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일회용 생리대 안전성 조사하여 여성건강 보장하라


-전성분을 알기위해 우리가 나섰다!
-하루 24시간, 나의 피부와 맞닿는 생리대!
그. 러. 나
너의 정체, 알 수가 없어!
-그.래.서 여성환경연대가 직접 찾아봤다!
유한킴벌리, LG유니참, P&G, 깨끗한나라, 웰크론헬스케어
(제조사 선정기준: 2017 K-BPI, 2015시장점유율 닐슨코리아)
-5개 제조사, 113종 생리대 성분을 모아놓았지
*모니터링 리스트 : bit.ly/pads_list
-결과는 보다시피 개선이 필요해.
비교적 우수한 기업-유한킴벌리
개선이 필요한 기업-LG 유니참
많은 개선이 필요한 기업-웰크론헬스케어, P&G, 깨끗한나라
–우리의 건강을 위해
생리대, 뭐가 들어있는지 알려줘.
생리대 전성분표시제 요구
서명을 모아 식약처와 기업에 전달할께!
*서명 : bit.ly/safe_pads
+ WVE 생리대해독작전 ‘Detox the box’ 영상도 함께보시길:)
https://youtu.be/f5bQ7LnU9Q4
<여성환경연대>
여성건강과 지구를 위해,건강하고 당당한 월경을 위해 활동합니다.
문자후원으로 여성환경연대의 활동에 힘이 되어주세요:)
안병옥: 환경운동연합 정책위원,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시민환경연구소 소장
요즘 여기저기서 환경부를 걱정하는 얘기가 들린다. 4대강사업 당시처럼 국토부 2중대라는 평가까지 나오는 수준은 아니다. 그런데 분위기는 그때보다 더 심각한 것 같다. 항간에는 윤성규 장관의 임기와 환경부 위신은 반비례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떠돈다. 대통령 말을 고분고분 잘 듣는 윤 장관은 최장수 장관 반열에 올랐지만, 환경부의 존재감은 수장의 임기가 늘어날수록 희미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환경부는 조만간 배출권거래제 업무와 소속기관인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를 떼어내 타 부처에 넘겨줘야 할 처지다. 예전 같으면 큰소리가 날 법한데 환경부 직원들은 입을 다물고 있다. ‘윗선’에서 내려 보냈다는 함구령 탓이다. 사기가 떨어져 어깨를 움츠린 그들의 모습에서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실감하게 된다. 환경부는 ‘처’에서 ‘부’로 승격된 지 21년을 넘긴 성년(成年)의 정부부처다. 올해 예산은 6조7000억원이 넘는다. 그런 환경부가 어쩌다 차포 다 떼이고 욕만 얻어먹는 지경에 이르렀을까. 몇 마디로 재단하긴 어렵지만 원인은 결국 재작년부터 시작된 방향감각 상실에서 찾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재작년 환경부 연두 업무보고의 화두는 ‘국민’과 ‘환경복지’, 그리고 ‘새로운 가치’였다. 당시 환경부는 ‘국민의 지속가능한 환경복지를 구현’하고 ‘환경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국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낯선 용어들의 조합이 마뜩지 않았지만 그래도 마음 놓이는 구석이 없진 않았다. 미세먼지와 녹조문제를 해결해 ‘건강한 100세시대’를 달성하고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데 환영하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거기에 더해 동식물이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포부에서 환경부의 존재 이유를 읽을 수 있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사실 다른 과제에 가려 눈에 잘 띄지 않았지만 대통령이 직접 챙길 정도로 중요한 내용은 전체 7가지 과제 가운데 6번째인 ‘환경규제 개혁’이었다. 당시 환경부는 찾아나서는 규제개혁 시스템을 가동하고 규제일몰제를 확대해 환경규제를 적정 수준 내에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대선용으로 반짝 등장했던 ‘국민’과 ‘환경복지’는 금세 뒤로 밀리기 시작했다. 환경부의 최우선 과제는 기업의 신규진입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손톱 밑 가시’를 찾아 뽑아내는 것이었다.
작년 초 업무보고에서도 ‘국민’은 등장한다. ‘국민행복시대를 앞당기는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이라는 제목에서 드러나듯 이때의 유행어는 ‘국민행복’이었다. 환경부는 미세먼지와 녹조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환경문제부터 해결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하지만 이때도 정권의 최우선 관심사는 환경규제를 푸는 데 있었다. 이 사실은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을 두고 나왔던 대통령의 발언과 환경부의 변화된 태도에서 여과 없이 드러난다.
그로부터 다시 1년이 지났다. 지난주 환경부 업무보고에서 ‘국민’은 사라졌다. ‘자연’이나 ‘생태계’처럼 환경보전 업무를 상징하는 낱말들도 아예 자취를 감추었다. 그 자리를 대신한 것은 ‘경제’다. 보고 제목부터가 ‘경제와 함께 사는 환경혁신’이었다. 그런데 내용을 들여다보면 한숨부터 나온다. 개발부처 흉내를 넘어 개발부처를 자임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환경부가 ‘본업’에 충실하다면 경제 살리기를 거든다 해서 비난받아야 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환경부는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의 보전 및 환경오염방지 업무를 잘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가. 규제를 풀기만 하면 기업의 투자가 촉진된다는 믿음은 시대착오적이다. 환경부가 정말 자신 있다면 최근 수년간 규제를 풀어 경제에 얼마나 도움을 주었는지 구체적인 자료를 내놓아야 한다. 곧 박근혜 정부 출범 3주년이다. 적절한 규제야말로 기술혁신을 통해 기업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인다는 상식으로 돌아갔으면 한다.
밥 먹고 싶은 사람이, 유해화학물질을 피하며, 큰 가족( 식구)들이, 지구를 위한 밥상을 차리다.
이 한 문장으로 에코컨퍼런스를 정리 할 수 있을 듯합니다.
제3회 에코컨퍼런스집밥이라는 키워드로 <내 몸을 돌보는 이기적 식탁+공동체를 돌보는 이타적 식탁>이라는 제목으로
2015년 10월 8일 저녁 6:20부터 9시까지 서울시NPO지원센터 1층 품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보름 전에 150명이 신청을 해서 조기 마감을 했었죠~
하지만, 당일 갑작스런 야근과 피치 못할 사정로 참여 할 수 없다는 연락을 받으며
집밥을 얘기하는 것도 집밥을 챙기는 것도 여의치 않은 시대를 살고 있다는 실감을 했습니다.
다행히 많은 분들이 에코컨퍼런스를 참여해 주셨고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셨습니다.
현미와 백미를 비교할 수 있는 워크샵과 집밥의 진화 버전으로 준비한 일품요리는 말그래도 일품이라는 칭찬을 자자하게 받았습니다.
이덕희샘이 얘기하시는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섬유질과 파이토케미칼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갖가지 채소와 껍질째 먹는 사과, 공정무역커피로 강연과 맥락을 같이 했습니다.
밖에서 먹었지만 집밥이라는 느낌을 고대로 받으셔다고..
건강하고 좋은 재료로 누구든 간편하게 자신의 힘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밥상은 여성공동체 w-ing에서 준비해주셨습니다.
첫번째 강연자는 칼럼리스트 노정태님
집을 구할 때 남자 혼자 사는 방이라 가스렌지가 없어도 된다고 얘기한 집주인의 말처럼
많 은 사람들이 밥을 차리는 노동을 여성의 전유물로 생각한다는 말로 화두를 던지셔씁니다.
하지만, 1인가구가 점점 늘어나는 요즘에는 집밥의 주체, 내용이 변화해하 한다는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어렵지 않고 과하지 않으며 단순하게 건강하게 밥상을 차릴 수 있어야하고 차리는 것이 집밥의 진화버전이라고..
두 번째 강연자는 이덕희교수님
자료가 70장이나 되어서 25분에 어려울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깊이 있고 또렷하게 전달해주시는 모습이 완전 멋졌어요.
유해물질을 피하기 위해 호메시스를 이용해야한다. 하지만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호메시는
현미밥과 채소위주의 밥상 등 쉬운 듯 쉽지 않은 밥상을 강조하셨어요.
곧 [호메시스]라는 제목으로 책이 출간된답니다.
강연뿐 아니라 글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시는 분이시니 기대 만땅입니다.
강연이 끝나고도 많은 사람들의 질문 공세를 받고 계신 이덕희샘
세 번째 강연자는 카페오공의 조정훈님
인상부터 편안한 모습. 그간의 경험이 무엇이길래 이런 깊이를 갖출 수 있었을까 생각되는 분입니다.
카페 공간을 만들어 밥을 나누고 , 집을 마련해서 함께 살고, 농사를 짓고 도정도 직접하고,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닭도 키우며 생각을 여러 사람들과 차근차근 실행에 옮기는 사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모두가 그런 생활을 할 수 는 없겠지만, 가능성을 실험하고 만들어 가는 이런 분들이 있기에
우리는 희망이라는 것을 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올해 접었던 텃밭을 내년에는 다시 도전하려고 합니다.
네 번째 강연자는 여성환경연대의 채은순. 바로 저에요
사실, 강연 준비보다는 컨퍼런스 준비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답니다.
환경단체가 건강운동을 왜 하는지 집밥과 건강 지구의 관계를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아마, 절반은 성공하지 않았을까 짐작해봅니다.
4명의 강연이 끝난 후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어요.
Q1. 모유의 유해물질이 많은데 수유를 해도 괜찮은건지?
6개월까지는 괜찮다. 슬플게도 우리가 만든 상황을 아이들이 받게 된다. 하지만, 모유수유보다 더 좋은 대책은 없다.
Q2. 친환경농산물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분명히 한계가 있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자연농법으로 소농을 하는 방법이 지금 생각하는 가장 좋은 대안이다.
그 실험을 카페 오공이 만들어 가고 있다. 그런 사례들이 늘어나면 좋겠다.
Q3. 혼자 살면서 밥해먹는 것이 비용이나 환경(음식쓰레기) 적인 측면에서 오히려 불리하다. 어떻게 극복하면 좋겠나. 특별한 요리법이 있나?
마트(시장추천)에서 가공하지 않는 원재료를 구입하라. 인간은 자신에게 필요한 에너지원을 갈망하는 원초적 욕구가 있으니
땡기지 않더라도 시장에서 원재료를 보면 어떤 요리를 어떤 재료를 사야할 지 감이 온다.
강연 뿐 아니라 마르쉐@의 출전팀 꿀건달, 우이친환경농장, 리사의 데일리브레드에서
집밥을 위해 예쁘고 맛있는 부스를 운영해 주셨어요.
꿀건달에서는 자연꿀의 깊은 맛과 꿀 까나페를,
우이친환경농장에서는 직접 농사 지은 허브차와 간단한 먹거리를,
리사의 데일리브레드에서는 건강하고 멋진 빵을 가져 오셨어요.
또. 여성환경연대에서 환경건강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애지중지는 볍씨에서 백미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우리가 놓치는 부분을 깨알같이 알려주셨어요.
백미밥을 먹는 다는 것은 건강뿐만 아니라 환경(쓰레기)을 버리게 되는 결과는 될 수 있다는…컨퍼런스 참석자들의 평가에요.
생명의소중함, 더불어사는즐거움을 실천으로 보여주는 힘은 역시 사람이고, 공동체라는 확신을가지게되었어요.
이덕희교수님의강연은 더많은시간을할애해 다시듣고싶습니다. 불편한내용이지만 유쾌한강연이었어요
네분의 패널의 다양한이야기와 밥나눔이함께한자리가 따뜻하고즐거웠어요. 다만, 시간이촉박하지않았나 싶어요.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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