악, 난 건조대에 옷 빨아서 널고 땀을 훔치며 구석구석 먼지도 닦고 이제사 겨우 내 육신을 차 한 잔으로 달래고 있구만.... 내가 자판기인가, 진정 여보인가 백반집도 아니고 주문만 하면 대령할 수 있는 요리 실력도 아닌데 남의 편은 콩국수를 원하네요. 그래도 남편을 위해 자연드림으로 달려갈 수 있긴 하지만 요럴 때 짜잔~~ 나만의 노하우가 있지요. 냉장고를 여니 떡하니 원하는 재료가 대기조 우선 순위로 한켠에 있군요. 15분만 기다려요. 김희애보다 더 특급 콩국수를 대령할 테니 여유가 있을 땐 콩을 직접 갈아서 하기도 하고 자연드림 콩국물을 사용하.......
목, 2016/06/16- 08:00
63
0
만평 참다래밭에서 이영국생산자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다 한낮의 더위가 열기를 뿜어내는 초여름, 마산 내평의 참다래 생산지를 찾았습니다. 처음으로 참다래 꽃을 볼 수 있겠다는 설렘을 안고 찾았건만, 참다래 꽃은 하나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원래 꽃 봉우리가 피기 시작해서 일주일가량 가는데, 갑작스런 한낮의 더위로 꽃이 빨리 만개하고 2~3일 만에 져버리다니!!! 참다래꽃을 보지 못해 무지 아쉬웠습니다. 취재를 가기 전에 뭔가 심상치 않은 소문이 들려 검색을 해보았지요. 검색창에 ‘참다래’하니, ‘궤양병‘ 궤양병? 뭐야 이건~~~ 현재 마산 참다래 생산지 일원에 나무 궤양병이 돌고 있다고 합니다. 걱정을 안고 찾은 이영국생산.......
수, 2016/06/15- 08:00
50
0
300일의 기도: 액비를 빚다제1화 _<쿱액비의 탄생 in 구례> 2016년 5월 19일.선임기자 Y와 어리바리 1년차인 나, 김근호 생산자 님을 동행 취재하기 위해 일찌감치 집을 나섰다.본래는 배 밭이 있는 천안의 선림농원으로 가려 했지만생산자 님을 찾는 이들, 생산자 님의 노하우를 전해야 할 곳이전국적으로 많아도 너~~~무 많았다.안 그래도 시기상 배나무 방제하고 봉지 씌우기 등... 일이 많으신데스케줄을 따로 빼달라고 부탁할 수는 없으니아쉬운 우리가 걍 생산자님의 차를 타고 쫓아다니며 인터뷰를 하기로 했다.이날 김근호 생산자 님은구례팜파크에서 열리는 '쿱액비 제조시설 준공식 및 제조 행사'에오신 거였다. [아이쿱홈페이지.......
월, 2016/06/13- 08:00
222
0
입맛을 되살려주는 향이 좋은 깻잎깻잎을 이용한 다양한 여름김치 자연드림에 장을 보러 갔다가 신선 매대에 있는 깻잎에 시선이 머물렀습니다.요즘 바쁜 일이 많아서 입맛도 없고 괜히 피곤했는데 깻잎을 보니 눈이 번쩍! 아...찬물에 밥을 말아 깻잎김치를 척~ 하니 올려먹으면 참 맛나겠다!새우젓을 곁들여 쌈을 싸먹도 맛나겠고 살포시 쪄서 강된장과 먹어도 얼마나 맛날까?절로 군침이 꿀꺽~ 이참에 넉넉하게 사서 김치를 만들어야겠다... 싶었습니다.6월, 김장김치가 쉬어서 상큼한 김치가 먹고 싶을 때니까요 ^^ 깻잎은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염분이 있는 음식에 곁들여 먹으면 몸 안 염분의 밸런스를.......
일, 2016/06/12- 08:01
613
0
다양한 문화 맛있게 즐기자 멕시코 음식 '부리또' 아이와 함께 요리를 한다...!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시나요? 아니면 한숨부터 나오나요? 만약 후자라면, 이렇게 한 번 생각해보세요. ‘요리는 놀이다’ 크레파스나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듯, 식재료를 활용해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방법이 바로 요리라고 말이죠. 그러면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시선과 목소리도 한결 느긋해지는데요. 이때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와 스토리!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이 아이쿱 신길센터를 찾았습니다. (지난번 미니하트케이크 편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blog.naver.......
토, 2016/06/11- 08:00
432
0
여행가기 전 밑반찬 준비도 자연드림에서~ 양파장아찌, 장조림, 차돌박이 된장찌개, 아몬드 멸치볶음 만들기! 날씨가 좋아서 산으로, 바다로 놀러가기 좋은 요즘. 여행을 떠나기 전에도 필수적으로 들려야 할 곳! 자연드림 매장입니다. 지난 연휴에 저도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 왔는데요, 1박 2일 야외에서 지내려면 먹을거리가 필요합니다. 간식거리와 음료수는 여행 간 근처에서 산다고 해도, 밖에서 잠을 자며 끼니를 해결 하려면 몇 가지 밑반찬도 준비해가면 좋습니다. 여행 간 저녁에는 바베큐를 할 꺼니까 고기에 잘 어울리는 차돌박이 된장찌개와 양파장아찌를 준비합니다. 그 다음날 아침엔 생협 즉석미역국에 황태와 두부를 넣어 미역국.......
금, 2016/06/10- 08:00
311
0
당근 별, 쑥갓 나무, 도토리묵 그네 … 상상이 요리가 되는 맛있는 시간 혹시 들어보셨나요? 요리치료, 푸드테라피, 푸드스케이프......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조금씩 다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요리치료는 다양한 식재료와 조리도구로 창의적인 요리를 해보는 건데요. 오감 자극과 성취감, 정서적 안정에 효과가 있습니다. 푸드테라피는 현재 내 몸에 필요한 음식 재료들로 맛있게 조리한 식사를 말합니다. 패스트푸드가 아닌 슬로푸드로, 질환이나 질병뿐 아니라 마음까지 다스리는 치료법이죠. 그럼 푸드스케이프는 뭘까요? <사진출처 : http://www.carlwarner.com/about-carl/&gt; 음식(Food) + 풍경(Landscape)의 합성어로 ‘음식으로.......
토, 2016/06/18- 08:00
284
0
무더운 여름날 이열치열 육개장 날씨가 덥습니다. 어제 저녁 먹으면서 반찬이 마음에 안들었는지 “엄마, 내일 저녁은 메뉴가 뭐예요?” 라고 묻습니다.“뭐 해줄까?” “육개장 먹고 싶어요. 깍두기랑 같이 먹고 싶어.” 냉동고를 뒤져보니 구례2주년 자연드림파크가서 구매한 고사리와 건토란대가 있습니다. 마침 소고기와 무 대파도 있어요. 이걸로 충분합니다. 재료 : 소고기목심또는 양지, 고사리, 토란대, 대파, 무, 취향따라 버섯 양념 : 국간장, 요리에 액상, 맛좋은 우리콩 진간장. 액젓, 마늘특유의 향과 맛을 지닌 토란대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변비에 좋지요. 섬유질이 풍부해 체내 중금속 배출에도 도움이 되.......
일, 2016/06/19- 08:00
51
0
청춘이 키우는 금성친환경 ‘청포도’ 알알이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 이육사의 시 ‘청포도’의 한 구절이 생각납니다. 내 고장 7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 청포도 하면 이육사의 시가 생각나 듯 여름이 시작될 무렵이면 금성친환경 청포도가 기다려지지요. 아이쿱생산자회의 아이언맨이자 ‘찰거머리’라는 별명을 가진 김병호 생산자의 하늘 밑 알알이 푸른바다가 펼쳐져 있을 농원을 그려봅니다. “몇 시에 일어나세요.” “포도가 눈에 보이는 시간이 기상시간이지, 따로 정해져 있나요.” 도시는 곤히 잠들어 있을 새벽 5시, 부지런한 농부의 발길은.......
월, 2016/06/20- 08:00
17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