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김장겸 등 MBC 전현직 임원, ‘공범자들’ 상영금지가처분 신청

지역

김장겸 등 MBC 전현직 임원, ‘공범자들’ 상영금지가처분 신청

익명 (미확인) | 목, 2017/08/03- 18:45

이명박-박근혜 정권 10년 동안 처절하게 무너진 공영방송의 잔혹사를 다룬 영화 <공범자들>의 개봉을 앞두고 MBC와 김장겸 사장, 김재철, 안광한 전 사장 등 MBC 전현직 임원 5명이 법원에 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

"▲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오늘(3일)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로 보내온 ‘영화상영금지등가처분 심문기일통지서’에 따르면, MBC 법인과 <공범자들>에 등장하는 전 MBC 사장 김재철과 안광한, 현 MBC 사장 김장겸, 부사장 백종문, 시사제작 부국장 박상후 등 5명은 <공범자들>을 기획·연출한 최승호 감독(뉴스타파 앵커 겸 PD)과 제작사인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를 대상으로 지난 7월 31일 법원에 영화상영금지가처분신청서를 접수했다.

이들은 신청서에서, “최승호 감독은 2012년 MBC의 6개월 파업 주동자 중 한 명으로서 이로 말미암아 해고된 후 현재 대법원에서 해고의 효력을 다투고 있는데, 자신이 다니던 MBC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방 활동을 해 왔으며 영화 <공범자들> 역시 그와 같은 비방활동의 일환”이라고 규정한 뒤, “<공범자들>은 MBC 전현직 임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초상권과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아직 영화를 직접 보지는 않았다면서도, <공범자들>의 공식사이트와 스토리펀딩 페이지에서 언급된 내용을 볼 때 상당한 문제적 장면들이 포함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상영금지가처분을 신청한다고 했다.

구체적으로는 ▲이명박 정권 이후 MBC가 권력에 의해 장악되어 제대로 언론 기능을 하지 못했다는 내용 ▲김재철 전 사장이 이명박 정권의 낙하산이라는 표현 ▲안광한 전 사장이 정윤회와의 친분으로 정 씨의 아들을 드라마에 캐스팅하도록 지시했으며, 자신의 출세를 위해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조합원들을 대거 징계 및 해고해왔다는 내용 ▲김장겸 현 사장이 특정 정치세력에 유리하도록 편파보도를 하도록 하고 정권이 민감하게 여기는 주제의 다큐멘터리들을 불방시켰다는 내용 ▲백종문 현 부사장이 최승호 피디와 박성제 기자를 증거 없이 해고시켰다고 말한 녹취록 내용 ▲박상후 현 시사제작국 부국장이 세월호 참사 당시 목포MBC 기자들의 보고를 묵살해 전원구조 오보를 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내용 등이 모두 사실이 아니거나 당사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장겸 사장 등은 뉴스타파가 이 내용들을 삭제하지 않은 채 영화를 상영하거나 DVD, 비디오테이프, 인터넷영상물 등을 제작하여 제3자가 볼 수 있게 할 경우엔 MBC와 5명의 전현직 임원 각자에 대해 위반일이 발생할 때마다 뉴스타파 최승호 감독과 김용진 대표가 하루 천만 원씩을 지급하게 해달라고 신청했다.

"▲

이에 대해 최승호 감독은 “이명박과 박근혜 정권 10년 동안 양대 공영방송인 KBS와 MBC의 신뢰도가 참담한 수준까지 추락한 것은 여론조사 등 객관적 지표를 통해서도 확인되는 주지의 사실”이라면서 “<공범자들>은 이 시기 동안 두 공영방송 내에서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졌으며 이로 인해 국민들은 어떤 피해를 입었는지를 객관적 사실과 관련 당사자들의 증언을 통해 돌아봄으로써 공영방송이 제자리로 돌아가야 하는 이유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공익적 성격의 영화”라고 반박했다. 이어 “따라서 <공범자들>이 나를 해고한 MBC를 비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영화라는 저들의 관점은 일고의 가치도 없으며, 법원이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실제 MBC에선 김재철, 안광한, 김장겸 사장 체제 하에서 모두 10명이 해고되고 97명이 정직 등의 징계를 당했으며 수많은 직원들이 부당 전보로 인사상 불이익을 겪는 등 공정방송을 외친 기자, PD 등에게 무자비한 탄압이 자행됐다. 또 MBC의 간판뉴스인 뉴스데스크는 지난 촛불시위 정국 때 시청률이 2%대까지 추락하는 등 시청자들로부터 철저하게 외면을 받아 왔다.

영화 <공범자들>은 오는 8월 17일 공식 개봉을 앞두고 지난달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상영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대도시 순회 시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개봉일을 6일 앞둔 오는 11일 오후 3시 심리를 열어 <공범자들>에 대한 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의 기각/인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의견

“강남ㆍ송파구와 의견 나눌 것” 행정가로서 현실적 대응 눈길 생애주기 맞춘 복지 계획도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15일 서울 서초구청 집무실에서 본보 기자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서초구청 제공 15일 서울...
목, 2018/08/16- 04:45
26
0

가디언, 한국 저녁 식사 앗아간 ‘주 52시간법’ -없는 자들에게 더욱 노동시간 강요하게 돼 -노동자들 투잡으로 하루 19시간 일하기도 가디언이 한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주 52시간 법’이 육체노동자들이나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저녁 식사를 하는 삶 대신 저녁 식사를 생략해야 하는 새로운 삶”을 강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은 14일 ‘Life without evenings: the people left behind by South Korea’s war ...

The post 가디언, 한국 저녁 식사 앗아간 ‘주 52시간법’ appeared first on Newspro Inc..

금, 2018/08/17- 03:08
107
0
곽 의원은 서울 송파구의 한 구의원에게 추천을 받아 동참했다. 그는 “충주에서 충분히 릴레이를 돌린 뒤 다른 지역으로 파급하기 위해 가장 대표성이 있는 단체장과 시의원을 추천하게 됐다”며 “폭염으로 날이 더운 만큼...
금, 2018/08/17- 18:35
55
0

적폐정권의 쌍용차 학살, 촛불 정권이 나서라! -재외동포들 쌍용차사태 해결 위한 연대 선언 -8개국 40개 단체 성명서 발표하고 지지투쟁 벌일 것 이하로 대기자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의 죽음의 행진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재외동포들이 연대 투쟁을 선언하고 나섰다. 미국, 프랑스, 파리, 캐나다, 일본, 영국, 호주 등 전 세계 8개국 18개 도시 40개 단체는 18일 쌍용차문제 ...

The post 적폐정권의 쌍용차 학살, 촛불 정권이 나서라! appeared first on Newspro Inc..

일, 2018/08/19- 00:18
131
0

“영화가 재조사의 출발점이길”  – 철저한 진상규명이 목적인 영화 <그날, 바다> – 18일, <그날, 바다> 동경 특별 상영회 열려 편집부/4.16해외연대 지난 18일 토요일 일본 동경의 나카노 제로홀에서 세월호 다큐 <그날, 바다> 상영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제작자 김어준 총수와 김지영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영화에 대해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나눴다. 500석 넘는 좌석이 매진되었다. 관객의 대부분이 ...

The post “영화가 재조사의 출발점이길”  appeared first on Newspro Inc..

화, 2018/08/21- 12:13
66
0

알자지라, 제주도민의 이야기를 듣다 -정보의 부재로 인한 사회적 문화적 간극, 도민, 정부, 난민 간 대화로 풀어야 -가짜 뉴스로 부정적 시각과 혐오감 야기시켜 중동 정세의 불안정성으로 지난 4월 이후 550명이 넘는 예멘인들이 제주도에 입국해 망명을 신청했다. 이들의 난민 지위 인정에 대해 제주도민들의 인식은 여러 상반된 감정이 섞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제주도와 서울에서는 예멘인들을 추방해야 한다는 시위도 벌어졌다. ...

The post 알자지라, 제주도민의 이야기를 듣다 appeared first on Newspro Inc..

화, 2018/08/28- 02:57
79
0
이와 함께 신흥 상권에서 학원, 병·의원, 약국, 프랜차이즈, 외식업 등의 특정 업종을 먼저 선점할... 일신건영은 8월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일상 6-1-1, 6-1-2블록에서 상가 '더케렌시아몰'을 분양한다.  이...
화, 2018/08/28- 17:06
74
0

‘위안부’ 끝나지 않은 이야기 – 독일 본 여성박물관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움 Phyllis Kim (김현정 대표) Executive Director at KAFC Executive Committee at CWJC 독일의 항구도시 함부르크에서 8월 14일 열린 소녀상 전시 개막식에 이어 지난 8월 18일 토요일 옛 서독의 수도 본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여성박물관에서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위안부’ 문제를 독일 사회에 알리기 위한 국제 ...

The post ‘위안부’ 끝나지 않은 이야기 appeared first on Newspro Inc..

금, 2018/08/31- 14:22
85
0
지난달 중순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식칼이 떨어져 차량 뒷유리창이 파손됐다. 7월 대구 달서구에서는 1.5kg의 소화기가 떨어지기도 했다. 소화기에 맞은 차량의 선루프는 완파됐다. 지난해 10월 경기 의왕에서는...
월, 2018/09/03- 15:22
30
0
같은달 서울 송파구에서는 이삿짐에서 식칼이 떨어져 차량 뒷 유리가 파손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페이스북] [취재대행소 왱!(클릭)]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화, 2018/09/04- 16:05
109
0
더불어민주당 소속 남인순(서울 송파구병) 국회의원은 지난 2월 27일 일정 규모 이상의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중대한 환자안전사고가 발생할 때 의료기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신고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대표...
수, 2018/09/05- 01:32
68
0
【서울=뉴시스】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한국심장재단이 주최한 '2018 심장병 예방을 위한 한걸음 더 걷기대회'에서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 임직원들이 심장판막질환 인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토, 2018/09/08- 15:26
34
0
【서울=뉴시스】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한국심장재단이 주최한 '2018 심장병 예방을 위한 한걸음 더 걷기대회'에서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 임직원들이 심장판막질환 인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토, 2018/09/08- 15:26
28
0
【서울=뉴시스】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한국심장재단이 주최한 '2018 심장병 예방을 위한 한걸음 더 걷기대회'에서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 임직원들이 심장판막질환 인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토, 2018/09/08- 15:26
22
0
【서울=뉴시스】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한국심장재단이 주최한 '2018 심장병 예방을 위한 한걸음 더 걷기대회'에서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 임직원들이 심장판막질환 인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토, 2018/09/08- 15:26
5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