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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2018년 최저임금 결정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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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2018년 최저임금 결정에 부쳐

익명 (미확인) | 일, 2017/07/16- 01:04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열기 위한 싸움은 계속된다.”

7월 15일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27명의 위원 전원 참석, 표결을 통해 2018년 적용 최저임금이 결정되었다.개표 결과 노동자위원 제시안 15표, 사용자위원 제시안 12표로 2018년 적용 최저임금은 최종적으로 시급 7,530원, 월 환산액 1,573,770원(주 40시간, 월 소정근로 209시간 기준)으로 결정되었다. (전년 대비 16.4% 인상)

최저임금 1만원 요구에 비추어 아쉬운 결과이다. 하지만 동시에 역대 최대치의 인상율이기도 하다. 이 결과는 그 누구의 시혜나 양보의 결과물이 아니라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요구하며 싸워온 수 많은 사람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다.
또한 노동자들을 대표해 최저임금위원회에 직접 참여한 노동자위원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어려운 고민과 결정을 하며 최선의 노력을 한 것에 대해, 최저임금 당사자인 마트노동자들은 동지적 인사를 전한다.
우리는 수년 전부터 최저임금 투쟁을 해 왔고, 올해 여름 무더위와 장맛비를 견디며 혼신의 힘을 다해 싸웠다. 26일간 진행된 마트노동자들의 농성투쟁은 연인원 1000명이 직접 참여했으며, 전국의 마트로 확대되었다.
혼신의 힘을 다해 투쟁한 우리 마트노동자들은 이번 최저임금 결정이 우리 투쟁의 성과이자  앞으로의 과제임을 분명하게 알고 있다.

우리는 최저임금 당사자인 마트노동자들이다.
우리는 6월 19일부터 26일간 국회 앞에서 농성투쟁을 진행했다.
“최저임금 1만원 가로막는 재벌적폐세력과 싸우겠습니다.”는 구호를 들고 치열하게 싸웠다.
우리는 이번 7,530원, 월 1,573,770원의 결과물을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앞당기는 교두보로 여기고 더욱 힘찬 투쟁을 해 나갈 것이다.

우리 마트노동자들은 이번 최저임금 투쟁을 하면서 재벌적폐세력과 이 나라 기득권이 지배해온 시스템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최저임금 1만원을 가로막는 재벌적폐세력의 방해는 집요하고 조직적이다.
국민촛불로 정권이 바뀌고, 최저임금 1만원을 요구하는 사회여론이 앞도적인 상황에서도 재벌적폐세력은 집요하고 조직적인 저항을 끊임없이 하였고, 최저임금위원회 마지막 회의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단 몇 십원이라도 적은 인상율을 위해서 사용자위원이 7300원 안을 마지막으로 제시하고, 표결을 통해 최후의 순간까지 사력을 다해 최저임금 인상을 막아보려 한 것이다.

우리는 재벌적폐세력의 집요함을 잊지 않을 것이다.
국민적 여론이나 사회적 합의보다 재벌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는 재벌적폐세력은 오직 투쟁으로만 제압할 수 있으며, 여론과 사회적 합의를 받아들이게 할 수 있음을 다시금 확인한다.

이제 우리 마트노동자들은 스스로 더 큰 힘을 가져나가기 위한 우리의 길을 갈 것이다.
한달여 최저임금 농성투쟁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힘을 스스로 확인했다.
이제 우리는 “마트노조 건설”을 통해 더욱 큰 단결과 투쟁으로 우리 현장과 사회를 바꿔나갈 것이다.
또한 우리 스스로 더 큰 사회적 힘과 정치적 힘을 가져나가기 위해, 노동자 직접정치 시대를 우리 손으로 열어나갈 것이다.

노동자 스스로 더 큰 사회적 힘, 정치적 힘을 가져야만
최저임금 1만원 시대도 더 빨리 맞이하고, 우리의 일터와 사회에서도 주인된 대접을 받을 수 있음을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 손으로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열어낼 것이다.
우리는 우리 손으로 전체 마트노동자가 세상의 주인이 되는 길을 걸어 갈 것이다.
우리는 우리 손으로 마트노동자 전성시대, 노동자가 주인되는 시대를 열어 낼 것이다.
투쟁!

2017년 7월 15일 늦은 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준)
“최저임금 1만원 가로막는 재벌적폐세력과 싸우겠습니다” 국회 앞 농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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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는 거짓말쟁이한테도 월급주는 회사인가?

참는데도 한계가 있다. 어떻게 입만 열면 거짓말인가.

8월 4일자 회사 찌라시 ‘Talk & Talk’을 보고 있으려니 기가 막혀 말이 안 나온다.

얼마나 낯짝이 두껍기에 이런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가?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이다.

이런 거짓말쟁이한테까지 월급 줄 돈 있으면 직원들 임금이나 올려주지 말이다.

 

○ 회사는 조합요구안에 대한 입장부터 밝혀라

조합의 교섭요구를 묵살하고 시간을 끌고 있는 것은 회사다.

노동조합은 7월 6일 임단협 요구안 수정안을 발표했고 회사에 전달했다.

7월 23일 실무교섭에서 “본교섭 또는 대표집중교섭을 통해 조합이 수정안을 내놓은 배경을 설명하고 회사측의 입장을 듣기 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회사는 아직까지 아무 답변이 없다. 그래놓고 누가 누구한테 교섭요구에 답변이 없다고 덮어씌우는가?

회사는 조합요구안에 대한 입장부터 밝히고 교섭장에 나와라.

 

○ 뭐가 루머란 말이냐? 밀실매각 현황부터 사실대로 투명하게 공개하라

2주전 대전 탄방점 밀실매각 사실이 드러났다.

회사는 꽁꽁 숨기고 싶었겠지만 노동조합이 매각추진 정보를 알아차리자 그제야 공개했다. 그런데 뭐가 루머란 말인가?

도대체 몇 개나 팔려고 내놓은 것이냐?

직원들은 아무 것도 모르니 “우리 매장도 팔리는거 아니야?”라고 불안해하는 것 아닌가?

그리고 매출1등 알짜매장도 팔아치우는 마당에 어느 매장이 안심할 수 있겠는가?

자업자득이다. 양치기 소년 주제에 뭐 잘했다고 큰소리인가?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못 믿을게 회사 찌라시 ‘Talk & Talk’이다.

 

○ 경고파업 확정은 7/16일이고, 8월 17일 임시공휴일 확정은 7/21일이다

정부가 내수진작을 위해 임시공휴일까지 지정했는데 조합이 거꾸로 경고파업을 한다고??

거짓말 하려면 최소한 날짜 정도는 알아보고 했어야지… 거짓말팀은 그런 것도 확인 안했나?

노동조합이 경고파업 날짜를 814일로 결정한 건 7/16일 임시대의원대회였다.

정부가 817일을 임시공휴일로 확정한 건 721일이다. 5일 후에 임시공휴일이 확정됐다.

노동조합이 참 신통방통하구나. 임시공휴일 지정까지 미리 예상하고 경고파업을 잡았으니 말이다.

아니면 정부가 우리 파업을 도와주려고 그랬나?

다음부터는 거짓말할 때 날짜 정도는 먼저 알아보길 권한다.

 

○ 파업이 걱정되면 성실하게 교섭자리에 나와라

8월 14일 매출이 걱정되긴 하는가? 교섭이 결렬된지 한달이 넘도록 교섭에도 안 나오고 태평이더니 이제 좀 걱정이 되는가?

직원들 몰래 밀실매각 추진할 때는 언제고 합법적으로 파업한다니 호들갑인가?

걱정되면 교섭에 나와라.

조합 요구안에 대한 입장부터 밝혀라.

직원 몰래 팔려고 내놓은 매장이 몇 개인지 밝혀라.

회사는 자신들이 해야 할 것부터 하고 호들갑 떨어라. 당신들처럼 무책임하고 후안무치한 회사 혼내주라고 헌법에서 파업권을 보장하는 것이다.

말이 나온 김에 보태자면, 이번엔 경고파업 이틀이지만 다음 특수기에는 더 큰 투쟁이 벌어질 것이다.

 

○ 경영진에 경고한다. 거짓말팀 말고 교섭팀을 가동하라

노동조합은 언제든지 교섭에 임할 준비가 되어 있다. 본교섭이든 대표집중교섭이든 상관없다.

그러니 경영진은 더이상 거짓말팀 시켜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어리석은 짓은 그만 둬라.

대신 교섭 안 해서 놀고 있을 교섭팀이나 가동시켜 밥값이나 하게 하라.

진심으로 충고한다. 어리석은 짓 그만 하고 현명하게 판단하라.

2020년 8월 5일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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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20/08/06-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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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 교섭 결렬 이후 한달 반만에 노사 교섭대표들이 마주 앉았으나 별다른 진전 없이 끝났습니다.

회사 입장은 상여금을 기본급에 넣어 올해 임금은 사실상 동결하고, 21년 임금까지 묶어서 함께 교섭하자는 것입니다.

단체협약에 대한 입장도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고용안정 보장과 폐점매각 대책은 없고, 강제전배과 통합운영 개선, 익스 주5일제 전환, 인사평가 악용금지 등은 인사권/경영권이라며 지금처럼 마음대로 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그러면서 회사는 “노사간에 차이가 크지만 앞으로 교섭을 통해 해결해보자”고 했지만 사실상 기존 입장과 달라진게 하나도 없는 셈입니다.

 

회사의 전향적인 입장변화가 관건이다

꼼수 부리기와 시간끌기로는 아무런 진전을 낼 수 없습니다.

회사의 전향적인 입장변화가 타결이냐 파국이냐를 가늠하는 관건입니다.

상여금 제도 변경과 2020년 임금동결은 일고의 가치도 없습니다.

파업까지 감수하면서 몇년을 싸워 만든 상여금입니다. 회사는 현 상여금 제도를 바꾸자는 것인데 말도 안 됩니다. 2020년 임금동결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고용보장과 고용안정 등 단체협약 요구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인사권, 경영권만 고집하지 말고 직원들의 괴로움을 어떻게 개선할지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합니다.

이같은 회사의 전향적인 입장변화가 있다면 노동조합도 대승적으로 나설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여러 상황을 고려해 20년-21년 임금교섭을 함께 하는 것도 논의할 수 있습니다. 관건은 임금과 단협논의에서 회사의 입장변화입니다.

노동조합은 회사가 전향적인 변화를 가지고 대표집중교섭을 다시 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파업투쟁에 전조합원의 힘을 모읍시다

회사 태도는 아직 달라진게 없습니다.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강한 교섭력은 쟁의지침의 일사분란함에서 나옵니다.

홈플러스민주노조연대는 각 조직별 파업투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합원들은 각 노조 지침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투쟁을 진행해 우리 힘으로 회사의 입장변화를 만들고 교섭자리에 앉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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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20/08/12-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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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전구성원 서명운동 안내]

8월 17일부터 9월 4일 (금)까지 3주동안 홈플러스 전구성원 서명운동에 돌입합니다.

이번 서명은 직영, 협력, 입점 모든 구성원이 함께 하는 서명입니다. 

2만직원의 마음을 모읍시다.

너, 나 구분없이 한마음으로 서명운동 함께 합시다.

MBK만 배불리는 폐점매각 막아냅시다.

홈플러스를 공중분해하려는 기업사냥꾼 김병주회장을 국정감사에 세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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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20/08/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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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조합 지침을 기대 이상으로 달성하는 부산본부!

이번 경고파업도 멋지게 진행하였습니다.

부산본부 11개 지회는 15일 가야점 앞에서 조합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부산본부 총파업대회를 힘차게 열고 16일까지 이틀간 경고파업을 진행했습니다.

질끈 동여맨 머리띠와 쩌렁쩌렁한 구호소리, 강철같은 지역연대, 거기에 흥겨운 공연까지…

부산본부의 거침없는 진격의 발자국이 서울 MBK 본사를 향하는 그날!

우리는 꼭 승리할 것입니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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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20/08/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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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본부 김해지회, 마산지회, 진해지회, 진주지회, 밀양지회 등 5개 지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힘차게 경고파업을 성사했습니다.

경남본부는 14일 각 매장에서 지회별 파업대회를 진행한 후 오후 4시에는 창원 용지공원으로 모여 경남본부 파업대회까지 힘차게 진행했습니다. 이후에는 8/15대회까지 함께 했습니다.

낮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고단한 일정이었지만 함께 하니 힘이 나는 투쟁이었습니다.

경남본부 파업대회의 기세를 이어 임단협 승리와 폐점매각 저지, 고용안정 쟁취와 신규지회 설립까지~~ 쭉 한번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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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20/08/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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