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소식] 내 별명은 바리스타~
오늘날 도시화와 산업화가 지속되면서 환경오염이 심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들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나도 그 사실을 들은 많은 사람들 중 한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1365 자원봉사포털사이트에서 어떤 봉사를 해볼까 고민하던 도중, ‘대전환경운동연합’이라는 기관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았다. 나는 ‘대전에는 어떤 환경문제가 있을까?’, ‘환경을 위한 일을 해보고 싶다.’와 같은 호기심을 가지고 자원봉사를 신청하였다.
나는 오전 10시에 도착해서 2일 후의 환경캠프에서 할 생태 다양성 게임에 대한 의견을 나누어보았다.
그 후, 나는 대전 전 지역의 550명의 회원들에게서 온 쓰레기 불법투기 사진과 지점을 엑셀로 정리하였다. 엑셀로 정리하고 보니 대전의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가 이 정도였나 싶을 정도로 놀라웠다.
또한, 대전환경운동연합에서 주최하는 비가정용/공공부분 에너지진단 교육을 통해 여러 가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들을 알게 되었다. 내가 자원봉사를 와서 한 일이 엄청나게 많다고 생각을 했는데, 대전환경운동연합 선생님들이 해야 할 일들과 한 일들을 보니 내가 한 것은 세발의 피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대전환경운동연합이 대전의 환경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느꼈던 것 같다.
만약 자원봉사를 하게 될 기회가 있다면 친구들이 꼭 한번은 대전환경운동연합에서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대전환경운동연합에서 자원봉사를 하면서 정말 힘도 들었지만 옆에서 선생님들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즐겁게 할 수 있었던 것 같고 정말 환경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
대전환경운동연합에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다시 오고 싶다!!!
7월 22일 10시부터 8시간 동안 열심히 봉사했던 정우학생의 수기입니다^^
정우친구때문에 많은 도움이 됐어요^^!
금강모니터링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했으니, 우리다음 봉사는 금강에서 해요!
2017년 6월 회비납부 명단
| (주)엔버스 | 50,000 | 김윤정 | 10,000 | 백영택 | 10,000 | 이다솜 | 1,000 | 정성훈 | 5,000 |
| 가참희 | 10,000 | 김율현 | 5,000 | 백운희 | 15,000 | 이다현 | 10,000 | 정세영 | 3,000 |
| 강기혁 | 10,000 | 김은미 | 5,000 | 백인환 | 10,000 | 이동명 | 10,000 | 정승기 | 10,000 |
| 강기형 | 10,000 | 김은석 | 3,000 | 백정혜 | 5,000 | 이동선 | 10,000 | 정연정 | 12,000 |
| 강나원 | 5,000 | 김은영 | 10,000 | 백종호 | 5,000 | 이동하 | 10,000 | 정연택 | 20,000 |
| 강두경 | 10,000 | 김은정 | 5,000 | 변승섭 | 5,000 | 이두진 | 10,000 | 정연희 | 10,000 |
| 강만규 | 10,000 | 김은주 | 10,000 | 변영실 | 10,000 | 이명선 | 10,000 | 정오용 | 10,000 |
| 강만식 | 20,000 | 김응병 | 20,000 | 변영철 | 5,000 | 이명희 | 15,000 | 정완숙 | 10,000 |
| 강명희 | 10,000 | 김응학 | 10,000 | 변종욱 | 5,000 | 이모성 | 10,000 | 정우혁 | 10,000 |
| 강문석 | 10,000 | 김익균 | 5,000 | 사과나무 | 10,000 | 이무경 | 10,000 | 정윤경 | 10,000 |
| 강민정 | 5,000 | 김익준 | 10,000 | 서광필 | 11,000 | 이문희 | 10,000 | 정윤수 | 10,000 |
| 강민지 | 5,000 | 김인국 | 15,000 | 서만영 | 5,000 | 이미경 | 10,000 | 정은희 | 10,000 |
| 강병호 | 10,000 | 김재동 | 10,000 | 서명길 | 10,000 | 이미라 | 15,000 | 정은희 | 5,000 |
| 강산 | 2,000 | 김재수 | 25,000 | 서성희 | 5,000 | 이미선 | 5,000 | 정장호 | 10,000 |
| 강상수 | 1,000 | 김재연 | 5,000 | 서영석 | 10,000 | 이미순 | 10,000 | 정재원 | 5,000 |
| 강수진, 김태형 | 5,000 | 김재흥 | 5,000 | 서예진 | 5,000 | 이미영 | 30,000 | 정정호 | 10,000 |
| 강승민,유동현 | 15,000 | 김점숙 | 10,000 | 서예화 | 5,000 | 이미은 | 5,000 | 정종혁 | 5,000 |
| 강신관 | 10,000 | 김정남 | 10,000 | 서용옥 | 5,000 | 이범진 | 10,000 | 정주호 | 5,000 |
| 강영희 | 3,000 | 김정대 | 10,000 | 서용하 | 10,000 | 이범희 | 11,000 | 정지현 | 10,000 |
| 강은숙 | 10,000 | 김정미, 라재필 | 10,000 | 서원혁 | 10,000 | 이병호 | 10,000 | 정창균 | 30,000 |
| 강재훈 | 5,000 | 김정순 | 5,000 | 서은덕 | 3,000 | 이봉락 | 5,000 | 정창원 | 10,000 |
| 강정숙 | 10,000 | 김정연 | 5,000 | 서인석 | 10,000 | 이상구 | 10,000 | 정천귀 | 35,000 |
| 강지원 | 10,000 | 김정자 | 10,000 | 서정현 | 5,000 | 이상명 | 30,000 | 정청숙 | 15,000 |
| 강진규 | 10,000 | 김정훈 | 5,000 | 서충교 | 5,000 | 이상미 | 5,000 | 정태호 | 10,000 |
| 강철 | 5,000 | 김제선 | 10,000 | 서현경 | 5,000 | 이상민 | 10,000 | 정필교 | 10,000 |
| 강태경 | 10,000 | 김조년 | 30,000 | 서현숙 | 13,000 | 이상우 | 30,000 | 정현우 | 5,000 |
| 강현서 | 10,000 | 김종남 | 22,000 | 석승용 | 10,000 | 이상훈 | 15,000 | 정현주 | 5,000 |
| 강현수 | 10,000 | 김종남 | 10,000 | 석연희 | 5,000 | 이상희 | 10,000 | 정혜경 | 10,000 |
| 강호병 | 5,000 | 김종필 | 10,000 | 설수인 | 5,000 | 이성숙 | 10,000 | 정혜원 | 10,000 |
| 강호석 | 10,000 | 김종환 | 10,000 | 성광진 | 10,000 | 이성숙, 민영훈 | 10,000 | 정호영 | 15,000 |
| 강효숙 | 13,000 | 김주완 | 5,000 | 성기모,고미자 | 11,000 | 이성철 | 10,000 | 정환도 | 11,000 |
| 강희영 | 20,000 | 김주찬 | 10,000 | 성은희 | 20,000 | 이성희 | 5,000 | 조근자 | 10,000 |
| 고경완 | 15,000 | 김준형 | 20,000 | 성하덕 | 5,000 | 이성희 | 10,000 | 조금연 | 10,000 |
| 고광미 | 11,000 | 김준희 | 10,000 | 소명수 | 5,000 | 이성희 | 10,000 | 조남영 | 10,000 |
| 고동수 | 10,000 | 김진국 | 15,000 | 손규성 | 10,000 | 이소라 | 10,000 | 조능연 | 5,000 |
| 고동혁 | 5,000 | 김진수 | 15,000 | 손덕환 | 10,000 | 이소정, 지영 | 5,000 | 조미선 | 3,000 |
| 고두환 | 10,000 | 김진수 | 10,000 | 손문규 | 10,000 | 이수경 | 10,000 | 조미영 | 15,000 |
| 고명현 | 10,000 | 김진화 | 22,000 | 손민우 | 10,000 | 이순순 | 5,000 | 조석준 | 1,000 |
| 고병년 | 30,000 | 김창근 | 10,000 | 손병거 | 15,000 | 이순우 | 11,000 | 조선옥 | 5,000 |
| 고상춘 | 5,000 | 김채연 | 5,000 | 손유정 | 5,000 | 이순우 | 10,000 | 조성남 | 5,000 |
| 고연완 | 20,000 | 김춘경, 문예령 | 10,000 | 손주호 | 5,000 | 이순화 | 5,500 | 조성민 | 11,000 |
| 고영득 | 10,000 | 김춘숙 | 10,000 | 송규식 | 10,000 | 이승엽 | 5,000 | 조성용 | 10,000 |
| 고영주 | 15,000 | 김태준 | 15,000 | 송다연 | 5,000 | 이승용 | 10,000 | 조성행 | 5,000 |
| 고은아 | 20,000 | 김택남 | 10,000 | 송문섭 | 10,000 | 이승재 | 10,000 | 조세은 | 10,000 |
| 고은정 | 16,000 | 김판겸 | 11,000 | 송미령 | 5,000 | 이승종 | 5,000 | 조세형 | 10,000 |
| 고익환 | 10,000 | 김필동 | 10,000 | 송석범 | 20,000 | 이승훈 | 5,000 | 조신행 | 10,000 |
| 고종현 | 10,000 | 김필환 | 11,000 | 송석철 | 10,000 | 이시희 | 15,000 | 조연길 | 10,000 |
| 공그림 | 10,000 | 김하석 | 5,000 | 송양섭 | 5,000 | 이신효 | 5,000 | 조영식 | 5,000 |
| 공정욱 | 10,000 | 김하현 | 5,000 | 송우현 | 10,000 | 이언경 | 10,000 | 조영탁 | 15,000 |
| 공정희 | 5,000 | 김향림 | 5,000 | 송유빈 | 5,000 | 이연옥 | 10,000 | 조영호 | 5,000 |
| 곽경규 | 10,000 | 김헌식 | 10,000 | 송을석 | 10,000 | 이영남 | 11,000 | 조용준 | 10,000 |
| 곽성자 | 10,000 | 김현수 | 5,000 | 송인옥 | 10,000 | 이영섭 | 10,000 | 조우연 | 3,000 |
| 곽순자 | 5,500 | 김현숙 | 10,000 | 송정호 | 15,000 | 이용옥 | 10,000 | 조은경 | 15,000 |
| 곽재호 | 5,000 | 김현우 | 5,000 | 송준태 | 5,000 | 이용원 | 10,000 | 조은연 | 50,000 |
| 구남실 | 5,000 | 김현정 | 5,000 | 송중호 | 10,000 | 이용일 | 20,000 | 조의영 | 10,000 |
| 구본주 | 5,000 | 김현정 | 5,000 | 송한결 | 10,000 | 이우영 | 10,000 | 조정미 | 10,000 |
| 구본학 | 10,000 | 김형년 | 10,000 | 송혜숙 | 5,000 | 이우주 | 5,000 | 조정선 | 5,000 |
| 구본환 | 10,000 | 김형돈 | 33,000 | 송호범 | 5,000 | 이우현 | 33,000 | 조정숙 | 5,000 |
| 구연정 | 5,000 | 김형태 | 5,000 | 신금현 | 10,000 | 이원배 | 3,000 | 조정아 | 10,000 |
| 구영본 | 8,000 | 김혜숙 | 20,000 | 신단오 | 10,000 | 이원표 | 5,000 | 조정호 | 3,000 |
| 구윤미 | 5,000 | 김혜영 | 10,000 | 신동욱 | 10,000 | 이원희 | 5,000 | 조준형 | 5,000 |
| 국현승 | 10,000 | 김호근 | 10,000 | 신동윤 | 5,000 | 이은서 | 5,000 | 조현구 | 3,000 |
| 권경익 | 10,000 | 김호일 | 10,000 | 신명호 | 11,000 | 이은재 | 10,000 | 조현승 | 20,000 |
| 권기원, 이향숙 | 20,000 | 김홍만 | 20,000 | 신미정 | 5,000 | 이인복 | 11,000 | 조혜영 | 5,000 |
| 권길중 | 10,000 | 김홍용 | 20,000 | 신삼복 | 13,000 | 이인성 | 10,000 | 조혜인 | 3,000 |
| 권대홍 | 10,000 | 김홍준 | 5,000 | 신숙용 | 5,000 | 이인세 | 11,000 | 조흥열 | 10,000 |
| 권동일 | 10,000 | 김환 | 11,000 | 신승호 | 10,000 | 이인순 | 15,000 | 주민정 | 10,000 |
| 권문석 | 10,000 | 김환준 | 5,000 | 신영무 | 10,000 | 이인희 | 5,000 | 주서현 | 5,000 |
| 권보라 | 15,000 | 김효경 | 10,000 | 신옥균 | 11,000 | 이재근 | 10,000 | 주성용 | 5,000 |
| 권선술 | 5,000 | 김효순 | 2,000 | 신옥영 | 10,000 | 이재영 | 10,000 | 주승민 | 5,000 |
| 권선영 | 10,000 | 김희경 | 14,000 | 신우석 | 5,000 | 이재인 | 10,000 | 주승연 | 3,000 |
| 권선필 | 20,000 | 김희숙 | 10,000 | 신유정 | 10,000 | 이재철 | 10,000 | 주양각 | 10,000 |
| 권수경 | 10,000 | 김희연 | 10,000 | 신정은 | 5,000 | 이재호 | 10,000 | 주용진 | 5,000 |
| 권순우 | 10,000 | 김희자 | 5,000 | 신지연 | 10,000 | 이재호 | 15,000 | 주지민 | 5,000 |
| 권연우 | 5,000 | 김희정 | 10,000 | 신창수 | 10,000 | 이재희 | 10,000 | 지소은 | 5,000 |
| 권영당 | 10,000 | 나미희 | 10,000 | 신현섭 | 11,000 | 이정구 | 10,000 | 지영채 | 5,000 |
| 권오운 | 10,000 | 나인순 | 10,000 | 신현숙 | 10,000 | 이정목 | 10,000 | 지영한, 박혜경 | 15,000 |
| 권오원 | 20,000 | 나종선 | 10,000 | 신현정 | 10,000 | 이정섭 | 5,000 | 지옥향 | 10,000 |
| 권주정 | 10,000 | 남상군 | 5,000 | 신현주 | 5,000 | 이정수 | 5,000 | 지원종 | 10,000 |
| 권진순 | 10,000 | 남상혁 | 20,000 | 신혜옥 | 5,000 | 이정은 | 10,000 | 지희숙 | 10,000 |
| 권창현 | 5,000 | 남영미 | 5,500 | 심규상 | 11,000 | 이정인 | 3,000 | 진경희 | 30,000 |
| 권채숙 | 10,000 | 남재영 김현화 | 10,000 | 심문보 | 10,000 | 이정임 | 20,000 | 진은희 | 11,000 |
| 권태용 | 3,000 | 남정식 | 5,000 | 심승현 | 5,000 | 이정호 | 10,000 | 차상범 | 10,000 |
| 권혁범 | 10,000 | 남태경 | 10,000 | 심원경 | 11,000 | 이정희 | 10,000 | 차재영 | 10,000 |
| 권현준 | 10,000 | 남해 | 30,000 | 심은영 | 5,000 | 이제환 | 10,000 | 차진숙 | 20,000 |
| 권효정 | 5,000 | 노다래 | 3,000 | 심재광 | 10,000 | 이종대, 손혜영 | 11,000 | 채민성 | 15,000 |
| 기윤, 기훈 | 10,000 | 노승무 | 10,000 | 심재기 | 5,000 | 이종범 | 11,000 | 채민준 | 5,000 |
| 김건 | 10,000 | 노현승 | 10,000 | 심준홍 | 11,000 | 이종상 | 10,000 | 채승엽 | 5,000 |
| 김건국 | 10,000 | 대동역 | 10,000 | 심태영 | 10,000 | 이종수 | 15,000 | 채재학 | 10,000 |
| 김경린 | 3,000 | 도석주 | 10,000 | 안광연 | 10,000 | 이종찬 | 10,000 | 천수정 | 5,000 |
| 김경일 | 15,000 | 도안마을신문 | 10,000 | 안도연 | 5,000 | 이주황 | 11,000 | 천용기 | 11,000 |
| 김경태 | 10,000 | 도혜선 | 10,000 | 안도현 | 10,000 | 이준규 | 5,000 | 천혜영 | 5,000 |
| 김고은 | 10,000 | 동혜경 | 5,000 | 안미영 | 10,000 | 이준서 | 5,000 | 최경옥 | 10,000 |
| 김광래 | 10,000 | 류수경 | 30,000 | 안병진 | 10,000 | 이준우 | 33,000 | 최규관 | 10,000 |
| 김광신 | 10,000 | 류영서 | 5,000 | 안병호 | 11,000 | 이중호 | 5,000 | 최규영 | 10,000 |
| 김광호 | 15,000 | 류제정 | 10,000 | 안보석 | 5,000 | 이지민 | 5,000 | 최기안 | 15,000 |
| 김광호 | 10,000 | 류지훈 | 10,000 | 안서빈 | 10,000 | 이지선 | 10,000 | 최대민 | 10,000 |
| 김규 | 10,000 | 류지희 | 5,000 | 안승민 | 5,000 | 이지연 | 15,000 | 최라미 | 20,000 |
| 김규열 | 10,000 | 류호진 | 5,000 | 안승용 | 20,000 | 이지영 | 10,000 | 최미정 | 10,000 |
| 김금선 | 10,000 | 모현혜 | 20,000 | 안옥례 | 10,000 | 이진국 | 20,000 | 최민규 | 10,000 |
| 김기만 | 5,000 | 문경원 | 10,000 | 안정선 | 30,000 | 이진숙 | 10,000 | 최봉문 | 10,000 |
| 김나영 | 10,000 | 문명성 | 10,000 | 안정섬 | 5,000 | 이진철 | 5,000 | 최선영 | 10,000 |
| 김나윤 | 5,000 | 문상원 | 30,000 | 안준성 | 10,000 | 이진헌 | 30,000 | 최선희 | 10,000 |
| 김낙종 | 10,000 | 문선경 | 5,000 | 안지원 | 5,000 | 이진희 | 10,000 | 최성강 | 10,000 |
| 김남원 | 20,000 | 문정석 | 5,000 | 안진모 | 5,000 | 이찬현 | 5,000 | 최성미 | 5,000 |
| 김대경 | 10,000 | 문정화 | 10,000 | 안형준 | 10,000 | 이창섭 | 10,000 | 최성욱.최공숙 | 30,000 |
| 김대호 | 10,000 | 문진혁 | 5,000 | 양귀영 | 50,000 | 이창연 | 10,000 | 최소망 | 5,000 |
| 김대호 | 10,000 | 문창식 | 5,000 | 양동철 | 10,000 | 이창택 | 15,000 | 최솔 | 11,000 |
| 김도균 | 11,000 | 민대홍 | 3,000 | 양성주 | 11,000 | 이철호 | 5,000 | 최숙희 | 3,000 |
| 김도형 | 10,000 | 민만식, 박수정 | 5,000 | 양승의 | 10,000 | 이춘아 | 5,000 | 최순옥 | 10,000 |
| 김동석 | 3,000 | 민병애 | 15,000 | 양시현 | 5,000 | 이탁렬 | 10,000 | 최승만 | 10,000 |
| 김동현 | 5,000 | 민병일 | 10,000 | 양영순 | 10,000 | 이학주 | 10,000 | 최연우 | 5,000 |
| 김동휘 | 5,000 | 민순옥 | 10,000 | 양유열 | 10,000 | 이현숙 | 10,000 | 최영규 | 10,000 |
| 김동희 | 5,000 | 민아강 | 10,000 | 양창현 | 10,000 | 이현자 | 10,000 | 최영미 | 10,000 |
| 김래원 | 15,000 | 민애식 | 5,000 | 양해림 | 20,000 | 이현주 | 10,000 | 최영은 | 20,000 |
| 김만구 | 10,000 | 민완기 | 10,000 | 양혜숙 | 33,000 | 이현주 | 11,000 | 최영준 | 10,000 |
| 김명관 | 10,000 | 박갑동 | 10,000 | 양희준(이언의) | 3,000 | 이형륜 | 3,000 | 최용희 | 10,000 |
| 김명숙 | 5,000 | 박경남 | 5,000 | 어운선 | 10,000 | 이형복 | 10,000 | 최유정 | 10,000 |
| 김무단이 | 5,000 | 박경희 | 10,000 | 엄기인 | 5,000 | 이혜경 | 20,000 | 최윤경 | 5,000 |
| 김문숙 | 10,000 | 박관수 | 10,000 | 연중모 | 5,000 | 이혜교 | 10,000 | 최윤지 | 5,000 |
| 김미령 | 5,000 | 박나연 | 5,000 | 염동원 | 10,000 | 이혜림 | 5,000 | 최윤진 | 5,000 |
| 김미소 | 5,000 | 박노동 | 10,000 | 염혜경 | 11,000 | 이혜영 | 10,000 | 최윤호 | 11,000 |
| 김미숙 | 8,000 | 박미선 | 20,000 | 염홍익 | 10,000 | 이홍기 | 20,000 | 최윤희 | 10,000 |
| 김미숙 | 5,000 | 박미지 | 10,000 | 오광영 | 10,000 | 이효범 | 10,000 | 최은숙 | 10,000 |
| 김미순 | 5,000 | 박민우 | 5,000 | 오기민 | 10,000 | 이효준 | 15,000 | 최정우 | 30,000 |
| 김미양 | 10,000 | 박민혜 | 10,000 | 오남균 | 5,000 | 이후찬 | 5,000 | 최정필 | 11,000 |
| 김민석 | 10,000 | 박병국 | 20,000 | 오다연 | 10,000 | 이희순 | 5,000 | 최정혜 | 5,000 |
| 김민수 | 10,000 | 박병엽 | 22,000 | 오명숙 | 5,000 | 이희정 | 20,000 | 최종근, 박현주 | 10,000 |
| 김민지 | 3,000 | 박병준 | 10,000 | 오병남 | 10,000 | 인주환 | 10,000 | 최종진 | 5,000 |
| 김방룡 | 10,000 | 박보민 | 5,000 | 오성일 | 5,000 | 임경선 | 10,000 | 최종하 | 3,000 |
| 김병익 | 10,000 | 박상윤 박도연 | 10,000 | 오세열 | 10,000 | 임경숙 | 10,000 | 최종현 | 1,000 |
| 김병호 | 10,000 | 박상희 | 5,000 | 오세윤 | 10,000 | 임경은 | 5,000 | 최지민 | 5,000 |
| 김병환 | 5,000 | 박석배 | 10,000 | 오수환 | 10,000 | 임규창 | 15,000 | 최진경 | 10,000 |
| 김보라 | 3,000 | 박성오 | 10,000 | 오완근 | 10,000 | 임동순 | 10,000 | 최진수 | 10,000 |
| 김보람 | 10,000 | 박성준 | 11,000 | 오인환 | 10,000 | 임동진 | 50,000 | 최진형 | 10,000 |
| 김보수 | 30,000 | 박성철 | 5,000 | 오정근 | 5,000 | 임문희 | 10,000 | 최창우 | 10,000 |
| 김보혜 | 15,000 | 박소현 | 10,000 | 오종섭 | 10,000 | 임병안 | 10,000 | 최충식 | 10,000 |
| 김봉구 | 10,000 | 박소희 | 10,000 | 오진희 | 5,000 | 임병오 | 30,000 | 최하영 | 5,000 |
| 김삼주 | 5,000 | 박수경 | 10,000 | 오현균 | 10,000 | 임봉빈 | 10,000 | 최한성 | 10,000 |
| 김상규 | 10,000 | 박수연 | 10,000 | 오현숙 | 11,000 | 임선미 | 10,000 | 최호택 | 10,000 |
| 김상기 | 10,000 | 박승현 | 5,000 | 왕영성 | 20,000 | 임성환 | 5,000 | 최화영 | 11,000 |
| 김상기 | 5,000 | 박영례 | 10,000 | 우미정 | 10,000 | 임은정 | 3,000 | 최효선 | 5,000 |
| 김서룡 | 10,000 | 박영성 | 10,000 | 우승범 | 5,000 | 임일 | 10,000 | 추명구 | 10,000 |
| 김서연 | 5,000 | 박영송 | 11,000 | 우완예 | 5,000 | 임일남 | 10,000 | 추민수 | 10,000 |
| 김서준 | 3,000 | 박영순 | 3,000 | 원경선 | 11,000 | 임재무 | 10,000 | 표윤숙 | 5,000 |
| 김서현 | 5,000 | 박영실 | 10,000 | 원용호 | 5,000 | 임재일 | 10,000 | 하성일 | 5,000 |
| 김서희 | 5,000 | 박영주 | 5,000 | 원지훈 | 5,000 | 임재화 | 33,000 | 하은향 | 5,000 |
| 김석진 | 10,000 | 박원만 | 10,000 | 원희선 | 20,000 | 임종규 | 5,000 | 하정화 | 5,000 |
| 김선미 | 33,000 | 박은숙 | 10,000 | 유나경 | 10,000 | 임준 | 5,000 | 하태준 | 5,000 |
| 김선아 | 10,000 | 박은호 | 11,000 | 유나영 | 10,000 | 임준홍(임채은) | 10,000 | 한경이 | 13,000 |
| 김선옥 | 15,000 | 박은희 | 5,000 | 유병로 | 33,000 | 임지민 | 5,000 | 한금수 | 2,000 |
| 김선우 | 5,000 | 박익규 | 10,000 | 유병선 | 10,000 | 임철희 | 10,000 | 한단 | 10,000 |
| 김선진 | 5,000 | 박인순 | 10,000 | 유병훈 | 10,000 | 임혜숙 | 10,000 | 한대현 | 5,000 |
| 김선태 | 20,000 | 박인천 | 10,000 | 유봉재 | 10,000 | 임홍렬 | 10,000 | 한동희 | 1,000 |
| 김선태 | 5,000 | 박재묵 | 30,000 | 유성권 | 10,000 | 임효인 | 10,000 | 한미경 | 10,000 |
| 김선호 | 10,000 | 박재희 | 5,000 | 유성미 | 10,000 | 임훈란 | 5,000 | 한민영, 한주영 | 10,000 |
| 김선화 | 11,000 | 박정규 | 10,000 | 유영희 | 10,000 | 임희동 | 6,000 | 한민욱 | 5,000 |
| 김성림 | 11,000 | 박제화 | 10,000 | 유영희 | 5,500 | 장미희 | 5,000 | 한상효 | 10,000 |
| 김성필 | 20,000 | 박종갑 | 5,000 | 유재성 | 10,000 | 장수명 | 10,000 | 한수인 | 5,000 |
| 김성훈 | 10,000 | 박종덕 | 11,000 | 유주환 | 5,000 | 장수찬 | 40,000 | 한수정 | 5,000 |
| 김성흠 | 3,000 | 박종서 | 10,000 | 유진수 | 15,000 | 장순식 | 10,000 | 한완희 | 5,000 |
| 김세정 | 30,000 | 박종인 | 5,000 | 유진아 | 3,000 | 장용철 | 10,000 | 한우리 | 20,000 |
| 김소영 | 15,000 | 박주철 | 10,000 | 유현미 | 50,000 | 장재완 | 10,000 | 한윤희 | 10,000 |
| 김수선 | 10,000 | 박준우 | 5,000 | 유현화 | 10,000 | 장종태 | 10,000 | 한은규 | 10,000 |
| 김수아 | 5,000 | 박준태 | 5,000 | 윤기석 | 20,000 | 장창수 | 10,000 | 한일수 | 5,000 |
| 김수영 | 20,000 | 박지숙 | 10,000 | 윤미자 | 5,000 | 장태선 | 10,000 | 한일수 | 20,000 |
| 김수익 | 10,000 | 박지우 | 5,500 | 윤병길 | 10,000 | 장하윤 | 5,000 | 한종구 | 10,000 |
| 김수진 | 10,000 | 박지현 | 3,000 | 윤숙 | 10,000 | 장현욱 | 5,000 | 한준서 | 5,000 |
| 김수현 | 10,000 | 박진수 | 10,000 | 윤여영 | 10,000 | 전계준 | 22,000 | 한지수 | 5,000 |
| 김숙현 | 10,000 | 박진숙 | 10,000 | 윤종삼 | 20,000 | 전광정 | 10,000 | 한창열 | 10,000 |
| 김순영 | 30,000 | 박진희 | 30,000 | 윤종일 | 5,000 | 전대식 | 10,000 | 한추순 | 10,000 |
| 김승민 | 5,000 | 박진희 | 11,000 | 윤진원 | 10,000 | 전병술 | 10,000 | 함두배 | 10,000 |
| 김승영 | 5,000 | 박찬억 | 5,000 | 윤태섭 | 10,000 | 전봉석 | 10,000 | 허우석 | 10,000 |
| 김승영 | 15,000 | 박찬인 | 11,000 | 윤태천 | 10,000 | 전상인 | 10,000 | 허재영 | 30,000 |
| 김승호 | 10,000 | 박채연 | 5,000 | 윤현명 | 3,000 | 전수경 | 5,000 | 홍산하 | 5,000 |
| 김시진 | 5,000 | 박천영 | 50,000 | 이가현 | 5,000 | 전양 | 15,000 | 홍석영 | 1,000 |
| 김신호 | 10,000 | 박충길 | 10,000 | 이갑숙 | 10,000 | 전양혜 | 20,000 | 홍석준 | 5,000 |
| 김영관 | 10,000 | 박태규 | 10,000 | 이강순 | 10,000 | 전영훈 | 10,000 | 홍선주 | 5,000 |
| 김영석 | 5,000 | 박필우 | 10,000 | 이강욱 | 20,000 | 전재현 | 10,000 | 홍성옥 | 10,000 |
| 김영석 | 10,000 | 박학준 | 5,000 | 이강혁 | 5,000 | 전찬선 | 10,000 | 홍연숙 | 10,000 |
| 김영순 | 5,000 | 박해인 | 5,000 | 이건희 | 15,000 | 전찬식 | 10,000 | 홍종규 | 5,000 |
| 김영주 | 10,000 | 박혜영 | 20,000 | 이경남 | 5,000 | 전청청 | 10,000 | 홍종호 | 10,000 |
| 김영준 | 5,000 | 박희조 | 10,000 | 이경민 | 10,000 | 전태일 | 11,000 | 홍혜련 | 5,000 |
| 김영호 | 10,000 | 방미나 | 10,000 | 이경선 | 6,000 | 전향미 | 10,000 | 황규민 | 10,000 |
| 김영화 | 5,000 | 방석배 | 10,000 | 이경숙 | 10,000 | 전현영 | 10,000 | 황덕수 | 10,000 |
| 김영환 | 10,000 | 방수만 | 10,000 | 이경호,최윤경 | 15,500 | 전희선 | 5,000 | 황만하 | 10,000 |
| 김완수 | 20,000 | 배근영 | 10,000 | 이경희 | 5,000 | 정경석 | 20,000 | 황명진 | 30,000 |
| 김용래 | 15,000 | 배선진 | 5,000 | 이관근 | 10,000 | 정관수 | 30,000 | 황부월 | 20,000 |
| 김용분 | 33,000 | 배영옥 | 10,000 | 이광원 | 5,000 | 정권영 | 10,000 | 황성미 | 5,000 |
| 김용원 | 5,000 | 배영주 | 10,000 | 이광진 | 10,000 | 정나현 | 20,000 | 황수영 | 3,000 |
| 김용철 | 10,000 | 배익환 | 10,000 | 이규봉 | 30,000 | 정낙찬 | 10,000 | 황숙경 | 10,000 |
| 김용혜 | 5,000 | 배준형 | 15,000 | 이규호 | 5,000 | 정덕영 | 11,000 | 황순하 | 10,000 |
| 김우연 | 20,000 | 배진주 | 1,000 | 이규홍 | 10,000 | 정문권 | 10,000 | 황인성 | 10,000 |
| 김운석 | 5,000 | 백경주 | 10,000 | 이근범 | 5,000 | 정미숙 | 20,000 | 황인준 | 5,000 |
| 김유나 | 5,000 | 백대윤 | 30,000 | 이근용 | 5,000 | 정미예 | 10,000 | 황인호 | 10,000 |
| 김유라 | 10,000 | 백순미 | 20,000 | 이기열 | 30,000 | 정범희 | 5,000 | 황재학 | 10,000 |
| 김유중 | 10,000 | 백승미 | 10,000 | 이기영 | 10,000 | 정봉연 | 10,000 | 황호경 | 5,000 |
| 김유진 | 5,000 | 백승순 | 10,000 | 이기훈 | 30,000 | 정부금 | 1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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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서 평화로, 푸틴 대통령 한국에 위기의 해결책 제시 – 전화회담에서 북한 핵문제 러시아 중재 의사 밝혀 – 한,미,러,북 포함한 다자회담 기회 가능 – 한국의 정권교체, 미국의 대북전략 수립과 위기개선에 큰 영향 12일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 회담에서 ‘러시아는 북한 핵 문제 해결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담당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언급한 것이 비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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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주간 미국과 전세계가 경험한 또 한번의 심각한 한반도 위기로 많은 사람들은 금방이라도 핵전쟁이 벌어질 것 같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이번 위기는 지난주 월요일에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괌 포위사격 방안을 고려하기 전에 “양키들의 행태를 좀 더 지켜볼 것”이라고 선언하면서 해소됐다. 김 위원장의 발언에 뒤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매우 현명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했다”며 “만약 그러지 않았다면 파국적이고 용납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을 것”이라는 트윗을 날렸다.
Kim Jong Un of North Korea made a very wise and well reasoned decision. The alternative would have been both catastrophic and unacceptable!
— Donald J. Trump (@realDonaldTrump) 2017년 8월 16일
그러나 이 전쟁 공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질문은 다음과 같다. 이번 위기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왜 끝났는가? 그리고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인가?
미국의 2013 이라크 침공과 이번 북미 대치 과정의 공통점은?
이번 대치는 2003년 미국을 이라크 침공으로 이끌었던 것과 같은 요인들의 조합, 즉 미국 정보당국에서 새어나온 내부 보고서, ‘적’에 관한 것이면 거의 어떤 것이라도 믿을 준비가 되어 있는 언론, 그리고 오만하며 권력욕에 사로잡힌 대통령 등으로 인해 촉발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에 대한 공격적인 태도와 인종 문제와 이민 정책에 대한 충격적인 발언으로 미국에서 깊은 곤경에 처해 있다.
8월 8일, 미국 정보당국에 소속된 누군가가 미국 국방정보국(DIA) 내부 보고서를 워싱턴포스트에 흘렸다. 이 보고서는 북한이 2018년까지 미국 타격이 가능한 핵탄두 탑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보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북한이 “완전한 핵 보유국이 되는 길에서 핵심적인 문턱을 넘어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것은 곧바로 그날 가장 큰 화제가 되었고, CNN을 비롯한 다른 방송들도 북한이 미국의 모든 도시를 핵으로 공격할 역량을 지녔다는 경고성 얘기를 전하는 데 뛰어들었다.
한 미국 저널리스트가 진보잡지 ‘카운터펀치’에 쓴 것처럼, “존재하지도 않았던 대량살상무기를 없앤다는 구실로 이라크 전쟁의 비극이 시작된 지 14년 후에도 주류 매체는 여전히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
미 국방정보국 보고서의 주장은 크게 과장된 것일 수 있다. 원자 과학자 회보(Bulletin of Atomic Scientists)의 일부 분석가들은 북한 측의 데이터를 분석한 뒤 최근 발사된 화성 14호 미사일은 “미국 대륙까지 핵탄두를 보내지 못하는 수준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되는 정보보고서에 거의 확실히 포함됐을 이러한 북한 미사일 능력에 대한 회의적 견해도 대통령을 멈추지는 못했다.
워싱턴포스트의 보도가 있은 지 몇 시간 후,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계속 미국을 위협할 경우 “지금껏 전 세계가 보지 못한 화염과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는 종말론적인 경고를 내보냈다. 그는 아시아에 있는 미군이 “완전히 준비됐고 장전됐다”는 말로 한 주를 마무리했다.
이러한 위협은 8월 11일 NBC 방송이 미 국방부가 괌에 위치한 앤더슨 공군기지에 배치된 장거리 전략 폭격기 B-1B를 동원하여 “20여 곳의 북한 미사일 기지, 시험장과 지원시설”을 타격할 작전계획을 갖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더욱 가시화됐다. NBC는 “B-1B 편대가 5월 말부터 8월 7일까지 유사한 작전 시나리오로 11차례의 연습 출격 임무를 수행했다”고 보도했다. 신시아 맥패든 NBC 기자는 B-1B 편대가 한반도 영공에서 벗어난 곳에서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어 북한에 대한 단독 공격(한국 측 동의 없이-역주)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 미국 괌에 있는 앤더슨 공군기지에 주기된 B-1 전략 폭격기
그 다음에 벌어진 일은 전혀 놀랍지 않았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전략군이 중장거리 미사일로 괌 근처를 포위사격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으며, 김정은 위원장의 명령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역사가 브루스 커밍스는 과거 미군 B1 폭격기가 괌 기지에서 한국으로 출격했던 역사에 근거하여 북한의 발표가 “근거가 있고 예측 가능한 성격의 것”이라고 가디언지에 기고했다.
그러나 미국 언론은 이를 전쟁 선포로 받아들였다. 모든 방송사가 괌에 특파원을 보내 현지 주민들과 정부 관계자들을 상대로 잠재적인 공격에 대한 두려움을 인터뷰했다. 이 CBS 보도 등 많은 보도들이 순전히 미 국방부와 폭격기 편대(“충분한 화력으로 무장한” 이 편대는 “한반도 상공을 정기적으로 비행하며 잠재적인 분쟁에 동원될 것”)의 전쟁 선전물으로 전락했다.
한반도 위기 상황이 진정된 배경
그러다 주말 사이,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북한이 괌을 공격할 경우 무력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하면서도 위협의 수위를 낮췄다. 짐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미국 영토를 공격하면 매우 빠르게 전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14일 월요일에 김정은은 전략군사령부를 방문하여 괌 주변의 “긴장상황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발표를 했다.
비록 연합뉴스를 비롯한 한국의 다른 언론매체에서 김정은의 발언을 보도했지만, 그 날 밤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북한 측이 “미국 영토를 공격하겠다는 위협에서 한 발짝 물러섰다”는 보도를 내기 전까지는 누구도 이 발언을 위기상황이 해소된 것으로 해석하지 않았다. 이후에도 미국 방송국들이 상황이 바뀌었다는 것을 인정하기까지는 며칠이 더 걸렸다. 특히 이번 대치상황의 새로운 국면마다 호들갑스럽게 보도한 CNN의 경우가 그랬다. CNN은 첫 보도가 나온 지 36시간이 지난 8월 16일 수요일, 트럼프가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의 입장 변화에 대해 언급하기 전까지 이에 대한 보도를 내지 않았다.
물론 폭스 뉴스와 다른 보수 매체는 김정은의 이같은 돌변이 오로지 트럼프의 강경한 발언과 위협 덕분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실제로 트럼프의 일부 참모들은 트럼프의 그러한 발언이 경솔하고 위험하다고 보았고, 그의 “준비됐고 장전됐다”는 발언이 있은 후 주말 내내 고조된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중 가장 강력하게 목소리를 낸 것은 마이크 폼페오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이었다. 그는 북한이 새로운 무기를 개발하는 명분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솔직한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 13일 일요일, 그는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과 관련하여 전쟁이 “임박했다는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일각에서 미국과 북한이 핵전쟁의 문턱에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는데, 우리가 그러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을 보여줄 만한 어떠한 정보도 없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H.R. 맥마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위기가 군사충돌로 번지기 전에 해소”할 의지가 확고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과 북한 양측의 태도 변화가 중국과의 집중적인 논의, 그리고 아마도 북한과의 비공식 채널을 통한 소통 이후 이루어졌을 것이라는 사실이 미국 정부의 발표문에 분명하게 드러났다. 예를 들어 김정은이 긴장상황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발표를 한 것도 중국이 최근 유엔 안보리를 통과한 대북 제재 집행의 일환으로 북한산 석탄, 철강, 해산물 수입을 곧바로 금지하겠다는 의사를 미국 측에 전달한 지 몇 시간 후였다.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한 것처럼, “발표 시점은 중국의 미국 지적재산권 침해혐의를 조사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에 대응한 것”이었다. 이후 뉴욕타임스는 백악관이 북한에 대한 유엔 제재에 “중국 측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조사 계획 발표를 미뤘다고 추가 보도했다. 며칠 뒤 트럼프의 논란 많은 측근인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는 미국의 대중 무역 적자와 이에 대한 트럼프의 관심이 그의 북한 정책의 중요 요소라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중국의 무역정책에 비판적인 논조를 취해 온 진보 성향의 잡지 ‘아메리칸 프로스펙트’와의 인터뷰에서 “나에게는 중국과의 무역 전쟁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덧붙였다. 그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해] 어떠한 군사적 해결책도 없으니, 그것은 잊어라”며 “개전 30분 안에 서울 시민 천만 명이 재래식 무기에 희생되지 않을 방법을 누군가 나에게 제시해주지 않는다면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떠한 군사적 해결책도 없다. 이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배넌은 이 발언을 한 후 24시간 후에 해임됐다.
이번 위기상황이 급속도로 해소된 또다른 요인으로 북한에 대한 미국의 단독 공격 가능성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응을 꼽을 수 있다. 미 국방부가 북한의 미사일 시설을 공격할 계획을 갖고 있다는 NBC의 보도가 나온 지 몇 시간 만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맥마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북한을 억제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어떠한 군사적 조치에 대해서도 한미양국이 “사전에 논의”하기로 합의한 것은 우연이라고 보기 힘들다.

▲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좌)과 맥마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그 후 8월 15일에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에서의 군사행동은 대한민국만이 결정할 수 있다”는 보기 드문 광복절 연설을 했다. 이 발언은 미국에서 트럼프의 독자적 행동에 대한 직접적인 경고로 비춰졌고, 뉴욕타임스 1면을 장식했다. 문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또 지난 몇 주 동안 트럼프의 위협이 연일 뉴스에 나오면서 문재인 정부가 무력하고 무능하다는 야당의 비판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제 평화는 트럼프 행정부에 달렸다”
긴박한 위기가 지나가자, 앞으로의 협상 가능성과 협상이 어떻게 시작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짐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 국무부 장관은 월스트리트저널에 흔치 않은 공동 칼럼을 통해 트럼프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 두 장관은 미국이 북한의 정권 교체에 아무런 관심이 없다는 점을 설명한 뒤, 대화를 시작하기 위한 미국 측의 조건을 제시했다. 이들은 “북한이 과거 협상 과정에서 정직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고, 반복적으로 국제적 합의를 위반한 점으로 볼 때, 북한 측에서 성실하게 협상할 의지를 표명할 의무가 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북한이 먼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중단해야 한다고 적었다.
북한은 이미 핵실험을 중지한 상태다. 여러 관찰자들은 북한에서 마지막으로 지하 폭발이 발생한 것이 2016년 9월이라고 언급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대선 3개월 전, 그리고 한국 대선 8개월 전의 일이다. 이제 문제는, 김정은이 미사일 발사를 중단함으로써 얻는 것이 무엇이냐는 것이다.
일부 미국 고위 관료들 사이에서 지지를 받고 있는 방안 중 하나는 미국과 한국이 북한과 중국으로부터 역내 평화의 장애물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한미 공동 군사훈련을 중단하거나 과감히 축소하는 것이다. 이 방안은 지난주 뉴욕타임스가 쌍방 모두에서의 군사활동 중단을 ‘교환’하는 것이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에 따른 위기를 해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보도하면서 추진력을 얻었다. 한미 양국은 지난 8월 21일 한미 공동 군사훈련인 을지훈련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미 국방부의 입장에서 이 한미 공동군사훈련 중단 방안은 터무니없는 생각에 불과하다. 지난 8월 13일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한 후 던포드 미 합참의장은 자신과 함께 방한한 기자들에게 “현재 협상의 어느 단계에서도 (한미 공동 군사훈련을) 협상 대상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북한의 위협이 존재하는 한 우리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고도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스티브 배넌은 인터뷰에서 던포드 합참의장의 발언과는 정면으로 배치되지만 트럼프가 향후 협상에서 북한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를 엿볼 수 있는 답변을 내놨다. 그는 트럼프가 “중국이 북한의 핵 실험을 검증가능한 사찰을 통해 동결하면 미국이 주한미군을 한반도에서 철수시키는 거래를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2016년 미국 대선 때 트럼프가 한국과 일본이 미군 주둔비용을 제대로 내지 않는다고 비판했던 것과 맞닿아 있다.
한편 미국의 트럼프 정책 비평가들은 북한이 핵확산 금지조약(NPT)을 탈퇴하면서 발생한 1994년 북핵위기에 당시 빌 클린턴 정부가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되돌아보고 있다. 지난 8월 10일 민주당 의원 64명은 틸러슨 장관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통해 트럼프의 위협적인 발언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틸러슨 장관이 제안한 북한과의 직접 대화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 서한에서 틸러슨 장관에게 1994년 합의를 통해 북한이 10년 넘게 핵 개발 프로그램을 동결시켰던 성공 사례를 “재현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물론 현재 상황은 그때와 판이하다. 1994년에 북한은 핵폭탄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고, 미사일 실험도 겨우 몇 차례밖에 하지 않은 상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확산 금지조약을 둘러싼 갈등으로 클린턴 정부는 북한의 핵 시설 선제타격을 거의 실행할 뻔했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방북하여 북한 지도자 김일성과 기본 합의안을 협상하면서 이 공격계획은 취소됐다.

▲ 1994년 6월 평양에서 만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좌)과 김일성
전직 미국 외교관들은 북한이 핵개발 프로그램을 동결하는 대가로 적대적 관계의 청산을 요구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현재도 북한은 같은 요구를 하고 있다. 과거 미 국무부에서 근무한 리언 시걸 미국 사회과학원 동북아국장은 뉴스타파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북한이 1991년부터 2003년 사이에 핵분열물질을 전혀 만들지 않았다는 사실을 모른다”며 “그 정도면 굉장히 잘 된 합의였다”고 말했다. 이 합의는 2003년 부시 정부가 북한이 비밀리에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깨졌다. 당시 북한은 이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지난 2주일 동안 쏟아졌던 전쟁 선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협상을 통해 북한과의 긴장을 해소하는 방안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 16일 퀴니피악 대학에서 발표한 전국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유권자의 86%는 미국과 동맹국들이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합의를 협상해야 한다”고 답했다. 또 전체 유권자의 60%는 이번 위기가 외교적인 방식으로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이제 평화는 트럼프 정부의 손에 달렸다고 말하고 있다.
8월 22일 틸러슨 장관은 북한이 2주일 동안 미사일 실험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북한과 대화하는 쪽으로 기우는 모습을 보였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그는“이것이 우리가 바라던 신호의 시작점이길 기대한다. 어쩌면 이것이 가까운 미래에 북한과 대화를 나누는 길의 시작점을 보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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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팀 셔록
번역: 임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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