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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먹거리공동체프로젝트_다문화편 ① 다누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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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먹거리공동체프로젝트_다문화편 ① 다누리맘

익명 (미확인) | 목, 2017/10/12- 11:44

먹거리정의센터는 먹거리가 인간과 생태계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책임 있는 행동을 모으고, 지속가능하고 정의로운 먹거리체계를 만들기 위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7년 하반기부터 지속가능하고 정의로운 먹거리체계를 만드는데 한 발짝 더 나아가기 위해 ‘먹거리공동체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아동,청소년,독거노인,이주여성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고 소통하며, 지역, 마을,이웃들간에 따뜻한 관계망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전달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웃들과 관계망을 만들어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는 마을부엌 사람들 소식에 이어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과 함께 먹거리를 나누고 소통하고 있는 사람들의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10명의 베트남 요리 선생님들과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하고 있는 다누리맘 대표님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였습니다. 이야기 내내 다누리맘에서 진행하고 있는 먹거리, 요리프로그램이 다문화라는 경계를 자연스럽게 사라지게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고 있다 느꼈습니다. 사람들을 연결하는 먹거리의 힘을 다시 인식했고 인터뷰 당시 나눴던 이야기를 글로 전달합니다. 

Q) 간단한 다누리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다누리맘 산후조리사업 서비스는 올해 2월에 종료하였습니다현재는 다문화 요리활동가를 양성하여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다누리맘의 목적은 다문화 여성이 주도적인 경제활동을 하고우리나라에 다문화라는 경계 없이 옆에 사는 친구주변에 사는 이웃으로 인식이 바뀌는 것이었습니다그런데 요리활동을 하면서 사람들과 같이 요리를 만들어 먹고 식문화를 이야기를 하니 그것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또한 먹거리 분야에서 이분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일들이 더 많아 먹거리 사업으로 주력하게 되었습니다.
Q) 다문화 쪽 사업을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사실 처음부터 다문화에 관심이 있어서 시작하지는 않았습니다기획에 관심이 있었고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어 들어왔다가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처음 산후조리사업 서비스를 할 당시 300가구가 넘는 다문화가정집을 직접 방문했었어요시간이 지날수록 산후조리 선생님들이 성장하고산모들 역시도 한국에 정착하는 데 큰 힘이 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죠신생아가 처음 태어난 순간들을 계속 보고사람의 인생에 첫 순간을 함께 한다는 자체가 뿌듯하고 벅찼어요그러면서 기업이 소셜의 목적을 안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Q) 다문화 요리활동가 양성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현재 다문화 요리활동가 정규자격증은 아직 없습니다약선 식생활연구센터 대표 고은정 선생님을 비롯한 한식 전문가분들께 한식 전반적인 것들에 대해 올바르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한식 문화부터 식재료주요양념 등 기본적인 지식부터 강의 시연평가까지 거쳐 요리활동가 10명을 배출하였습니다이후에 베트남어로 배우는 요리교실을 6개구 보건소에서 31회 진행했고약 80명의 베트남 초보 엄마들이 한식을 즐겁고 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Q) 다른 프로그램도 있나요?
네 가락몰 스튜디오에서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가정식을 알려주는 프로그램도 운영중입니다베트남은 어릴 때부터 가족들과 같이 요리를 하는 문화가 있고 가사에 참여하는 일이 많아서 선생님들 한 분 한 분 자국의 요리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습니다이 프로그램은 한국인들에게 호응도가 좋아요. 진짜 현지인이 알려주는 요리 프로그램이라 그 나라의 식문화가 생생히 전달되어 더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요

Q) 다누리맘 요리프로그램만의 특징이 있나요?
단순히 다문화 여성주부가하는 요리 프로그램이 아닌 그 나라의 전문가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음식에 관심이 있어서 참여한 사람들에게 식재료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려주려 합니다. 또한, 다문화 음식을 강조하기보다는 올바른 해외 식문화 교류” “새로운 맛을 알려주는 즐거움에 초점을 맞추어 요리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녹아들 수 있도록 합니다.

Q) 현재 요리활동가 구성원과 운영방식이 궁금합니다
현재 구성원은 베트남 출신 요리활동가 10명입니다앞으로는 몽골,필리핀,일본 3국가로 확장될 예정입니다이번에는 국가가 다양해서 전보다는 더 많이 선발하겠지만인원수보다는 요리활동가가 끝까지 오래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너무 많은 인원은 뽑지 않고 10~15명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다누리맘에서 요리활동가 분들은 주로 어떤 이유로 어떻게 강사활동을 시작하시나요?
경제적인 이유보다는 요리에 관심 있는 분들이 주로 시작하십니다그리고 초기 한국에 정착할 당시에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기에 다른 다문화 여성들이 초기 한국에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어 강사활동을 시작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Q) 그리고 이렇게 양성된 분들이 활동을 하면서 실제로 다른 다문화 여성분들과 교류를 더 많이 하시나요?
실제 다문화 여성들은 주로 자기가 사는 동네 위주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요하지만 이 강사활동을 하면서 같은 나라 사람들을 만나 함께 요리하고 강의 준비를 하다 보니까 친구도 발견하고 인적네트워크가 형성되더라구요서로 점점 더 교류를 하는 걸 볼 수 있었어요

Q) 대표님이 다누리맘을 이끄시면서 가장 보람찰 땐 언제인가요?
요리선생님들이 강사로서 성장할 때 보람을 느낍니다사실.. 선생님들이 성장하고 변화하는 걸 떠나서 그냥 이 선생님들과 함께해서 좋아요지금은 눈빛만 봐도 서로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거든요점점 유대관계가 형성이 되는 것이 느껴져요선생님들 중에 기존에 했던 일들을 그만두고 다누리맘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쏟고 메뉴개발을 하고 강사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원래 일을 그만두는게 쉽지는 않잖아요서로 지지하고 격려하다보니 점점 가족이 되는 느낌도 들고잠을 줄여서 일을 하더라도 힘이 되고 재밌습니다

Q)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일을 하는데 있어 어떤 어려움이 있으신가요
문화적인 부분보다는 아무래도 사회생활을 오래하기보다는 주부로 있다가 오신 선생님들이 많았기 때문에 사소한 것에서 오는 직업의식들이 조금 부족했었어요1회 모여서 회의하고저와 매일 연락하고 대화하면서 해결해가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 다누리맘의 활동 계획이나 목표가 궁금합니다.
회사 미션은 ‘More than cook(요리 그 이상의 것)’입니다선생님들과 함께 다양한 식문화다양성이 인정되는 식문화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고 싶습니다그리고 선생님들의 요리에 대한 마음활동하고자하는 하는 의지가 정말 큽니다잘 보이려고 하기 보다는 어떻게 하나라도 우리의 식문화를 더 잘 알려줄 수 있을까어떤 메뉴를 개발할까끊임없이 고민하고 강의연습을 합니다한 번은 수업을 하다가 뭉클했었어요선생님들 역시도 같은 감정을 느꼈고 강의가 끝나고 눈물을 흘리셨어요스스로도 6개월 동안 노력한 것이 느껴지셨나봐요사람들에게 통했다는 것에 감사했어요. 1년 사이 선생님들의 마인드가 변화하는 것을 보면서 저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그래서 선생님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더 많이 만들어 나가는 것이 다누리맘의 목표입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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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완전표시제 도입 및 학교·공공급식 GMO 퇴출 20만 국민청원을 제안합니다!

우리나라는 매년 약 200만 톤이 넘는 식용 유전자변형(GMO)농산물을 수입해 먹습니다. 가구당 100kg, 1인당 45kg에 해당하는 엄청난 양입니다. 현행 식품위생법에는 GMO 표시를 규정하고 있지만, 예외조항으로 GMO 표시 식품은 전혀 없는 실정입니다.

 

기업 위주의 정책으로 소비자의 알고 선택할 권리는 무시되고, GMO 안전성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은 GMO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수입과정의 허술한 유통과 관리로 GMO 종자가 유출되어 환경과 생태계를 오염시키는 부작용도 심각한 상황입니다.

 

우리는 소망합니다. 나와 가족이 먹는 음식에 GMO가 들어있는지 알고 싶고, 우리 아이에게 GMO가 아닌 건강한 음식을 먹이고 싶습니다. 또한, 우리 농업·농촌, 생명과 환경, 종자의 다양성도 지켜져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생산․공급체계에 대한 국가 차원의 종합먹거리 전략을 수립하고, GMO 표시를 더욱 강화하여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겠다.”라며 GMO 표시제를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대통령이 되고 GMO 표시제 강화에 대한 어떤 생각이나 의견도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GMO 완전표시제와 학급·공공 급식 GMO 퇴출은 소비자의 오랜 요구입니다. 국민 없는 정부, 소비자 없는 기업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는 답을 해야 합니다.

 

GMO 완전표시제 시민청원단 제안단체들은 GMO 완전표시제 도입 및 학교급식 GMO 퇴출을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을 제안합니다. 20만이 모이면 답을 들을 수 있고, 100만이 모이면 정책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함께 해 주시기 요청합니다.

 

○ 청원 기간 : 2018년 3월 5일(월) ∼ 4월 3일(화), 30일간

○ 청원 방법 : 청와대 국민청원(www1.president.go.kr/petitions)

○ 청원 내용 : 첨부 내용 참조

○ 활동 내용 : 온·오프라인 캠페인, 전문가 시리즈 기고 등

※ 시민과 회원에게 단체 홈페이지, SNS, 소식지, e-newsletter, 문자로 20만 서명운동을 알리고 참여를 요청해 주십시오.

 

 

GMO 완전표시제 시민청원단

경실련, 소비자시민모임, 아이쿱협동조합지원센터, GMO반대 전국행동

(유전자조작식품반대 생명운동연대, 친환경무상급식 풀뿌리국민연대,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 길, 농진청 GM작물 개발반대 전북도민행동, 반GMO경남행동, 반GMO부산시민행동, GMO없는 전남만들기, GMO반대 제주행동, 반GMO충북행동, GMO없는 홍성시민모임, 반GMO경기행동(준), GMO반대울산행동(준), 반GMO충남행동, 가톨릭농민회,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나눔문화, 녹색당, 녹색연합, 두레생산자회, 두레생협연합회, 사단법인 가배울, 사회참여극단 돌쌓기, 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 생활협동조합, 수원건강먹거리네트워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익산학교급식연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귀농운동본부,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정농회,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탈GMO생명살림기독교연대,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한국친환경농산물가공생산자협회, 한살림연합, 환경농업단체연합회, 행복중심생협연합회, 환경정의, 희망먹거리네트워크)

 

문의 : GMO반대전국행동(오세영 상임집행위원장 010-4288-0373 / 유경순 교육위원장 010-9156-8600 / 김영규 대외협력위원장 010-6306-6093), 아이쿱협동조합지원센터(박범용 010-4159-0201), 경실련(윤철한 국장 010-3459-1109), 소비자시민모임(이수현 정책실장 010-9021-6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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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GMO완전표시제 도입 및 학교·공공급식 GMO 퇴출 20만 국민청원을 제안합니다!

월, 2018/02/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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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에서는 먹거리정의 개념을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공론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작년 가을부터 ‘먹거리정의를 이야기하는 30인의 밥상’을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사계절마다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밥상은 [언니들의 들려주는 먹거리정의 at 화들장터] 라는 타이틀로 ‘농촌 – 먹거리 – 도시가 만나다.’ 주제로 이야기 나눔과 밥상 나눔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런 주제를 다루게 된 배경은

  • 누구나 음식을 먹고 살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음식을 만들기 위한 식자재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식자재들이 전국의 소비자들을 만나기 위해 옮기는 과정(먹거리 유통체계)이 누구에게나 정의로운가 하는 문제에서 출발합니다.
  •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무엇보다 생산자는 소비자를 직접 만나고, 소비자는 생산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구조. 건강한 먹거리 유통체계가 중요합니다.
  • 이번 여름밥상은 도시 안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화들장터’을 중심으로, 먹거리 선순환(생산-유통-소비-재생산) 구조에 주목하여, 생산물을 도시에 연결하는 언니, 화들장을 운영하는 언니, 도시에서 텃밭을 만들며 주거공동체를 꾸려가는 언니 등 ‘먹거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언니들이 이야기하는 먹거리 유통체계와 건강한 먹거리’에 관해 시민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는 앞으로 개최될 가을, 겨울 밥상과 관련해서도 시민분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먹거리정의 밥상 &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먹거리정의를 이야기하는 30인의 밥상_여름밥상편] : 아래를 눌러주세요!

언니들이 들려주는 먹거리이야기 at 화들장터 해피빈으로 GoGo~!^^

해피빈 모금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월, 2018/08/1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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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5일(목) ‘국민 먹거리 위기, 농업 적폐 청산과 농정 대개혁 촉구 국민농성단(이하, 농성단)’ 단식농성 17일째.

 

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이하, 환경정의)는 안전한 먹거리, 국민의 먹거리 기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농정대개혁을 촉구하는 연대단체 릴레이 단식 농성에 함께 행동했습니다.

릴레이 단식 농성은 농민, 환경, 소비자 등 농업, 먹거리 단체가 함께 연대하여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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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중심생협의 바톤을 이어받아 릴레이 단식농성에 들어간 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장과 활동가들 모습

찬이슬을 맞으며 다소 수척해 보이는 행복중심생협 농성자들의 바톤을 이어 받아 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 김순영 센터장, 활동가들이 농정대개혁, 안전한 국민의 먹거리 보장을 위한 간절한 바람으로 두 손을 불끈 쥐며, 힘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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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장을 찾은 환경정의 임종한 공동대표와 김순영 먹거리정의센터장, 소혜순 조직위원장 임원진들과 활동가, 환경강사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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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장을 찾은 환경정의 김홍철 사무처장과  함께 농정대개혁 촉구를 위한 농성에 결의를 다지는 모습

이어 환경정의 임종한 공동대표와 김홍철 사무처장, 임원진, 환경강사 분들이 농성장을 찾아 한 마음으로 농정대개혁 촉구를 염원하며 농성에 적극 지지, 참여 하였습니다!

환경정의 임종한 공동대표는 농정적폐 청산하라!’는 글과 함께 농정적폐청산에 대한 의지를 더욱 결연하였고, 김홍철 사무처장도 ‘농정개혁, 농정적폐청산!’ 글과 함께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의 근간인 농정이 하루속히 개혁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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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장을 찾은 지역재단 활동가와 환경정의 환경강사의 모습

정오와 저녁 6시를 기점으로 청와대 분수대 앞 광장에서 1인 시위를 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은 ‘대통령이 공약한 농어업특별위원회를 즉각 설치하라!’는 대형피켓을 들고, 청와대를 향한 외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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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분수대 광장 앞 1인 시위, 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 김지연 활동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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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분수대 광장 앞 1인 시위, 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 소혜순 조직위원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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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분수대 광장 앞 1인 시위, 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 신혜정 환경강사의 모습

밤이 되자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그럼에도 농성장에 지지 방문해 주는 고마운 회원들이 있어 힘을 내어 버틸 수 있었고, 이에 보답하고자 뜨거운 물과 잠깐의 불을 켜기 위해 발전기, 주전자, 버너를 제공해준 고마운 손길들로 인해 함께 몸을 녹일 수 있었습니다.

24시간 릴레이 단식 농성이었기 때문에 추운 밤 찬이슬 속에서도 농정개혁, 안전한 국민의 먹거리를 위해 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는 함께 행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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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불철주야 함께 행동하는 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 식구들!!

지난 9월 10일부터 농업적폐 청산과 농정대개혁 등 문재인 대통령의 농정공약 이행을 촉구하며 청와대 인근에서 진행한 무기한 단식농성이 10월 8일, 건강을 우려한 주위의 권유가 계속되어 장기 농성자들이 단식농성을 풀었고, 농정개혁의 골든타임이 속절없이 흘러가고 있다는 절박함에서 시작된 농업계 인사 4명의 무기한 단식농성은 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를 비롯한 시민사회 및 먹거리 단체들을 결집하게 하였습니다!

청와대 측에서는 11월 말에 이르러서야 초청면담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고, 이에 맞서 농정적폐청산과 농정대개혁을 위한 국민행동과 시민농성단은 입장을 더 견고히 하고자 릴레이 단식 농성을 지금도 서로의 바톤을 받아 함께 행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는 촛불 2주년 대회를 맞이하여 ‘온전한 적폐청산’을 위한 시위가 있었고, 농정적폐청산을 위한 전국여농농민회장의 발언이 있었는데요. 이 날 여성농민의 발언을 들으면서 찬바람처럼 마음이 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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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2주년, 온전한 적폐청산! 농정적폐청산!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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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2주년, 농정적폐청산을 위해 발언대에 선 전여농 회장의 모습

“쌀값이 30년전 가격에서 20년전 가격이 되었다고 쌀값 폭등했다는 왜곡보도로 또 농민들의 가슴을 치게 합니다.”

“우리 농민들, 다른 것도 아닌 살맛나게 농사짓고 걱정없이 먹거리를 나누고 싶습니다. 그런 세상에서 식량주권의 실현과 모든 국민들이 굶주리지 않는 세상을 꿈꿉니다.”

 

국민의 생존권, 건강권과 직결되어 있는 먹거리. 먹거리에 있어 모두가 공정하고 불평등하지 않고, 안전한 먹을권리를 제공받아야만 합니다!

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는 먹거리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행동하고 나아 가겠습니다!!

 

[농성단의 요구 사항]

– 농업적폐청산과 농정대개혁을 위한 국민행동과 시민농성단이 요구한 대통령 면담 요청에 즉각 응하라.

– 대통령이 약속한 농어업특별위원회를 민간중심으로 조속히 설치하라.

– 밥 한공기 300원으로 쌀 목표가격을 실현하여 쌀 농업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라.

– 스마트팜밸리(스마트팜 집적화, 청년창업, 기술혁신 등 생산·교육·연구 기능이 집약된 첨단 융복합 클러스터의 개념. 농림축산식품부는 2018년 사업대상 시·도를 선정, 2021년까지 4개 거점별 핵심시설을 구축할 예정), PLS(Positive List System,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 미허가축사 등 현장과 소통 없는 일방적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

– 식품 대기업 대변하는 식약처를 전면 개혁하고, 식품업무를 농식품부로 이관하라.

– 농민의 기본소득을 지지할 수 있도록 모든 농민에게 농민수당을 지급하고, 직불제 중심으로 농정을 전환하라.

– 20만 국민이 청원한 GMO 완전표시제를 즉각 실시하라.

– 지속가능한 농업환경과 국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친환경생태농업으로 농정을 전면 전환하라.

 

 

월, 2018/10/2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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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정의를 이야기하는 30인의 여름밥상 문을 연, 금천 커뮤니티센터 ]

이번 ‘먹거리정의를 이야기하는 30인의 밥상 – 2018 여름밥상’(이하, 먹거리정의 30인의 밥상, 밥상) 편은 ‘농촌-먹거리-도시가 만나다.’ 라는 주제로 농사를 짓고 꾸러미를 통해 건강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언니, 동네장터를 통해 농촌과 도시를 먹거리로 이어주는 언니, 도시에서 가드닝과 직접 만드는 먹거리를 통해 대안적인 삶을 실천하는 언니의 토크 방식으로 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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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제철채소 밥상이야기와 밥상나눔을 준비해주시는 건강한 농부 선생님들 ]

금천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밥상은 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여서 중간에 침수피해를 입어 못 오신다고 연락오시는 분들도 있어 걱정이 되었습니다. 밥상에 오시는 한 분, 한 분들이 부디 조심히 오시길 바라며, 커뮤니티센터에 도착하였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이번 밥상을 책임지시는 건강한 농부 사회적협동조합(이하, 건강한 농부) 김선정 이사장님과 선생님들의 분주한 밥상 준비와 비가 와서 더 진한 향기를 내뿜는 단호박 밥상의 구수한 향기가 감돌았습니다. 건강한 농부 선생님들은 오시는 분들을 위하여 생강나무 차도 준비해 주셨는데, 궂은 날씨만큼 궂어진 몸을 풀어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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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정의를 이야기하는 30인의 여름밥상 총사회를 맡은 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 김순영 센터장 ]

비가 오고, 퇴근 시간인 탓에 조금 늦게 도착하신 밥상 참가자 분들이 착석하고, 정돈된 분위기 속에서 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 김순영 센터장의 사회로 먹거리정의 30인의 밥상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밥상의 이야기 나눔자 세 분, 언니네텃밭 강다복 이사장, 건강한 농부 사회적협동조합 김선정 이사장, 울프하우스 김민주 대표를 간략히 소개해 주신 뒤, 밥상 이야기와 나눔의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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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정의를 이야기하는 30인의 여름밥상 밥상나눔과 밥상이야기 맡은 건강한 농부 사회적협동조합 김선정 이사장]

밥상 이야기는 김선정 이사장의 소개로 시작되었습니다. 언니네텃밭 꾸러미를 통해 제철채소인 단호박을 활용한 요리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번 여름밥상에 단호박을 선택한 이유는 최근 기후온난화 등 작황의 어려움으로 다른 채소들의 맛이 쓴 편이고, 새롭게 작물을 심는 시기여서 대체적으로 제철에 나고, 맛도 있는 ‘단호박’을 주재료로 사용하였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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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텃밭에서 생산된 단호박 제철꾸러미로 만들어진 먹거리정의 30인의 밥상 ]

이번 밥상은 건강한 제철 채소 위주로 구성된 식단이어서 채식인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밥상이었습니다. 단호박이 메인 요리로, 단호박 토종곡식 찰밥(붉은팥, 제주흑보리, 토종강낭콩, 귀리), 단호박전, 단호박샐러드, 단호박 우리콩 된장국, 겉절이, 토종참외, 식혜로 차려졌습니다.

밥상 이야기가 끝난 후 맛있는 저녁 밥상 시간으로 이어졌고, 참가는 했지만 서로 모르는 사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먹거리정의’ 라는 공통된 주제로 모였기에 자연스레 이야기가 오고가게 되었습니다.

밥상을 맛있게 나눈 후, 자리를 정돈하고 ‘농촌-먹거리-도시가 만나다.’ 주제로 토크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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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이야기 나눔자, 언니네텃밭의 강다복 이사장과 참여자들이 이야기하는 모습]

2부 토크는 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 소혜순 조직위원장의 사회로 이어졌습니다.

첫 이야기 나눔자는 도농상생을 실현하는 언니네텃밭 강다복 이사장의 이야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여성농민이 직접 꾸리는 제철꾸러미는 현재 금천 커뮤니티센터 앞에서 진행되는 화들장에서도 직거래되고 있고, ‘토종씨앗 지키기 운동’ 등 여성농민으로서 주체적으로 우리농산물을 지키고 일구어 확산해 나아가고 있었고, 도시와의 연결을 위해 도시와 농촌에서 노고하시는 생산자 언니들의 활동을 생생하게 전해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언니네텃밭 꾸러미는 화들장 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등에도 건강한 제철 꾸러미로 제공하고 있어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권리인 먹거리 기본권을 현장에서 몸소 실천하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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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야기 나눔자, 건강한 농부 사회적협동조합 김선정 이사장과 참여자들이 이야기하는 모습]

두 번째 이야기 나눔자는 농촌의 생산자와 도시의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직거래 화들장을 운영하는 건강한 농부, 김선정 이사장의 이야기로 이어졌습니다.

마을활동이 활발한 금천구 내 커뮤니티센터 앞에서 ‘화들장’(매주 화요일에 어슬렁 걸어와 만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장터)이 열리는데, 지역의 농부들이 재배한 제철 수확물(원재료, 식품)을 도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연결하는 중개자 역할을 건강한 농부 사회적협동조합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건강한 농부 작업장인 나무텃밭도 만들고 계셨고, 매주 월요일에는 서울시 도시농업과의 텃밭밥상 연구모임, 목요일에는 청년밥상 모임이 이루어지고 있어 먹거리를 통해 연결자, 촉진 활동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커뮤니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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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이야기 나눔자, 울프하우스 김민주 대표와 참여자들이 이야기하는 모습]

세 번째 이야기 나눔자는 도시에서 비혼여성 쉐어하우스를 운영하며, 가드닝과 먹거리 활동을 하고 있는 울프하우스의 김민주 대표의 이야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지인들을 통한 십시일방 프로젝트를 자체적으로 진행하여 일구어진 울프하우스는 wild woman, wild nature의 의미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녀는 한 때 홍성에서 살면서 유기적으로 농사짓는 삶을 시작한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하여 농촌에서의 경험과 기억을 생태·영성을 주제로 도시에서 좋은 책과 사람을 소개하는 통·번역 활동을 하면서 자연과 사람으로부터 받은 영감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또한, 쉐어하우스를 운영하면서 Non-GMO콩으로 전통 장 담그기, 먹거리 모임 이야기를 풀어주셨고, 얼마 전에는 목수책방에서 ‘생명의정원’ 이라는 책을 공동번역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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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정의를 이야기하는 30인의 밥상 참여자들 각자 인사 및 소개하는 모습]

토크가 끝나고, 짧은 시간이지만 먹거리정의 30인의 밥상에 참여해 주신 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밥상 참여자 분들은 먹거리정의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 생협활동가, 요리사, 마을밥상 운영자, 의사, 금천구청 공무원, 농민단체, 환경단체 활동가 등등 다방면에서 먹거리와 환경과 건강을 고민하고, 도시 안에서 먹거리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시민들의 소개와 이야기 나눔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후원간식들 [먹거리정의를 이야기하는 30인의 밥상 단호박 후원 및 우리밀 간식 나눔]

또한, 지난번 봄 밥상 때 후원을 해주신 ‘꽃, 밥에 피다’ 친환경식당을 운영하시는 송정은 대표께서 이번 여름밥상 때에도 우리밀 식재료로 이루어진 초코빵과 감귤주스를 후원해주셔서 더욱 풍성한 여름밥상이 되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밥상 준비를 해주신 ‘건강한 농부 사회적 협동조합’에서도 참여해주신 분들게 감사한 마음의 표시로 단호박을 나누어주셔서 훈훈한 현장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먹거리정의센터 김순영 센터장의 마무리 인사로 먹거리정의를 이야기하는 30인의 여름밥상은 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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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정의를 이야기하는 30인의 밥상 참여자들 전체 사진]

먹거리정의를 이야기하는 30인의 밥상은 사계절마다 이루어지며, 앞으로 개최될 가을밥상, 겨울밥상과 관련해서도 시민 분들과 함께 먹거리정의 키워드 안에서 다양한 주제로 먹거리정의 밥상과 이야기 나눔으로 만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서명_김민아(홈페이지&블로그 글 올릴 때)

 

수, 2018/09/0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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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는 '하루 두끼는 집밥을 먹자'라는 주제로 다뤘는데요, 이번 호에는 쌀 가공식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살림 가공품 중에는 쌀을 주원료 혹은 부재료로 쓰고 있는 가공품이 많이 있습니다. 떡/빵, 과자류부터 양념/기름, 주류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좀더 자세하게 항목별로 표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습니다. (맨 아래칸은 분류별 합계수치임) 항목별로 떡/빵 > 과자 > 반찬/가루 >양념/기름 > 식사대용 > 음료/주류 > 면 순으로 차지하고 있습니다. 쌀소비를 좀 더 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한 쌀가공품을 이용함으로써 가능합니다. 우리 농업의 근간을 지키는 쌀농사가 지속가능하도록 쌀가공품 이.......
화, 2018/05/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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