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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7 캄보디아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사업 결과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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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7 캄보디아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사업 결과보고서

익명 (미확인) | 목, 2018/01/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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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캄보디아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사업 결과보고서

문의: 한국여성재단 지원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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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한국여성재단
<양육미혼모 행복만들기 “Mom-up project”>
////

이케아 코리아와 한국여성재단은 양육미혼모와 자녀가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하고 생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이를 통해 사회적 자립을 돕고자 <양육미혼모 행복 만들기 “Mom-Up Project”>을 지원합니다.

본 사업에 신청해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리며, <양육미혼모 행복만들기 “Mom-up project”>에 아래와 같이 총 29가정이 최종적으로 선정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정된 가족들께서는 ❶ 양육미혼모 자녀 공부방 개선, ❷ 양육미혼모 자조모임, ❸ 홈퍼니싱 워크숍(홈퍼니싱 솔루션 소개 및 컨설팅)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이케아 취업 안내 등이 지원되며, 자세한 내용은 각 권역별 파트너단체를 통해 개별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육미혼모 자조모임, 홈퍼니싱 워크숍에 참석하지 않을 경우 선정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한국여성재단 지원사업팀 김수현 과장 (02-336-6385)

 

  • – – – – – – – – –     아             래      – – – – – – – – –

<양육미혼모 행복만들기 “Mom-up project”> 선정자 명단

No. 권역 지역 이름
1 서울권 구로구 김○영
2 서울권 노원구 김○순
3 서울권 노원구 문○영
4 서울권 용산구 서○민
5 서울권 강서구 신○희
6 서울권 도봉구 이○영
7 서울권 성동구 이○경
8 서울권 서대문구 이○비
9 서울권 관악구 정○진
10 서울권 서대문구 최○정
11 서울권 금천구 허○나
12 서울권 은평구 홍○희
13 경기권 시흥 김○경
14 경기권 인천 김○란
15 경기권 하남 김○정
16 경기권 인천 김○비
17 경기권 고양 김○라
18 경기권 인천 남○임
19 경기권 안양 류○령
20 경기권 하남 심○라
21 경기권 광주 유○솔
22 경기권 수원 윤○라
23 경기권 인천 윤○진
24 경기권 인천 윤○선
25 경기권 인천 이○선
26 경기권 오산 장○영
27 경기권 수원 장○아
28 경기권 남양주 지○미
29 경기권 파주 황○미
수, 2017/08/0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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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업은 2007년부터 유한킴벌리와 한국여성재단의 ‘여성리더십기금’으로 성공회대 NGO대학원 실천여성학전공(석사과정) 장학생에게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장학금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한국여성재단과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여성연합 소속(7개 지부 28개 회원단체/회원단체 지부 포함) 및 여성ㆍ시민사회단체 여성 활동가, 여성·시민사회 운동을 꿈꾸고 있는 차세대 여성 활동가를 대상으로 여성 활동가 정책력 및 리더십 강화를 위한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2018년 제12기 장학생을 모집합니다.

전형일정 
※ 한국여성재단과 성공회대학교 두 곳에 각각 해당서류를 접수해야 합니다.
※ 상기 일정은 내부사정으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구    분   일     시  장     소 비   고
원서교부 및 접수
(인터넷)
2017. 12. 27(수) ~

2018. 1. 03(수)

인터넷 원서교부- 진학어플라이(www.jinhakapply.com) ※ 성공회대 원서 마감 : 2018. 1. 03(수)

(방문접수 불가)

서류접수 2017. 12. 27(수) ~

2018. 1. 08(월)

우편 접수 –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길 13 한국여성재단빌딩 5층 (지원사업팀 강윤정 앞) 우편(방문접수 가능) 접수
※ 여성재단과 성공회대 모두 해당서류를 접수해야 함. 제출 서류는 첨부파일 참조
면접시간
발표
2018. 1. 10(수) 성공회대 홈페이지 확인(http://www.skhu.ac.kr) 성공회대 개별면접시간과 장소(대기실) 확인
면접시간은 개별적으로 연락하지 않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별적으로 꼭 확인
면접전형 2018. 1. 13(토)

(시간 미정)

성공회대 예정 ※ 성공회대학교 홈페이지에서 개별 확인
2018. 1. 13(토)

(시간 미정)

한국여성재단 예정 ※ 상기 일정은 추후 변동될 수 있음
※ 면접대상자 추후 공지
장학생

발표

2018. 1. 31(수)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 ※ 한국여성재단, 성공회대 동시에 합격해야 함
등록 2018. 1. 31(수) ~ 2. 06(화) 성공회대 지정은행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1학기 장학금 지급
※ 상근활동가장학금은 학교로 문의

제출서류 및 세부사항
자격
  1. 여성·시민사회단체 경력 3년이상 여성활동가
2. 차세대 여성활동가 : 경력 3년 미만 또는 단체 활동경력이 없더라도 학업 이후 여성·시민사회 활동 비전 및 활동 계획을 가진 차세대

제출서류  1. [공통서류] 한국여성재단과 성공회대 모두 제출(공통서류는 ‘성공회대 소정양식’으로 한국여성재단과 성공회대 모두 제출)
① 입학원서(성공회대학교 소정양식) 1통
② 자기소개서 1통(A4 2매 이내로 작성)
③ 수학계획서 1통(A4 3매 이내로 작성)
④ 성적증명서(전 학년) 1통
⑤ 졸업증명서 또는 졸업예정증명서 1통
⑥ 재직증명서 1통(해당자에 한함)
⑦ 경력증명서 1통(해당자에 한함)

2. [장학생 신청 서류] 한국여성재단만 제출
<여성·시민사회단체 경력 3년이상 여성활동가>

 제출서류  서   식  비   고
 ⑧ 추천서 단체장 추천서
별첨 4 참조
 소속단체장 포함 2인 (그 외 1인 추천서 자유양식 활용)
 ⑨ 현장연구과제 계획서 자유양식 ※현장연구과제계획서 작성방법
–현장운동과 연계된 주제 선정 및 연구계획서 (공통서류에 포함되는 수학계획서와는 다름)
–2학기를 마친 후 제출할 장학생 연구보고서 작성을 위한 계획서로서 주제를 선택한 배경, 필요성, 연구내용을 3매 이내로 구체적으로 작성
 ⑩ 소속단체 소개서 별첨5 참조
 ⑪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 별첨6 참조

<차세대 여성활동가>

 제출서류  서   식  비고
⑧ 여성·시민사회운동과 연관된 활동 기술서  별첨2 참조
⑨ 여성·시민사회운동 활동 계획서  별첨3 참조
⑩ 추천서  자유양식  2인 추천서
⑪ 현장연구과제 계획서  자유양식 ※ 현장연구과제계획서 작성방법
–현장운동과 연계된 주제 선정 및 연구계획서 (공통서류에 포함되는 수학계획서와는 다름)
–2학기를 마친 후 제출할 장학생 연구보고서 작성을 위한 계획서로서 주제를 선택한 배경, 필요성, 연구내용을 3매 이내로 구체적으로 작성
⑫ 소속단체 소개서  별첨5 참조
⑬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  별첨6 참조

■ 제출 방법
제출방법  우편 또는 방문 접수
서류마감  20181월 8(월) (우편 및 방문 도착분에 한함)
보내는곳 (04001)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길 13 한국여성재단빌딩 5층 한국여성재단 지원사업팀 강윤정 대리

※ 입학이 허가된 수험생이라도 제출 서류의 결격사항이 발생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합격된 경우는 합격 또는 입학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 제출된 서류는 반환되지 않으며, 접수된 원서의 기재사항은 변경할 수 없습니다. 

첨부
<별첨 1> 여성 활동가 정책력 및 리더십 강화를 위한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세부안내
<별첨 2> 여성·시민사회 운동과 연관된 활동 기술서 1통(차세대 활동가에 한함)
<별첨 3> 여성·시민사회 운동 활동 계획서 1통(차세대 활동가에 한함)
<별첨 4> 장학생 추천서(소속 단체장) 양식
<별첨 5> (소속 혹은 활동) 단체(시설)소개서
<별첨 6>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기타
※ 본 과정은 1차 한국여성재단(서류 및 면접심사)에서 선정되고, 동시에 2차 성공회대 석사과정(서류 및 면접심사) 입학한 경우에 ‘최종 장학생’으로 선발됨을 알려드립니다.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장학금은 입학년도 1,2학기에 지급되며, 본 과정 졸업 후에는 ‘여성학 석사 학위(Master of Art in Gender Studies)’를 수여합니다.

문의 한국여성재단 지원사업팀 강윤정 대리 (T. 070-5129-5445)

 

화, 2017/12/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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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성공익단체역량강화지원사업

<짧은 여행, 긴 호흡 공모사업 단일 팀>

. 취지

2018년 여성공익단체 역량강화지원사업 <짧은 여행, 긴 호흡> 공모사업(단일 팀)은 동일단체에서 3인 이상의 소속 상근 여성활동가들이 직접 여행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여성단체 조직 내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부 여성활동가 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고 장기적 활동비전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 본 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 후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 지원 내용

  1. 지원 개요
구분 세부내용
지원내용 여성단체의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고 여성활동가의 비전을 구축할 수 있는 휴(休) 프로그램

여행사 패키지 이용 불가. , 공정여행사를 통한 여행 기획 및 상품이용 가능

지원대상 여성단체 상근활동가로 2018년 2월 기준 경력 1년 이상의 여성활동가

동일단체, 최소 3인 이상의 소속 상근 여성활동가로 팀을 구성하여 참여해야함

지원한도액 팀별 최대 350만원

: 국내 1인당 70만원 이내

: 국외 1인당 130만원 이내

※ 지원금(팀별 350만원)보다 초과 예산이 발생할 경우, 자부담으로 예산 계획 수립

사업지원기간 2018년 5월 ~ 12월

521() 이후부터 사업 시작 가능함

가산점 부여 내용 공정여행 기획 시, 가산점 부여

참여단체의 고유목적사업과 관련한 여행 기획 시, 가산점 부여

여성 및 시민사회단체 상근활동가 경력 3년 이상의 여성활동가 구성할 시, 가산점 부여

[고유목적 사업 예시]

① 여성인권관련단체 :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운동과 관련한 현지 사례탐구를 통해 활동가 역량증진 및 전문성 강화

② 여성평화관련단체 : 평화순례 및 여행을 통한 전쟁의 실상을 마주하고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겨 활동가의 비전과 정체성 확립

  1. 세부 내용

1) 사업 추진 기간 : 2018년 5월 ~ 11월 (6개월)

2) 신청자격

구분 자격 기준 세부 기준 비고
단일단체

성평등 사회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비영리 여성단체 및 시설 미등록단체 및 시설은 2년 이상의 사업실적이 있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전담인력’이 확보된 경우 신청 가능 ※ 활동가 경력 기준 범위

– 경력증명서 기준 범위 : ~ 2018년 2월까지의 경력으로

1년 이상 된 여성활동가

 

※ 활동가 신청 기준 범위

– 여성단체 대표자 신청 가능

단, 단체의 “상근대표”에 한해 신청 가능

: “상근대표자”를 제외한 임원진(이사, 운영위원, 기타 위원직 등)은 신청 불가

: 신청기관 內 자원봉사자, 교육강사 등 신청 불가

① 현 상근활동가

② ‘①’ 조건에 충족하며,

여성단체 상근활동가로써,

1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여성활동가

① 2015년~2017년 <짧은 여행, 긴 호흡> 공모, 기획 사업 참여 활동가는 신청 불가

②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종합사회복지관 및 단종사회복지관), 정부출연기관, 연구 기관, 정당, 친목단체, 대학 내 부설기관 , 사회적기업(예비사회적기업포함), 일반협동조합 등 신청 불가

3) 신청 자격 세부 기준

3년 이내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은 활동가 신청 불가

– 2015년~2017년 <짧은 여행, 긴 호흡> 공모사업(단체) 및 기획사업 참여 활동가 신청 불가

여행사 패키지 이용 불가. , 공정여행사를 통한 여행 기획 및 상품이용 가능

선정단체 실무담당자 4월 사전네트워크 워크숍, 11월 최종발표회 필수 참여

 

. 신청 방법 및 제출서류

구 분 세부내용
접수기간 2018219() ~ 319() 19, 오후 5시 우편도착분에 한함
접수방법 ① 온라인 접수

② 우편 접수

온라인과 우편 모두 접수되어야 신청 완료됨

하나만 신청·제출했을 경우 접수 불가능함

온라인

접수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을 하셔야 하며, 단체별 1개 아이디로만 회원가입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접수 홈페이지[바로가기] http://womenfund.kr

홈페이지로 접속하여 서식에 맞춰 내용을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접수 방법]

ⓐ 단체(기관)회원가입→ⓑ2018 <짧은 여행, 긴 호흡> 공모사업 클릭→ⓒ사업신청 내용 기재→ⓓ관련 서류 파일업로드→ⓔ사업신청하기 클릭

 

우편 • 제출서류

① 공문 1부

② 지원신청서 2부 [서식1]

③ 참가자별 활동기술서 2부

④ 참가자별 재직증명서 2부

⑤ 참가자별 경력증명서 2부 (~20182월 기준, 1년 이상 경력의 상근활동가

현 소속단체 1년 이상 재직 시 ⇒ 재직증명서 내 기간 기재되어 있을시 경력증명서 미첨부 가능)

⑥ 단체(시설)소개서 2부

⑦ 단체 단체등록관련 서류 2부

– 법인설립허가증, 비영리민간단체등록증 등 1부

※단, 미등록단체의 경우 대표자 주민등록등본 제출

해당 서식 : 첨부파일 다운로드

번을 표지로 하여,

~순서대로 1부씩 동일구성의 2세트를 만들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온라인과 우편을 동시에 접수하셔야 합니다.

• 접수처

(04001)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길 13(서교동), 한국여성재단빌딩 5층

강윤정 앞

. 심사

1) 프로세스

1차 서류심사 → 2차 면접심사 → 3차 최종심사

2) 심사기준

① 지원사업 목적의 적합성

② 단체의 사업수행능력 및 조직결속력 강화 목적 충실성

③ 사업의 필요성 및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예산의 합리성 등

 

. 추진 일정

일시 내용 비고
2월 19일(월) ~ 3월 19일(월) 온라인·우편 서류 접수 319(), 오후 5시 우편도착분에 한함
3월 ~ 4월 중 심사 (서류심사)
4월 중 최종 발표 (예정)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
4월 중 •사업조정 및 교부신청서 작성 및 제출

• 계약체결

4월 중 네트워크 워크숍

(선정단체 실무 담당자 필수 참석)

11월 중 최종보고회

(선정단체 실무 담당자 필수 참석)

. 지원 시 유의사항

1) 선정 이후 3회 이상 참가자의 30% 이상 인원 변동불가

: 인원 변경 시, 반드시 한국여성재단과 사전 공유 및 재단 승인이 진행되어야 하며, 미 진행시 지원금 환수될 수 있음

2) 선정 이후 사업 변경(장소, 내용, 참가자)과 관련하여 당초 사업 목표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지원금이 환수될 수 있음

3) 정부 부처 및 타 지원기관으로부터 중복 지원불가

4) 특정 집단(정당, 친목단체 등)의 이해관계 혹은 수익을 목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사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

. 문의

한국여성재단 지원사업팀 강윤정 대리

TEL. 070-5129-5445 / E-mail. [email protected]

화, 2018/02/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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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성공익단체역량강화지원사업

<짧은 여행, 긴 호흡 공모사업 연대 팀>


. 취지

2018년 여성공익단체 역량강화지원사업 <짧은 여행, 긴 호흡> 공모사업(연대 팀)공익단체 여성활동가들이 쉼·재충전 여행을 통해 활동가로서 정체성과 비전을 환기할 수 있도록 2개 이상의 단체가 연대하여 팀을 구성해 직접 여행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 연대팀 신청 시, 심사 과정에서 가산점 부여됩니다.

※ 본 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 후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 지원 내용

  1. 지원 개요
구분 세부내용
지원내용 여성•시민사회단체 활동가로서의 정체성과 비전을 환기할 수 있는 휴(休) 프로그램

여행사 패키지 이용 불가. , 공정여행사를 통한 여행 기획 및 상품이용 가능

지원대상 여성•시민사회단체 상근활동가로 2018년 2월 기준 경력 1년 이상의 여성활동가

대표단체의 경우, 비영리 여성단체 및 시설이어야 함

최소 2개 단체, 5인 이상 연대를 구성하여 참여해야함

지원한도액 팀별 최대 650만원

: 국내 1인당 70만원 이내

: 국외 1인당 130만원 이내

※ 지원금(팀별 650만원)보다 초과 예산이 발생할 경우, 자부담으로 예산 계획 수립

사업지원기간 2018년 5월 ~ 11월

521() 이후부터 사업 시작 가능함

가산점 부과 내용 연대 팀 신청 시, 가산점 부여

공정여행 기획 시, 가산점 부여

참여단체의 고유목적사업과 관련한 여행 기획 시, 가산점 부여

여성 및 시민사회단체 상근활동가 경력 3년 이상의 여성활동가 구성 가산점 부여

[고유목적 사업 예시]

① 여성인권관련단체 :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운동과 관련한 현지 사례탐구를 통해 활동가 역량증진 및 전문성 강화

② 여성평화관련단체 : 평화순례 및 여행을 통한 전쟁의 실상을 마주하고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겨 활동가의 비전과 정체성 확립

세부 내용

1) 사업 추진 기간 : 2018년 5월 ~ 11월 (6개월)

2) 신청자격

구분 자격 기준 세부 기준 공통 사항
대표단체

성평등 사회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비영리 여성단체 및 시설 미등록단체 및 시설은 2년 이상의 사업실적이 있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전담인력’이 확보된 경우 신청 가능 ※ 활동가 경력 기준 범위

– 경력증명서 기준 범위 : ~ 2018년 2월까지의 경력으로

1년 이상 된 여성활동가

※ 활동가 신청 기준 범위

– 대표단체 및 연대단체 대표자 신청 가능

단, 단체의 “상근대표”에 한해 신청 가능

: “상근대표자”를 제외한 임원진(이사, 운영위원, 기타 위원직 등)은 신청 불가

: 신청기관 內 자원봉사자, 교육강사 등 신청 불가

[신청불가능]

① 2015년~2017년 <짧은 여행, 긴 호흡> 공모, 기획 사업 참여 활동가는 신청 불가

②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종합사회복지관 및 단종사회복지관), 정부출연기관, 연구 기관, 정당, 친목단체, 대학 내 부설기관 , 사회적기업(예비사회적기업 포함), 일반협동조합 등 신청 불가

① 현 상근활동가

② ‘①’ 조건에 충족하며,

여성 • 시민사회단체 상근활동가로써, 1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여성활동가

연대단체

① 성평등 사회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비영리 여성단체 및 시설

② 시민사회단체

① 여성관련 공익활동을 하고 있는 학회, 연구소의 여성 실무자도 신청 가능

② 대표단체의 부설기관(시설, 쉼터, 센터, 상담소 등)신청 가능.

단, 대표단체와 부설기관만으로는 신청이 불가함

① 현 상근활동가

② ‘①’ 조건에 충족하며,

여성 • 시민사회단체 상근활동가로써, 1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여성활동가

3) 신청 자격 세부 기준

2개 이상의 단체 연대 구성 시, 5인 이상의 참여로 필수 구성

– 단, 1개 단체 활동가 구성은 전체인원의 70% 미만이어야 함

대표단만으로 구성한 경우 신청 불가

3년 이내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은 활동가 신청 불가

– 2015년~2017년 <짧은 여행, 긴 호흡> 참여한 동일 구성 단체(기관)들의 연속 신청 불가

– 2015년~2017년 <짧은 여행, 긴 호흡> 공모사업(단체) 및 기획사업 참여 활동가 신청 불가

선정단체 실무담당자 4월 사전네트워크 워크숍, 11월 최종보고회 필수 참여

 

. 신청 방법 및 제출서류

구 분 세부내용
접수기간 2018219() ~ 319() 19, 오후 5시 우편도착분에 한함
접수방법 ① 온라인 접수

② 우편 접수

온라인과 우편 모두 접수되어야 신청 완료됨

하나만 신청·제출했을 경우 접수 불가능함

온라인

접수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을 하셔야 하며, 단체별 1개 아이디로만 회원가입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접수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omenfund.kr

홈페이지로 접속하여 서식에 맞춰 내용을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접수 방법]

ⓐ 단체(기관)회원가입→ⓑ2018 <짧은 여행, 긴 호흡> 공모사업 클릭→ⓒ사업신청 내용 기재→ⓓ관련 서류 파일업로드→ⓔ사업신청하기 클릭

 

우편

접수

• 제출서류

① 공문 1부

② 지원신청서 2부 [서식1]

③ 참가자별 활동기술서 2부

④ 참가자별 재직증명서 2부

⑤ 참가자별 경력증명서 2부 (~20182월 기준, 1년 이상 경력의 상근활동가

현 소속단체 1년 이상 재직 시⇒재직증명서 내 기간 기재되어 있을시 경력증명서 미첨부 가능)

⑥ 대표단체(시설)소개서 2부

⑦ 연대단체(시설)소개서 2부

⑧ 대표단체 단체등록관련 서류 2부

– 법인설립허가증, 비영리민간단체등록증 등 1부

※단, 미등록단체의 경우 대표자 주민등록등본 제출

해당 서식 : 첨부파일 다운로드

번을 표지로 하여,

~순서대로 1부씩 동일구성의 2세트를 만들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온라인과 우편을 동시에 접수하셔야 합니다.

• 접수처

(04001)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길 13(서교동), 한국여성재단빌딩 5층 강윤정 앞

. 심사

1) 프로세스

1차 서류심사 → 2차 면접심사 → 3차 최종심사

2) 심사기준

① 지원사업 목적의 적합성

② 대표단체 및 연대단체의 사업수행능력 및 네트워킹 확대

③ 사업의 필요성 및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예산의 합리성 등

. 추진 일정

일시 내용 비고
2월 19일(월) ~ 3월 19일(월) 온라인·우편 서류 접수 319(), 오후 5시 우편도착분에 한함
3월 ~ 4월 중 심사 (서류심사)
4월 중 최종 발표 (예정)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
4월 중 •사업조정 및 교부신청서 작성 및 제출

• 계약체결

5월 중 네트워크 워크숍

(선정단체 실무 담당자 필수 참석)

11월 중 최종보고회

(선정단체 실무 담당자 필수 참석)

 

. 지원 시 유의사항

1) 선정 이후 3회 이상, 참가자의 30% 이상 인원 변동불가

: 인원 변경 시, 반드시 한국여성재단과 사전 공유 및 재단 승인이 진행되어야 하며, 미 진행시 지원금 환수될 수 있음

2) 선정 이후 사업 변경(장소, 내용, 참가자)과 관련하여 당초 사업 목표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지원금이 환수될 수 있음

3) 정부 부처 및 타 지원기관으로부터 중복 지원불가

4) 특정 집단(정당, 친목단체 등)의 이해관계 혹은 수익을 목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사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

 

월, 2018/02/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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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이 함께하는
<2018년 공간문화개선사업>
정리수납컨설팅 지원 단체 발표

 

<공간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정리수납컨설팅’의 지원 시설(단체)를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

‘정리수납컨설팅’은 <공간문화개선사업>을 통해 개선된 공간을 포함한 그 외 공간에 대해 정리수납컨설팅을 진행, 공간의 효과성을 높여주는 사업입니다.
‘정리수납컨설팅’ 지원 시설(단체)에게는 지원 세부내용 및 향후 진행 과정과 관련하여 별도로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정리수납컨설팅>에 보내주신 관심과 참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문의] 지원사업팀 김수현 과장 (Tel. 02-336-6389)

 

————————— 다음 —————————

 

[2018년 정리수납컨설팅 지원 시설(단체)]

NO.  시설(단체)명 지역
1 경남이주여성인권센터 경남
2 십대여성인권센터 서울
3 유프라시아의집 서울
4 자용모자복지관 대구
5 한국여학사협회 서울
목, 2018/07/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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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을 통해 미래를 계획하는 탈성매매여성들을 지원하는  <봄빛기금 장학사업 장학생> 선정 결과를 발표합니다. 한국여성재단은 앞으로도 여성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모든 여성이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18년도 <봄빛기금 장학사업>에 선정된 장학생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향후 장학금 지원 절차에 대해서는 추천단체(기관)를 통해 개별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래                                          

 연번  추천단체(기관)  장학생 
1  경원사회복지회 부설 희망터 허Ο혜
2 서울다시함께상담센터 박Ο영
3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안Ο기
4 강원여성인권지원공동체 부설 안뜨레봄  도Ο영

 

♦ 문의 : 한국여성재단 지원사업팀 강윤정 (070-5129-5445 / [email protected])

화, 2018/08/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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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한국여성재단

양육미혼모 지원사업 “Mom-Up Project” 공모

한국여성재단에서는 이케아 코리아 후원으로 양육미혼모와 자녀가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부방 개선 및 사회적 자립을 위한 자조모임 등을 지원하고자 <양육미혼모 지원사업 “Mom-Up Project”>를 시작합니다.

 

▲ 지원 전 ▲ 지원 후

선정된 서울/경기권에 거주하는 양육미혼모 가정에게 아래를 지원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❶ 양육미혼모 자녀 공부방 개선

❷ 양육미혼모 자조모임 참여 지원

❸ 홈퍼니싱 워크숍(홈퍼니싱 솔루션 소개 및 컨설팅) 지원

 

지원 개요

1) 지원대상 : 서울/경기권 내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00% 이하의 양육미혼모 가정

※ 거주지역, 자녀와 동거여부, 혼인여부, 소득 등을 파악하기 위한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하오니 양해 바랍니다.

지원 우대 조건

– 자녀의 공부방 개선이 필요하며, 지원 이후 1년 이상 거주 가능한 가정

6~13세 학령기 자녀 가정 우대

– 2017 Mom-Up 프로젝트 선정자 제외

– 자립의 의지가 있는 가정

[참고 : 2018년 기준 중위소득]

구분 1인 가구 2인 가구 3인 가구 4인 가구 5인 가구 6인 가구
중위소득 100% 1,672,105 2,847,097 3,683,150 4,519,202 5,355,254 6,191,307

 

2) 지원 내용

아래 세 가지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해야 합니다.

프로그램 기간 세부내용
❶ 자녀의 공부방 개선 2019년 1월

~ 2019년 4월 중

※ 지원내용

– 1가정 당 최대 170만원 이내(배송 및 조립서비스 40만원 포함)

– 자녀의 공부방 개선(마련)을 위한 가구 및 수납(비품) 지원

– 단, IKEA 제품에 한하여 지원

※ 지원 물품 예시
– 책상, 의자, 조명, 옷장, 수납장, 소형수납가구
– 침대, 매트리스, 텍스타일(이불, 베개, 커튼, 러그, 쿠션)
❷ 자조모임 참여 지원 2018년 11월

~ 2019년 5월

(약 7개월 간)

※ 지원내용

– 양육미혼모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임파워먼트 및 사회적 자립 지원

❸ 홈퍼니싱 워크숍 참여 지원

(IKEA 고양점)

2018년 12월

~ 2019년 1월 중 1회

※ 지원내용

– 엄마와 자녀에게 꼭 맞는 공간 개선(마련)을 위한 워크숍

 

진행 일정

구분 일시 세부내용
공고 9월 18일(화) ~ 10월 10일(수) ※ 한국여성재단 및 각 권역단체 홈페이지 공지
지원신청서 접수 10월 10일(수), 오후6시까지 ※ 각 권역 단체로 접수
심사 진행 10월 11일(목) ~ 10월 30일(화)
최종 발표 10월 말 ※ 한국여성재단 및 각 권역단체 홈페이지 공지

부득이한 경우 일자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1) 제출방법

○ 접수기간 : 2018년 9월 18일(화) ~ 10월 10일(수)

1010(), 오후6시 우편물 도착분에 한하여 유효(방문접수 가능)

○ 접수방법 : 우편과 온라인(이메일) 모두 접수

일부 방법으로만 접수되었을 경우 신청 접수가 무효처리 됩니다.

○ 접 수 처 : 거주지를 기준으로 해당 권역으로 우편 및 온라인(이메일) 접수

○ 우편접수 및 문의

※ 아래 두 기관의 소속 회원이 아니신 경우에도 서울/경기권에 거주하는 양육미혼모 가정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권역 단체명 담당자 연락처 e-mail 주소
서울권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윤상길 02-2682-3376 [email protected] (03708)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맛로 46 (연희동 134-24), 5층

경기권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 한하식 032-525-5188 [email protected] (21354)

인천광역시 부평구 신트리로 8번길 15 (부평4동 882-15) 201호

2) 제출서류

구분 부수 세부내용
① 지원신청서 1부 ※ 첨부파일 서식 활용

집안 전경 및 자녀 공부방 사진 파일(jpg)이메일 별도 제출 필수

② 주민등록등본 1부 ※ 거주지역, 자녀와 동거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서류
③ 혼인관계증명서 1부 ※ 미혼모임을 확인하기 위한 서류
④ 아래 중 해당하는 서류 제출

– 수급자증명서

– 한부모가족증명서

–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1부 ※ 소득기준을 확인하기 위한 서류

※ 단,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는 최근 3개월(2018년 6월~8월) 간 증명서로 제출

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1부 ※ 첨부파일 서식 활용

 

별첨서식
(서식)2018_Mom-Up Project_지원신청서

 

월, 2018/09/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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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사업취지

한국여성재단은 여성주의 가치와 운동의 확산을 위해 지역의 풀뿌리 여성 활동가와 여성문화예술인을 지원합니다. 본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새로운 여성주의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열정적인 풀뿌리 여성리더를 발굴하고 여성문화예술인들의 참신한 문화콘텐츠 생산을 통해 새로운 여성주의 문화와 운동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Ⅱ.  사업 안내

1. 사업 분야

1) 풀뿌리 여성활동가 분야

지역에서 여성주의 가치 확산을 위해 지역 여성들과 함께 다양한 의제로 활동하는 풀뿌리 여성활동가를 지원합니다.

구분 공모 세부내용
지원 분야 지역에서 여성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

지역에서 여성주의 모임 형성 및 다양한 조직사업

지역에서 활동하는 풀뿌리 여성활동가 활동비(인건비 지원 가능) 지원

세부 지원내용 (예시)

활동비 지원

– 활동 진행비 (각종 프로그램 진행비, 교통비, 업무추진비, 회의비, 기타 운영비 등)

– 물품구입비 (활동에 필요한 물품 구입)

– 제작비 (자료 및 홍보물 제작 등)

– 직업훈련비 및 연수비 등

인건비 지원

– 활동가 인건비

지원 규모 1인 최대 550만원 신청 가능
신청 자격 3년 이상 풀뿌리 활동 경험이 있는 여성 활동가

– 지역에서 생활의제 및 지역의제와 관련된 활동을 3년 이상 지속하고

있는 여성활동가

– 단체 소속 여부 관계없음 (자원봉사자 경력 포함 가능)

2015~2018년에 본 사업으로 지원받은 여성 활동가 신청 가능

연속지원 최대 3회까지 신청 가능

사업 진행일정 20192~ 11

 

– 2018년 풀뿌리여성활동가 지원사례

<변화를 만드는 여성리더 지원사업>에 선정이 되어 시골에서 페미니즘하기를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일상에서 만나는 일련의 사안들에 자연을, 여성의 신체와 지위를 착취적으로 전유하는 방식에 대해 문제제기 하고 싶었습니다.

한국여성재단의 지원금을 통해 재생산(인건비)에 대한 걱정을 다소 내려놓고 이런 문제제기와 고민을 나눌 수 있어서, 이 문제에 공감하고 함께 할 동료들을 만나서 매우 기뻤습니다. 참여자들 대부분이 지역의 마을만들기 사업활동가, 지역아동센터 교사, 재가파견 돌봄 노동자, 초중등학교 교사라는 점을 생각했을 때, 참여자들이 페미니즘을 접하는 것이 더욱 의미 깊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부여된 여성/노동자로서의 차별과 착취구조 뿐만 아니라, 스스로 은연중에 행하는 차별적 관계와 구조의 유지/확대를 멈추고 변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또한 페미니즘에 관심이 있으나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주민이 새로 참여하게 되고, 페미니즘에 대해 오해하고 불편해하던 주민이 페미니즘을 공부하기 위해 워크숍에 함께하는 모습을 통해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함께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는 실마리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변화를 만드는 여성리더 지원사업>을 통해 시간을 내서 페미니즘 공부와 모임에 몰두하고, 함께 영화를 보고, 여자들끼리의 여행을 감행하는 것을 통해 느끼는 해방감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지역에서 즐겁게, 치열하게, ‘지금을 생각하고, ‘여기서변화를 꿈꾸고 있습니다.

– 2018년 풀뿌리여성활동가 지원사례

<변화를 만드는 여성리더 지원사업>을 통해서 신나는여성자갈자갈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참여해보고 싶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성주의 그림책 모임을 통해 가부장적인 관점에 세뇌되었던 시선과 감정들을 성평등한 관점에서 돌아보게 되었고, 수동적이고 순종적인 여성의 모습에서 주체적, 능동적인 모습으로 생각과 행동이 변화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정에서 엄마와 아내 역할에 한정되었던 삶이 마을과 사회로 확대되고, 주체적인 나와 여성이라는 정체성을 알아가며, 더 나아가 자신의 자질과 역량을 찾아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변화를 만드는 여성리더 지원사업>을 통해 활동과정에 더욱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되고, 강점을 잘 발휘해 신나는 여성으로서의 삶을 더 진지하게 고민하고 즐겁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국여성재단의 지원이 신나는여성자갈자갈의 신뢰감을 높여주어 타 사업에도 선정되어 성평등교육과 자기방어훈련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지역사회에서 성평등한 여건을 만드는데 한국여성재단의 <변화를 만드는 여성리더 지원사업>이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신나는여성자갈자갈 : 강동구지역의 풀뿌리여성주의 단체

 

2) 여성문화예술인 분야

여성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에 맞서 여성의 삶과 가치를 문화예술작품으로 표현하고, 이를 통해 여성주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하는 여성문화예술인을 지원합니다.

구분 공모 세부내용
지원 분야  영상 부문 전문 여성문화예술인 활동 지원

ー   작가 부문(희곡·방송·소설·수필··웹툰 시나리오 등) ‘전문 여성 문화예술인 활동 지원

ー   기타 부문(영상과 작가 부문외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동을 포트폴리오로 나타낼 수 있고, 유형의 최 종결과물이 제출가능 한 범위) 전문 여성문화예술인 활동 지원

세부 지원내용 (예시)

창작활동비 지원

– 관련 분야 창작 활동에 필요한 분야 일체 가능

인건비 지원

– 창작 활동 시 필요한 인건비

– 신청 예술인 인건비

지원 규모 1인 최대 650만원 신청 가능
신청 자격 영상 부문 : 3년 이상의 영상 관련 활동경력이 있는 여성 영상 예술가

작가() 부문 : 3년 이상의 작가() 활동 경력이 있는 여성 작가

2015~2018년 본 사업에 선정된 여성문화예술인 신청 불가

사업 진행일정 20192~ 11
특이사항 선정 후, 최종 결과물(트레일러 영상, 영상 제작물, 시나리오 등) 제출

 

– 2018년 여성문화예술인(영상) 지원사례

영상을 작업하고 만드는 과정은 영화가 크든 작든 한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매우 많은 인력과 시간과 돈이 소요됩니다. 저는 이번에 장편영화라는 작업을 하게 되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며 후반에 이르러서는 솔직히 많이 지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한국여성재단 <변화를 만드는 여성리더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지원을 통해 영화 작업 후반에 이르게 되면 부수적으로 생기는 문제들이나 5개월이 넘는 개인적인 편집기간 동안의 부담을 금전적으로 심정적으로 덜 수 있게 되어 더욱 작업에 열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새롭게 작품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그로인해 더 작품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된 점,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변화를 만드는 여성리더 지원사업>은 영상작업을 준비하고 있는 다른 여성 영화인들에게도 희망이 되며 열심히 작업하는 작가에 대한 지원들이 결국 여성 영화인들의 확산 및 부흥에 일조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의 각 분야에서는 많은 여성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능력과 상관없이 소수의 집단으로 여성이 취급받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분야도 그중 하나로 성비가 불균형 등 이러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여성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2018년 여성문화예술인(작가) 지원사례

아직은 남성중심 서사가 절대 다수인 한국의 공연계에서 여성의 이야기를 쓰는 작가로 쭉 활동해나가며 새로운 흐름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작가로서 여성주의 작품이 뮤지컬 시장에서 필요하고, 청소년기 소녀들의 사춘기가 왜 사회적으로 진지하게 다뤄지지 않는가에 대한 고찰을 관객에게 전달하고 싶습니다. 한국여성재단의 <변화를 만드는 여성리더 지원사업>이 없었다면 지금쯤 아마 아르바이트를 하며 작업을 이어가는 생활을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덕분에 작품을 정해진 기간 내에 완성할 수 있는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갖고자 최선을 다하며 동기부여 할 수 있었습니다. 작업을 일정에 맞추어 완성하겠다는 계획 하에서 리서치를 하고, 협업자들을 만나는 과정이 스스로 주체가 되는 경험이었고, 물리적으로는 주어진 최소한의 생활비가 글을 쓸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한 공연계에 미투운동 이후 달라진 분위기로 인해 페미니즘 이슈에 관심이 많아졌기에 작가로서의 소신과 욕심을 가지고 향후에도 작업이 충분한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후에도 <변화를 만드는 여성리더 지원사업>이 여성서사를 써 나갈 수 있게 한 발판이 되었음을 공연계 동료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1. 공모 일정
추진시기 내 용 비 고
2018년 11월 19일(월) 사업 공고 ※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 공고
2018년 11월 19일(월) ~ 12월 17일(월) 접수 ※ 12월 17일(월),  오후5시

우편 도착분 까지

2017년 12월 18일(화) ~ 2019년 1월 21일(월) 사업 심사

(사무처/서류/면접)

2019년 2월 중 선정 결과 발표 ※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 및 개별 안내

상기 일정은 재단 내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Ⅲ 신청 방법

구분 세부내용
접수기간 • 2018년 11월 19일(월) ~ 12월 17일(월)

1217(), 오후 5시 우편 도착분에 한함 (방문접수 가능)

접 수 ① 온라인 신청 → ② 우편 접수

두 가지 방법 모두 접수해야만 심사 가능함 (온라인&우편 모두 신청 )

접수

방법

온라인

신청

• 아래 <온라인 접수> 클릭하시어 내용을 작성한 후 반드시 하단의 ‘사업지원하기’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풀뿌리 여성활동가 분야 온라인 접수 Click]

 

[여성문화예술인(영상작가) 분야 온라인 접수 Click]

 

우편 풀뿌리여성활동가 분야  

여성문화예술인(영상작가기타) 분야

• 제출서류

① 지원신청서 4부 [서식1]

② 연속지원신청서 4부 [서식2] (해당자에 한함)

③ 추천서 4부 [서식3]

④ 소속(활동)단체 소개서 4부 [서식4]

(소속(활동)단체가 있을 경우에 한함)

⑤ 단체등록관련 서류 1부 (해당자에 한함)

– 원본대조필 도장 날인(법인설립허가증, 비영리민

간단체등록증, 고유번호증 중 택 1. 단, 미등록단

체 경우 대표자 주민등록등본)

• 제출서류

① 지원신청서 4부 [서식1]

② 추천서 4부 [서식2]

③ 관련 경력 포트폴리오 4부

 

 

 

 

 

 

접수 및 문의 ° 접수처 : (04001)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길 한국여성재단빌딩 5층

° 연락처 : 070-5129-5445 / [email protected]

° 담당자 : 지원사업팀 강윤정 대리


Ⅳ 
신청 시 유의사항

▪ 다음과 같은 사항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특정 이해집단(정당, 종교 등)의 목적에 이용될 수 있는 내용

– 지원예산 초과 신청 내용

▪ 본 사업에 선정될 시, 아래의 사항들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일정에 맞춰 중간보고서, 최종보고서(여성문화예술인 분야의 경우, 최종결과물 제출), 정산보고서 제출

본 사업과 관련한 네트워크 워크숍, 중간워크숍 등의 활동에 반드시 참여

그 밖에 한국여성재단의 요청사항에 적극적으로 참여

▪ 지원 신청내용은 사실에 근거해야하며, 허위사실이 있을 경우 지원 취소 및 지원금 전액을 환수할 수 있습니다.

금, 2018/11/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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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명: 그날

❍ 공연일시: 2019년 4월 12일(금) 오후 8시

❍ 공연장소: 국립국악원 예악당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364 국립국악원)

❍ 관람연령: 8세 이상 (취학아동 이상)

❍ 신청기한: 4월 4일(목) 오후 5시까지

❍ 후원: 국립국악원

❍ 공연 상세 설명: http://www.gugak.go.kr/site/program/performance/detail?menuid=001001001&performance_id=12992

※ 문화나눔은 개인정보보호 규정에 따라 신청시 개인정보 제공 동의가 필요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문화나눔 선정 대상자 분들께는 별도로 문자 안내를 드릴 예정입니다.

☞ 신청하기

금, 2019/03/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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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에 오면 하늘의 풍선처럼 자유롭게 날아갈 수 있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막상 와보니 천장에 막혀 날아가지 못하는 풍선 같아요.” 결혼이주여성 P씨의 이야기입니다. 연 평균 8% 증가, 전체 국민의 3.9% 차지! 이주민들은 더 이상 낯선 존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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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6/11/0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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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고향과 나름의 이유를 가진 이주민들이 우리 곁에서 살고 있습니다. 단일한 배경과 같은 기억을 가진 사람들끼리 사는 것은 이제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른바 우리는 문화 다양성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 다양함이 서로 어울려 조화롭게 돌아가는 사회를 ‘다문화 사회’라고 합니다. 다문화는 단일한 문화를 내세우는 것에 대치되는 상태 혹은 그 태도입니다.

1990년대 말, 국제결혼과 외국인 근로자의 이주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한국 역시 문화 다양성의 사회로 진입했습니다. <재한외국인처우개선법>, <다문화가족지원법> 등의 법률이 만들어지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설립 등 각종 정책이 쏟아졌습니다.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다문화정책은 이제 10년이 되어갑니다. 희망제작소는 새로운 시민으로 우리 곁에 찾아온 이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려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다문화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구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말 두 이주여성을 만났습니다. ‘남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통번역사로 일하고 있는 이주여성 나랑체첵(몽골어 통번역, 6년째 근무) 씨와 주영애(중국어 통번역, 3년째 근무) 씨입니다. 나랑체첵 씨는 2004년에, 주영애 씨는 1997년에 한국에 왔습니다.

우리도 한국인이에요

사람들은 두 사람을 한국인으로 대하고 있을까? ‘혹시’하고 물은 대답은 ‘역시나’였다.

“말을 안 하면 잘 몰라요. 입을 열면 외국인이냐고 묻죠.” (나랑체첵)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인사를 하던 주영애씨는 외국인이냐는 질문이 난감하다고 했다.

“저는 이미 귀화해서 한국인인데, 중국에서 왔다는 이유로 다들 외국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말하는 사람은 나쁜 뜻이라고 생각 안 하지만, 듣는 입장에선 상처가 되더라고요.” (주영애)

두 사람은, 요즘 많이 회자하는 다문화 가정, 다문화 아동, 다문화인이라는 말에 대해서도 할 얘기가 많은 듯했다.

“다문화라는 것은 여러 문화가 어우러진다는 아름다운 의미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못 사는 국가의 여자들이 한국에 와서 결혼 못 하는 남자들과 결혼하는 것’이라고 인식되는 것 같아요. 끌어안아야 하는 짐, 부담처럼 보이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저는 20년 가까이 한국에 살고 있고, 또 한국인으로 살고 싶은데 말이에요.” (주영애)

주영애 씨와 나랑체첵 씨는 그동안 진행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지금은 그곳의 직원이 되어 일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다문화사업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생긴 지 10년이 되었거든요. 저는 센터가 처음 생길 때부터 이용해왔어요. 센터는, 열악한 환경에서 코리안드림을 위해 한국에 온 사람들을 끌어안기 위해, 그리고 그들을 한국 사람답게 만들기 위한 곳이라고 봐요. 그런데 자국민도 잘 챙기지 못하면서 왜 외국인에게 예산 낭비하냐고, 역차별 아니냐고, 한국인들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데 왜 이주여성 일자리만 지원하냐며 반대의견이 나올 때는 너무 속상합니다.” (주영애)

▲ 남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namyangjusi.liveinkorea.kr)

▲ 남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http://namyangjusi.liveinkorea.kr)


눈치, 성과 압박, 해고의 두려움… 한국의 사회생활

구제대상으로 들어와서 한국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 당당한 사회일원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람들은 그렇게 안 보는 것 같다며 주영애씨는 토로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일하게 되면서 왜 외국인에게까지 일자리 주냐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당시에는 소극적으로 대처했는데요. 속으로는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각각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일하는 외국인 직원은 1~2명이지만, 한국인 직원은 더 많다고요. 즉, 우리 같은 사람들 일자리가 한 개 생기면, 한국인들 일자리도 덩달아 더 많이 늘어나는 게 아닌가’라고요.” (주영애)

곱지 않은 시선에다 엄청난 경쟁률까지 뚫고 하게 된 통번역사 일이 할 만한지 물었다. 녹록지 않다는 표정이 두 사람의 얼굴을 스쳤다.

“통번역사 제도는 2009년부터 시작됐어요. 현재 전국에 300여 명의 (이주여성)통번역사가 있는데, 근무 기간이 짧아요. 우선 한국인들 속에서 적응하기가 어려워요. 행정업무 처리하기도 어렵고, 통번역 외에 센터의 다른 사업도 해야 하고요.” (나랑체첵)

‘일자리는 좋은데, 사회생활 자체가 어렵다’고 나랑체첵씨는 표현했다. 더 자세히 말해달라고 했다.

“우리는 눈치 없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주영애)

“그건 저도 인정해요.(웃음)” (나랑체첵)

한국의 사회생활에서 규정이나 매뉴얼보다 중요하다는 ‘눈치껏 잘하기’. 이들에게는 생소하고 어려운 문화인 것이다.

“직장 문화가 다르다는 것을 느껴요. 중국이나 몽골은 수평관계인데, 한국은 수직관계인 거 같습니다. 눈치로 배워야 하는 게 많아요. 이런 부분은 아직도 어렵죠.” (주영애)

“저는 행정적인 부분이 제일 어렵고 힘들었어요. 뭐 하나 하려면 기획서, 보고서 등 써야 할 게 엄청 많아서 처음엔 엄청 어려웠어요. 물론 하면서 엄청 성장했지만요.(웃음)” (나랑체첵)

눈치로 시작된 이야기는 일자리 처우 개선까지 이어졌다. 6년째인데 막내처럼 일해서 답답한 점, 최저임금이 안돼서 8시간에서 7시간 근무로 바뀌었지만 업무량은 여전하다는 점, 그런데도 성과는 전년 대비 늘 좋아야 한다는 점, 평가를 통해 하위 10%는 재계약에서 탈락하기 때문에 압박도 많다는 점 등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였다.

무엇보다 꿈에 그리던 ‘사무직’이고, ‘배울 수도 있는’ 일인데 유지하기 어려운 게 안타깝다고 두 사람은 말한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사는 주영애 씨는 출근하는 데만 2시간 남짓 걸린다. 무려 4시간 가까이 걸리는 시간을 감수하며 일을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그는 한국 오고 20년 동안 안 해본 일 없을 정도로 고생했다며 눈시울을 붉히더니 대답했다.

“전문직을 선호해서 이곳으로 왔어요. 단순히 경제적인 것만 고려했다면 안 왔을 거예요. 지금까지 일한 곳 중 여기 급여가 제일 적으니까요. 그간 한국 생활을 하며 어려움을 겪은 한 사람으로, 다른 다문화가족에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주영애)

“한국 처음 왔을 때 남편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았어요. 남편은 좋은 사람 찾아가라고 했지만, 나는 젊었으니 닥치는 대로 열심히 하면 되지 않겠느냐 말하고 정말 열심히 일했어요. 하지만 어려운 건 어려운 거더라고요. 그러다 통번역사 기회가 와서 정말 기뻤어요.” (나랑체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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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선배로 이끌고 다독여주기

한국생활에 적응하는 것은 무척 어려웠지만 자신들은 그 단계를 넘어 여기까지 왔으니, 자신과 같은 길을 걸어갈 이주여성을 돕는 일을 하고 싶고 또 잘할 수 있다고 했다.

“결혼이민자들의 입장을 잘 알고 있고, 시행착오도 먼저 겪었으니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크죠. 또 그들 입장에서도 우리가 다가가는 게 더 편하지 않을까요? 제 도움을 받은 사람이 고마워하거나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 저 자신이 쓸모있는 사람으로 느껴져요. 그게 가장 큰 보람이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죠.” (나랑체첵)

“저는 (통번역사 일을 한 지) 만 3년 차에 접어들었는데 그동안의 저 자신을 평가하자면, 놀랄 만큼 많은 성장을 했다는 거예요. 가장 값진 건 한국에서 직장다운 직장을 처음 가지게 된 거죠. 이전에 15년 일했던 것 이상의 의미가 있어요.” (주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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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정 서포터’ 회의 모습. 서포터들은 이주여성들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돕는다.

두 사람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한국에 잘 정착해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자신들의 이야기가 다른 이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제가 느끼는 보람은, 고통의 시기를 겪고 있는 이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앞에서 줄을 끌어주는 것 같은 느낌에서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사람들에게 제가 교훈이 될 수 있다고 봐요. 어떻게 하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을까 보여주는 것입니다.” (주영애)

경기도의 경우, 이주여성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률은 18% 정도다. 두 사람은 숨어있다시피 하는 여성들을 발굴해서 연결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은행, 버스 이용 등의 생활 지원을 하고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어요. 제일 중요한 건 잘 안아주고 다독여주는 것인데, 제가 결혼이민 선배다 보니 정보도 많이 주려 하고 잘 이해해주니 많이들 따라오시더라고요.” (나랑체첵)

“작년부터 검정고시반을 맡아서 하고 있어요. 15명이 참여해서 11명이 초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졸업장을 수여했는데요. 다들 마치 대학 학사학위를 받는 것처럼 기뻐하시더라고요. 덩달아 저도 뿌듯했죠.” (주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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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검정고시반’ 주말 스터디


실질적으로 무언가 할 수 있도록

결혼이주여성들이 목말라 하는 정보 대부분은 취업과 관련된 것이라고 한다. 취업도 중요하지만 언어나 한국의 문화를 먼저 익히는 게 필요한 것이 아니냐는 시각에 관해 물었다.

“물론 언어도 중요하죠. 하지만 오셔서 맞벌이해야 하는 분들도 있어요. 빨리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이겠죠. 그분에게 중요한 것은 언어보다 돈인 거죠. 이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그 사람의 사정이고 상황이라고 생각했으면 해요. 그리고 돈을 벌다 보면 한국어가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기 때문에 결국 언어를 배우러 오게 돼요. 이 지역만 해도 (이주여성의) 50% 이상이 일자리가 필요하다고 해요.” (나랑체첵)

그렇다고 돈을 달라거나 특별한 것을 지원해달라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무언가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또한 이것은 이주여성의 가정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데에도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이주여성이 일자리 찾기는 어렵고, 그렇게 되면 남편이 혼자 돈을 벌어야 해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혼자 돈 벌고, 거기에 아이까지 있으면 힘들어요. 가정에 불화가 생길 가능성도 크고요. 이주여성들은 점점 자신이 없어지고, 한국 사회에서 일어설 기회가 없어지는 거죠.” (나랑체첵)

“아이가 있는 분들은 긴 시간 일하지 못합니다. 시간 짧은 것, 아르바이트 같은 것을 하고자 해요. 그래서 시간을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가 필요하다고 봐요.” (주영애)

높은 취업 욕구보다 준비와 노력이 부족한 이주여성들도 물론 있다. 두 사람은, 당장은 아니어도 장기적으로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꾸준한 취업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결혼이민자분들이 아예 문제가 없는 건 아니에요. 결혼이주여성이 도망가는 사례 등은 좋지 않은 여론을 만들고 큰 화젯거리가 돼요. 하지만 잘하고 계신 분들도 많아요. 저는 모든 게 단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몇 년이 지나면 적응하고 한국 사람이 되잖아요. 가끔 다문화정책이 잘 되고 있나 의문이 들 때가 있는데요. 숫자와 실적에만 매몰되기 때문이죠. 실제 도움이 되지 않는 사업을 한다거나, 매번 오는 사람들만 지원받을 때도 그렇죠. 많은 사람이 동등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해요.” (나랑체첵)

다문화 체감도 높이고 다름 인정하는 태도 필요해

우리 사회가 보여주는 다문화에 대한 인식은 이중적이다. 인터넷에 난무하는 자극적이고 부정적인 댓글들이 보여주는 한 면과 공식적으로 나타나는 대체로 신중하고 호의적인 인식조사 결과가 또 다른 한 면이다. 2015년 서울서베이를 보면, 자녀의 외국인과 결혼, 외국인 친구, 외국인 이웃 등에 대한 태도는 종합적으로 60%가 호의적이었고, 결혼이민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에는 50.9%가 긍정적이었고, 일자리를 뺏긴다는 우려는 40.5%였다. 여기에 대해 주영애 씨와 나랑체첵 씨는 여전히 낮은 다문화 체감도를 높이고 다름을 인정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사람은 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다름을 인정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결혼이민자들이 이렇다저렇다 이야기하지 말고, 그 상태 그대로 다름을 인정해주고, 다르면 이상하게 취급하는 시선만 아니었으면 해요. 그리고 잘 적응해서 성공하고, 잘 살아가는 본보기라고나 할까, 이런 사례를 자주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주영애)

“저도 예전에는 외국인인 걸 숨기고 싶을 정도로 조용히 지낸 적이 있어요. 시선 자체가 차가워서 자꾸 주눅이 들었어요. 물론 지금은 숨기지 않고 말하죠. 이건 제가 지금 당당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갑자기 당당해지는 것은 어려운 일이에요. (나랑체첵)

주영애 씨는 공교육에 진입하지 못하는 중도입국자녀가 너무 많다며, 이들을 잘 끌어안고 한국문화에 잘 융화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회와 역할을 주고 함께 성장할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옆집에 베트남 사람이 와서 살지만 모르는 경우도 많아요. 다문화가 무슨 상관이냐고 하지만 학교와 직장을 살펴보면 다문화가족 출신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저출산시대라고 하는데, 다문화가족은 다둥이인 경우가 많아요. 여기에 중도입국자녀들도 있는데, 이 아이들이 적응 못 하는 경우가 수두룩해요. 사람들이 체감을 못 하는 게 이런 것들이 잘 알려지지 않아서인 것 같아요. 중도입국자녀가 한국사회에 문젯거리로 전락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나만 안전하면 된다고 하지만, 안전지대가 없어질 수도 있어요. 이들이 나중에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지 않게 하려면 지금 잘 해야 합니다.” (주영애)

이들이 우리 사회에서 차별과 배척의 시선만을 느낀 것은 결코 아니었다. 제도와 지원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있지만, 무엇보다 따뜻했던 것은 처음 접했던 한국인들의 도움이었다.

“제 아이 역시 중도입국자녀예요. 적응을 굉장히 힘들어했어요. 지금 같으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이용했겠지만, 10년 전에는 그런 게 없었잖아요. 그러다 한국 아주머니와 대학생들이 외국인 근로자와 학생들에게 한국어 가르치는 행사가 있다고 해서 아들과 함께 갔어요. 열정적으로 가르쳐주는 걸 보고 ‘한국 사람들이 무조건 외국인을 싫어하는 게 아니구나’,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엄마 말은 안 듣던 아들이 그때 한국어 가르치던 누나 말은 잘 들어서, 지금도 연락을 하더라고요.” (주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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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 다를 수밖에 없다

이 인터뷰가 희망제작소 뉴스레터에 실린다고 하자, 나랑체첵 씨는 어떤 사람들이 독자냐고 물었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관심 가진 분들이라고 답하니, 그는 목소리를 가다듬으며 마지막으로 한 마디 덧붙이고 싶다고 했다.

“이주민들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다르다는 걸 인정하고 눈치가 없어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웃음) 한국 사람처럼 행동하길 바라는 것도 좋지만, 그렇다고 일률적인 행동을 기대하지는 않았으면 해요. 우리는 다 다를 수밖에 없으니까요. 같아지려 해도 시간이 걸리지만, 같아지려 하는 게 맞는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우리 (이주민들의) 문화도 존중해주길 바라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그런 한국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나랑체첵)

이주민을 만날 때마다 우리는 늘 한국인이냐고 묻는다. 하지만 그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와 앞으로 살고 싶은 나라가 어떤 곳인지 먼저 물어야 한다. 이주민들이 한국에서 살면서 많은 시간 고민하는 것은, ‘한국인이냐, 아니냐’보다 ‘쓸모있는 사람이 되는 것, 성장하는 것, 보람을 느끼고 이 사회에서 희망을 찾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혼란스러운 시절을 살아가는 여느 한국인의 모습, 바로 그것이기 때문이다.

인터뷰 진행 : 이은경 사회의제팀 팀장 · [email protected]
녹취 및 정리 : 이은경 사회의제팀 팀장 · [email protected]
녹취 및 정리 : 최은영 미디어홍보팀 연구원 · [email protected]

* 인터뷰 참여자의 요청으로 개인 사진은 게재하지 않습니다.

월, 2016/11/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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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고향과 나름의 이유를 가진 이주민들이 우리 곁에서 살고 있습니다. 단일한 배경과 같은 기억을 가진 사람들끼리 사는 것은 이제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른바 우리는 문화 다양성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 다양함이 서로 어울려 조화롭게 돌아가는 사회를 ‘다문화 사회’라고 합니다. 다문화는 단일한 문화를 내세우는 것에 대치되는 상태 혹은 그 태도입니다.

1990년대 말, 국제결혼과 외국인 근로자의 이주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한국 역시 문화 다양성의 사회로 진입했습니다. <재한외국인처우개선법>, <다문화가족지원법> 등의 법률이 만들어지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설립 등 각종 정책이 쏟아졌습니다.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다문화정책은 이제 10년이 되어갑니다. 희망제작소는 새로운 시민으로 우리 곁에 찾아온 이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려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다문화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구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말 두 이주여성을 만났습니다. ‘남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통번역사로 일하고 있는 이주여성 나랑체첵(몽골어 통번역, 6년째 근무) 씨와 주영애(중국어 통번역, 3년째 근무) 씨입니다. 나랑체첵 씨는 2004년에, 주영애 씨는 1997년에 한국에 왔습니다.

우리도 한국인이에요

사람들은 두 사람을 한국인으로 대하고 있을까? ‘혹시’하고 물은 대답은 ‘역시나’였다.

“말을 안 하면 잘 몰라요. 입을 열면 외국인이냐고 묻죠.” (나랑체첵)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인사를 하던 주영애씨는 외국인이냐는 질문이 난감하다고 했다.

“저는 이미 귀화해서 한국인인데, 중국에서 왔다는 이유로 다들 외국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말하는 사람은 나쁜 뜻이라고 생각 안 하지만, 듣는 입장에선 상처가 되더라고요.” (주영애)

두 사람은, 요즘 많이 회자하는 다문화 가정, 다문화 아동, 다문화인이라는 말에 대해서도 할 얘기가 많은 듯했다.

“다문화라는 것은 여러 문화가 어우러진다는 아름다운 의미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못 사는 국가의 여자들이 한국에 와서 결혼 못 하는 남자들과 결혼하는 것’이라고 인식되는 것 같아요. 끌어안아야 하는 짐, 부담처럼 보이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저는 20년 가까이 한국에 살고 있고, 또 한국인으로 살고 싶은데 말이에요.” (주영애)

주영애 씨와 나랑체첵 씨는 그동안 진행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지금은 그곳의 직원이 되어 일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다문화사업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생긴 지 10년이 되었거든요. 저는 센터가 처음 생길 때부터 이용해왔어요. 센터는, 열악한 환경에서 코리안드림을 위해 한국에 온 사람들을 끌어안기 위해, 그리고 그들을 한국 사람답게 만들기 위한 곳이라고 봐요. 그런데 자국민도 잘 챙기지 못하면서 왜 외국인에게 예산 낭비하냐고, 역차별 아니냐고, 한국인들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데 왜 이주여성 일자리만 지원하냐며 반대의견이 나올 때는 너무 속상합니다.” (주영애)

▲ 남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namyangjusi.liveinkorea.kr)

▲ 남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http://namyangjusi.liveinkorea.kr)


눈치, 성과 압박, 해고의 두려움… 한국의 사회생활

구제대상으로 들어와서 한국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 당당한 사회일원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람들은 그렇게 안 보는 것 같다며 주영애씨는 토로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일하게 되면서 왜 외국인에게까지 일자리 주냐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당시에는 소극적으로 대처했는데요. 속으로는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각각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일하는 외국인 직원은 1~2명이지만, 한국인 직원은 더 많다고요. 즉, 우리 같은 사람들 일자리가 한 개 생기면, 한국인들 일자리도 덩달아 더 많이 늘어나는 게 아닌가’라고요.” (주영애)

곱지 않은 시선에다 엄청난 경쟁률까지 뚫고 하게 된 통번역사 일이 할 만한지 물었다. 녹록지 않다는 표정이 두 사람의 얼굴을 스쳤다.

“통번역사 제도는 2009년부터 시작됐어요. 현재 전국에 300여 명의 (이주여성)통번역사가 있는데, 근무 기간이 짧아요. 우선 한국인들 속에서 적응하기가 어려워요. 행정업무 처리하기도 어렵고, 통번역 외에 센터의 다른 사업도 해야 하고요.” (나랑체첵)

‘일자리는 좋은데, 사회생활 자체가 어렵다’고 나랑체첵씨는 표현했다. 더 자세히 말해달라고 했다.

“우리는 눈치 없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주영애)

“그건 저도 인정해요.(웃음)” (나랑체첵)

한국의 사회생활에서 규정이나 매뉴얼보다 중요하다는 ‘눈치껏 잘하기’. 이들에게는 생소하고 어려운 문화인 것이다.

“직장 문화가 다르다는 것을 느껴요. 중국이나 몽골은 수평관계인데, 한국은 수직관계인 거 같습니다. 눈치로 배워야 하는 게 많아요. 이런 부분은 아직도 어렵죠.” (주영애)

“저는 행정적인 부분이 제일 어렵고 힘들었어요. 뭐 하나 하려면 기획서, 보고서 등 써야 할 게 엄청 많아서 처음엔 엄청 어려웠어요. 물론 하면서 엄청 성장했지만요.(웃음)” (나랑체첵)

눈치로 시작된 이야기는 일자리 처우 개선까지 이어졌다. 6년째인데 막내처럼 일해서 답답한 점, 최저임금이 안돼서 8시간에서 7시간 근무로 바뀌었지만 업무량은 여전하다는 점, 그런데도 성과는 전년 대비 늘 좋아야 한다는 점, 평가를 통해 하위 10%는 재계약에서 탈락하기 때문에 압박도 많다는 점 등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였다.

무엇보다 꿈에 그리던 ‘사무직’이고, ‘배울 수도 있는’ 일인데 유지하기 어려운 게 안타깝다고 두 사람은 말한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사는 주영애 씨는 출근하는 데만 2시간 남짓 걸린다. 무려 4시간 가까이 걸리는 시간을 감수하며 일을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그는 한국 오고 20년 동안 안 해본 일 없을 정도로 고생했다며 눈시울을 붉히더니 대답했다.

“전문직을 선호해서 이곳으로 왔어요. 단순히 경제적인 것만 고려했다면 안 왔을 거예요. 지금까지 일한 곳 중 여기 급여가 제일 적으니까요. 그간 한국 생활을 하며 어려움을 겪은 한 사람으로, 다른 다문화가족에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주영애)

“한국 처음 왔을 때 남편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았어요. 남편은 좋은 사람 찾아가라고 했지만, 나는 젊었으니 닥치는 대로 열심히 하면 되지 않겠느냐 말하고 정말 열심히 일했어요. 하지만 어려운 건 어려운 거더라고요. 그러다 통번역사 기회가 와서 정말 기뻤어요.” (나랑체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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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선배로 이끌고 다독여주기

한국생활에 적응하는 것은 무척 어려웠지만 자신들은 그 단계를 넘어 여기까지 왔으니, 자신과 같은 길을 걸어갈 이주여성을 돕는 일을 하고 싶고 또 잘할 수 있다고 했다.

“결혼이민자들의 입장을 잘 알고 있고, 시행착오도 먼저 겪었으니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크죠. 또 그들 입장에서도 우리가 다가가는 게 더 편하지 않을까요? 제 도움을 받은 사람이 고마워하거나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 저 자신이 쓸모있는 사람으로 느껴져요. 그게 가장 큰 보람이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죠.” (나랑체첵)

“저는 (통번역사 일을 한 지) 만 3년 차에 접어들었는데 그동안의 저 자신을 평가하자면, 놀랄 만큼 많은 성장을 했다는 거예요. 가장 값진 건 한국에서 직장다운 직장을 처음 가지게 된 거죠. 이전에 15년 일했던 것 이상의 의미가 있어요.” (주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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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서포터즈’ 회의 모습. 서포터즈는, 이주여성들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돕는다.

두 사람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한국에 잘 정착해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자신들의 이야기가 다른 이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제가 느끼는 보람은, 고통의 시기를 겪고 있는 이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앞에서 줄을 끌어주는 것 같은 느낌에서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사람들에게 제가 교훈이 될 수 있다고 봐요. 어떻게 하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을까 보여주는 것입니다.” (주영애)

이주여성을 끌어주고 도와주는 활동은 통번역사 일 말고도 이들이 담당하고 있는 다른 사업으로도 이어진다. 나랑체첵 씨는 남양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서포터즈를 맡아서 해왔고 주영애 씨는 검정고시반을 맡고 있다.

“2012년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률이 12% 정도였는데요. 이주민의 이용 참여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서포터즈’ 사업을 시작했어요. 서포터즈는 숨어있다시피 하는 이주여성을 연결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은행이나 버스 이용 등의 생활 지원을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어요. 제일 중요한 건 잘 안아주고 다독여주는 것인데, 제가 결혼이민 선배다 보니 정보도 많이 주려하고 잘 이해해주니 많이들 따라오시더라고요.” (나랑체첵)

“작년부터 검정고시반을 맡아서 하고 있어요. 15명이 참여해서 11명이 초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졸업장을 수여했는데요. 다들 마치 대학 학사학위를 받는 것처럼 기뻐하시더라고요. 덩달아 저도 뿌듯했죠.” (주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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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검정고시반’ 주말 스터디


실질적으로 무언가 할 수 있도록

결혼이주여성들이 목말라 하는 정보 대부분은 취업과 관련된 것이라고 한다. 취업도 중요하지만 언어나 한국의 문화를 먼저 익히는 게 필요한 것이 아니냐는 시각에 관해 물었다.

“물론 언어도 중요하죠. 하지만 오셔서 맞벌이해야 하는 분들도 있어요. 빨리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이겠죠. 그분에게 중요한 것은 언어보다 돈인 거죠. 이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그 사람의 사정이고 상황이라고 생각했으면 해요. 그리고 돈을 벌다 보면 한국어가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기 때문에 결국 언어를 배우러 오게 돼요. 이 지역만 해도 (이주여성의) 50% 이상이 일자리가 필요하다고 해요.” (나랑체첵)

그렇다고 돈을 달라거나 특별한 것을 지원해달라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무언가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또한 이것은 이주여성의 가정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데에도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이주여성이 일자리 찾기는 어렵고, 그렇게 되면 남편이 혼자 돈을 벌어야 해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혼자 돈 벌고, 거기에 아이까지 있으면 힘들어요. 가정에 불화가 생길 가능성도 크고요. 이주여성들은 점점 자신이 없어지고, 한국 사회에서 일어설 기회가 없어지는 거죠.” (나랑체첵)

“아이가 있는 분들은 긴 시간 일하지 못합니다. 시간 짧은 것, 아르바이트 같은 것을 하고자 해요. 그래서 시간을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가 필요하다고 봐요.” (주영애)

높은 취업 욕구보다 준비와 노력이 부족한 이주여성들도 물론 있다. 두 사람은, 당장은 아니어도 장기적으로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꾸준한 취업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결혼이민자분들이 아예 문제가 없는 건 아니에요. 결혼이주여성이 도망가는 사례 등은 좋지 않은 여론을 만들고 큰 화젯거리가 돼요. 하지만 잘하고 계신 분들도 많아요. 저는 모든 게 단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몇 년이 지나면 적응하고 한국 사람이 되잖아요. 가끔 다문화정책이 잘 되고 있나 의문이 들 때가 있는데요. 숫자와 실적에만 매몰되기 때문이죠. 실제 도움이 되지 않는 사업을 한다거나, 매번 오는 사람들만 지원받을 때도 그렇죠. 많은 사람이 동등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해요.” (나랑체첵)

다문화 체감도 높이고 다름 인정하는 태도 필요해

우리 사회가 보여주는 다문화에 대한 인식은 이중적이다. 인터넷에 난무하는 자극적이고 부정적인 댓글들이 보여주는 한 면과 공식적으로 나타나는 대체로 신중하고 호의적인 인식조사 결과가 또 다른 한 면이다. 2015년 서울서베이를 보면, 자녀의 외국인과 결혼, 외국인 친구, 외국인 이웃 등에 대한 태도는 종합적으로 60%가 호의적이었고, 결혼이민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에는 50.9%가 긍정적이었고, 일자리를 뺏긴다는 우려는 40.5%였다. 여기에 대해 주영애 씨와 나랑체첵 씨는 여전히 낮은 다문화 체감도를 높이고 다름을 인정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사람은 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다름을 인정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결혼이민자들이 이렇다저렇다 이야기하지 말고, 그 상태 그대로 다름을 인정해주고, 다르면 이상하게 취급하는 시선만 아니었으면 해요. 그리고 잘 적응해서 성공하고, 잘 살아가는 본보기라고나 할까, 이런 사례를 자주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주영애)

“저도 예전에는 외국인인 걸 숨기고 싶을 정도로 조용히 지낸 적이 있어요. 시선 자체가 차가워서 자꾸 주눅이 들었어요. 물론 지금은 숨기지 않고 말하죠. 이건 제가 지금 당당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갑자기 당당해지는 것은 어려운 일이에요. (나랑체첵)

주영애 씨는 공교육에 진입하지 못하는 중도입국자녀가 너무 많다며, 이들을 잘 끌어안고 한국문화에 잘 융화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회와 역할을 주고 함께 성장할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옆집에 베트남 사람이 와서 살지만 모르는 경우도 많아요. 다문화가 무슨 상관이냐고 하지만 학교와 직장을 살펴보면 다문화가족 출신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저출산시대라고 하는데, 다문화가족은 다둥이인 경우가 많아요. 여기에 중도입국자녀들도 있는데, 이 아이들이 적응 못 하는 경우가 수두룩해요. 사람들이 체감을 못 하는 게 이런 것들이 잘 알려지지 않아서인 것 같아요. 중도입국자녀가 한국사회에 문젯거리로 전락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나만 안전하면 된다고 하지만, 안전지대가 없어질 수도 있어요. 이들이 나중에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지 않게 하려면 지금 잘 해야 합니다.” (주영애)

이들이 우리 사회에서 차별과 배척의 시선만을 느낀 것은 결코 아니었다. 제도와 지원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있지만, 무엇보다 따뜻했던 것은 처음 접했던 한국인들의 도움이었다.

“제 아이 역시 중도입국자녀예요. 적응을 굉장히 힘들어했어요. 지금 같으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이용했겠지만, 10년 전에는 그런 게 없었잖아요. 그러다 한국 아주머니와 대학생들이 외국인 근로자와 학생들에게 한국어 가르치는 행사가 있다고 해서 아들과 함께 갔어요. 열정적으로 가르쳐주는 걸 보고 ‘한국 사람들이 무조건 외국인을 싫어하는 게 아니구나’,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엄마 말은 안 듣던 아들이 그때 한국어 가르치던 누나 말은 잘 들어서, 지금도 연락을 하더라고요.” (주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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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 다를 수밖에 없다

이 인터뷰가 희망제작소 뉴스레터에 실린다고 하자, 나랑체첵 씨는 어떤 사람들이 독자냐고 물었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관심 가진 분들이라고 답하니, 그는 목소리를 가다듬으며 마지막으로 한 마디 덧붙이고 싶다고 했다.

“이주민들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다르다는 걸 인정하고 눈치가 없어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웃음) 한국 사람처럼 행동하길 바라는 것도 좋지만, 그렇다고 일률적인 행동을 기대하지는 않았으면 해요. 우리는 다 다를 수밖에 없으니까요. 같아지려 해도 시간이 걸리지만, 같아지려 하는 게 맞는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우리 (이주민들의) 문화도 존중해주길 바라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그런 한국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나랑체첵)

이주민을 만날 때마다 우리는 늘 한국인이냐고 묻는다. 하지만 그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와 앞으로 살고 싶은 나라가 어떤 곳인지 먼저 물어야 한다. 이주민들이 한국에서 살면서 많은 시간 고민하는 것은, ‘한국인이냐, 아니냐’보다 ‘쓸모있는 사람이 되는 것, 성장하는 것, 보람을 느끼고 이 사회에서 희망을 찾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혼란스러운 시절을 살아가는 여느 한국인의 모습, 바로 그것이기 때문이다.

인터뷰 진행 : 이은경 사회의제팀 팀장 · [email protected]
녹취 및 정리 : 이은경 사회의제팀 팀장 · [email protected]
녹취 및 정리 : 최은영 미디어홍보팀 연구원 · [email protected]

* 인터뷰 참여자의 요청으로 개인 사진은 게재하지 않습니다.

월, 2016/11/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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